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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살처분 진행중

    청양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살처분 진행중

    충남 청양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50마리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농가에 대한 검사에서 AI H5형 항원을 검출했다. 이 농가에서는 3개 동에서 산란계 14만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가 10㎞ 내 방역대에 21곳 농가에서 산란계 중심으로 사육 중인 가금류는 99만 7000여마리다.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 산란계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16일 오전 4시부터 17일 오전 4시까지 도내 가금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도 관계자는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농장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은 전국 10건으로 강원 1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북 2건, 전남 2건, 경북 1건, 인천 1건, 세종 1건 등이다.
  • 영천 닭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영천 닭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경북도는 영천시 산란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9만 4000여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는 전날 폐사가 늘어나자 영천시에 신고했다. 방역 당국이 해당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번 동절기 경북도내 가금농장 첫 사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올해 동절기 전국 9번째 사례가 된다.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란계를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와 방역대 가금류 이동 제한, 긴급 전화 예찰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전날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8건(강원, 충북, 경기, 전남 2, 충남, 세종, 전북)과 야생조류 15건(전북 3, 경기 5, 제주 2, 울산, 강원, 경남, 충북 2)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해당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벼운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세종시 산란계 농장장서 ‘고병원성 AI’ 항원…살처분 진행중

    세종시 산란계 농장장서 ‘고병원성 AI’ 항원…살처분 진행중

    세종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3일 시에따르면 2일 오후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농가에 대한 검사에서 AI H5형 항원을 검출했다. 이 농가에서는 산란계 23만 300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가 10㎞ 내 방역대에 9곳 농가에서 산란계 중심으로 사육 중인 가금류는 27만 7000여 마리다. 시 등 방역 당국은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3일 오전 1시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 관계자는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농장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충북도는 음성군 금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올들어 충북지역 첫 사례다. 전국에선 이번 동절기 들어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농장에 이어 두번째다. 도는 발생농장에 대한 사람과 가축 출입 통제 후 사육 중인 육용오리 2만여 마리와 관리지역(500m) 내 육계 11만여 마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할 예정이다.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가금 농가와 역학 농가에 대해선 오는 12일까지 AI 정밀검사를 완료키로 했다. 도내 오리농가(52호) 정밀검사도 진행한다. 도는 가금 농가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 소독도 실시중이다. AI 전담관 227명을 동원해 관내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해 1:1 모바일 예찰과 임상검사도 하기로 했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야외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있는 상황”이라며 “가금농장 전파 및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침울, 폐사 증가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죽은 매 사체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올해 울산 야생조류 첫 사례

    죽은 매 사체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올해 울산 야생조류 첫 사례

    울산에서 죽은 매의 사체에서 고병원성(H5N1)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올해 울산의 야생 조류에서 AI가 검출된 첫 사례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지난 30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죽은 매를 검사한 결과 AI가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매는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대기업 공장 안에서 건물과 충돌한 뒤 숨졌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사체를 가져가 AI 간이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고, 다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 결과 H5형 유전자가 나오자 정밀 검사까지 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2월엔 치료받다 죽은 독수리에서 AI가 검출되기도 했다. 시와 울주군은 거의 매년 야생 조류에서 1∼2건 정도 AI 검출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야생 조류 AI 검사는 폐사체나 분변을 수거해 하거나 포획해서 하고 있다. 시와 울주군은 야생 조류인 매에서 AI가 검출됐지만, 500m 이내에는 가금 농가나 산란계 농가가 없어 더 이상의 AI 확산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군은 반경 10㎞ 이내를 방역대로 설정한 뒤 가금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동물위생시험소도 가금 농가에 대해 정밀검사하는 등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 “맥모닝 안 돼요”…세계 곳곳에서 ‘이것’ 가격 급등해 비상이라는데

    “맥모닝 안 돼요”…세계 곳곳에서 ‘이것’ 가격 급등해 비상이라는데

    전 세계적으로 계란값이 급등하면서 계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식당들이 오믈렛이나 샌드위치 등 계란이 들어간 메뉴의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세계 계란 평균 가격은 2019년 대비 60% 급등했다. 특히 미국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에서 유통되는 계란(12개 기준)의 소비자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28.1% 오른 상황이다. 노동부 노동통계국 측은 “1980년부터 계란 가격 추이를 조사해왔는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한판 가격이 3달러(약 3900원)를 돌파한 경우를 제외하면 계란 가격이 이렇게 뛴 적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식료품 전반의 물가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계란값만 이례적으로 치솟고 있다고 외신 매체는 짚었다. 계란값이 뛴 주요 원인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꼽혔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3300만마리의 상업용 닭이 살처분됐다. 또한 앞서 지난 2022년에는 또 다른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4000만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 미국 양계농가들의 달걀 출하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6% 감소했다. FT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단백질원으로 고기 대신 계란을 더 많이 찾게 된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료 가격이 급등한 것도 계란 가격 상승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유럽과 인도, 호주 등 국가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국가에서 계란 가격은 2019년 대비 50~90%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미국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는 일찌감치 계란이 완판됐다. 또한 오믈렛과 샌드위치 등 계란이 들어간 메뉴를 파는 식당들도 메뉴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계란 품귀 현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도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맥도날드는 일부 호주 매장에서 계란이 들어간 아침 메뉴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산란계 재고가 점차 증가하며 계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올 겨울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할지 여부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 경기도, 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10월~2월)

    경기도, 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10월~2월)

    경기도가 다음 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 알 운반 차량 등 농장 내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진입 허용 금지 등 18건의 방역 수칙을 10월 1일부터 행정명령과 공고를 통해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란계 취약 농장(33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방문자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포천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와 AI 중점방역관리지구 13개 시군(고양·김포·안성·여주·연천·오산․용인·의왕․의정부․이천·평택·포천·화성)에 대한 검사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리 농가 사육 제한에 따른 휴업보상도 함께 추진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멧돼지에 의한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해 농장 주변·주요 도로와 임진강 수계지역에 광역방제기·제독 차량 등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발생지역 산행을 자제하도록 현수막,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특별방역 기간에 농장 발생 및 야생 멧돼지 검출 등 우려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 준수 확인, 임상 예찰 등 특별 관리·점검을 추진한다. 구제역은 백신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 대상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제 접종 4주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예방접종 관리 소홀 농장은 과태료 부과, 추가접종, 지도점검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구제역 확산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을 10월부터 제한하여 바이러스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감염된 철새, 멧돼지뿐 아니라 해외 발생지역 및 접경지역으로부터 재난형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위험이 그대로 있다”면서 “농장 내 유입 방지와 농장 간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와 관련 업계의 책임 있는 자율방역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기록적 폭염에 가축 21만마리 폐사…“피해 커질 수도”

    기록적 폭염에 가축 21만마리 폐사…“피해 커질 수도”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21만 6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볕더위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기준 폭염으로 닭 19만 9000마리, 돼지 1만 5000마리 등 가축 21만 6000마리가 폐사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폐사한 닭과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각각 0.1%, 0.14%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라면서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축산재해대응반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품목별 생산자단체, 농협 등을 통해 각 농가에 가축 사양 관리 요령을 알리고 차광막, 환풍기, 스프링클러 등 시설·장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 농가에는 재해보험비를 신속하게 산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경기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를 찾아 산란계 폭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 대책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추석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중 농협에서 마트 등에 납품하는 계란 공급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쿠폰 발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 나주에서 양계장을 하는 박모씨(70)는 최근 기르던 닭 300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큰 손해를 입었다. 계사 내부에 환기 시설과 냉각팬, 에어컨을 온종일 가동해도 소용없었다. 한낮 내부 온도가 30도를 웃돌고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닭들이 잇따라 폐사했다. 전기요금은 평소의 2배 이상 나왔다. 월 300만원이던 것이 500만원으로 늘었다. 박씨는 “폭염 때문에 지난해도 100여마리가 폐사했는데 올여름엔 2배 이상 늘었다. 시설 현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닭과 돼지 등 가축들이 더위에 지쳐 폐사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농림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폐사된 가축은 모두 9만 6,000여 마리로 집계됐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8만 6,000여 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가 1만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폭염으로 인해 전북에서는 지난 24일까지 닭 2만7,893마리, 돼지 1,192마리(92건) 등 2만9.085마리가 폐사했다. 이는 폭염로 인한 피해에 이어 것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가장 컸다. 충북은 닭 1만9,631마리와 45마리 등 총 1만9,676마리가 폐사했고 전남에서도 닭 1만6,020마리, 돼지 187마리, 총 1만6,207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는 닭 5521마리, 돼지 779마리 등 5,990마리가 폐사됐다. 경북은 돼지총 1488마리, 닭4066마리로 총 5,554마리의 가축이 폐사됐다. 충남에서는 지난 24일까지 77개 농가에서 닭 3,286 마리와 돼지 1,259 마리 등 4,545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앞으로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축산농가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쉴 새 없이 돌리는 등 양계장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더위에 특히 약한 닭들의 피해가 우려돼 양계농가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육계에 비해 폐사율이 낮은 산란계는 지속된 폭염으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폐사를 예방하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리고 통풍장치를 가동하며 축사 온도상승을 막고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도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폭염풍수해대비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가축 중에서도 돼지와 닭이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는 게 경북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북도 관계자 “소는 개방된 축사에서 사육을 하다보니 돼지나 닭에비해 상대적으로 더위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며 “돼지와 닭은 생산성을 높이고 악취를 막기 위해 대부분 밀폐된 공간에서 사육을 하고 있어 폭염으로 폐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전남도도 가축 피해 조사를 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축사 지붕에 열 차단제를 칠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3억 원을 지원했고 가축 사료 효율 개선제 32억 원과 젖소 사육 농가에서 대형 환풍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기후변화가 축산업에도 가축의 건강, 생산성, 사료 생산, 질병 확산, 물 자원 부족, 경제적 비용 등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축산업계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밤새 끓는 ‘찜통민국’

    밤새 끓는 ‘찜통민국’

    7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다. 경남 창원과 충남 보령 등이 한밤에도 기온이 28도를 웃돌아 7월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다. 장맛비가 주춤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치솟고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 역대급 폭염에 닭과 돼지 등 가축들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창원·보령 28도… 가장 무더운 7월 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밤과 이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13일 만에 가축 9만 6000마리 폐사 창원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관측된 최저기온이 28.3도였다. 이는 7월 일최저기온으로는 해당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북 정읍(28.0도)·남원(27.3도), 전남 강진(27.4도)·고흥(27.9도) 등 남부 지방에서 7월 중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쓴 곳이 많았다. 충남 보령(28.2도)·서산(27.6도), 경기 파주(26.7도), 울릉도(27.9도) 등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7월 일최저기온이 나타나 사실상 전국이 무더운 밤을 보냈다.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열대야를 겪은 날은 전국 평균 4.9일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1991~2020년 평균)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1.8일)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4.1일)보다도 많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에만 전국에서 28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발생한 전체 온열질환자(925명)의 31.2%에 달한다. 이날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자 축산농가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에서 모두 9만 6000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8만 6000여 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도 1만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많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전북에서 닭 2만 7893마리, 돼지 1192마리 등 2만 9085마리가 폐사했다. 전국 최대 규모다. 충북에서는 1만 9676마리, 전남에서는 1만 620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쉴 새 없이 돌리는 등 양계장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더위에 특히 약한 닭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나주에서 양계장을 하는 박모(70)씨는 최근 기르던 닭 300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큰 손해를 입었다. 계사 내부에 환기 시설과 냉각팬, 에어컨을 온종일 가동해도 소용없었다. 박씨는 “폭염 때문에 지난해도 100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올여름엔 2배 이상 늘었다. 시설 현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육계에 비해 폐사율이 낮은 산란계는 지속된 폭염으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졌다. 계란값 상승 우려가 나온다. 농가에서는 폐사를 예방하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통풍장치를 가동하며 온도 상승을 막고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도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폭염풍수해대비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도 가축 피해 조사를 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축사 지붕에 열 차단제를 칠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3억원을 지원했다. 또 가축 사료 효율 개선제 32억원과 젖소 사육 농가에 대형 환풍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겠다. 29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3도)보다 조금 높겠다. 30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이따금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측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서해5도·강원 중부·강원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강원 남부·충북 북부 5~10㎜이다.
  • 전국 곳곳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웠다…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전국 곳곳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웠다… 역대급 폭염에 닭·돼지 폐사 급증, 축산농가 비상

    7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다. 경남 창원과 충남 보령 등이 한밤에도 기온이 28도를 웃돌아 7월 열대야 기록을 새로 썼다. 장맛비가 주춤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치솟고 밤에도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 역대급 폭염에 닭과 돼지 등 가축들이 지난해보다 6배 이상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밤과 이날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창원은 이날 오전 9시까지 관측된 최저기온이 28.3도였다. 이는 7월 일최저기온으로는 해당 지점에서 관측을 시작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북 정읍(28.0도)·남원(27.3도), 전남 강진(27.4도)·고흥(27.9도) 등 남부 지방에서 7월 중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쓴 곳이 많았다. 충남 보령(28.2도)·서산(27.6도), 경기 파주(26.7도), 울릉도(27.9도) 등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7월 일최저기온이 나타나 사실상 전국이 무더운 밤을 보냈다.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열대야를 겪은 날은 전국 평균 4.9일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1991~2020년 평균)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1.8일)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8년(4.1일)보다도 많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 동안에만 전국에서 28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발생한 전체 온열질환자(925명)의 31.2%에 달한다. 이날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이 계속되자 축산농가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에서 모두 9만 6000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8만 6000여 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도 1만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나 많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전북에서 닭 2만 7893마리, 돼지 1192마리 등 2만 9085마리가 폐사했다. 전국 최대 규모다. 충북에서는 1만 9676마리, 전남에서는 1만 620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은 스프링클러를 쉴 새 없이 돌리는 등 양계장 내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더위에 특히 약한 닭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나주에서 양계장을 하는 박모(70)씨는 최근 기르던 닭 300여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큰 손해를 입었다. 계사 내부에 환기 시설과 냉각팬, 에어컨을 온종일 가동해도 소용없었다. 박씨는 “폭염 때문에 지난해도 100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올여름엔 2배 이상 늘었다. 시설 현대화가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육계에 비해 폐사율이 낮은 산란계는 지속된 폭염으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산란율이 떨어졌다. 계란값 상승 우려가 나온다. 농가에서는 폐사를 예방하고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등 영양제를 먹이는 등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들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고 통풍장치를 가동하며 온도 상승을 막고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자주 먹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도 유도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폭염풍수해대비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도 가축 피해 조사를 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축사 지붕에 열 차단제를 칠해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3억원을 지원했다. 또 가축 사료 효율 개선제 32억원과 젖소 사육 농가에 대형 환풍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겠다. 29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8~36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3도)보다 조금 높겠다. 30일 최저기온은 22~29도,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이따금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측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경기 남동부·서해5도·강원 중부·강원 북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강원 남부·충북 북부 5~10㎜이다.
  • 경기도, 폭염에 가축 폐사 등 피해 예방 당부···57억 지원

    경기도, 폭염에 가축 폐사 등 피해 예방 당부···57억 지원

    경기도가 폭염에 따른 행동 요령을 배포하는 등 축산농가에 가축 폐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와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 당부했다. 도는 먼저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지붕 위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와 냉풍기, 안개 분무를 가동해 온도를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또한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줘 사료가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린 가축과 닭에게 비타민제 등 면역증강제를 꾸준히 공급해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야 한다. 특히 돼지우리 및 산란계사의 경우 여름철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공급 차단으로 가축 폐사나 전기화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 예상 시 즉시 전력 사용량을 변경해야 한다 또한 축사내외부 전선 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비상 발전기 설치와 정기적인 전기 안전진단 등을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고온기 가축 질병 관리를 위해 축사 청결 유지와 정기적인 소독, 외부인과 차량의 축사 출입제한을 철저히 하고, 사전 백신접종과 축사 주변 잡초, 물웅덩이 제거, 방충망 설치로 해충방제도 필요하다 도는 폭염피해에 취약한 양계와 양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면역증강제를 지난해 25톤에서 올해 55톤으로 확대 지원하고, 축종별 안개 분무 시설, 정수시설, 환풍기, 냉난방기, 차열 페인트 등 시설 장비 등 57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24일까지 폭염으로 경기도 내 가축 5990마리(돼지 779마리, 닭 5521마리)가 폐사했다. 지난해에는 273건에 16만6천 마리가 폐사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7~8월은 호우 뒤 폭염이 이어지는 날이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피해가 발생할 경우 빠른 피해복구와 경영 회복을 위해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 단열·환기 효율 높인 축사 표준설계 연구

    단열·환기 효율 높인 축사 표준설계 연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4일 서울대·두예건축사무소·나모웹비즈와 공동으로 축사 표준모델의 단열 및 환기에 대한 공학적 설계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축사 표준설계도를 비육돈, 육계, 산란계 등 축종별로 세분화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축사 에너지부하 자가진단’ 앱은 사용자가 축종과 지역, 단열 조건, 사육조건 등을 입력하면 가축의 생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양을 예측해준다. 농장 상황에 맞는 에너지 부하를 예측하고 조건별로 비교 진단이 가능해 축사의 에너지 운영 전략을 수립하거나 단열 보강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축사 환기 시뮬레이션’ 앱은 계절별 온도, 습도, 암모니아 분포를 시뮬레이션해 이해하기 쉽게 가시화한다. 농장주나 컨설턴트가 축사 및 사육환경 조건을 입력하면 공기의 흐름과 주요 생육 환경 변수를 앱으로 확인하고 축사 환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농가 조건 맞춤형 축사 표준설계도면 출력’ 앱은 약 1만 7000개의 방대한 도면 중 농가의 입력 조건에 맞는 도면의 PDF 파일을 제공한다. 건물 계획 면적에 따른 축사 규모와 대략적인 공사비 산정이 가능해질 것이다. 개발한 앱 3종을 활용하면 축사의 단열, 환기 설계, 운영 면에서 과학적 진단이 가능하고 시설을 개선하거나 스마트 축사 도입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 경북도, AI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방역 태세는 유지

    경북도, AI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방역 태세는 유지

    경북도는 지난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역대 내에 있는 의성군 10개 농가에 대한 일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방역 지침은 청소·소독·세척 등을 마치고 28일 뒤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면 이동 제한을 해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경북지역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 농가 및 축산 관계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의 이동이 별도 승인 절차 없이 허용된다. 육계와 육용 오리에 적용하던 출하 후 14일 이상 입식 제한 조치 또한 해제됐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는 철새 북상 등으로 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방역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그대로 존치한다. 또 AI 확산 차단과 잔존 오염원 제거를 위해 ‘일제 집중소독의 날’을 지속 운영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철새가 아직 국내에 남아 있고, 과거 4월까지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를 감안하면 계속 긴장감을 갖고 농장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품질 농산물만 군납”…강원도, 품질인증제 도입

    “고품질 농산물만 군납”…강원도, 품질인증제 도입

    강원도가 군부대 급식에 쓰일 농축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제를 도입한다. 강원도는 오는 6월부터 고품질의 식재료를 군부대에 납품하기 위해 품질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품질인증제 대상은 접경지역인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내 7개 농협과 3개 축협, 10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농축산물 49종이다. 농산물은 배추, 무, 양파 등 46종이고, 축산물은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이다. 강원도는 농협, 축협,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신청받은 뒤 1·2차 검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1차 검사는 강원대 산학협력단, 2차 검사는 강원도가 맡고, 검사 항목은 농축산물, 토양, 용수이다. 검사를 통과한 농축산물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품질인증마크는 최장 3년 동안 유효하고, 이후 다시 검사받아야 한다. 강원도는 품질인증제를 통해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가 높아져 국방부가 현행 제도인 수의계약으로 군부대 식재료 조달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2021년 말 국방부는 군부대 급식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수의계약 비율을 100%에서 70%로 줄이고, 이후 전면 경쟁입찰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이러자 접경지역 농가들은 대기업이나 수입산에 밀려 군납 물량이 급감할 것을 우려하며 국방부에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가 인증한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면 국방부가 접경지의 요구를 수용해 수의계약 70%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AI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방역 태세 ‘유지’

    경기도, AI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방역 태세 ‘유지’

    거점 소독시설 운영·가금 방목 사육 금지, 3월 말까지 유지경기도가 지난 2월 8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평택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14일 전면 해제했다. 경기도는 방역대에 있는 평택시 5개 농가에 대한 일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현역 방역 지침은 청소·세척·소독 등을 마친 뒤 28일 후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이동 제한 조치 풀 수 있다. 전면 해제 조치에 따라 도내 가금 농가 및 축산 관계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의 이동이 별도 승인 절차 없이 허용된다. 육계와 육용 오리에 적용되던 출하 후 14일 이상 입식 제한 조치도 풀렸다. 경기도는 철새 북상 등으로 아직 AI 추가 발생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AI 검사체계와 거점 소독시설 운영 및 소독의 날 운영 등을 3월 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남아 있는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도내 전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등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가금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가 모두 힘을 합쳐 차단 방역에 나선 결과 이번 겨울 동안 추가 확산 없이 1건 발생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아직은 철새 북상 및 환경 잔존 바이러스의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축사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겨울 동안 가금농장 고병원성 AI는 전국 13개 시군에서 총 31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31건이 줄었고, 경기도 역시 작년 12건보다 11건이 줄어든 1건(안성시, 산란계)만 발생했다.
  • AI·돼지열병 확산 막아라… 지자체들, 설 연휴 ‘비상 방역’

    AI·돼지열병 확산 막아라… 지자체들, 설 연휴 ‘비상 방역’

    ‘가축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라.’ 자치단체들이 설 연휴 기간 사람의 대규모 이동 등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설 연휴 전후인 8일과 1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철새도래지, ASF 바이러스 검출지역 및 인근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귀성객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 입구 등에는 현수막으로 행동 요령을 알리고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소독 등 방역 강화를 홍보한다. 연휴 기간에도 신속한 방역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연휴 기간에 거점 소독시설 25곳의 축산 차량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은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연휴 기간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소독, 외부인 차단, 축산관계자 모임 금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AI가 가금 농가에서 1건(의성), 야생조류에서 7건(구미) 나왔다. ASF의 경우 2019년 9월 이후 도내 13개 시군 야생 멧돼지에서 592건이 검출됐다. 도내 양돈 농가에서는 올해 1월 영덕에서 처음 발생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통제초소 46곳 등을 상시 운영한다. 또 도와 시군 방역 담당 공무원을 동원해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방역 지침 준수사항 지도 및 ASF 방역 취약 양돈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 지자체들, 설 연휴 가축 전염병 차단 대책 추진…AI·ASF ‘특별방역기간’ 지정

    지자체들, 설 연휴 가축 전염병 차단 대책 추진…AI·ASF ‘특별방역기간’ 지정

    ‘가축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라’ 자치단체들이 설 연휴 기간 사람의 대규모 이동 등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설 연휴 전후인 오는 8일과 1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철새도래지, ASF 바이러스 검출지역 및 인근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귀성객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 입구 등에는 현수막으로 귀성객 행동 요령을 알리고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소독 등 방역 강화를 홍보한다. 연휴 기간에도 신속한 방역 조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연휴 기간에 거점 소독시설 25곳의 축산 차량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은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연휴 기간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소독, 외부인 차단, 축산관계자 모임 금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에서는 2023년 10월 이후 AI가 가금 농가에서 1건(의성), 야생조류에서 7건(구미) 나왔다. ASF의 경우 2019년 9월 이후 도내 13개 시군 야생 멧돼지에서 592건이 검출됐다. 도내 양돈 농가에서는 올해 1월 영덕에서 처음 발생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통제초소 46곳 등을 상시 운영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한다. 또 도와 시군 방역 담당 공무원을 동원해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방역 지침 준수사항 지도 및 ASF 방역 취약 양돈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 충남 천안 양계장 화재…닭 11만 마리 폐사

    충남 천안 양계장 화재…닭 11만 마리 폐사

    23일 오후 11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계사 3개 동 중 2개 동(1600㎡)가 전소되고, 사육 중인 산란계 등 11여만 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의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올 겨울 경북 첫 사례

    의성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올 겨울 경북 첫 사례

    경북도는 10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의사 환축(患畜)이 발생한 것은 이번 동절기 처음이다. 고병원성 AI로 확진될 경우 지난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 오리 발생 이후 전국에서 29번째 발생 농장이 된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36만 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 등으로 의성군에 신고했다. 방역 당국은 즉시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를 진행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 닭을 긴급 살처분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걸릴 전망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바이러스 유입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방역대 안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임상 예찰, 정밀검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에는 15 농가에서 114만 9000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은 가금농장 28건, 야생조류 12건이다. 도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7건이 검출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두 가지 유형(H5N1, H5N6)의 고병원성 AI가 발생 중이며 H5N6형은 4년 만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경미한 임상증상이라도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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