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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걸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공적임대주택 공급 민간 참여 확대, 사업 지속성 담보·변화하는 주택수요 대응”

    김희걸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공적임대주택 공급 민간 참여 확대, 사업 지속성 담보·변화하는 주택수요 대응”

    최근 치솟는 서울의 집값과 전월세 부족 등으로 안정적인 거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서울의 공적임대주택 공급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가 개최된다. 역세권청년주택, 사회주택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공적임대주택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아울러 상생주택 및 모아주택 등 향후 확대를 검토중인 임대주택 공급모델에 대한 계획을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금융측면 등 민간의 역할과 참여방안의 제안과 토론도 예정돼 있다. 이 분야 정책전문가인 김준형 교수와 김덕례 실장은 각각 ‘서울의 공적임대주택 정책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문제 제기와 재구조화에 대한 제언’, ‘공적임대주택 공급에 민간사업자 참여에 대한 제언’을, 사회주택 전문가인 최경호 소장은 ‘시민만족도를 제고하는 공공 주거플랫폼 활성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임대주택 사업에 있어 금융 등 현장분야 제안이 이어지는데, 임대주택사업의 파이낸싱 등 일선현장 전문가인 김성현 대표와 주용국 본부장은 ‘역세권청년주택사업에 민간 참여를 유인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안’을 해주며, 박항준 겸임교수는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임대차계약 신탁제도 도입’을 제안해줄 예정이다.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와 아울러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이 중요하다. 임대주택 공급에 민간사업자 참여를 확대해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변화하는 주택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 오세훈, 비정상적 민간위탁사업 바로잡는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오세훈, 비정상적 민간위탁사업 바로잡는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단체 등 민간위탁 기관 관리지침을 대폭 정비한다. 이는 박원순 전 시장 지우기가 아닌 ‘시민단체의 ATM’으로 전락한 각종 ‘비정상’의 민간위탁 사업을 바로 잡겠다는 오 시장의 의지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13일 공개한 ‘2021년 민간위탁사무 운영 개선계획’에서 “민간위탁사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운영의 합리화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선계획에 따르면 2022년까지 협약이 만료되는 위탁기관에 대해 운영 방식을 전면 재검토한다. 불필요한 사무는 중단시키고, 필요한 사무에 대해서도 서울시나 자치구가 직영하는 방향으로 운영방식을 바꾼다. 또 성희롱·성폭력, 사업비 횡령 등 위탁기관 비위 발생시 즉각 협약을 해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종합성과평가 최하위 등급을 매기는 방향으로 제재를 강화한다. 오 시장은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민간위탁 관리지침에는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각종 비정상 규정이 대못처럼 박혀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이 당시 지적한 ‘종합성과평가를 받은 기관은 같은해 특정감사를 유예해주도록 한 규정’도 개선된다. 이를 위해 ‘민원, 내부고발, 수사 등으로 시 감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같은해에도 특정감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단서 규정이 신설된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금 예산 심의도 강화된다. 보조금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도, 민간위탁금을 별도로 편성한 경우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다. 수탁기관에 대한 점검도 연 2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회주택 운영에 대한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사회주택에 대해 “이른바 사회적 경제주체라는 시민단체가 끼어들어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중간 마진이 추가돼 오히려 비용이 증가되는 구조로 변질됐다”며 “이는 당연히 공공이 선도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 [단독] 개인 유튜브 ‘오세훈TV’ 서울시 비서실 직원 투입 논란

    [단독] 개인 유튜브 ‘오세훈TV’ 서울시 비서실 직원 투입 논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인 유튜브 채널 ‘오세훈TV’를 통해 사회주택의 부실 운영을 비판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영상 제작에 비서실 직원 2명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치적 홍보에 ‘서울시 직원’을 동원했다는 비난이 커지자, 오 시장 측은 시정 홍보용 유튜브 채널을 따로 개설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오세훈TV 제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회주택 관련 영상은 시장 비서실 보좌인력 2명이 담당했다. 시 예산은 별도로 들어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일부 사회주택 사업자가 임대료 기준을 위반하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시장 보고 자리에 배석한 시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정책적인 부분은 당연히 시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 포함될 수 밖에 없다”면서 “나머지 영상은 오 시장의 자녀나 지난 재보궐 선거를 도운 자원봉사자 등이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오 시장 측은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기존 ‘오세훈TV’와 별도로 시정 홍보 콘텐츠 위주의 ‘서울시장 오세훈’ 채널을 최근 개설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기존 유튜브 운영 방식에 문제의 소지가 없었음에도 (시의회와의)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기 위해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지방자치단체장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규정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개인 일정을 게시하거나 지자체의 사업 계획, 추진 실적, 그 밖의 활동을 알리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내용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 운동에 이르는 경우에는 행위 시기 및 양태에 따라 공직선거법 85·86조 등에 위반될 수 있다.
  • 김혜련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부의 안건 심사

    김혜련 서울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 부의 안건 심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제2회 추경안 심사 시작과 소관 안건처리를 마지막으로 부의 안건 등의 심사를 마쳤다.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특별회계사업에 사회주택 관련 예산 삭감으로 저소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화가 어렵게 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의회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감액한 것은 조례의 제도적 취지에 반할 수 있어 시의회 협의와 보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정책실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작년 임시회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과 약 10억 원의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노동민생정책관 업무보고는 서울시가 배달노동자 상해보험료 전액지원은 민간보험료 지원에 대한 직접적인 규정이 없어 위법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양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가 존재함에도 특정직종에만 재정을 투입해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어 명확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의 안건 등을 마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과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 예산 등을 적절히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추가 예산을 투입해서 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중요하지만 목적과 취지에 맞게 편성됐는지,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민 내세운 다단계” vs 시민단체 “박원순 때리기”

    오세훈 “시민 내세운 다단계” vs 시민단체 “박원순 때리기”

    吳 “10년간 민간보조·위탁금 무려 1조원 특정 단체가 ‘중개소’ 돼… 세금 부담 가중” 업무 담당 직원에겐 ‘불이익 없을 것’ 설명 시민단체 “철저 감사 필요 동의하지만 지금은 전임 시장 때리기로 보여” 비판 각종 산업협회·협동조합도 보조금 받아‘1조원 낭비, 피라미드, 다단계, ATM.’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에 이뤄진 민간보조금·민간위탁금 형태의 시민사회와 시민단체 지원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사업의 재구조화를 예고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10년간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된 총금액이 무려 1조원 가까이 된다”면서 “시민단체의 피라미드, 시민단체형 다단계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전용 현금자동지급기(ATM)로 전락했다”고 했다. 그는 “‘시민’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며 사익을 좇는 행태를 청산할 것”이라면서 “이는 박 전 시장의 업적 지우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주택과 태양광 사업,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등 박 전 시장의 주요 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오 시장은 10여년간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된 금액 1조원 중 일부 금액이 애초 목적과 달리 단체들 이익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개소’로 불리는 중간 지원 조직을 통해 다른 시민단체에 보조금을 나눠 주는 역할을 시가 아닌 시민단체가 떠맡고, 다시 다른 단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세금 부담을 가중했다는 게 오 시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인건비 비중이 절반을 넘고, 시민단체 출신이 부서장인 청년사업(청년청)은 특정 단체에 지원을 집중해 온 점이 도마에 올랐다. 또 사회투자기금은 특정 단체에 기금 운용을 맡기면서 위탁금 명목으로 4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 시장은 “단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다만 사업의 이해관계인이 생겼고 기존 수혜자들이 있는 만큼 백지화나 폐지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시 자유게시판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감사와 평가는 제도와 정책에 대한 것이지 업무를 담당한 직원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일부 직원들은 이에 동의한다는 뜻을 표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10년간 시민단체에 1조원을 지원했다”는 오 시장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지원금 대상이 꼭 시민단체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각종 산업협회나 협동조합 등도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지원했다는 1조원 내역을 공개하며 명쾌하게 설명해 줬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그러지도 않고 자극적인 말만 쏟아냈다”며 “1년에 1000억원이 시민단체에 들어갔다는 논리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단체에 얼마가 들어갔는지 설명은 없었다”고 말했다. 특정 시민단체에 지원금이 편중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서울시가 정해진 행정 프로세스를 따라 절차를 밟았을 것이고, 전문가라 판단해 해당 사업을 특정 단체에 맡겼을 것”이라며 “오 시장이 합리적인 분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자극적 단어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민단체 피라미드·다단계, 비정상의 정상화할 것”

    오세훈 “시민단체 피라미드·다단계, 비정상의 정상화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민간보조금 또는 민간위탁금 형태로 시민사회와 시민단체에 지원이 이뤄진 데 대해 “시민단체의 피라미드, 시민단체형 다단계”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앞서 사회주택, 태양광 사업,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등 박 전 시장의 주요 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시민의 혈세로 어렵게 유지되는 서울시의 곳간은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해갔다”며 “지난 10여 년간 뿌리박힌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고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는 길을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마을,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주거, 청년, 노동, 도시농업, 환경, 에너지, 남북교류 등 분야에 지난 10년간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된 총 금액이 무려 1조원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사회 분야 민간위탁 사업은 일부 시민단체들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라는 ‘중개소’를 만들어냈다”며 “특정 시민단체가 중간지원조직이 돼 다른 시민단체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시민단체 지원이 소위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운영되었다는 것”이라며 “시장이 스스로의 책임하에 엄정한 절차에 따라 해야 할 보조금 예산 집행을 시민단체에 통째로 맡겼다면 이는 시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오 시장은 “시민 혈세를 내 주머니 쌈짓돈처럼 생각하고 ‘시민’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며 사익을 쫓는 행태를 청산할 것”이라며 “이것이 왜 ‘박원순 전 시장 흔적 지우기’로 매도돼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다만 오 시장은 문제가 된 사업들에 대해 “사업 자체를 폐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면서 “이해관계인이 생겼고 기존 수혜자들이 계시는 만큼 백지화나 폐지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난 1년짜리 시장 아니다… 부동산 규제 풀어야 서울 집값 잡혀”

    “난 1년짜리 시장 아니다… 부동산 규제 풀어야 서울 집값 잡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월 서울시장직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권 안팎에서 대선과 당권 도전 등 여러 이야기가 흘러나올 수 있겠지만, ‘반쪽짜리 시장’을 1년 하고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서울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가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안전진단 기준 등을 완화하지 않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의 집값을 잡을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 “서울시 혼자 힘으로 부동산시장에 지속적인 ‘공급’의 시그널(신호)과 확신을 줄 수 없다”며 정부의 부동산정책 변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국민의힘에도 쓴소리를 던졌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은 한국 정당사 최초 30대 당대표의 탄생이라는 전환기적 성과를 이어 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진 의원들이 젊은 당대표를 중심으로 모이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한준규 사회2부장과의 일문일답.-10년 만에 서울을 이끈 지 5개월이 지났다.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지난 5개월은 앞으로 멀리 가기 위해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시간이었다. 또 의회 110석 중에 100석을 차지한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과의 ‘신뢰’ 형성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서울 시민들은 신속한 주택 공급에 대해 기대치가 높았다. “알고 있다. 그래서 재개발 6대 규제 완화 등 각종 대책을 내놨다. 또 이달 말 25개 지구지정을 발표하는 등 속도는 낼 예정이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집값이 매일 치솟고 있다. 서울시의 대책이 효과가 없는 것 아닌가. “서울시의 각종 규제 완화 대책만으로 부족하다. 재개발 등의 권한을 가진 중앙정부가 움직여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실패한 부동산정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 ●지난 5개월 민주 의원들과 ‘신뢰’ 형성 공들여 -정책의 실패를 중앙정부로 떠넘기려는 것 아닌가. “아니다. 집값 잡는 원리는 간단하다. 시장에 지속적인 공급이 있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주고 실제로 그것이 실행되고 있다는 확신을 주면 지금의 비정상적인 집값이 안정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안전진단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서 공급이 절벽이다. 소비자들이 공급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면 가격 안정은 있을 수 없다.” -정부가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 부지(300만㎡)의 20%인 60만㎡에 주택을 짓겠다고 한 것은 공급 측면에 호재 아닌가. 그런데 반대를 하는 이유가 뭔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2007년 제정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따라 해당 부지는 미래 세대와 모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만들기로 한 사회적 합의를 뒤집는 것이다. 당장 착수해도 앞으로 10년 뒤에나 주택이 공급된다. 10년 뒤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80석 거대 여당이 법을 바꿔 가며 아파트를 지으려는 것이다.”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영원한 논쟁거리 -경기도가 전 도민 100%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어떻게 보는가.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발권국, 기축통화국이라면 이재명 지사식의 정책 선택이 일리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다. 코로나19 국면에 오히려 더 호황을 누리는 업종도 있다. 그런데도 정교하게 정책을 구사하지 않고 똑같은 액수를 동시에 분배하듯 나눠 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는 아마 영원한 논쟁거리일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엔 정부 정책에 따른다. 하지만 정말 타격을 입은 업종과 어려운 시민을 위한 지원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정말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다.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이 더 고통받고 있다. 이를 근본적으로 완화할 계층 간 이동의 사다리가 절실하다. “그렇다. 계층이동사다리를 설명할 때 편의를 위해 4개로 나눈다. 교육과 복지, 일자리, 주거다. 교육과 복지는 어느정도 변화로 체감하고 있다. 서울런과 안심소득 시범사업 등을 통해 변화가 시작됐다. 주거 사다리 역시 청년월세지원, 재건축·재개발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공정과 상생이다. 박원순 전 시장 재임 10년 동안 공정과 상생이라는 화두가 실효성 있게 시민생활에 녹아들었나 의문이다. 혹시 특정 시민단체에 편중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최근 ‘오세훈TV’에서 사회주택 업계를 비판한 것인가. “맞다. 사회주택과 태양광사업, 사회투자기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 명분은 좋지만, 시민의 혈세가 지원조직인 사회적기업만 배불린 측면이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가 아니다. 행정·조직관리 비용, 인건비, 임대료 등에 혈세 수천억원이 투입됐다. 이들 조직 존재 자체가 비용 상승의 원인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서울시장으로서 어찌 눈감고 있을 수 있겠나. 이는 전 시장의 성과 지우기가 아니라 서울 시정을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생을 이루는 길이다.” ●SH공사·주민센터 조직 각종 사업 충분히 진행 -대안은 있는가. “임대사업을 위해 SH공사가 있다. 사회주택 등은 모든 과정을 SH공사가 책임지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서울에는 25개 자치구와 425개 주민센터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 참여는 필요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공기관 조직을 조금만 보완하면 마을공동체 등 각종 사업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정치의 계절이니 정치 이야기를 해 보자. 국민의힘 경선버스가 출발했는데, 국민의 관심은 시들하다. 지난 6월 이준석 대표의 당선 돌풍이 사라졌다. “동감한다. 이준석 대표의 탄생은 한국 정당사 최초 30대 당대표 탄생이라는 전환기적 성과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실패했다. 당대표는 대선후보 경선보다는 당 변화에 집중했어야 했다. 당은 젊은 대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당 운영체계, 인적 구성, 대선후보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계설정에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지금 국민의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선 경선이 건전한 경쟁의 장이 돼야지, 골육상쟁의 형태를 띠게 되면 표와 지지를 결집시키는 데 마이너스 효과가 날 것이다. 그런 걱정이 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선 경선 국면으로 돌입하게 되는데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경선이 되려면 건전한 정책 경쟁, 노선 투쟁이 돼야 한다.” -오세훈 대권 차출론은 물리적으로 좀 늦은게 아닌가 싶다. 여의도 일각에서는 오 시장이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웃음) 왜 갑자기 당권인가. 전혀 생각이 없다. 저는 지금 반쪽짜리 서울시장이다. 그런 반쪽 시장 노릇을 1년 하고 시민들께 약속을 다 지켰다고 할 수 있겠는가. 대선이든 당권이든 그런 마음 근처에도 가 본 적이 없다. 저는 서울시가 다시 뛰길 바란다. 1년 만에 서울시를 떠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 고찬석 경기도의원, ‘경기 사회주택 기본계획 토론회‘ 참석

    고찬석 경기도의원, ‘경기 사회주택 기본계획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은 9일 경기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형 사회주택 모델개발 및 사회주택 지원체계 등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분양 및 임대하는 주택으로 공동체 공간을 갖춰 공급하고, 입주자 자치기구와 협의해 운영하는 주택을 말한다. 경기도 윤성진 도시정책관의 진행으로 주거중립성연구소 최경호 소장이 ‘사회주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한국지식산업연구원 허재우 연구원이 ‘경기도형 사회주택 모델개발 및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고찬석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특수한 주택시장 구조 속에서 사회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이 가진 한계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거취약계층의 지불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사회주택의 공급과 운영주체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공공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궁극적으로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토지임대부 방식에서 토지 및 건물을 공동소유하는 방식의 소유권 공유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면 공유자산화를 위해 일정 부분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야 하므로 사회적 경제주체의 수익창출을 위한 사회주택 운영모델 제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오세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도중 한때 퇴장… 與 시의원 “오순실 시정농단”

    오세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도중 한때 퇴장… 與 시의원 “오순실 시정농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도중 진행 방식에 항의하며 퇴장해 회의가 한때 정회했다가 속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경선 시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오 시장의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와 관련해 행정1부시장·행정2부시장·기획조정실장을 답변대에 세우고 오세훈TV가 제작되는 경위와 내용의 정당성 등을 따졌다. 오 시장은 이 이원이 시 간부들에게만 질문한 뒤 자신에게는 답변 기회를 주지 않고 시정질문을 마치자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 무엇이 두려워서 저한테 묻지 못하시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기회를 주셔야 오해가 풀린다”며 “이건 반칙이다. 이렇게 하면 이후 시정 질문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나갔다. 시의회 지도부는 정회 이후 논의를 통해 1시간 49분만에 회의를 속개했다. 김인호 의장은 “본회의 중 퇴정한 것은 1000만 시민의 대리인인 의회를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오 시장을 비판하면서도 그에게 발언 기회를 줬다. 오 시장은 “경위야 어찌 됐든 시민께 송구스럽다”면서 “의원님들만 1000만 시민을 대표하는 게 아니라 저 역시 1000만 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선택된 민선 시장임을 존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경선 의원님은 제게 고의로 답변 시간을 주지 않으셨고, 본질적 부분은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하신 것은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6개 광역지자체장 중 9명이 저 같은 형태로 지자체장의 이름을 걸고 유튜브 동영상을 게시하고 있고, 이재명 경기지사 유튜브가 제 유튜브와 거의 유사하다”며 “의원님이 문제 제기한 제작 방법에는 조금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시 간부들에게 “오세훈TV에 비공개 문서 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서울시 정책이 폄훼되는 현실을 서울시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세훈TV 제작진, 제작 과정, 비용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며 “이것이 오순실의 시정농단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시민의 눈으로 마지막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언급한 오세훈TV의 내용은 박원순 전 시장 재직 때인 2015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회주택 사업과 관련한 것이다. 오세훈TV는 최근 ‘나랏돈으로 분탕질 쳐놓고 슬쩍 넘어가시려고? 사회주택의 민낯’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주택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영상을 올렸다.
  • 오세훈 서울시장 “‘사회주택’ 세금 낭비… 법적 대처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 “‘사회주택’ 세금 낭비… 법적 대처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중 도입된 ‘사회주택’을 세금 낭비라고 비판하며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 대처를 예고했다. 26일 오 시장의 유튜브 채널인 ‘서울시장 오세훈TV’에는 ‘나랏돈으로 분탕질 쳐놓고 슬쩍 넘어가시려고? 사회주택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사회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민의 피 같은 세금 2014억원이 낭비됐다”며 사회주택이 ‘낮은 주거비’와 ‘주거기간 보장’이라는 두 가지 존재 이유를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사회주택은 주변의 80% 수준에서 임대료를 책정하고 최장 10년 주거를 보장해야 하지만 서울시가 점검한 결과 사회주택의 약 47%가 주변 시세와 유사하거나 심지어 시세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임대료 기준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또 일부 사업자는 입주자 모집 조건에 소속 조합원 대상 특혜를 적용해 일반 시민의 입주 기회를 박탈했고, 임대료와 관리비 외에 매달 회비를 의무화해 사회주택을 사유화했다고 지적했다. 사회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토지와 금융비용 등을 지원하면 사회적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 등 민간 사업자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으로 2015년 도입됐다. 영상에는 “SH가 직접 사업하지 않고 왜 민간에 위탁을? 이처럼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피해는 서울시민이 입고 있다. SH 본분인 임대주택을 직접 공급, 운영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상은 오 시장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회주택 사업 제고 및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전임 SH 사장과 관련 담당자들, 법적 대처를 검토하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마무리됐다.
  • 송영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송영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더불어민주당·오산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주거취약자가 독립적이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는 임대주택인 ‘지원주택’의 공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공건설임대주택, 공공매입임대주택 및 사회주택을 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입주대상자에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 상 주거취약계층 외에 자립·자활 등 지원서비스의 실질적인 수혜대상자인 노숙인, 정신질환자를 포함하여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주택의 관리, 입주자의 주거지원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주거지원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 지원주택의 공급 관련 업무를 주거복지전문기관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 수행하도록 해 지원주택 관련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송영만 의원은 “주거취약자에게 주거지원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지원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며 “주거취약자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주거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부동산시장법 제정 공론화…경기도 6일 국회토론회

    이재명, 부동산시장법 제정 공론화…경기도 6일 국회토론회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포함한 부동산시장법 제정을 위한 공론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회의원 38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동산시장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법령 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시장법(가칭)은 ▲ 금융감독원에 준하는 부동산감독기구 설치 ▲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불공정 거래 및 불법 행위에 대한 강화된 벌칙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지사는 토론회에 참석해 부동산시장법 제정에 국회와 중앙정부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임재만 세종대 교수가 ‘부동산시장법 제정의 필요성과 기본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병선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장,장석호 공인중개사 등이 토론한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3월 페이스북에 “부동산 백지신탁제도 도입을 위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줄 것과,부동산감독원을 설치하는 부동산시장법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지난 3월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 응답자의 8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그간 부동산시장 정상화,안정화를 위해 주어진 권한의 범위 안에서 기본주택·사회주택 추진,불법 투기 단속,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러나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따라 방청객 없이 ‘소셜방송 LIVE’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이상훈 서울시의원,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지난 23일 인수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 제2선거구) 의원 주관으로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어진이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수유북부골목시장 상가번영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재건축 방안에 대해 유익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업시행사인 시장법인 원구개발(주)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33조 2항에 따라 토지소유자등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21년 2월 10일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 추진계획의 승인을 신청했다. 추진계획에 의하면 수유북부시장은 3,758㎡의 대지에 연면적 23,21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법정 주차면적을 60대나 넘는 넉넉한 주차장과 40여 개 판매시설(상가), 그리고 공공기여 시설(주민이용시설)이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선다. 또한 조합원 주택 24세대를 포함하여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 180여 세대 등 모두 2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재건축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북부시장정비사업이 기존 골목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은 물론 주민협의체 등 주민의견을 잘 반영하여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으며, 특히 지하의 여유 주차면 60여 개와 지상 1층 70평 규모의 공공시설이 기부채납될 경우, 주민협의체가 관리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 동안 어진이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오래되고 낡은 수유북부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이상훈 시의원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면서 시장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행사와 주민협의체, 상가번영회, 인수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모두 함께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유북부시장 정비사업(재건축)이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 더불어 사는 어진이마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승조 충남지사 “월 15만원 유럽식 사회주택으로 양극화 극복을”

    양승조 충남지사 “월 15만원 유럽식 사회주택으로 양극화 극복을”

    “주거 양극화를 극복하려면 유럽식 ‘사회주택’을 도입해야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또 양 지사는 “지방정부의 사업 속도가 빠르고 더 혁신적”이라며 정부의 주택정책 권한 이양을 요청했다. 토론회에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송영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의원 31명이 참석했다. 유럽식 사회주택은 민간자본이 아파트 등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 등이 부지 임대, 자금융자,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이 값싸게 임대해 사는 방식이다. 이는 공공 재정을 아끼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절감하는 여러 이점이 있다. 양 지사는 이날 사회주택과 비슷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주택 양극화 방법으로 제시했다. 천안 등 충남 곳곳에 건설되거나 건설 중인 이 주택은 매달 임대료가 15만원으로, 평균 65만원인 시세보다 싼 데다 이마저 첫째 출산시 절반, 둘째 출산시 전액 면제해준다. 10년간 최대 임대료 78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양 지사는 “2015년부터 5년 간 월 평균 가계소득은 437만원에서 527만원으로 20% 늘었는데 같은 기간 아파트 값은 2억 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48% 상승했다”며 주거 양극화의 원인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 세대 간 단절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충남도뿐 아니라 경기도 ‘무주택자 30년 임대정책’이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처럼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주택정책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등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양승조 충남지사 “유럽식 ‘사회주택’으로 주택 양극화 극복”

    양승조 충남지사 “유럽식 ‘사회주택’으로 주택 양극화 극복”

    “주거 양극화를 극복하려면 유럽식 ‘사회주택’을 도입해야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주택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지방정부가 하면 사업 속도가 빠르고 더 혁신적”이라며 주택정책 권한 이양을 요청했다. 토론회에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송영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의원 31명이 참석했다. 유럽식 사회주택은 민간자본이 아파트 등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 등이 부지 임대, 자금융자,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에게 값싸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공 재정을 아끼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절감하는 여러 이점이 있다. 양 지사는 이날 사회주택과 비슷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주택 양극화 방법으로 제시했다. 천안 등 충남 곳곳에 건설되거나 건설 중인 이 주택은 매달 임대료가 15만원으로 평균 65만원인 시세보다 싼 데다 이마저 첫째 출산시 절반, 둘째 출산시 전액 면제해준다. 출산율 제고 정책으로 전액 면제시 신혼부부 등 주거가 안정되고 10년간 임대료 78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양 지사는 “2015년부터 5년 간 월 평균 가계소득은 437만원에서 527만원으로 20% 늘었는데 같은 기간 아파트 값은 2억 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48% 상승했다”면서 주거 양극화의 원인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 세대 간 단절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유럽 선진국은 사회주택을 지방정부나 비영리단체가 주도한다”며 “충남도 뿐 아니라 경기도 ‘무주택자 30년 임대정책’이나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처럼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택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가 19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분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1건 및 장려상 2건으로 전국 13건의 수상 조례 중 4건을 수상했고, 장현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의의원 4명이 시상식에 참석해 우주조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단체 부문 대상 수상은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박태희 의원이 동시에 수상했다. 조례는 정신질환자 당사자의 자기주도결정권에 기반한 진료참여 및 동료지원가의 활용 등을 통한 통합적인 공공서비스의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추후 정신과적 환자의 의료접근성 개선, 정신건강 위기대응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 정부차원의 관련 법률 개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한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수상했고, 개인부문 장려상은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한 보건복지위원회 박재만 의원과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를 발의한 같은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이 수상했다. 장현국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3년 연속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다가오는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동력인 우수한 자치입법역량을 금일 수상을 통해 빛내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발전과 도민들에 삶에 기여하는 자치입법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부분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우수조례 평가에서 3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분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1건 및 장려상 2건으로 전국 13건의 우수조례 중 4건이 선정돼 수준 높은 입법역량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연구하는 기관으로 1988년에 창립돼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단체상과 개인상 부문에서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조례는 2019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8월 31일 사이에 제·개정된 조례 중 전국 24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조례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심사하여 결정됐다.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7월에 공포·시행한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단체 부분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정신질환자 당사자의 자기주도결정권에 기반한 진료참여 및 동료지원가의 활용 등을 통한 통합적인 공공서비스의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정신건강 위기상황과 관련한 법제도적 지원이 미약한 상황에서 본 조례를 계기로 정신과적 환자의 의료접근성 개선, 정신건강 위기대응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 정부차원의 관련 법률 개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으로는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가 선정되었고, 개인부문 장려상으로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조례’, 같은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의회 의원님들의 활발한 입법활동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도의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치입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본격적인 자치분권시대의 모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훈 서울시의원,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상훈 서울시의원,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은 13일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원으로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 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임기 중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이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는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사회주택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시민을 위한 활발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의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동북4구 의원연구단체 ‘사구뭉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권역생활권 균형발전」, 「덕수궁포럼」 등 의원들의 소통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주도 지역중심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와 광역시도의회가 연대, 협력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서울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에 성실히 매진해온 결과 이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민자 경기도의원, 소통협치국 행감에서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에 따른 적절한 지원 강조

    심민자 경기도의원, 소통협치국 행감에서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에 따른 적절한 지원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 의원은 13일 경제위 소관 소통협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주택 시행에 따른 적절한 지원을 강조했다. 심민자 의원은 “경기도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주체와 손잡고 소득에 상관없이 주변시세의 80%수준의 임대료만 내고도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은 임대주택 사업으로 실상 도시주택실 주관이라 소통협치국에서 주최하고 전담할 사업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분명 소통협치국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의원은 “그런 사회주택 사업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은 사회적경제주체가 소유하는데 그 소유를 위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내년에 12억 사업비를 세운 것으로 안다. 주관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좋은 취지의 사업이 무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소통협치국 서남권 국장은 “사회주택은 주무실·국이 따로 있지만 대상주체가 사회적경제단체들이라 소통협치국에서도 많은 부분 협조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도 사업비 반영에도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병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준도 없이 재정 상태 부실한 사회주택 사업자 지원”

    문병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준도 없이 재정 상태 부실한 사회주택 사업자 지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13일 열린 2020년도 주택건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의 부실한 재정 상태를 지적하며 사회주택 사업자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사회주택이란 소득이 적은 경제적 취약 계층,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주거 관련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하며, 서울시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에게 자금 및 인력, 건설 택지, 건설 융자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개의 사회주택 사업자들이 총 2425호를 공급했다. 문 의원은 사회주택 사업자들의 기업 평가 등급 대부분이 CCC+(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보통 이하이며, 거래안정성 저하가 예상되어 주의를 요하는 기업)인 점을 지적하며 “대개 금융권에서 기업을 지원해줄 때의 기준이 기업 평가 등급 B+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서울시는 재정 건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사업자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울시가 지원 기준도 마련하지 않고 재정적으로 부실한 기업을 지원한 탓에 임대주택 공급 효과는 미미하고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들은 힘들게 마련한 보증금마저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라며 “최소한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재정 상태가 부실한 기업을 지원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라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사회주택 사업자들에 대한 지원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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