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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드라 블록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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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영화/ 구멍 등

    口구멍(EBS 오후10시)= 2000년을 며칠 앞둔 타이페이.끊임없이 비가 쏟아지고,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도시를 위협한다.모두가 떠난 한 아파트에서 두 남녀가 외롭게 둥지를 지키고 있다.위층 남자 이강생과 아래층 여자 양귀매는 빗물이 새는 구멍을 우연히 발견하고,이 구멍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아간다. ‘애정만세’‘하류’등에서 현대사회의 소외와 단절을 무미건조한 영상에 담아온 타이완 출신 차이밍량 감독의 작품.음악을 절제하고 황량한 이미지에 초첨을 맞추던 이전 영화와는 달리,화사한 뮤지컬곡을 삽입했다.혼자 있다는 두려움에 떨지만 이를 극복하는 소통의 가능성에 더 무게중심을 둔 것.1998년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口풍운(MBC 오후11시10분)= 무림을 지배하려는 웅패는 “풍(風)과 운(雲)을 만나면 용이 된다.”는 점괘에 따라 그 이름을 가진 두 아이를 찾아 제자로 삼는다.운(곽부성)은 아버지가 웅패에게 죽음을 당한 사실을 알고 복수할 기회를 엿본다.한편 풍(정이건)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웅패를 사부로 섬긴다.웅패는 “풍운에 의해 성하고 풍운에 의해 망한다.”라는 새로운 점괘를 받고운과 풍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는데….98년 홍콩 유위강 감독의 흥행작.특수효과를 많이 사용한 화려하고 환상적인 영상으로 무협영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口스피드2(KBS2 오후10시50분) =94년 대히트작 ‘스피드’의 속편.전편의 멈추지 않는 버스가 유람선으로 바뀌었다.여주인공 애니 포터(산드라 블록)의 상대역으로 제이슨 패트릭이 새롭게 가세해 FBI 강력범 검거 특수요원으로 나온다. 얀 드봉 감독의 97년작. 김소연기자 purple@
  • 새 영화

    ◆ 31일 개봉 ‘캐논 인버스’. 인간을 위무하는 데 음악만큼 충실한 장치가 또 있을까.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상처를 스크린에서 은유하는 데도음악만큼 근사한 소재는 없을 것이다.넘쳐나는 영화들 속에서 ‘캐논 인버스’(Canon Inverse·31일 개봉)가 시선을 끄는 건 그런 프리미엄 덕분이다. 드라마의 마디마디에예술적 진지함이 물씬 스며있는 음악영화다. 제목의 본뜻은 ‘악보의 처음과 끝에서 시작된 두개의 연주가 결국에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프라하를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는 한마디로 바이올린 선율에 버무려진 ‘청춘송가’다.돼지농장의 아들인 예노(한스 마테손)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다.영화 속에서의 인연은 마음만 먹으면 한순간에 고리를 거는 법.꿈에도 그리던 피아니스트 소피(멜라니 티에리)를 우연히 만나면서 예노의 인생은 거짓말처럼 풀려나간다.음악학교에 들어가 소피와 협연에도 성공하고 그녀의 사랑까지 얻는다.그러나 절친한 친구 데이비드와 자신이 출생의 비밀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세 남녀는 비극에 맞닥뜨린다. 남녀의 애정관계에 주목한 멜로란 점에서는 제인 캠피온감독의 ‘피아노’가 연상된다.또 악기에 얽힌 내력을 들여다보는 줄거리는 프랑수아 지라르 감독의 ‘레드 바이올린’을 닮았다.고급스런 분위기로 다듬어진 영화는 제목그 자체가 주제어다.반대편 꼭지점에 서있는 듯 극과 극의삶을 살던 남녀가 위태롭게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를 상징했다. 영화 속 보이지 않는 주인공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다.붉은 톤의 화면 위로 흐르는 거장의 음악이 영화의 결을 비장미 넘치게 켜켜이 살려냈다.이탈리아의 리키 토나치 감독. ◆ 31일 개봉 ‘미스 에이전트’. 틀에 박힌 이미지를 깨나가는 건 힘든 작업이다. 일년에도 몇편씩 다작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야 말할 것도 없다. 그러고 보면 올해 나이 서른여섯인 산드라 블록에겐 뭔가특별한 구석이 있다.새 영화가 나올 때마다 번번이 한두뼘씩 숨어있던 모습을 보여주는 성의가 칭찬할만하다. ‘미스 에이전트’(Miss Congeniality·31일 개봉)에서 블록은 천방지축 FBI 요원이다.목표 달성을 위해 물불가리지않고 덤비는 ‘막가파’ 미녀 수사관 그레이시. 평소 미인대회라면 질색해 왔지만,미스USA대회를 노리는 연쇄폭파범을 검거하려고 울며 겨자먹기로 미인대회에 위장 출전한다.수사팀의 상사인 에릭(벤자민 브랫)의 지휘아래 결선진출작전에 들어가면서 영화는 본격 코미디가 된다. FBI가 등장하지만 두뇌게임을 기대해선 곤란하다. 미인 합숙훈련소의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시종 유쾌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구도는, 한켠에 그레이시와 에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매달아 포인트를 찍었다. 그렇다고 로맨틱 코미디라 잘라말하기는 뭣하다. 감질나게 얽히는 남녀의 사랑이 중심은 아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블록의 개인기다.안면 근육을 있는대로 구기고 그도 모자라 망측한 코웃음을 쳐대며 마구 ‘무너지는’ 연기를 잘도 했다. 3년전 직접 영화사를 차린 이후 블록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작품은 이번이 네번째.‘사랑이 다시 올 때’‘프랙티컬 매직’‘건 샤이’에 이은 새 영화에서 그의 매력은 한결 솔직하고 천진해졌다.지난해 ‘사이더 하우스’로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차지하는 등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하는 노장배우 마이클 케인이 그레이시의 변신을 돕는미용컨설턴트로 나와 재미를 더해준다. 황수정기자
  • 한국의 카메론 디아즈를 찾아라-’베리 배드 씽’ 홍보 이벤트

    오는 13일 ‘베리 배드 씽’을 개봉하는 영화향기는 여주인공인 미국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를 닮은 한국여성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의 여성으로,나이 이름 키 몸무게 신체사이즈 등을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운니동 65 월드오피스텔 902호 영화향기(02-763-7892)로 알려주면 된다.영화향기는 카메론 디아즈와 가장 닮은 체형의 여성을 선발해 카메론 디아즈가 영화속에서 입은 것과 똑같은 웨딩드레스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영화향기가 최근 할리우드 여성스타 11명을 놓고 10대에서 30대까지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메론 디아즈가 전체의 48%인 127명으로부터 ‘가장 매력있는 외국여배우’로 뽑혔다. 다음은 위노나 라이더,줄리아 로버츠,드류 베리모어,산드라 블록,리브 타일러,알리시아 실버스톤,케이트 윈슬렛,기네스 펠트로우,제니퍼 러브 휴이트,클레어 데인즈의 순이었다. 朴宰範
  • 외화주인공 통장모델로/서울은,스크린통장 판매

    서울은행은 국내 30여개 개봉관에서 상영될 예정인 신작 외화 ‘스피드 2’의 남녀 주인공인 산드라 블록과 제이슨 패트릭을 표지 모델로 한 스크린 통장 10만매를 오는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서울은행은 앞으로 분기마다 5천여명의 고객을 영화 시사회에 초청키로 하는 등 스크린 통장을 영화문화 사랑통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눈길끄는 영화·비디오… 설 연휴를 즐겁게

    ◎극장가/초록물고기­폭력조직 보스애인 사랑 끝내 파멸/에비나­마돈나·반데라스 주연 뮤지컬 영화/나이스 가이­성룡 몸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 볼만 설 연휴 첫날인 7일 한국영화 「초록 물고기」를 비롯,외화 「조강지처 클럽」「댓 씽 유 두」「에비타」 등 네편이 서울에서 선보인다.앞서 개봉한 영화들을 합쳐 이번 설에도 국내외 화제작 열대여섯편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국영화◁ 「초록 물고기」는 한석규·심혜진·문성근 등 정상급 연기자 3명이 열연한 멜로물.군에서 갓 제대한 순진한 젊은이가 우연히 폭력조직 보스의 애인을 사랑하게 되고,그 때문에 암흑가에 뛰어들었다가 끝내 파멸한다는 줄거리이다.이야기 구조가 탄탄한데다 세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시사회에서 영화관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불새」는 청춘스타 이정재가 제대후 첫 출연해 주목받은 작품.신분상승 욕구에 불타는 젊은이가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으며 목표에 접근하지만 막판에 사랑이라는 덫에 걸려 좌절한다는 내용.이정재가 전라 베드신을 마다하지 않는 열성을 보여 더욱 화제가 됐다. 「초록 물고기」「불새」가 성인용인데 견줘 「체인지」는 모처럼 나온 청소년영화이다.남녀 고교생이 우연한 사고로 서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해프닝을 그렸다.10대의 감성과 사고,행동방식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이밖에 지난 연말 개봉,그동안 서울에서만 30만 관객을 끌어들인 멜로물 「고스트 맘마」가 극장을 바꿔 연장상영에 들어갔다. ▷외화◁ 여느때보다 애정영화가 많이 붙었다.「러브 앤 워」는,미국의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소재로 삼은 체험을 직접 영상화한 작품.18살 젊은 헤밍웨이의 열정과,그에게 점차 빠져드는 8살 연상의 간호사 심리가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됐다.산드라 블록·크리스 오도넬의 연기와 매력도 뛰어나다. 톰 크루즈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제리 맥과이어」와 ▲이혼당했거나 당할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힘을 합쳐 남편들을 혼내주는 코미디 「조강지처 클럽」 ▲톰 행크스의 감독 데뷔작인「댓 씽 유 두」 ▲마돈나·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연한 뮤지컬 「에비타」등은 모두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다. 액션물로는 성룡 주연의 「나이스 가이」가 재미있다.성룡이 세계를 겨냥해 만든 두번째 작품으로,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가 그대로 살아 있는데다 스케일은 헐리우드영화 못지않게 커진 것이 장점. 호주의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그린 음악영화 「샤인」,국내 최초로 극장에 붙은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 앤 그로밋」은 높은 작품성을 지닌 영화로 꼽힌다. ◎비디오/체인 리엑션­수소에너지 개발 둘러싼 액션물/스파이 하드­세계정복 노리는 악당 일망타진/귀천도­김민종·이경영 주연한 무협영화 설연휴는 모처럼 집에서 휴식을 가지는 기간이기도 하다.연휴 집에서 편하게 쉬고자 할 때 비디오감상이 제격이다.최근 볼만한 비디오들을 장르별로 몇편 소개한다. ▷체인 리액션◁ 「스피드」의 스타 키애누 리브스와 「쇼생크 탈출」의 흑인배우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액션물.자원이 무궁무진하고공해도 없는 수소에너지를 대학연구소가 개발하지만 그 순간부터 연구소가 폭파되고 연구자들이 피살·납치된다는 줄거리.정체모를 힘에 쫓겨 끝없이 도주하는 리브스의 액션,그리고 대폭발 장면 등 박진감 넘치는 화면이 볼 만하다.최근 개봉작. ▷스파이 하드◁ 인기영화들의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화해 엮은 액션 코미디.일급 첩보원이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당들을 일망타진한다는 줄거리는 「007시리즈」의 구조 그대로.여기에 「스피드」에 나온 버스 점프장면을 비롯 「펄프 픽션」「마스크」「클리프 행어」 등에서 따온 장면이 많아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주인공 레슬리 닐슨은 「총알 탄 사나이」로 널리 알려진 배우다. ▷신 당산대형◁ 「철마류」 「황비홍」 등의 영화와 최근 종영한 TV시리즈 「신 정무문」에서 낯익은 견자단이 주연·감독했다.이소룡·이연걸을 뒤잇는 홍콩의 대표적인 무술스타답게 그는 감독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정통무술을 앞세운 화려한 액션과 스피디한 화면전개를 보여준다.이소룡 첫 주연영화인 「당산대형」에서 제목을따왔지만 스토리는 전혀 다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란의 세계적인 감독 아바스 카아로스타미의 대표작.시골 초등학교 2학년생들의 이야기인 이 작품은 영화에 관한 지평을 넓혀줄만큼 독특하면서도 뛰어나다.지난해 여름 서울에서 개봉돼 예술영화로서는 드물게 3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비디오로 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어른·아이가 같이 봐도 좋은 수작. ▷휴 그랜트의 사이렌스◁ 에로틱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유머넘치는 작품.요조숙녀의 전형처럼 보이는 성공회 신부의 아내가 누드화를 그리는 화가 집에 머물면서,섹스는 결코 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임을 깨닫는다는 내용.그림같은 풍광 속에서 파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세계적인 모델 엘 맥퍼슨을 비롯한 여배우들의 매력이 상당하다. ▷컨택트·투 영 투 다이◁ 브래드 피트의 초기작 두편을 모았다.「투 영 투 다이」는 부모와 사회에게서 버림받은 15살 소녀가 살인을 저질러 사형당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발한 사회성 짙은 영화.피트는 소녀를 「등쳐먹는」악역으로 등장하며,「올리버 스톤의 킬러」의 스타 줄리엣 루이스가 주인공을 맡았다.「컨택트」는 걸프전에 참전한 미군이 낙오돼 이라크 병사와 조우하지만 전투를 벌이기보다는 상대에게 인간적인 정을 느낀고 헤어진다는 내용의 단편영화. ▷제프리◁ 동성애와 에이즈를 소재로 했지만 「야한」장면이나 대사는 전혀 나오지 않는 코미디.인간미 넘치고 유쾌하지만 우리 정서에는 다소 어긋날 수도 있다.동성연애자인 제프리가 에이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이상 섹스를 갖지 않기로 결심한 뒤 벌어지는 갖가지 소동을 그렸다. ▷귀천도◁ 김민종·이경형이 주연한 한국형 무협영화.이경형이 처음 감독을 맡고 제작에도 나선 작품이다.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스토리 전개,중국영화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검술 대결신이 산뜻한 느낌을 준다.김민종의 가요계 은퇴를 불러온 주제가 「귀천도애」가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 연말연시 「안방 영화」 풍성/공중파·케이블TV 안내

    ◎KBS­「머나먼 여정」·「쿨 러닝」 등 부담없는 프로/MBC­시간때우기에 알맞은 국내외 10여편/SBS­액션·오락물 위주 편성,집중 방영 계획/케치원 등­「캐스퍼」·「당신이 잠든 사이에」·「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번 연말연시에는 어떤 영화들이 안방을 찾을까.연휴기간 TV앞에서 적지않은 시간을 보낼 시청자들은 무엇보다 각 방송사가 내보낼 영화프로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이에 맞춰 공중파 채널과 영화전문 케이블TV들은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그러나 아무래도 공중파 보다는 케이블TV 프로그램들이 더 실속 있다는게 일반적인 평이다. KBS는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기에 부담없는 영화를 주로 준비했다.1TV가 1월1일 방영할 「머나먼 여정」(하오2시)과 5일 내보낼 「쿨 러닝」(하오10시) 등이 그것.「머나먼…」은 개 두마리와 고양이 한마리가 주인을 찾아 긴 여행에 나서는 내용으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작품.「쿨 러닝」은 열대의 나라 자메이카 선수가 최초로 동계올림픽 봅스레이 종목에 출전한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물로 전편에 흐르는 레게음악이 이색적인 정취를 북돋운다. 국내외 영화 10여편을 마련한 MBC는 코믹성이나 「시간 때우기용」영화를 많이 마련했다.「수호천사」(1월1일 밤12시5분)「꼬리치는 남자」(2일 상오11시40분)「탑독」(3일 하오7시10분) 등. 장 마리 프와레 감독,제라르 드파르디외 주연의 「수호천사」는 돈 욕심때문에 양심을 버린 남자를 선(선)을 대표하는 수호천사가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내용.박중훈·김지호 주연의 「꼬리치는…」은 예쁜 여자를 밝히는 남자가 교통사고로 자기가 구박하던 개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애정물이며,척 노리스 주연의 「탑독」은 전형적인 「시간 때우기」액션물. SBS도 흥미성 액션물과 오락물 위주로 방영할 계획.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30일 하오9시50분)에 이어 「빅」(1월1일 하오4시30분)「테러리스트」(2일 하오11시25분)「죽음의 땅」(3일 하오9시25분) 등을 방영한다. 톰 행크스,엘리자베스 퍼킨스 주연의 「빅」은 12살 소년이 하룻밤 사이에 35세 어른이 된다는 이야기로 가족용 영화.최민수·이경영 주연의 「테러리스트」는 최민수의 액션이 돋보여 극장 개봉시 꽤 관객을 끈 작품이다.「죽음의 땅」은 스티븐 시걸이 주연·감독한 액션영화로 주인공이 알래스카로 날아가 돈벌이에 눈먼 사람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선굵은 스티븐 시걸의 액션이 돋보인다. 캐치원(31번)·DCN(22번) 등 영화전문채널도 다양한 특집영화를 마련했다. 캐치원은 꼬마유령의 우정과 감동을 다룬 가족영화 「캐스퍼」(1월1일 하오10시),풋풋한 사랑과 따뜻한 웃음을 소재로한 산드라 블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당신이 잠든 사이에」(1일 밤12시10분),93년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결혼피로연」(2일 하오1시30분),95년 칸영화제 공식초청작인 1급 범죄스릴러 「유주얼 서스펙트」(2일 하오10시) 등을 마련했다.DCN도 맥 라이언의 상큼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31일 하오10시)에 이어 노동계의 전설적 인물 전태일의 일생을 조명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월1일 하오10시),헝가리의 영상시인이라 불리는 미클로시얀초 감독의 역작 「붉은 시편」(2일 하오11시50분) 등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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