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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반촌농원, ㈜신비바이오와 업무협약···순천 산돌배 산업화 돌입

    이반촌농원, ㈜신비바이오와 업무협약···순천 산돌배 산업화 돌입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신비바이오가 순천의 대표적 특산자원인 ‘산돌배’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이반촌농원㈜와 손을 잡았다. 신비바이오는 지난 9일 이반촌농원과 ‘순천 특산 자원 산돌배 고부가가치화 연구와 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자원인 산돌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돌배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위한 공동 연구 ▲안정적인 원료 수급 및 산업화 확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신비바이오와 이반촌농원은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에 따라 산돌배 효소분해추출물을 활용한 ‘숙취해소 및 비알코올성 간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산돌배가 가진 효능을 극대화해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한 ‘가려움 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인체 적용 임상연구도 병행하고 있어 산돌배의 활용 범위를 의약품과 코스메슈티컬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신비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 관심을 끈다. 올 하반기 순천시에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지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이반촌농원과의 협업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순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원 ㈜신비바이오 대표는 “순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산돌배는 간 건강과 피부 질환 개선에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소재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성공적인 산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올해 제2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비바이오는 현재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정부지원 연구사업 참여 및 대학병원과의 임상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는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가공·유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남 토종자원 산돌배 기능식품 산업화 포럼’에서 토종 산돌배가 간 해독작용 및 아토피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관련 산업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날카로운 송곳 검증 통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석권

    이학수 경기도의원, 날카로운 송곳 검증 통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석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5일 열린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뛰어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앞서 수상한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행감 우수의원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체위 소관 전 영역을 현미경 검증하여 구체적인 개선과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그는 동료 의원들과 공직사회로부터 ‘2025년 문체위 행감 최고 스타’로 자타공인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속 수상은 이 의원이 자료 분석과 현장 확인, 그리고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라는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추어 원인 분석에서 이행 약속까지 연결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감사를 통해 ▲조례 미집행 및 사전검토 부실에 대한 강력한 시정 요구 ▲게임산업 사무의 문화정책 관점 일원화 ▲‘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대응체계 구축 ▲도비 지원 축제의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도민의 안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스포츠 후원 조례를 실집행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며 사문화된 정책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 회복을 위한 날카로운 지적이 돋보였다. 이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인사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유적 이전·복원 과정의 하도급 비리 재발 방지 대책 ▲경기아트센터의 인사·조직 운영 공공성 회복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아트센터가 익명신고제를 실명으로 전환하려던 시도를 철회시키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그는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경영혁신을 집중 추적해 제도 정비와 후속 조치 약속을 받아냈다. 이처럼 이 의원은 도민 안전, 공정 인사, 재정 건전성, 문화정책 일관성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의 동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단순한 지적을 넘어, 핵심 근거와 실행 대안을 묶어 제시함으로써 집행부의 실질적인 개선을 견인한 점이 이번 2관왕 달성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정확한 근거와 집요한 점검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례는 집행으로, 제보는 보호로, 축제는 안전으로, 기관은 공정으로 연결되게 끝까지 책임지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60대 근로자, 1t 바위에 깔려 숨져

    60대 근로자, 1t 바위에 깔려 숨져

    2일 오전 9시 19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송학산에서 소악사지마애각자 보수 작업을 하던 충북문화유산돌봄센터 소속 근로자 A(66)씨가 바위에 깔렸다. 사고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제천·단양 지역의 문화유산 관리 업무를 맡은 A씨는 당시 동료 근로자 2명과 함께 소악사지마애각자에 쌓인 흙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떨어진 약 1t짜리 바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위가 떨어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악사지마애각자는 조선 후기 소악사에 시주한 사람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바위에 시주자의 명단 등을 새겨놓은 비지정 문화유산이다.
  • 순천 곰탕·강진 회춘탕… 눈길·발길 잡는 ‘특식 밀키트’

    순천 곰탕·강진 회춘탕… 눈길·발길 잡는 ‘특식 밀키트’

    지자체들이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하는 등 지역특화 음식 개발에 나섰다. 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사용한 음식 판매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맛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해 방문을 유도하는 삼중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토종닭구이 등 산장식 닭구이를 전국 최초로 밀키트로 제작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전남 순천시는 최근 지역 대표 맛집 사장들이 참여해 개발한 ‘순천맛집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순천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7종이다. ▲효동회관의 한우곰탕·한우불고기 ▲향토정의 모링가보리굴비·산돌배 떡갈비 ▲슬로우마켓의 한우볼로네제파스타·칠게장 크림파스타 ▲솔밭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조리, 위생, 상품 기획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맛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밀키트는 각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순천 로컬푸드 온라인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의 대표 보양음식인 ‘회춘탕’ 밀키트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2013년 군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한 이후 한정식과 함께 강진의 대표 음식이 됐다. 군은 연탄돼지불고기와 강진짱뚱어탕등도 밀키트 제품으로 추가 개발했다. ‘숯불구이 고장’ 전남 광양시는 재첩을 비롯한 지역 수산물 ‘K푸드화’에 나섰다. 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광양 섬진강 재첩을 포함해 벗굴, 전어, 장어 등 지역 수산물을 통합해 ‘광양 4대 수산물’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안이다. 우선 재첩을 광양형 K푸드로 육성하기 위해 ‘재첩파스타’ 등 특화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지자체들이 특색 있는 고유의 음식을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엉터리 보수·뒷북 행정’ 폭로... 운영 실태 전면 점검 필요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 ‘엉터리 보수·뒷북 행정’ 폭로... 운영 실태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의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현장 성과 중심의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의 2024년 모니터링 보고서를 직접 분석하고 도내 시군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보수 부실 사례를 제시했다. 보고서와 현장 확인 결과, 이 의원은 문화유산 보수 요청 부위에 펜으로 가이드선을 그어둔 채 방치한 사례, 색 맞춤 없이 다른 색의 나무로 덧대어 수리한 사례, 못자국이 선명한 재활용 자재를 사용한 사례 등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행위는 문화유산 보수로 보기 어려운 수준의 관리 부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은 단순한 보수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에서 이런 관리 수준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는 현장 중심의 평가체계로 전환하고, 위탁기관의 성과를 형식적으로 평가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올해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민원도 언급했다. 사전 협의 없이 보수가 진행됐다는 사례, 폐기물 처리를 시군에 전가한 사례, 관리대상 변경 통보 누락 등은 사업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전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돌봄센터 관련 민원과 수요를 전수조사하고, 간담회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병우 문화유산과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현장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시군과의 소통을 강화해 문화유산 보존사업이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는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모든 시군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으로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1년 연구 끝에 나온 ‘순천 대표 맛집 밀키트’ 7종···전국 어디서나 맛봐

    1년 연구 끝에 나온 ‘순천 대표 맛집 밀키트’ 7종···전국 어디서나 맛봐

    전남 순천시가 지역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해 개발한 ‘순천맛집 밀키트’시리즈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번 밀키트는 순천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7종이다. ▲효동회관의 한우곰탕·한우불고기 ▲향토정의 모링가보리굴비·산돌배 떡갈비 ▲슬로우마켓의 한우볼로네제파스타·칠게장 크림파스타 ▲솔밭곱창의 돼지곱창전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년간 순천맛집 밀키트 제작 지원 사업을 펼쳤다. 조리, 위생, 상품 기획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맛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모든 제품은 순천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사용해 타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함으로 차별화시켰다. 지난 21일 열린 품평회에서는 “순천 맛집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조리 과정이 간편하면서도 식당에서 먹는 맛과 품질이 같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순천맛집 밀키트’는 각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순천 로컬푸드 온라인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밀키트는 사장님들의 정성과 순천의 맛이 함께 담긴 작품이다”며 “전국 어디서나 순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지역 관광 및 숙박업과도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주례열린도서관..“새로운 공공공간 전형을 제시”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주례열린도서관..“새로운 공공공간 전형을 제시”

    부산시는 ‘2025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에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에서 8개 작품을 선정했고 본심사에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을 결정했다. 대상으로 결정된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가 아파트 대지를 매입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도서관으로 폐쇄적인 도서관 구조에서 벗어나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개방형 공간을 구현했다. 자연과 연계된 테라스와 넓은 경사 산책로와 시민에게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해 공공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신구 시 총괄건축가는 “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자연 속에서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전형을 제시했다”라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금상은 해운대구 복합상업문화공간 ‘에케(Ecke)’다. 해운대 달맞이길의 경사진 삼각형 모퉁이 땅에 지은 이 건축물 이름은 독일어로 ‘모퉁이’라는 뜻.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각각의 층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다양한 방향에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고, 가운데 중정을 둬 입체적인 도시경관과 자연 지형을 존중한 설계라는 평가다. 은상은 남구 우암도서관, 부산진구 숙박시설 ‘어반에그’, 동상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수영구 상업시설 ‘루프트 민락’, 장려상은 사하구 공장시설 ‘씨에스티씨(CSTC) 사무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연제구 통합돌봄시설 ‘부산돌봄빌딩’이었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부산건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가동…2028년 함평 생산돌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가동…2028년 함평 생산돌입

    금호타이어가 지난 5월 대형 화재로 전면 중단됐던 광주공장을 오는 10월 부분 재가동하고, 전남 함평에 새롭게 조성될 신공장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하기로 노사 간 최종 합의했다. 금호타이어와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최근 노사 협의 끝에 광주공장 재가동 및 함평공장 건설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광주 제1공장 설비를 보완, 오는 10월까지 일일 6,000본(연간 200만본) 생산 규모로 재가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고무·반제품 등 주요 원재료는 곡성공장 또는 사외 공급처를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2공장과 주요 제련동이 전소된 이후 두 달 이상 공장 전체가 멈춘 상황에서, 피해를 비껴간 1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5월 17일 새벽 화재로 생산설비 대부분이 전소되면서, 전체 부지의 약 3분의 2가 타거나 그을렸다. 이에 따라 2개월 넘게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지역 주민 피해 접수는 2만 건을 넘어서며 사회적 파장이 컸다. 노사는 동시에 전남 함평 빛그린산단에 신공장을 건설해 2028년 1월부터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1단계 목표는 연간 530만본 생산으로, 이는 화재 전 광주공장 생산량(연 1,150만본)의 절반 수준이다. 공장 건설은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하고, 광주공장 부지가 매각되는 시점에 맞춰 제1공장도 함평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후 2단계 확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완전 회복하고, 고용 규모 역시 화재 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과 관계기관에 사과드린다”며 “향후 공장 부지 매각과 신공장 건설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노사 특별합의문은 지역공동체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책위는 “광주공장 용도변경과 부지 매각은 함평공장 건설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광주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도 이날 환영 성명을 내고 “광주 1공장 재가동을 통한 고용안정 조치와, 부지 매각 이전에 함평공장 신축을 명시한 노사 합의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부지의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서도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용도변경을 통한 산업·복합개발 가능성, 친환경 산업 클러스터 유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광주공장은 50년 가까이 지역 산업 생태계와 맞닿아 있었다. 함평 이전은 물리적 이동을 넘어, 지역 제조업 재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중랑구, 중학생 의료분야 직업 체험 지원…미래 인재 양성 나서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체험 확대에 따라 추진됐다. 오는 11월까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녹색병원, 연세산돌병원, 미래신경과의원, 서울미듬직치과의원, 청추나한의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중랑구 약사회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중화중학교, 영란여자중학교, 태릉중학교, 동원중학교, 면목중학교, 신현중학교, 용마중학교 등 9개교, 138명의 학생이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체험 만족도는 평균 95.8점(5점 만점에 4.8점)으로 나타났다. 멘토의 친절도와 질의응답 응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각각 96점, 96.8점), 충분한 체험 제공과 진로 설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중학교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추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팔팔병원, 마디세상병원, 어깨동무한의원, 친절한홍한의원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프로티나 76.79%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프로티나 76.79%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29일 오전 9시 15분 프로티나(468530)가 등락률 +76.79%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프로티나는 개장 직후 5분간 4,461,24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750원 오른 24,750원이다. 한편 프로티나의 PER은 -27.14로 나타나며, ROE는 31.22%로 수익성이 우수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소룩스(290690)는 현재가 6,020원으로 주가가 21.62%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제이엔비(452160)는 현재 8,800원으로 21.21%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우양(103840)은 13.84% 급등하며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씨이랩(189330)은 11.47%의 상승세를 타고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산돌(419120)은 현재가 17,150원으로 9.94% 상승 중이다. 7위 코아시아(045970)는 현재가 5,180원으로 8.03% 상승 중이다. 8위 와토스코리아(079000)는 현재가 5,500원으로 7.21% 상승 중이다. 9위 국일제지(078130)는 현재가 690원으로 7.14% 상승 중이다. 10위 제너셈(217190)은 현재가 7,630원으로 6.27%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이닉스(452400) ▲6.04%, 유에스티(263770) ▲5.88%, 뉴엔AI(463020) ▲5.75%,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 ▲5.34%, 에이치시티(072990) ▲4.93%, 한선엔지니어링(452280) ▲4.35%, 대창솔루션(096350) ▲4.29%, 에스앤디(260970) ▲3.76%, 뉴로핏(380550) ▲3.69%, 아난티(025980) ▲3.6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디모아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디모아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2일 오후 15시 40분 디모아(01667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디모아는 장 중 885,03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800원 오른 7,800원에 마감했다. 한편 디모아의 PER은 12.77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6.18%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리튬포어스(073570)는 주가가 29.99% 폭등하며 종가 1,699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아이비젼웍스(469750)의 주가는 1,253원으로 29.98%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포바이포(389140)는 29.95% 폭등하며 17,01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형지글로벌(308100)은 29.88%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3,890원에 마감했다. 6위 국일제지(078130)는 종가 726원으로 29.87% 급등 마감했다. 7위 매커스(093520)는 종가 25,000원으로 29.87% 급등 마감했다. 8위 휴메딕스(200670)는 종가 73,000원으로 26.08% 급등 마감했다. 9위 로스웰(900260)은 종가 1,102원으로 21.77% 급등 마감했다. 10위 산돌(419120)은 종가 14,460원으로 19.70%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하이드로리튬(101670) ▲17.12%, 팬젠(222110) ▲15.13%, 스튜디오미르(408900) ▲14.88%, 케어젠(214370) ▲14.56%, NHN KCP(060250) ▲13.15%, 인포바인(115310) ▲12.46%, 알파녹스(043100) ▲11.80%, 마이크로컨텍솔(098120) ▲11.36%, 비투엔(307870) ▲10.42%, 비큐AI(148780) ▲10.02%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강세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국일제지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국일제지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1일 오후 15시 40분 국일제지(07813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국일제지는 장 중 26,209,55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29원 오른 559원에 마감했다. 한편 국일제지의 PER은 -62.11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ROE는 -9.98%로 수익성이 부정적임을 나타냈다. 이어 상승률 2위 디와이디(219550)는 주가가 30.00%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494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유일에너테크(340930)의 주가는 1,976원으로 30.00%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률 4위 리튬포어스(073570)는 29.92% 폭등하며 1,307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세경하이테크(148150)는 29.92%의 폭등세를 타고 종가 8,510원에 마감했다. 6위 하이드로리튬(101670)은 종가 2,190원으로 29.82% 폭등 마감했다. 7위 태웅(044490)은 종가 43,150원으로 28.04% 폭등 마감했다. 8위 중앙첨단소재(051980)는 종가 2,810원으로 22.71% 폭등 마감했다. 9위 이녹스첨단소재(272290)는 종가 29,500원으로 18.47% 급등 마감했다. 10위 라온텍(418420)은 종가 4,940원으로 15.15%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케이지에이(455180) ▲15.11%, 베노티앤알(206400) ▲14.91%, 핸디소프트(220180) ▲14.88%, 네오이뮨텍(950220) ▲14.54%, 아이로보틱스(066430) ▲14.44%,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13.40%, 프로티아(303360) ▲13.04%, 이닉스(452400) ▲12.42%, 천보(278280) ▲12.35%, 산돌(419120) ▲11.34%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리튬포어스 29.92%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리튬포어스 29.92%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21일 오전 9시 15분 리튬포어스(073570)가 등락률 +29.92%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리튬포어스는 개장 직후 5분간 4,388,55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1원 오른 1,307원이다. 한편 리튬포어스의 PER은 0.56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19.96%로 수익성이 낮다. 이어 상승률 2위 하이드로리튬(101670)은 현재가 2,100원으로 주가가 24.48%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국일제지(078130)는 현재 534원으로 24.19% 폭등하며 강세를 보인다. 상승률 4위 SGA(049470)는 19.75% 급등하며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네오이뮨텍(950220)은 15.85%의 급등세를 타고 1,323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SCL사이언스(246960)는 현재가 3,305원으로 15.16% 급등 중이다. 7위 천보(278280)는 현재가 47,500원으로 15.01% 급등 중이다. 8위 세아메카닉스(396300)는 현재가 3,825원으로 12.17% 급등 중이다. 9위 미래나노텍(095500)은 현재가 11,040원으로 11.74% 급등 중이다. 10위 내츄럴엔도텍(168330)은 현재가 4,105원으로 11.70% 급등 중이다. 이밖에도 디와이디(219550) ▲9.74%, 스튜디오미르(408900) ▲8.98%, 핸디소프트(220180) ▲8.68%, 원익홀딩스(030530) ▲8.55%, 산돌(419120) ▲7.65%, 세경하이테크(148150) ▲7.63%, NHN KCP(060250) ▲7.32%, 애니플러스(310200) ▲7.26%, 엘오티베큠(083310) ▲7.07%, 프로티아(303360) ▲6.96%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퀀타매트릭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퀀타매트릭스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4일 오후 15시 40분 퀀타매트릭스(31769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장 중 682,17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50원 오른 4,550원에 마감했다. 한편 퀀타매트릭스의 PER은 -3.79로 수익성 지표가 부정적임을 나타내며, ROE는 -163.64%로 매우 낮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이어 상승률 2위 SGA(049470)는 주가가 29.96% 폭등하며 종가 911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텔콘RF제약(200230)의 주가는 7,290원으로 29.95% 폭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 4위 이닉스(452400)는 29.93% 상승하며 10,5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씨티케이(260930)는 29.82%의 폭등세를 보이며 종가 6,530원에 마감했다. 6위 세종텔레콤(036630)은 종가 6,670원으로 22.84% 폭등 마감했다. 7위 강원에너지(114190)는 종가 12,700원으로 17.59% 급등 마감했다. 8위 에이비온(203400)은 종가 10,060원으로 17.11% 급등 마감했다. 9위 케어젠(214370)은 종가 43,000원으로 16.85% 급등 마감했다. 10위 스맥(099440)은 종가 3,945원으로 16.72%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뉴트리(270870) ▲16.13%, 티케이케미칼(104480) ▲14.76%, 이녹스(088390) ▲13.39%, 삼륭물산(014970) ▲13.02%, 스튜디오미르(408900) ▲11.71%, 케어랩스(263700) ▲10.88%, SGA솔루션즈(184230) ▲10.35%, 인베니아(079950) ▲10.28%, 산돌(419120) ▲10.03%, 비트맥스(377030) ▲10.0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순천바이오센터, 그린바이오 신제품 ‘뷰티안티폴A’ 출시

    순천바이오센터, 그린바이오 신제품 ‘뷰티안티폴A’ 출시

    순천시 출연기관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가 생물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너뷰티 신제품 ‘뷰티안티폴A’를 공식 출시해 눈길을 끈다. 국내산 아로니아와 순천 이반촌농원 산돌배를 활용한 프리미엄 음료다. 상큼하고 풍부한 풍미는 물론 건강 기능까지 겸비한 웰니스 식음료다. ‘뷰티안티폴A’는 순천바이오센터가 2019년부터 축적해온 아로니아 생물전환 원료 개발 노하우와 2023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순천 로컬푸드 산돌배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 결과를 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 두 원료 간의 시너지와 순천바이오센터의 독창적인 생물전환 플랫폼 기술이 만나 차별화된 맛과 기능성을 모두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순천시와 순천바이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산업 전주기 실현’ 전략의 일환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기업 육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이번 ‘뷰티안티폴A’ 출시를 통해 지역 특화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 지역산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료 개발에서 제품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R&BD를 통해 순천시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진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토종자원 ‘산돌배’ 기능식품 산업화 전략포럼···‘간 건강 개선 입증’

    전남 토종자원 ‘산돌배’ 기능식품 산업화 전략포럼···‘간 건강 개선 입증’

    우리나라에서 천년 이상 자생하고 있는 토종 산돌배의 문화를 복원하고 돌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럼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순천, 광양지역에서는 연간 약 400t의 산돌배가 친환경·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이반촌농원㈜ 주관으로 25일 순천 저전나눔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이복남 순천시의원과 송명선 순천시 농식품유통과장, 방수진 신성장산업과장, 담당 공무원과 시민 등100여명이 참석해 ‘산돌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산돌배의 산업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한 이날 세미나는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재)순천바이어헬스케어, (재)순천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이반촌농원㈜는 지난 2018년 중기부 과제를 통해 돌배가 간 해독작용에 우수하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인체 세포 실험연구를 위해 전남대학교, 연세대의대와 울산대의대, 경희대 의대와 함께 산학연구단을 구성한 후 인체 간 세포실험을 추진해왔다. 이후 간암 및 지방간, 간경화 개선에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게됐다. 이같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올해 전남테크노파크의 뿌리산업 연구과제를 전남대학교, 순천바이오 헬스케어 연구센터와 함께 임상실험 전 단계인 동물실험을 추진했다. 동물 실험 결과 지방간과 숙취해소에 크게 도움을 준다는 효과가 입증되는 연구 데이터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 2건과 SCI 해외 논문 개제 2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진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교수는 “산돌배 효소분해 추출물은 간세포 내 지방 축적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이중 기전을 통해 간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능성 간 건강 소재로의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연구는 산돌배의 기능성 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간 건강 기능성 식품 및 건강보조제 개발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을 것이다”며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산학연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용재 전남대교수는 “산돌배 효소분해 추출물의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를 규명했다”며 “산돌배 확산을 위한 순천시의 지원이 필요하고, 그 성과는 재배농가 뿐만아니라 관련 기업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훈 이반촌농원㈜ 대표이사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1년여 동안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산돌배가 아토피 개선과 혈압 낮춤, 지방간 개선에 탁월하다고 입증됐다”며 “올해 임상실험을 철저히 준비해 최대 산지인 전남과 순천의 우수 특산물로의 정착은 물론 건강기능 식품 소재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 1000도 화마도 버티는 ‘기적의 천’… 만휴정·묵계서원 문화재 살렸다

    1000도 화마도 버티는 ‘기적의 천’… 만휴정·묵계서원 문화재 살렸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가 심각하다. 산불 확산으로 인해 한때 소실됐다고 알려진 16세기 정자 안동 만휴정이 화마 속에서도 살아남으면서 이를 둘러싸고 있던 방염포의 성능에 관심이 쏠린다. 관계 당국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산불로 피해를 당한 문화재는 국가지정유산 11건, 시도지정유산 7건 등 총 18건으로 집계됐다.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잇따랐으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도 유명한 만휴정과 묵계서원은 무사했다. 지난 25일 오후 산불이 경북 의성에서 안동시 길안면 일대로 번지자 국가유산청과 안동시, 경북북부문화유산돌봄센터, 소방서 등이 기와지붕을 제외한 목조건물을 모두 방염포로 둘러싼 덕분이다. 산불로 모두 전소한 의성의 고운사에서도 방염포로 덮여 있던 석탑만은 살아남았다. 방염포는 방화 기능이 있는 특수 재료로 이뤄진 천으로 화재 때 열기와 불씨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김석희 국가유산청 안전방재연구실장은 “전문가에 따르면 방염포는 열기가 1000도 이상 올라가도 10분 넘게 버틸 수 있고 500~700도까지는 안정적으로 열기를 막을 수 있다”며 “산불로 인한 외부 열기가 다행히 1000도까지 올라가지 않아 무사히 버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가용인원 750명을 동원해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급 문화재에 소방수를 뿌리고 방염포를 덮어씌우는 등 문화재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국장은 “옮길 수 있는 문화재는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겨 뒀다”며 “하회마을에는 대용량 방사포를 배치하고 다른 곳에선 벌목 작업 등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고 말했다.
  •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회마을 ‘초비상’… 하루 만에 다시 주민 대피령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회마을 ‘초비상’… 하루 만에 다시 주민 대피령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다가오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만 하루 만에 다시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때 산불이 다른 방향으로 물러가면서 한고비 넘기는 듯했지만 재차 확산한 산불에 소방당국은 문화재와 목조건물에 물을 뿌리는 등 악전고투 중이다. 소실 위기를 간신히 넘긴 조선시대 누각 만휴정 인근에도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안동 어담지역 산불 화선이 확산하면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위기에 처했다. 불은 오후 9시 기준 하회마을에서 떨어진 8.5㎞ 지점, 병산서원 2㎞ 앞으로 접근했다. 이에 안동시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금리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인금 1리와 2리, 어담리, 금계리, 하회 1리와 2리, 병산리 주민은 광덕리 저우리마을로 대피하라”고 전했다. 하회리와 병산리는 각각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는 곳이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전날 하회마을로부터 직선 거리로 10㎞까지 다가왔다. 밤사이 마을에서는 먼산의 붉은빛이 목격되기도 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이날 오전 한때 한고비를 넘긴 듯했지만 자욱한 연기가 유입되면서 긴장감은 여전하다. 매캐한 연기에 끝까지 남아 있던 주민들도 서둘러 마을을 떠났고 외부인 입장은 전면 통제됐다. 산림·소방당국은 현장에 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하고 방사포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하회마을 초가집 등 목조건물과 인근 병산서원에 물을 뿌리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문화재당국은 전날 병산서원 편액 10여점을 안동 세계유교문화박물관으로 옮겼다. 전날까지 소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경북 안동의 만휴정은 방염포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휴정은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소방서는 전날 오후부터 국가지정 문화유산 명승인 만휴정에 소방 인력과 소방차 등을 투입해 물을 뿌렸다. 국가유산청과 경북북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방염포를 덮어씌우는 등 산불 확산에 대비했다. 덕분에 소나무 일부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됐지만 그외 피해는 없었다. 하회마을은 유교 문화를 비롯한 전통이 온전하게 보전된 점 등을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인근 병산서원은 2019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선정한 한국의 9개 서원 중 하나에 포함돼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인 보백당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지은 정자로 국가지정문화유산이다. 묵계서원은 김계행 등을 봉향하는 서원으로 숙종 13년에 창건돼 1980년 6월 경북 민속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 “천연기념물까지 활활”…‘괴물 산불’에 국가유산 15건 불탔다

    “천연기념물까지 활활”…‘괴물 산불’에 국가유산 15건 불탔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다수 지역으로 확산한 가운데 보물과 천연기념물 등 국가유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2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최근 발생한 산불로 국가유산에서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인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보물 2건(경북 의성 고운사 연수전, 가운루) △명승 3건(강원도 정선 백운산 칠족령, 경북 안동 만휴정 원림, 경북 안동 안동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 △천연기념물 3건(울산 울주 목도 상록수림, 경북 안동 구리 측백나무숲, 경북 영양 답곡리 만지송) △국가민속문화유산 3건(경북 청송 송소 고택, 서벽 고택, 사남고택) △시도지정 4건(경남 하동 옥종면 두양리 은행나무, 하동 두방재, 울주 운화리성지, 경북 청송 만세루) 등이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전 8건의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도 안 돼 피해를 본 국가유산이 7건이나 늘어난 셈이다. 피해 목록에 추가된 국가유산들은 경북 청송과 안동, 영양에 집중돼 있다. 이 중 청송의 국가지정 민속문화유산인 사남고택은 전소됐다. 역대급 산불이 계속되면서 국가유산청은 현장에 750여명을 배치한 상황이다. 또 방염포 100롤, 드론, 360도 카메라 등 조사 장비를 다수 투입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국가유산청 소속 관계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돌봄센터, 안전경비원 등이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봉정사 극락전 및 석조유물 등 주요 국보·보물에 방염포를 30여건 설치했고, 하회마을 등 예방 살수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산불 인근 예천·문경·군위 등 주요 국가유산 현장의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도 국가유산청과 소방청 등의 지원을 받아 남은 유산 지키기에 나섰다. 사찰이나 문화재 내 이동이 가능한 보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고 움직일 수 없는 문화유산들을 방염포나 소방수를 뿌리며, 다가오는 산불에 대비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국장은 “우선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문화국 전 직원이 모두 경북 각지에 문화유산에 투입돼 방어선을 구축하고 방염 작업을 펼치고 있다. 광범위한 지역이지만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길안, 임하, 임동 등 안동 동부와 일직, 남후, 풍천 등 안동 남서부로 번진 데 이어 이날은 도산 등 북쪽으로도 불길이 덮치고 있다. 주민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 4052명이 안동체육관 등에 대피해 있다.
  •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만휴정’…산불 속에서도 지켜냈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만휴정’…산불 속에서도 지켜냈다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 길안면 일대로 확산하면서 소실 위기에 처했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만휴정이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만휴정과 묵계서원은 산불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앞서 안동소방서는 전날 오후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 명승인 만휴정과 경북도 민속문화재인 묵계서원 등에 소방 인력과 소방차 등을 투입해 물을 뿌렸으며, 국가유산청과 경북북부문화유산돌봄센터가 방염포를 덮어씌우는 등 산불 확산에 대비해왔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인 보백당(寶白堂) 김계행(1431~1517)이 말년을 보내고자 건립한 곳으로 이병헌·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날 현장을 함께 지킨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간밤에 화마가 문화재를 덮치는 상황에도 소방관들이 포기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노력해줘서 만휴정과 묵계서원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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