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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재난안전관리 전문 공무원 자리 신설된다

    데이터·재난안전관리 전문 공무원 자리 신설된다

    최근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 조직도 모습을 바꾸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데이터 관리·활용을 전담하는 공무원 자리가 생기고, 재난의 원인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공무원들이 새로 뽑힐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6일 국가 및 지방공무원 직렬·직류 체계를 바꿔 데이터 직류와 방재안전연구 직렬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직렬과 직류는 공무원 직무를 분류하는 용어로, 직렬이 더 큰 범위이며 직류는 같은 직렬 내 담당분야가 같은 직무군을 뜻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임용령, 공무원임용시험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규정, 지방공무원임용령, 지방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인사처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시행이 목표이고, 각 부처에서 필요 인원에 따라 공고를 낼 것”이라며 “우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채용하고, 추후 부처 수요가 많아지면 공채로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직류는 전산 직렬 내에 신설한다. 그동안은 데이터 전문 인력이 필요해도 통계나 전산개발 직류로 선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업무 적합성이 떨어졌다. 행안부는 역학조사 분석 시간 단축, 지역경제 매출 데이터 분석 등 코로나19 대응에서 데이터가 활용된 사례에서 보듯 데이터 전문 인재들이 행정 혁신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재안전연구 직렬도 신설한다. 대형화·복합화하는 재난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방재안전연구 직렬 안에는 안전관리와 재난관리 직류를 둔다. 인사처 관계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일할 연구원을 뽑는 것이고, 안전관리 직류는 행정직, 재난관리 직류는 기술직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선택과목만 봐도 안전관리는 경영학, 심리학 등이고 재난관리는 지질학, 건축구조 등으로 차이가 있다. 시대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직렬·직류는 통폐합한다. 대상은 운수, 경비, 잠업(누에 치는 일), 농화학, 수산제조, 등대관리, 수산증식, 수산물검사 등이다. 운수직류는 사라지고 경비 직류는 방호 직류로 들어간다. 등대관리 직렬·직류는 해양수산 직렬로 통합되고 표지운영 직류로 명칭이 새롭게 바뀐다. 한편 국무총리 소속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위원회를 열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은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와 활용 지원,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부 구현 등 4대 목표로 이뤄졌다. 정세균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부처는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서비스, 데이터 축적·활용 사업, 스마트시티 확산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특허청 6급 심사관 채용 50% 확대…하반기 38명 선발

    특허청이 올해 경력직 6급 심사관을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61명 선발한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 23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38명을 추가 선발한다. 심사관은 발명가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디자인·상표 등 산업재산권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평가해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석사 이상 학위 또는 변호사·변리사·약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연구 개발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심사관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상반기 채용에는 총 38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학분야가 8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환경이 32대 1로 뒤를 이었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37.1세로 30대가 55%인 212명을 차지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65%인 249명으로 집계됐다. 박사 학위자는 172명, 변리사 7명, 변호사는 1명이 응시했다. 하반기 원서 접수는 5월 12~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행정직 13명과 기술직 25명이다. 직렬별로는 상표 11명, 디자인 2명을 비롯해 일반기계 5명, 의료기술 3명, 전산개발 2명 등이다. 6급 심사관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http://www.kipo.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디앤씨·태영건설·미래에셋 컨소시엄, 이탈리아 대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서울디앤씨·태영건설·미래에셋 컨소시엄, 이탈리아 대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서울디앤씨와 태영건설,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를 돕기위해 이탈리아 대사관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확진 환자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누적 확진자가 약 17만 9,000여 명(4월 20일 오전 9시 기준)을 넘어서며 미국, 스페인에 이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나라로, 국가 전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디앤씨와 태영건설, 미래에셋 컨소시엄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 하고자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탈리아가 코로나19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조속히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 주관사인 서울디앤씨는 1997년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류영찬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개발업체로 최근에는 서울 강남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를 통해 국내 최초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선보여 분양 중이다. 서울디앤씨, 태영건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였던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부지를 한화갤러리아로부터 매입해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지난해 말 수원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최고 17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갤러리아 복합개발사업도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를 통해 밀라노스타일의 새로운 주거, 업무, 상업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전달도 파비오 노벰브레의 주선으로 이탈리아 대사관에 전달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로 전세계 부자 재산도 급감…中 기업가는 ‘돈방석’

    코로나19로 전세계 부자 재산도 급감…中 기업가는 ‘돈방석’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10억 달러(약 1조 22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기업가 수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보고서’는 최근 2개월 동안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 보유한 기업가 수가 급감했다면서 9일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기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가 수는 무려 2816명에 달했다. 중국의 부자 연구소인 후룬(胡潤) 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글로벌 기업가 재산변화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산이 증가한 기업가는 9%에 그친 반면 같은 기간 자산이 급감한 기업가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는 재산 상의 변동이 없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지난 2개월 동안 전 세계 100대 기업가의 재산은 총 12.6% 급감, 감소한 재산 규모는 총 2조 6000억 위안(약 448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100대 기업가 1인당 하루 평균 4억 위안(약 688억 원)대의 손해를 입은 셈이다. 이는 이들이 약 2년 6개월 동안 벌어들인 수익 규모와 같은 수준의 재산 손실이다. 이 기간 동안 자산 규모 1위에 링크된 글로벌 기업가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으로, 그는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으며 약 500억 위안의 자산이 줄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기간 동안 다우존스지수는 21% 하락, 인도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 역시 25%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또, 일본, 홍콩 등의 증시도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각각 18%, 1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세계 주요 지수 중 상하이 종합 지수만 유일하게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후룬바이푸(胡潤百富)의 후룬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각국 정책을 살펴봤을 때, 결과적으로 중국이 가장 큰 승리를 거뒀다”면서 “이는 중국 증시가 미국과 유럽 등 다수의 주요 증시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적절한 방어를 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기간 동안 재산이 불어난 100대 기업가 9명은 모두 중국인 자산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의료 기기 제조 관련 업체와 온라인 유통 관련 업체 등이 큰 호황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민 이동 금지령과 재택근무자 증가 등으로 인해 온라인 관련 업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내 초대형 제약 개발 업체인 ‘헝루이제약’, ‘한썬제약’ 등의 창업주 쑨퍄오양 회장의 자산이 약 2% 증가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쑨파오양 회장의 개인 자산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크게 상승, 총 2020억 위안(약 3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샤오미(小米) 레이쥔 창업가와 징둥그룹(京東)의 류창둥 회장의 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해당 보고서는 집계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국내 먹거리 수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농축산업체 운영주의 개인 자산이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중국 최대 농축산업체로 알려진 신시왕(新希望)그룹의 류융하오(劉永好) 창업가의 자산 규모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융하오 회장의 총 자산 규모는 1050억 위안(약 1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국 돈육가공업체 무위안식품(牧原食品)의 친잉린(秦英林) 회장과 그의 부인 첸잉 등 가족 공동 자산이 1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전과 비교해 이들 가족 공동 자산의 규모는 약 1550억 위안(약 26조 7500억원)을 초과한 상태다. 한편,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는 중국 내 부자 순위에도 큰 변동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텐센트(騰迅·텅쉰) 마화텅 회장(약 2900억 위안)과 알리바바(阿里巴巴) 마윈 회장(약 2900억 위안)이 공동 랭크됐다. 이어 헝루이제약과 한썬제약의 운영주 쑨파오양 회장(약 2020억 위안)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쑨파오양 회장의 자산 규모는 지난 2개월 동안 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부자 순위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부동산 그룹 헝다(恒大)의 쉬자인 회장의 자산은 21% 감소, 총 자산 규모 1860억 위안을 기록하며 중국 부자 순위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어 5위에는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의 양후이옌 회장이 올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롯데몰 수지점 화훼 농가 판로 확대 지원

    롯데몰 수지점 화훼 농가 판로 확대 지원

    경기 용인 롯데몰 수지점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매장 1층에서 화훼 농가의 꽃 판매 코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수지점 직원들이 ‘화훼 농가 판매 스토어’에서 꽃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롯데자산개발 제공
  • 롯데몰 수지점 화훼 농가 판로 확대 지원

    롯데몰 수지점 화훼 농가 판로 확대 지원

    경기 용인 롯데몰 수지점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매장 1층에서 화훼 농가의 꽃 판매 코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수지점 직원들이 ‘화훼 농가 판매 스토어’에서 꽃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롯데자산개발 제공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의 ‘춘래불사춘’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중국의 ‘춘래불사춘’

    “모든 만물이 봄이 왔다고 해도 내 마음은 봄이 아니구나(春來不似春).”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이 발원지인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데 힘입어 중국이 빠르게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이 전염병에 대한 중국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을 비판한 인사들이 행방이 묘연한 채 아직 감감 무소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국영 부동산개발업체인 화위안(華遠)그룹 회장을 지낸 런즈창(任志强·69)이 지난 12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그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대응을 강조하며 중국 전역의 당·정 간부 17만명과 화상회의를 연 것을 비판하는 글을 미국 웹사이트 ‘차이나 디지털 타임스’(China Digital Times)에 올리면서 당국의 눈 밖에 났다. 런 전 회장은 이 글에서 “(시 주석의 회의 연설을 보니) 내눈에는 ‘새 옷’을 선보이는 황제가 서 있는 게 아니라 ‘벌거벗은 광대’가 계속 황제라고 주장하고 있었다”고 신랄하게 퍼부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 공산당 내 ‘통치의 위기’가 드러났다며 언론 및 표현의 자유가 없는 탓에 코로나19를 조기에 통제하지 못하고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밍(張鳴) 인민대 역사학과 교수는 그의 실종과 관련해 “한 시민이 이유 없이 사라질 수는 없다”며 “그가 어느 부서에 의해 납치됐는지, 어디로 갔는지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가 런즈창의 실종을 ‘납치‘라고 표현한 것은 그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 담긴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뒤에 사라진 까닭이다. ‘런다파오(任大砲)’라는 별명을 가진 런 전 회장은 중국 정부의 ‘저격수’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016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중국의 언론들은 공산당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1년간 행동 관찰이라는 징계를 받기도 했다. 궈취안(郭泉·52) 전 난징(南京)사범대 교수는 지난달 말 공안 당국에 체포돼 난징 제2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코로나19 기밀사항을 폭로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그의 공소장에 씌어진 혐의는 ‘국가전복선동죄’였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전했다. 궈 교수는 중국 공산당 2중대인 8개 민주당파 가운데 하나인 ‘중국민주동맹’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2007~2008년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온라인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 정치·사회 문제를 비판하며 널리 알려졌다. 특히 자유선거를 통한 다당제 실시를 주장하며 중국신민주당을 창당했다. 이후 난징사범대 교수직에서 해임됐고 2008년 11월 난징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이 때문에 국가전복선동죄로 10년을 복역하고 2018년 11월에 출소했다.‘분노한 인민은 더는 두렵지 않다’(憤怒的人民已不再恐懼)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쉬장룬(許章潤·58) 칭화(淸華)대 법대 교수도 지난달 10일 이후 소식이 끊겼다. SCMP에 따르면 쉬 교수는 해외 웹사이트에 게재된 글을 통해 코로나19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이 시 주석의 장기집권 내내 중국에서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말살됐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2018년 시 주석의 장기 집권을 가능하게 한 개헌을 비판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은 그는 출국 금지와 중국 내 저작물 발행금지 처분까지 받았다. 쉬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의료계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중국 당국이 이를 억누른 것을 비난하며 “공적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완전히 봉쇄됐으며, 이로 인해 사회에 조기 경보를 울릴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진핑의) 독재하에서 중국의 정치시스템은 무너졌으며 그 건설에 30년 이상 걸린 관료들의 통치 시스템은 가라앉고 있다”며 “정부는 관료들의 능력보다는 충성심을 중시하고 있으며 성과를 낼 의지가 없는 관료들만 넘쳐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시진핑 주석의 퇴진을 주장한 인권운동가이자 법학자 쉬즈융(許志永·47)도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그는 지난 4일 ‘공민자유운동’이란 웹사이트에 시 주석의 퇴진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勸退書·퇴진을 권하는 서한)을 올렸다. 2013년 국가전복 선동죄로 체포돼 4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풀려난 쉬는 이 서한에서 “정치가는 사상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방향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덩샤오핑(鄧小平)은 흑묘백묘(黑猫白猫)의 실용주의론, 장쩌민(江澤民)의 돈 벌기를 부추기는 ‘삼개대표(三個代表)론’, 후진타오의 서로 잘 어울려 살아가는 ‘화해(和諧)사회’론이 있는데, 당신(시진핑)의 사상은 뭐냐? ‘중국몽’(中國夢)이라고? 미국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의 베끼기? 민족부흥(復興)이라고? 어느 왕조, 어느 시대가 부흥의 본보기인가? 강권(强權)이 시장을 왜곡하고 경제는 날로 나빠지는데 어떻게 부흥한다는 말인가? 당신은 중국을 어디로 데려가려 하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당신은 중대한 위기를 처리할 능력이 없고 큰 위기 때마다 속수무책이었다”며 코로나19 등 현안에 대처할 능력이 없는 시 주석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쉬는 7년 전에도 시 주석의 취임을 맞아 “중국을 민주적인 정치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공개서신을 쓴 적이 있다. 이번에 쉬는 “당신은 악한 사람은 아니지만 (국가지도자가 될 만큼) 충분히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진핑, 물러나라”고 일갈한 것이다. 시민기자 리쩌화(李澤華·25)와 천추스(陳秋實·35)도 행방불명이다. 리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장례식장마다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우한의 장례식장을 잠입해 취재한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신을 체포하려는 사복 경찰들을 향해 소리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 천도 코로나19가 창궐한 우한에서 비참한 실태를 알리며 정부를 비판하다가 지난달 실종됐다. 가족들에겐 그가 강제로 격리됐다는 공안의 통보만 전해졌을 뿐이다.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출신으로 변호사 겸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천은 올해 1월 24일 봉쇄된 우한에 도착해 병원과 임시 격리병동 등을 방문하며 취재한 동영상을 올려 일반인들에게 혼란스러운 현장을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그는 1월 30일 게재한 영상을 통해 “무섭다. 내 앞에는 바이러스가 있고, 내 뒤에는 공안이 있다”며 “죽는 게 두렵지 않다. 내가 왜 공산당을 두려워하냐”고 리포트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우한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은 현장 실태를 영상으로 고발해온 지역 의류판매업자 팡빈(方斌)도 종적이 오리무중이다. 그는 우한의 한 병원 밖에 주차된 승합차에 시신을 담은 포대가 놓여있는 것을 포착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팡은 지난 1일 우한의 ‘제5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웨이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팡빈은 자신이 지켜본 5분 동안 무려 8구의 시신이 자루에 담겨 병원 밖으로 실려 나왔다며 차 안에 실려 있는 자루를 공개했다. 그는 또 병원 직원에게 안에 얼마나 많은 시신이 있냐고 물었고 병원 직원은 “아직 많다”고 답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팡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 상황을 살폈다. 한 병상 위엔 이미 숨진 환자가 누워 있었고 병상 머리 맡에는 그의 아들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해당 장면을 촬영해 공개하진 않았다. 팡은 이 영상을 올린 뒤 당국에 체포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 워싱턴DC 소재 중국인권 고발단체인 ‘중국인권수호자’(Chinese Human Rights Defenders·CHRD)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서 350명 이상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헛소문을 퍼뜨린 죄”로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반도건설 회장이 한진 명예회장직 요구”

    “반도건설 회장이 한진 명예회장직 요구”

    한진측, 허위공시 혐의로 금감원에 신고 사실 땐 한진칼 지분 3.2%의 의결권 잃어 3자연합측 “조원태 회장이 먼저 제안…몰래 녹음하고 악의적으로 편집해 제보”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지난해 12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한진그룹 명예회장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 소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밝혔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자본시장법상 허위 공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이 보유한 지분 중 3.2%만큼의 의결권이 제한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재계와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의 가처분 소송 답변서에서 권 회장이 지난해 8월과 12월 조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대주주들을 잇따라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과 등기임원, 공동감사에 선임해 달라면서 한진그룹 소유의 국내외 부동산 개발권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0월 계열사인 대호개발을 통해 한진칼 지분을 5% 이상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당시에는 취득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공시한 것은 지난 1월 한진칼 지분을 8.28%까지 늘리면서다. 법조계에서는 권 회장이 공식적으로 경영 참여를 선언하지 않았음에도 조 회장 등을 만나 경영권을 요구한 것이 자본시장법에 위배되는 행동으로 보고 있다. 자본시장법에서는 주식의 보유 목적을 거짓으로 보고하면 5% 이상의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반도건설은 앞서 이달 초 서울중앙지법에 한진칼 주식 8.2%에 대한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을 신청했다. 3자 연합은 “한진칼 경영진이 주총 현장에서 기습적으로 감행할 수 있는 의결권 불인정 등 파행적 의사 진행을 예방하려는 방어적 법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진칼 측은 “허위 공시 지적이 나오자 선제적으로 낸 것으로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반도건설의 유효 의결권은 8.2%로 알려졌다. 만약 허위 공시로 판명되면 3.2%의 의결권을 잃는다. 현재 3자 연합의 유효 의결권 지분은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포함해 31.98%다. 조 회장 측이 확보한 36.5%(델타항공, 대한항공 사우회, GS칼텍스 등)에 많이 뒤진 상태다. 허위 공시로 의결권이 제한되면 3자 연합의 지분은 28.78%로 떨어지면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법원의 공식적인 판단은 주주총회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진그룹은 권 회장을 허위공시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3자 연합은 이날 반박 자료를 내고 “조 회장이 만남을 먼저 요구해 몇 차례 만났으나 부친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시름에 빠진 조 회장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조 회장이 먼저 여러 제안을 했는데 이를 몰래 녹음하고 악의적으로 편집해 언론 기사에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중앙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중앙대학교 △ 국악교육대학원장 이형환 △ 안성캠퍼스 학생생활상담센터장 및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조용찬 △ 데이터기반교육혁신센터장 홍아정 △ 공학교육혁신부센터장 김호성 △ 학교기업 ‘아리’ 대표 최상화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수산정책사업본부 해외시장분석센터장 이상건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관측기획·모형팀장 조국훈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양식관측팀장 이기영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실장급 △ 정무실장 정기남
  • [인사]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행정안전부

    ■ TV조선 ◇ 승진(부국장대우) △ 보도본부 뉴스에디터 김동욱 △ 보도본부 경제산업부장 장원준 △ 뉴미디어본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진우 ◇ 승진(부장) △ 보도본부 편집1부장 강상구 ■ 산업통상자원부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이호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국제협력·ODA센터장 한덕훈 ■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교부세과장 황순조
  • [인사] MBC, 배재대, 이화여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MBC △ 콘텐츠총괄부사장 정호식 △ 기획조정본부장 강지웅 △ 미디어전략본부장 도인태 △ 보도본부장 민병우 △ 콘텐츠전략본부장 이근행 △ 경영본부장 전병덕 △ 방송인프라본부장 김상훈 △ 시청자소통센터장 윤미현 △ 기획국장 정영하 △ 미디어기획국장 이성주 △ 미디어사업국장 권석 △ 예능본부장 김구산 △ 콘텐츠시너지국장 최원진 △ 특임사업국장 한정우 △ 영상미술국장 안종남 △ 아나운서국장 박경추 △ 뉴스영상콘텐츠국장 허행진 △ 통일방송연구소장 김현경 △ 경영지원국장 박미나 △ 자산개발국장 이정상 △ 기술인프라국장 김재상 △ 제작기술국장 한상길 △ 관계회사실장 이정식 △ 디자인센터장 서영오 △ 미래정책실장 이언주 △ 방송IT센터장 최병호 △ 영상센터장 박정문 △ 예능기획센터장 전진수 △ 콘텐츠협력센터장 임남희 △ D.크리에이티브센터장 이동희 ■ 배재대 △ 인문사회대학장 이상원 △ 경영대학장 직무대리 백정웅 △ 자연과학대학장 겸 AI·SW창의융합대학장 강보순 △ 문화예술대학장 김홍설 △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정강환 △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임진섭 △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겸 AI·SW창의융합대학 부학장 전은미 △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정희용 △ 산학협력단장 채순기 △ 체육부장 최웅재 △ 학사지원팀장 박진희 ■ 이화여대 △ 문화예술 도시재생연구소장 조기숙(이상 2월1일자) △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장 하헌주 △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부원장 김혜경 △ 대학원아시아여성학협동과정주임교수 정지영 △ 여성학과장·여성학연계전공주임교수 정지영 △ 대학원BT융합협동과정주임교수 박진병 △ 소프트웨어연계전공주임교수·전공특화소프트웨어융합전공주임교수 박현석 △ 대학원융합미술치료학전공주임교수 강애란 △ 대학원스마트큐레이션협동과정주임교수 윤창상 △ 생리학교실주임교수 박성희 대학원융복합의료기기산업학협동과정주임교수 하은희 △ 대학원컴퓨터의학협동과정주임교수 박영미 △ 대학원유전상담학협동과정주임교수 허정원 △ 학생상담센터소장 오혜영 △ 뇌질환기술연구소장 정준모 △ 혼성계면화학구조연구센터소장 박소정 △ 에코과학연구소장 원용진 △ 건축도시융합기술연구소장 송승영(이상 3월1일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본부장·소장 △ 물리표준본부장 강노원 △ 화학의료표준본부장 이상일 △ 산업응용측정본부장 송재용 △ 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 강상우 △ 양자기술연구소장 박희수 ◇ 실장·팀장 △ 정책실장 김완호 △ 연구전략실장 성은정 △ 기획실장 김양훈 △ 홍보실장 박혜린 △ 국제협력실장 황인용 △ 정보전산실장 김기태 △ 총무복지실장 최대우 △ 사업재무실장 박진선 △ 사업관리팀장 유희겸 △ 구매자산실장 한성 △ 시설안전실장 이일수
  • 부산 이전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부릴레이

    부산 이전 공공기관이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3일 부산시에따르면 예탁결제원,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자산관리공사,남부발전,한국거래소,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6억원 상당 성금과 위생 키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 혈액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운동을 벌이고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중 지역 물품 구매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 동백전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기관별 지원 대책을 보면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 2천만원 상당 위생 키트와 결식 예방식품 키트를 지원한 데 이어 4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위생용품과 농산물 구매권,방역 소독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탁원도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부산지역에 지원한다.자산관리공사는 취약계층과 자가 격리자에게 1억원 상당 마스크와 긴급 구호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거래소도 취약계층 아동 86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중 성금 1억원과 지역 농산물 및 꽃 구매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위생용품 1억원어치를 전달한 데 이어 이달 초 의료진 및 의료시설 직원을 위한 위생용품 5천만원어치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상당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서 5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게임물관리위원회,해양수산개발원 등도 후원금과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기관 직원의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끝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순천향대, 환경부, 방위사업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순천향대 △ 창업지원단장 서창수 △ 미래융합대학원장 김춘순 ■ 환경부 ◇ 실장급 승진 전보 △ 생활환경정책실장 황석태 ◇ 국장급 전보 △ 기후변화정책관 안세창 ■ 방위사업청 △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서형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보직 발령 △ 해양연구본부 해양정책연구실장 정지호 ◇ 선임연구위원 승진 △ 종합정책연구본부 이성우 △ 해양연구본부 남정호 △ 항만연구본부 최상희 △ 기획조정본부 김대영 ◇ 연구위원 승진 △ 종합정책연구본부 지역균형·관광연구실 홍장원 △ 해운·물류연구본부 해운정책연구실 전형진 △ 항만연구본부 스마트항만연구실 이언경 ◇ 부연구위원 승진 △ 국제협력·ODA센터 최영석 △ 국제협력·ODA센터 한덕훈 △ 종합정책연구본부 해양수산4.0연구실 신수용 △ 해양연구본부 해양정책연구실 안용성 △ 해양연구본부 독도·해양법연구센터 김원희 △ 해양연구본부 독도·해양법연구센터 박영길 △ 항만연구본부 항만정책연구실 김은우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이남수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대중어관측팀 성진우 ◇ 전문연구원 승진 △ 해양연구본부 해양환경연구실 김대경 △ 수산연구본부 수산정책연구실 이동림 △ 수산연구본부 원양산업연구실 안지은 △ 수산연구본부 원양산업연구실 홍혜수 △ 항만연구본부 항만정책연구실 김보경 △ 항만연구본부 항만정책연구실 이주원 △ 항만연구본부 항만수요예측센터 이수영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수급전망팀 허수진 △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양식관측팀 노아현 △ 수산정책사업본부 해외시장분석센터 박혜진 △ 수산정책사업본부 해외시장분석센터 이상건 △ 기획조정본부 연구관리실 박예나
  • [인사] 부산일보, 가톨릭관동대, 중앙그룹, KBS

    ■ 부산일보 △ 편성·전략본부장 송승은 △ 수석논설위원 박종호 △ 논설위원 강병균 ■ 가톨릭관동대 △ 교무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고상균 △ 산학연구처장 겸 LINC+사업단장 김병윤 △ 입학처장 김민수 △ 학생·취업지원처장 겸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단장 김정아 ■ 중앙그룹 ◇ 중앙홀딩스 △ 부동산개발담당 부사장 인채권 ◇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 휘닉스중앙·평창·제주 대표이사 이윤규 ■ KBS △ 편성본부 편성국 1TV편성부장 예경옥 △ 편성본부 편성국 2TV편성부장 김은주 △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2부장 신윤주 △ 제작1본부 제작기획1부장 홍진표
  • 부산은행·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 업무협약’

    부산은행·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 업무협약’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썸패스 및 등대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부산시 지정 브랜드택시 1호 콜택시 서비스인 ‘등대콜’ 연계로 지역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등대콜 개인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고 부산은행 썸패스 고객들에게는 편의와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올해 3월 내에 등대콜에 가입되어 있는 개인택시 약 4000대에 썸패스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고, 4월에는 썸패스 등대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썸패스 등대콜 서비스는 고객이 등대콜 택시를 이용하고 ‘썸뱅크 앱’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에 썸패스 결제서비스를 이용해 택시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등대콜 개인택시 기사는 부산은행 가맹점주 전용 앱인 ‘썸스토어 앱’을 통해 실시간 썸패스 결제 알림, 계좌조회, 매출관리 등 은행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내 금융과 운송서비스업과의 제휴서비스 확대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발길 뜸한 노량진 수산시장

    발길 뜸한 노량진 수산시장

    1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지 않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줄면서 수산물의 출하량과 시세가 떨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이날 우럭 도매가격은 전월 ㎏당 9750원보다 내린 9300~9800원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코로나19가 끌어내린 밥상 물가

    코로나19가 끌어내린 밥상 물가

    무·깐마늘 평년보다 최고 40% 하락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물가 불안이 우려됐지만, 오히려 농수산물을 비롯해 밥상 물가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수요가 줄면서 가격도 함께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우럭, 숭어, 광어 등 주요 횟감 수산물 가격이 하락세다.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줄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고 시세도 내려간 것이다. 이달 우럭 출하량은 전월(1507t)보다 소폭 감소한 1400t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은 전월 ㎏당 9750원보다 내려간 9300~9800원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광어도 출하량은 3479t에서 3300t으로 감소하고,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센터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를 예상해 산지에서 당분간 출하를 미룰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출하량은 지난해나 평년에 비해서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 양파, 마늘 등 농식품 재료도 평년에 비해 가격이 10~20%가량 떨어졌다.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수요 감소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으로 평년과 비교했을 때 무는 34.5%, 양파 10.6%, 건고추 13.8%, 깐마늘은 40.3% 낮아졌다. 특히 건고추와 깐마늘은 하락폭이 커 수급 조절 매뉴얼상 각각 ‘주의’, ‘경계’ 단계로 분류됐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시민이 후보뽑는 MBC 사장직에 17명 지원…손석희 안해

    시민이 후보뽑는 MBC 사장직에 17명 지원…손석희 안해

    MBC 사장 공모에 총 17명이 지원했다. 7일 방송문화진흥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MBC 대표이사 공모에는 총 17명 후보자가 응모했다. 응모자는 △강재형 MBC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공진성 HS애드(전 LG애드) 전무 △김영희 MBC 콘텐츠 총괄 부사장 △김원태 iMBC 사장 △김환균 MBC 시사교양본부 팩트체크팀장 △노혁진 전 플레이비 사장 △박성제 MBC 보도국장 △박재복 MBC 사회공헌실 소속 국장 △박태경 MBC 전략편성본부장 △방성근 전 MBC 예능본부장 △송기원 전주MBC 사장 △이보경 MBC 보도본부 논설위원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이윤재 MBC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임천규 전 가천대 교수 △장창식 MBC 자산개발국 소속 국장 △홍순관 여수MBC 사장(가나다 순) 등 총 17명이다. 공모가 완료되면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오는 13일 정기이사회에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면접 심사를 한 뒤 사장 예비 후보자 3인을 선정한다.이달 22일에는 후보자 정책 발표 및 시민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자 2명을 뽑고,당일 시민평가단 회의 폐회 후 이사회의 최종 후보자 평가 뒤 사장 내정자 선임한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시민 평가 과정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초 JTBC ‘뉴스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뒤 MBC 사장 지원설에 휩싸였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코레일 용산개발 법인세 9000억원대 돌려받는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놓고 세무당국과 벌인 법인세 소송에서 6년 만에 최종 승소하면서 90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환급받게 됐다. 소송을 통해 돌려받는 법인세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는 코레일이 대전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경정 거부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법인세 경정이란 법인세를 다시 계산해 달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는 ‘감액’의 의미로 쓰인다. 코레일은 2007년 삼성물산 등 26개 법인으로 구성된 드림허브컨소시엄과 서울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 관련 협약을 체결한 뒤 2011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드림허브 측에 8조원 규모의 사업 부지를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코레일이 세무당국에 낸 법인세는 약 8800억원이다. 법인세법은 소득이 없더라도 권리가 확정되면 소득이 실현되는 것으로 보고 과세소득을 계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2013년 4월 용산 개발사업이 중단되면서 토지 매매계약도 해제됐다. 이에 코레일은 세무당국을 상대로 “계약이 적법하게 해제된 만큼 세금을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조세심판원을 거쳐 소송을 냈다. 1·2심은 “드림허브 측의 채무 불이행을 이유로 협약이 해제된 것은 적법·유효하다”면서 코레일 측 손을 들어줬다. 2018년 드림허브 측이 관련 민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국세청이 같은 해 8월 법인세 경정금액(약 7060억원)을 코레일 측에 환급해줬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1600억원가량의 환급가산금을 추가로 물어 주게 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27일 빨리 산란…1월 산란은 처음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27일 빨리 산란…1월 산란은 처음

    따뜻한 겨울에 지리산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사진)가 지난해보다 27일 빨리 산란을 시작했다. 1월 산란은 관측 이래 처음이다.2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이 확인됐다. 지난해 첫 산란일인 2월 19일과 비교해 27일 빠르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을 위해 2010년 관측을 시작한 후 가장 빨랐던 해는 2014년 2월 1일이었고, 가장 늦은 해는 2015년으로 3월 4일 첫 산란이 관측됐다. 북방산개구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야외에서 쉽게 관찰돼 환경부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지정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종이기에 변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알덩이(난괴)가 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 관찰이 가능해 기후변화 등 생태모니터링에 많이 활용된다. 특히 1년에 1회 산란해 알덩이 수만 파악해도 해당 지역의 개체군 변동을 추정할 수 있다. 공원공단 연구진은 따뜻한 겨울 날씨로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일이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도로 평년(1.5도)보다 높았다. 특히 남원은 2009년과 비교해 3.33도 상승했다. 그러나 첫 산란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가 달라져 개체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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