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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 2021년 개장

    2021년 전북 군산 신시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립자연휴양림이 개장한다. 30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은 120㏊ 면적에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정서 함양과 보건·휴양, 산림교육 등이 가능한 문화·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첫 관문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새만금방조제가 건설되고 2016년 7월 고군산 도로가 개통해 육지와 연결되면서 관광 및 휴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군산이 산업·고용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휴양림 조성 총사업비가 약 3배(230억원) 증액돼 국립휴양림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게 됐다. 산림청은 신시도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휴양림으로 조성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의왕시, ‘숲안愛 가족캠프’ 바라산자연휴양람에서 개최

    의왕시, ‘숲안愛 가족캠프’ 바라산자연휴양람에서 개최

    경기도 의왕시가 아름다운 바라산 숲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12일부터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안愛’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의왕시민에게 산림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 캠프다. 자연학습체험과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장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백운호수와 백운산, 청계산과 어우러진 휴양공간이다. 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곳에서 1박 2일간 진행하는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가족문패를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을 진행한다. 산림문화휴양관 목공예 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나무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야간에는 ‘별빛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를 치유하고 면역력 향상 및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날에는 산림교육 ‘숲 해설’을 진행한다. 바리산 둘레길을 돌면서 주변 산과 나무 등을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에 대해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부곡 도깨비시장을 방문 사전에 마련한 의왕사랑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10팀(40여명)이다.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9일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감과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문화를 확산시키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자연·지리적 여건 최고…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는 거제가 최적”

    “자연·지리적 여건 최고…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는 거제가 최적”

    경남도와 거제시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난대수목은 열대와 온대기후 경계지역에 자라는 수목으로 잎이 넓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해 상록활엽수라고도 한다.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등이 대표 수종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은 산림청이 지난해 12월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0억원으로 모두 국비다. 산림청은 다음달 경남 거제와 전남 완도 가운데 한 곳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전·관리·전시하고, 자원화를 위해 학술적·산업적 연구를 하는 시설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운영한다.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등이 있으로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수목원은 모두 56곳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산림청 소속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과 경북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2곳이 조성돼 있고 전북 새만금에 새만금수목원과 세종시에 세종수목원 등 2곳을 조성 중이다. 경남지역에는 공립수목원 3곳과 사립수목원 2곳이 있다. 국비로 조성된 치유센터나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시설은 한 곳도 없다. ●현장·타당성 평가 및 선정 일정 새달로 연기 산림청은 지난해 2월 경남과 전남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추진계획서를 보내 적절한 사업대상지 추천을 요청했다. 경남은 10년 전부터 난대수목원 조성을 추진해 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유 국유림 300㏊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산림청에 서류를 제출했다. 전남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인 완도군 완도수목원을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당초 8월 5~6일 이틀간 거제와 완도 2곳 수목원 조성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 및 사업추진 타당성을 평가해 이달 중에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평가 및 선정 일정을 9월로 연기했다. 이달 초 산림청은 후보 지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 내년 예산이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되면 대상지 선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연기 통보를 했다. 산림청은 현장심사 70%와 서류심사 30%를 반영해 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 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 기후대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14.3도, 1월 평균 기온은 섭씨 3.7도로 영상 기온을 유지해 난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역이어서 난대수목원 조성 최적지로 꼽는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이 2009년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자료에 따르면 거제 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역은 해발고도 50~445m로 200m 이하 지역이 전체의 47.9%를 차지한다. 해안지대에 위치해 경관도 빼어나고 다양한 식물상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물은 관속식물상 106과 296속 396종에 57변종, 7품종 등 모두 46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물은 포유류 11종과 조류 37종, 양서·파충류 11종, 어류 2종, 곤충 55종 등 모두 116종이 관찰됐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거제지역은 아열대성 기후지역에 분포하는 동백나무, 팔손이, 소철, 종려나무 등이 이미 자생하고 있어 난대식물 생육환경 최적지임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줄어드는 난대식물 개체 복원·연구에 유리 주변 수목 연구 여건과 관광자원이 우수한 점도 국립수목원 입지 장점으로 꼽는다. 국립수목원 조성 대상지역 인근에 천연기념물 233호로 지정된 학동 동백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거제시는 주변 섬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돈나무,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식물자원 개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국립수목원이 들어서면 가까이서 복원·연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목원 조성 후보지역 안에 법정보호종으로 멸종위기 Ⅱ급 식물인 애기등나무를 비롯해 포유류 삵, 조류 팔색조 등이 서식하고 있어 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애기등나무 증식·분포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거제에 구조라·몽돌 해수욕장과 거제 자연휴양림,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거제 공곶이 등 관광자원이 즐비해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면 관광벨트 연계 자원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부산과 거가대교로 연결되고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40분대에 주파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이 확정돼 수도권에서 교통접근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대상지 토지가 모두 산림청 소유 국유림이어서 토지확보에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운다. 거제시는 2009년부터 난대수목 입지 우수성을 살려 국립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공동으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을 건의했다. 경남도와 거제시 건의에 따라 산림청은 제4차 산림청 수목원진흥기본계획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을 반영했다. 이에 완도군이 유치에 뛰어들어 거제시와 경합하고 있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자연·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지난 2~3월 잇따라 산림청장을 방문해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지난 7월 8일 기재부를 방문해 거제가 난대수목원 조성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도는 지난 3~6월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지난 4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하며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 대상지 선정 평가 준비도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의회와 민간단체 등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거제시의회는 지난 6월 말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거제지역 각계 대표와 시민들은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7월 5일 시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거제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거제시는 10년 동안 국립수목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용역과 자연자원조사 등 기초를 충실히 준비해 왔다”며 “입지조건과 국가균형발전 등 모든 면에서 국립수목원 조성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은 우리나라에서 거제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임태성 범시민 추진협의회 공동대표는 “거제는 기후나 수종 등 모든 면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유치 추진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7월 24일 유치 지지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14만 7871명의 서명을 받아 서명지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거제시는 현장평가 때 산림청에 서명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부울경 산림조합장 등 40여명도 지난 7월 15일 거제 동부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역에서 거제 유치 지지대회를 개최했다.●2022년 설계 시작… 2029년까지 조성 완료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를 9월 중에 결정한 뒤 2020년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2021년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2022~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조성을 시작해 2029년 국립난대수목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국립난대수목원 주요 시설로 난대수종 전시원(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을 비롯해 관람 및 편의시설(방문자센터,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난대림 연구센터, 난대·열대 연구 및 전시온실, 종자 저장고, 묘포장 등이 조성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지역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장기간 조선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고용·산업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조선산업 불황으로 수년간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남해안 관광벨트가 더욱 단단해져 수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전국에 균형 있는 대형 산림복지시설 설치와 남해안권 난대식물연구를 위해 반드시 거제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숲·공원 체험하는 시흥 ‘연성자연문화체험학교’ 운영

    숲·공원 체험하는 시흥 ‘연성자연문화체험학교’ 운영

    경기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숲과 공원을 체험하는 ‘연성자연문화체험학교’를 추진한다. 연성동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양질의 생태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와 바라지 생태교육공동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을 비롯해 한결사랑어린이집과 그레미움어린이집, 아란유치원, 이레유치원, 해맑은유치원, 하중초등학교가 ‘연성자연문화체험학교’에 함께한다. ‘연성자연문화체험학교’ 프로그램은 연성동 숲과 공원, 시흥시 중요 내륙습지인 연꽃테마파크 등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연성동 주민자치위와 환경보전교육센터, 바라지 생태교육공동체 등이 협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전교육센터는 경기남부권역에 유일한 ‘산림교육법에 따른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학교는 오는 9~10월 중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미래키움어린이집 강나영 원장은 연성동내 어린이집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가 연성동의 색깔을 담은 생태교육을 지원해 주고 있어 매우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과천시, ‘관악산~청계산 잇는 생태길 조성사업’ 본격화

    경기도 과천시가 ‘관악산~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는 최근 야생화단지에서 생태길 탐사단과 예비노선 답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탐사단은 산림교육전문가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했다. 생태길 조성은 도로와 시가지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 10km 전 구간을 선형으로 연결,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숲길 노선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훼손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점(향교, 온온사)으로 선(양재천, 나들길).면(도시공원 광장)을 기준으로 분류해 탐방로 연계 순환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단계별 조성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생태길 조성사업 예산 1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생태길 노선 선정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공공주택지구는 개발사업 완료한 후 차례되로 구축한다. 지난 6일 예비노선 탐사를 마친 탐사단은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속적인 답사활동을 통해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악,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을 통해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태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북 포항시, 산림청

    ■ 문화체육관광부 ◇ 전보 △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김규동 △ 국립공주박물관장 박진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부원장 박상규 △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윤근 △ 통신미디어연구소장 방승찬 △ 지능화융합연구소장 박종현 △ ICT창의연구소장 강성원 △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 박종흥 ■ 경북 포항시 ◇ 5급 △ 정책기획관 손정호 △ 홍보담당관 직대 박재관 △ 미래전략산업과장 최봉환 △ 해양산업과장 편장섭 △ 투자기업지원과장 박용생 △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손창호 △ 국제협력관광과장 조현율 △ 재정관리과장 직대 강성태 △ 식품위생과장 직대 박예연 △ 교육청소년과장 최무형 △ 환경정책과장 직대 신구중 △ 자원순환과장 직대 신정혁 △ 공원과장 이상배 △ 민자사업추진단장 최상용 △ 공동주택과장 정해천 △ 새마을체육산업과장 안승도 △ 정보통신과장 직대 이윤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대 이재곤 △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대 겸 건강관리과장 김정임 △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김규만 △ 농업정책과장 직대 유흥근 △ 기술보급과장 직대 장영락 △ 건설과장 직대 정운태 △ 상하수도행정과장 이준태 △ 남구청 자치행정과장 한보근 △ 〃 세무과장 권연숙 △ 〃 산업과장 손창우 △ 〃 건설교통과장 직대 서상덕 △ 〃 건축허가과장 직대 김현석 △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 이상석 △ 〃 복지환경위생과장 직대 김춘태 △ 〃 산업과장 주상일 △ 〃 건설교통과장 직대 김이근 △ 구룡포읍장 박성대 △ 연일읍장 김무장 △ 오천읍장 정영화 △ 동해면장 직대 편준 △ 해도동장 직대 강용분 △ 송도동장 직대 황철우 △ 효곡동장 직대 윤장형 △ 대이동장 김정용 △ 흥해읍장 김기원 △ 신광면장 이재갑 △ 송라면장 김만식 △ 중앙동장 직대 이덕희 △ 죽도동장 김종현 △ 용흥동장 이재용 △ 장량동장 고원학 △ 환여동장 진선광 △ 포항테크노파크 파견 정해강 ■ 산림청 ◇ 과장급 전보 △ 산림휴양등산과장 송경호 △ 산지정책과장 김영혁 △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이재원 △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김기환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이용석
  • 시흥시 환경교육의 파수꾼 ‘생태환경해설사’ 적극 양성

    시흥시 환경교육의 파수꾼 ‘생태환경해설사’ 적극 양성

    경기 시흥시가 환경교육의 파수꾼 ‘생태환경해설사’ 를 적극 양성한다. 2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난 12일 ‘제2기 생태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생태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환경보전교육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 ‘생태환경해설사 자격 검정’에 응시할 수 있다. 국내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환경교육진흥법·자연환경보전법 등 환경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다양한 자격과정이 도입돼 있다. 숲해설가나 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사회환경교육지도사·자연환경해설사 등 국가 기준 자격과정이 다양하다. 이로 인해 환경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지역단위나 민간영역의 강사 양성과정이 사라져 지역에 기반한 민간단체 활동은 위축돼 가고 있다. 이러한 때 시흥지역에서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고학력·고숙련 과정으로 생태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2018년 1기 과정 수료생은 ‘생태환경해설사’ 민간자격 취득 이후 ‘생동감 생태환경교육연구회’를 조직했다. 2올해들어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흥에코센터와 협력 운영하는 ‘초록배움터’, 시흥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컨설팅 사업’ 보조사업자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수료한 2기 수료생은 다음달 8일 민간자격 검정시험을 앞두고 있다. 민간자격 취득 이후 초록빛 메아리 ‘에코인시흥’ 단체명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태환경해설사 2기 과정 수료생 대표인 이지원씨는 “초록빛 메아리 에코인시흥 단체가 시흥에 초록빛 메아리를 울리는 건강한 환경교육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활동가들의 조언과 도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산림청 지정 국가자격증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이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생태환경해설사 등록기관이다. 생태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국가 자격에 손색없는 교육과정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환경교육활동가와 단체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반려견과 함께, 목공예 체험까지…자연휴양림의 변신은 무죄!

    반려견과 함께, 목공예 체험까지…자연휴양림의 변신은 무죄!

    지난 4일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야영시설 이용객 추첨이 진행됐다. 평균 객실 경쟁률이 3.6대1을 보인 가운데 경북 문경 대야산휴양림 숲속의 집이 114대1로 최고를 기록했다.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휴양림에 가기 위한 경쟁이 올해만의 특별한 현상은 아니지만 최근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요가 많았던 숲이 울창하고 수려한 휴양림보다 바다에 연접한 변산이나 단독 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이 있는 대야산, 독립적인 야영데크 등의 인기가 높았다. 국민이 1년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 할 수 있는 여름휴가를 왜 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길 원하는 것일까. 국민대 김기원 교수의 ‘산림교육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숲을 찾는 이유로 ‘퇴출·유인·본능’ 요인이 제시된다. 도시의 번잡한 환경이 숲으로 가도록 떠밀거나(퇴출), 맑은 공기·오감 자극 등의 혜택(유인)과 숲에서부터 진화한 인간의 귀소본능에 따라 숲을 친근하게 느끼고, 그곳에서 안정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자연휴양림 정책이 도입된 지 벌써 30년이다. 1989년 유명산·신불산·대관령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현재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 이용객이 360만명에 달한다. 국내 제1의 휴양지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양적 확대와 함께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질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신규 조성되는 휴양림은 인천 무의도와 군산 신시도 등처럼 섬 지역과 부산 달음산이 모델이 된 도심 주변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객실도 4인 중심의 소규모로 설계한다. 또 반려견 확산을 반영해 경기 양평 산음과 경북 영양 검마산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운영 중이다. 핵가족 시대를 맞아 침구를 1인용으로 교체했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객실마다 에어컨도 설치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은 공간박스·서랍장 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이다. 여유 공간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휴양림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휴양림의 취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휴양은 쉬면서 심신을 돌보는 행위다. 숲속 휴양지는 경쟁력이다. 휴양림별 특성과 개성을 살려 색다른 휴양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다. 이용객의 수요를 고려한 휴양림의 변신이 필요한 이유다.
  • “숲체원·치유의 숲 등 늘려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 혜택 제공”

    “숲체원·치유의 숲 등 늘려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 혜택 제공”

    “산을 많이 다니면서 숲과 나무에 대한 궁금증(숲 해설)이 생기고, 건강(숲 치유)해지고, 휴식(숲 휴양)을 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체화한 게 산림복지 서비스입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림복지는 국민이 심고 가꾼 숲의 혜택을 공유하는 가장 보편적인 복지”라고 소개했다. 현재 시설 확충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가는 양적 확장 단계라고 평가한 그는 “프로그램 고도화와 지도사 역량을 높이는 성장 과정을 거쳐 민간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복지는 가장 경제적이며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여가뿐 아니라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객관적인 치유 효과 검증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깊은 숲을 찾아야 하는 접근성 문제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다음은 일문일답.-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은. “산림을 통한 복지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2016년 4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산림을 자산으로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한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산림복지가 체계화되면서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등 1만 8000명의 전문 일자리와 숲교육 교재 개발을 포함해 새로운 산업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란 무엇인가. “사람이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태교의 숲은 태아와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준다. 유아숲과 산림교육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청년기에는 산림 레포츠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는 가족 단위로 산을 즐기면서 쉴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캠핑, 트레킹 등 산림 휴양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회귀 섭리에 따라 수목장림을 통해 숲에서 일생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어떤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산림치유원,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숲체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수목장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원의 경우 2016년 10월 국내 최초로 경북 영주와 예천에서 문을 열었고 지리산과 덕유산을 잇는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되고 있다. 숲체원은 횡성과 장성 등 4곳에서 운영되고 대전을 포함해 3곳에 조성 중이다. 치유의 숲은 양평·대관령·대운산 등 3곳에 이어 올해 김천·제천·예산·곡성 등 4곳에 추가로 들어선다. 경기 양평에는 국가 유일의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있고 세종에는 파랑새·무궁화유아숲체험원이 운영 중이다.” -이용객 현황과 수입은. “지난해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한 9개 시설에 24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시설운영 수입은 74억원 수준이다. 운영 비용을 감안하면 적자다. 공공성에 무게를 둔, 저렴한 요금을 책정했기에 현시점에서 수지 타산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흑자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의미한 지표도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200명이 치유원을 방문해 평균 3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확대할 수 있다. 지금은 체험 단계다. 90% 이상이 일회성 방문객이다.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체험이 필요하다. 거쳐 가는 시설이 아닌 목적지로 인식되려면 좀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산림 치유에 대한 차별화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산림 치유는 숲을 매개체로 심신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 건강 증진 방법이다. 온열요법과 숲속 산책, 호흡 명상 등 다양한 산림 치유 요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운동은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해 자기 건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나가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증진의 효과가 의료기관 처방과 수술처럼 단시간에 눈에 띄는 변화로 나타나지 않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과 환경자원 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연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치유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형병원 등과 협업해 치유 효과 검증도 확대할 계획이다. 치유 음식과 잠자리 등에 대한 접근, 산림치유 지도사의 역량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 체감 제고를 위해 산림복지시설의 접근성 개선이 요구된다. “가장 고민스런 부분이다. ‘숲이 좋다’라는 생각에 시설 대부분이 여전히 산림 지역에 조성돼 접근성이 떨어진다. 도시 인근에 숲이 좋은 곳이 많지만 법적 제한이 많다 보니 활용에 어려움이 크다.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늘려 줘야 한다. 기존 휴양림과 치유의 숲, 숲체원 등을 연계해 복합 산림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조성 중인 대전·춘천·나주 숲체원은 도심에 인접해 운영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도심에 늘고 있는 명상센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수목장림에 대한 관심에 비해 공공시설이 부족하다. “현재 공공 수목장림은 국가시설 1곳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 3곳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사립은 82곳이나 되지만 이용료가 비싸다. 수목장림을 사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더욱이 ‘님비 시설’로 간주돼 공공에서 확대하는 데 어려움도 크다. 정부는 90%에 육박하는 화장률과 친환경 장묘문화, 수목장림 이용자 증가 등을 고려해 2022년까지 공공 수목장림 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2의 국립수목장림인 ‘기억의 숲’이 충남 보령에 2021년 조성된다. 수목장림 활성화는 국민 신뢰가 중요하다. 단순 장사(葬事) 공간이 아니라 산림복지시설로서 유가족이 함께하는 휴식과 치유의 쉼터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치유+교육+휴양… 한국 산림복지 세계가 주목

    지난 12일 중국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중국생태교육연수단(11명)이 한국의 유아산림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세종시 파랑새·무궁화 유아숲 체험원을 방문했다. 최근 중국에선 실내·주입식 교육의 대안으로 숲유치원과 체험·놀이 위주의 자연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수단은 유아숲 체험원 등록·운영 제도를 비롯해 조성 현황과 학습 방법 등을 전수받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국제 사회가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산림복지는 일본(치유)과 유럽(교육·수목장) 등 선진국에서 발전해 왔지만 복지 개념으로 산림 치유와 교육, 휴양, 레포츠 등을 통합해 정책·제도화된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201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경관과 인간건강’ 콘퍼런스에선 주최 측이 우리나라에 산림복지 현황과 정책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UFRO)이 주최한 ‘산림교육 우수사례 국제경진대회’에서는 23개국 71개 산림교육 프로그램 중 한국의 ‘대안학교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포레스트 101)이 ‘최우수 프로그램’(1위)으로 선정됐다. 포레스트 101은 오는 9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IUFRO 제25차 세계총회에 초청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녹화 성공국으로서 지난 20년간 산림 복구의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면 앞으로는 산림 복지정책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면서 “국제 사회가 공통적으로 겪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포 가족 대상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5월부터 운영

    김포 가족 대상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5월부터 운영

    경기 김포시는 자연물을 활용해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해 모두 4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유아교육기관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22일 어린이집·유치원 총 50개 기관을 선정하고 숲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숲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유아숲체험원마다 2명씩 유아숲 지도사를 배치해 9개월간 매월 두차례 정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조성된 금빛숲체험원을 포함해 4곳으로 교육장소가 확대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산림교육지원센터에서 실내 산림교육 수업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숲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5월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숲체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사전 접수 신청 때부터 관심이 많아 지난해보다 증가한 1만 9440명이 산림교육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산림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숲, 산림복합체험센터 남해 개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숲, 산림복합체험센터 남해 개관

    산에 가지 않고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산림복합체험센터가 남해에 조성됐다. I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관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좋아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산림복합체험센터를 4월 한달간 시범 운영한 뒤 5월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첨단 과학기술과 접목해 숲이 아닌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한 시설로 2018년 3월 유명산자연휴양림에 첫 개관했다. 남해 센터는 지난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뒤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2관, 982㎡ 규모로 조성했다. 11개 실에 산림문화·교육 기능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용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을 갖췄다. 1관에는 국산 목재와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유아놀이터와 목공예체험장을 비롯해 가상현실을 반영한 디지털미술체험과 클라이밍체험 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응용될 예정이다. 2관은 편백나무 숲의 치유 기능을 적극 반영해 건강체크실, 명상테라피치유실, 찜찔체험실 등 건강관련 체험시설을 도입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4월까지는 모든 체험을 무료 운영한 뒤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프로그램 이용은 예약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고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양 공간을 넘어 국민들이 원하는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청도 운문산 자락에 산림교육센터 문 열어

    청도 운문산 자락에 산림교육센터 문 열어

    경북도는 청도군 운문산 자락에 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국립청도숲체원’이 13일 개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청도숲체원은 2013년 경북도가 산림청에 제안해 남부지방산림청이 2014년부터 156억원을 투입, 10㏊ 부지에 편의시설과 숲속 교실, 숲체험로 등을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의 심화교육,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성 증진, 학습능력 향상 등 숲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취약·소외계층에게는 숲체원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경북도는 연인원 6400여명이 시설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국립청도숲체원 개원으로 최근 8년 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국가산림교육센터,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10여 곳의 산림 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했다”면서 “경북이 대한민국 산림 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 달음산 개장

    43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일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달음산자연휴양림을 1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이용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부산 기장에 조성된 달음산휴양림은 40㏊ 규모로 해운대에서 35분 소요되는 등 대도시에서 접근이 편리하다. 진입도로 개설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이견으로 2015~2016년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2012년부터 7년여간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물 캐릭터 조형물의 숲속의 집 7동(14실)과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사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객실을 4인∼5인실로 구성했다. 객실 명칭도 ‘흥부’ ‘놀부’ ‘견우’ ‘직녀’ 등 동화 속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달음산휴양림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이 잘 보존된 달음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수요 및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다양한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숲은 치유와 성장의 장… 실패 이겨내는 힘 키워줘”

    [인터뷰 플러스] “숲은 치유와 성장의 장… 실패 이겨내는 힘 키워줘”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삼림욕장, 수목원,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숲길 등에서 사람들을 인솔하며 설명해 주는 숲해설가들이 있다. 산림청은 1999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에서 숲해설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숲해설가이자 유아숲지도사, 숲사랑지도원, 목공체험지도사, 응급처지법강사 등 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숲이야기’란 숲해설가 모임을 운영하며 5년째 도봉구청에서 근무하며 현재는 도봉구 유아숲체험장을 책임지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숙영 숲해설가를 만나 그의 숲 사랑 인생을 담았다. 편집자 주→숲해설가는 어떤 일을 하는지요. -숲해설가는 국민들에게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 숲에 있는 다양한 생물의 살아가는 이야기, 역할과 문화 등 전문지식을 전달해요.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 지식은 물론, 숲에 얽힌 역사,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연계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숲활동을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죠. →숲해설가는 몇 명이나 되는지요. -산림청에 의하면 2007년에 95명, 2011년 3039명이었던 숲해설가는 사회적 관심의 증대와 요구에 따라 2017년에는 9540명으로 폭증하였고, 그 외 유아숲지도사는 2401명, 숲길체험지도사는 1053명으로 총 1만 2994명이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어떤 계기로 숲해설가가 되었는지요. -평범한 주부였던 20대 후반이었죠. 당시 저는 심한 우울증과 불면증, 대인기피증에 시달렸어요. 그때 큰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도서관만들기’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기와 사서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때마침 서울 북부교육청이 자연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고요. 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아팠던 몸도 다시 건강해지며, 숲을 통해 마음도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큰딸과 교육청의 도움으로 제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거죠. 당시 저는 치유와 키움을 주창했던 ‘도봉시민회’라는 시민사회단체 생활도 하였는데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사는지?’, ‘나의 꿈이 뭐지?’ 등 인생의 화두를 품고 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큰딸이 “엄마는 사는 게 행복해? 엄마는 행복해 보이지 않아. 왜 살아?”라는 질문에 큰 깨달음의 기회를 맞이했죠, 이때 저는 내면의 화를 녹이고 진정으로 치유와 성장을 통해 숲해설가로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숲해설가로서 역점을 두는 것이 있다면요. -저의 20대 후반처럼 지금의 엄마들을 보면 행복하지 않아요. 육아와 교육으로부터 엄마가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해요. 엄마 스스로 자신에게 인생 화두를 던지고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답을 구해야 해요. 아이에게 집중된 시선을 엄마 자신에게 돌려야 해요. 엄마가 행복해지는 것이 아이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숲이 단순히 즐기고 느끼는 대상이거나 체험학습장이 아니라 대자연의 숲과 나 자신이 하나가 되고 상생의 공간이라는 깨달음이 필요해요. 요즘은 엄마가 아이들의 일상적 요구를 대신해 주는 육아풍토로 아이들의 실패경험이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실패를 두려워하고 시도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해요. 아이들에게 실패를 통해 배우고 실패를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키워주고 싶어요. 숲에서요. 아이보다는 엄마에 집중하는 교육, 아이들은 실패극복의 교육, 어렵고 힘든 가정의 아이들과 공동육아나 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이 숲에서 치유와 성장의 기회 제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숲해설가로서 꿈이 있다면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숲에서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숲태교, 숲육아, 숲학교, 숲인문학교실, 청장년들은 숲을 즐기고 가꾸고, 숲에서 노년을 맞이하고 죽어서는 숲의 나무에 묻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한 것은 어떤 센터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타나게 될 것에요. 그곳에서 저는 대표가 아닌 교육실장을 하고 싶어요. 항상 숲 현장에서 국민들과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죠. 그러면 제 인생도 행복하고 완성된다는 즐거운 꿈을 꾸죠. →숲해설가라는 직업적으로는 어떠한가요. -작년에 제가 근무하는 도봉구청 공원녹지과의 허현수 과장님과 동료들이 전국 최초로 여가팀을 신설했죠. 목공, 공원 이용프로그램, 유아숲체험장, 산림치유, 모험놀이터 등 시대의 흐름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했어요. 이는 전국 최초의 일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부해요. 이러한 도봉구의 모범사례가 전국화되길 바라죠. 현재 대부분의 숲해설가는 1년 미만의 단기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직으로는 한국 사회에서 안정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어려워요. 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숲 관련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이 간절한 상황이에요. 물질문명과 개인주의가 중시되어도 자연으로의 회귀와 공동체가 곳곳에서 나서는 요즘,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군으로 숲해설가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랄 뿐이죠.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 구입…나무의사 자격 따야 병원 운영

    올해부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해야 나무병원을 운영할 수 있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산목재(제품) 우선구매제도 등도 시행된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이 새로 도입된다. 오는 6월부터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 체계적 진료를 위해 나무의사만 나무병원을 설립해 진단, 처방할 수 있다.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가 시행돼 현재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선발, 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와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 벌채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가 도입된다. 대상은 원목·제재목·방부목재·집성재·합판·목재펠릿 등이다. 또 국산 목재 사용 확대 및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목재와 목재 제품을 살 때 일정 비율을 국산 목재(제품)로 사야 하는 국산 목재 우선구매제도가 5월부터 시행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숲 체험 등 산림서비스 확대

    2022년까지 현재 15개인 치유의 숲이 75개, 1곳인 숲속 야영장이 20개로 늘어나고, 산림복지단지 5곳이 신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인원 2590만명, 산림복지 일자리 6100명, 국민 1인당 숲 혜택일이 6일에서 8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산림복지 정책 추진전략 및 방향을 담은 ‘제1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진흥계획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정책을 근간으로 휴양·교육·치유 등 관련 서비스를 도시숲·정원 등 자연공간과 연계했다. 또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및 위기 청소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교육부 등과 협력해 산림복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아·청소년의 숲 체험 확대를 위해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 인프라를 3122개까지 늘리고 산림교육전문가 2만명, 산림교육프로그램을 225개 개발·인증한다. 숲을 여가·문화 공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1만 5000㎞인 숲길을 2만 2000㎞로 확대하고, 9개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과 함께 세부 시설 기준 및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등 인프라를 확대하고 국·공·사립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 구축과 노후 시설 보수·정비 등을 통해 이용 편의와 안전을 강화키로 했다. ?숲해설가·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일자리(7종)에 산림레포츠 전문지도원과 수목장림 코디네이터을 추가해 연간 60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정찬민 용인시장 “100만 대도시 지속 가능한 희망 용인 만들겠다”

    정찬민 용인시장 “100만 대도시 지속 가능한 희망 용인 만들겠다”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지속가능한 희망 용인을 만들겠습니다.”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시의회 제2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올해보다 18% 늘어난 2조2149억 원의 내년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내년 예산안은 100만 대도시 행정환경의 안정적 정착, 채무상환 등으로 지연된 재정사업의 신속한 마무리, 교육·일자리·재난안전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확대에 중점을 뒀다. 정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지속가능한 희망 용인을 만드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변화된 행정환경을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정책 비전으로 ▲100만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인성 도시 ▲배움이 즐거운 교육도시 ▲존중과 공감의 신뢰 도시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내년 시정방향의 최우선 과제로는 100만 시민을 위한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을 꼽았다. 정 시장은 “현재 용인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불균형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간 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제2의 용인테크로밸리도 추진하고 동부지역에는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체류형 관광을 위해 자연휴양림에 이야기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체류형 산림교육센터도 건립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에서 전년대비 교육 분야 투자를 늘렸다”면서 “교육과 복지정책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채무제로의 성과를 교육 분야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노후학교시설 개보수비를 올해보다 49억원 늘어난 150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매비 68억 원, 고3 학생 학교급식비 포함한 학교급식비 391억 원,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꿈이룸 미래학교에 10억 원 등의 교육 예산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소득기준에 따라 둘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했던 산모도우미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도 했다.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뢰행정도시 구축도 강조했다. 재정위기, 행정 신뢰도 추락 등 취임 초 용인시가 직면해 있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유재원이 발생한 해에 남은 재원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세입이 부족한 해에 이를 회수해 사용하는 재정안정화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처음 시도한 500인 원탁토론회와 같은 시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었을 때 침해받은 권익을 구제하는 옴부즈만 제도와 갈등예방해결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민생과 지역경제를 지켜내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소외계층 산림휴양·치유 확대…산림청 자연휴양림 17곳 추가

    산림청이 산림휴양과 치유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국립자연휴양림 17곳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추가 등록했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도입된 복지서비스제공자는 총 66곳으로 자연휴양림 51곳, 산림교육센터 5곳, 치유의숲 4곳, 유아숲체험원 3곳, 삼림욕장 2곳, 국립산림치유원 1곳 등이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지정한 기관 또는 단체다. 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에게 개인당 10만원의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서비스제공자 시설에서 숙박비·프로그램 이용료 등으로 쓸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1만 5000명에서 내년에는 2만 5000명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서비스제공자 및 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으로 우선 지방자치단체 시설을 늘려 연말까지 80곳까지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설 확대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왕실 태교부터 숲 태교까지...저렴하게 즐기는 이색 태교

    왕실 태교부터 숲 태교까지...저렴하게 즐기는 이색 태교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친다. 뱃속에서 보내는 열 달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태아도 오감과 의식을 갖춘 완전한 인간으로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만큼 과거부터 태교를 중시했다.조선 시대 왕실의 태교 문화를 배우는 수업부터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숲 태교까지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태교 프로그램은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임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 태교를 진행한다. 조왕조의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 지혜롭고 총명한 군주가 대를 이어야 했기 때문에 자손을 얻고 교육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왕은 임부의 공을 치하하고 그 처소의 내관, 상궁, 나인들에게까지 후한 상을 내렸다. 임부를 잘 보좌해달라는 뜻이었다. 조선왕실의 태교는 뱃속의 태아도 출생한 아이와 마찬가지로 듣고 생각한다는 신념에 근거했다. 왕실 태교는 200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임부를 대상으로 침선반은 매주 월요일 오후2~5시 8주간, 문예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6주간 진행된다. 침선반은 1년에 4기, 문예반은 5기를 운영한다. 참가비는 4만 5000원~5만원이다. 침선반에서는 배냇저고리, 두렁치마, 버선, 턱받이, 배꼽싸개, 쑥주머니 등을 만든다. 문예반에서는 조선 왕실의 태교 문화와 문학을 배울 수 있다. 붓글씨 캘리그라피, 아이의 목욕용품 만들기, 태교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최나래 학예연구사는 “과거 왕실의 태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성현의 교훈을 새긴 옥판을 보고 말씀을 외우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옥 자체가 몸에 좋고 그 빛깔도 정서적인 안정을 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사는 “왕실 태교 프로그램은 아이를 왕자, 공주처럼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우리나라 왕실의 고유 태교 문화를 알리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보라매공원에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태교란 임신 기간 중 명상이나 숲 걷기 등을 하며 임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태교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숲 태교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숲 태교가 임부의 정서 안정과 모성 정체성을 높이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숲치유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된다. 4회 연속 참여 프로그램인 평일반과 임신 부부가 주말을 이용해 함께 참여하는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16~36주 사이 임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은 임부(임신 17∼36주)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을 매년 5월부터 6월 초순까지 서울 인근 숲과 공원에서 번갈아가며 연다. 당일형 체험프로그램 8회, 산림교육원에서의 1박2일형 체험프로그램 1회,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스테이형 체험프로그램 1회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구 안산, 양재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개화산, 서울숲, 낙성대, 일자산 등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각각 열린다. 강연은 숲 해설가인 전문강사들이 맡는다. 참가자들은 강사들의 지도로 숲의 향기와 소리, 색채를 느끼면서 오감을 깨우는 명상을 하고 아기에게 편지쓰기, 아기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봉구 역시 북한산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임부와 남편, 출산 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숲속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임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가 있는 숲길 걷기’ ‘숲과 교감 나누며 오감 깨우기’ ‘자연소리 듣기 나무감촉 느끼기’ ‘친환경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숲 태교의 경우 임부뿐 아니라 남편, 아이 등도 함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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