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산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집단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탄핵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99
  • [16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30분) 2009년 수많은 걸그룹들의 지존으로 떠오른 ‘소녀시대’. 그녀들의 성공 비결엔 든든한 지원군 삼촌들이 있다. 대중문화 ‘팬덤’으로 꼽히는 이른바 ‘삼촌부대’. 이들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걸그룹 열풍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를 통해, 30~40대 남성들이 소녀들에 열광하는 사회적 배경과 심리를 해부해 본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15분) 자신의 지방에서 추출했다는 줄기세포 주사.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줄기세포 주사를 맞기 위해 중국 원정까지 나서는 사람들. 난치병에서부터 피부미용까지 다방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줄기세포. 하지만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줄기세포 치료와 논란의 현장을 찾아간다. ●불만제로(MBC 오후 6시50분) 브랜드 피자는 고유의 맛은 물론 집에서도 전화 한 통이면 30분 안에 매장에서와 동일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브랜드 피자의 광고에 속고 있다. 화려한 광고 속에 감춰져 있던 피자 제조현장, 그 실태를 파헤친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10월27일 밤. 부산 범일역에서 대학생 송재용씨가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 원인은 충격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 경찰은 단순 사고사나 자살 쪽에 무게를 두고 수사해 왔다. 그러나 송씨 부모는 타살을 확신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부산 열차사고를 통해 사건을 추적하고, 개인 의문사에 대해 살펴 본다. ●한국기행(EBS 오후 9시30분) 오일장에 가면 그 지방의 문화와 전통, 다양한 삶의 풍경들을 접할 수 있다. 온갖 해산물과 농산물이 풍성하게 자리한 진도 오일장. 그 중 외지 사람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바로 진도견이다. 풍산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명성을 갖고 있는 전통견, 진돗개를 찾아가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흉통과 가벼운 호흡곤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이 급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심장의 위험신호를 느낀 불안한 환자들. 그들의 심장을 치료하기 위해 순환기 센터 의료진이 나섰다. ‘라뽀’ 코너에서는 순환기 센터의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한다.
  • [CEO 칼럼] 물의 노벨상/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CEO 칼럼] 물의 노벨상/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스웨덴 사람들의 물사랑은 유별난 편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스웨덴은 수자원에 관한 한 풍요를 누리는 나라 중 하나이다. 내륙에 무려 9만개의 호수가 있어 가히 ‘호수의 나라’ ‘물의 나라’로 부를 수 있다. 이런 나라가 물의 존귀함을 알리기 위해 물에 관한 유명한 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것은 무슨 뜻일까? 소문난 ‘물부자’가 일찍이 물의 가치를 깨닫고 세계 만방에 물의 유한성과 소중함을 전파하려는 심모원려(深謀遠慮)가 잠재돼 있다고 봐야 한다. 스웨덴이라면 흔히 노벨상을 떠올린다.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알프레드 베른하르드 노벨이 자신의 파괴적인 발명품으로 번 돈을 인류사상 가장 위대한 상을 만드는 데 쾌척해 시작된 상이다.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은 스웨덴 한림원 등 4개 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재미난 것은, 평화상만큼은 이웃나라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벨위원회가 주관한다. 사실 스웨덴에서 제정한 ‘스톡홀름 물의 상(Stocholm Water Prize)’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스톡홀름 물의 상은 스톡홀름국제물연구소(SIWI)가 주관하는 상이다. SAS 등 스웨덴 기업과 다국적 기업들의 기부로 설립된 ‘스톡홀름 물재단’의 위임을 받아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노벨상과 마찬가지로 구스타브 국왕이 수여하는 이 상을 일부에서는 ‘물의 노벨상’이라고도 부른다. 이 상을 수여하는 의식이나 장소도 노벨상과 똑같다. 물론 스톡홀름 물의 상이 하이라이트이긴 하지만 8월의 스톡홀름 물 축제에서 수여되는 상은 이것뿐이 아니다. 빅토리아 공주가 수여하는 ‘스톡홀름 청년 물의 상’은 자라나는 세대의 물사랑을 자극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또 모범적인 물관리 기업체에 수여하는 ‘스톡홀름 산업 물의 상’, 발트해의 수질보전 노력을 기리는 ‘스톡홀름 발트해 물의 상’도 있다. 스웨덴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 관련 상을 제정한 것은 인류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뜻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자기 나라의 물을 지키고 보전해 나갈 뿐만 아니라 물에 관한 연구와 사랑을 세계적인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는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 지금 세계의 물 사정은 심각한 수준이다. 아프리카의 많은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가난한 나라일수록 물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물을 배분하는 사회간접자본 투자도 결여돼 있다는 사실이다. 세계인구의 20%(약 11억명)가 ‘타는 목마름으로 애타게 물의 은총’을 간구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다목적 댐의 건설 등 수자원 확보에 나서 지금까지는 물부족으로 심각한 애로를 겪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물부족에 직면하리란 국제적 예측이 이미 나와 있고 물소비의 증가도 뚜렷해 이에 대한 대비가 불가피하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주창한 ‘강산개조론’과 일맥상통하는 ‘4대강 살리기’의 대역사를 부정적 측면만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물은 이념이나 경제를 넘어선 생명재임을 알아야 한다. ‘물의 천국’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스웨덴이 왜 저렇게 물사랑에 앞장서는지 심각하게 의미를 반추해 볼 시점에 있다.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소환앞둔 양산시장 자살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던 오근섭(62) 경남 양산시장이 27일 목을 매 자살했다. 오 시장이 이날 오전 7시쯤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자신의 농장 별채 부엌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고향 후배 이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지검에 출두해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후배 이씨는 경찰에서 “오 시장 부부 등과 함께 농장 안채와 거실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오 시장 부인이 ‘시장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 주변을 찾아보다 별채 부엌 천장 철제 빔에 빨랫줄로 목을 매 있는 오 시장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안채와 별채는 30m쯤 떨어져 있다. 오 시장은 오전 7시38분쯤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후송돼 안치됐다. 양산 부산대 병원의 검안 결과 오 시장은 119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발견 당시 오 시장은 몸에 태극기와 양산시기를 두르고 있었고 “가족·애들에게 미안하다. 최선을 다해 살았다. 양산과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달라.”는 내용의 유서 2장(A4용지)이 안방 탁자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유족 측은 유서내용 가운데 사적인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오 시장은 자살 하루 전인 26일 오전 11시쯤 춘추공원의 현충탑을 참배하고 오후 1시에는 조부 묘소를 참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6시30분쯤 오 시장의 고향 선·후배 2명이 오 시장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농장 주택을 방문해 오 시장 부부는 안방에서, 후배인 이씨 등은 거실에서 이날 오전 2시쯤 잠을 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 시장을 소환조사할 예정이었던 울산지검은 ‘양산시장 사망관련 검찰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부동산 개발업자 A씨의 자금이 다른 부동산개발업자 B씨를 통해 양산시장 측에 전달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등을 상대로 수사해 왔다.”고 밝혔다. 자살한 오 시장은 가난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한 뒤 신문배달과 구두닦이, 계란장사 등을 거쳐 양곡도매업·운수업·건설업 등으로 자수성가해 양산대학을 설립하고 시장까지 올라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1995년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시의회 초대 의장을 지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2004년 6월 양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2006년 2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뒤 공천심사 국회의원 6명에게 서화를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朴 게이트’ 서갑원의원 1심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는 27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으로 6000만원과 2만달러를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서갑원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경남 김해시 정산 CC에서 5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박 전 회장 등 증인 4명의 진술에 일관성이 있고, 박 전 회장의 비서 이모씨가 작성한 지출결의서를 보더라도 5000만원이 들어 있는 쇼핑백이 전달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후원회 계좌를 통해 1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통화내역 조회결과 등을 감안해볼 때 피고인이 정승영 전 정산개발 사장에게서 1인당 후원금 한도액을 초과하는 10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말을 듣고 이를 승낙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06년 7월 미국 뉴욕의 한인식당에서 박 전 회장의 부탁을 받은 식당주인 곽모씨에게서 2만달러를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에 피고인이 식당을 방문했다고 단정하기 힘들고, 곽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두바이 쇼크] 두바이몰락 올초부터 예견…국내업체들 사업거점 옮겨

    국내 건설업체들은 올 초부터 두바이의 몰락을 예견하고 현지 사업을 정리한 상태다. 일부는 이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사업 거점을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옮기는 한편 리비아·사우디아라비아·알제리 등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기도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두바이월드가 발주한 팜제벨알리 교량공사를 수주했다. 2007년 3억 5000만달러에 따낸 이 공사는 인공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것으로 5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두바이월드 측으로부터 최근 2~3개월어치 공사대금 200억여원을 받지 못하자 이달 들어 공사를 중단시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두바이월드가 6개월 지불유예 기간을 거쳐 안정되면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문을 여는 초고층 빌딩인 버즈두바이에 관해서는 “‘이마르’라는 별도의 회사가 발주한 사업이고, 현재 분양이 100% 이뤄져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성원건설도 두바이에 비즈니스베이(586억원), 컬처빌리지 주상복합(2100억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으나, 모두 자체 사업이어서 공사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이미 연초부터 두바이월드 부도 위기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비해 중동사업 거점을 리비아로 옮긴 상태”라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 김종국 중동팀장은 “두바이 부동산개발프로젝트의 5%만이라도 참여했다면 이번 사태로 엄청난 타격을 받겠지만, 대부분 도급공사이고 담수 플랜트 사업이 많다. 자체 투자사업은 10억달러 규모도 채 안 된다.”면서 “유가, 금융, 주변국 상황 등 여러가지를 감안했을 때 국내 건설업계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두바이 인공섬 설립 국영기업 채무 593억弗 지불유예 선언

    국제 금융위기 이후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바이가 결국 국영 개발회사의 부채에 대해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7개국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국영개발회사인 ‘두바이월드’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한다.”면서 “두바이 월드와 자회사 나힐의 채권단에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채무상환을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두바이월드의 총부채는 2008년 말 기준으로 593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두바이 정부의 부채 총액인 800억달러의 75%를 차지하는 수치다. 여기에는 다음달 14일 만기가 도래하는 자회사 나힐의 채무 35억달러 채권을 비롯해 모라토리엄 기간으로 정한 내년 5월까지 상환 또는 재융자해야 하는 부채만도 56억 8000만달러에 이른다. 두바이 월드는 지난 2006년 통치자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칙령에 따라 설립된 공기업으로 세계 최대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만든 부동산개발업체 나힐을 비롯해 세계 3위 항만운영업체인 DP 월드 등을 소유하고 있다. 12개국 30여개 도시에 7만여명의 인력을 운용하며 부동산 개발, 항만 운영,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바이 발전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과도한 차입 경영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더해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지난 10월 전체 인력의 15%인 1만 2000명을 대거 해고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다했지만 결국 모라토리엄 상황에 이르렀다. 주요 외신들은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선언으로 두바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졌다며 향후 세계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일단 이날 두바이 채권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급등, 전날 대비 100포인트 이상 뛴 420.6베이스 포인트에 거래됐다. CDS가 뛴다는 것은 그만큼 부도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은 두바이 정부 관련 기업들의 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유럽 각국 증시도 2% 안팎으로 떨어졌으며 코스피지수도 1600선이 무너진 1599.52에 거래를 마쳤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하토야마 버팀목 ‘예산개혁’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이 처음 시행하는 ‘예산공개심의제’가 정권의 버팀목이 됐다. 일본 국민들의 공개심의에 대한 지지율은 74~90%에 달했다. 공개심의는 편성된 부처별 예산 가운데 낭비 요소가 크거나 불요불급한 정부 예산을 국회의원·민간 전문가 등이 공개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 1차 공개심의에서는 1조 4000억엔(약 18조 5700억원)을 삭감했다. 정부의 행정쇄신회의는 24일 200여개의 사업에 대한 나흘간의 2차 공개심의에 들어갔다. 2차 심의는 주일 미군의 경비 부담인 ‘배려예산’, 의무교육비의 국고부담, 정부개발지원(ODA)의 무상자금 등 이른바 ‘성역’을 건드릴 계획인 탓에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산케이신문이 이날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 공개심의에 대해 무려 88.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다 85.2%가 해마다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0%가 공개심의에 높은 점수를 준 가운데 자민당 지지층의 77.5%도 공개심의를 인정했다. 평가 이유는 무엇보다 심의 내용이 일반에 공개되고 인터넷으로 중계되면서 투명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점이다. 다만 심의 방식과 관련, 43.2%가 ‘적절’, 41.5%가 ‘부적절’로 의견이 갈렸다. 사업당 1시간씩 주어진 짧은 심의 시간과 심의를 맡은 의원·민간 전문가들의 공무원에 대한 추궁 태도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재판’처럼 비쳐진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의 조사에서도 공개심의에 대한 긍정 평가는 74%다.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은 산케이신문 62.5%, 마이니치신문 64%였다. 앞서 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는 63%, NHK에서는 65%를 기록했다. 집권 2개월의 내각 지지율로는 아베 신조 47.7%, 후쿠다 야스오 41.1%, 아소 다로 27.5%에 비해 상당히 높다.hkpark@seoul.co.kr
  • 대우건설 외국계로 넘어가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8일 대우건설 매각에 대한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투자자는 중동, 미국, 러시아 등 모두 외국계 투자자본인 것으로 알려져 대우건설은 새 주인으로 외국계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그룹과 매각 주간사인 노무라증권은 입찰제안서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평가를 거쳐 다음주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의 매각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유동성 위기설에서 한 걸음 비켜서게 됐다. 대우건설은 올 7월 유동성 확보에 위기를 느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 방침을 세우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주식의 ‘50%+1주’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파는 형식으로 매각 방침을 정하고 투자자를 물색해 왔다. 이날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아랍에미리트연합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이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와 ▲미국계 부동산개발업체인 AC개발 ▲러시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등으로 모두 외국계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의 주가는 주당 1만 4450원(종가 기준)으로 매각 작업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는 오르고 있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얹혀지면 주식 매각 가격은 최소 1만 80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 측은 최소 2만원 이상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향후 몇년 간 공사도 수주해 놓고 있다. 향후 장래성을 보면 2만원도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분석을 시장에서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2만원에 매각되면 3조원 이상의 자금이 확보돼 그룹이 그동안 자산매각을 통해 확보한 1조원을 합쳐 풋백옵션 대금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대우건설이 높은 가격에 매각된다 하더라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에 대한 책임은 최대 주주인 금호산업이 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금호산업은 금호터미널 지분 2190억원 어치를 대한통운에 전량 매각하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매각하는 등 5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지만 추후 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는 상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 <논설위원실> ◇부국장급 승진△논설위원 노주석◇부장급 승진△논설위원 진경호 ◇전보△논설위원 이춘규 박대출 이순녀 <편집국> ◇국장급 승진△교열팀 임승수 ◇부국장급 승진△부국장 오승호△편집1부 안광목△정치부장 곽태헌△사회2부 임송학△국제부 김규환△산업부장 박건승△DB팀장 남상인◇전보△사회2부장 김문 ◇부장급 승진△편집1부장 류기혁 △편집2〃이상훈 △사회〃 최용규△정책뉴스〃 김성곤△국제〃 이도운△사회부 차장 심재억△사회2부〃 박현갑△산업부〃 김경운△문화부〃 손원천△사진부 김명국△사회2부 최치봉 ◇전보△경제부장 주병철△체육〃 임창용△사진〃 최해국△교열팀장 이병일◇차장급 전보△문화부장 안미현 ◇차장급 승진△편집2부 미술팀장 김송원△미술팀 이혜선△정치부 이지운△사회부 조현석△사회2부 전광삼△국제부 김상연 <미디어아카데미> ◇국장급 승진△수석심의위원 우득정 ◇전보△심의위원 오풍연 ◇부국장급 승진△심의위원 김민수 <경영기획실> ◇전보△경기·인천지역본부 개설준비위원 강석진△자산운용팀장 이명선<광고마케팅국> ◇전보△기획위원 최명철<멀티미디어국> ◇부국장급 승진△부국장 김종면 ◇전보△나우뉴스부장 송종길 [직급 승진] <기획사업국> ◇부국장급 승진△OOH사업부장 안창섭<광고마케팅국> ◇부국장급 승진△마케팅2부장 이권태◇부장급 승진△마케팅1부 차장 박성규 ◇차장급 승진△마케팅지원부 김태곤△마케팅2부 안도성<독자서비스국> ◇부국장급 승진△서울부장 마종수 ◇부장급 승진△지방부 윤재수 ◇차장급 승진△발송부 김용덕 백항기<감사부> ◇부국장급 승진△감사부장 심우섭 ◇차장급 승진△감사부 윤상윤<경영기획실> ◇부국장급 승진△시설관리부장 임용천 ◇부장급 승진△시설관리부 차장 김병기△임대사업팀장 정성주◇차장급 승진△HR운영부 고은영△시설관리부 설비팀 김철완<제작국> ◇부장급 승진△편집제작부 윤상복 △윤전부 차장 김창원 △기술부 〃 전준식 ◇차장급 승진△편집제작부 정영애△제작지원부 정광수△IT개발부 박형석△윤전부 이승엽 이승우 박봉준 임해규 ■국회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이상철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성장사업단장 류승균△전기사업〃 이근원△KR연구원장 김종태△비서실장 오왕교△홍보〃 김재규△감사〃 류용희<기획조정실>△전략경영처장 김우식△사업전략〃 노병국<품질안전단>△안전관리처장 서성호<고속철도사업단>△고속철도궤도처장 김인재<신성장사업단>△경전철·자기부상철도처장 김흥영<관리본부>△총무처장 이동렬△인력운영〃 이욱성△노무복지〃 권영삼△정보관리〃 임봉우<시설운영본부>△시설관리처장 이계환△자산개발〃 이찬용<건설본부>△건설계획처장 임영록△남북·민자사업〃 이양상△일반철도〃 김계웅△광역철도〃 김억수<기술본부>△기술계획처장 권영철△건축기술〃 조순형<전기사업단>△전철전력처장 김도원△신기술개발처장 손광윤<수도권>△시설운영사업단장 김학환<수도권본부>△건설1처장 김문진<영남본부>△시설운영사업단장 김경현△건설처장 김영하△고속철도1〃 최성권△고속철도2〃 박성용<호남본부>△시설사업처장 박윤철△건설〃 양동한<충청본부>△시설사업처장 채홍락△신청사관리〃 김광길<강원본부>△시설사업처장 이규태△건설〃 박병옥◇단·처장△중앙기술단장 김영국△철도협력합동처장 김연국△공단발전위원회 실무처장 김동훈 ■MBC <예능국> ◇보직 △예능3부장 이민호◇전보△예능4부장 원만식△예능프로그램개발〃 송승종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법인영업팀 부장 김귀성 ■L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조민건 ■LIG투자증권 ◇신임 △PF사업본부장 조영구△선릉역지점장 최민수△강남역브랜치장 우지연
  • 석산개발 허가 관련 뇌물수수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영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5일 석산개발 허가를 미끼로 브로커에게 2000만원을 받은 최영만(61) 포항시의회 의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이던 2005년 8월 포항시 덕수동 옛 포항시청 건물에서 포항 칠포리 석산개발 허가 청탁과 함께 브로커 서모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석산개발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의장의 뇌물수수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최 의장에게 로비를 한 석산개발건은 허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16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한나라당 소속인 최 의장은 포항시 다선거구(우창·장량·환여동) 출신의 4선 시의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의장을 맡아 왔다.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중증장애인 특채 최종면접 최고 7대1

    중증장애인(1~3급)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채용 면접이 오는 14~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응시생들은 직렬별로 최고 7대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에는 총 483명이 원서를 내 94명이 서류전형을 통과, 최종전형인 면접을 치르게 된다. 면접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직위는 안동대학교 교육행정직(9급)으로 1명 모집에 7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이 밖에 문화재청 전산개발직(7급)과 정부통합전산센터 전산개발직(9급), 국립소록도병원 일반행정직(9급) 등도 각각 1명 모집에 6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해 면접에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반면 특허청 공업직(5급)은 1명 모집에 1명이 서류를 통과, 대조를 이뤘다.서류 합격자는 오는 14~15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면접을 치르며, 5급과 7급은 개인발표 및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9급과 기능직은 개별면접만 치른다. 개인발표는 면접 30분 전 응시생에게 특정 주제를 제시한 뒤 이에 대한 의견을 면접관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안부는 직렬별로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재할 예정이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박연차게이트 연루 14명 모두 “유죄”

    박연차게이트 연루 14명 모두 “유죄”

    정·관계 인사들에게 광범위한 로비 활동을 벌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지 268일 만이다. 박 전 회장이 금품을 줬다고 지목해 기소된 피고인들 대부분에게도 유죄가 인정되면서 ‘박연차 게이트’ 1심 재판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홍승면)는 16일 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300억원을 선고했다. 박 전 회장은 세금 286억여원을 포탈하고, 휴켐스 인수 청탁과 함께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40억원 상당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지난 6월에는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게 5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준 혐의가 드러나 추가기소됐다. ●정대근 전 농협회장 징역 10년 재판부는 “뇌물 공여자는 뇌물 수수자에 비해 관대하게 처벌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박 전 회장처럼 먼저 적극적으로 거액을 공여하고 이를 통해 공여액 이상의 이득을 얻은 경우에는 공직사회 비리 척결을 위해 공여자라 해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정대근 전 회장에게는 징역 10년에 추징금 78억 7018만 5000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수한 뇌물은 거의 100억원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거액”이라고 밝혔다.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 김형진 세종캐피탈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철국의원 700만원 벌금형 재판부는 또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철국 민주당 의원에게는 벌금 700만원에 추징금 5000만원,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종로 검사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1245만 5000원,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추징금 2469만원을 선고했다. ‘박연차 게이트’로 기소된 피고인은 모두 21명으로 이날까지 1심 선고가 난 14명에 대해 모두 유죄가 인정됐다. 검찰 수사에서 위력을 발휘했던 박 전 회장의 ‘입’이 법원에서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대부분 피고인 혐의 부인 당초 대부분 사건의 증거는 박 전 회장의 진술뿐이라 공소 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다. 실제로 혐의를 순순히 시인한 피고인은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일부뿐이었고 대부분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박 전 회장과 단둘이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했다. 이정욱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배달사고’를 낸 것이라는 주장까지 했고, 김정권 한나라당 의원 등 후원회 계좌를 통해 차명으로 불법 후원금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들은 박 전 회장의 돈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대부분 “박 전 회장이 수사단계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진술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품을 공여한 정황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박 전 회장의 모든 일정을 기록해놓은 ‘여비서 다이어리’도 큰 몫을 했다. 여비서 이모씨는 법정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으며 이씨의 업무일지와 탁상달력, 메모지, 지출결의서 등이 주요증거로 채택되기도 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차량내 간접흡연 피해 막자’ 부산서 ‘클린 택시’ 시민운동

    부산에 담배연기 없는 ‘클린 택시’가 등장한다. 부산환경운동연합 상설기구인 부산개인택시 환경통신위원회는 택시기사와 승객의 차량내 흡연을 없애 간접흡연을 막는 ‘클린 건강택시’ 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달 중 부산지역 개인택시기사 중 비흡연자 300명을 선발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뒤 내년 2월 첫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발된 택시기사들은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승객 흡연 때 대처요령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2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발대식에 앞서 12월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정권의원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에 대해 벌금 300만원에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박 전 회장의 측근 정승영 정산개발 대표의 진술 등으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입증되는데도 김 의원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박 전 회장에게서 차명계좌 4개를 통해 불법 후원금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공판은 오는 25일이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소시’ 수영, 풍산개 앞에서 ‘소원을 말해봐’ 공연

    ‘소시’ 수영, 풍산개 앞에서 ‘소원을 말해봐’ 공연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풍산개 8백 마리 앞에서 제기차기 댄스를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노다지’에 출연한 수영은 김제동, 조혜련 등 ‘노다지’ 고정멤버들과 함께 안성을 방문했다. 출연진은 안성의 풍산개 마을을 방문, 8백여 마리의 풍산개를 보고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풍산개들의 기세에 눌려 그 누구도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소녀시대 수영이 용감하게 나섰다. 수영은 ‘소원을 말해봐’의 안무인 제기차기 댄스를 추며 개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 모습을 본 김제동은 ‘개똥 밟았을 때 추는 댄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성 팀과 여성 팀으로 나뉘어 숨 막히는 보물찾기 레이스를 펼친 ‘노다지-안성 편’은 오는 13일 ‘일밤’ 2부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3WCC총회 부산개최 확정

    ‘기독교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가 오는 2013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WCC는 1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차기 10차 총회 후보지 투표 결과 부산이 70표를 얻어 59표를 얻은 다마스쿠스(시리아)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WCC 총회는 7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한국 교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교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총회는 루터교세계연맹(LWF),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총회와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어서 공동 개최가 확정되면 연인원 7000∼8000명 정도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WCC 총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1961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3차 총회 이후 두 번째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 총회 유치를 온 국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최철국의원 벌금 1000만원 구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최철국 의원에 대해 벌금 1000만원에 추징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홍승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박 전 회장의 측근인 정승영 정산개발 사장으로부터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죄를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만큼 징역형이 아닌 벌금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새달 착공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새달 착공

    강원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일바이크가 다음달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최근 해양레일바이크 공동투자자인 동양시멘트가 새로운 시멘트 광산개발과 관련, 근덕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레일바이크 사업에 대한 동양시멘트의 10% 투자 지분을 근덕면 주민 몫으로 해 줄 것에 대한 의견 접근을 보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근덕면 궁촌리~용화리(5.37㎞) 해양레일바이크 사업은 동양시멘트가 총사업비의 10%(30억원 안팎)를 투자해 근덕면민들 몫으로 시에 양도한 뒤 운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제시하면서 세부협약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또 시는 향후 레일바이크 운영 회사 설립 등을 추진하면서 시 이익금의 일부도 근덕면민에게 재환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마을 주민들은 동양시멘트가 투자하는 10%를 근덕면이 주체가 되는 지분으로 명시해 줄 것을 주장했다. 근덕면 이장단과 사회단체장들은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최종안을 도출해 지역민들의 확인 절차를 받을 전망이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300억원 안팎이 투자돼 내년 3, 4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들어간다. 동양시멘트가 10%, 삼척시가 90%를 투자한다. 이미 안전진단과 군부대 초소이전, 행정절차 등은 모두 마쳤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조성되는 해양레일바이크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철도부지 위에 레일을 깔고 편의시설 등을 만들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당시 조성된 터널 3곳과 해송군락지 등이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항구로 알려진 장호항 등을 끼고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홍금화 삼척시 홍보계장은 “해양레일바이크가 조성되면 주변의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등과 어우러져 동해안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제주 요트학교 내년에 문연다

    제주도는 내년에 요트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요트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요트학교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요트투어 마을에 개설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도는 10억원을 들여 제주 북부와 남부의 기존 어항 2곳에 요트가 계류할 수 있는 공공 마리나 시설을 시범적으로 갖추기로 했다. 제주는 바람이 많아 최고의 세일링 조건을 갖춘 데다 지정학적으로도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있어 남태평양에서 운항 중인 7000여척의 크루즈급 요트의 기항지나 계류지로 최적의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요트와 관련된 법 체계가 선박법, 수상레저안전법, 유선 및 도선사업법,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관광진흥법 등으로 분산돼 있어 법령의 일원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말까지 제주요트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요트 관련 법령의 일원화 방안을 비롯해 요트산업과 연계한 어촌소득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해 주도록 요청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한전 부동산업 허용될 듯

    한국전력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4분기(-8822억원)에도 ‘적자의 늪’에 허덕였던 한전이 연이은 호재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2분기 흑자(2397억원) 전환에 이어 한전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의원입법이 추진되면서 수익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0일 지식경제부와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한전의 부동산 개발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의원입법 형식으로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한전의 사업 목적에 ‘공사의 자산을 활용한 개발, 운영사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제한적이지만 부동산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전은 현재 서울의 ‘금싸라기 땅’인 삼성동 본사를 비롯해 장부 가액으로만 3조 4000억원에 이르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그동안 연료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고 보고, 부동산 개발을 허용할 것을 주장했었다. 정부도 의원입법이 추진됨에 따라 별도의 법 개정안을 제출하지 않고, 부동산 개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의견만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력사업의 부대 사업으로서 부동산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업적인 대규모 부동산 개발은 불가능하지만 변전소의 지하화 등에 따른 지상부지의 개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지난달 공시한 2분기 실적에서도 순이익 239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또 3분기엔 지난 6월말에 인상된 전기요금이 적용돼 수익 개선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에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한전 관계자는 “유가와 환율이 안정된 데다 한전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경영에 반영되면서 적자 탈출에 성공한 것 같다.”면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더 나은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