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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조리원 4명 질식사

    17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진주시 상대동 299-4번지 명신빌딩 2층 뷔페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3,4층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발생한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8층의 산후조리원 마미캠프에서 산후조리를 하던 유애순(35)씨와 이순이(29)씨 등 산모 2명과 신생아 2명이 질식해 숨졌다.경찰은 조리원 원장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주연합
  • 거대아 자연분만중 부상 병원 일부 과실 배상판결

    병원측이 사전 진찰로 거대아를 분별하지 못해 자연분만을 진행하다가 태아가 부상하면 병원측에 과실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민사2부(부장판사金滿五)는 11일 자연분만 과정에서 어깨신경을 다쳐 팔이 마비된 박모(4)군의 가족이 모 의료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병원은 원고에게 5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4㎏ 이상의 거대아는 태아나 산모의 부상이 예상돼 제왕절개술 등의 방법으로 분만해야 함에도 의료진이 무리하게 정상분만을 강행해 팔 마비를 초래한 책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
  • 만삭 산모에 성감별 의사 자격정지 정당

    낙태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대가없이 태아의 성감별 내용을 산모에게 알려준 산부인과 의사에 대해서도 자격정지는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3부(주심 尹載植 대법관)는 3일 “성감별을 이유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산부인과 의사 박모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면허자격정지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가 초음파 검사로 알게 된 태아의 성별을 대가없이 산모들에게 알려줬고,임신 7∼9개월로 낙태 가능성이 없어 정상 분만했더라도 성감별을 불법으로 규정한 의료법의 취지가 낙태에 따른 생명경시 사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자격정지는 적정하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장애인용 초저상버스 첫선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초저상(初低床) 버스가 국내 처음으로 제작돼 부산 아·태장애인경기대회(26일∼11월1일) 때 선수촌∼경기장,선수촌∼김해공항간 등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용으로 운행된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회장 한승헌) 는 22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재건)에 대회 기간동안 사용하도록 초저상 버스 5대를 전달했다.삼성그룹의 지정 기탁을 받은 사회복지모금회의 주문에 따라 대우자동차가 특별 제작한 것으로 대당 1억 8000만원씩이다. 35인승인 이 버스는 지면에서 차량바닥까지 높이가 30㎝로 일반 버스보다 낮고,휠체어 램프 슬라이딩이 부착돼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물론 유모차를 모는 산모나 노약자의 자력 승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실내에는 휠체어 4대를 실을 수 있는 공간과 목발고정용 벨트,행선지 표시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회복지모금회는 장애인대회가 끝나면 부산시와 서울·대구·인천·광주시 등에 1대씩 기증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대회 후 초저상 버스 5대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운행할 계획이었으나 5대 도시에 1대씩 배분됨에 따라 장애인단체에 기증하는 등 활용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열린세상] 깊이 생각해야 할 인간복제

    ‘복제인간 출현.’ 공상영화의 얘기가 아니다.미국 켄터키주의 랙싱턴시에서 비밀리에 인간복제를 추진하고 있는 자보스박사는 산모의 DNA조직을 떼내어 대리모의 난자에 이식하는 수술을 끝냈다고 한다.내년 봄이면 엄마를 닮은 복제아기가 태어날 전망이다. 1996년 처음으로 복제양 돌리가 만들어진 이후 쥐(1997년),소(1998년),염소(1999년),돼지(2000년),고양이(2002년)가 차례로 복제되었다.이제 남은 것은 인간이다.자보스박사는 외국에서 작업 중이다.미국이 인간복제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복제가능 지역으로 영국,브라질,카자흐스탄,중국,터키,싱가포르가 거론되고 있다. 아기를 못 갖는 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잃은 부모에게 인간복제는 큰 희망이다.부모를 닮은 아기는 물론,죽은 어린이를 되살려 놓은 듯한 새 아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유전공학의 혁명적 발전은 다양한 식물·동물의 복제에서 시작되어 인간으로 이어지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인간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발견과 발명이 인간사회의 생명질서와 윤리를 깡그리 부정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기실 복제인간이 온전하게 태어난다는 보장은 없다.기형 아니면 괴물이 나타날 확률을 전혀 배제하기 어렵다.생물복제에 따른 위험과 한계는 엄청나다.복제양 돌리가 만들어지기 위해 무려 2777번의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동물복제의 경우 대부분 성공한 양,쥐,소,염소,돼지,고양이들은 대체로 과도하게 살이 찌거나 일찍 죽는다는 결과보고가 있다.복제태아의 골반이 정상보다 두세배 커야하기 때문이다.유전공학적으로 복제된 한 돼지는 “털이 무지하게 많고 모들뜨기 눈을 하고 있는데다,몸집이 워낙 커 둔하고 관절이 약해 거의 똑바로 서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소의 경우 복제성공률이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성공률은 다른 동물에 비해 대단히 높은 비율이라 한다. 만일 이 복제성공률을 인간의 경우에 적용한다면,복제인간중 100명에 불과 다섯 아이만이 정상이라는 설명이다.게다가 이 다섯 아이도 비만과 단명의 위험을 안고 있다.그렇다면 누가 기형아로 태어났거나 비정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책임질 것인가.그렇지 않아도 세계는 빈곤이나 기아 혹은 위생시설의 낙후로 인해 적지 않은 아기들이 정상아가 아니다.이들의 불행도 책임지지 못하는 세상에 또 다른 불행을 자초하는 것은 인륜과 도덕에 어긋난다. 그러나 지금 당장 인간복제를 막을 길이 없다.세계 곳곳에서 관련법규의 허점을 악용하여 복제인간에 대한 실험이 비밀리에 자행되고 있다.영국은 연구용 명목으로 배아복제를 이미 허용했고 스웨덴도 곧 허용할 방침이다.미국은 하원에서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법안을 작년 8월 통과시켰지만 아직도 상원에서 계류 중이다. 학계를 비롯하여 이익단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인간재생(reproduction)을 겨냥하는 인간복제는 막되 질병치료를 위한 인간복제는 필요하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만약 인간복제가 신체의 일부 조직에 국한되어 추진된다면 현재 불치병이라할 치매 당뇨 신장염 화상 파킨슨씨병을 획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논리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인간복제를 금지하기 위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법률'을 입법예고했다.인간복제는 금지하되 체세포 복제는 일정조건에서만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 사이의 이식을 체세포 복제에 포함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명분은 살리고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이중적인 대책이다.재고가 요구된다. 복제인간의 출현은 인류사회를 희망보다 파멸로 이끌지 모른다.복제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대량의 인간들이 지구를 누빈다고 가상해 보자.생로병사에 대한 한계를 인간이 깨닫지 못할 때 우리는 사랑과 생명의 존엄성을 잃는 ‘기계사회’가 된다.게다가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됨으로써 인간관계와 사회질서는 깨지게 되어 있다.인간복제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다. 임현진 서울대 교수 사회학 명예논설위원
  • 복지 Q&A/ 건보가입자 출산비 어떻게 받나

    ◆1개월 전 출산을 한 산모입니다.건강보험 가입자에게는 출산비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요.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에게 보험급여를 하고 있으며 보험급여의 종류에는 출산급여와 출산비가 있습니다. 출산급여는 산모가 병·의원이나 조산소,보건소 등 요양기관에 건강보험증을 제출하면 요양기관의 청구에 의해 출산비용의 80%를 요양기관에 지급하고 나머지 20%와 비급여항목은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출산비의 경우 산모가 자택이나 구급차 등에서 출산,건강보험 혜택을 받지못하게 되면 일정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금액은 첫 아이의 경우 7만6400원이며 둘째 아이부터는 7만1000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해외에서 출산한 경우나 출산일로부터 3년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출산비를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출산비 청구는 가까운 공단지사에 출산 인정서류,건강보험증,산모 또는 가입 세대주의 예금통장을 제출하면 7일 이내에 입금해 드리고 있습니다. ◆실직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체납,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압류돼 있습니다.체납 보험료를 한꺼번에 낼 형편이 되지 않고 아파트가 공매처분되면 살 곳도 없습니다.구제방법을 알려주세요. 공매 처분절차는 공매 예정통보-대상자 선정 및 위탁 공매 확정-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위탁-체납자에게 공매대행통지-매각-매각대금 수령 및 청산순으로 이뤄집니다. 하지만 귀하와 같은 장기 체납자의 경우 밀린 보험료를 일시 납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지난 3월25일부터 3회 이상 체납 세대에 대해 최장 18개월까지 체납 보험료를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단으로부터 분할 납부승인을 받고 최초 1회 납부한 때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관할 지사를 방문,분할 납부신청을 하면 공매 처분대상에서 제외될수 있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 [2002 길섶에서] 배내똥

    갓난 아이가 태어나서 먹은 것 없이 배설한 것을 배내똥이라고 한다.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탯줄을 통해 흡수했던 영양분의 찌꺼기인데 아이는 이 태변(胎便)을 배설하기 전에는 젖을 먹지 않는다.산모도 마찬가지여서 분만후 만 24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젖이 돌기 시작한다. 한의학에서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를 전생(前生),태어난 후의 삶을 금생(今生)이라고 한다.그런데 한의학에서는 전생과 금생의 경계를 고고의 성을 터트리는 순간이 아니라 태변을 배설하는 순간으로 잡는다.태중에 있을 때 섭취한 것을 비우고 자기 입으로 젖을 빠는 시점을 생의 진정한 출발로 보는 것이다. 전생의 찌꺼기를 비워야 온전한 탄생이 되는 이치,이것은 몸에만 적용되는 것일까.환골탈태는 감히 엄두를 못 내더라도 한번쯤 자기를 비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삶이 향기롭다.그런 사람과 마주 앉으면 저절로 편안해진다. 호두껍데기 같은 아집에 갇혀 사는 사람은 항상 전전긍긍한다.이런 사람과 마주하면 이쪽도 덩달아 불안해진다. 김재성 논설위원
  • 신의주특구 기본법 분석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신의주특별행정구 기본법 전문을 공개했다.모두 6장 101조와 부칙(4조)으로 이뤄졌다.기본법 전문중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분야별로 풀어본다. ■유사시 軍동원 명시화 입법권·행정권·사법권은 별도로 부여받는 대신 외교와 국방권은 국가(북한)가 갖는다고 돼 있다. 그러나 방위사업(국방)은 국가(북한)가 맡고 필요에 따라 군사인원을 주둔시켜 사회질서 유지와 재해구조 업무를 할 수 있게 했다. 물론 ‘특구가 요청할 수 있다.’는 표현을 썼지만 유사시 군 동원의 길을 터놨다.또 국가가 전쟁이나 무장반란 등의 발생시 신의주특구에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본법에 따르면 특구의 3권분립은 입법권은 입법회의가,행정권은 행정장관이 책임자로 있는 행정부가,사법권은 구(區)검찰소와 재판소,지구검찰소와 재판소가 갖도록 했다. 장관의 임명과 해임권은 최고입법기관(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 귀속된다고 돼 있으나 장관의 임기를 명시하지는 않았다.이는 언제든지 해임권을 행사할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즉 막강한 ‘권력’을쥐고 있는 장관의 독주와 독단을 견제하기 위한 안전판 차원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특구 사업 지도,입법회의 결정,행정부 지시 공포,행정부 성원(공무원) 및 구 검찰소ㆍ경찰국장의 임명과 해임권,대사권(大赦權)ㆍ특사권(特赦權)을 행사하고 자기 사업에 대해 최고입법기관에 책임을 지며 입법회의 결정에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한편 신의주특구는 북한 국장과 국기 사용 외에 별도의 구장과 구기를 사용토록 했는데 구기는 하늘색 바탕의 중심에 북한 국화인 ‘목란꽃’(함박꽃)이 흰색으로 그려져 있다. ■사유재산 폭넓게 인정 개인의 사유재산과 상속권을 인정하는 등 시장경제 원리를 폭넓게 적용한 게 특징이다.특히 외화 반출입을 허용하고 독자적인 화폐정책과 조세제도를 시행토록 했다. 기본법의 제2장(경제)은 ▲개인소유의 재산 보호와 상속권 인정(17조) ▲화폐금융시책과 자유로운 외화 반출입 (23조) ▲특혜적인 세금제도(24조) ▲특혜관세제도(25조) ▲독자적인 예산 편성.집행(27조)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인의 재산을 환수할 때 그 가치를 보상토록 해 투자자 보호 조치를 취했다.특구내 직업 선택의 자유(50조)를 보장하고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한 조치는 노동력을 시장에서 자유롭게 수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측면도 강하다. 이와 함께 노동 연한을 16세 이상으로 하고 유급휴가제,사회보장제 등 노동권의 보장도 함께해 놓았다. 세금과 관세제도에서도 ‘특혜적 조치’를 취하도록 한 조항도 관심거리다.기본법은 소득세율과 관세율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신의주특구가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민건강과 환경 저해 산업과 후진국형 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정하고 첨단기술 산업 위주로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조치로 보인다. ■자유로운 창작활동 보장 신의주특구의 문화 예술활동은 세부적으로는 이념성을 지양하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창작활동의 범위로 제36조에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결에 저해를 주는 활동’을 제한했을 뿐이다.특히 ‘주체문화활동’ 등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상업성을 전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들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의주특구에서는 의료보험제가 실시되고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을 발행하며 체신,방송망을 자체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법은 규정하고 있다. ■집회·시위·파업권 허용 신의주 행정특별구에서는 취학전 1년을 포함한 11년제 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주민’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언론·출판·집회·결사는 물론 시위,파업권도 갖는다. 주민은 국적과 민족,인종,언어와 재산 및 정견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사회질서를 해치지 않는 한 신앙의 자유도 보장되고 불법 몸수색이나 주거지수색도 금지되며 거주이전 및 여행의 자유도 주어진다.단,다른 지역 또는 다른 나라로 이주하거나 여행하는 데 필요한 절차는 특구가 정하도록 했다. 주민들에게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고 노동에따른 보수를 받으며 북한 공휴일과 명절 휴식은 물론 외국인의 경우 자국의 민족적 풍습에 따른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고 결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는 사회보험과 사회보장제도에 의한 지원을 받으며 남녀 평등권이 보장되고 산전·산후휴가제로 산모가 특별히 보호받도록 했다. 주민은 특구 설치 이전에 거주했거나 특구의 요구에 따라 특구 내 기관 및 기업에 취직한 사람이면 특구 주민 자격이 주어지며 외국인은 합법적인 직업을 갖고 7년 이상 거주하거나 최고입법기관 또는 장관이 추천을 받아야 주민이 될 수 있다. 주민이 아니라도 합법적 권리와 이익 및 신변을 보호받지만 비주민은 선거권과 피선거권 및 사회보험과 의료보험 등 특구 예산에 의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박록삼기자
  • [사설] ‘지구회의 이행계획’ 실천될까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구정상회의는 환경,빈곤 등 세부 실천내용을 담은 ‘이행계획’을 확정했다.이행계획은 ‘2015년까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연명하는 인구(10억) 절반 감축을 비롯해 5세이하 영·유아 사망률 3분의2 및 산모 사망률 4분의3 감축,세계연대기금(WSF) 설립,선진국의 개발도상국 지원금으로 국민총생산(GNP)의 0.7% 할당 촉구,2005년까지 물의 효율적인 사용 방안 마련,그리고 2020년까지 화학물질 생산·소비 최소한 축소’등이다. 세계 103개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참여한 이 ‘이행계획’에 대해 다국적기업인들이 “최선의 타협안”이라고 호평하고 있지만 우리 생각은 다르다.국제 환경단체 말마따나 10년전 리우 정상회의에서 논의됐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알다시피 1992년 ‘리우 선언’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9.1%나 늘었으며 전반적으로 지구환경이 개선되기는커녕 더 악화됐다.또 ‘리우 선언’에서도 선진국이 국민총생산(GNP) 0.7%를 개발도상국에 지원키로 했지만 미국은 0.1%밖에 이행하지 않았다.그뿐인가.미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협약에서도 탈퇴했으나 각국은 속수무책이다. 우리는 국제 환경단체들의 “실천의지 없는 말의 성찬”이라는 혹평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10년 전,‘리우선언’이나마 없었으면 오늘날 지구환경이 어떻게 됐을지를 생각하면 이런 선언이 무익하다고 할 수는 없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요하네스버그 이행계획에 일말의 기대를 건다.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제3국의 기근은 이제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이행계획’이 이렇듯 위기에 대한 공감의 산물이라면 남은 과제는 실천이다.환경단체의 비판도 바로 이 부분일 것이다.세계 각국 특히 선진국은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 지구정상회의 오늘 폐막 - “깨끗한 물 못먹는 인구 절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WSSD·지구정상회의)가 4일 폐막을 앞두고 2일 포괄적인 이행계획에 합의했다.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던 에너지 부문은 결국 대체에너지 사용을 점차 늘려 나간다는 원칙에만 합의,목표치 설정에는 실패하는 선에서마무리됐다. 국제환경단체들은 합의 내용이 구속력이 없는데다 10년 전 리우회의 때보다도 후퇴했다며 냉담하게 반응했다. ◇합의 내용-각국 대표들은 2015년까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연명하는 ‘절대 빈민’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고,빈곤 퇴치를 위한 세계연대기금(WSF)를설립하기로 하는 등 빈곤 퇴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또 2015년까지 ‘깨끗한 식수’를 제공받지 못하는 인구(20억)를 절반으로 줄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환경 및 생물다양성과 관련,▲2020년까지 환경 유해 화학물질 생산·소비최대한 감소 ▲2005년까지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 마련 ▲2015년까지 고갈 위기에 처한 어자원을 최대한 보호 ▲2010년까지 생물다양성 감소 비율축소에 합의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미국의 비준 거부로 현안이 됐던 교토의정서는 각국에 비준을 “강력 권고한다.”는 문안을 이행계획에 담기로 했다.이밖에 ▲2015년까지 5세 이하 영유아 사망률 3분의2 감축 ▲산모 사망률 4분의3으로 감소▲2015년까지 전세계 어린이에 초등교육 기회 보장 등에 합의했다.또 선진국에 대해 개발도상국 지원금을 국민총생산(GNP)의 0.7%까지 할당하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대체에너지 자원과 관련,유럽연합(EU)이 공해 감소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풍력·태양열 등 청정 대체에너지를 2015년까지 15% 수준으로 늘리자고 주장했으나 미국과 산유국들의 반대로 좌절됐다.또 대체에너지의 범위에 핵에너지는 제외하기로 했다.미국은 에너지 부문에서 양보를 이끌어 내는 대신 깨끗한 식수제공 확대 목표시한을 수용했다.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회의의 가장 큰 가시적 성과로 2015년까지 깨끗한 식수 공급을늘리겠다는 것을 꼽았다. ◇환경단체들,10년 전보다 후퇴 비난-비정부기구 및 국제환경단체들은 이행계획이 강제성이 없어 ‘이빨 빠진 호랑이’와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에너지와 농업보조금 문제 등은 10년 전 리우 회의 때보다 후퇴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점진적인 철폐에 합의한 보조금의 경우 미국과 EU의 중요한 보조금은 실제로 하나도 철폐하지 않는다. ◇과제-이행계획은 강제성을 띠지 않는다.하지만 향후 10년간 환경관련 정책들의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정치적 의미가 크다.따라서 이행계획이 말장난에그치지 않게 하려는 각국 정부의 의지가 관건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MBC ‘인어아가씨’ 극중상황 궁금증풀기

    MBC의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월∼금 오후 8시25분)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극중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특히 주인공의 직업인 ‘드라마 작가’에 대한 관심도 증폭하고 있다. ◆ “작가 벌이가 그렇게 좋아?=주인공인 은아리영은 ‘신의 일기’라는 미니시리즈를 히트시킨 뒤 두번째 드라마를 집필하는 신인 작가다.은아리영이 “드라마 작가의 벌이를 중소기업 사장보다 많다.”“드라마 작가가 여자 직업으로는 최고”라고 하자 드라마 작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드라마 작가의 수입이 정말 그렇게 많을까?드라마를 쓰면 작품당 기본원고료를 받는다.히트한 경력이 한차례 정도 인정되면 2억원에서 3억원 정도가 기본원고료.여기에 회당 특고료가 있다.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김수현씨를 비롯,이환경씨 등은 이보다 훨씬 많다는 후문이다.특고료를 500만원 정도 받는다고 가정하면 16부작 미니시리즈를 쓰면 2억8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 사이를 벌게 된다.그러나 단막극 작가는 기본원고료 200만원 정도를받는 것이 고작이다.방송원고료 가이드라인은 해마다 방송작가협회가 방송3사와 협상을 벌여 새로 만든다. ◆ 연기자에게 호통치는 작가?=은아리영은 어머니 격이 되는 출연자에게 호통을 치고,헤어스타일 하나하나 간섭하는 등 드라마 제작에 전권을 휘두른다.사실 이 정도의 ‘파워’를 쥐고 있는 작가는 채 5명도 안된다. 게다가 한번 드라마가 히트했다고 대 선배격인 연기자를 혼내는 작가는 찾아 볼 수 없다.아직까지는 작가의 대본을 촬영 도중 임의로 고치는 PD들이 훨씬 많다.최근에는 드라마의 흥망이 작가나 PD가 아닌 연기자에게 돌아감으로써 ‘힘’은 더욱 위축됐다. MBC의 한 방송작가는 “드라마 작가도 개개인의 성격차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일부 깐깐한 작가들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려고 하면서 마찰을 빚기도 한다.”고 말했다. ◆ 자폐아는 산모의 스트레스가 원인?=은아리영의 어머니가 임신 5개월때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원인이 되어 자폐아를 낳은 것으로 묘사되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논란이 일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자폐증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MBC 이재갑 드라마부국장은 “아이가 잘못되면 산모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죄책감을 갖는다.”면서 “자폐증의 원인을 산모의 스트레스로 몰고가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 정신적 충격으로 시력상실?=가능하다.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임상기록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희박하다.특히 정신적 충격이 신체적 외상으로 드러날 때는 감각기관의 아닌 운동기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시력이나 청력을 잃기보다는 다리가 마비되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의 신동원 정신과전문의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시력을 잃는다해도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최악 경남수해 원인과 대책/ 제방아래 배수장 물난리 자초

    지난 10일 새벽 시작된 폭우로 경남 김해시 한림면과 함안군 법수면,합천군 청덕면 등 32개 마을이 10일이상 물에 잠기는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다.사망·실종 5명 등 26명의 인명피해가 났고,재산피해도 4000억원이 넘는 대재앙이었다.피해 주민들은 무심한 하늘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정부의 수방대책 부실이 피해를 키웠다며 연일 시위를 한다.수해 원인과 대책을 점검해본다. ◆원인과 실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경남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평균 514㎜.호우경보가 발령됐던 6∼10일 김해지역에 444㎜가 내렸고,함안도 428㎜를 기록했다.물난리가 시작된 10일 새벽 1∼2시 사이 함안에는 무려 50㎜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당시 경북지역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낙동강 수위가 불어나면서 엄청난 양의 내수가 빠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김해의 빗물이 모이는 화포천 수위가 7.8m였지만 낙동강의 수위는 그보다 1m이상 높은 9.02m에 달해 배수가 될 수 없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은 길이가 521.5㎞에 달하며,유역면적이 남한 전체면적의 24.1%인 2만 3817㎢나 되는 큰 강이다.강원도와 경북지역은 물론 유역에서 엄청난 수량이 유입되지만 강바닥의 높낮이가 완만한데다 해수면의 영향이 커 물흐름이 느리다.이 때문에 한림면 일대를 덮친 물이 늦게 빠져 면내에서만 23개 마을이 10일이상 물에 잠겼던 것이다. 이같이 연안의 저지대는 항상 침수피해의 우려를 안고 있지만 낙동강의 하천을 정비한 수준인 개수율은 51%(경남지역 42%)에 불과,전국 평균 63%에 크게 못미친다.제방도 사력질 세립자(잔 모래흙)여서 물이 불어나면 연약지반에서는 밖으로 물이 솟구치고,침하현상도 생기는 등 위험을 안고 있다. ◆문제점- 이번 경남지역 수해는 열흘이상 계속된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생긴 천재지변이라고 하지만 그밖에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관련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처가 피해를 키웠다.함안군 법수면 백산제붕괴대책위는 공무원들의 늑장대처로 둑이 붕괴돼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대책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30분쯤 주민이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면사무소에 신고했고,이는 30분 뒤 군 재해상황실에 보고됐다.군은 당일 오전 현장점검까지 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난개발에 따른 유수지 상실이 물난리를 자초했다는 지적이다.하천변 유수지는 집중호우시 하천 본류로 흐르는 물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유수지가 없어지면 유속이 빨라지고,수압이 높아져 제방 등 시설물이 붕괴되는 것이다. 한림면 명동리 가달마을에 있던 9만여㎡의 습지는 공장부지로 개발됐고,화포천 상류 진례면 고모리 산모마을 앞 유수지 7만여㎡도 매립돼 20여개의 공장이 들어섰다.또 진영읍 죽곡리 유목마을 유수지도 지난 97년 진영농공단지로 일부 편입됐다.함안군 법수면일대 30여개의 유수지도 상당수가 자취를 감췄거나 크게 축소됐다. 배수장의 위치와 용량에도 문제가 있었다.주변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할 배수장이나 배전시설이 낮은 곳에 설치돼 제대로 물을 퍼올리지도 못한 채 침수되고 말았다. 배수 용량도 태부족이다.유역내 총내수량이 초당 465t인데 비해 배출가능용량은 310t에 불과하다.도내 낙동강유역에 설치된 배수장은 모두 221개.이중27개가 이번에 물에 잠겼다.김해 한림배수장은 제방보다 3∼4m 낮은 곳에 위치해 있고,도로에서 불과 20㎝ 높이에 설치된 양산시 교동배수펌프장 배전시설도 침수돼 제기능을 다하지 못했다.합천군 청덕면 가현배수장도 강바닥보다 불과 3∼4m정도 높게 설치돼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물관리 시스템이 잘못돼 있다는 점이다.우선 수질은 환경부가,수량은 건설교통부로 2원화돼 있다.다시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으로 나뉘어 같은 수계지만 유지관리는 본류는 국가가 하고,지류는 자치단체가 맡기 때문에 일관성있는 치수 관리가 안되는 것이다. 하천의 제방은 강우량의 빈도를 근거로 국가하천은 100∼200년 빈도,지방하천은 50∼100년 빈도로 축조된다.이때문에 장기간 비가 오거나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본류의 물이 지류로 역류되면서 엄청난 수압이 가해져 취약한 제방이 붕괴될 우려가 높은 기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대책- 전문가들은 우선 물관리 시스템을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현재 국가와 지방으로 나뉘어진 물관리 시스템을 이웃 일본처럼 수계별 또는 유역별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야 본류와 지류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일본의 경우 전산화된 홍수예·경보시스템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이 시스템은 집중호우지역의 사방 1㎞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어느정도의 빗물이 어디로 흘러 가는지 알 수 있어 사전대비가 가능하다. 일본은 태풍이 자주 오고,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이다.태풍진로권에 위치해 있고,국지성 호우가 잦은 우리도 눈여겨 볼 만하다.제방 설계기준도 보강돼야 한다.최근 기상이변으로 강우량이 늘었기 때문에 제방의 설계빈도를 본류는 200년이상,지류는 100년이상으로 높여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제방의 성토용 흙을 양질의 토사로 못박아야 한다.지금도 낙동강 제방은 경제성을 빌미로 주변의 모래흙을 사용하고 있다. 인력보강도 급선무다.현재 경남도 방재담당 인원은 사무관을 포함,6명이고,시·군은 2∼3명에 불과하다.이들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해를사전에 대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인재냐”“천재냐” 공방戰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 경남 수해원인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당국의 공방이 한창이다. 쏟아붓다시피 한 폭우로 인해 김해시 등 수방당국은 이번 수해를 불가항력적인 천재지변이었다고 주장한다.50년만에 처음 보는 폭우 앞에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 주민들은 수해를 우려해 수차례 당국에 대책을 건의했으나 묵살돼 화를 불러왔기 때문에 인재라고 반박한다.한림배수장이 제역할을 못해 합포천둑 경전선 철도밑 통행박스 주변이 붕괴됐다는 것이다. 합포천이 시작되는 지점의 배수장이 정전으로 가동을 멈춘 시각은 지난 10일 오전 6시20분쯤.철도밑 통행박스 주변은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붕괴되기 시작,밀려든 물이 온 마을을 삽시간에 덮쳤다. 주민들은 “당시 정전 및 배수장 작동 중단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면서 “매년 배수장 용량을 늘려 줄 것을 건의했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데 책임이 있다.”고 당국을 성토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 물이 넘쳐 배수장이 침수되면서 변전실 누전으로 정전됐다.”면서 “정전되지 않았더라도 워낙 많은 물이 들어와 가동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었다.”고 해명한다. 배수용량 증설에 대해서는 “배수장 용량이 부족하지만,거액의 예산을 들여 미리 확장했어야 했다는 주장에는 여건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전측은 “밀려드는 물에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정전됐다.”고 했고,배수장측은 “외부의 정전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이 원인 규명에 나섰지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재냐,천재냐를 놓고 벌이는 양측의 공방은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수재민들은 파괴된 보금자리와 폐허로 변한 농경지를 보며 참담한 결과를 가져온 원인이라도 시원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3개 배수장 주변 둑 붕괴 이번 수해때 붕괴된 함안군 법수면 백산제와 합천군 청덕면 광암·가현제등 3개 제방은 붕괴지점이 배수장 주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백산제는 지난해 보강공사를 마쳤으나 일부호안블록이 침하돼 재보강공사중이었으며,광암제는 지난해 말 배수장 설치공사를 완공했고,가현제는 내년말 완공 목표로 배수시설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주민들은 엉터리 성토재 사용 등 부실공사가 붕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반면 시행청은 보강공사 중 발생한 사고로 붕괴지점이 같은 것은 우연의 일치라며 현재 한국수자원학회가 붕괴 원인을 진단중이어서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백산제 배수로에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B대학 정모(41) 교수가 이 제방의 단면을 조사,이를 확인했다. 배수로를 확장하거나 설치할 경우 주변을 점도(粘度)가 높은 ‘양질의 흙’으로 성토하고 충분히 다져야 한다.그래도 생길지 모를 누수에 대비,점토나 토목섬유 등으로 만든 심벽을 박아 물 스밈을 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붕괴 원인을 진단중인 수자원학회도 시방서와 시공내용을 점검했으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따라서 시행청의 해명처럼 부실공사가 아니라 할지라도 설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은 면하기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 이정규기자
  • 건강단신/ 신장결석 예방치료제 특허 등

    ***신장결석 예방치료제 특허 경희대부속병원 비뇨기과 장성구 교수팀이 신장결석 예방치료제의 핵심 성분을 발견,특허를 획득했다.이 성분은 결석의 원인인 칼슘 응집을 억제하는단백질로 간장에서 만들어지며,우리 몸의 면역작용을 돕는 단백질로 알려져있다.연구팀은 이 단백질의 활성부위를 이용하여 신결석 예방치료 약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척추질환 국제학술대회 세계 각국의 척추디스크 전문의가 모이는 국제디스크내치료학회(회장 김영수) 제15차 국제학술대회가 20일부터 5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 일원에서 열린다.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학회에는 국내 전문의 150여명을 비롯,세계 17개국에서 250명의 척추질환 전문의가 참석할 예정이다.(02)3497-3258. ***정신과환자 멤버십 트레이닝 세브란스병원의 정신사회 재활프로그램인 낮병원에서는 정신과 환자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2일간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에서 멤버십트레이닝을 갖는다.환자와 가족,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의 재활 성과를점검한다.(02)361-6119,6120. ***백병원 무료 건강강좌 서울백병원 등의 무료 건강강좌 일정이 확정됐다.강좌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산모교실=20일 오후1시,병원 P동 605호.(02)2270-0219,0220.▲당뇨교실=21·28일 오후2시,병원 P동 605호.(02)2270-0302. ◇상계백병원 ▲당뇨교실=20·27일 오후2∼4시,병원 지하 회의실.(02)950-1001∼2.▲천식 및 알레르기교실=21일 낮12시30분,병원 17층 강당.(02)950-1001∼2.▲알레르기의 환경조절=28일 오후1시30분,산모교육장.(02)950-1104.▲요통학교=23일 오후2시,지하회의실.(02)950-1145.▲명상과 도덕경=23·30일 오전10시30분,14층 집단치료실.(02)950-1082.▲산모교실=28일 낮12시,3층 산모교육장.(02)950-1058∼9.▲당뇨조식회=29일 오전8시,지하 소회의실.(02)950-1591.◇일산백병원▲당뇨교실=22·29일 오후2시,지하3층 제1강의실.(031)910-7223.▲폐암의 조기진단=30일 오후2∼4시,지하 강당.(031)910-7200∼2.▲소화기 암의 조기진단=30일 오후2∼4시,지하 강당.(031)910-7200∼2. ***직장암 무료 건강강좌대항병원은 22일 오후 2시 이 병원 지하 강당에서 직장암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갖는다.강좌는 대장암클리닉 담당 육의곤 부장이 맡는다.(02)6388-8114.
  • 지식나눔운동/참여인사 명단 - ‘나눌수록 커지는 지식’ 동참 물결

    대한매일의 ‘지식나눔 운동’에 각계 각층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지난달18일 명예논설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인사들이 500여명이 넘은 데 이어 한달 사이 1000여명으로 늘어났다.학계에서는 박재윤 부산대 총장,이성호 연세대 부총장을 비롯,전국의 대학과 연구원의 교수들이 대거 참여했다.문화계에서는 시인 고은·문정희씨,소설가 이호철·김주영씨 등이 함께했다.정·관계에서는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김덕룡·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조순형·고진부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강동석한국전력 사장 등이 동참했다.경제계에서는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장,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대한매일은 지면 사정상 이번 2차명단에 싣지 못한 분들과 앞으로 참여하는 분들의 명단을 계속해서 지면에 소개할 계획이다. ◆명예논설위원 [2차분] ■학계 ▲강병식 한성대 국제대학원 원장 ▲강석승 경기대 정치대학원 대우교수 ▲강창현 경민대 자치행정과 교수 ▲고상룡 성균관대 법과대학 교수 ▲구병삭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 ▲구승회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교수 ▲권경주 건양대 행정학과 교수 ▲권오윤 동국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권준모 경희대 교육대학원 부교수 ▲권택영 경희대 영어학부 학부장 ▲권택진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동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동일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김명섭 강남대 사학과 강사 ▲김문환 서울대 인문대학 교수 ▲김병모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김상국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성배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 ▲김수덕 호서대 경제학과 교수 ▲김숙현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수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영식 세종대 교수,교양학부장 ▲김영태 목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진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과장 ▲김정운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교수 ▲김정호 용인대 교수 ▲김종대 단국대 대우교수 ▲김종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천봉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한식 국방대 교수 ▲김형준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남승희 명지전문대 교육학과 교수 ▲문봉희 숙명여대 정보과학부 교수 ▲문숙재 이화여대 생활환경대 교수 ▲문용성 동아대 중국사학과 교수 ▲민 진 국방대학교 행정학 교수 ▲박기순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 ▲박도순 고려대 사범대학 학장 ▲박명광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박명석 단국대 인문학부 교수 ▲박상순 경민대 연극과 학과장 ▲박상준 국민대 경영학부 부교수 ▲박성익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박순영 연세대 철학과 교수 ▲박완신 관동대 북한학과 교수 ▲박우동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박윤형 순천향대 예방의학교수 ▲박창업 서울대 지질학과 교수 ▲백수경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 ▲서상권 경원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일성 경민대 효실천본부장 ▲서정우 연세대 특임교수및 명예교수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소병희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 ▲송두석 경민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신영상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신장섭 경민대 교양학부 조교수 ▲안 혁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 ▲안병용 신흥대 행정학과 교수 ▲안성호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하청 명지대 법정대 교수 ▲오석홍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유만근 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유석렬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유철종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홍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윤기현 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 ▲윤복자 연세대 명예교수 ▲윤용희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경회 연세대 건축도시공학부 교수 ▲이광재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귀로 KAIST전자전산학과 교수 ▲이기영 호서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무상 연세대 의대 교수 ▲이민상 협성대 유통경영학과 교수 ▲이병석 경민대 홍보실 실장 ▲이상안 국립경찰대 교수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이성호 연세대 부총장 ▲이승일 연세대 구강생물학 주임교수 ▲이시백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영석 광주대 외국어학부 교수 ▲이장춘 경기대 관광대학원장 ▲이종상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이종수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이지수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이창무 경기대 범죄대책론 강사 ▲이철원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이태동 서강대 영문과 교수 ▲이필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이현희 성신여대 교수 ▲임 준 서울보건대학 교수 ▲임재택 부산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장두식 단국대 국문과 강사 ▲정기웅 계명대 경영학부 교수 ▲정양모 경기대 석좌교수 ▲정운철 경민대 에너지환경학과 교수 ▲조성면 인하대 국문학과 강사 ▲조은경 한림대 사회과학부 교수 ▲조현연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조형원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부교수 ▲주동황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지용희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최동희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만린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최병목 경희대 강사 ▲최성락 목포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최승일 고려대 환경공학과 교수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부원장 ▲최창락 가톨릭대 의무부 총장 ▲최한수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현섭강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허경호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조교수 ▲홍순길 한국항공대 총장 ▲홍순호 이화여대대학원 북한학 교수 ▲황상익 서울대 의대 교수 ▲황송문 선문대 인문대 인문학부장 ▲황태연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제계 ▲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김득용 ㈜서경인터내셔널 대표 ▲김영익 대신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장 ▲김용철 FHGPC 대표 ▲김종상 세일회계 대표 ▲김중호 안진회계법인 상무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신성호 우리증권 리서치센터 이사 ▲오문석 LG경제연구원 상무 ▲윤관식 LG카드 상무 ▲이경수 곤지암리조트 사장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이종우 미래에셋투신 투자전략실장 ▲이희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기영 삼성금융연구소 소장 ▲조영식 ㈜SD 대표이사 ▲최영천 두산중공업 상무 ▲홍춘욱 한화투신운용 투자전략팀장 ■사회·문화계 ▲강종일 한반도중립화 연구소장 ▲고 은 시인 ▲김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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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교육학 교수 ▲하권익 성균관의대 정형외과 교수 ■경제계 ▲강경희동양시멘트㈜ 상무 ▲강대룡 대우종합기계㈜ 전무 ▲강창희 굿모닝투신운용㈜ 대표이사 ▲고흥명 ㈜신화사 대표이사 회장 ▲김경선 ㈜매컴 대표이사 ▲김경욱 제일산업 대표이사 ▲김광현 기업인 ▲김기택 ㈜삼화실업 명예회장 ▲김성수 고려품상 대표이사 ▲김영수 LG전자 홍보팀장,부사장 ▲김완주 ㈜씨트리 대표이사 ▲김원길 ㈜코스모스벽지건설 사장 ▲김유상 솔로몬에셋투자자문㈜ 회장 ▲김재우 ㈜벽산 대표이사 ▲김종상 유항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맹필재 ㈜MIK 대표이사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박규신 ㈜한국디지털비지니스 회장 ▲박득곤 우리은행 명동지점장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 ▲박용선 SK증권 종로지점장 ▲박재원 매일산업 주식회사 사장 ▲박정원 SK SOHO 대표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 ▲박희진 세기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배우성 E차이나센터 대표 ▲배익순 ㈜우주사 전무이사 ▲백기승 코콤포터노밸리 부사장 ▲백준기 등우기획㈜ 대표이사 회장 ▲서영수 서영수세무사사무소,세무사 ▲손상모 산업능률연구원 회장 ▲손장래 현대모비스 상임고문 ▲송희원 세종증권 고문 ▲신동휘 제일제당 홍보실장 ▲신현국 욱피케미칼 대표이사 ▲양병준 엠맥 대표 ▲양태용 영신식품 사장 ▲우승백 현대한약방 원장 ▲윤태옥 크림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이무진 국제전략경영연구원 이사장 ▲이미숙 지토이즈㈜ 대표이사 ▲이상원 한국경제발전연구소 이사장 ▲이성해 ㈜Q&S 회장 ▲이정기 화이트 대표 ▲이종상 대유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임병진 ㈜성진씨앤씨 대표이사 ▲임향순 한국세무사회 회장 ▲장철희 르네상스호텔 상임고문 ▲전덕순 한화증권 상임고문 ▲정원조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 ▲조근태 ㈜현암사 대표이사 ▲조석구 공인회계사 ▲조용직 삼영화학그룹 부회장 ▲최재문 두합철강㈜ 대표이사 ▲한용택 서울감정원 원장 ▲황칠봉 ㈜휴먼아이텍 대표이사 ■사회·문화계 ▲감경철 기독교TV 사장 ▲강정수 전 프로농구SBS 감독 ▲고성광 사상계 편집위원장 ▲권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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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장 ▲서상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신경섭 기상청 기후국장 ▲원세훈 서울시 기획예산실장 ▲유치송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이 성 서울 구로구 부구청장 ▲이명수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상희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임경훈 외교부 동북아1과 외무관 ▲장성자 여성부 여성정책실장 ▲장홍열 경기지방공사 사장 ▲정강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대룡 서울시 감사관 ▲조순형 민주당 국회의원 ▲최경수 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 ■법조계 ▲김주원 변호사 ▲강완모 뉴욕·뉴저지 변호사 ▲김명조 법무사,소설가 ▲김용학 변호사 ▲문기상 문&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박광빈 변호사 ▲박상선 변호사 ▲송기방 변호사 ▲송만호 유미특허법인 대표변리사 ▲예상해 예상해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재명 변호사 ▲장인태 변호사 ▲최인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인호 태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바로잡습니다 지난 7월18일자 36면에 게재된 명예논설위원 및 자문위원 명단 가운데 ▲신호주 코스닥협회 사장은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이영희 수출입은행장은 이영회 수출입은행장 ▲김천수 가톨릭출판사 사장은 김천수 가톨릭출판사 상무 ▲박재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는 박개성 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 ▲최인걸 유신커퍼레이션 기술이사는 최인걸 ㈜유신코퍼레이션 기술이사가 잘못 표기된 것이므로 바로잡습니다.
  • 월드뉴스 브리핑/ 日 “”대테러 부대 신설”” 등

    ***日 “”대테러 부대 신설”” (도쿄 연합) 일본 방위청은 도심 시설 등에 대한 게릴라의 습격에 대비, 내년 육상자위대 내에 대 테러 전문부대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4일 보도했다.방위청이 대(對) 게릴라부대 성격의 전문부대를 창설키로 한 배경은 자위대의 즉각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전문부대는 300명 규모로 구성되며,도쿄 등 대도시는 물론 지방도시가 외국의 특수부대 또는 무장공작원 등에 의해 습격을 받을 경우에 신속히 이를 진압하는 임무를 띠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美 부동산가격 거품 우려”” (뉴욕 연합) 미국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거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미국부동산중개업협회(NAR)가 최근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지난 2분기 현재뉴욕 롱아일랜드의 평균 주택가격은 30만 7200달러로 전년에 비해 29.6%나치솟는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롱아일랜드에 이어 샌 디에이고(21.3%),워싱턴(20.8%),프로비던스(20.7%)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인텔 “”125억弗 기술투자”” (뉴욕 연합) 세계 최대 반도체 메이커인 미국의 인텔이 앞으로 2년간 125억달러 규모의 신기술개발 투자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인텔의 대규모 투자는기업들이 경기의 빠른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투자를 주저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인텔은 이같은 투자를 통해 내년 하반기 90나노미터 회로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1나노미터는 10억분의1m다. ***美북부 “”복제아기 계획”” (워싱턴 연합) 복제를 통해 부모와 꼭 닮은 아기를 가지게 되는‘인스턴트가족’의 출현이 임박했다고 미국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다.한 미국인 부부는 지난 12일 CNN의 ‘코니 정 투나잇’에 출연,아기 복제 계획을 털어놨다.1993년 결혼한 이 부부는 임신에 실패해 복제 아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복제를 위임받은 켄터키주의 파노스 자보스 박사팀은 비밀 실험실에서 산모의 세포 조직 전자(栓子)와 DNA를 떼내 젊은 대리모의 난자에 이식,복제아기를 임신시킨다.
  • [씨줄날줄] 영국판 사주팔자

    요즘 영국에선 사주팔자 얘기들이 꼬리를 문다.6월생 여성은 자손이 많고,출생 체중이 무거울수록 공부를 잘한다 뭐 이런 식이다.지지(地支)를 따져무슨 띠가 되면 식복(食福)을 타고 난다는 우리네 사주팔자 그대로다.출생의 신비에 얽힌 것들을 통계적으로 고찰해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는 확률 게임일 것이다.현대 과학 문명의 진원지이자 산실인 영국이 뒤늦게 사주팔자의 묘미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다. 영국의 세계적 명문 케임브리지대의 한 교수가 100여년 전에 캐나다 농촌에서 태어났던 여성 3000명을 추적해 보았더니 6월생이 4월생보다 손자·손녀가 평균 7명이나 많았다고 한다.6월생은 자손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들어서도 출산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생월의 팔자를 분석한 이 교수는 4월생은 어머니가 고된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추수기에 임신한 반면,10월생은 임신 기간 대부분이 겨울철과 초봄으로 산모의 노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고 한다. 또 태어날 때 우량아일수록 공부를 잘 할 팔자라는 것이다.아동연구소가 1958년 영국의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태어난 1만 845명을 대상으로 33세까지 수학,읽기,종합능력,지각능력 등을 측정한 결과다.출생 체중이 2.5㎏이하인 아이는 26%가 학업 성취도 A급이었던 반면 4㎏이상은 34%나 되었다.여자 아이는 17%와 28%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아버지의 사회적 지위도 팔자를 좌우하는 지표가 됐다.출생 체중이 표준 이하이더라도 아버지의 사회적 지위가 1∼2등급이면 3∼4등급 아버지 슬하에서 표준 체중으로 태어난 또래보다 그 어려운 수학 공부를 잘 했다고 한다. 사람이 태어나는 달을 고를 수는 없다.산모라도 태아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다.그러나 아버지는 조금 다르다.선택할 수는 없지만 아버지가 스스로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아들·딸 팔자를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아버지들이 아무래도 분발해야 할 것 같다.아들·딸에게 무엇을 남겨 주기보다 사람으로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요즘 아들 간수 잘못해 본인은 물론 아들까지 곤욕을 치르는 아버지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일이다.그러고 보면 사주팔자는 결국 사람 하기에 달렸다는 얘기가 된다. 정인학 논설위원 chung@
  • 노래로 가르치는 통일교육/ “노래부르다 보면 민족의식 절로”

    “평소 교단에서 통일교육의 한계를 느껴서 머리로 배우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통일교육을 위해 노래를 도입했습니다.” 황보근영(고양시 주엽고) 교사의 ‘노래로 배우는 통일교실(http:///schoo.lkerinet.re.kr/union)’은 일반인은 물론 중·고교 교사들에게 통일교육에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유용한 사이트로 꼽힌다. “처음에는 교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학생들이 웃지요.그러나 거부감없이 통일교육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배우는 통일교육만으로는 통일의식을 고양할 수 없다는 판단에 감성적인 노래를 도입했다고 한다.2000년부터 9개월 동안 김성진교사(경기평택시 안일여종고)와 함께 ‘우리의 소원’‘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대학교 통일운동 동아리에서 불려지는 ‘고려산천 내사랑’등 25곡을 수집해 녹음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해냈다.노래의 교육 효과에 대한 확신에 차있는 황보교사는 이념이나 체제 비교,통일방안의 이해 등과 같은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과거의 통일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북한을 바로 이해하고 통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노래로써 유도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그밖에 ‘가상의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이라는 학습법도 효과적이라고 귀띔했다.가상의 체험학습(simulation teaming)이란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북한체험이나 통일이후의 상황 등에 대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보고서나 수필형식으로 글을 작성케 하는 것으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에서 통일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처음에는 ‘왜 통일을 해야 하나?’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던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정서적인 교육을 시키면 어느새 통일교육의 핵심에 도달합니다.” ‘너와 나 달려가자 저 백두산으로/바위언덕 산모퉁이 돌아 벌판을 지나/너와 나 달려가자 저 한라산으로/세찬 돌개바람 헤치고 거친 파도넘어…남으로북으로 마침내 하나이듯 이 한몸 겨레의 산맥이 되리라’ 황보교사는 ‘이 작은 물방울 모이고 모여’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단일민족으로 하나가 되어야 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집에서 아빠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불러볼것을 권했다.“반공교육을 받았던 부모세대도 아이들과 함께 통일을 생각하고,배워간다면 세대간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겁니다.” 허남주기자
  • 택지개발지구 환경오염/ 시흥시 정왕동 르포

    경기 시흥시 정왕동 봉화산 일대 69만 8000평에 대규모 임대아파트를 지어 미니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지난 5월 말 환경부의 사전 환경성 검토 결과 대기오염이 심해 택지로는 부적합하고 개발하더라도 오염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지역 주민들은 방치되고 있는 땅이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택지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환경부는 개발반대론을 굽히지 않고 있다.환경부의 입장은 녹지대로 보존하자는 것보다는 주변이 공장지대이기 때문에 공기가 나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쪽에 가깝다.물론 주민들의 개발 주장은 재산권 행사를 위해서다.현장을 찾아가 오염 상태를 살펴보았다. ■시흥시 정왕동 르포/ 폐차·타이어·가구 ‘쓰레기 몸살' 4일 오전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전철역을 지나 오른쪽으로 취재차량을 몰아 1㎞쯤 들어가자 봉화산 토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십수년간 이곳에서 흙을 캐내 쓰고 복원을 했다고 하는데 한눈에 제대로 뒤처리를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웃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전철도 다니고 있는데 이곳만 황량한 땅으로 버려져 있는 게 첫눈에 거슬렸다. 말이 산이지 거대한 흙더미나 다름없었다.산으로 연결돼 있는 평지는 장맛비로 곳곳에 웅덩이가 패어 시뻘건 황토물이 고여 있었다. 한때는 꽤 높은 산이었다고는 하지만 흙을 퍼내는 바람에 30∼40m 남짓한 높이로 낮아진 산봉우리에 오르자 자갈밭 벌판에 자동차경주를 벌인 듯 바퀴자국이 깊게 나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주민들은 주말이면 이곳에서 행글라이더와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려 사람들이 북적인다고 했다.황토 먼지가 얼마나 날릴지 상상이 됐다.안전장치 하나 마련돼 있지 않은 곳에서 자동차 경주가 열린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다. 옆에 있는 또다른 산으로 가보았다.꾸불꾸불하게 난 길을 덜컹거리며 달린지 10여분.숲속 곳곳에 마구 내다버린 쓰레기와 드럼통,녹슨 농기구들이 보였다.산모퉁이를 돌아서자 몰래 갖다버린 듯 수명이 다한 폐차도 세워져 있었다.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사용되는 한 곳에는 차량으로 실어다 놓은 폐가구들이 비에 젖은 채 널브러져 있었다. 산 밑을 일구어 만든 밭과 논 가운데는 컨테이너로 지은 가건물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한 허름한 가건물에 들어가보니 온갖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어떤 집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듯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철조망이 둘러쳐진 토취장(土取場)은 잡풀들만 무성했다.붉은 황토가 군데군데 파헤쳐져 있었다.마치 군인들이 훈련하는 각개전투장을 연상케 했다. 우거진 숲이나 초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도저히 녹지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곳이었다.환경보전이라는 명목으로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는 주장이 이해될 듯도 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한 노인은 “누구 땅인지도 모르지만 푸성귀라도 심어먹는 재미로 돌밭을 일구어 3년째 농사를 짓고 있다.”고 했다.정왕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는 이 노인 말로는 봉화를 올렸다고 해서 봉화산이라고 이름붙여졌다는데,까뭉개지고 뻘건 속살을 드러낸 이곳 어디에도 봉화를 올렸음직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비포장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쳐진 철조망에는 땅 매매를 알선한다는 부동산 광고판들도 즐비했다.개발과 함께 토지가 수용되면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해 급히 심어놓은 듯한 과실수들도 보였다. 개발예정지를 뒤로 하고 시흥시 정왕역 앞으로 나왔다.역 앞 역시 도로건설과 곳곳에 건물을 새로 짓느라 어수선했다.역 앞에 들어선 ‘역전프라자’건물 바로 앞에서는 최근 마사회의 장외마권발매소(TV경마중계소)가 들어선 것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확성기 소리가 요란스러웠다.부동산업소들도 즐비하게 있었다.한 부동산업자는 정왕동에만 300곳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정왕동은 신흥도시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도시화의 몸살을 앓고 있는 듯했다.정왕동에는 60개 아파트단지가 있고,13만여명이 살고 있다.정왕전철역·오이도전철역이 있으며,인근에 월곶해양관광단지·오이도선착장이 있다. 또 정왕동과 대부도를 연결하는 3㎞의 제방이 있어 주말이면 많은 행락객들이 이곳을 찾는다.특히 시화산업단지 2단계 추가 확장사업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민들은 말했다. 시흥시와 주민들은 시의 특성상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중소기업 배후도시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 추세라며 주택 추가건설은 필수적이라고 했다.이런 상황에서 토취장을 방치하고 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정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재방 대표는 “대기오염 문제가 나올 때마다 으레 이곳 단지를 들먹이는데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먼지 속에서 살고 있는 특수인간”이냐고 되묻고 “오염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생각은 않고 애꿎은 주민들 민원만 앞세워 지역개발을 미루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8월부터는 새마을지도자협회 자원봉사회 등 직능단체들과 힘을 합쳐 정왕동 토취장 택지개발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흥 유진상기자 jsr@ ■양 부처 입장차/ 개발·보전 줄다리기 ◇건교부- 공단입주업체와 주변 인구가 계속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택지개발은 필연적이라고 말한다. 환경부에서 제동을 건 환경오염 요소에 대해 저감 대책을 마련한 뒤 다시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 요소가 대기를 통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환경오염 요소 저감 대책을 마련,다시 환경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환경부에서 지적한 환경오염 항목 가운데 유일하게 미세먼지만 기준치를 넘어섰을 뿐 나머지 항목은 기준치 이하였다.”면서 “미세먼지가 초과한 것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3월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황사 등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흥시 관계자 역시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넘어섰다는 데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도로 치면 안산시 신길동도 마찬가지일 텐데 택지개발지로 허가를 내준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환경부- 환경부는 택지지구 지정 후 사전 환경성 검토와 구체화 단계에서환경영향평가를 한다.지난 3월 정왕지구에 대한 1차 사전환경성 조사 결과대기오염 지역으로 택지개발은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바람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지역에 대규모 건물이 들어설 경우 건물에 막혀 대기오염이 심화된다는 주장이다.또 녹지공간이 사라짐으로써 주거 생활환경이 더욱 악화될 게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무엇보다 환경오염 영향이 큰 시화단지와 남동측 반월공단에 악취 배출 업소 300여곳이 입주해 있어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많다는 이유를 꼽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염요소 저감 대책이라면 가구수를 줄여 고밀도 아파트를 저밀도로 바꾸고 녹지대를 늘리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지역은 택지개발 지구에서 반드시 제외해야 하고 산림·녹지공간이나 자연생태공원,체육공원 등으로 활용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교부가 환경부에서 내린 택지개발 부적합 판단 사유를 충족시키는 안을 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협의 과정에서 건교부가 택지 개발을 계속 고집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로 다시 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정왕동 택지지구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봉화산 일대는 지난 87년 한국수자원공사가 토취장 허가를 얻어 최근까지 흙을 채취해왔다.토취작업을 위해 마을 주민들을 이주시켰으며 주변 땅을 매입하거나 임차했다.현재는 토취작업이 모두 끝났고 복토작업과 산림 복원까지 마쳤다. 토취장으로 사용되기 전 봉화산은 꽤 높았던 산으로,정상에 오르면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풍광도 좋았다고 한다.하지만 토취 과정에서 산은 없어지고 주변 땅 역시 돌과 잡풀만 자라는 황무지로 변한 채 방치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월 수자원공사 소유 40만평,개인 소유 28만 8000평 등이곳 68만 8000평에 대해 그린벨트를 해제,2003년부터 2007년까지 1만 6000여가구의 대단위 주택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시화·남동공단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지하철 4호선이 편리하게 연결되며 서울에서 20㎞ 가량 떨어져 있는 등 입지 여건이 좋다는 설명이었다. 이 지역은 시화산업단지,남동공단,반월공단 등 3개 공단이 인접해 있어 대기오염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인근 공단에는 400여개의 화학·도금업체,2700여 공장에서 악취를 내뿜고 있다.정왕동 옆 5만 5000가구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97년 입주 후부터 지금까지 5700건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 아파트도 원래는 준공업 지역이었으나 노태우(盧泰愚) 당시 대통령의 국민주택 200만호 공급 정책에 따라 주거용지로 바뀌었다. 97년에는 대기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공단과 주택단지 사이에 높이 10m의 거대한 방풍벽을 3.8㎞ 길이로 만들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환경부가 조사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미세먼지 평균 측정치는 94.7㎍/㎥로 기준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상기자
  • 건강단신/ 피부재생 촉진제 판매제휴 등

    ◆ 한미약품은 최근 일본 가켄사와 제휴,bFGF 성분이 포함된 피부재생 촉진제‘피브라스트(Fiblast)’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피브라스트는 bFGF를 주성분으로 하는 스프레이형 피부재생 촉진제로 일본에서의 임상시험 결과 화상(열상궤양)에는 98.8%,욕창에는 76.9%의 피부재생 개선율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한국 BMS제약은 미국 FDA가 승인한 두통 전문진통제 엑세드린을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12정,틴 포장 및 24정,병포장 등으로 시판된다. 아세트아미노펜,아스피린,카페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두통 및 편두통용 진통제로 통증 경감효과가 뛰어나며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는 8월 건강강좌 일정을 확정했다.주제별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산모교실:화·금요일 오전11시 본관 31병동 교육실(화·금요일 강좌내용이 같음).(02)3497-2031,2302∼3.▲유방 건강교실:금요일 오전10시 31병동 교육실.(02)3497-2031.▲요통 건강교실:17·31일 오후1시본관 3층 강당.(02)3497-2640.▲당뇨병 건강교실:화 오전10시30분,수 오후2시.본관 5층 소회의실.교재비 1만 3000원.(02)3497-2839,2330. ◆한림대의료원 8월 건강강좌 일정이 확정됐다.주제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알코올 중독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13일 오후2시 제1별관 4층 소회의실(02)2639-5770.▲뇌졸중 이해를 위한 교육:16일 오후1시30분 노인센터 강당(02)2639-5770.▲화상환자 및 가족을 위한 교육:매주 목요일 오후1시 노인센터강당(02)2639-5770.▲당뇨병 교육:매주 월요일 오후2시 노인센터 강당(02)2639-5770.▲출산 준비교실:매주 수요일 오후1시 제1별관 소회의실(02)2639-5240.▲부인암 진단과 치료.27일 오후2시 서울 애경백화점 3층 문화센터(02)829-5089.
  • 대한매일 창간98/열린 마음 밝은 마음 건강한 육체

    ■명사들의 ‘열린 건강법' “마음을 여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다.” 21세기 ‘열린 사회’에서 신분등의 제약으로 가장 ‘닫힌 사회’를 살아야 하는 명사들이 꼽는 건강비결이다.이건희 삼성 회장은 손주와 마음을 열고 노는 것이 건강의 원천이라 했고,시인 고은씨는 술먹을 일 있으면 주저없이 먹는,구애받지 않는 삶을 강조했다.대한매일 창간 98돌을 맞아 정·관계,재계,문화계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의 건강 비결을 들어봤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 =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것을 건강의 첫번째 비결로 꼽는다.타고난 강골이지만 운동도 거르지 않는다.이 전 총리가 즐기는 운동은 러닝머신.아침보다는 저녁시간을 이용한다.이 전 총리는 “1시간정도빠른 속도로 걷다보면 땀이 흠뻑 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며 러닝머신예찬론을 편다.골프도 좋아하며,학생시절에는 기계체조로 몸을 단련했다고한다.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 = 등산을 즐긴다.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태백산 등전국의 명산 가운데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주말 고교동창생들의 등산모임에 틈나는 대로 참여하고,장거리 산행에도 가능한 한 동참해건강과 우정을 다진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 매일 아침에 30분가량 맨손체조를 하고 가끔등산을 한다.정계 입문 전에는 테니스를 자주 쳤지만 요즘은 거의 손을 놓았다. 이 후보의 건강 비결은 무엇보다 소식과 절제된 생활이다.된장찌개 국밥 설렁탕 등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양은 많지 않다. 단골로 찾는 집은 ‘혜화동 설렁탕’집이다.또 간식 후에도 이를 닦는 등 ‘청결’이 몸에 배어있다.승용차안에서 ‘토막잠’으로 피로를 풀기도 한다.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 =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을 섞은 자신만의 독특한동작으로 7년째 ‘기체조’를 거르지 않고 있다. 요즘은 운동할 시간이 없지만 과거에는 요트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겼다. 강골인 그의 또 다른 건강유지법은 숙면.5∼6시간 푹 자고 나면 어떤 피로도 가신다는 것.연설을 많이 하는 요즘은 오미자차로 목의 피로를 풀며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을 즐긴다.자주 찾는곳은 서울 효자동 ‘토속촌’이다. ◆김종필 자민련 총재 = 장수 집안인데다 어려서부터 검도 승마 야구로 신체를다져와 젊은이 못지않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요즘은 아령,실내 자전거 등 주로 집 안에서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골프장을 찾는다.보약은 입에 대지 않고 개고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잘 먹는다. 하루 3갑씩 피우던 줄담배는 몇년전 끊었으며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다. ◆박근혜 한국미래연합대표 = 요가와 단전호흡으로 건강을 다진다.아침 5시쯤에 일어나 팔굽혀펴기를 하고 요가와 단전호흡으로 몸을 추스른다.요가는 몸을 벽에 기대지 않고 물구나무서기를 할 정도로 프로급이며 단전호흡도 상당한 경지에 올라 있다. 휴일이면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때로는 지인들과 테니스를 즐긴다.소식가로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전통한식과 생선회를 좋아한다. ◆정몽준 의원 = 누가 뭐래도 축구 예찬론자다.축구협회 일까지 겹쳐 늘 바쁘지만 체력을 유지하는 비법은 역시 ‘축구’다.축구화를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다닐 정도다.지방으로 출장을 가도 거르지 않고 ‘조기축구’에 나서는축구마니아다.축구뿐 아니라 테니스도 수준급인 만능 스포츠맨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 =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규칙적으로 한다.아침에는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남산 주변을 산책한다.저녁 식사 후에도 가볍게 걷는다.이렇게 하면 위 운동이 강화되고 소화에 도움이 된단다. 그러나 최고의 건강 비결은 ‘즐거움’이다.시간이 날 때마다 손자와 함께노는 등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즐거움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면 건강은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지론이다. ◆구본무 LG 회장 = 평소 건강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편이다.다만 마음을 늘 밝게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건희 회장과 비슷하다.육체적건강은 밝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있다.또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힘든 일이 생길 때는 주말에 골프 등 운동을 하면서 쌓인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손길승 SK 회장 = 기체조의 하나인 ‘심기신수련(心氣身修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손 회장은 “말로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수련과정을 통해 ‘기’를 느낄 수가 있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며 기체조의 효과를 설명한다. ◆김창성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과식과 과음을 경계한다.김 회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매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며,하루의 피로를 푸는데는 1시간 정도의 운동이 아주 효과가 있다며 자신만의 건강법을 소개한다. 주말에는 골프를 하거나 등산으로 1주일의 피로를 푼다.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 건강유지 비결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아침식사는 일의 집중력과 능률을 높여주며,하루 일과를 원활히 해주는윤활유와 같다고 생각한다.또 가족간의 사랑을 중시하고 즐기면서 일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지난 30여년 동안 특별한 일이 없으면하루 세시간씩 1주일에 세차례 테니스를 하며 건강을 다져왔다. 매일 새벽 5시 전후에 일어나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실내골프장을 찾는 등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운동 뒤에는 냉·온욕으로 마무리를 한다. ◆고은씨(시인) = 특별히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보약을 먹지는 않는다.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으나 술 먹을 일 있으면 주저없이 먹고,그 때문에 다음날 고생도 한다.건강에 관해 따로 고민하지 않고 일상을 편하게 사는 것이건강의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김혜자씨(탤런트) = 이틀에 한 번은 꼭 수영하러 가는데 절대 무리는 하지않는다.주로 배영을 하는데 수영하는 모습이 예쁜 데다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돼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집에서는 자전거(기구)타기 아령 줄넘기 팔돌리기와 같은 맨손체조 등을 즐겨 한다.소식이고,고기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 = 나이(만 66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학창시절 3시간씩 걸어서 통학하면서 쌓은 튼튼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에 일어나 맨손체조를 해온 것이 건강유지의 비결이라고 소개한다.총재 취임 이후 바쁜 일정 때문에시간이 나는대로 사무실에 있는 아령이나 작은 역기를 들거나,모래주머니를 발에 묶어들어올리는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기고 / 일을 즐겁게, 휴식은 더 즐겁게 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인 뇌혈관·심장 질환이나 암 등 만성질환은바르지 못한 건강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생활 습관은 바람직하지는 않다. 성인남자의 흡연율은 67.6%,음주율은 72.4%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다.반면 규칙적인 운동실천자는 8.6%,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은 43.1%에 불과하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첫째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는다.다양한 식품을 적당하게,그리고 규칙적으로 먹는다.지방을 가능하면 적게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며,짜게 먹는 것을 삼간다. 둘째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한다.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한번에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한다.어떤 운동이라도 괜찮다. 셋째 금연한다. 넷째 금주 또는 절주를 한다.호주에서는 알맞은 1일 음주량으로 맥주는 5.2잔,소주는 3.6잔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고,예방접종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부단한 노력이필요하다. 장수노인들은 한결같이 ‘적게 먹고,즐겁게,그리고 열심히 사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은다.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의 첫째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서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증진개발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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