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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광장]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국가사업으로/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자치광장]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국가사업으로/박경옥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우리나라 모자보건정책은 난임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영유아 검진 프로그램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과 같이 특정 보건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서울시에서는 중앙정부 정책에서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2013년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가 신생아를 둔 가정을 찾아 각종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12년 서울시가 발주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정책방안’ 연구 결과 제안된 프로그램을 서울시 사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인생 출발점에서 공평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방문을 원하는 모든 가정을 찾아가는 보편방문과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찾는 지속방문(산전부터 최소 25회)이 있다. 비슷한 월령(태어난 달 기준)의 아이 엄마들을 모아 진행하는 엄마모임 프로그램도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산모들 만족도는 매우 높다. 사업 내부 만족도 평가(2014~2017)와 외부 기관 평가(2016~2017, 서울연구원) 모두에서 80~90% 산모들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공공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모자보건정책과 구별되는 이 사업의 매우 중요한 장점은 산전·산후에 걸쳐 다양한 모자보건 문제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사업 체계를 지녔다는 점이다. 그동안 중앙정부에서는 미숙아, 다문화 산모, 북한이탈주민 산모, 산모우울 등 특정 인구집단이나 특정 보건문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사업체계를 갖추고 사업인력인 영유아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에 사업지원단을 두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인력의 질적 수준을 유지,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현직훈련 및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질적 수준의 프로그램과 산모들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모든 산모와 아기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서울시 가정의 비중은 약 20% 정도였다. 앞으로 사업인력을 늘리는 한편 자치구 보건소에서 임신부 등록 과정을 개편하고 모성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좀더 많은 서울시의 엄마와 아기들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모든 아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인생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 피 한 방울로 출산 예정일, 조산 여부 정확히 예측한다

    피 한 방울로 출산 예정일, 조산 여부 정확히 예측한다

    출산일이 점점 가까워 오는 산모와 보호자는 아이가 언제 나올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산모의 진통여부에 촉각을 세우느라 그야말로 군대 5분 대기조처럼 초긴장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미국, 덴마크 공동연구팀이 산모의 피 한 방울만으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생명공학·응용물리학과, 통계학과, 펜실베니아대 의대 산모 및 아동보건연구센터, 앨라바마대 산부인과,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 역학연구부 공동연구팀이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산모의 출산예정일을 정확히 예측하고 조산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8일자에 실렸다. 현재로서는 마지막 생리일이나 기초체온 곡선 등을 통해 계산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를 재는 방법으로 출산 예정일을 예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한 예측일이 가장 정확하다고는 하지만 날짜의 오차 가능성이 크고 조산 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조산으로 인해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0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에 따르면 미국내 산모의 조산율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산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 모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의학자와 과학자들은 조산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연구팀은 우선 31명의 건강한 산모를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해 ‘혈액 유리 RNA’(cfRNA)를 분석했다. 혈액 안에는 혈액세포 이외의 다양한 장기에서 유리돼 떠다니는 RNA가 있는데 이를 혈액 유리 RNA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79% 이상의 정확도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연구팀은 다시 조산 경험이 있거나 조기 자궁수축을 보이는 산모 38명을 대상으로 임신 13~26주, 27~40주에 혈액을 채취해 cfRNA를 분석해 75~80%의 정확도로 조산 여부와 조산일시를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스티븐 퀘이크 스탠포드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번 기술이 임상에 쓰이기 위해서는 좀 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임신 중에 일어나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 뿐만 아니라 산모의 조산여부를 예측하게 됐다”라며 “조산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조산으로 인한 영아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현대, 차세대 SUV ‘그랜드마스터’ 첫 공개

    현대, 차세대 SUV ‘그랜드마스터’ 첫 공개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 벡스코 제1전시장.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언론 공개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색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림을 그리는 어린 아이들부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연인을 등장시켜 밝은 배경 음악과 함께 평화롭고 따뜻한 일상을 뮤지컬처럼 구성했다.현대차는 이날 올 연말쯤 출시 예정인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선보였다.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미래 개발 방향을 담은 실험 차량)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HDC-2는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마치 근육질의 남성을 보는 듯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는 크지만 루프(지붕) 끝부분 경사가 있어 깔끔하게 떨어지는 점도 인상적이다. 현대차는 이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반영해 코나(소형), 투싼(준중형), 싼타페(중형) 등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HDC-2는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디자인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차”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향후 전략을 밝히며 고성능 N 라인업의 국내 출시 첫 차량인 ‘벨로스터 N’도 공개했다.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일반 차량에 지속 적용시킴으로써 N 라인업 전체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BMW 발표회에선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윤성빈 선수가 주목을 받았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BMW X패밀리와 스켈레톤의 공통점을 묻자 윤성빈은 “스켈레톤은 구간에 따라 작은 썰매 안에서도 각 부분에 무게를 옮겨 실으면서 최대한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파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데 그런 힘과 제동력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윤성빈 선수를 홍보대사격인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하이라이트 카인 ‘A8’도 주목을 끌었다.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 등을 통해 시속 60㎞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지는 차다. 아우디는 5세대 A8의 업그레이드 된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을 통해 ‘기술을 통한 진보’의 기준을 새롭게 쓴다는 각오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0월 선보일 ‘신형 ES3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 등 때문에 유독 날렵하고 도발적인 얼굴을 자랑한다. 군산공장 폐쇄 등 논란을 이어온 한국GM은 이날 중형 SUV ‘이쿼녹스’를 공개하며 경영 정상화의 시동을 걸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SUV에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쿼녹스에는 캐딜락을 비롯한 고급 모델에 국한해 적용돼 온 GM의 특허기술 ‘햅틱 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가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됐다.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 완성차 4곳 등 19개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콘셉트카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200여대의 신차를 전시한다. 부산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혁신을 몰고 온 미래차 200대, 부산으로 달려온다

    혁신을 몰고 온 미래차 200대, 부산으로 달려온다

    2년마다 돌아오는 부산 지역 최대 자동차 축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차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9개국, 170개의 완성차·부품업체가 참여한다. 부스는 2800개에 달한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신 차량 200여대가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벡스코 제1전시관에 2700㎡의 전시장을 꾸며 신차, 양산차, 콘셉트카(미래 개발 방향을 담은 실험 차량) 등 22대를 전시한다. ‘현대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주제로 잡았다. 이 자리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르 필 루즈는 영어로 공통된 맥락(Common thread)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다.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테마로 연결했다는 의미다.전기차인 르 필 루즈는 균형 잡힌 디자인, 길다란 휠베이스(앞·뒷바퀴 간 거리) 등을 자랑한다. 실내 디자인도 탑승자 중심으로 각각 다르게 디자인했다. 특히 조수석은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는 시트가 적용됐다. 다리를 뻗을 수 있도록 앞 공간도 넉넉하게 설계됐다. 현대차는 2년 반 만에 나오는 투싼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투싼’은 새로운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전조등과 주간주행등, 리어램프 등을 바꾸는 등 새 얼굴을 갖춰 출시된다. 현대차의 고성능차 ‘벨로스터 N’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유럽에서 출시된 i30 N에 이어 고성능 라인업 ‘N’ 이름을 달고 나오는 두 번째 모델로, 최고 출력 275마력을 낸다. 또 현대차는 그간 베일에 쌓여 있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LX2’(개발명·미국명 팔리세이드)도 이번 모터쇼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22대를 전시한다. 특히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의 내장 디자인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제네시스는 순수 전기 콘셉트카 ‘에센시아’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쇼 카로 전시한다. 한국GM은 야심작인 중형 SUV ‘이쿼녹스’를 국내 최초로 무대에 올린다. 미국에서 전량 수입되는 이쿼녹스는 한국GM 정상화의 ‘리트머스시험지’가 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클리오’를 전시해 신차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클리오가 모기업 르노의 엠블럼을 달고 나오는 만큼 르노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신차를 앞세워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 BMW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6개 차종을 선보인다. 이 중 국내 첫 공개되는 모델은 i8 로드스터, Z4(콘셉트카), 뉴 X4 M40d, 뉴 X2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M4 CS, 모토라드 뉴 C 에볼루션 6개다. 특히 ‘i8 로드스터’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조용한 스포츠카를 표방한다. i8 로드스터는 전체 중량을 줄인 만큼 날렵하고 가벼운 몸집이 매력적이다. 향상된 주행거리와 성능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BMW의 쿠페형 SUV인 ‘X2’도 국내 신고식을 치른다. X4, X6보다 지붕 라인을 완만하게 내려 쿠페형 SUV의 느낌은 부족하지만 민첩한 차체와 쿠페 특유의 낮은 차체 중심 비율이 특징이다. MINI는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클럽맨을 포함해 최상급 퍼포먼스 모델인 ‘JCW컨트리맨’ 등을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인 ‘EQ’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의 미드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인 ‘더 뉴 GLC 350 e 4MATIC’과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PHEV 모델인 ‘더 뉴 C 350 e’를 전시한다. ‘디젤 게이트’ 이후 2년여간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한 아우디도 눈길을 끈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모델인 A8, Q5, Q2, TT RS 쿠페와 콘셉트카 3종을 포함해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인 ‘A8’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아우디의 ‘Q2’는 국내에 처음 데뷔하는 소형 SUV로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eTROPHY 레이스카’와 ‘뉴 레인지로버 PHEV’ 모델을 출시한다. 닛산은 혁신 기술이 집약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렉서스는 풀체인지(완전 변경)를 거친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ES’를 공개하면서 2+2인승 초소형 콘셉트카도 특별 전시한다. 부산모터쇼 측은 “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올해 출품 차량 중 전기차, 수소차 등을 포함한 친환경 차량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2016년 모터쇼의 경우 20여대에 불과했던 전기차와 친환경 차량이 올해는 40여대가량 출품된다. 부산국제모터쇼 부대행사는 무료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모터쇼부터는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 시간을 평일은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숙제도 여전하다. 베이징모터쇼보다 출품 규모가 쪼그라든 데다 국내 5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수입차 가운데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폭스바겐의 이탈 역시 뼈아프다. 부산모터쇼 측은 불참을 후회할 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모터쇼를 만들겠다는 입장이지만 관객 입장에선 역시 아쉬운 대목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해 광명 경력단절 여성에 신규 일자리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해 광명 경력단절 여성에 신규 일자리

    경기 광명시가 ‘임신출산육아코치’를 양성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1일 ‘임신출산육아코치 양성과정’ 교육생 22명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출산육아 경험을 자원으로 활용해 임신출산육아 코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 출산육아 경험이 있고 간호사나 보육교사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교육·심리학 전공자를 수강생으로 뽑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됐다. 임신 전후 산모의 신체변화를 이해하고 태교와 모유 수유, 영아놀이법, 미술심리를 통한 정서 지원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번 수료생 22명 모두가 베이비플래너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 중 19명은 이달부터 ‘광명시 임신출산육아 코치 방문서비스’ 코치로 활동한다. 임신출산육아 코치는 출산 전후 가정을 방문해 출산이나 양육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출산장려와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임신출산육아코치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경험과 전문자격을 활용해 코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코치 서비스가 바우처사업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추자현 득남 “바다가 드디어 이 세상에..축하 감사”

    추자현 득남 “바다가 드디어 이 세상에..축하 감사”

    추자현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추자현이 직접 출산 소감을 전했다.1일 배우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바다가 드디어 이 세상에 왔다. 축하 감사드린다. 아이는 정말 건강하다”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은 이어 “아들을 반드시 긍정적이고 강하고 겸손한 좋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득남 소감과 함께 만삭 화보 사진과, 발도장을 찍은 아기 발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인 배우 우효광 또한 자신의 웨이보에 아기의 발도장 사진을 공개하며 “여보, 수고했어요. 오늘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사랑하는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하늘이 내게 주신 은혜”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이날 새벽 서울 모처 병원에서 득남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웨이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자현♥우효광 오늘(1일) 득남, 부모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추자현♥우효광 오늘(1일) 득남, 부모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아이를 품에 안았다.6월 1일 배우 추자현(40), 우효광(38)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이 서울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추자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편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은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그해 10월 임신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웨이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개그맨 한상규, 성폭행 현행범 목격 후 피해자 구출...그는 누구?

    개그맨 한상규, 성폭행 현행범 목격 후 피해자 구출...그는 누구?

    개그맨 한상규가 성폭행 현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30일 한 매체는 개그맨 한상규가 최근 성폭행을 저지르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상규는 지난 25일 새벽 3시쯤 경남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서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성폭행범을 목격하고 직접 신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구출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상규는 최근 이 사실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한적한 국도변에서 택시기사가 차를 세워놓고 승객으로 보이는 여성을 도로변에서 옷이 상의가 일부 벗겨진 채로 성폭행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곧바로 제지하고 ‘살려달라’는 여성을 안전하게 조치한 뒤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문제의 택시 번호를 적어 경찰에 넘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상규는 “창원서부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여성청소년계로 사건이 이관되어 범인도 잡히고 피해 여성도 더 큰 피해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사건이 잘 마무리되었음에 안심이 되어 사건 경과보고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조심과 주의의 당부를 드리며 산모님들은 물론 모든 여성분들을 위해 두근두근 팀은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상규는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전국을 다니며 코미디 강연과 공연,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가락시장 현대화·위례신도시 매듭…한예종 유치 숙원 풀게 도와줬으면”

    [송파구청장 후보 <기호순>] “가락시장 현대화·위례신도시 매듭…한예종 유치 숙원 풀게 도와줬으면”

    “많은 분들이 박춘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국자와 사전’이라고 하십니다. 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구정을 이끈다는 칭찬이 저는 정말로 듣기 좋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송파의 매머드급 개발을 제가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일찌감치 단수 공천이 확정된 박춘희 자유한국당 후보는 28일 “당내 경선이 치열했던 2014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게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면서 “하지만 긴장은 더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후보에게는 ‘9전 10기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그는 홍익대 앞 분식집 창업을 거쳐 뒤늦은 나이에 사법시험에 도전, 아홉 번 낙방 끝에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2002년 박 후보가 마흔여덟살이 되던 해 얘기다. 그로부터 8년 후 구청장에 도전해 민선 5, 6기 연임에 성공했다. 벌써 3선을 노린다. 그동안 송파구에는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되고 첫 구립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섰다. ‘책 읽는 송파’는 주민에게 가장 익숙한 캐치프레이즈가 됐다. 가락시장 현대화, 문정도시개발지구, 위례신도시 조성 등 굵직한 개발이 추진됐다. “여기서 제가 스톱하면 힘들지 않겠습니까. 계속해서 연속성 있게 해 나가야죠.” 그는 민선 6기 중 가장 잘한 일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꼽았다. “송파구가 여성·아동 친화 도시로 거듭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한 공약 사업이지요. 경제적인 가격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감염 관리 등이 잘돼 주민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박 후보는 임신·출산에 이어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송파 행복드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또 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인 ‘송파아이맘터’를 구축하겠단 공약을 내놨다. 숙원 사업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꼽았다. “유치가 확정되면 방이동 운동장 부지에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사유지 보상을 통해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고 성내천과 방이습지 주변을 생태 공원화하려고 합니다.” 오전 4시에 눈을 떠 밤 10시가 넘을 때까지 돌아다닌다는 박 후보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67만명에 육박하는 송파구 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주민들께서 늘 제게 소통을 잘한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구정을 펼칠 때도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부딪히면 현장으로 가 주민 목소리를 듣죠. 앞으로도 ‘박춘희표 소통행정’은 계속될 겁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배우 김하늘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만삭 때 전한 근황 보니 ‘힐링’

    배우 김하늘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 만삭 때 전한 근황 보니 ‘힐링’

    배우 김하늘이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출산에 임박해 공개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김하늘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제주에서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하늘이 제주에서 머문 숙소의 산책로와 절물휴양림의 푸릇푸릇한 풍경이 담겨 있다. 출산을 앞두고 지인들과 제주의 봄을 만끽한 것.한편 28일 김하늘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오늘 김하늘이 딸을 출산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하늘 득녀, 결혼 2년 만 “산모+아이 건강..당분간 육아 전념”

    김하늘 득녀, 결혼 2년 만 “산모+아이 건강..당분간 육아 전념”

    배우 김하늘이 오늘(28일) 득녀했다.28일 김하늘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오늘 김하늘 씨가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별다른 활동 계획은 없다. 몸조리 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 결혼 18개월 만에 임신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민환♥율희 부모 됐다..소속사 측 “최근 득남”

    최민환♥율희 부모 됐다..소속사 측 “최근 득남”

    최민환, 율희가 부모가 됐다.28일 FT아일랜드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 율희가 최근 득남한 것이 맞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열애를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율희는 라붐을 탈퇴했고 올 1월 최민환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최민환은 팬카페를 통해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출산 금지’ 섬에서 아이 태어나…산모 “임신 몰랐다”

    ‘출산 금지’ 섬에서 아이 태어나…산모 “임신 몰랐다”

    출산이 금지돼 있던 브라질의 한 섬에서 10여 년 만에 아이가 태어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6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대서양에 있는 브라질령 섬인 페르난두 데 노로냐 섬에서 아이가 탄생했다. 이 섬은 엄격한 통제로 환상적인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당국은 이곳에 산부인과 및 분만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이 섬에서의 출산을 금지해 왔다. 브라질 당국은 인구가 3000명에 불과한 이 작은 섬에 사는 여성들이 임신을 할 경우 본토로 건너가 출산을 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를 출산한 여성은 출산시기가 다 되도록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2세인 이 여성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출산 전날 복통이 있었고 화장실에 갔을 때 무언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아이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임신한 것을 알지 못한 스스로가 어리석었다고 말했다. 이 섬에서 출산이 금지된 뒤 아이가 태어난 것은 12년 만의 일이며, 이와 관련해 당국이 어떤 법적조치를 취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이들은 섬 인근 육지의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표적인 ‘낙태 금지국’ 아일랜드, 35년 만에 개혁 ‘성큼’

    대표적인 ‘낙태 금지국’ 아일랜드, 35년 만에 개혁 ‘성큼’

    엄격한 낙태 금지를 유지해 온 대표적인 카톨릭 국가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를 통해 낙태 허용에 한발짝 가까워졌다.영국 가디언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낙태 허용을 위한 헌법 개정 관련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66.4%, 반대표가 33.6%로 집계됐다고 26일 보도했다. 40개 선거구에서 치른 이번 국민투표에 전체 336만명의 아일랜드 유권자 중 64.1%가 투표에 참가했다. 이번 투표의 핵심은 예외가 거의 없는 낙태금지를 규정한 1983년 수정 헌법 제8조의 폐지 여부다. 이 조항은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권리’를 인정하는 법의 ‘목적’ 때문에 아일랜드에서 태아는 동등한 생명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의해 임신했더라도 반드시 출산해야만 한다. 예외상황이 아닌데 낙태를 하면 최대 14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이후 아일랜드는 2013년 낙태 완전 금지에서 벗어나 임신부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에 한해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 수정 헌법이 발효된 이후 약 17만 명의 임신부가 영국 등에서 ‘원정 낙태’를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낙태 금지 헌법 조항 폐기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온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는 투표 결과가 사실상 낙태 허용 찬성 쪽으로 기울자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아일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용한 혁명의 정점”이라며 “민주주의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권리행사”라고 밝혔다. 인도인 부친과 아일랜드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바라드카르 총리는 2015년 아일랜드의 동성 결혼 합법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 의사 출신으로서 지난해 총리 선출 당시 2018년 낙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를 약속했다.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정부는 하원에 입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입법안은 임신 12주 이내 중절 수술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고, 12∼24주 사이에는 태아 기형이나 임신부에 건강 또는 삶에 중대한 위험을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일랜드에서 낙태 폐지 여론이 거세진 계기는 2012년 한 임신부의 사망 사건이다. 사비타 할라파나바르는 심각한 합병증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었지만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번번이 거부당했다. 이후 그는 다른 질병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가 임신 17주 만에 패혈 유산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조사 결과 이 임산부를 진단한 의사들은 출산 시 산모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낙태 수술 이후 발생할 책임 소재가 두려워 현실을 외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美공항서 여객기 기다리던 도우미견, 8마리 새끼 출산

    美공항서 여객기 기다리던 도우미견, 8마리 새끼 출산

    장애를 가진 사람을 돕는 도우미견이 갑자기 공항에서 8마리의 새끼를 낳은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템파국제공항 터미널 내에서 벌어진 한낮의 출산 소동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5일 오후. 당시 신체장애가 있는 견주 다이안 반 아터는 두 마리의 도우미견과 함께 템파공항에서 필라델피아로 떠나는 여객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암컷 엘리가 갑자기 산통을 시작했고 놀란 아터는 공항 관계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곧바로 신고를 받은 템파 소방대가 공항으로 긴급 출동해 한 게이트 앞에 천을 깔고 엘리의 출산에 대비했다. 이같은 우여곡절 끝에 엘리는 8마리의 건강한 새끼를 낳았으며 이중 몇마리는 구조대원의 이름을 따 즉석에서 이름까지 얻었다. 공항 측 관계자는 "당초 예정보다 일찍 엘리의 출산이 이루어졌다"면서 "아마도 공항에서 비행기와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흥분해 출산이 앞당겨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가 새끼들을 무사히 낳자 현장에 있던 많은 승객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고 덧붙였다. 흥미로운 점은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도우미견인 너겟이 바로 아빠라는 사실이다. 현지언론은 "너겟은 엘리의 출산을 옆에서 별다른 동요없이 묵묵히 지켜봤다"면서 "다행히 산모와 새끼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개그맨 조윤호 득녀 “아내 건강 때문에 미뤄져..아기 지켜냈다”

    개그맨 조윤호 득녀 “아내 건강 때문에 미뤄져..아기 지켜냈다”

    개그맨 조윤호가 첫 아들을 얻은 지 7년 만에 득녀했다.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조윤호의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딸 아이의 이름은 조아라 양”이라고 밝혔다. 조윤호는 지난 2011년 아들 해성 군을 얻은 데 이어 7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둘째를 갖고 싶었지만 아내의 갑상선암 수술로 미뤄왔다. 지난해 아기를 가져 큰 병원에 다니면서 아내의 건강과 아기를 지켜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윤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드라마 ‘킬미힐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시시박♥봉태규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하시시박♥봉태규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봉태규의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25일 봉태규 소속사 iMe 코리아 측은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5년 10월 결혼한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같은해 12월 아들 봉시하 군을 얻었다. 이후 3년 만에 딸을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한편, 봉태규는 아들 시하 군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은평구,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시행

    서울 은평구는 맞벌이·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 정부는 번거로웠던 출생신고를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했다. 행정안전부와 시범사업 협약을 맺은 전국 18개 대형 산부인과에서 출산하면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산모가 출생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병원은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보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아이의 정보를 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전송하고 부모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을 통해 출생신고를 하면 가족관계등록관서는 병원에서 보낸 자료를 확인 후 출생신고를 처리한다. 은평구에서는 인정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한다. 인정병원에서 출산하면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해 신고의무자인 아이의 부모 중 한 사람이 출생신고를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출생신고로 출산가정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출생신고를 하게 되어 부담을 덜 것”이라며 “정책이 많이 확산돼 부모들이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출생신고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강북구에선 모든 산모가 산후도우미 신청 가능

    서울 강북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4인 가구 기준 11만 2792원) 이하의 가정에서 80% 초과 가정에도 적용된다. 지원 신청을 하면 출산일부터 60일 이내에 산후도우미가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돕는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식사돌봄, 좌욕지원, 복부관리, 부종관리 소독, 집안 정리정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산모나 배우자가 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강북구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임신 6개월’ 안소미, 남편과 태교하는 모습 공개 “딸입니다”

    ‘임신 6개월’ 안소미, 남편과 태교하는 모습 공개 “딸입니다”

    임신 6개월 차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 함께 태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22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안소미가 남편과 함께 태교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소미는 “#산모 이제 숨기지 안아도 됩니다. #동화 태교 설정샷 #임신 6개월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어요 #태명 황금이 #여자아이입니다 #방송 일 계속 해 볼 겁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이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ㅠㅠ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어요! 나의 롤모델은 김혜연 선생님이니까. 모두 비오는 화요일 굿밤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안소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6개월 차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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