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삭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성실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사형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제니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50
  • 문재인 대통령 ‘변호인’ 원 시나리오에 있었다 “인권변호사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 ‘변호인’ 원 시나리오에 있었다 “인권변호사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 ‘변호인’의 시나리오 속 등장인물이었다. 시나리오를 쓴 윤현호 작가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던 원 시나리오 일부를 공개했다.윤현호 작가는 지난 13일 게시물을 통해 “‘대통령 하나 바꾼다고 세상이 바뀌냐?’ 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세상이 참 많이 다르네요”라며 “뒤늦게 밝힙니다만... ‘변호인’ 시나리오에는 문재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주요 캐릭터는 아니었고, 에필로그 직전에 잠깐 나오는 느낌이었죠”라 설명했다. 이어 “시나리오 작업 당시, 문재인 변호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리는데 빼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공들여 적어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실화 색채를 빼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던 거구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시나리오에는 ‘무현’과 ‘재인’의 첫 만남이 적혀있다. 송강호가 연기한 극중 이름 ‘송우석’ 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명이 젹혀 있어 눈길을 끈다.극중 ‘재인’은 “잘생긴 얼굴, 패기 넘치는 눈빛”으로 소개됐고 ‘재인’이 떠난 후 ‘무현’과 사무장은 “감옥에서 사법시험 합격통지서를 받았단다.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 임용을 못 받아 변호사로 방향 틀었다. 대형 로펌에서 스카웃하려고 난리 아니었는데 기어코 노변과 일하고 싶단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그렸다. 억울한 누명을 쓴 대학생을 구하기 위한 한 변호사의 다섯 번의 공판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실제모델은 인권변호사 시절의 故노무현 대통령이다. ‘부림사건’ 당시 변호사로 활동했던 故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변호사사무실에서 무료 변론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도왔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동산 앱’ 미끼 매물 사업자가 삭제 의무화

    ‘미끼 부동산 매물’에 대해서는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앱) 사업자가 반드시 삭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으로 직방·다방·방콜 등 3개 모바일 부동산중개서비스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회원이 등록한 미끼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책임을 지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고받은 허위 매물 또는 법률을 위반한 게시물 등에 대해서는 삭제 등의 임시 조치를 취할 의무가 부여됐다. 사업자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공사 등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도록 했다.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을 사업자가 갖는 조항도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작성자에게 귀속하도록 수정됐다. 이전까지 회원이 등록한 매물 정보를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다른 인터넷사이트에 노출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사전에 반드시 개별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3개 사업자 모두 약관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조항을 스스로 고쳤다”고 밝혔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시대] 새 정부 부담될라… ‘인사추천委’ 당규 조항 삭제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승리 사흘 만에 인사 쇄신과 당청 관계를 놓고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발단은 장관 후보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을 당헌에 명시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되면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인사추천위원으로 참여해 각 부처 장관 등 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추 대표 등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소 “인사는 당과 상의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당헌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당에 인사추천 관련 별도 기구를 두는 게 대통령의 인사권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자칫 지분을 요구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1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도 팽팽한 논쟁이 벌어졌다. 결국 민주당은 12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당내 인사추천 관련 기구 구성 등을 당규로 정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집권 초 당청 간 불협화음으로 비치는 것을 우려해 진화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또 정부 인사를 ‘검증 후’ 추천한다는 당헌 개정안을 임의 조항의 취지에 맞게 ‘고려하여’ 추천한다로 수정 의결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당에서 추천할 수 있다는 정신과 원칙만 반영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의 쇄신 인사 추진을 놓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추 대표가 대선 이후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경질을 통보하고,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했던 김민석 전 의원을 내정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추 대표 측은 “경질이라기보단 2기 여당프레임으로는 김민석 사무총장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쇄신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웅동학원’ 중앙일보 댓글 조작 논란…노컷 “글이나 읽어보고” 패러디

    ‘웅동학원’ 중앙일보 댓글 조작 논란…노컷 “글이나 읽어보고” 패러디

    중앙일보의 ‘웅동학원’ 보도 관련 댓글 조작 논란에 12일 노컷뉴스가 패러디로 대응했다. 중앙일보는 전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조국 어머니 이사장인 사학법인, ‘고액 상습체납’ 명단에 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다. 이어 해당 포스팅에는 중앙일보 공식 계정으로 “글이나 읽어보고 얘기해라. 조국 본인도 이사였고 지금은 부인이 이사라는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해명과 사죄를 요구하자 논란의 댓글은 바로 삭제됐다. 그러나 이미 화면이 캡처된 뒤였다. 캡처 파일은 SNS를 통해 확산했고 중앙일보는 ‘댓글로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고 뭇매를 맞았다. 노컷뉴스는 12일 이 사건을 보도하며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중앙일보 페북지기, 조국 비방댓글 달았다 ‘뭇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노컷뉴스 페북지기는 해당 포스팅 밑에 “글이나 읽어보고 얘기해라. 중앙 계정이 댓글달고 지금은 공식입장 아니라는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중앙일보 페북지기가 달았던 댓글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노컷뉴스 페북지기 센스 갑”이라고 호응했다.한편 중앙일보는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문을 게시하며 “문제를 저지른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을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앙일보, 공식 계정으로 조국 비난 댓글 달았다가…거듭 사과

    중앙일보, 공식 계정으로 조국 비난 댓글 달았다가…거듭 사과

    중앙일보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단 댓글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중앙일보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의 ‘뭇매’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중앙일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어머니 이사장인 사학법인, ‘고액 상습체납’ 명단에 올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다.해당 게시글에 독자가 반박하자, 중앙일보 공식 계정은 “글이나 읽어보고 얘기해라. 조국 본인도 이사였고 지금은 부인이 이사라는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해명을 요구했다. 중앙일보가 게시글을 아예 삭제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항의는 더욱 거세졌다. 중앙일보는 “‘조국 민정수석 어머니 이사장 사학법인 고액 상습 체납’과 관련 기사에 ‘조국 민정수석이 이사이니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취지의 댓글을 단 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댓글은 중앙일보 SNS 관리자 권한을 가진 직원이 개인 생각을 개인 계정에 올리려다 잘못해 중앙일보 공식 계정으로 나갔다”고 서명했다. 이어 “중앙일보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힌다”면서 “조국 수석과 독자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중앙일보 사과문은 오전 10시 50분 기준으로 3400개 이상의 댓글을 받고,700회 가까이 공유됐다. 조국 민정수석도 해당 사과문을 공유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해당 직원을 징계해야 한다”, “평소에도 저렇게 댓글 관리로 조작했던 것이 아니냐”고 계속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중앙일보는 재차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중앙일보는 “(해당 직원이) 회사에 보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해결을 하려고 독자에게 직접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댓글 캡처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한 점도 확인했다”면서 “문제를 저지른 직원에 대해 엄중 문책을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독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전 남친 최자, “양다리야?” 의미심장 글

    설리 전 남친 최자, “양다리야?” 의미심장 글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한 남성과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친 최자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설리는 올해 초 지인들과 모임에서 남자친구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자의 과거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시기는 지난 3월 6일. 설리는 최자와 교제 중에도 해당 남성과 찍은 사진을 SNS 계정에 게재했으며, 전 남자친구 최자는 지난 4월 양고기 사진과 함께 “이것이 양다리여?”라는 글을 올린 후 삭제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베 회원들 문재인 대통령 된 날 “게시물 삭제해달라” 요청 쇄도

    일베 회원들 문재인 대통령 된 날 “게시물 삭제해달라” 요청 쇄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제19대 대통령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는 자신이 쓴 게시물 삭제와 탈퇴를 요청하는 회원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일베 회원들은 9일 오후부터 게시물 신고 및 삭제를 요청하는 건의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 접속·아이피 자료 등을 없애달라”, “내가 쓴 글과 답글 제발 삭제해달라 도와달라”, “탈퇴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자신들이 이전에 올린 악의적 게시글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 등을 우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일베 회원들 사이에서도 “마이페이지에서 삭제가능하니 삭제요청하지마라”, “탈퇴하면 되는데 탈퇴는 하기 싫으니 삭제요청하는 기회주의자” 등의 비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일베 회원들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를 지지하면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탄핵하자”, “탄핵이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다” 등의 글을 올렸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하도 서슴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소중한 투표” 수수한 민낯도 눈부신 인증샷

    설리 “소중한 투표” 수수한 민낯도 눈부신 인증샷

    배우 설리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투표소 앞에 서서 손등을 내보이며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민낯에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체 삭제했다. 이후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 투표소에 낙뢰…정전으로 투표 잠시 중단

    부산 투표소에 낙뢰…정전으로 투표 잠시 중단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낙뢰로 정전이 일어나 투표가 잠시 중단되는 일이 빚어졌다. 이날 부산 남구 대연3동 제5투표소는 낙뢰로 정전이 일어났다.오전 7시 6분쯤 투표소 인근 옛 남부경찰서 구내의 피뢰기가 낙뢰를 맞고 떨어졌고 이 여파로 대연3동 남천중학교 제5투표소에 순간 정전이 발생했다. 끊어진 전기 퓨즈를 연결하면서 정전은 발생한 지 5분여 만에 복구돼 투표는 큰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어졌다. 동구 수정5동 제1투표소에서는 한 남성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은 뒤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재발급을 요구하면서 한동안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20여분간 소란을 피우던 이 남성은 경찰이 출동해서야 재발급 요구를 중단하고 귀가했다. 수정4동 제2투표소에서는 김모(50) 씨가 기표후 딸에게 투표 사실을 확인시켜 주려고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찍었다가 사무원에게 발각됐다. 선관위는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스스로 삭제하도록 하고 공개하지 않는다는 사실확인서를 받은 뒤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도록 조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표 인증샷도 좋지만…“기표소 안에서 촬영하면 벌금 최고 400만원”

    투표 인증샷도 좋지만…“기표소 안에서 촬영하면 벌금 최고 400만원”

    제19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시민들도 많다. 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실제로 이날 경기도 내 곳곳에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지자체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안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적발됐다. 또 비슷한 시각 안양시 부림동 한 투표소에서도 30대 이모씨가 역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카메라로 찍었다가 적발됐다. 포천 신북면과 양주시 회천1동, 남양주시 진건읍 등에서도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투표 종사원들에게 발각됐다. 선관위는 적발된 유권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두 삭제한 뒤 기표를 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경우 무효, 기표 전 투표용지만을 촬영한 경우 유효 처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대 대선 오늘 선택의 날] 선거사범 18代보다 8% 증가

    이철성 경찰청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일까지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하고, 선거 직후 대선 사범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사건 790건에 관련된 851명을 수사했다”며 “이는 지난 대선보다 8% 정도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죄질이 나쁜 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 청장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선거 종료 후 6개월인 만큼 빨리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부연했다. 선거 사범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유세차량 등 선전시설 훼손이 597명(582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흑색선전 82명, 선거폭력 36명, 불법 인쇄물 배부 24명, 금품 제공 13명, 사전선거운동 11명 등이다. 한편 선거법 위반과 별개로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총 55건의 ‘가짜뉴스’를 찾아 43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게시물 차단 또는 삭제를 요청했다. 나머지 12건을 수사해 ‘유력 대선후보 테마주’를 빙자한 게시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각하를 요구하는 여론이 80%에 달한다는 게시물 등 7건에 대해서는 관련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 프리허그 참가자 항의에 반말 대응 “양념?”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 프리허그 참가자 항의에 반말 대응 “양념?”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고연호 대변인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프리허그’ 행사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국민의당·한국당 “文 모태솔로 프리허그, 성희롱·여성비하”그러나 국민의당이 낸 논평 중에는 < 행사장에서 사회자가 여성 비하 발언을 했고, 문재인 후보와 주변 인물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에 성적 모욕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여성이 속출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를 저지하기는커녕 모든 여성이 자신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프리허그를 즐겼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프리허그를 어떻게 이렇게 해석하나”, “대체 성적 모욕감 느꼈다는 여성이 누구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자신을 ‘유기묘를 6마리 키워서 프리허그 행사 무대에 올라간 시민’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고 대변인에게 “(행사 참가자) 모두들 기뻐했고 위로를 받았다. 그런데 고 대변인의 글을 읽고 간택을 기다리는 매춘부가 된 느낌이 들었다”면서 “순수한 지지시민의 포옹을 비하해 성적수치심을 줬다”고 항의했다.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고연호 대변인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고 대변인은 이 네티즌의 글에 “어이가 없군”이라면서 “혹시…양념?”이라고 답변했다. 국민의당 측은 다른 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비방과 폭력을 가하는 문 후보 지지자들을 ‘양념부대’라고 지칭해왔다. 이 같은 대응이 8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논란이 되자 현재 문제가 된 트윗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3일 “투표율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사전투표율이 26.06%를 기록하자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비정규직 노동자, 해외에서 온 지지자, 유기견을 키우는 지지자, ‘모태솔로’(태어나서 한 번도 이성교제를 해보지 못한 사람), 아이를 키우는 부모 등 사회 각 계층을 대표하는 유권자를 초대해 포옹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하민호, 규칙위반+성희롱 논란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계약도 해지”[전문]

    하민호, 규칙위반+성희롱 논란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 “계약도 해지”[전문]

    하민호 연습생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하차한다. 8일 하민호의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하민호 군과 직접 논의 끝에 ‘프로듀서 101 시즌 2’의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유선호 군으로 이름을 바꿔 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 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 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더바이브는 “향후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생(김태동, 성현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하민호가 팬을 상대로 “올거야?”, “집이라서 좀 위험해”, “밖에서 사적인 만남 가지면 다 걸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프로그램 촬영 기간 중 SNS 이용이 금지돼 있으나 이를 어긴 데다가 성희롱 발언까지 담겨 있어 논란이 커진 것. 이에 하민호는 해당 SNS 계정을 또 다른 연습생인 유선호의 이름으로 바꾼 뒤 삭제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하 하민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 바이브 레이블입니다. ‘프로듀서 101 시즌 2’에 출연 중인 연습생 하민호 군에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먼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사과 드립니다. 또한 하민호 군으로부터 상처받으셨을 상대 분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사건으로 하민호 군과 직접 논의 끝에 ‘프로듀서 101 시즌 2’의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습니다. 하민호 군 역시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유선호 군으로 이름을 바꿔 계정을 탈퇴한 것은 큐브 연습생 ‘유선호’군을 지목한 것이 아닌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임을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더 바이브 레이블은 향후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생(김태동, 성현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증거 이메일 폐기… USB 자료 공정위 제출 거부 현대제철·직원 11명에 과태료 3억

    현대제철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행위 조사를 피하려고 각종 증거 자료를 일부러 삭제하고 제출을 거부했다가 3억 1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과 올 2월 현장조사에서 사내 이메일 등 전산자료를 복구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삭제하고 외부저장장치(USB) 사용 현황을 숨기는 등 조직적으로 조사를 방해한 현대제철과 직원 11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는 증거 자료가 들어 있는 USB 제출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3억 1200만원은 조사 방해를 이유로 공정위가 부과한 과태료 가운데 역대 3번째로 많은 것이다. 2012년 3월에는 삼성전자가 4억원, 2011년 6월에는 CJ제일제당이 3억 4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설리, 쿠바 여행 중인 모습 포착 ‘자유로운 모습’

    설리, 쿠바 여행 중인 모습 포착 ‘자유로운 모습’

    배우 설리가 쿠바 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난 쿠바”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스트라이프 점프 수트를 입고 있다. 햇살을 한껏 받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설리의 모습은 자유로운 듯 보였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던 설리는 다시 게시물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설리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얼’에 ‘송유화’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형평성 논란?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형평성 논란?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연습생이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Mnet 측은 5일 방송 이후 생존한 60명의 연습생들을 상대로 콘셉트 매칭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투표를 통해 연습생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 곡을 매칭해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 프로필 메시지 칸에 특정 곡을 원한다고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것. 이는 생존과 방출의 기로에 선 연습생들에게는 형평성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다.논란이 거세지자 강다니엘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그의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은 “곡 선정에 조금이라도 투표 영향이 있다면 제작진 측에서 패널티 줘야 할 듯”, “부정행위 아닌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 신해철 유족, 문 캠프 ‘그대에게’ 무단사용 해명에 “안하무인”

    고 신해철 유족, 문 캠프 ‘그대에게’ 무단사용 해명에 “안하무인”

    선거 로고송(홍보 노래)을 놓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을 비판하고 나섰다. 문 후보 측이 고 신해철씨의 노래 ‘그대에게’를 무단으로 선거운동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그대에게’를 로고송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식 권한은 안 후보에게 있다. 문 후보 측은 안 후보가 ‘그대에게’의 사용권을 갖기 전에 썼던 행사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으나 신씨 유족의 요청으로 삭제했다. 그런데 문 후보 측이 “국민의당이 문제로 삼는 것은 출판사와 해결을 해야 할 문제”라는 해명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문제가 됐다. 신씨 유족은 “안하무인식 적반하장”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문 후보 측의 해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6일 ‘‘그대에게’ 무단 사용과 관련한 신해철씨 유족 측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이 자료를 통해 신씨 유족은 “출판사는 당사자가 아니다. 당사자는 문재인 캠프와 문 후보”라면서 “(노래의) 저작인격권 당사자인 유족의 허락도 계약도 없이 선거 기간에 (노래를) 무단 사용한 문재인 캠프 SNS 본부와 문재인 유튜브 채널의 책임자인 문 후보가 해명하고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저작인격권이란 저작자가 저작물에 대해 갖는 재산상의 권리인 저작재산권과 달리,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갖는 정신적·인격적 이익을 법률로 보호받을 권리를 뜻하는 말이다. 그러면서 “음악 예술인을 존중하겠다더니 (노래의) 불법 사용에 (노래의) 저작인격권을 무시한 처사로도 모자라, 사과는커녕 엉뚱하게 출판사와 해결하라는 안하무인식 적반하장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문 후보 캠프의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이 노래는 문 후보가 북콘서트를 할 때 ‘파이널 동영상’의 마지막 곡으로 들어갔던 것”이라면서 “당시는 국민의당이 (해당 곡을) 계약하기 전이고, 그때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떠 있었던 것이다. 어제 신씨 유가족이 (동영상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해서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 앱 ‘시스템 업데이트’의 정체, 알고보니 스파이웨어

    구글 앱 ‘시스템 업데이트’의 정체, 알고보니 스파이웨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유통됐던 ‘시스템 업데이트’(System Update)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앱)이 알고 보니 스파이웨어(다른 사람 기기에 잠입해 정보를 빼가는 소프트웨어)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6일 보안 전문기업 지스케일러(Zscaler)에 따르면 이 스파이웨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2014년 올라와 최근까지 배포됐으며, 현재까지 100만~500만명이 내려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구글은 최근 지스케일러로부터 이런 내용의 신고를 받은 후에야 이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지스케일러의 분석 결과 이 앱은 사용자 정보를 빼내 원격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한 설명은 앱 소개글에는 없었다. 또 사용자가 이 앱을 시작하려고 시도하면 갑자기 “불행하게도 업데이트 서비스가 중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앱 실행이 중단되고 메인 화면에서 이 앱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다른 사람의 위치 정보와 문자메시지 정보를 훔쳐내 전송하는 스파이웨어였던 것이다. 그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 앱에는 “특수한 위치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사용 가능하도록 합니다”라는 설명이 달려 있었다. 이로 인해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앱이라고 착각하고 내려받은 사용자들이 많았다. 이 스파이웨어는 문자메시지의 속성과 예외 처리 생성 등 교묘한 수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40여개의 바이러스 엔진으로 악성코드 해당 여부를 검사하는 구글의 ‘바이러스토털’ 등 서비스로도 탐지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SBS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 수사

    검찰, ‘SBS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 수사

    SBS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보도와 관련한 고발 사건을 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인 공안2부(부장 이성규)에 배당, 수사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4일 고발장을 접수하고서 곧바로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말했다.앞서 SBS는 지난 2일 저녁 8시 뉴스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발언을 인용해 해수부가 부처 자리와 기구를 늘리기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 측은 즉각 강한 유감을 표했다. SBS 측은 “일부 내용에 오해가 있었다”면서 기사를 삭제하고 세월호 유가족 및 문 후보 측에 사과했다. 논란이 거세자 다음 날 뉴스에서는 5분이 넘는 사과 방송을 했다. 해수부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보도에 인용된 내부 직원은 3년차 7급 공무원으로, 인터넷 뉴스 등에 떠도는 이야기를 언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선후보 측이 4일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한 것”이라고 김영석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부처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법적 다툼으로 비화했다. 한국당은 문 후보 측이 SBS에 압력을 행사해 관련 보도 내용을 온라인에서 삭제하고 사과방송을 하도록 강요했다며 형법상 강요 혐의도 고발장에 포함했다. 검찰은 우선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통상의 선거법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SBS 보도나 해수부 공무원 발언 이면에 특정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일각에서 제기하는 배후설의 진실 등도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조기 대선이 사흘밖에 남지 않아 본격적인 수사는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측은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손 대변인이 논평 형식을 빌려 SBS 보도 내용을 토대로 허위 사실을 언급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국민의당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상임중앙선대위원장 등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당분간 여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측의 법적 다툼과는 별도로 SBS와 해수부 해당 공무원을 상대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문준용 특혜 의혹’에 “지켜보니 정유라와 다를 바 없다”

    홍준표, ‘문준용 특혜 의혹’에 “지켜보니 정유라와 다를 바 없다”

    자유한국당은 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 씨의 2006년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을 거론하면서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한국당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측이 이날 특혜 의혹의 증거로 공개한 준용 씨 대학원 동료의 육성 증언을 빌려왔다.이 사안에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던 홍준표 대선후보도 “지켜보니 정유라 사건과 다를 바 없다”면서 문 후보에게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역 유세에서 이를 언급하며 “돈 많은 부모를 만나도 실력이고, ‘백’ 있는 부모를 만나도 실력이라고 하면 우리 서민들은 누구를 믿고 사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를 잘 둔 덕에 ‘신의 직장’ 비슷한 데 혼자 들어가는 것은 후보가 국민에게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잘못한 지도자가 사과하면 용서하지만, 거짓말하는 지도자는 용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문 후보의 거짓말이 심각 수준을 넘어 국민, 특히 이 땅의 청년들을 격분케 하고 있다”며 “국민을 분노케 했던 ‘정유라 특혜’와 무엇이 다른지 밝히고 이제라도 대국민 사과를 해라”고 요구했다. 중앙선대위 정준길 대변인도 논평에서 “문 후보는 아들 부정취업 특혜를 석고대죄하고 당장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문 후보는 2일 TV토론회에서 아들이 자기 능력으로 취업했고 자신은 특권행사 한 바 없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면서 “국민 앞에 한 그 발언이 뻔뻔한 거짓말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성토했다. 그는 별도 논평에서 네이버 정치기사 조회순위에서 준용 씨 의혹을 다룬 기사가 최상위권에 들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네이버의 의도적 조작이다. 또 ‘문준용’ 검색어 추이를 보면 고의로 검색어를 삭제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