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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앵커 베이비/이순녀 논설위원

    뉴스 진행자인 앵커맨의 어원은 배를 정박할 때 사용하는 닻(anchor)에서 비롯됐다. 국내외 수많은 뉴스를 시청자에게 균형있게 전달해야 하는 역할의 막중함을, 어떤 상황에서도 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는 닻에 비유한 것이다. 닻을 기원으로 하는 또다른 명칭으로 ‘앵커 베이비’(anchor baby)가 있다. 원정출산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일컫는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시민권 획득을 목적으로 불법체류자들이 미국에서 낳은 아기를 이민 제한론자들이 경멸적으로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 미국은 1868년에 제정된 수정헌법 14조에 의해 자국 영토 안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한다. 이렇게 시민권을 취득한 아이들은 21살이 되면 부모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고, 다른 가족과 친지에게 이민 기회를 제공하는 닻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일부 계층의 원정출산에 대해 우리 사회에만 논란이 뜨거운 줄 알았더니 미국에서도 원정출산 붐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 ABC방송은 보건통계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2006년 신생아 427만 3225명 가운데 산모가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아이가 7670명으로 6년 전에 비해 53%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와 한국, 중국, 타이완이 출산관광객(birth tourist)의 주를 이루지만 근래에는 터키 등 동유럽 국가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욕에는 항공료와 숙박료, 신생아 용품 일체를 제공하는 5000만원짜리 호텔 패키지 상품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 “흑인 노예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수정헌법의 의미를 더럽히는 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수파 의원들은 시민권 자동부여 조항이 불법 이민자를 양산하는 원인이라면서 수년 전부터 이민국적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 버질 구드는 2008년 한 토론회에서 “미국 국가안보의 최대 적은 앵커 베이비”라고까지 몰아세우며 이민법 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이중국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고의적인 원정출산은 배제하는 쪽으로 국적법을 개정키로 했지만 이에 아랑곳없이 원정출산은 줄지 않고 있다. 자식을 닻으로 삼으려는 부모나, 자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태생부터 불법의 멍에를 안기는 부모가 있는 한 원정출산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이순녀 논설위원 coral@seoul.co.kr
  • 美 원정출산 6년새 53%↑

    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원정출산 문제가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산모가 낳은 신생아 수가 2000~2006년 사이 53% 증가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신생아 수는 5% 늘어났다. 2006년 미국 내에서 태어난 427만 3225명의 신생아 중 미국 내 비거주자가 낳은 아이는 7670명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관광객이나 유학생인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갖게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온 사람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 한국, 중국, 타이완의 산모들 사이에서 주로 이뤄지던 원정출산 붐이 최근에는 터키 등 동유럽 국가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ABC는 전했다. 뉴욕의 한 터키계 고급호텔은 1인 객실에 공항 교통편, 아기 요람, 선물꾸러미 등이 포함된 월 7750달러짜리 원정출산 여행상품을 판매해 지난해만 10명 이상의 산모와 그 가족들을 불러들였다. 호텔은 여행상품의 총 비용을 4만 5000달러로 추산했다. 여기에 병원비가 3만달러 정도 들어가는데 이는 미국 시민권을 통해 갖게 될 이점에 비하면 그리 큰 비용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 자유롭게 미국을 드나들고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이민 절차도 쉬워지기 때문이다. 원정출산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속지주의적 시민권 부여 원칙에 대한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남북전쟁 이후 노예들의 후손에게 시민권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정헌법 14조가 잘못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수적 성향의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제롬 코시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법의 허점을 이용해 원정출산이 하나의 산업이 되고 더 많은 산모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우리구 창의왕] 성북구보건소 김원숙 팀장

    [우리구 창의왕] 성북구보건소 김원숙 팀장

    “처음엔 누가 초인종만 눌러도 무서웠는데 산모도우미가 생기고 나서는 병원도 안내해주고 말도 통하니까 친정엄마를 맞는 듯 든든해요.” 성북구보건소가 이주여성 멘토 양성 프로그램인 산모도우미제를 도입한 지 1년도 안돼 결혼 이주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다름아닌 보건소 건강지원과 김원숙(53) 팀장. 지난해 5월 보문동 결혼이민자센터에서 임산부 대상 출산·자녀키우기 교육을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이다. ●한글·출산·양육교육 등 알찬과정 김 팀장은 13일 “결혼 이주여성들이 경제적·지리적 장애나 소통문제로 힘들어하는 걸 보고 멘토 양성 프로그램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내국인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산모도우미제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건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유달리 결혼 이민자(1187명)가 많은 성북구가 지난해 8월 6주과정으로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첫 강좌를 열자마자 50여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교육과정도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 사업안내·한글교육프로그램 등 기본소양교육에서부터 라마즈 호흡법, 임신·출산·양육교육, 모유수유지도까지 프로그램도 알차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1기생 6명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 3월 말에는 몽골·베트남·중국인 등 모두 7명이 수료과정을 모두 밟았다. 2기생 과정을 마친 퍄오둥웨이(40·동소문동)씨는 “8년 전 하얼빈에서 한국에 와 결혼했을 때는 이주여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고 프로그램 자체도 없어 적응을 하는 데 애먹은 경험이 있다.”면서 “오늘도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산모를 모시고 안내해주고 입원절차를 대신 밟고 오느라 정신없었다.”고 말했다. ●제도적 지원 부족 등으로 정착은 아직 그러나 이주여성을 위한 산모도우미가 정착되려면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하다.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낯설고 제도적인 지원이 부족해 쉽게 동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팀장은 “실제로 어떤 시부모는 외국인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 산모도우미를 하는 것을 비밀로 했으면 하는 경우도 더러 보았다.”며 “12일간 산모도우미로 받는 수당은 65만원 정도인데 산모 도우미취업을 알선해주는 기관의 공조마저 제대로 안 돼 조금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화장실서 ‘힘’ 주다가 그만 변기속에 출산

    화장실서 ‘힘’ 주다가 그만 변기속에 출산

    ‘힘’ 줬더니 아이가 쑥~? 태어나자마자 화장실 변기로 떨어진 미숙아가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아이의 엄마인 타마라 리차드슨(29)은 병원 화장실에 들렀다가 ‘실수로’ 아이를 조산했다. 변기에 앉아 아랫배에 힘을 세게 주었는데, 아래를 보니 아이가 변기에 반쯤 담겨져 있던 것. 비명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달려온 간호사는 아이를 변기에서 건져낸 뒤, 곧장 인큐베이터로 옮겼다. 검사 결과 산모의 양수가 지나치게 일찍 터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산모는 아이가 나올 어떤 조짐이나 느낌, 또는 고통이 없었다고 말했다. 21주 만에 세상에 나온 아이의 몸길이는 33㎝, 몸무게는 695g로 매우 작고, 폐 감염 치료와 수혈을 필요로 하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슨은 화장실에서 ‘실수’로 낳은 이 아이의 이름을 ‘카인’(Kain)이라고 지었으며, 카인의 두 살 된 누나는 “동생이 어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합LG텔레콤, 요양보호사용 스마트폰 솔루션 제공

    통합LG텔레콤, 요양보호사용 스마트폰 솔루션 제공

    통합LG텔레콤이 노인ㆍ장애인, 산모ㆍ신생아 돌보기와 가사간병 등의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의 스마트폰 업무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LG텔레콤은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지정업체 온케어와 ‘도우누리 스마트 서비스 환경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은 중앙자활센터와 온케어의 요양보호사ㆍ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솔루션을 개발하고 오는 5월경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OZ옴니아 SPH-M7350’와 ‘레일라 LG-LU2100’ 등 두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들은 이번 양해각서로 중앙자활센터와 온케어에서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사업 서비스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ㆍ산모신생아도우미ㆍ장애인활동보조ㆍ가사간병방문 등을 수행시 통합LG텔레콤의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요양보호사들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사무실에 가지 않고도 출퇴근 관리ㆍ업무 지시 및 처리 시스템ㆍ스케줄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고현진 통합LG텔레콤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복지서비스분야에서도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 구축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사진= 통합LG텔레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동엽-선혜윤PD, 딸에 이어 이번엔 득남

    신동엽-선혜윤PD, 딸에 이어 이번엔 득남

    개그맨 신동엽, 선혜윤 MBC PD 부부가 득남했다. 선혜윤 PD는 지난 8일 오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5kg의 아들을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지난 2007년 딸 지효 양에 이은 둘째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아이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2006년 5월 선 PD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딸인 지효양을 얻었다. 8일 아들까지 얻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와 PD의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06년 5월 결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산모시 재배농가 판로 비상

    국내 유일의 충남 서천 한산모시 방적공장이 경영난으로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지역 모시재배 농가들의 판로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서천군에 따르면 한산면 구동리 ㈜한산모시테크놀로지(대표 이점수)가 지난해 7월 가동 9개월 만에 문을 닫은 뒤 지금까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 공장은 군비 7억원을 지원 받는 등 모두 37억원을 들여 설립한 민간회사로 42기의 방적사를 이용해 연간 237t의 모시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모시실 수요가 줄어들어 경영난이 닥쳤다. 서천군 관계자는 “모시실은 중국산이 ㎏당 1만 2000원, 이 공장 생산품은 7만원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난다.”면서 “고급 골프의류와 침대커버, 커튼 등을 만드는 업체에 조금씩 팔았으나 적자가 쌓여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공장 측은 판매가 잘 되지 않자 지난해 4t의 태모시(모시풀에서 벗긴 껍질)만 수매했고, 나머지는 군이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7t을 수매해 보관 중이다. 올해는 군 예산도 책정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오는 7월 첫 태모시 생산을 앞둔 서천지역 131농가가 발을 구르고 있다. 서천군 모시사업단 나주하 계장은 “모시재배 면적은 16만여㎡로 모시잎은 모시차와 한과 등을 만드는 공장이 따로 있어 괜찮지만 줄기가 큰 문제”라면서 “군도 발벗고 나서 공장을 인수할 투자자를 찾고 있지만 태모시 첫 수확 전까지 가능할지 미지수”라고 우려했다. 서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KIA(문학)●삼성-넥센(대구)●롯데-LG(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4차전 울산모비스-전주KCC(오후 7시 전주체)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현대건설-KT&G(오후 2시 수원체)
  • 버스상담소 통해 417명 취업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이동식 여성 취업상담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올해 2월 말까지 417명의 여성이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 서비스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버스를 이용해 평일 낮시간에 여성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행사장 등을 찾아가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2669명이 취업 및 직업교육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받았고, 2531명은 구직상담을 했다. 구인을 의뢰한 업체 관계자도 113명이 방문했다. 여성 방문자의 연령대는 40대가 28%였고 50대 26%, 30대 22%, 20대 8%였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가 11%를 차지했다. 취업에 성공한 여성 417명 중에서는 산모도우미, 결혼상담원 등 개인 서비스 관련직이 26%로 가장 많았고 경리 등 사무직 10%, 간호조무사 등 의료직 8% 순이었다. 김용복 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일자리부르릉 서비스의 활동 영역을 넓혀 한부모 여성가장, 미혼모 시설 등을 방문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급’ 시급한 민간구급차

    ‘구급’ 시급한 민간구급차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이송료를 흥정하는 등 상식 밖의 구급차 이송을 운영해온 민간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구급차가 오히려 구급상황을 초래하는 형국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일 병·의원 등 수도권 내 민간이 운영·관리하는 응급환자 이송관리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환자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부실, 탈법 행위들이 구조적으로 만연하다고 판단해 즉시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월 서울에 사는 한 산모가 긴급하게 이송되다 구급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시간 지체로 숨졌다. 당시 구급차의 ‘나이’는 10년이 넘었다. 지난해 8월 수원지법에서는 구급차에 치여죽은 피해자 유족이 민간이송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회사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배상금을 받지 못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들은 거리기준으로 책정되는 요금을 이용자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송 전에 응급환자나 보호자에게 요금을 과다하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천안 간 100㎞ 경우 20만원 내외 법정요금을 50만원 이상 부르는 식이다. 병원 등의 기본 이송료(10㎞ 이내)는 2만원, ㎞당 800원이 추가된다. 특수 구급차는 기본거리 5만원, ㎞당 1000원씩을 내야한다. 일부에서는 회사에 보증금을 내고 구급차를 빌려쓰는 지입 형태로 구급차를 운영해 법적 의무사항인 응급구조사를 태우지 않거나 필수 의료장비나 구급의약품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동차 관리법상 폐차말소대상인 ‘나이 10년 이상’된 구급차가 177대로 전체의 14.9%(조사대상 1196대)에 달했다. 12만㎞ 이상 운행한 구급차는 264대(22%)였으며 운행 점검도 형식적이어서 환자이송시 2차 사고 우려가 매우 높았다. 특히 대한구조봉사회는 무려 25년된 구급차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인천의 한 병원은 96만㎞를 뛴 ‘시한폭탄’ 차들로 버젓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업체를 지도감독을 해야할 지방자치단체는 연 1회, 사전통보식 집결 점검만 하고 있어 사실상 단속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익위는 민간 구급차의 비정상적 운영은 15년째 동결된 이송료와 이송료의 건강보험 비적용, 정부 지원 전무 등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송요금을 현실화하고 구급차 운용자에 행·재정적 지원, 구급차 관리감독·규제 강화 등 제도개선을 연내 관련 부처와 협의해 마련키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성동구에서 아이낳고 기르세요”

    ‘임신에서 출산뿐 아니라 양육까지 책임집니다.’ 서울 성동구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구는 5일 임산부 전용 주차장, 출산도우미 파견, 출산장려금 지원, 보육사업 지원 등으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사립 보육시설 등에 다니는 만 3~5세 아동에게 5만 2000~6만 6000원을 지원한다. 구립보육시설과 민간보육시설의 차액을 구에서 지원한다는 의미다. 보육료가 싼 구립보육시설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진 셈이다. 구는 민간 시설 보육료가 국공립 수준으로 인하되는 효과는 물론 보육시설 편중화현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보육시설 이용 다둥이(만 5세 이하의 셋째아이 이상)에게 보육료의 50%를 지원하던 것을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셋째아이 이상 보육료를 전액(100%)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거주(1년 기준) 산모가 신생아를 출산한 경우 현재는 둘째아이 20만원, 셋째아이 50만원, 넷째아이 이상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첫째아이에게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에 나선다. 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내에서 12일 동안 산모도우미를 파견하는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및 여성전용주차장 88면을 설치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보육지원 사업은 여성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활동지원과 지속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조PD, 5년 만에 둘째 아들 출산

    조PD, 5년 만에 둘째 아들 출산

    조PD가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조PD의 소속사 블랜뉴스타덤 측은 5일 “조PD가 오늘 12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 산모 다 건강하다.”고 밝혔다. 첫째에 이어 또 아들이다. 조PD는 아이 이름을 조준모로 지었다. 소속사 측은 “조PD가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낳아 행복해 하고 있다.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PD는 최근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조PD의 소속사 강호경 대표는 지난달 9일 “조PD가 오는 11월 더블 앨범을 발표한 후 연말 마지막 콘서트를 한 뒤 잠정적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브랜뉴스타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종자 가족은 오열…사장은 나이스샷! 군수도 한곡

    실종자 가족은 오열…사장은 나이스샷! 군수도 한곡

    사장님~나이스 샷!…군수님 한곡 ‘땡기고’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해군이 운영 중인 일부 골프장이 정상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해군은 이번 침몰 사고의 당사자다.특히 사고지역에서 멀지않은 지역의 일부 기초단체장은 침몰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 행사장에 들러 노래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뉴스통신사인 뉴시스에 따르면 해군복지근무지원단은 천안함 침몰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 평택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의 골프장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지원단은 평택과 화성 덕산대, 경남도 진해, 강원도 동해 등 4곳에 체력단련장(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1일에는 3곳의 골프장에서 40개팀 정도가 예약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들이 군 관계자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군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로 군인들에게 골프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민간인들에게는 별도의 지침이 없다.”며 “골프장이 문을 연 것은 이미 민간인 예약이 잡혀져 있는 등의 이유로 해당 부대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회사원 정모(50)씨는 “40여명의 병사가 바다밑 배안에서 갖혀 있고,구조작업에 나선 동료들은 목숨을 걸고 얼음같은 바다밑을 드나들고 있는데 사고수습 당사자로서 최소한의 예는 갖춰야 하지 않은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천안함이 침몰한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대기 중인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멀지않은 충남 서천의 군수가 군내의 행사장에서 무대에 나가 노래를 부르는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나소열 서천군수는 한산면 옛 성실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의 개막식 식전 행사로 열린 가요제에서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한곡 불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지막에 5분 정도 폭죽까지 쏘아올리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청 정책기획실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당시 사회자가 계속 권해 어쩔 수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면서 “군수님이 언론보도 후 ‘조금 더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분만병원 열어만 준다면…

    “산부인과 병·의원에 파격적 혜택을 드립니다.” 최근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 강진군이 산부인과 병·의원을 공개 유치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군에는 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모든 산모들이 인근 도시인 목포, 광주 등으로 원정 출산을 하는 실정이다. 강진군은 28일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새로 개원하는 병·의원에 대해 건물 임대료 100%를 지원하고, 대도시에서의 평균 매출액에 육박하는 금전적 보상금 지급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요 대학의 관련 교수를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중앙회와 광주·전남지회 등을 방문하고 협조 서한문을 보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2005년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면서 2005년 297명에 불과하던 신생아 수를 2008년 417명(출산율 2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410명으로 끌어올려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산모와 가임 여성들로부터 이런 불편을 자주 듣는다.”며 “병원이 새로 생길 경우 인근 완도·장흥 등의 임산부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아는 120만원, 둘째아는 24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셋째아는 월 35만원씩 1년간 지원과 함께 별도로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달에 100만원씩 총 72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다자녀가구장학금지급, 출산준비금지원, 신생아건강보험지원, 임산부초음파검진비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펴면서 1967년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마마~ 조선왕실 태교음악이옵니다”

    “마마~ 조선왕실 태교음악이옵니다”

    조선시대에도 태교음악이 있었을까. 정답은 ‘있었다.’다. 당시 조선 왕실에서는 전인교육을 위해 좋은 소리로 태교하는 게 중요하게 여겨졌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겐 따뜻한 ‘조화로운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서였다. 조선시대의 태교 음악이 재현된다. 국내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서울 왕십리길 소월아트홀에서 펼치는 ‘태교 콘서트-달콤한 하품’에서다. 오는 29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는 첫 번째와 세 번째 월요일에, 6월에는 매주 월요일에 총 10차례 공연한다. 시간은 모두 오후 8시. 국악기의 낮은 주파수와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듬을 통해 산모들에게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게 기획의도다. 공연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극이 가미된 ‘조선 왕실의 음악 태교’는 수태한 왕세자비가 훈육상궁의 태교 지침에 따라 음악을 감상하는 내용이다. 실제 임신 상태인 가야금 연주자 이지현이 왕세자비 역할을 맡아 연주에 동참한다. 10차례 공연 가운데 홀수 회차에 등장한다. 짝수 회차의 ‘달콤한 하품’은 숙명가야금연주단이 발표한 앨범 가운데 큰 사랑을 받아온 ‘캐논 변주곡’, ‘헤이 주드’(Hey Jude) 등을 들려준다. 훈육상궁의 지도에 따라 조선시대의 자장가를 배우는 왕실의 왕세자비 태교 체험과 ‘육아에 대한 지혜와 과학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도 준비돼 있다. 공연 말미에는 임산부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나의 태교일기 편지 쇼’도 마련됐다. 채택된 편지 가운데 일부를 뽑아 경품도 준다. 전석 1만 5000원이며 부부 동반한 커플석은 2만원이다. (02)701-4879.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산부인과, ‘기습 키스신’ 속 11%로 종영

    산부인과, ‘기습 키스신’ 속 11%로 종영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산부인과‘ 최종회 16회는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선 혜영(장서희)과 상식(고주원)이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과 혜영의 기습키스 장면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산부인과’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눈물, 의사들의 고군분투기를 호소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혜영 역의 장서희는 카리스마 속에서 산모들과 교감하는 산부인과여의사 혜영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역시 장서희!’란 평을 듣기도 했다.그러나 ‘산부인과’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TV ‘추노’의 뜨거운 인기에 밀려 10%초반대의 시청률로 고전해왔다.한편, 같은 날 종영한 ‘추노‘는 32.1%의 시청률을, MBC 드라마 ‘우리다시사랑할까요2부’는 3.6%포인트를 기록했다.사진 = SBS 드라마 산부인과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람서 무덤까지’… 獨축구클럽 이색 팬서비스

    ‘요람서 무덤까지’… 獨축구클럽 이색 팬서비스

    독일 프로축구클럽이 이색적인 팬서비스를 연이어 개발,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가 클럽 회원을 위해 묘지를 장만한 데 이어 또다른 명문 하노버가 회원을 위한 특별 분만실을 장만했다. 출생이나 사망을 축구클럽이 책임지는(?) 시대가 도래한 셈이다. 하노버 홈구장 인근 병원에 설치된 ‘하노버 분만실’은 테마 분만실이다. 클럽의 이름을 따 ‘하노버 96’으로 명명된 이 분만실은 커튼에서부터 산모가 입는 가운까지 클럽을 상징하는 온통 초록과 백색으로 꾸며져 있다. 같은 색으로 제작된 축구화, 축구공 등이 분만실을 장식하고 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장의 함성을 생생히 들려 올 정도로 병원은 구장에 인접해 있다.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는다면 축구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아기를 낳을 수 있다. 클럽 관계자는 “축구장 주변의 열기와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분만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하노버 분만실에서 아기를 낳은 한 여성은 “경기가 있는 날 아기를 낳는다면 함성과 응원으로 걱정이나 잡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테마 분만실을 낸 건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회원 전용인 이 분만실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생후 1년 내 하노버 클럽 회원으로 자동 가입된다. ‘하노버 96’ 분만실에선 벌써 회원 2세 10명이 태어났다. 클럽 관계자는 “엄밀히 말하면 클럽의 팬은 아기가 아니라 부모지만 하노버 분만실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아기들이 성장하면 하노버의 팬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부인과’ 이현직PD “시즌2 제작하고 싶다”

    ‘산부인과’ 이현직PD “시즌2 제작하고 싶다”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의 이현직 PD가 “시청자들의 열망대로 시즌 2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산부인과’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여성들만의 공간이라고 여겨진 산부인과 속에 숨겨진 다양하고도 눈물겨운 사연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폭풍눈물’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고, 게시판을 통해 ‘시즌 2’에 대한 요구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현직PD는 25일“산부인과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처음 시도했는데 산모와 가족들을 둘러싼 가슴 아프고도 애틋한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드라마 시작 후 많은 병원들에서 드라마를 호평하며 촬영협조를 지원해주고 싶다고 나서서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책임감과 더불어 보람을 느꼈다. 시청자분들이 느끼시는 데로 이 드라마가 시즌제가 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PD는 “이 드라마는 한국형메디컬 드라마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시어머니와 산모 며느리와의 관계 등을 포함해 미드 속에는 없는 한국인의 정서를 많이 담으려 노력했다.”며 “‘산부인과’가 감히 한국 의학드라마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연기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칭찬도 잊지않았다. 진짜 의사처럼 진료하던 연기자들의 진지함이 눈에 선하다는 그는 “장서희씨는 서혜영을 너무 사랑해 빙의된 것 같은 열정을 보여줘 고맙고 고주원씨와 서지석씨는 30대에 맞는 연기력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영은씨 송중기씨, 안선영씨도 고맙다는 말을 안 할 수 없는데, 특히 중기씨는 수많은 에피소드들 속에 있어 힘들었겠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줘 ‘연기잘하는 아이돌’이라고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시청률의 경우 상대편이 대작이라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마니아층 분들이 봐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것보다도 출산,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보람됐다. 정말 ‘산부인과’ 시즌 2를 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무리했다. 지난 2월3일부터 방송된 ‘산부인과’는 25일 16회분으로 종영되며 31일부터는 김소연, 박시후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가 방송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당구 마니아 충남으로 오셔유~

    애니·당구 마니아 충남으로 오셔유~

    충남에서 애니메이션과 당구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충남도 출연기관인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는 23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전략과 세계동향’이란 주제로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 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애니매트릭스 ‘월드 레코드’와 극장용 ‘레드라인’을 제작,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두꺼운 일본의 고이케 다케시 감독이 참여한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명문 칼아트(Cal-arts)를 졸업하고 ‘아이언 자이언트(The Iron Giant)’의 총감독이자 ‘미녀와 야수’ 등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마이크 뉴엔 감독도 참가했다. 국내 감독은 ‘마리이야기’로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고 극장용 ‘천년여우 여우비’를 만든 이성강 감독과 ‘아치와 씨팍’으로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범진 감독이 참가했다. 이들은 거장의 밤,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제작 노하우, 글로벌 콘텐츠 성공기 등을 들려주고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26~29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옛 성실여중에서는 제1회 서천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차유람, 김경률, 김가영, 최성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등 선수와 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등 4개 분야에 모두 19개 종목에서 시합을 벌인다. 박현빈, 위일청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SBS ‘산부인과’ 카메오 왜 많나 했더니...

    SBS ‘산부인과’ 카메오 왜 많나 했더니...

    지난 2월3일 의학드라마 사상 최초로 산부인과를 다루며 화제 속에 첫 방송된 ‘산부인과’는 첫 회부터 현영과 이의정을 시작으로 14회에 이르는 동안 박재훈, 성지루, 한여운, 김미려, 위양호, 황효은, 김지혜, 이연경, 박보드레, 오아랑, 이일화, 최준용 등 무려 40여명에 이르는 카메오 대군단을 자랑해왔다. 이들 카메오는 임신과 출산 뿐만 아니라 낙태와 다운증후군, 성교육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를 둘러싼 다양한 소재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히는데 일조해왔다. 특히 이들 연기자 중에는 현영과 이의정, 그리고 김미려, 김지혜 등을 위시한 개그우먼을 포함한 출연진이 대거 등장했는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이현직 PD는 “드라마가 산모를 둘러싸고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눈물을 흘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때문에 많은 사연들을 조금은 덜 무겁고 부담없게 전달할 방법을 찾다가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밝고 톡톡튀는 연기자들 위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한회 한회 다른 사연을 그려내기 위해 각각 다른 카메오 연기자를 찾는 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렵게 캐스팅 한 만큼 예상은 적중했다.”며 “산부인과가 드라마 사상 최초인 만큼 생소한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이것도 부담없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산부인과’는 시청률 12%대(TNS 전국)로 수목드라마 2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 마지막 방송 2회분을 앞두고 있다. 3월31일부터는 김소연, 박시후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가 방영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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