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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색케이블카, 단순 관광상품 아닌 새 도약 양양의 마중물 역할”

    “오색케이블카, 단순 관광상품 아닌 새 도약 양양의 마중물 역할”

    반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추진선로 밑 나무 벌목하지 않고 가능대청봉 정상부와 연계 탐방 불가경제효과 年 1500억·고용 930명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도 중점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심혈규제 해제 낙산지구 맞춤형 개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단순히 관광상품에 그치지 않고 양양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는 지난 26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명품 케이블카를 설치해 군민들이 보내 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이끌어 냈고 내친김에 올해 착공해 2026년 운행에 들어간다는 게 김 군수의 목표다. 김 군수는 오색케이블카뿐만 아니라 동해북부권 역세권 개발,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 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양양 발전을 위해 그린 청사진을 구현해 가고 있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오색케이블카 사업이 41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설악산은 국립공원이자 천연보호구역이며 백두대간 보호구역이어서 개발사업을 하려면 여러 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처음 추진한 1982년에는 설악산이 국립공원도 아니고 백두대간 보호법의 적용도 받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문화재청이 문화재 현상 변경을 불허해 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그리고 41년이 지난 올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았고, 가장 어려운 관문인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도 통과했다. 이제 산림청의 백두대간과 산지 관련 인허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원사업 시행 허가만 받으면 된다.” -일각에선 오색케이블카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데. “환경단체의 반대와 정부의 미온적인 처분을 모두 해결하며 여기까지 왔다. 환경을 걱정하는 분들의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안다. 그런 분들의 얘기를 귀담아들어 가며 환경적으로나 관광적으로나 칭찬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케이블카를 만들겠다. 많은 분이 케이블카 선로 밑의 나무들을 모두 잘라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또 케이블카를 대청봉 정상을 정복하려는 수단으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공사하면서 선로 밑의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정상부와 연계하는 탐방도 불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케이블카 선로는 지상에서 40m 이상 높이에 설치되고 지주와 지주 사이 간격은 500m 이상 떨어져 있어 야생동물의 이동이나 식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 -오색케이블카가 가져올 경제 효과는. “오색케이블카를 이용하는 탐방객은 연간 60만명 정도로 예측한다. 케이블카와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매출은 연간 1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연간 15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93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 군은 케이블카를 통한 직접적인 경제효과에 만족하지 않고 방문객들이 양양에 더 머물게 해 소비의 폭을 넓히는 등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가장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앞으로 준공될 춘천~속초 고속전철,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까지 더해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면 오색케이블카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진다. 오색케이블카는 양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동해북부선 철도는 북극항로와 함께 동해안을 물류 중심지로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역세권은 동해북부선 개설 효과를 배가시켜 줄 것이다. 역세권이 주거와 상업, 공공, 관광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도록 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얻을 것이다. 도심과 낙산을 연결해 부족한 주거 용지를 확보하고 도심 상권과 관광지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벌이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남대천을 청정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7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환경 복원, 생태관광지 조성, 주변지역 연계개발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남대천을 한 바퀴 도는 경관형 순환도로(군도 4호선) 확장·포장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연어 자연 산란장을 조성한다. 남은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해 남대천을 자연과 환경,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관리하겠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낙산지구가 도립공원에서 해제되면서 41년간 묶여 있던 규제가 풀리는데 마침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해 체계적으로 맞춤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낙산이 부산 해운대나 미국 마이애미처럼 아름다운 관광 휴양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
  • 케이블카 실시 설계 새달 완료… 11월 착공 ‘속도’

    케이블카 실시 설계 새달 완료… 11월 착공 ‘속도’

    강원 양양군의 최대 현안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양군은 현재 95% 수준인 오색케이블카 실시설계를 다음달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군은 지난 2월 말 환경부가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동의)’ 결정을 내린 뒤 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양양군은 실시설계를 마치면 ▲산지 일시 사용 허가(산림청) ▲백두대간 개발행위 사전협의(산림청) ▲국유림 이용 허가(산림청) ▲공원사업 시행 허가(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과 운행 목표 시기는 2025년 말, 2026년 초이다. 총사업비 1000억원은 우선 군비와 도비로 투입하고 사업을 진행하며 국비를 확보해 재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양양을 비롯한 영동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40여년간 찬반 논란 속에서 추진과 무산을 반복하는 우여곡절 끝에 본궤도에 올랐다. 1982년 강원도가 당시 건설부에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했으나 두 차례 부결됐다. 이후 2015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위원회가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가 가능하도록 공원계획변경 신청을 조건부 가결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본격화했으나 이듬해인 2016년 환경부가 양양군에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을 요구해 다시 멈춰 섰다. 2019년 5월 양양군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했지만 같은 해 9월 환경부는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양양군이 낸 부동의 취소 청구를 인용했지만, 2021년 환경부는 산양 서식 현황 제시, 지형·지질 안전성 검증 등의 환경영향평가 보완을 재차 요구했다. 다시 제동이 걸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새 국면을 맞으며 급물살을 탔고, 지난해 12월 양양군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환경부가 조건부 협의 결정을 내려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김철래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은 “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정부와 도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돌발 변수가 없다면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며 “2025년 말 완공해 시범운행을 거친 뒤 2026년 초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숨은 ‘지방행정의 달인’ 찾습니다

    숨은 ‘지방행정의 달인’ 찾습니다

    서울신문은 행정안전부, 월간 지방정부,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자를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2011년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7명이 달인으로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이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소방공무원과 공무직도 포함된다. 선발 분야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보건위생, 환경산림, 주민자치 등 9개 분야다. 창의성, 전문성, 기여도, 확산·파급효과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5명가량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달인으로 뽑힌 이들은 포상과 수기집 발간, 국내외 연수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국민 추천은 다음달 20일까지 받는다. 추천서는 행안부 홈페이지 뉴스·소식란의 ‘알립니다’ 코너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h727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에는 박경국(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 강동대 초빙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한 끝에 9명을 달인으로 선정했다. 1인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치매·고독사를 예방하는 ‘똑똑TV’를 특허 등록한 경기 파주시 행정6급 조동준씨가 대통령 표창, 수박산업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온 수직재배기술을 전국 최초로 산업화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을 개선한 충북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김은정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군인 ‘사명감’ 때문…간첩 막으려고” 등산로 개 사육男

    “군인 ‘사명감’ 때문…간첩 막으려고” 등산로 개 사육男

    “국가 안보에 헌신한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다니 화 난다.” 서울 도봉구 북한산국립공원 산책로에 있는 개 사육장이 논란이다. 사육장 주인 A씨는 ‘간첩을 막기 위해’ 개를 사육했다고 주장했다. 개 사육장 주변에는 먼지가 쌓인 개집과 쓰레기 등이 여기저기 놓여있고, 철조망 너머로 ‘위험! 개 주의’, ‘CCTV 녹화 중’ 등의 문구가 걸려 있다. 30일 A씨는 연합뉴스에 “1968년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간첩을 막기 위해 국립공원 땅을 불법점유 하다가 버려진 개들을 키우게 됐다”고 개 사육 이유를 설명했다. 또 “국가 안보에 헌신한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다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군인 출신이라는 A씨는 원래는 간첩을 막으려고 국립공원 땅을 점유하다가 버려진 개들도 키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동물학대 아니냐는 주민들 주장에는 “누군가가 버려두고 간 개들을 데려와 돌봐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주민들은 개 사육장이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개들 안전도 우려된다며 토지를 소유한 산림청을 비롯해 도봉구청, 북한산 관리사무소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국가 안보를 위해 수십년째 이 지역을 지켜왔다”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북한산 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은 이를 무단점유로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북한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국유재산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구조물 철거 등 요청이 들어오면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당국 ‘무단점유’ 철거 명령…도봉구청 “불응하면 경찰 고발” 도봉구청도 이달 두 차례에 걸쳐 A씨에게 철거를 명령했다. 도봉구청 동물복지팀 관계자는 “동물 학대가 의심된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들어왔지만 동물보호법상 학대는 도구를 이용해 상해를 입히거나 죽이는 경우여서 A씨에게 적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관내 전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가축 사육을 금지한 조례에 따라 A씨에게 철거를 요구했다. 구청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철거 명령에 불응할 경우에는 경찰 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 빈껍데기 우려 씻어낸 ‘강원특별법’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 환경·산림·국방·농업 분야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지난해 5월 최초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법에 실질적인 권한 없이 상징적인 의미만 담겨 붙여진 ‘빈껍데기 특별자치도’라는 오명을 씻어 낸 것이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환경·산림·국방·농업 분야에서 각종 권한을 정부로부터 이양받는 특례가 담겼다. 환경 분야에서는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과 민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자연경관영향협의, 기후변화영향평가, 건강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는다. 3년 뒤 권한 이양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존속 여부가 결정된다. 산림 분야에서는 강원지사에게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민간인통제선이나 보호구역 지정 변경 또는 해제를 건의할 수 있고, 국방부 장관은 도지사가 요청하면 사용하지 않은 군부대 땅을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촉진지구 내에서 농업진흥지역(옛 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받았다.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4대 핵심규제를 해소하고 특화산업 및 자치분권을 강화해 ‘이름만 바뀌는 특별자치도’, ‘빈껍데기뿐인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 원주 소초면 산불…1시간만에 진화

    원주 소초면 산불…1시간만에 진화

    강원 원주 소초면 평장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평장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비롯한 장비 16대, 인력 8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9분쯤 완진하고,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산불은 인근 밭에서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 강원도 (도지사 김진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강원도 (도지사 김진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강원도는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농·축·수산물과 특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총 90개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내걸었다. 지역별 답례품은 ▲춘천 닭갈비·장꾸러미 ▲원주 토토미·복숭아잼 ▲강릉 강원산돈·감자유산균 ▲동해 수산물세트 ▲태백 가시오가피주 ▲속초 도라지엑기스·우삼겹팔당오징어 ▲삼척 머루 와인·가시오가피 티백 ▲홍천 잣·콩가공품 ▲횡성 한우세트·천연벌꿀 ▲영월 고춧가루·아카시아꿀 ▲평창 봉평메밀묵·천지애사과 ▲정선 약도라지 착즙원액·냉동찰옥수수 ▲철원 오대쌀·오대현미 ▲인제 용대리 황태채·오미자 진액 ▲고성 금강산해풍미·누룽지찰미 등이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강원상품권도 답례품에 포함했다. 또 2023 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보였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한 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까지 31일 동안 고성 토성면 안흥리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속초·인제·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멘토’ 김미경 MKYU 대표를 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홍보마케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문의 www.provin.gangwon.kr
  • 나주시 (시장 윤병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나주시 (시장 윤병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전남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숙성홍어 ▲나주반(사진) ▲참기름 ▲육개장 ▲배즙 ▲식혜 ▲옥수수 ▲국립나주숲체험원 숙박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나주시는 답례품을 추가해 8가지에서 총 30가지로 대폭 늘렸다. 농산물은 나주로컬푸드인 삼겹살·채소 꾸러미, 꽃차(마리골드), 장류 세트, 김치(배추·갓·파)까지 한층 다채로워졌다. 가공식품으로는 지역 대표 음식인 나주곰탕을 간편 포장 용기에 담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지역 먹거리와 더불어 특색 있고 차별된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금성산 천혜의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 숙박권’, 벌초대행 서비스권이 그것이다.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답례품 배송처가 나주시내인 경우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알려준다. 통미와 실용성을 갖춘 나주 대표 목공예품인 ‘나주반’과 나주 관광명소가 새겨진 머그잔(마그넷 포함)도 답례품으로 포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주를 알리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naju.go.kr
  •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질문 1. 강원 인제 백담사를 거쳐 간 인물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인은 누구인가요. 보통은 ‘일해 전두환’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의 ‘노이즈’ 덕분에 백담사가 더 빨리, 그리고 더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역사의 순서로 보나 무게로 보나 ‘만해 한용운’이 정답에 더 가깝다. 질문 2. 우리나라 특산 식물은 모두 몇 속일까요. 꽤 어려운 질문이다. 6속이라 답하는 이가 있다면 ‘식물계의 태양신’이라 봐도 틀림없다. 질문 3. 우리나라 단풍나무 가운데 군락이 아닌 단일 개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어디 있을까요. 정답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금선계곡이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립공원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일상의 치유가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지만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는 ‘부수입’도 올릴 수 있다. 여러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 가운데 설악산과 내장산을 다녀왔다. ●숙박·치유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변산까지 올해 9곳으로 확대 국립공원공단에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생태탐방원이 조성돼 있다. 올여름에 전북 변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완공되면 모두 아홉 곳으로 늘어난다. 생태탐방원은 숙박하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생태 체험 참가는 ‘필수’다. 숙박만 할 수는 없다. 여기에 여러 치유 프로그램이 ‘선택’으로 따라붙는다. 생태탐방원의 규모나 프로그램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저마다 다르게 구성했다. 프로그램 가격도 조금씩 다르긴 한데 큰 틀에선 대동소이한 편이다. 종전까지는 주로 공무원의 단체 연수가 많았다. 요즘은 기업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도 느는 추세라고 한다. 가장 힐링을 받는 건 이른바 ‘감정 노동자들’이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중에 감정 노동에 복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만, 대인 서비스 직종에서 아무래도 ‘상처받은 영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소방공무원에게 인기라고 한다. ‘마초맨’처럼 보이는 소방관들이지만,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눈물을 훔친 뒤 퇴소한다고 한다. 그들이 얼마나 무거운 일상의 피로를 짊어지고 사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설악산 생태탐방원은 강원도 인제 북면에 있다. 이들이 내건 기치는 이렇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1982)이자 천연기념물(1965)인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국립공원, 건강한 국민을 위한 생태복지서비스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국립공원 유지·관리를 넘어 적극적인 대민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니 국민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곰배령 야생화·백담사 계곡 트레킹·밤하늘 별자리 관찰·서핑 프로그램 인기 탐방원은 숙박을 위한 생활관, 교육과 회의를 위한 강당, 도서관 등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식당도 마련됐지만, 현재는 단체만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체’는 숫자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숫자가 많다고 예약에 유리한 건 아니란 뜻이다. 민간 단체라 하더라도 정식 공문을 보낼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가족 단위 탐방객도 받는다. 다만 식사는 외부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어차피 일부러라도 맛집을 찾는데, 생태탐방원의 식당 밥을 먹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울 건 없을 듯하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백담사 계곡 트레킹과 명상 치유, 노르딕 워킹 배우기, 산양 복원 프로젝트 견학, 밤하늘 별자리 관찰, 소원등 만들기 등이다. 여름철엔 동해의 경관을 감상하고 파도를 즐기는 서핑(요트), 내린천을 따라 협동심을 기르는 래프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백담사 계곡 트레킹은 백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총괄하는 광일 스님의 안내로 진행된다. 만해 한용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이 머물렀던 백담사 경내를 돌아본 뒤 수렴동 자연관찰로를 따라 걷다가 차담이나 명상 등으로 마무리한다. 백담사는 만해의 출가지다. 1905년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았고 ‘님의 침묵’ 등 대표작도 지었다. 전두환의 경우 공교롭게도 백담사에 온 날과 세상을 등진 날이 같다. 워낙 떠들썩했던 사건이긴 하지만, 그 탓에 만해의 기억이 가려지는 게 스님들로서는 내심 안타까운 눈치다. 백담사 계곡 트레킹에선 ‘하울링’ 이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하울링은 개나 늑대 같은 동물 등이 울부짖는 소리를 말한다. 주로 소통을 위한 행동이지만,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길게 울부짖는다고 한다. 하울링은 산책로에서 벗어나 계곡 쪽으로 돌출된 모래톱에서 진행된다. 저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고 있자면, 스님이 참가자를 한 명 한 명 불러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야 사랑해!”를 외치라고 주문한다. 이거 참, 뻘쭘한 노릇이다. 난데없이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외치라니 말이다. 그것도 세 번이나. 숲속 동물들이 놀라지는 않을까, 다들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다가도, 목청껏 내지르고 나면 내심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노르딕 워킹도 재밌다. 하체를 주로 쓰는 걷기와 달리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이며 걷는 운동법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가 최대 60% 정도까지 더 소모된다고 한다. 전용 스틱을 사용하는데 탐방원 측에서 준비해 온다.●허락받은 사람만 볼 수 있는 곰배령 야생화 … 생물 다양성 보전하는 山박물관 늘 많은 이들이 몰리는 건 곰배령 트레킹이다. 곰배령(1164m)은 설악산 남쪽 점봉산(해발 1424m) 능선에 있는 고갯마루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으로 유명하다. 곰배령이 깃든 점봉산은 원래 입산 금지구역이다. 생물다양성이 높아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1982),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987), 백두대간보호지역(2005) 등으로 지정돼 출입이 강력히 통제된다. 다만 점봉산 남사면 일부를 생태 탐방 목적으로 개방하고 있는데, 그 구간이 곰배령이다.곰배령은 왕복 10㎞ 정도다. 된비알이라 할 구간은 거의 없고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거리가 좀 멀긴 한데, 탐방로 주변의 화사한 들꽃과 수려한 계곡에 눈을 빼앗겨 힘든 줄도 모른다. 곰배령 정상보다는 비탈면에 들꽃들이 많다. 특히 물가를 좋아하는 들꽃들이 다양하다. 설악산생태탐방원의 이호 운영관리부장은 “풍부한 수량 덕분에 골짜기마다 다양한 들꽃들이 자랄 수 있다”며 “사람의 발걸음을 제한한 것도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저녁 프로그램도 있다. 소원등 만들기는 설악산 깃대종인 눈잣나무가 새겨진 나무 소품으로 소원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은 여기에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을 덧붙인다.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해먹에 걸고 누워 ‘별멍’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해설사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의 글을 읽어 준다. 이때 주변의 조명이 모두 꺼지며 하늘의 별이 반짝하고 드러난다.
  • 결제 막혔던 해외 신용카드, SRT·공연장 예매 편해진다

    미국인 사업자 A씨는 우리나라 여러 도시를 계약하러 다녀야 하는데 미국 신용카드로는 스마트폰에서 일부 노선의 기차표 결제가 안 돼 난감했다. 한국인 친구에게 예매를 부탁하고 좌석번호를 받은 후에야 기차를 탈 수 있었다. A씨뿐 아니라 사업, 관광, 어학연수 등을 위해 단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대부분 국내 신용카드나 국내 휴대전화 번호가 없어 일부 공공시설의 서비스를 예약하거나 예매할 수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나 서비스의 모바일 회원 가입과 예매 방법을 개선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혁신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나이, 장애, 국적으로 인한 제약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외국인 사업자나 관광객, 유학생이 해외 신용카드로 한국에서 수서고속철도(SRT)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예술의전당이나 자연휴양림의 입장권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국토교통부, SRT 운영사 SR과 함께 해외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도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6월 중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행안부는 예술의전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의해 외국인 공공서비스의 온라인 가입과 예매·예약 방법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메일 주소 등으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다양화한다. 행안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개선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이 찾아낸다...경남 감염목 예찰에 드론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이 찾아낸다...경남 감염목 예찰에 드론 활용.

    산세가 험한 산악지역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나무를 찾아내는데도 드론이 적극 활용된다.경남도는 올해 경남 18개 모든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에 드론을 이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이다. 감염된 나무는 반드시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최근들어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다. 초기에 빨리 발견해서 방제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지역과 나무를 찾아내는 예찰활동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산세가 험한 산악지역 구석구석을 사람이 다니면서 감염목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경남도는 인력 예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 부터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이날 진주시 이반성면 경남산림환경연구원에서 18개 시군 소나무재선충 담당 공무원과 예찰방제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현장실습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연구원내 산림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과 예찰단이 소속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찰용 드론을 실제 띄워서 감염목을 관찰하고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남도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야산 현장에서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대응단, 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남 18개 시군 산림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 실연회’를 갖고 드론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예찰작업 실습을 했다. 경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예찰작업에 드론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됐거나 병으로 고사한 나무가 있는 위치 정보를 조기에 확보하는 등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에 드론예찰을 적극 활용한다. 예찰을 통해 발견된 감염목은 10월부터 다음해 4월사이에 모두 베어내 약제처리를 하거나 소각, 파쇄 등의 방법으로 방제작업을 한다. 감염목 주변 나무에 대해서도 예방주사 작업을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경남지역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 41만 2000그루를 베어내 방제처리를 하고 2695㏊에 나무주사 작업을 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예찰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 인력 예찰 한계점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피해목을 찾아내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특례’ 담긴 강원특별법, 단숨에 본회의까지 통과

    ‘특례’ 담긴 강원특별법, 단숨에 본회의까지 통과

    다음 달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치권과 특례를 부여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가결했다. 재석 의원 238명 중 171명이 찬성했고, 반대 25명, 기권 42명이다. 당초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으로 국회에 상정된 법안은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법안 조문 수는 84개로 현 25개보다 59개 늘었다. 법안에는 환경·산림·국방·농업 등 4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특례가 담겼다. 환경 분야에서는 시·군이 시행하는 사업과 민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에 한해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자연경관영향협의, 기후변화영향평가, 건강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이양받았다. 단, 환경영향평가 절차와 기준은 국가 기준을 그대로 적용받도록 하고, 3년 후 권한이양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통해 존속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새로 도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미활용 군용지 현황을 도지사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촉진지구 내 농업진흥지역(옛 절대농지)을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이양받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들의 50년 숙원이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담겨있다”며 “국회 행안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은 300만 도민의 심장이 함께 뛰어 만들어낸 결과다”고 말했다.
  • 앞으로 국정홍보 D등급 받으면 ‘대통령실 호출’

    앞으로 국정홍보 D등급 받으면 ‘대통령실 호출’

    대통령실이 국정 홍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차관급 기관의 실적 등급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실적 등급의 분류 평가는 국정홍보비서관실이 주도하고 있으며, 3처 17청 및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상으로 두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적이 우수할 경우에는 ‘S’등급을 매기고, 그 이하는 A·B·C·D등급의 순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평가 대상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국세청·산림청·해양경찰청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경우가 다수인 만큼 좋은 정책과 활동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는 취지로 이 제도를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해경은 최근 서해 대청도 해역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을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각 대상 기관이 ‘대국민 홍보전’에 주력하고 있다. 평가는 2개월 단위 홍보 계획을 미리 받은 뒤, 이 기간이 지나면 실제 성과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이후로 현재 네 번째 평가가 진행 중이다. 국무조정실이 1년에 한 번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A부터 C등급으로 분류하는 정부업무평가와 별개로, 대통령실이 직접 홍보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위원과 참모들에게 “언론에 자주 등장해서 국민에게 정책에 관해 설명하라”, “브리핑룸에 자주 내려가 정책이나 정부가 하는 일에 관해 설명하라”며 국정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기조와도 맞닿아있다. 그간 처·청을 상대로 이러한 별도 홍보 평가를 실시됐던 전례가 없던 만큼 각 기관 홍보 담당자들의 긴장감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특히 D등급이 나올 경우 대통령실 관계자가 해당 기관 간부들을 직접 불러 향후 홍보 계획을 논의하기도 하는데, 이는 ‘꼭 피해야 할 자리’로 여겨진다고 한다. 반대로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이는 공직 사회에도 성과에 따른 포상 체계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강 확립’ 의미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2월 평가 당시 7개 기관이 D등급을 받기도 했는데, 이후 대통령실 면담을 거쳐 지난 3∼4월 평가 때 모두 D등급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 오세훈의 ‘녹색선언’… 서울을 정원도시로, 2063㎞ 초록길 만든다

    오세훈의 ‘녹색선언’… 서울을 정원도시로, 2063㎞ 초록길 만든다

    2026년까지 약 6800억원 투입송현동 부지에 특화정원 조성서울광장엔 소나무 숲 만들어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세분화 2026년까지 서울 시내에 흩어져 있는 녹지를 연결한 2063㎞ 길이의 초록길이 완성된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마곡3지구 문화시설 부지 등에는 꽃을 심은 특화 정원이, 서울광장에는 소나무 숲이 생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기자설명회에서 2026년까지 약 6800억원을 투입해 서울 곳곳에 정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 관악산, 수락산 등 외곽 산림을 제외한 도보 생활권 공원 면적은 1인당 5.65㎡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여유 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녹색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우선 시는 도심 속 공간을 비워 시민 휴식 공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민에게 개방된 송현동 부지는 이건희미술관 외에 어떤 시설물도 설치하지 않고 도심 속 특별 정원으로 꾸민다. 용산공원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정원을 선보이는 ‘세계정원’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내가 그린 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그동안 펜스로 둘러싸인 채 주변과 단절된 마곡3지구 문화시설부지는 인접한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계절별 야생화를 심고 시민 휴식 정원으로 만든다. 또 시는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여가 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공원, 녹지대, 산책로를 연결하고 초록 공간이 부족한 곳에는 자투리 정원을 조성하는 작업에 나선다. 외곽의 둘레길과 도심 곳곳 낮은 산에 조성된 자락길, 하천길, 골목을 촘촘히 연결하는 ‘서울초록길’은 2026년까지 2063㎞가 완성된다. ‘서울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세분화하고, 지하철과 연결되는 구간을 기존 17곳에서 49곳으로 대폭 늘려 접근성을 높인다. 광화문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약 10㎞ 구간에는 국가상징가로를 조성해 서울에서 가장 긴 가로 정원을 만든다. 그늘이 없어 시민들이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서울광장에는 소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그늘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삭막한 지하 역사에 들어서는 실내 숲은 2026년까지 3곳을 조성하고, 민간 옥상 정원도 2026년까지 48곳 만든다. 오 시장은 “공원 녹지가 도시계획에 우선하는 ‘녹색 우선 도시’를 선언하고자 한다”며 “서울 어디에 거주하든 5분 거리 내에서 잔디와 나무, 꽃을 볼 수 있는 정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불법 정치자금’ 기소 하영제 탈당…국민의힘 113석으로

    ‘불법 정치자금’ 기소 하영제 탈당…국민의힘 113석으로

    3월 체포동의안 가결 -> 불구속 기소“당에 부담 끼치지 않으려 탈당”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이 24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하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은 113석이 됐다. 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에 작은 부담이라도 끼치지 않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법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통해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또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전날 창원지검은 하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하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비용과 지역 사무소 운영 경비 등 명목으로 경남지역 자치단체장과 도의원 등으로부터 총 1억 67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 3월에는 창원지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국회로 체포동의안이 넘어와 가결됐다. 다만 법원은 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하 의원은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관선 경남 거창군수, 민선 남해군수, 산림청장,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2차관을 지냈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전 의원이 21대 총선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의 벌금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해 114석이 됐고, 하 의원의 탈당으로 113석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67석이다.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조직개편안 확정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조직개편안 확정

    전라남도는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강화하는 조직개편 최종안을 확정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편안은 입법예고 기간 중 조직개편 최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관광인재체육국’은 ‘관광체육국’으로, ‘문화산림휴양국’은 ‘문화융성국’으로, ‘환경관리국’은 ‘환경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4월 최초안에서 논란이 됐던 관광인재체육국의 희망인재육성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자치행정국의 스마트정보과는 기획조정실로 조정했으며, 문화산림휴양국으로 옮긴 산림자원과와 산림휴양과는 환경산림국으로 존치했다. 또 명칭이 변경된 문화융성국은 e스포츠, 웹툰,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 및 남도영화제 등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산업과’를 신설해 문화예술과, 문화자원과와 함께 3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3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인재육성과 ‘대학지원팀’을 자치행정국 소속 ‘대학혁신추진단으로 확대해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개편안이 6월 도의회를 통과하면 7월 중 후속 인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동부권 주민의 행정서비스 제고와 도정 현안 업무의 조직과 기능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 자연드림 기픈물, 삼성웰스토리·CJ프레시웨이 등 급식업계 러브콜

    자연드림 기픈물, 삼성웰스토리·CJ프레시웨이 등 급식업계 러브콜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기픈물, 삼성웰스토리·CJ프레시웨이·아워홈·신세계푸드·풀무원으로 납품 확대기픈물 급식 B2B로 월 63만 개 납품종이팩 기픈물로 플라스틱 9.2t 절감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이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5개 대형 위탁급식업체에 납품된다.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 건강을 챙기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다. 자연드림은 급식 유통망을 통해 기업 내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 어린이집에서 페트병 생수 대신 종이팩 심층수 기픈물로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데에 앞장섰다. 지난 4월 한 달간 이렇게 사용된 기픈물의 양만은 약 63만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2t 절감한 것과 같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매일 마시는 것이 물인데, 기픈물은 페트병이 아닌 종이팩에 담겨 있어 햇빛 노출이나 미세플라스틱 우려가 덜해서 좋다”며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기픈물의 유통과 소비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연드림 기픈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종이팩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종이팩은 플라스틱 생수병보다 유통과정에서 햇빛을 받아도 발암물질 걱정이 없다. 실제로 지난해 정부의 먹는 물 실태조사에서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발암물질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생수병이 햇빛에 노출될 경우 유해 물질이 검출될 수 있어 종이 등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포장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자연드림은 페트병 소비를 줄이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4월 기준, 캠페인에 63만 3777명이 참여했고 페트병 약 1억 4000만개를 줄였다. 종이팩은 23개월간 약 727t을 수거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700그루를 보호한 것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의 ‘표준 탄소흡수량 가이드’에 따르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는 연간 6.6㎏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자연드림 종이팩 수거로 인해 이산화탄소 57.6t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자연드림 관계자는 “해양심층수를 담은 종이팩 생수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에 이어 기업에서도 러브콜을 보낸다”며 “종이팩에 담은 물을 소비한다는 것은 점점 더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이다. 즉, 의미 있는 ‘No 플라스틱’ 생활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그린피스와 장용철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발간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코로나19 시대, 플라스틱 소비의 늪에 빠지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은 56억개로 나타났다. 이는 500㎖ 생수병으로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 출시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선보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갖췄다.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만들어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2가지 제형(글로우·세미 매트)과 2가지 제품 타입(파운데이션·쿠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600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화장품 중 처음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과 쿠션 형태의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 투고’는 서울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스토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어센틱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갈 것”이라며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톤워크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는 7월 19일까지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랜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톤워크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산림조합 우수기관 수상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산림조합 우수기관 수상

    순천시산림조합이 2023년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2900억원으로 3.1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6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합설립 이후 61여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정부가 국토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국토녹화 50주년’이다”며 “과거 산림녹화를 주도했던 열정을 되새겨 미래 100년 산림을 그려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임업인의 앞길을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활성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며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 금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거제 ‘댕수욕장’ 7월 1일 개장전용 구역에 샤워실까지 마련분변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경남 자연휴양림 등 동반 객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과 산림휴양시설을 비롯한 공공휴양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을 데려와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인데, 반려동물의 분변을 청소하는 등 에티켓을 잘 지켜야 동반 입장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 거제시는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조성해 올 여름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 구역으로 운영한다. 안내소와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마련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과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반려견 분변을 봉투에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해 준다.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백사장안에서는 반드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장을 할 수 없다.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일정 시간 퇴장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충남 태안군도 올 여름 처음으로 천리포 해수욕장을 서해안 최초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태안군은 천리포 상인과 주민들이 해수욕장 일부 구역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수용했다. 동해안 지역에는 경북 울진군 구산해수욕장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조성해 오는 7월 14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객실를 상반기 중에 정비·조성한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연휴양림, 강원 화천군 화천숲속야영장 등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29.7%인 604만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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