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삭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631
  • 정·재계주장 일축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소득세율 등을 더 이상 내리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2일 정치권과 재계에서 세율인하폭을 더 넓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세율 조정폭은 내년도 예산의 세입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을 삭감하거나 재정적자 발생시 이를 국공채를 발행해 메우겠다는 합의가 없는한 소득세와 법인세 등의 세율을 더 내릴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 아주미군 10만명 유지/미 국방계획 발표

    ◎동시전쟁 수행… 군사력 정예화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막강한 병력을 유지하는 한편 2개 전쟁 동시수행 능력을 갖도록 현재의 군사력을 정예화하는 내용의 획기적 국방계획을 1일 발표했다. 미국방부의 검토를 토대로 작성된 5개년 방위계획은 빌 클린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 지역에 약 10만명 규모의 미군병력을 유지하고 유럽에도 10만명의 병력과 1백50대의 전투기를 배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탈냉전시대 미국의 군사력 재편 방향을 제시한 이 국방계획은 전체적으로 전투기와 함정 보유 대수 및 병력수를 삭감하면서 세계 도처의 국지전에 대비해 12척의항공모함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방계획서는 이밖에 「시울프」 핵공격 잠수함을 당초 계획보다 한척 늘려 3대를 보유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미국방부는 특히 육군 병력규모를 현재의 14개 사단에서 오는 99년까지 10개 사단으로 줄이고 국가방위군 규모도 8개 사단에서 5개 사단으로감축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또 장기적으론 전체 병력수를 현재의 1백70만명에서 향후 3년에 걸쳐 1백40만명 이하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 미,동아태지역 영향력 강화/로드차관보가 밝힌 정책방향

    ◎국방비 삭감불구 군사력 현수준 유지/안보/APEC 중시… 시장개방도 적극 추진/경제/테러·마약·난민 등 장애요인 제거 추력/민주화 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31일 미국의 동아시아및 태평양정책의 방향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다.이날 하오 국무부 기자실에서 특별브리핑을 통해 밝힌 대동아태정책은 미국이 구상하고 있는 태평양공동체의 윤곽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있다. 다음은 로드 차관보가 밝힌 주요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미국의 동아태정책의 기본방향은 지난7월초 클린턴대통령의 일본·한국 방문과 같은달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의 아세안확대외무장관회담 참석을 계기로 그 대강이 제시되었다.특히 클린턴 대통령은 새로운 태평양공동체의 청사진과 관련하여 경제분야에선 일본에서의 연설,안보분야에선 한국에서의 연설이 그 골자를 이루고 있다.이 구상은 앞으로 3년반 동안(클린턴임기)아니면 다시 4년을 더해 7년반안에 더욱 구체화되어나갈 것이다. 미국의 동아태정책은 아태지역국가들과 협력을 꾀하는 가운데 미국의 지도력을발휘해 나가는 것이다. 미국의 이 지역에 대한 정책기조는 3가지 측면에서 출발한다. 첫째,경제부문에서 쌍무및 다자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며 특히 시장개방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다. 지역경제문제로서는 APEC(아태경제각료회의)를 지역경제협력의 모체로 삼아나갈 것이다. 쌍무적 경제협력의 예로는 지난7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합의를 토대로 한미경제대화 회의가 다음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문제 등을 들 수 있다. 둘째,안보부문에 있어 미국은 스스로의 국가이익보호를 위해 아태지역에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내국가들이 지역안정요소로서 미군을 더 머물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미국은 국방예산을 대폭 삭감키로 함에 따라 유럽주둔병력과 국내 각종 군사기지를 줄이고 있지만 아시아지역엔 현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안보문제와 관련하여 지역안보대화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보완적인 것이지 현재의 동맹관계나 미군의 주둔과 대체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이 안보대화체는 냉전시대나 유럽의 경우와는 달리 블록화를 추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 공동의 적도 상정하지 않고 있다. 셋째는 역내의 민주화를 증진시켜나가는 것이다.테러·난민·마약문제등 민주발전을 위협하는 장애요인들이 제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새 시대의 체육인·체육정책/이중호 체육부장(데스크시각)

    우리는 지금 개혁시대에 살고 있다.개혁에는 때로 진통이나 시행착오가 따르게 마련이다.그러나 우리 모두 새로운 개혁이 지난날의 과오를 광정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필수적임을 인정한다.그리고 그에 따른 불편도 일시적인 과정이라 여기며 잘 참아가고 있다. ○지원축소에 불만 그런데 정부의 한 개혁조치에 대해서만은 사정이 다르다.호응은 커녕 반발이 거센 것이다.그것도 국가체육인재의 최고육성기관인 태릉선수촌에서,바로 국가대표선수들에 의해 제기됐다.선수들만 아니라 그들을 지도하던 코치들도 합세했다.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셈이다. 이들은 「국가대표선수들을 좌절시키고 있는 논의들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이란 대자보를 내걸고 유인물을 돌리는가 하면 「대한민국 체육중흥발전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한 뒤 서명운동도 벌였다.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국위를 선양한 대표선수등에게 주는 경기력향상연금의 포상금전환 축소방침에 반대하고 나선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을 직접 만나보면 사정은 보다 복잡해진다.그것은한마디로 정부의 체육지원 축소정책에 대한 총체적 불만이라는 것이 옳다. 우선 체육계인사들의 얘기를 들어보자.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독립관서이던 체육부가 문화체육부에 통합됐다.그것도 장·차관이 다 문화쪽에 치우치고 체육쪽은 차관보가 고작이다.각 시·도의 생활체육과도 문화체육과에 흡수됐다.그만큼 체육행정이 위축됨은 물론이다.벌써부터 국가대표선수들에 대한 국민주택특별분양 혜택이 취소되고 병역특혜도 폐지됐다.훈·포장등 포상규정이 축소되고 특기자특별전형도 교육부가 전담하게 됐다.경기단체의 젖줄인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재무부로 넘어가게 됐고 한민족체전은 체육과는 동떨어진 청소년축전으로 변질되고 있다.이래가지고는 체육진흥이란 기대할 수 없다.현상유지도 불가능해진다. ○연금실태 등 과장 뿐만 아니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앞세워 서울대의 한 연구소에 경기력향상연금의 개선책을 연구하게 했다.뜻있는 인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는 그대로 진행됐다.구시대의 악습을 되풀이나 하듯.선수들이 한눈팔지 않고 경기력향상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다달이 생활보조비처럼 주는 연금을 한꺼번에 주는 포상금으로 바꾸려 했다.그것도 최고 3천만원으로.물론 큰 돈이다.그러나 실제에 있어 다달이 몇십만원씩 평생을 받는 것과 견주면 아무래도 손해다. 또 하나의 잘못은 체육연금의 실태를 너무 과장해서 문제를 야기했다는 점이다.이른바 『평생을 나라에 봉사한 공직자들도 1백만원을 받기가 어려운데 새파란 애들이 운동 한번 잘 했다고 몇백만원씩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전제가 바로 오류인 것이다.연금을 받고 있는 선수쪽에서 보면 그들도 어느 공직자에 못지않게 나라를 빛냈다.연금 혜택을 받고있는 사람 또한 모두 3백34명.그것도 1백만원이상 받는 선수는 7종목 16명에 지나지 않는다.전체의 약80%인 2백61명이 20만∼50만원씩을 받을 뿐이다. 마침 고통분담 시책에 따라 태릉선수촌의 예산도 삭감됐다.선수들의 식단까지 손을 댔다고 한다.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리고 『우리의 뜻을 정당하게 밝히되 눈꼽만큼의 오해도 없게 훈련만은 정진하자』고 다짐한선수들의 의젓함이 오히려 존경스러워지는 대목이다. 마침내 문화체육부도 뒤늦게나마 눈을 떴는지 연금의 포상금 전환 방침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사태는 진정국면에 들어갔다.참으로 다행한 일이다.그러나 정부로서는 이번 사태가 체육정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는 깊은 뜻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조화」의 개선책을 이 기회에 선수들쪽에서도 알아야 할것이 있다.비록 이번에는 정부쪽에서 물러섰지만 언젠가는 연금보다 포상금쪽으로 가야 한다는 소리가 매우 강함을.더 나아가 순수한 아마추어의 본령을 찾아가야 함을 깨우쳐야 한다.늘 시대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 모두 서로를 생각하며 조화로운 개선의 길로 나서자. 그것이 진정한 개혁이다.
  • 러 의회,예산 삭감안 부결(지구촌단신)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의회는 27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제출한 예산 적자삭감안을 부결하고 의회독자예산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 정유 4개사 정제시설 증설/일산 45만배럴만 허용

    ◎신청분 19만4천배럴 삭감 정부는 28일 정유 4사에 총45만8천배럴(하루)의 증설을 허가했다. 상공자원부는 정유 4사가 모두 하루 65만2천배럴의 증설을 신청했으나 이중 19만4천배럴을 삭감하고 나머지만 허가했다고 밝혔다.따라서 현재 하루 1백67만5천배럴인 국내업계의 정제능력은 현재 공사중인 36만8천배럴을 포함,증설이 끝나는 97년에는 2백50만1천배럴로 늘어난다. 업체별로는 24만배럴의 증설을 신청한 유공이 20만배럴의 허가를 받았고 상압증류탑 화재로 사고시설대체를 위해 46만4천배럴의 증설을 요청한 쌍용정유는 대체시설 20만배럴과 사고시설재복구 15만배럴을 허가받았다.이미 허가받은 11만배럴 외에 11만배럴의 증설을 추가신청한 현대정유는 9만배럴의 증설이 허용됐고 설비개체를 통해 7만배럴을 증설하려던 경인에너지는 5만배럴을 허가받았다. 증설이 끝나는 97년의 정제능력은 유공이 하루 82만3천배럴,호남정유가 60만배럴,쌍용 44만3천배럴,경인에너지 32만5천배럴,현대정유 31만배럴이 된다.
  • 미­EC 농산물 협정/독,불입장 지지 표명

    【본=유세진특파원】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16일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타결의 관건이 되고있는 미·EC(유럽공동체)간 농산물협정의 농업보조금 삭감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프랑스의 입장에 대해 일부 지지를 보냈다.
  • 일,수입절차 간소화 추진/경기활성화 대책 착수

    ◎흑자삭감등 3원칙… 각종규제 완화/호소카와 방미전 최종안 마련 【도쿄 연합】 일본 경제기획청과 총무청은 26일 통산·대장성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입절차 간소화 등 각종 규제완화와 엔고차익환원대책(1차안)을 보고 받고 이를 토대로 경기 자극과 흑자삭감을 위한 구체적인 경제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일본정부는 규제 완화책과 관련 ▲주택·전기통신등의 신규 수요 발굴 ▲에너지 등 시장의 효율화를 통한 가격 인하 ▲시장참여조건의 개선을 통한 흑자삭감등 3원칙을 축으로 「대규모 소매점포법」 등을 포함한 현행 제도를 대폭 손질할 방침이다. 일본정부는 또 엔고 차익의 환원책으로 전기·가스 등 10개 공공요금의 인하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정부는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보희)총리가 오는 9월 미국을 방문할 때까지 최종적인 경제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일본정부는 특히 ▲내수침체에 의한 흑자확대로 미국의 대일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고 ▲엔고의 급속한 진척으로 중·장기 경제구조 조정은 물론 경기활성화와 흑자삭감을 위해 새로운 수요확대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신규수요 발굴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하기로 했다.
  • 세계수준 새 국향 창단 가능할까

    ◎정명훈씨 건의… 김 대통령 “적극 검토”/막대한 예산과 세계적인 연주자 있어야/정씨 「바스티유」 임기 끝나는 2001년에나 가능 새로운 국립교향악단의 창설 가능성을 놓고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늦여름 음악계가 또다시 달아 오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김영삼대통령이 지난 20일 『국립교향악단을 만들어 주면 세계 수준의 악단으로 키우겠다』는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음악감독 정명훈씨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주무 부처인 문화체육부는 김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고 음악계는 음악계대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정씨는 김대통령과의 면담이 끝난 직후 프랑스로 날아가 버려 새 국립교향악단을 위한 그의 세부구도가 어떤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알수가 없다.그러나 문화체육부와 음악계는 정씨가 당장 올해나 내년에 교향악단을 만들자고 건의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김대통령은 김대통령대로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이 지휘하는 국제적인 수준의대한민국 국립교향악단을 만들자』는 건의에 대해 시기가 문제일 뿐 이의가 있을수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문화체육부와 음악계가 정씨로부터 비롯된 낭보를 분주함 속에서도 이처럼 발등에 떨어진 불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새로운 국립교향악단의 창설은 현재 정상적인 문화예산의 테두리 안에서는 불가능하다.문화체육부는 올해 94년도 예산안에 국립중앙극장 산하 단체의 반주를 담당할 교향악단 창설 비용으로 30억원을 올려 놓았다.그러나 이 예산안은 당정협의에 올려지기 훨씬 전인 경제기획원의 검토과정에서 일찌감치 삭감됐다. 국제적인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새 국립교향악단의 예산은 국립극장 반주 악단의 그것과는 비교될수 없는 것.따라서 새 국립교향악단은 김대통령이 조선총독부 건물의 철거를 결정하듯 문화예산 아닌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만 가능해 진다.김대통령의 단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서민정치를 강조하는 김대통령이 올해 전국 공공 도서관의 기본적인 장서확보에 필요한 15억원의 예산이 삭감된 상황에서 고급예술에 여론을 무시한 모험을 감행할지는 미지수이다. 다음은 우리의 관악 수준으로 볼 때 한국사람만으로 세계적인 교향악단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우수하다고 하는 현악의 경우에도 바이올린과 첼로는 알차고 넘치지만 비올라와 콘트라베이스만 해도 실력의 격차가 있다.정씨가 지휘한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부족한 기량이 메워지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새 국립교향악단이 창설되도 당분간 정씨의 손길은 거의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바스티유 오페라에서 그의 임기는 오는 2000년까지다.그의 연주회수는 한해 40여회.오페라 시즌이 끝난 매년 7·8월 밖에는 파리를 뜰수가 없다. 이렇게 볼때 대한민국 국립교향악단이라는 이름을 달 「정명훈 오케스트라」는 빨라도 오는 2001년이 되어야 창단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그러나 그것도 국내음악계가 음악이 결코 돈 많은 사람들의 사치가 아니라는 인식을 국민 모두에게 심어주어야 가능해 진다는 지적이다.특히 독주자 만을 추구하는 음악도들의 왜곡된 연주관도 바뀌어 다양한 악기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배출되어야 국제 수준의 교향악단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 민주,“고속철 반대투쟁”/균형발전 저해… 관련예산 삭감키로

    민주당은 23일 이기택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경부고속전철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반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은 2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는데다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연기할 것을 촉구키로 했다. 회의는 또 투자의 우선순위면에서도 경부고속전철의 건설보다는 기존의 고속도로를 증설하거나 서해안 고속도로의 건설,서울·부산의 지하철 확충 등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예산의 삭감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민자선 반박 논평 민자당의 강재섭대변인은 23일 민주당이 경부고속전철사업의 연기를 주장하며 반대투쟁을 벌이기로 한 것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세계가 재테크차원을 떠나 시테크에 신경을 쓰고 있고 나라의 부강정도는 속도에 달려있는 상황』이라며 『이처럼 속도를 누가 더 빨리 하느냐의 경쟁시대에 컴퓨터 대신 주산을 들고 계산을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 “국방비 더이상 삭감 곤란”/국방부,「불가이유」 자료로 펴내

    ◎직업군인 생활 공무원보다 못해/올해 9조원… GNP의 3.5%뿐 우리의 국방비는 국민경제규모에 비해 적정한가. 국방부는 1일 한반도주변의 안보상황등을 감안,현재 9조2천억원으로 93년기준 국민총생산(GNP)의 3.5%,전체 국가예산의 24.2%를 차지하고 있는 국방비를 더 이상 줄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국방비와 국민경제」라는 자료를 배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부에서 국방비의 대폭 삭감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자료는 특히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의 예산심의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다분히 「자가발전」적 측면도 없지 않다.국방부는 올 국방예산을 처음으로 10조원이 넘는 예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의 국방비는 지난 80년 2조8백억원에서 9조2천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나 GNP대비는 6%에서 3.5%로 줄었다.국방비의 GNP대비는 80년을 기점으로 계속 줄어 88년 5.2%,90년 4.4%,91년 4%,92년 3.6%를 기록했다. 국가예산에서 국방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80년 35.9%,88년 31.6%,90년 29.3%,91년 27.6%,92년 25.3% 올해 24.2%로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북한은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게 국방비를 크게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GNP대비 국방비는 80년 15.5%(2조6천억원)에서 88년 18%,90년 19.9%,91년 20.8%,92년 21%(4조3천억원)으로 계속 늘어났으며 국가예산 점유율도 80년 30.9%,88년 30%,90년 29.9%,91년 29.9%,92년 30%,올해 30%로 해마다 30%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의 경우 전력정비를 위한 예산도 88년 국방비의 39%(2조1천억원)를 차지하던 것이 물가·인건비등 운영유지비의 상승으로 해마다 줄어 올해는 31%선(2조9천억원)으로 떨어졌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국방부는 국방예산의 부족으로 ▲전력정비사업의 지연 ▲신규전력사업추진 제한 ▲직업군인의 전문화및 직업성 보장의 어려움 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 자료는 이밖에도 직업군인의 고충과 관련,대령진급때까지의 이사횟수는 12.4회,중령은 11.9회,상사는 8.1회라고 제시하면서 1회 주거정착연수도 대령이 평균 1.7년,중령 1.5년,상사 2.5년임을 밝히고 있다. 또 내집마련실태에 있어서도 자가보유율이 상사 49.4%,준위 49.7%,소령 39.4%,대령 78.3%,장군 85.2%등 평균 46%로서 일반공무원의 56.4%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다는 것이다.
  • 미 예산감축안 상원도 통과/부통령 캐스팅보트로 1표차

    【워싱턴=AFP 연합】 미상원은 6일 향후 5개년에 걸쳐 연방재정적자를 4천9백60억달러 삭감할 것을 목표로 하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적자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미상원은 이날 클린턴대통령의 적자삭감 예산안을 상정,표결에 부쳐 50대 50의 동수를 이뤘으나 앨 고어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1표차로 가결시켰다.
  • 내년예산 경상비 10% 삭감/기획원 재정개혁안

    ◎각종기금신설 일체 불허/「제로베이스」서 예산심의/당정 정부는 신경제5개년계획의 재정개혁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서는 사업비를 최대한 늘리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상경비는 올해(2조1천억원)보다 5∼10%정도 삭감할 방침이다.각 부처들이 요구한 근로복지진흥기금등 기금신설을 일체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또 기금을 신설할 때는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를 두도록 기금관리기본법을 고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정기국회에서 교통세법의 제정,특별소비세법 개정 및 양곡증권법 폐지 등 약 40개 법률의 제정·개정 및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6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재정개혁 관련 입법조치추진계획」에 따르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재원을 비롯한 사업비확충을 위해 우선 유류관련 특소세를 목적세로 전환하기 위해 교통세법(가칭)을 만들고 교통시설 관련 특별회계법 제정을 위해 도로·공항·고속철도등 분야별 재원배분비율에 관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유류관련 특소세의 목적세 전환으로 줄어드는 5천억원의 지방재정 및 교육교부금은 담배소비세의 인상 등으로 전액 충당해줄 방침이다. 수질을 오염시키는 샴프와 식용유 등에는 특소세나 물품세 10%를 부과,수질환경 개선재원으로 사용한다.
  • 미 재정적자 5천억불 감축 목표/향후 5년간의 클린턴경제백서 골간

    ◎증세·정부지출 삭감… 경제회생 시도/상·하의원 과반수 확보… 통과낙관 클린턴 미대통령의 재정백서라고 할 수 있는 연방재정적자감축법안이 사실상 확정됐다.클린턴대통령이 취임1개월만에 『향후 5년간 5천억달러의 재정적자를 줄여 미국경제의 진로를 바로 잡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 의회에 제출한 「신경제처방」이 6개월만에 정식법안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물론 공화당의 반대속에 민주당의 의회 지도부와 백악관이 최종 합의한 이 재정적자감축법안은 이번 주말 하원과 상원을 각각 통과해야 한다.그러나 클린턴대통령은 상원의 민주당소속으로서 이 법안에 반대해온 6명의 의원을 끈질기게 설득,4일 이 가운데 1명을 찬성으로 이끌어내 과반수선을 확보함으로써 법안통과는 사실상 일단락된 셈것이다. 이번 재정적자감축법안은 94년부터 98년까지 연방재정적자 4천9백60억달러를 줄여나가는 것이다.이에 따른 내용은 세금인상을 통해 2천4백20억달러를 충당하고 정부지출삭감 등을 통해 2천5백40억달러를 벌충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증세부문에서는 ▲휘발유 갤런당 4·3센트인상 ▲연간 1천만달러이상 수익의 법인소득세를 34%에서 35%로 인상 ▲임금소득세의 최고세율을 현행 31%에서 36%로 인상하고 연간 과세소득이 25만달러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10%의 특별부가세를 적용 ▲연간 4만4천달러이상의 소득이 있는 부부등에 대한 사회보장세의 최고 85% 인상 등이 포함돼 있다.세법과 관련해서는 이같은 증세속에서도 가난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액을 확대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정부지출삭감부문에서는 의료보장제도의 개혁을 통해 5백60억달러를 삭감하는 등 경직성 경비에서 8백80억달러를 줄이고 나머지 1천여억달러는 연방 일반예산에서 줄여나가기로 돼있다.특히 연방예산 가운데는 국방비를 대폭 줄여 교육·보건분야에 투입하고 적자감축에도 기여토록할 계획이다.의료개혁에는 의사와 병원에 돌아가는 몫을 크게 줄여나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 재정적자감축법안은 단순한 1개의 법안이 아니라 앞으로 5년간 미국의 연방정부가 집행해나갈 재정운용 청사진인 동시에 국가세입을 결정짓는 일련의 예산부수법안의 성격을 갖고 있어 클린턴행정부의 경제백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클린턴대통령이 자신의 경제처방을 의회를 통해 입법화한 것은 민주당지배의 의회와 12년만에 집권한 민주당행정부가 합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동시에 클린턴대통령의 정치력이 일단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당초 클린턴대통령이 제시한 일련의 법안내용은 지난 6개월동안 하원을 통과하면서 1차 수정됐고 상원을 통과하면서 다시 크게 수정됐으며 상하원 합동조정위에서도 또 손질됐다.말하자면 지난 2월 정부제출 당시 광범위한 에너지세 신설 등의 과감한 의욕은 의회의 심의과정에서 크게 순화된 것이다. 이제 클린턴대통령의 과제는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더 걷는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제의 활성화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9개대병원/의약품 납품비리 적발/가톨릭의료원 등

    ◎제약사서 기부금 3백6억 받아/경찰,학교법인 이사장등 36명 입건 의약품 납품을 둘러싸고 기부금 명목으로 수십억원대의 거금을 뒷거래해 온 국내 굴지의 종합병원 원장등 병원 간부와 학교법인 이사장,유명 제약회사 관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5일 가톨릭 중앙의료원등 9개 대학종합병원이 (주)한국화이자등 10개 제약회사로 부터 지난 91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31개월 동안 1천6백4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납품액의 18·7%인 3백6억여원을 기부금 명목으로 수수한 사실을 적발,병원및 학교법인 관계자 20명과 제약회사 관계자 16명 등 모두 36명을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종합병원과 제약회사간의 관행화된 약품 납품 비리가 기부금 수수란 명목아래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사정차원에서 수사에 착수,사법처리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가톨릭중앙의료원·인제학원부속 백병원·연세대부속 세브란스병원·경희대의료원·한양대부속병원·순천향대부속병원·중앙대부속병원·고려대부속병원·이화여대부속병원 등 9개 종합병원이 영진약품·한국화이자·제일약품·보령제약·동아제약·대웅제약·종근당·일동제약·녹십자·중외제약 등 국내 10대 제약회사의 약품을 보사부가 정한 행정지도가격보다 20∼30% 낮은 가격으로 납품받으면서 그 차액을 기부금으로 받아내는 수법으로 4억2천여만원에서 80억6천여만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3백6억1천1백여만원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제가 된 기부금 3백6억1천1백39만원 외에도 이들 9개병원과 서울대부속병원을 포함해 10개 종합병원이 ▲연구비 14억6천3백85만원 ▲판촉비 20억9천36만원 ▲보험료 삭감에 따른 보상금 3억1천6백76만원 등 38억7천여만원을 제약회사측으로부터 추가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으나 이 비용은 정상거래에 따른 비용으로 판단돼 수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 클린턴의 「정치력」시험/이경형 워싱턴특파원(오늘의 눈)

    클린턴 미대통령은 3일 저녁(한국시간 4일 상오) 미국의 주요 TV들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재정적자감축법안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향후 5년간 연방재정적자를 4천9백60억달러를 줄여나가는 것으로 이에 따른 재원은 세금인상을 통해 2천4백20억달러를,정부지출삭감 등을 통해 2천5백40억달러를 충당한다는게 요지였다. 지난 6월 상하원을 각기 통과한 서로 다른 수정법안을 오랜 협상을 통해 통합한 것으로 클린턴대통령의 「예산백서」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이 법안은 오는 5일 하원에 이어 6일 상원에서 표결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저녁 클린턴대통령이 25분간에 걸쳐 전 국민에게 이 법안의 지지를 호소한 것은 휘발유 1갤런당 4.3센트씩의 세금을 더 걷는데따라 국민의 이해를 구하려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호소와 설득」의 현실적인 표적은 이 법안에 반대해온 민주당 소속 몇몇 상원의원들이다.이 안에 대해 보런의원은 이미 반대의사를 공표했다. 당초 상원에서 수정안이 통과될 때 표결결과는 49대 49로 가부동수였으나 상원의장을 겸하고 있는 고어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여 간신히 통과된 것이다.당시 민주당소속의원 6명이 공화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현재 상원의 의석분포는 민주당이 56석,공화당이 44석이다.지난번에 『지출을 더 삭감해야 한다』『지역주민들이 세금인상을 반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민주당의 당론에서 이탈한 이들 의원들은 이번 안에 대해서도 『태도를 번복할만한 내용변화가 없다』며 계속 반대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지난번에 찬성했던 보런의원이 반대로 돌아섬에 따라 클린턴대통령은 적어도 이들 6명중 1명이상을 찬성쪽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클린턴대통령은 「당론이탈자」를 선회시키기 위해 이들 의원들의 출신주에 있는 영향력 있는 언론들과의 회견을 통해 이 법안의 타당성을 설명했다.또 이들 지역에 정부각료들을 파견해 법안의 지지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해당주출신 상원의원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처럼 대통령의 「경고친서」 한장이면 쉽게 해결될 일을 클린턴대통령은 그의 모든 정치력을 걸고 「이탈의원」에대한 설득작업을 계속 펴고 있는 것이다.
  • 연방예산 적자삭감/클린턴개혁에 타협/미의회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의회 민주당 지도자들은 2일 향후 5년간 연방예산 적자를 4천9백60억달러 삭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경제개혁안에 대한 타협이 이뤄졌으며 3일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CIA,정보예산삭감 반대(지구촌단신)

    【워싱턴 AP 연합】 제임스 울시 미CIA(중앙정보국)국장은 28일 북한·이란·리비아와 기타 「불량배 정권」으로부터의 새로운 위협을 열거하면서 정보예산을 더이상 삭감하지 말도록 의회에 촉구했다.
  • 20년이상 근속 고위공무원/명예퇴직 범위확대

    정부는 29일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및 지방공무원의 명예퇴직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명예퇴직수당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20년이상 근속한 4급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과 5급이상 일반직 지방공무원은 정년이 10년이상 남았더라도 명예퇴직할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누적되고 있는 공무원승진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20년이상 근속하고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10년이내일 경우에만 명예퇴직이 가능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기획원직제등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각급 행정기관보유 업무용승용차 삭감에 따른 잉여 운전기사 2백83명과 방호원 14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 미국학생들의 물리학 기피증/전일동 연대 물리학교수(해시계)

    며칠전에 미국 뉴욕주에 있는 렌슬러 공과대학 교수가 찾아왔다.그는 62세인데 그동안 원자핵 물리학을 실험적으로 연구해 왔으나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연구보다 물리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현재 물리교육 교과개편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그의 말에 의하면 렌슬러 공과대학의 물리학과에는 현재 교수 수가 20명인데 올해 물리학과에 입학한 학부 1학년 학생 수는 고작 19명이라고 한다.몇년 전에만 하더라도 40명 이상이 입학하였는데 그 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미국 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물리학을 기피하기 시작한 것이다.물리학과에 입학한 학생들도 처음에는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고 강의를 듣지만 몇개월 지나면 흥미를 잃기 시작한다는 것이다.그 이유는 물리학 강의가 딱딱하고 몇 백년 전에 체계화된 고전 물리학부터 시작하여 최소한 2년이 지나야 20세기 물리학에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젊고 생생한 감각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강의실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고역이다. 그들은 지금 생생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물리학을 배우고 싶고 자연의 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것을 원한다.과학은 수세기 동안 많은 과학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의해 벽돌을 한개씩 쌓아 올리듯이 선인의 업적을 토대로 한발한발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기초를 이해해야 첨단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숙명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올라가듯이 기초로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은 필수불가결 일지라도,물리학에 흥미를 계속 가질 수 있도록 어떻게 가르치느냐 하는 문제가 미국에서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아무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일지라도 과학이 국가발전에 결정적 견인차가 되는 한,학생들을 그 방향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다만 미국은 우리나라 같이 직접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고 간접적인 정책을 택할 뿐이다.즉,학생 수가 줄면 그 과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또한 교수 수나 연구비를 삭감함으로써 그 학과의 노력으로 자생력을 키우도록 유도한다.일반적으로 미국은 실용주의 사상이 뿌리내린 사회이므로순수과학 보다 사회적 수요가 더 많은 응용과학에 눈을 돌린다.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선비 기질이 남아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순수과학을 전공하고 있고 고역스러운 학습도 마다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그러나 학습방법을 개선할 필요성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