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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형 레지던스 호텔 ‘해운대 라뮤에뜨’ 분양

    수익형 레지던스 호텔 ‘해운대 라뮤에뜨’ 분양

    레지던스가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맹주로 뜨고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의 레지던스 호텔 겸 상가 ‘해운대 라뮤에뜨’가 분양중이다. 국내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에 오는 2015년 오픈하는 해운대 라뮤에뜨는 157m의 초고층 Y자형 타워 건물이다. 해운대 해수욕장·달맞이길 등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을 갖추게 된다. 지하 5층 지상 42층 규모로 건축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는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크리닉 등 108개의 판매시설이, 2층부터 6층까지에는 6개관 1천32석 규모의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 7층부터 42층에는 총 19개의 컨셉으로 구성된 레지던스 호텔 총 477실이 공급되어 문화·생활·편의가 한 곳에서 해결되는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2012년 6월 최고 2천34 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가 시공 후 오피스텔에서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용도변경을 한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해운대 서비스드 레지던스 라뮤에뜨에 쏟아지는 관심도 뜨겁다. 호텔이 담당하고 있는 고급 숙박시장과 비즈니스 기능이나 편의 기능이 약한 단기 숙박시설 시장 사이의 틈새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실제 해운대 라뮤에뜨는 주방·세탁 등 편의시설을 최고급 빌트인으로 제공하고 글로벌 호텔운영회사에 위탁운영을 맡겨 선진화된 글로벌 마케팅 및 호텔 운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관광을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에게 호텔식 서비스와 주거가 결합된 질 좋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풍부한 임대 수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해운대 라뮤에뜨 관계자는 “부산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지일뿐더러 부산국제영화제와 지스타 게임쇼, 부산모토쇼 등 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로도 확고히 자리잡아 비즈니스 고객들의 수요가 상당하다”며 “해운대 라뮤에뜨는 풍부한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배후로 투자가치와 수익성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운대 라뮤에뜨는 분양 후 1인 1실로 등기가 가능하여 다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다. 또한 글로벌 호텔운영회사가 전문적으로 위탁 경영함으로 호텔 숙박 임대료를 통한 투자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해운대 라뮤에뜨 현장 2층에 마련된 분양사무실과 전화(051-731-6100), 홈페이지(www.lamuette.c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완 감동시킨 이영애 휴머니즘

    타이완 감동시킨 이영애 휴머니즘

    한류스타 이영애(43)가 서울에서 사고로 일찍 태어난 타이완 아기를 위해 병원비 1억원을 쾌척했다. 이 사실이 지난달 30일 타이완 중앙통신(CNA) 등 현지 언론들에 대서특필되면서 ‘대장금’ 주인공으로 유명한 이영애가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이영애의 소속사 리에스와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월 말 서울에서 예정일보다 2개월 먼저 태어나 두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던 타이완 여자아기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1억 100만원을 쾌척했다. 한류관광을 하러 서울을 찾았던 아이의 엄마는 숙소인 호텔에서 미끄러져 조산을 했다. 불과 1㎏의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는 담도폐쇄증과 간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독해 지난 4개월간 서울대와 순천향대 병원에서 각각 한 차례씩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아기는 건강해졌으나 부모는 병원비를 치를 형편이 안 돼 퇴원을 할 수 없었던 것. 이런 사연이 국내 거주하는 타이완인들 사이에 알려져 모금운동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영애가 소식을 접하게 돼 병원비를 대신 내줬다. 지난달 29일에는 병원을 찾아 아기와 부모를 만나기도 했다. 아기와 산모가 수술 이후 입원한 병원도 이영애가 직접 소개했다. 소속사는 “처음에는 이영애 씨가 몰래 도우려고 했지만 아기 엄마가 도움을 주신 분을 꼭 만나 인사하고 싶다고 수차례 부탁해 신분을 노출하게 됐다”며 “아기 엄마가 이영애 씨를 보고 하염없이 울었다”고 밝혔다. 아기와 부모는 서울 생활 4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노인 임플란트 건보 적용 “돼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안 돼요”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노인 임플란트 건보 적용 “돼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안 돼요”

    8월 7일부터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처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12월부터는 금융거래 종이 서식에서 주민번호 기재란이 삭제된다.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했다. [복지] ▲만 65세 이상 노인 70%에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7월부터 기초연금 제도가 시행돼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올해 선정 기준액은 월 소득 기준 단독 가구 87만원, 부부 가구 139만 2000원 이하다. ▲가벼운 치매 환자에게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특별등급인 ‘장기요양 5등급’이 신설돼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 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간병에 지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연 최대 6일의 치매가족휴가제도 실시된다.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 및 급여 인상 장애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연금이 7월부터 소득 하위 63%에서 70%로 대상이 늘어난다. 기초급여액도 현행 9만 7000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선택진료비 환자 부담 평균 35% 감소 선택진료 추가 비용 산정 비율이 현행 20∼100%에서 8월부터 15∼50%로 축소돼 선택진료비 환자 부담이 평균 35% 줄어든다. ▲4인실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 9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이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만 7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과 임플란트가 건강보험 급여화돼 50%의 본인 부담으로 시술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적용 개수는 1인당 평생 2개이며 본인 부담 비용은 57만∼64만원 선이다. [여성·청소년·교육]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강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은 성희롱 예방교육 등 방지 조치의 연간 추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작된다.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성 강화 청소년 수련 활동 가운데 참가 인원이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사전 인증이 의무화된다. ▲2015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통합형으로 실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은 A/B형으로 나뉘어 치러지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출제 범위는 ‘영어Ⅰ’ ‘영어Ⅱ’이며 총문항 수는 종전과 같이 45문항이지만 듣기평가 문항이 5개 줄어들어 17문항이 출제된다.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전환대출’ 시행 2009년 2학기 이전의 고금리(6∼7%대) 학자금 대출을 현재의 저금리(2.9%)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대출’이 시행된다. ‘전환대출’은 7월부터 신청할 수 있고 법 시행일로부터 1년간 한시적(2015년 5월 13일까지)으로 운용된다. [행정·노동] ▲주민등록번호 수집 원칙 금지 8월 7일부터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 사업자에 대해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처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주민등록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한 경우라도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유출된 경우 최대 5억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고용보험·산재보험료 연체금 부과율 인하 9월 25일부터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연체금 부과율이 최대 43.2%에서 9%로 대폭 완화된다. ▲다태아 산모 출산전후휴가 확대 7월부터 한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근로자의 출산전후휴가가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난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시행 임신 12주 이내, 임신 36주 이후의 근로자는 하루 2시간의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18세 미만 청소년 야간 근로 인가 제한 18세 미만 청소년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가제가 0시까지로 제한된다. ▲근로조건 서면 계약 의무화 사용자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 기간, 휴식, 임금 구성 항목,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조건은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해야 한다. ▲공공저작물의 자유 이용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상 필요에 따라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을 거쳐 그 권리를 확보한 저작물들이 일반에 공개된다. ▲공직 민간 개방 확대 총리실 산하 인사개혁처에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설립돼 민간 전문가에 대한 공직 채용이 확대된다. [정치·국방·병무] ▲병력 동원훈련 소집 기피자 처벌 강화 병력 동원훈련 소집 기피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중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전직지원금 지급 5년 이상에서 10년 미만의 중기 복무 제대군인이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면 월 25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최대 150만원의 전직지원금을 지원한다. ▲군인, 금품 수수·공금 횡령 시 5배 이내의 징계 부가금 부과 군인이 금품, 향응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유용해 징계되면 해당 금품액의 5배 이내 징계부가금을 부과한다. [교통·해양·식품] ▲인천공항까지 KTX 바로 연결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지 않고도 KTX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KTX는 하루 왕복 10차례 운행된다. ▲항공운임 총액 표시제 7월 15일부터 항공권 또는 항공권이 포함된 여행상품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으로 표시, 광고해야 한다.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8월부터 택시 운전석과 옆좌석에 에어백을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안전의무 위반 항공사 제재 강화 11월 말부터 안전의무를 위반한 항공사에 대한 과징금이 최대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아진다. 정부 점검 때 안전운항체계에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항공 노선 운항을 정지할 수 있도록 제재가 강화된다. ▲도서민 여객선 차량 운임 할인 7월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은 여객운임뿐만 아니라 차량운임도 지원받는다. 도서민 명의 비사업용 국산 차량 가운데 5t 미만 화물차, 2500㏄ 미만 승용차, 정원 15인 이하 승합차가 대상이며 차량 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 12월부터 돼지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돼지고기 유통 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돼지고기 이력제를 실시한다.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육판매업자는 이력번호를 표시하고 거래명세서를 기록해야 한다. [정보·통신·환경] ▲휴대전화 보조금 차별 지급 금지 지금은 휴대전화 단말기에 관계없이 27만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으나 10월부터 이동통신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한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조금 수준을 공시하고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 금액의 15%를 추가로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다. 불법 보조금 지급 행위에 대해서는 이통사뿐 아니라 대리점과 판매점도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무선설비에 전자파 등급 표시 의무화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휴대전화 등의 무선설비에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제가 시행된다. ▲친환경제품 표시·광고 감시 강화 제품의 환경성과 관련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 기만, 허위 비교, 비방 등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가 9월 25일부터 금지된다. ▲초등학교 도서관 환경안전관리 강화 환경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는 어린이 활동 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초등학교 교실 외에 초등학교 도서관이 포함된다. [세제·산업]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금액 인하 7월부터 소비자의 요구 없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 의무 발급 기준 금액이 인하된다.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금액이 건당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바뀐다. ▲에너지세율 조정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은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 추가되고 전기 대체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등유부생연료유1호, 프로판에 대해서는 탄력세율이 적용돼 과세가 완화된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 금지 7월 25일부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통한 부실 계열사 지원, 기업집단 동반 부실화, 과도한 지배력 유지·확장, 경영권의 편법적 상속·승계 등의 폐해 차단이 강화된다. ▲과징금 감경 사유 개선 8월 21일부터 과징금 결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이 제고된다. 과징금 가중 대상이 되는 반복 법 위반 사업자의 범위가 과거 3년간 ‘3회 이상 위반, 벌점 누계 5점 이상’에서 ‘2회 이상 위반, 벌점 누계 3점 이상’으로 조정된다. [서울시] ▲도시가스 공급 비용 3.80원 인상 8월부터 도시가스회사의 공급 비용이 1㎥당 49.30원에서 53.10원으로 3.80원 인상된다. 공급 비용 조정으로 1가구당 예상되는 추가 부담액은 연간 3350원, 한달 280원이다. ▲자동차 공회전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7월 10일부터 터미널이나 차고지 등 서울시가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 놓으면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공회전 제한 시간은 휘발유·가스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이다. ▲서울 둘레길 8개 코스 완공 서울 외사산을 연결하는 서울 둘레길 8개 코스 전 구간(157.3㎞)이 11월 완공된다.
  • [수입차 특집] 인피니티 ‘Q50’

    [수입차 특집] 인피니티 ‘Q50’

    인피니티가 럭셔리 중형 세단 Q50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Q50은 F1 최연소 4연속 월드 챔피언인 세바스찬 베텔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미국과 독일 등 다양한 서킷에서 Q50을 실험해 전반적인 개발에 관여했고 그 결과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 Q50은 스스로를 중형으로 규정하지만 준대형 차와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실내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실내 공간(2885ℓ)은 동급 최대로, 최장의 휠베이스(2850㎜)와 얇게 설계된 앞 좌석 등받이 등 탑승자들을 보다 편리하게 배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올해 초 발표한 연 판매 목표 대수를 1500대에서 3000대로 상향 조정하고 국내 수입차 판도를 바꾸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모델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모두 714대가 판매 됐다. 한편 Q50은 2014 부산모터쇼를 기념해 진행된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설문에서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전체 투표 참가자 1만 1237명 가운데 2091명(19%)이 Q50을 선택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내 최초 모듈 방식 납품…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르포

    국내 최초 모듈 방식 납품…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르포

    “재고율이 제로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지만 설비를 돌아본 뒤엔 그때야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난 24일 오전 충남 아산시 영인면 현대모비스 아산모듈공장. 이른 아침부터 푸른 옷을 입은 직원들은 인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납품할 자동차 모듈을 조립하느라 여념이 없다. 2004년 설립된 현대모비스 아산공장은 자동차의 앞뒤 바퀴를 구성하는 새시모듈과 운전석 모듈, 전면부인 프런트엔드 모듈을 생산한다. 연간 모듈 생산능력은 30만대다. 한 시간에 66대, 54초에 한 대꼴로 생산되는 셈이다. 자동차 모듈은 기능적으로 연관된 수십 가지의 부품을 조립한 부품 덩어리다. 주요 부분을 반 조립품 형태로 조립하면 완성차 업체 입장에선 공정을 최소화하고 불량률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곳에서 조립하는 운전석 모듈은 44개의 부품으로 이뤄진다. 만약 완성차 업체가 처음부터 다 조립한다면 그만큼 생산라인도 시간도 길어진다. 노동력도 많이 필요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업계에선 모듈방식을 이용하면 차량 생산 시간이 약 15% 단축된다고 보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모듈 방식의 납품은 현대모비스가 최초다. 흥미로운 것은 이곳에선 인근 현대 아산공장이 생산에 돌입하면 그제야 모듈 조립을 시작한다는 점이다. 자동차 생산공정에 딱 맞춰 모듈을 생산하면 재고가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자칫 조립이나 배송이 늦어지면 완성차 업체의 라인이 멈춰서는 대형사고가 터진다. 이영기 아산공장 경인모듈실장은 “전기가 끊어져도 8초, 시스템이 마비돼도 15분 안에 전라인이 복구된다”면서 “완벽한 안전망을 구축했기 때문에 납기가 늦어 차 생산이 늦어지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에서 우리의 직서열 방식(JIS·Just In Sequence)은 혁신으로 통한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모듈 양산을 시작한 지 14년 만인 지난해 국내외 공장에서 새시·운전석·프런트엔드 등 3개 모듈의 1억 세트 생산을 돌파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현대·기아차 납품 의존도가 95%에 달하는 상황에서 현대차 모듈생산 비율까지 높아지면 사실상 의존도를 낮출 방법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당장 실적에만 매몰된다면 현대차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란 점을 내부에서도 잘 알고 있다”면서 “회사 목표인 글로벌 5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라도 연구개발을 늘려 판매처를 다양화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아산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르노삼성·현대차, 디젤 승용차 잇단 출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디젤차 시장에 반격카드를 내밀었다. 높아진 연비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신형 디젤차들의 등장으로 외제 디젤차 독무대나 다름없는 안방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디젤 세단인 SM5 D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한다고 밝혔다. SM5 D는 르노의 1.5 dCi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으며, 1ℓ로 16.5㎞(복합연비 기준)를 달릴 수 있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 연비가 나온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1.5 dCi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끈 닛산 주크와 르노 캡처(국내명 QM3) 등에 탑재된 엔진이다. 르노삼성차는 SM5 D의 경우 2500만~2600만원대, SM5 D 스페셜은 2600만~2700만원대로 차량 가격을 책정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연비와 가격 모두 수입차에 견줘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도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준대형 세단 그랜저 디젤을 이날 출시했다.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레저용 차량(RV)에 적용한 2.2ℓ R 엔진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로 연비는 14.0㎞/ℓ다. 2.2 디젤 모델의 가격은 3254만∼3494만원이다. 현대차는 추가로 신형 제네시스 디젤 모델 투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기아차 역시 K5과 K7 디젤 모델의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까지 수입 디젤차에 적절히 대응할 국산 모델이 없었다는 점이 수입차에 안방을 내주게 된 이유”라며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점에서 국산차가 비교 우위에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최원영 심이영 득녀, 결혼 4개월 만에 초스피드 순산 ‘우량아네’

    최원영 심이영 득녀, 결혼 4개월 만에 초스피드 순산 ‘우량아네’

    ‘최원영 심이영 득녀’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심이영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4.12kg의 딸을 순산했다. 23일 최원영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최원영 심이영 부부와 양가 가족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MBC 새 수목극 ‘야경꾼일지’ 지방 촬영 중에 급히 올라와 아내 심이영의 출산 과정을 함께 하며 곁을 지켰다고 알려졌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을 얻게 돼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며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바쁜 시기라서 오랫동안 아내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원영 심이영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원영 심이영 득녀, 정말 축하해요”, “최원영 심이영 득녀, 건강하게 잘 키우길”, “최원영 심이영 득녀, 초스피드 득녀 소식”, “최원영 심이영 득녀..심이영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최원영 심이영 득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복부 난자당하고도 무사 출산…‘기적의 신생아’

    복부 난자당하고도 무사 출산…‘기적의 신생아’

    괴한에게 수차례 복부를 난자당한 20대 임신부가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무사히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복부에 칼을 찔리고도 무사히 아이를 출산한 25세 임신부 로렌 올리버의 기적 같은 사연을 19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최근, 잉글랜드 중동부 링컨셔 카운트 벨턴에 위치한 로렌 올리버의 집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집에 침입한 괴한이 흉기로 올리버의 복부를 수차례 난자한 뒤 사라져버린 것이다. 문제는 당시 올리버가 임신 7개월 차로 본인의 목숨은 물론 아직 세상에 빛조차 보지 못한 태아까지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었다는 것이다. 신고로 출동한 앰뷸런스로 신속히 인근 스컨소프 중앙 병원으로 옮겨진 올리버의 상태는 위중했다.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 모두가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응급제왕수술을 결정했고 이는 빠르게 진행됐다. 수 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태아는 무사히 출산됐다. 출산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에 나온 관계로 신생아의 몸무게는 1.8㎏에 불과했고 자가 호흡이 불가능해 긴급히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하지만 기적은 곧 나타났다. 처음 4일간 인공호흡기에 의존했던 신생아는 이후 천천히 자가 호흡을 시작했고 우유를 마시며 점점 체력을 회복해나갔다. 현재 올리버와 그녀의 딸은 모두 무사하다.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와 산모의 강인한 의지가 낳은 최상의 결과다. 올리버는 그녀의 소중한 딸을 “기적의 아이”라고 불렀다. 한편, 사건 주요 용의자인 28세 남성 니콜라스 제임스 리닝(28)은 18일 긴급체포 돼 오는 23일(현지시간) 요크셔 동부 헐 형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혐의는 폭행·살인미수다. 또한 지역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은색 포드 포커스 세단과 빨간색 세아트 레온이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수배령을 내리고 목격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사진=익스프레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6월 여행지] 가족들을 위한 여행 레시피–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여행지] 가족들을 위한 여행 레시피–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 수많은 차 속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등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여름의 도시를 떠나 외지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6월이다. 이맘때 아이들과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은 고민이 많다. 여행 장소 선택부터 가서 뭘 먹을지, 뭐하며 시간을 보낼지 결정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유익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여행을 고려해 플랜을 짜다 보면 머리까지 아파온다. 이런 여행자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가 열려 주목 받고 있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바로 충청남도 서천군이다. 이곳에서는 한국 최고의 전통 천연섬유인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천 한산모시관에서 ‘천오백년 한산모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되는 것. 한산모시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이자 서천지역의 특산품으로 오랜 역사를 품고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문물이다. 이에 1500여 년을 이어온 서천군은 한산모시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천연섬유로서의 한산모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름답고 세련된 모시옷과 모시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과 행사, 문화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패션데이, 맛데이, 소리데이, 몸짓데이 등 날짜 별로 테마를 정해 다양성을 강조한 문화제를 열 예정인 것이다. 패션데이의 모시패션쇼, 맛데이의 맛자랑경연대회와 모시푸드쇼 등이 이번 문화제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할 것을 보인다. 먼저 한산모시가요제가 23일 한산모시관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한산모시의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산모시제품을 착용한 도전자가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대상에게는 상금과 가수협회에서 제공하는 인증서가 주어진다. 청소년 재능콘서트는 한산모시를 사랑하는 청소년이 자신의 춤과 노래 등의 끼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화합의 자리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5팀이 경쟁을 벌이고, 독창성, 재능성, 연출성, 호응도 등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1등에게는 1백만원, 2등에게는 5십만원, 3등에게는 3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산모시문화제 관계자는 “올해 문화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데, 가요제와 재능콘서트 역시 이와 같은 일환으로 계획하게 됐다”며 “한산모시를 사랑하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싶다면 가요제와 재능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맛자랑 경연대회, 한산모시가요제, 전국자수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외지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산모시 학술세미나 및 국제직물전시회를 개최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격을 한층 높일계획이다. 6월 가볼 만한 여행지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osi.se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한산모시 짜기’ 장인을 만나다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한산모시 짜기’ 장인을 만나다

    장마를 앞두고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옛 어른들은 한여름에 무슨 옷을 지어 입고 어떻게 더위를 견뎠을까. ‘입고 있어야 오히려 시원하다’는 전통 옷감이 있었으니 ‘한산모시’가 바로 그것이다. 가볍고 우아하면서도 천의 짜임이 마치 잠자리 날개처럼 섬세하기가 으뜸이라 모시의 대명사로 불린다. 한낮의 이글거리는 태양이 바람을 잠재우고 있던 지난 14일. 모시의 고장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곳곳이 모시밭이었다. 1m 이상 기다랗게 웃자란 모시가 바람에 가볍게 몸을 흔들고 있었다. 한산면 지현리 한산모시관에서는 방연옥(69·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 짜기 보유자)씨의 모시 길쌈이 한창이다. 갓 수확해 온 모시풀에서 뽑아 낸 굵은 실을 방씨는 일일이 입으로 쪼개 가늘게 만들고 있었다. 그는 “입안이 헐고 입술이 찢어지는 일도 다반사”라며 침을 바른 뒤 무릎에 문질러 길게 잇고 손짐작으로 21.6m의 길이로 실타래에 감았다. “쩔거덕 쩔거덕.” 수백 개 날줄 사이를 씨줄을 얹은 북이 바쁘게 움직인다. 참빗처럼 촘촘한 ‘바디’(베틀의 일부)에 모시실을 끼워 가며 같은 동작을 셀 수 없이 반복하는 방씨의 손놀림이 현란하다. 가느다란 모시실이 나무 베틀 위에서 고운 옷감으로 변해 가고 있었다. 모시 고장에서 태어나 60여년 동안 모시를 삼아 온 방씨는 “모시는 품질과 들인 공력으로 볼 때 서양에서 들어온 천과는 비교가 안 된다”며 “모시가 비싼 듯해도 대물림하며 입는 명품”이라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한산모시 짜기’는 한산면 일대에서 1500여년에 걸쳐 전승되고 있는 모시 짜는 장인 기술을 말한다. 오늘날에도 모시를 째고 삼고 짜는 모든 직조 과정은 옛날 그대로다. 2011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이유다. 한산모시 짜기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100여명의 아낙들이 가내수공업으로 생산한 모시를 알음알음으로 판매하거나 한산모시 장에 내다 팔며 모시 고장의 명맥을 잇고 있다. 모시는 섬세한 특성 때문에 모시 베틀도 정밀하게 만들어야 한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온 모시 베틀 장인 윤주열씨는 “나무가 뒤틀어지거나 한 치의 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천군에서는 윤씨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준비 중이다. 서천군은 해마다 한산모시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며 진가를 체험할 수 있는 ‘한산모시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역사적으로 한산모시는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여름 전통 옷감으로 가치가 높다. 일찍이 삼국사기에 따르면 한산모시는 신라시대에 모시를 짜는 관청을 따로 두고 당나라에 공물로 보낼 정도로 중요한 직물이었다. 정약용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서는 주발 하나에 한 필이 들어갈 만큼 섬세한 옷감인 ‘발내포’(鉢內布)라 하여 가벼운 질감을 예찬했다. 오늘날까지 모시는 소재로도, 제작 방식으로도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더위를 이기기 위해 자연 속에서 터득한 지혜를 실천했다. 천연섬유인 모시로 여름옷을 직접 지어 입으며 자연의 순리를 함께하는 길을 걸었다.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댕기가”라고 하는 가곡 ‘그네’의 가사처럼 한 폭의 풍속도를 그려 내던 이 땅의 여름은 모시옷과 더불어 왔다. 정갈하게 풀을 먹인 모시 적삼과 함께 더위를 이겨 내며 품위와 멋을 지녔던 것이다. 아른아른 속살을 비쳐 내며 와삭와삭 풀 바람을 일으키는 그 싱그러운 청량감이 삼복염천(三伏炎天)에서도 땀을 씻을 만큼 시원하다. ‘한산모시 짜기’는 우리 민족 의류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이다. 이 여름에 편리함과 속도를 좇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글·사진 서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장윤정-도경완, 3.5kg 아들 순산 ‘누구 닮았나 봤더니..’

    장윤정-도경완, 3.5kg 아들 순산 ‘누구 닮았나 봤더니..’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장윤정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윤정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이후 장윤정은 임신한 뒤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가 3월 출산 준비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 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사진 = 아이웨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호 아들 공개, 쏙 빼닮은 아들 공개 ‘아빠 닮아 잘생겼네’

    임호 아들 공개, 쏙 빼닮은 아들 공개 ‘아빠 닮아 잘생겼네’

    배우 임호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최근 임호는 두 손으로 아이를 안은 채 훈훈한 아빠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임호의 이목구비를 쏙 빼 닮은 아이의 모습이 붕어빵 부자를 연상하게 한다. 임호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포은선생 감축 드리오”, “올해는 연말까지 좋은 소식이 가득하시길 빌겠소.”, “아이 이름으로 임몽주는 어떠시오?” 등 다양한 사극톤으로 축하를 건네며, 최근 하차한 드라마 속 정몽주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이에 임호는 “주위의 많은 분들께서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순산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임신한 아내에게 여러모로 부족한 남편이었는데,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아내가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호 부부의 출산 과정은 오는 7월 초 KBS1 ‘엄마의 탄생’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김송 부부, 결혼 13년 만에 첫 아이 “건강하게 아들 출산”

    강원래-김송 부부, 결혼 13년 만에 첫 아이 “건강하게 아들 출산”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 김송 득남, 출산 위해 병원가다 음주 교통사고까지 ‘아찔 상황’

    강원래 김송 득남, 출산 위해 병원가다 음주 교통사고까지 ‘아찔 상황’

    ‘강원래 김송 득남’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강원래는 “내게 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송은 10일 오후 3시께 매니저와 함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도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으나 무사히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 정말 기쁘다”, “강원래 김송 득남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강원래 김송 득남 모두 건강하길”, “강원래 김송 득남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 아빠 되다 “기쁨 감추지 못해”

    강원래, 아빠 되다 “기쁨 감추지 못해”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 김송 득남, 3.95kg 사내아이 ‘김송 교통사고..출산당일에?’

    강원래 김송 득남, 3.95kg 사내아이 ‘김송 교통사고..출산당일에?’

    ‘강원래 김송 득남’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했다. 지난 11일 강원래 소속사 측은 “김송이 이날 오전 8시 30분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득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부부는 제왕절개로 득남했다”고 설명했다. 강원래는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면서 “정말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14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원래 김송 득남..출산일 당일 교통사고도 당했다는데”, “강원래 김송 득남..정말 축하드려요”, “강원래 김송 득남..진짜 대단하다”, “강원래 김송 득남..김송 정말 존경하고 싶다”, “강원래 김송 득남..아이 예쁘게 키우시길”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송은 매니저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3시쯤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김송은 경미한 부상만 입은 채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사진 = SBS (강원래 김송 득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송 교통사고, 출산하러 가던 중 음주 차량과 충돌 ‘아찔’ 무사히 득남

    김송 교통사고, 출산하러 가던 중 음주 차량과 충돌 ‘아찔’ 무사히 득남

    ‘강원래 김송 득남’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강원래는 “내게 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송은 10일 오후 3시께 매니저와 함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도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으나 무사히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소식 정말 기쁘다”, “강원래 김송 득남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강원래 김송 득남 모두 건강하길”, “강원래 김송 득남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김송 부부, 결혼 13년 만에 사내아이 출산

    강원래-김송 부부, 결혼 13년 만에 사내아이 출산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래-김송 부부, 13년 만에 아들 출산

    강원래-김송 부부, 13년 만에 아들 출산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3.95kg의 사내아이를 얻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도해 7전 8기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눈] 차를 보는 모터쇼 돼야/유영규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차를 보는 모터쇼 돼야/유영규 산업부 기자

    2년마다 열리는 부산모터쇼가 항구도시 부산에서 지난달 30일 개막됐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터라 부산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던 행사는 예년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다. 모터쇼 특유의 화려함도 예전같지 않다. 변화는 여성 모델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선 모델 수가 크게 줄었고, 옷차림도 되도록 노출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치마 길이는 전반적으로 길어졌다. 일부 회사는 치마 대신 바지를 입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의전 도우미에게나 어울릴 법한 흰색이나 검은색 등 차분한 무채색 계열의 옷으로 치장한 모델도 늘었다. 물론 꼼수도 보인다. 바지는 바지지만 스타킹만 걸친 듯한 느낌을 주는 스키니를 입는다든지, 초미니스커트 위에는 시스루를 겹쳐 입는 모델도 눈에 띄었다. 자의든 타의든 아무튼 올해 모터쇼에선 적어도 비키니를 연상케 하는 민망한 노출은 적잖이 사라진 듯하다. 하지만 우리 모터쇼 모델들의 이 같은 의상 변화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모터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도우미에게 민망한 의상을 입혀 전면에 세우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다. 프랑크푸르트, 파리, 디트로이트, 제네바, 도쿄모터쇼 등 이른바 세계 5대 모터쇼는 물론이다. 최근 무섭게 뜨는 중국의 모터쇼도 노출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그동안의 국내 모터쇼는 차 보다는 8등신 미녀 모델이 주인공 대접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카메라 플래시도 차와 함께 늘씬한 미녀가 서 있을 때 연신 터졌다. 그런데 분위기가 달라졌다. 신차 옆에는 마케팅 직원이나 엔지니어, 아르바이트 직원이 자리를 잡는다. 덕분에 전시된 차의 구조나 제원, 엔진성능, 기타 스펙 등 웬만한 질문에는 막힘이 없다. 사실 국내 모터쇼 기획자들에게 노출은 거부하기 어려운 유혹이다. 방문객의 대다수가 남성인 상황에서 포털 검색어에 뜰 만한 의상을 입히면 저마다 카메라를 들이대며 구름관객이 부스를 에워싸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하지만 과연 이런 방법이 과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일까.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찾았을 때의 일이다. BMW 부스를 관람 중인 기자에게 경쟁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한 모니터 요원이 다가와 “양사 부스를 비교하는 설문에 응해 달라”고 부탁했다. 차량 배치부터 부스디자인과 동선의 만족도 등으로 시작한 질문은 행사 당일의 공연, 인상적인 차 모델, 설명요원의 친절도 등으로 이어지면서 질문만 100여 가지에 달했다. 관람객의 눈을 통해 경쟁사와 자사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시 차기 모터쇼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놀라울 정도였다. 모터쇼는 쇼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함이 존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나라 자동차 산업과 시장의 현주소를 반영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 국내 모터쇼를 취재한 자동차 기자들의 불만은 “정작 차는 볼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모터쇼보다는 초대형 자동차 백화점에 온 듯하다는 평도 나온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터쇼의 꽂은 8등신의 모델이 아니라 차가 되어야 한다. 메인 요리가 부실한 식당이 화려한 밑반찬 만으론 성공할 수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곱씹어 봤으면 한다. 이번 부산모터쇼가 국내 모터쇼의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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