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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라인] 獨, 구글 지도서비스 법적조치 검토

    독일 정부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3차원 지도 서비스 ‘스트리트 뷰(Street View)’를 허용하지 않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일제 아이그너 농업·소비자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스트리트 뷰가 엄청난 사생활 침해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각 개인한테서 일일이 이미지 사용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정부와 구글은 지난해 6월 당사자가 자신의 모습이나 사생활과 관련된 이미지를 스트리트 뷰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구할 경우 이를 삭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배용준에게 고소당한 광고대행사, 억대 맞소송

    배용준에게 고소당한 광고대행사, 억대 맞소송

    한류스타 배용준(38)이 광고대행업체와 맞소송을 하게 됐다.여행상품 광고대행 업체 S사는 배용준과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S사가 낸 소송은 지난해 12월 배용준이 S사를 ‘초상권’ 침해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맞소송인 반소(反訴) 형태다.S사는 고소장에서 “지난해 6월 배용준 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여행상품 광고를 삭제했으나 이후에도 관련 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허위기사가 나오도록 했다.”며 “광고에 배용준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초상권을 침해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주장했다.배씨는 지난해 12월 S사를 상대로 자신의 집과 단골 미용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광고해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배씨 측은 고소장에서 “S사는 배씨의 사진 등을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에 무단으로 올려 일본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이 배용준이 이용하는 미용실과 헬스클럽, 소속사 사무실 등까지 따라 다니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오바마 “北 테러지원국 명단제외 유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계속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등 민주당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이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되는 데 필요한 법적인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 의회조사국(CRS)은 ‘북한: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보고서에서 지난해 북한제 무기를 싣고 이란으로 향하던 선박 3척이 적발돼 운항이 차단됐다고 전했다. kmkim@seoul.co.kr
  • 영화 ‘울프맨’ 무삭제 변신장면 공개

    영화 ‘울프맨’ 무삭제 변신장면 공개

    영화 ‘울프맨’의 무삭제 변신 영상이 세계최초 국내에서 독점 공개 된다.지난 4일 수입배급사 UPI코리아에 따르면 “5일 CH CGV 채널, 오후 11시와 6일 XTM채널, 오전 12시30분에 변신 장면을 각각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 영상은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로렌스(베네치오 델 토로)가 보름달이 뜨는 날 사람들 앞에서 울프맨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다.영화사측은 “영화 ‘울프맨’은 최첨단 테크놀로지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CGI의 변신 장면이 영화 속 하이라이트로 개봉전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을 영화다.”고 전했다.‘울프맨’은 로렌스가 고향으로 돌아와 예상치 못한 괴수의 공격을 받고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하는 내용의 블록버스터로 오는 11일 개봉이다.사진 = UPI코리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은정 “세경아, 정상에서 만나자!”

    티아라 은정 “세경아, 정상에서 만나자!”

    걸그룹 티아라의 리더 은정이 신세경에게 “앞으로 열심히 해서 정상에서 만나자. 잘 돼서 밥살께.” 라며 수줍은 영상편지를 남겨 화제다. 은정이 SESE!TV E!뉴스코리아‘라이벌 Q10’ 을 통해 드라마 ‘토지’ 에 함께 출연했던 신세경과의 특별한 인연과 에피소드를 밝힌 것. 은정은 당시 어린 서희 역으로 함께 출연했던 신세경에 대해 “단짝처럼 붙어다니면서 이상형은 물론 많은 대화를 나눴다.” 며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도 함께 하고 신세경이 요가를 잘해서 요가도 배웠다.” 고 회상했다. 은정은 “판소리를 잘해 오디션을 통해‘토지’에 캐스팅됐다.” 면서 즉석에서 뛰어난 판소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3일 E!뉴스코리아 ‘라이벌 Q10’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신세경, 황정음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무삭제 유출금지자료’ 에 대해 분석하던 중 티아라의 리어 은정이 드라마 ‘토지’ 에 출연한 사실을 알아냈다. 티아라 은정과 신세경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에피소드는 3일 밤 8시 SBSE!TV(www.sbsetv.com) E!뉴스코리아 ‘라이벌 Q10’ 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각나눔] 장애인 최저임금제 법으로 보장 vs 고용 위축

    [생각나눔] 장애인 최저임금제 법으로 보장 vs 고용 위축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제를 적용할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일 정부와 장애인 관련단체 등에 따르면 현행 최저임금법은 근로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장애인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전체 장애인 취업자 45만 1000명 중 27.3%(12만 3000명)가 최저임금 미만의 급여를 받은 것(노동부 조사)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장애인과 관련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해 왔음은 물론이다. 논란이 다시 불붙은 것은 박은수 민주당 의원 등이 장애인 최저임금제 적용 예외조항의 삭제를 담은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여기에 노동부가 올 초 반대 의사를 나타내면서부터다. 노동부 관계자는 “장애인 최저임금을 보장하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 기피현상이 더욱 심해져 오히려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장애인 고용률이 1.5%도 안 되는 상황에서 고용이 더 위축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장애인 및 관련 단체·학계는 노동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강동욱 국립한국재활복지대 교수가 노동부 의뢰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사업주의 84%는 모든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제를 적용해도 고용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들은 최소한 일반기업이나 근로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이라도 예외 없이 최저임금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옥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은 “근로사업장 등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은 직업 수행능력을 갖추고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행법이 국제 기준에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장애인 근로자를 최저임금 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킨 곳은 우리나라와 캐나다, 뉴질랜드뿐이다. 영국 등 13개국은 장애인 근로자에게도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 제공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 등 6개국은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50~80% 수준의 임금을 보장하도록 법에 명시했다. 이 때문에 당장 최저임금제의 전면도입이 어려우면 장애인 임금의 하한선이라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 노동학계 인사는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은 인권과 현실적 문제가 충돌하는 사안이라 정부 부처가 피하려고만 하는 뜨거운 감자”라면서 “우리나라 장애인 빈곤율이 비 장애인의 2배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최저임금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지방교육자치법 국회처리 끝내 무산

    올 6월 지방선거에서의 교육의원 선출방식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임시국회가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 여야는 정쟁을 벌이다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의 근거가 되는 법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2일을 맞게돼 직무를 유기했다는 비판을 받게 됐다. 국회는 당초 임시국회 개회일인 1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관 상임위인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여야 대립으로 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 상정하지도 못했고, 본회의는 정회된 상태로 자정을 넘겼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9시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교육감 선거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게 됐다. 개정법에서 교육감의 자격요건을 교육행정경력 5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완화하려 했지만, 국회 처리가 불발되면서 일단은 현행법상 기준을 따라야 한다. 이후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 선거의 입후보자에게 두 개의 자격요건이 적용되는 셈이어서 법적 흠결이 남게 됐다. 더 큰 문제는 오는 19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교육의원 선거다. 현행법에는 교육의원 선거구가 획정되어 있지 않다. 19일 등록 이전까지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선거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다음 본회의 일정은 25~26일이어서 그 전에 지방교육자치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회를 열어야만 한다. 그럼에도 여야는 교육의원 직선제 여부를 두고 계속 극한 대립을 벌이고 있다. 당초 교과위 법안심사소위는 지난해 12월30일 정당 추천 비례대표제로 교육의원을 정하고, 교육의원과 교육감의 자격요건도 삭제 혹은 완화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직선제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례대표제를 반대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전날 밤만 하더라도 양당 간사 등이 직선제를 도입하고 교육의원 정수를 77명에서 139명으로 늘려 선거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자는 대안에 잠정 합의, 물꼬가 트이는 듯했다. 그러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비례대표로 교육의원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는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민주당은 “여당이 ‘치킨게임’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고, 한나라당은 “합의를 깬 것은 야당”이라고 반박했다. 유지혜 허백윤기자 wisepen@seoul.co.kr
  • 전공노 잇단 악재로 사면초가

    합법화를 위한 노조설립 신고를 앞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연초 잇단 악재로 사면초가 위기에 빠졌다. 노조원의 특정정당 가입과 후원금 납부 혐의에 대해 경찰이 전면 수사에 나서고, 행정안전부는 사실로 드러나면 전원 중징계하기로 해 자칫 역풍에 휘말릴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공노는 경찰 수사가 과대포장됐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대응수위를 놓고는 강온론이 엇갈린다. 27일 행안부 및 전공노에 따르면 전날 경찰의 조합원 소환조사 시작에 이어 행안부 중징계 방침까지 나오자 전공노의 고심이 깊어졌다. 전공노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식노조 설립신고다. 조직 정비를 위해 노동부의 설립신고를 먼저 받아내야 한다. 노조 지도부를 고민스럽게 하는 대목은 조합원 총투표 여부. 앞서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차례 연속 신고서를 반려했다. 노조 규약에 대해 노조총회든 총투표든 제정 절차를 확인하고 ‘정치’ 관련 문구를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노조 지도부는 노동부 요구대로 하루빨리 총투표를 통해 규약, 강령을 개정하자는 입장이다. 노조설립 신고가 최우선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통해 합법노조로 인정을 받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강경파에서는 다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요구안대로 ‘백기투항’해 봐야 설립신고에 대한 보장 없이 명분만 잃는다는 입장이다. 특히 노동부 요구를 모두 수용한 뒤 이런저런 이유로 신고가 또 거부되면 대응이 쉽지 않다는 것도 고민 가운데 하나다. 이런 이유로 강경파는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노조총회를 열어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 전개도 함께 하자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 확산과 더불어 경찰 수사의 부당성도 ‘홍보’한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전공노는 중앙집행위원회를 거쳐 노조총회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30일 대의원대회 개최, 다음달 8, 9일 총회 또는 총투표, 12일 최종적인 노조 설립신고를 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노동부가 신고를 받아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런 시점에 나온 경찰의 소환 조사는 갈 길 바쁜 노조의 발목을 잡는 격이다. 전공노 관계자는 “노조활동 무력화를 위해 경찰이 무리하게 수사를 확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전공노가 노조차원에서 조합운영비 등을 민주노동당 등에 조직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전원 파면, 해임 등 중징계한다는 입장이다. 노동부 관계자도 “노조 결격 사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일단 경찰조사와 노동부의 설립신고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공노의 앞날을 좌우하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윤진원 전공노 대변인은 27일 “경찰이 주장하는 계좌이체 내역이라고 해봐야 민노당 소속 기관지 결제대금이 전부”라고 부인했다. 전공노는 정당 가입 불허에 대해 공무원들이 더 잘 알고 있는 마당에 경찰 혐의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민청학련지원 일본인 기자 36년만에 재심서 무죄판결

    1970년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취재했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본인 기자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는 27일 내란선동과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된 다치가와 마사키(64) 일간현대 기자에 대한 재심에서 내란선동 등 혐의에는 무죄, 긴급조치 위반 혐의에는 면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중앙정보부 문건을 보면 일본인의 관여사실을 부정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은 삭제하고, 피고인 등이 7500원을 유인태에게 준 것은 취재사례비가 아니라 폭력혁명 수행자금으로 하라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는 데다 의문사위 조사과정에서 민청학련 사건 수사 때 각종 고문이 있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피고인이 폭력혁명을 위해 돈을 줬다는 진술도 임의성이 없는 상태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973년∼1974년 민청학련 사건 당시 이철·유인태 등을 취재한 다치가와 기자는 내란선동과 북한찬양을 위해 7500원을 거사비용으로 건넸다는 혐의로 기소돼 비상보통군법회의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10개월 복역한 뒤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美, 아프간서 발빼 알카에다전 집중?

    28일 열릴 아프가니스탄 국제회의를 앞두고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이 급부상하고 있다. ‘아프간 출구전략’이 논의될 이 회의에서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 끌어안기를 골자로한 평화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영국 등 서방국이 이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들을 잇따라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언급했던 ‘강·온 탈레반 분리 대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탈레반은 끌어안고 알 카에다 문제에 집중하는 방식의 ‘출구 전략’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터키 주재로 이스탄불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탈레반을 아프간 사회로 다시 끌어들이는 우리의 정책을 미국과 유럽이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화로 가는 과정에 있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탈레반 지도자가 정부 요직을 맡는 것에 대해 “과거가 아닌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프간 사람 누구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탈레반 화해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백악관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카르자이 대통령이 “탈레반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런던 회의에서 탈레반 지도자들을 ‘블랙 리스트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데이비드 페트로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온건 수니파를 일부 포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라크에서 취했던 방식에 대해 열려있다.”며 탈레반과의 화해 정책을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외고·국제고, 영어내신·면접만으로 선발

    외고·국제고, 영어내신·면접만으로 선발

    올해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1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입시에서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 제도가 도입된다. 이 전형에서는 중학교 2~3학년 내신(학교생활기록부) 영어성적과 면접, 지원자들이 직접 쓴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독서경험 등을 주요 평가 척도로 활용한다. 경시대회 수상 경력과 올림피아드 등 인증점수 기재는 금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10일 발표한 외고 입시 개편안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세부계획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외고·국제고뿐 아니라 자립형 사립고·자율학교 등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고교는 이 세부계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외고 등의 입시전형을 자기주도 학습전형 방식으로 바꿀 경우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교과부는 해당 학교별로 교육청 위촉 입학사정관을 배치,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자리잡도록 했다. 면접에서 교과 지식을 묻거나 경시대회나 인증시험 등 학원 선행학습이 필요한 경력을 들춰내는 일이 없도록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교과부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 매뉴얼도 공개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1단계에서 내신 영어성적과 출결로 일정 비율을 선발하며, 이를 위해 학생부에서 다른 교과 성적을 모두 삭제하고 영어 성적만 제출하도록 했다. 2단계는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는 면접이다. 교과부는 1단계 영어성적에 160점을, 2단계 면접에 40점을 배정하도록 권고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자기주도 학습과 독서강화를 통해 중학교의 학습문화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시대회 수상 실적과 인증시험 점수를 반영하는 등의 ‘학교 밖 스펙 쌓기’를 반영할 경우 새로 도입하는 고입 사교육 영향평가를 통해 이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교육 영향평가를 놓고 교원단체는 서로 다른 측면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국교총은 “사립학교의 학생선발권 보장은 사립을 사립답게 운영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개별 학교의 사교육 영향평가뿐 아니라 사교육이 실질적으로 고교 입시 당락에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사교육에 대한 효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국교직원노조는 “사교육영향평가의 결과를 다음 해 입시의 개선 자료로만 활용한다면 실효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입학전형을 위반한 학교나 사교육영향평가에서 문제가 생긴 학교에 대한 신입생 선발제한, 일반고 강제전환 등 실질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맹탕이었다고?

    영지·운지버섯과 자라, 로열젤리 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에서 퇴출됐다. 일반인들이 아는 것과 달리 건강상의 특정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부터 일부 버섯류와 로열젤리, 자라 등 식품 7종을 건강기능식품 원료 고시에서 제외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능성을 입증하지 못해 원료고시에서 제외된 제품은 영지버섯과 운지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류와 자라, 로열젤리, 화분(꽃가루), 효소, 효모, 식물추출물발효제품 등 7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식품원료들이 20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도입된 이후 3년간 실시된 기존 ‘건강보조식품’ 재평가에서 알려진 것과 달리 특정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해 원료고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식약청은 2008년 건강기능식품 원료집인 공전을 개정하면서 이들 7종을 모두 삭제하는 대신 지난해 말까지 유예기간을 둬 검증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들 식품원료들이 모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며,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표시·판매·광고할 수 없게 됐다. 단, 버섯이나 로열젤리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려면 인체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제품별로 기능성을 검증받으면 된다. 또 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경우 버섯균사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는 가능하다. 식약청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전에 건강보조식품으로 유통되던 원료들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능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뜻이므로 ‘건강’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일반 식품 원료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가르니시아캄보지아 추출물(체지방 억제)과 코큐텐(항산화), 루테인(눈), 소팔메토 열매 추출물(전립선), 콩이소플라본(뼈), 헤마토코쿠스 추출물(눈) 등 6가지 원료를 건강기능식품 원료 고시에 새로 추가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테이크아웃 TV] 정선희의 ‘승차’ vs 이혁재의 ‘하차’

    [테이크아웃 TV] 정선희의 ‘승차’ vs 이혁재의 ‘하차’

    2008년 6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이경규의 복불복 쇼’ 촬영 현장. MC 이경규의 진행 아래 게스트로 출연한 이혁재와 정선희는 서로 ‘물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친한 관계인 이 둘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우애있는 모습과 익살스런 이미지를 심어주며 돈독한 ‘개그맨 오누이’의 관계임을 보여줬다. 그로부터 1년반 남짓한 2009년 1월, 이혁재와 정선희의 ‘오누이 관계’는 변함없지만 현재 둘은 서로 다른 길을 내딛고 있다. 이혁재보다 한 살 더 많고 데뷔 역시 7년이나 빠른 ‘누이’ 정선희가 케이블 방송 SBS E!TV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서두르는 반면, ‘동생’ 이혁재는 최근 ‘룸살롱 폭행사건’에 연루돼 잘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어 TV 프로그램의 경우 자신이 출연한 분량이 삭제되는 수모를 겪으며 ‘하차’ 과정 중에 있다. 이혁재와 정선희. 개그 스타일만 놓고 볼 때, 둘은 철저히 ‘입심’에 의존하는 개그맨들이다. 순간순간 번뜩이는 애드리브로 예능 프로그램을 능수능란하게 진행하는 게 두 사람이 가진 최대의 장점. 거기에 시원시원한 웃음소리와 좌중을 주도하는 진행 솜씨도 두 사람의 트레이드 마크다. 이혁재는 ‘스펀지’나 ‘위기탈출 넘버 원’에서 지적이면서도 맛깔스런 진행을 선보였고, 정선희 역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이나 TV ‘불만제로’ 등에서 ‘말빨’ 하나로 수년 간 MC 자리를 꿰찼다. 물론 ‘몸’보다는 ‘말’로 승부를 거는 스타일이다 보니 둘은 똑같이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다. 먼저 정선희는 지난 2008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와 관련한 발언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정선희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촛불집회를 하는 지역에서 맨홀 뚜껑 등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소개하며 “아무리 광우병 뭐다 해서 애국심을 불태우면서 이렇게 맨홀 뚜껑 퍼가고, 이게 사실 굉장히 큰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되는 범죄거든요. 그러니까 큰일 있으면 흥분하고 같이 막 하는 분들 중에 이런 분이 없으리라고 누가 압니까?”라고 발언했다가 큰 홍역을 치렀다. 당시의 여파로 한 홈쇼핑 채널로부터는 본인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의 하루 방송 분량을 보류당하기도 했다. 이혁재 역시 같은해인 2008년, 방송중 선배 박명수를 향해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는 쓰레기”라는 인신공격형 개그를 펼쳤다 여론의 화살을 맞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초대손님이었던 신인그룹 ‘비스트’에게 “너네 그러다 ‘배틀’된다. 걔네 요즘 활동 안하지 않냐?”는 막말을 던져 물의를 일으켰고, 급기야 공개사과까지 해야 했다. 다시 시계의 추를 현재로 되돌려보자. 정선희는 이제 1년 반 동안 품어왔던 마음의 ’상처’를 뒤로 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 신발끈을 새로 묶고 있다. 반면 이혁재는 순간의 실수에 대한 팬들의 비난을 겸허히 수용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개그 오누이’ 정선희와 이혁재. 현재 이 둘 중 한 사람은 배우자를 떠나보냈고, 또 한 사람은 평생의 반려자에게 줘서는 안될 마음의 빚을 준 상태다. 하지만 인생지사 새옹지마가 아닌가. ‘누나’ 정선희가 어둡고 깊은 터널을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이제 막 나온 것처럼 ‘동생’ 이혁재도 인고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본 후,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면 한다. 사진=SBS E!TV, MBC, MBC에브리원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간 폭스, 노출 사진 유출돼 곤혹

    메간 폭스, 노출 사진 유출돼 곤혹

    영화 ‘트랜스포머’로 할리우드의 최고 섹시스타가 된 배우 메간 폭스가 최근 유출된 누드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중국언론이 전했다. 폭스의 상반신 누드 사진 출처는 새 영화 ‘패션 플레이’(Passion Play) 촬영장으로 추정된다.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 또는 팬이 그녀의 모습을 몰래 카메라에 담은 뒤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서 있는 여성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헤어스타일이나 몸매 윤곽 등이 폭스와 매우 유사해, 네티즌들은 “100% 폭스의 노출 사진이 틀림없다.”고 확신했다. 최초 유포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스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자마자 수많은 네티즌들의 클릭이 줄을 이었다.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레 폭스의 약혼자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에게로 이어졌다. 그는 최근 미니 블로그에서 “메간과 약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지만, 그녀의 노출사진이 유포된 뒤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은둔’상태에 들어갔다. 한편 메간 폭스는 최근 최고의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명품 속옷브랜드의 커플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ent.ifen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혁재, 라디오 이어 ‘출발 드림팀’ 도 ‘아웃’

    이혁재, 라디오 이어 ‘출발 드림팀’ 도 ‘아웃’

    ’술집 폭행사건’ 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혁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 에서도 퇴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발 드림팀2’ 의 이같은 결정은 내부 회의에서 이뤄졌다. 23일 제작진 한 관계자는 “24일 방영분에서 이혁재의 출연 분량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최대한 이혁재가 화면에 노출되지 않도록 편집에 신경을 썼다.” 면서 “이혁재가 단독으로 나오는 부분은 모두 잘라냈으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나오는 일부 장면은 부득이하게 편집에서 제외됐다.” 고 전했다. 제작진의 이같은 방침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출연자를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혁재는 방송 데뷔 초 선배들의 결혼식이나 행사에 꼬박꼬박 참석하면서 매너있는 모습과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13일 유흥주점 여종업원 폭행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과거 물의를 빚었던 발언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는 등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마존의 눈물’ 결방, 시청자 “축구라니...”

    ‘아마존의 눈물’ 결방, 시청자 “축구라니...”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축구사랑’ 을 뛰어넘는 것 같다. 당초 22일 밤 10시55분 방영 예정이던 ‘아마존의 눈물-3부 불타는 아마존’ 이 한국과 라트비아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결방되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A매치 월드컵 평가전 2연승 ‘쾌거’ 에도 “‘아마존의 눈물’ 보려고 시계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려고 집에 일찍 들어왔다.” “축구라니...” 라는 등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전파를 탄 ‘아마존의 눈물’ 은 5부작 중 총 3개의 에피소드를 방송에 내보냈다. 그 결과 프롤로그 15.7%(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 1부 ‘마지막 원시의 땅’ 은 22.1%, 2부 ‘사라지는 낙원’ 이 20.2%로 다큐 사상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웰 메이드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아마존의 눈물’ 은 스크린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3월 오리지날 무삭제 판이 영화로 개봉되는 것. 한편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4월께 남극으로 향해 ‘지구의 눈물’ 3부 ‘남극의 눈물’ 제작에도 본격 착수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10분) 이미 대중들에게 출세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 특히 차세대 리더들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생활을 취재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는 현재 어떤 가치관과 국가관을 갖고 있으며,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좋은지 판단해 본다. 또한 한국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2010년 국내에서 대결할 첫 번째 상대팀은 젊은 프로축구팀, 대구 FC. 출발드림팀 제 14대 멤버는 드림팀 주장 데니안, 4승에 빛나는 히어로 민호, 주몽의 영포왕자 탤런트 원기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한민관, 대단한 점프력을 가진 상추가 함께 한다. 카리스마 맏형 이혁재의 촬영 분량은 삭제 방송한다. ●오천만의 아이디어(KBS1 오후 1시20분) 술에 취해 설원 위를 질주하는 이른바 ‘음주 스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키장에서 사고가 나면 응급처치 후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사고결과 보고서에 기록을 남겨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자는 것과 상습 음주자를 선별해 블랙리스트로 관리하자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들어본다. ●KBS 스페셜-4인의 PD들이 본 아이티 대지진(KBS1 오후 8시) 한국에서 아이티 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무려 40시간. 지진 발생 나흘 뒤 취재진이 도착한 아이티의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의 국경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아이티를 탈출하려는 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KBS 4인의 PD가 전쟁보다 참혹한 현장을 취재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밝혀지지 않은 세계 미스터리, 역사 속에 숨겨진 진실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시청자가 직접 뽑은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BEST3는 무엇일까. 400회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진실 혹은 거짓’.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진실 혹은 거짓’ BEST3도 만나본다.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강호는 결국 은님이 대리모를 했던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은님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한다. 은님은 울며 집을 나가고 강호는 슬픔을 잊기 위해 정신을 잃을 만큼 술에 취해 버린다. 금자가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연희는 거액의 수표를 발견하게 되고 돈을 받은 것에 대해 화를 낸다. ●즐겨찾기 영화일주(OBS 오전 10시50분) 어떤 영화를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 한 주간 관심을 받은 영화와 한국과 미국의 박스오피스 등을 알아보는 ‘즐겨찾기 영화일주’의 첫 방송이 시작된다. 이번 주는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주유소 습격사건2’와 월트 디즈니 최고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의 모든 것을 만나본다.
  • 부당한 공무원단체협약 사전차단

    부당한 공무원단체협약 사전차단

    ‘기관의 지침, 명령보다 본 협약이 우선한다. 조합이 실시하는 연찬회·수련회 경비는 기관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다면평가시 노조 간부에게 집계표를 확인하게 한다.’ 공무원노조 등 공직사회의 각종 단체협약 내용이지만 공무원노조법상 불법사항 또는 교섭사항이 안 되는 불법·부당한 교섭사례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가 이 같은 불합리한 공직사회 단협 바로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공무원노조 등에서는 공무원노조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행안부는 공무원노조법에서 허용한 범위를 벗어나 관행적으로 이뤄진 위법·부당한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에서 유급 노조 전임자를 인정하거나 기관장의 인사권에 개입하는 행위, 법령·지침에 우선하는 단체협약 조항을 두는 행위를 철저히 찾아내 바로잡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노동법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노사관계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이달 말까지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 시점, 단체협약 체결 일정 등을 파악한 뒤 자문단이 각 기관을 방문해 교섭의제 사전분석, 법률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현재 교섭이 진행 중인 60개 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자문할 방침이다. 모범적인 단체협약과 위법한 단체협약 사례, 교섭관련 법률해석 및 판례 등을 수록한 자료도 발간해 전 행정기관에 배포키로 했다. 공무원노사관계(포털(http://www.relation.go.kr)’을 통해 교섭과 관련한 분쟁, 교섭 절차와 교섭 기법, 노사협력사업 등을 상시 자문하기로 했다. 행안부의 이번 조치는 공무원노조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불합리한 단체협약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동조합의 한 간부(휴직 후 전임자로 활동 중)는 “국회 행안위의 지적과 시정명령으로 2008년 이후 전임자는 대부분 없어졌다.”면서 “행안부가 공무원복무규정 개정 등으로 공무원의 노조활동을 더욱더 위축시키려는 의도로 비쳐진다.”고 비판했다. 한편 행안부 집계 결과 2008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한 112개 기관의 1만 4915개 협약조항 중 3344개 조항(22.4%)이 위법·부당한 것으로 나타났고 노동부의 시정명령을 받은 33곳 중 31곳이 노사합의로 단체협약 조항을 수정하거나 삭제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6개월 아기에 담배물린 철없는 10대母

    6개월 아기에 담배물린 철없는 10대母

    6개월 된 아들에게 담배를 물린 채 사진을 찍게 한 뒤 이를 페이스북(개인간 교류 사이트)에 올린 철없는 10대 엄마가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엑세스 주에 사는 레베카 데이비(18)는 최근 6개월 된 아들에게 담배를 물게 한 뒤 사진을 찍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담배에 불이 붙은 상태인지 아닌지는 정확한 판독이 불가능하지만,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우연히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고, 결국 경찰이 집에 출동해 그녀에게 조사 받을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레베카는 “내 아들을 학대하거나 아동인권을 유린한 적이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현지경찰은 “아이 엄마 뿐 아니라 문제가 있는 사진을 삭제조치 없이 그대로 둔 페이스북 측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우던버러 의회는 레베카를 소환과 동시에 영국 아동학대 예방기구인 NSPCC도 조사에 참여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작가 “표현이 부족해 죄송”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작가 “표현이 부족해 죄송”

     인기그룹 소녀시대를 패러디한 인터넷 만화로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던 만화가 윤서인씨가 “표현이 부족해 오해를 낳은 점,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공식사과했다.  윤 씨는 18일 포털사이트 야후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만화를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만화는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다. ‘과거사진’이라는 말에 과거 ‘변신 전’ 사진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만화에는 소녀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숙녀시대’가 선정적인 옷을 입고 과거를 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연이어 붙은 만화에는 새해를 맞아 이들이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표현하면서 성적인 문구와 함께 실어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팬들은 “이 만화는 소녀시대를 성희롱한 것”이라며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씨는 “당시 한 인터넷 뉴스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빗대어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낚시성 기사들에 대한 씁쓸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한 뒤 “그러나 의도와 다른 기사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지금 이 만화는 내리는게 맞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문제의 만화는 삭제된 상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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