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회봉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철도시설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세트장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중동 정책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모스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09
  • 양한모씨, 이비인후과학회 ‘사회봉사상’

    양한모씨, 이비인후과학회 ‘사회봉사상’

    양한모(65) 학교법인 학교의숙(학다리중·고) 이사장이 오는 22~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90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6 춘계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사회봉사상’을 받는다. 양 이사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1975년부터 국내 섬 지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 왔다.
  • 전력산업기금 2160억 한전 검토도 없이 지원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소 주변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허술하게 관리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19일 감사원이 밝힌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은 전기요금의 3.7%를 징수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등의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위해 쓰는 돈이다. 그러나 한전은 지자체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았다. 2014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한전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가운데 현장에서 집행되지 않은 금액이 2160억원이었다. 예컨대 경북 울진군은 2010년 부지 확보도 하지 않은 채 사업 추진 계획을 제출했는 데도 한전은 3년간 22억 10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한전은 또 사업 시기에 대한 검토도 없이 2011∼2015년 전남 영광군에 98억원을 지급했지만 실제 집행 금액은 39억원에 그쳤다. 감사원은 한전을 상대로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전력산업기반기금에 대해서는 회수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한전은 또 퇴임을 앞둔 3급 이상 고위직을 편법으로 정원 외 인력으로 관리했고, 279억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지출해 해당 금액만큼 신규채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감사원은 하위직급 결원이 불가피해 임금피크제 도입 취지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전이 사회봉사 실적을 이유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직원 8명에 대한 징계를 감경한 사실도 드러났다. 징계 내용과 무관한 사회봉사 실적으로 징계 수준을 감경할 수 없도록 한 공기업 관련 규정을 어기고 사회봉사 실적에 따른 감경 제도를 운영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태국, 음주운전자에 영안실 봉사 명령 내리는 이유는?

    태국, 음주운전자에 영안실 봉사 명령 내리는 이유는?

     연휴 기간이면 늘어나는 음주 운전 사고로 골머리를 앓아온 태국 정부가 올해 송끄란(태국 설날인 4월 13일 전후로 열리는 연휴 및 축제) 기간에는 음주 운전자를 영안실 봉사를 통한 특별 교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송끄란 기간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병원 영안실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태국 경찰 특별임무계획국의 크리앙데즈 잔따라웡 부국장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교통법규 위반자는 병원 영안실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한다”면서 “이를 통해 부주의한 운전이나 음주 운전을 하면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음주 운전 의욕을 꺾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라고 덧붙였다.  아누락 아몬펫사타폰 공중보건국장은 “영안실 사회봉사는 부주의한 운전자들이 잘못을 깨닫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는 공원이나 도서관 봉사활동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사고가 초래하는 육체적, 정신적 훼손을 보아야 한다”며 “그들은 영안실에서 시체를 닦고 운반해야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이 고통을 느끼고 정신을 차린다면 도로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최대 축제인 송끄란 연휴 기간은 연말연시와 함께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는 기간이다.  통상 이 연휴기간에는 시간당 2.3명이 죽고 160명이 부상한다.  정부 안전 캠페인에서는 이 기간을 ‘위험한 7일’이라고 부를 정도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연말연시에는 최고 15일의 감금 교화를 도입하기도 했고 오토바이 음주 운전 적발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오토바이를 압수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고속도로에 취객 내려놔 사망… 택시기사 징역 2년·집유 3년

    술에 취한 승객이 목적지를 횡설수설한다고 고속도로에 내려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범균)는 유기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4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7월 20일 오전 2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당북동 한 도로에서 9만원을 받고 대구까지 태워주기로 하고 40대 남자 승객 B씨를 태웠다. 그러나 술에 만취한 승객 B씨가 대구 인근에 와서는 목적지를 횡설수설하는 데다 그가 말한 곳이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자 같은 날 오전 3시 40분쯤 남대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에서 B씨를 내리게 했다. 결국 B씨는 출구를 찾아 30여분 동안 헤매다가 다른 차 2대에 잇따라 치여 뇌 손상을 입고 사망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술 취한 승객 고속도로 내려놔 죽게 놔둔 택시기사 집유

    술에 취한 승객이 목적지를 횡설수설한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 내려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 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이범균)는 유기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 기사 A(4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7월 20일 오전 2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당북동 한 도로에서 9만원을 받고 대구까지 태워주기로 하고 40대 남자 승객 B씨를 태웠다. 그러나 술에 만취한 승객 B씨가 대구 인근에 와서는 목적지를 횡설수설하는 데다 그가 말한 곳이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자 같은 날 오전 3시 40분쯤 남대구요금소 인근 고속도로에서 B씨를 하차시켰다. 결국 택시에서 내린 B씨는 방향 감각을 잃고 출구를 찾아 30여분 동안 헤매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다른 차 2대에 잇따라 치여 뇌 손상을 입고 사망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태워줄 계약상 의무가 있음에도 피해자를 고속도로에 하차시킴으로써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젠 고등학생까지… 빙속 상비군 훈련 중 집단 음주 파문

    빙상연맹 “불법도박 혐의 선수 대회 출전·대표팀 훈련 제외” 빙상계가 충격에 빠졌다. 국가대표급 쇼트트랙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고교생이 포함된 스피드스케이팅 상비군 선수들까지 훈련 기간에 집단으로 음주를 하다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7일 서울 송파구 연맹 사무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연 뒤 “경찰에서 혐의가 밝혀진 쇼트트랙 선수들은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출전을 금지시키고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사설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5명의 쇼트트랙 선수에 대해 소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판돈을 건) 종목은 야구, 축구, 농구 등으로 다양하다”며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경우에 따라 20~30명의 선수가 연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환조사를 받은 5명의 선수 중에는 지난 3일에 끝난 2016~17 쇼트트랙 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를 통과한 A(18)군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A군은 현재 고등학생 신분인 데다가 지난해 11월 태릉선수촌에서 외박을 나와 음주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전력도 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2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에게 전화로 확인한 결과 A군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소환조사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침 이날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의 일탈행위도 함께 드러났다. 빙상연맹은 “지난달 22일 상비군 훈련을 하던 20여명의 선수가 몰래 숙소를 빠져나가 인근 다리 밑에서 술을 마셨다”며 “때마침 순찰하던 경찰에 발각돼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고 밝혔다. 훈련 기간 중 음주 행각을 벌인 선수들 가운데는 미성년자 고등학교 선수들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통보받은 빙상연맹은 해당 선수들에게 사회봉사활동 50시간 등의 징계를 내렸다. 그동안 빙상종목은 구타 파문, 승부 조작, 성추행 등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아 왔었다. 게다가 촉망받는 쇼트트랙 선수였던 노진규씨가 지난 3일 병으로 사망해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빙상계는 망연자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래서야 2년도 안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휴보’ 개발 오준호 교수 등 호암상 수상자 6명 선정

    ‘휴보’ 개발 오준호 교수 등 호암상 수상자 6명 선정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이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은 5일 제26회 호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김명식(54·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교수, 고등과학원 석좌교수) 박사 ▲공학상 오준호(62·KAIST 교수) 박사 ▲의학상 래리 곽(57·미국 시티오브호프 병원 교수) 박사 ▲예술상 황동규(78·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사회봉사상 김현수(61)·조순실(59)(들꽃청소년세상 공동대표) 부부 등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쳤다. 심사위원회에는 다니엘 셰흐트만 교수 등 노벨상 수상자 2명과 스벤 리딘 교수 등 노벨위원 2명 등이 참여했다. 호암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각각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3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 [뉴스 정리] 성매매특별법 합헌 결정…소수의견에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

    [뉴스 정리] 성매매특별법 합헌 결정…소수의견에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번에도 합헌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31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1항에 제기된 위헌법률심판에서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냈습니다. 지금까지 ‘성매매특별법’에 대해 7차례 헌법소원이 제기됐는데요. 모두 각하되거나 합헌으로 판단됐는데요. 이번에는 또 왜! 합헌 결정이 났는지 자세히 한 번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특히 오늘 헌재 결정에서는 3명의 재판관들의 의견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지난 2012년 비슷한 성매매 처벌 관련 법률에 대한 위헌심판에서는 ‘전원 일치’로 합헌이 나왔는데 4년 사이 ‘3명’이라는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최종 판단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 3명의 재판관들의 의견에는 우리 사회의 가치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이 나옵니다. 자, 그러면 헌재에서 결정을 낸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재판관들의 의견을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긴 글 주의!) 이번 결정이 특히 주목을 받았던 것은 과연 자발적으로 성(性)을 판매한 사람도 처벌하는 것이 맞느냐는 판단이 이뤄지기 때문이었습니다. 생계형이나 자발적 성매매 여성을 처벌하는 게 위헌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위헌심판 대상이 된 성매매처벌법 제21조 1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성을 사고 파는 사람들 모두 처벌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 조항을 두고 지난 2012년 12월 13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김모씨가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고, 서울북부지법이 이를 제청하면서 헌재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당시 법원이 위헌성을 지적한 근거는 이렇습니다. →“성매매처벌법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쪽으로 변화된 가치관을 반영하지 못하고 성매매 관련 국제협약도 형사처벌과 행정적 규제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헌법재판소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헌재는 “성매매를 처벌함으로써 건전한 성풍속 및 성도덕을 확립하고자 하는 입법 목적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매매특별법의 실효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성매매 집결지를 중심으로 한 성매매 업소와 성 판매 여성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점을 보면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 →“성 판매자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성매매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고 성 판매자가 구매자의 적발과 단속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을 보장하는 등의 불법적 조건으로 성매매를 유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헌재는 건전한 성풍속과 성도덕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 등과 같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정도보다 더 크다는 점을 들어 자발적인 성매매도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합헌 의견을 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6명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한철 재판관 등 6명(합헌) -정당성: 건전한 성풍속 및 성도덕 확립에 필요 -실효성: 집결지를 중심으로 성매매 업소와 성판매 여성 감소 추세 -성매매의 본질: 경제적 대가를 매개로 약자인 성 판매자의 신체와 인격을 지배하며, 폭력·착취적 성격이어서 자유거래 행위가 아니다. -기타: 성매매는 타인의 성을 고귀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허물어뜨리므로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 -결론: 합헌 이정미·안창호 재판관은 보충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절제되지 않은 본능에 좌우돼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훼손하는 욕망과 이를 추구하는 행위까지 행복추구권으로 보호되지 않는다. 성매매를 비(非)범죄화하면 성산업 팽창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다만 성판매자들의 보호 및 선도에 노력해야 하며, 입법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단속이 있다면 지양돼야 할 것” ‘3명’의 의견은 어땠을까요. 이번 판단 역시 합헌으로 결론이 났지만 소수의견에 더욱 주목을 해야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소수의견에는 달라진 사회 가치관이 반영돼 있을 뿐더러 여전히 진행 중인 성매매 처벌 논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유에서입니다. 김이수·강일원 재판관은 ‘일부 위헌’ 의견을 냈습니다. “여성 성 판매자들이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절박한 생존 문제 때문이고 사회구조적인 것이어서 개인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겁니다. 두 재판관들은 “건전한 성풍속 내지 성도덕 확립이라는 ‘공익’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반면 기본권 침해는 중대하고 절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재판관의 의견에서 유심히 봐야할 것은 자발적 성매매 여성도 사실상 피해자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성매매는 가부장적 사회구조와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 빈곤 등이 결합된 복합적 문제”라면서 “성이 상품화된 사회경제적 구조의 문제가 성 판매자들을 성매매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성들이 성매매를 할 수밖에 없는 개인적 사정과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통틀어 피해자로서의 여성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성매매의 본질도 “남성의 성적 지배와 여성의 성적 종속을 정당화하는 수단이자 성 판매자의 인격과 존엄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봤습니다. 따라서 두 재판관은 성판매자에 대한 처벌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형사처벌을 하더라도 이들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처벌이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이나 보호, 선도 등 다른 방식으로 성매매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두 재판관은 성매매 여성의 기본권을 덜 제한하면서 성매매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성매매 장소나 지역 출입금지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명령 ▲성매매피해 상담 ▲전담의료기관 치료위탁 등의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김이수·강일원 재판관 (일부 위헌) -정당성: 건전한 성풍속 확립은 추상적이고 막연하지만 성판매자 기본권 침해는 중대하고 절박하다. -실효성: 성매매 시장을 ‘음성화’해 오히려 성매매 근절에 장애가 된다. -성매매의 본질: 가부장적 사회와 노동시장 구조, 빈곤 등이 결합된 사회경제 구조의 문제. 여성 억압과 성차별을 강화하고 자본에 의해 성 판매자 사물화·대상화 -기타: 성 판매자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다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보호해야 한다. -결론: 일부 위헌(성구매자만 처벌해야) 성매매 특별법이 위헌이라고 밝힌 1명의 재판관은 과연 어떤 의견에서였을까요. 조용호 재판관은 성구매자도 처벌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며 ‘전부 위헌’ 의견을 냈습니다. 그는 성매매가 일종의 ‘자유 거래’이고 규제를 하는 것 자체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가가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하고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고 강조합니다. 조 재판관은 “성매매는 어느 누구에게도 해악이 되지 않고 결혼이나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는 성행위라고 해서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것도 아니다”라면서 “성매매 수요와 공급은 항상 있어왔고 그래서 성매매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건전한 성풍속, 성도덕이라는 관념이 “추상적이고 모호하다”며 이는 가치관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봤습니다. 성매매 처벌을 특정 도덕관의 강요로 판단하면서 “성매매 여성에 대한 낙인찍기라는 부정적 평가 및 여성의 정조라는 성차별적 사고에 기인한 것으로 남녀평등 사상에 기초한 헌법정신과도 합치되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조 재판관의 의견을 조금 더 들어볼까요. →“내밀한 성생활의 영역에 국가가 개입해 형벌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특정한 도덕관을 확인하고 강제하는 것이다. 지체장애인, 홀로 된 노인, 독거남 등 성적 소외자는 심판대상 조항 때문에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 ●조용호 재판관(위헌) -정당성: 성매매 처벌은 특정한 도덕관을 강제한다. -실효성: 풍선효과로 오히려 성매매 정보에 쉽게 노출되거나 접근할 기회가 많아진다. -성매매의 본질: 인간 본성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항상 존재한다. 오히려 아무런 대가가 결부되지 않은 성관계를 찾기 어렵다. -기타: 성매매 처벌 때문에 성적 소외자는 성욕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결론: 전부 위헌(성구매자·판매자 모두 처벌하면 안 된다) 이날 위헌 의견을 낸 재판관 3명의 의견은 지난 2012년 12월 성매매 장소제공 처벌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하면서 내보인 견해와도 달라진 것입니다. 당시 헌재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을 내며 “외관상 강요된 것인지를 불문하고 성매매 행위를 금지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날 위헌의견을 낸 재판관 3명 가운데 조용호 재판관을 제외한 2명은 그때도 심리에 참여했고요. 소수의견도 유심히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내실 교육으로 나사렛대 3.0시대 열겠다”

    “내실 교육으로 나사렛대 3.0시대 열겠다”

    “나사렛대 3.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겠습니다.” 임승안(64) 나사렛대 신임 총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대학의 질적 성장을 일굴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1954년 오은수 미국 선교사가 서울 목동에서 비인가 신학교를 세워 초석을 다진 시기가 1.0시대, 1980년 정규 대학으로 인가받고 충남 천안시 쌍룡동 지금의 터로 옮겨 와 2개 학과 300명이 40개 학과 6000명으로 양적 성장을 이룬 시절이 2.0시대라면 올해부터 3.0시대를 맞는다는 것이다. 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다. 4, 5대 총장을 지낸 그가 구원투수로 나서 지난 1일 7대 총장에 취임했다. 그는 먼저 교수와 직원 등으로 구성한 총장 자문단을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법률, 정책 등 외부 전문가 40명이 참여해 대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과 조정 등 구조개혁과 각종 아이디어를 모아 대학의 장기 비전을 세운다는 구상이다. 임 총장은 ‘베스트 & 그레이트’ 경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각오다. 이 전략에 탄탄한 기초, 시대에 맞는 변화와 교육, 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 시대를 앞서는 도전, 함께하는 삶 등 정신이 들어 있다. 임 총장은 “이 문화 아래 지식 중심에서 삶과 생활을 중시하는 학교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 똑똑할 수 없고 다 바보일 수 없는 게 사회다. 미국이 대단한 것도 다양한 삶과 생활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과를 통폐합하고 평생교육원, 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봉사 교육과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사렛대는 장애학생이 가장 많고 재활복지 부문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총장실은 매우 소박했다. 임 총장의 말은 조근조근했고 몸짓은 겸손했다. 그는 “정직·성실하고 서로 돕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글로컬’(글로벌+로컬)에도 힘써 이들이 천안 지역 기관, 기업에 진출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만면에 늘 미소가 가득하다. 그에게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아마 친화력이리라. 그게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남을 배려하는 타고난 성품과 오랜 사회 경륜에서 터득한 삶의 지혜이리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다. 여성 특유의 모성애로감싸주는 넉넉함과 푸근함도 갖췄다. 주민들은 소탈하고 정이 많다며 마치 제 식구처럼 편안하게 대한다. 김은숙(71) 부산 중구청장에 대한 평가다.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민들의 가려운 곳,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는 김 구청장을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만나 인생관과 구정운영 등을 들어봤다. 그는 “크게 버릴 줄 아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약사 출신… 10년마다 찾아온 인생 전환점 김 구청장의 인생 전환점은 10년 주기로 이뤄졌다. 약사 생활 10년, 정당인 10년, 부산시 공무원 10년, 여약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사회봉사활동 10년, 민선 6기를 마무리하면 중구청장으로도 10년을 근무하게 된다. 10년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왔다. 경남 고성이 고향인 그는 4세 때 당시 부산일보 기자인 아버지를 따라 부산 영도에 정착한다. 부산의 명문인 부산여중·고를 나와 부산대 약대를 다녔다. 은막의 스타였던 영화배우 고은아씨가 고교 동창이다.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는 선친의 영향이 컸다. 결혼을 하고 26세 때 자갈치시장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그에게 “약사로 만족하지 말고 더 크고 넓은 곳에서 일해봐라”는 선친의 조언이 크게 가슴에 와 닿았다. 10년간 운영하던 약국을 접고 지인의 추천으로 민정당(현 새누리당) 사무처 1기 공채모집에 응시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여자 약사 출신으로 집권여당의 사무처 직원으로 뽑힌 것은 그가 처음이다. “1981년 7월 민정당 부산시지부 여성부장으로서 정당생활을 시작하면서 전공인 약사와 다른 길을 걷게 됐다”고 회상했다. 1991년 7월 부산시의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다가 부산시 가정복지국 부녀복지과장과 여성정책과장을 거쳐 부산시 초대 보건복지 여성국장을 역임했다. 명예퇴직을 하고 부산시여약사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공직생활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십과 행정경험은 물론 각계각층의 사람을 접하면서 신뢰도 쌓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는 향후 구청장직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권유로 2006년 5월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다시 도전 기회를 얻어 이듬해 12월 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2010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전국 첫 3선 여성 구청장이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국제시장·깡통시장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 부산 중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국제시장과 부평동 깡통시장,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40계단 등 질곡의 근현대사를 마주칠 때마다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먹고살려고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정착해 삶의 터전을 이루고 동화되고 꽃을 피운 곳이 부산에서도 중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민 수가 채 5만명이 되지 않지만 광복동, 국제시장 등 상가가 많아 상주인구는 30만여명, 유동인구는 100만명에 달하는 강소(强小)구이다. 하지만 부산항 개항 이래 부산의 최고 번화가였던 중구는 시청 등 공공기관이 옮겨가면서 상권 침체와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취임 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사업도 원도심 중구의 상권 부활과 산복도로 등 고지대 지역의 삶의 향상을 위한 도시재개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이제 서서히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광복로 등에 다채로운 문화관광 축제 행사를 펼쳐 부산 중구에 오면 항상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넘친다는 인식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심어주는 등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요.” 마땅한 겨울축제가 없는 부산에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기획해 세계적인 대표 겨울축제로 만든 것과 부평동 깡통야시장 개설 등에 대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부산의 일부 구에서 부평통 깡통야시장을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고,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부산지역 자치단체는 물론 서울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뿌듯해했다. 때마침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한국 근대사의 애환을 간직한 영도대교가 47년 만에 재가동한 것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 특히 ‘국제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중구가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명소로 도약했다. 이에 힘입어 국제시장이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부산의 대표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도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뽑히는 경사를 맞았다. 이들 시장은 3년간 각각 국·시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러한 결과로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 계획평가에서 최고 등급(SA), 제1회 지방자치특별상, 신리협동조합 우수마을 기업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100억 지원받는 ‘보수동 도시재생사업’ 큰 기대 고지대 산복도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년 전 전국 최초로 복지형 모노레일을 영주동에 설치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웃 동구에서도 최근 이를 벤치마킹해 산복도로 모노레일을 개통했다. 특히 고지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보수동 도시재생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 ‘2016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중구 보수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돼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년까지 5년 동안 고지대 맞춤형 주거지 재생사업과 게스트하우스 설치와 함께 보수동 상가재생사업, 마을기업 교육 등을 전담할 근린 재생지원센터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피난시절 만들어진 산복도로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요. 부산만의 전경을 보여주는 산복도로, 그 골목골목에 담긴 서민들의 삶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산복도로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주동 망양로에 ‘역사의 디오라마’와 같은 조망시설과 카페를 설치했고, 금수현의 음악살롱, 밀다원시대 등의 문화공간을 대폭 확대해 보는 재미와 더불어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부임 후 지난 8년간 원도심 중구는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관광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등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회상한 그는 “도시재생사업, 대청로 상징거리 조성, 자갈치 수산관광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반드시 중구를 문화관광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하자 “하루 4시간 푹 자고 세 끼 식사 등 규칙적인 생활과 면역력 증가와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C 복용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며 웃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학 특집 - 경희대학교] 교양교육 혁신… 학문의 융합·가치·실천에 역점

    [대학 특집 - 경희대학교] 교양교육 혁신… 학문의 융합·가치·실천에 역점

    중핵교과에 과학 분야 추가 창의적·자율적·지구적 시민 강화 수강자는 모둠 만들어 현장활동 ‘교육에서 학습으로.’ 지난 5년에 걸쳐 대학 교양교육을 획기적으로 쇄신해 온 경희의 교양교육이 2016년 ‘후마니타스 2020’과 함께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한다.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독립연구’ 교과를 신설, 교수·학생 간 일방적 교육 방식에 변화를 도모한다. 또 중핵교과(Core Courses)에 과학 분야를 추가하고 자유교양 트랙, 신입생 세미나(서울캠퍼스) 등을 설치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한다. 미래학·과학사·예술철학 분야의 국내외 석학을 적극 영입하고 연계협력 클러스터와 협력해 융·복합 교과와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관·산·학 협력사업도 전개해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문명사적 대전환과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인재상도 새롭게 가다듬었다. 기존의 ‘탁월한 인간, 책임 있는 시민, 성숙한 공동체의 성원’을 지향하면서 ‘스스로 탐구하는 지식인(창의적 주체), 자기를 표현하는 시민(자율적 주체), 타자와 함께 실천하는 세계인(지구적 주체)’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경희대는 2011년 교양교육을 혁신하면서 후마니타스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재정의해 왔다. 경희대는 교양교육 혁신을 통해 ▲성실하고 품격 있는 교육의 실행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 제시로 압축되는 대학의 소명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교양교육을 쇄신하고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문·사회·과학을 통합하는 3개의 융합적 중핵교과 ▲시민적 역량과 실천력을 함양시키는 시민교과(Civic Engagement Education) ▲사유와 표현 능력을 키우는 글쓰기 ▲소통 역량으로서의 외국어 등 4개 교과를 공통 필수교과로 정하고 있다. 여기에 우주·생명·상징·역사·문화·윤리·수량 등 7개 주제 영역별 배분이수교과, 예술·체육·고전읽기 분야를 아우르는 자유이수교과들이 개설되어 교육의 균형과 조화를 도모한다.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학문 간 경계를 가로지르는 융합적 교육,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 그리고 구체적 현장과 연계되는 실천 교육이다. 미래사회는 융복합적 사유를 요구한다. 다양성, 상호의존성, 복합성, 순환성 등이 크게 중요해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 위에서 공감과 소통, 배려와 존중, 상상과 창조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비판적 성찰과 과학적 사고 능력을 통합하는 실천 능력을 갖춰야 한다. 후마니타스는 국내 최초로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과 수강자들은 매 학기 500개가 넘는 모둠을 만들어 배움과 실천을 연결하는 현장활동을 전개한다. 후마니타스 시민교육은 사회봉사, 참여학습, 현실 개선을 종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천 교육이다. 교양은 단순 지식이 아니다. 시대가 바뀌고 삶의 외적 조건이 바뀌어도 이 자산은 줄어들지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다. 더 성숙한 인간, 더 나은 인간, 더 유용한 인간을 최종적으로 정의해 주는 것이 바로 교양이다. ‘후마니타스 2020’은 올해부터 윤곽을 드러낼 경희의 ‘인류문명 클러스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경희가 추구하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의 최전위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장 이옥헌△불공정무역조사과장 정병락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윤종수△부동산평가과장 이익진△항공기술과장 오성운△낙동강홍수통제소장 서옥근 ■해양수산부 ◇3급 승진△장관비서실장 이경규△해양정책과장 윤현수△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진준호△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임송학△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 김현태 ■한국경제신문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이봉구△이사대우 기획조정실장 이학영△편집국장 유근석 ■서울파이낸스 △산업부장 조윤성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 이상민 ■경희대 ◇서울캠퍼스△미래문명원·지구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겸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행정운영실장 윤정주△교육대학원 행정실장 탁찬혁△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장애학생지원센터 행정부처장 이석호△사회교육원 행정부처장 주진희△생활관 행정부처장 겸 행복기숙사(생활관) 행정부처장 백문구△후마니타스칼리지 서울캠퍼스 행정실장 이미숙△치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겸 치과대학 행정실장 김준현△Space21 건설재정위원회 Space21사업지원단장 겸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행·재정혁신지원단장 최희섭◇국제캠퍼스△학생지원부처장 주문균△공과대학 행정실장 여근환△예술·디자인대학 행정실장 겸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행정실장 최용덕△취업진로지원부처장 겸 취업지원팀장 송호남△국제교류부처장 겸 국제교류과장 겸 외국인지원센터 행정부처장 노동섭△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 행정부처장 안정수△부총장실 행정부처장 겸 PRIME사업준비위원회 행정부처장 김평근 ■키움증권 ◇임원△감사총괄임원 권영종
  • [인사]

    ■국무조정실 △교육정책과장 오정민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 조상명△장관정책보좌관 함경우△경제조직과장 서남교△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시스템2과장 신기동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교통도로민원과장 백승수△환경문화심판과장 김응서◇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이희성△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원영재△국민신문고과 김영희△교통도로민원과 김경태△행정심판총괄과 이혜정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종철 ■기상청 ◇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신언성△운영지원과 박정수△예보정책과 박영연△예보기술분석과 함동주△관측정책과 한성의△기후정책과 김재영△기상서비스정책과 문재인△국가기후데이터센터 이명희 ■새만금개발청 ◇4급 승진△운영지원과 한상환△투자전략국 계획총괄과 박문기△투자전략국 투자유치협력과 김종호△기획조정관 고객지원담당관실 손동월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김현장 ■한국관광공사 ◇임명△법무팀장 김주범◇전보△관광시장조사팀장 김성은 ■국민일보 △경영부문총괄(상무이사) 정병덕△컨텐츠제작총괄(이사) 조용래△대외협력단장(이사대우) 이승한△논설위원실장 김진홍△판매국장 성기철△경영전략실장 김의구△종교국장 신종수 ■한겨레신문사 △편집국장 백기철 ■서경대 ◇서경혁신원△원장 김범준△부원장 한문성 구자억△대학혁신및평가센터장 박영선△대학혁신및평가센터 부센터장 김재현△핵심역량교육센터장 김환건△재정지원사업지원센터장 반성택△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인성교육센터장 윤영란△진로·심리상담센터장 민미희△취업지원센터장 겸 창업지원센터장 김성석△사회봉사지원센터장 고현우△종합서비스센터장 장영기◇산학연구처△처장 이광엽
  • [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승진△보증이행처장 지형진△강원지사장 서상원◇전보△대전충청지사장 정병익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조영준△상공회운영사업단 기획관리팀장 이강민△국제동향분석팀장 윤옥현△베트남사무소장 임충현 ■청주대 △청석 알레테이아 칼리지 학장 한대균△학생처 사회봉사센터장 박종학△산학협력단 청주학연구원장 박문열 ■금성백조 ◇임원 승진 <상무>△경영지원본부 정현옥<이사>△개발사업본부 김광수 윤흥수△건축사업본부 김양수◇부장 승진△건축사업본부 김병철 이상국 최성묵△토목사업본부 조성택
  • 대학 여학생회 “학군단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피해”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 후보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했으나, 민간인 시절 저지른 일이라는 이유로 학군단 측으로부터는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서울 한 대학교의 문과대 여학생위원회에 따르면 A(여)씨는 2013년 3월 신입생 황영행사에서 같은 과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A씨는 사과를 요구했으나 B씨는 사과하기는커녕 “A씨가 나를 먼저 유혹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B씨는 그 후 대학 학군단에 입단했다. A씨는 가해자와 학내에서 마주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결국, 지난해 8월 여학생위원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학군사관후보생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학군단에도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신고 접수가 힘들다는 말을 듣고 단념했다.  사건은 학내 양성평등센터로 인계됐다. B씨는 지난해 말 학교 성폭력예방 및 처리위원회로부터 1년 휴학 및 성폭력 교육 이수,사회봉사 100시간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A씨와 여학생위원회는 일련의 과정에서 학군단과 육군학생군사학교의 대처를 문제 삼았다. 여학생위원회는 “학군단과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피해자의 요청을 묵살해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의 자료 조사 및 증거수집에서 큰 걸림돌이 됐다”며 “당시 B씨가 민간인이라는 이유로 간단한 조사조차 하지 않는 등 최소한의 책임을 방기했다”고 비판했다.  A씨 측은 “학군단과 육군학생군사학교의 대응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면서 “가해자를 퇴단 시키고, A씨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학군단 측은 그러나 “민간인 신분일 때 일어난 사건이니 군에서 자체적으로 처벌할 수 없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며 “경찰 수사 결과에서 성추행 혐의가 드러나면 퇴단 조치를 취할 수 있으나 학교 징계만 갖고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별 통보받자 데이트 폭력… 전치 5주 배상액 2480만원

    가해자 59% 형사처벌 전력…전과 정보조회 ‘클레어법’ 추진 직장 여성 A씨는 지난해 2월 친구들과 클럽에 갔다가 그곳에서 일하던 B씨와 사귀게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관계는 ‘악몽’으로 변했다. B씨는 A씨가 “바람을 피운다”며 걸핏하면 폭언과 손찌검을 일삼았다. 술에 취한 날이면 흉기을 들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A씨는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피신을 하기도 했다.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결별을 통보했는데, 그때마다 B씨는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한편 “죽여 버리겠다”는 식의 협박도 일삼았다. 참다못한 A씨가 7월 결별을 통보하자 B씨는 A씨를 마구 때려 얼굴뼈 골절 등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혔다. A씨는 B씨를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B씨는 A씨에게 치료비 480여만원과 위자료 2000만원 등 248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B씨는 이와 동시에 형사재판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을 받았다. 경찰청은 이러한 연인 간 폭력(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최근 한 달간 운영해 전국에서 신고 1279건을 접수, 가해자 868명을 입건하고 이 중 61명을 구속했다. 가해자의 연령대는 20∼30대가 58.3%, 40∼50대가 35.6%였다.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이 58.9%로 5명 중 3명꼴이었다. 가해자의 11.9%는 전과 9범 이상이었다.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92%)이었으나 남성(4%)도 있었고 쌍방 폭행도 있었다. 피해 유형은 폭행·상해(61.9%)가 많았으며 감금·협박(17.4%), 성폭력(5.4%) 등 순이었다. 경찰은 데이트 상대방의 전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판 ‘클레어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클레어법은 2009년 클레어 우드라는 영국 여성이 인터넷 연애사이트에서 만난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이후 제정됐다. 이 남성은 과거 자신의 연인을 폭행하고 학대한 전과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경찰서에 상담 전문 여경 등을 배치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것”이라며 “데이트 폭력이 강력범죄로 발전하지 않도록 사건 발생 초기 피해자나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군복무 복학생 최대 6학점 인정 검토

    국방부가 군 복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대학생이 복무를 마치고 복학했을 때 최대 6학점을 인정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2014년 말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군에서 복무하는 병사의 80%가량이 대학 휴학생이라는 현실 속에서 군 복무 때문에 졸업이 늦어지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함이다. 국방부는 3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경상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한 ‘군 교육훈련 경험의 학점 인정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대학이 학사 관련 규정을 개정해 학외 연수활동에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최대 6학점을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학점 인정 방안으로는 모든 군 복무자에 대해 6학점을 인정하는 방안과 2~6학점 범위에서 대학이 선택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즉, 사회봉사, 체육, 리더십, 인성 등 2학점 단위의 ‘교과목 풀’을 만들고 군 복무를 마친 학생들이 6학점의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연구 결과에 대한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같은 ‘포괄적 학점 인정제’는 대학을 다니지 않은 병사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고 대학들의 적극적 호응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정창현△에너지안전과장 이영호△석유산업과장 박재영 ■병무청 ◇과장급 승진임용△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규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센터장△SW·콘텐츠원천연구그룹장 정희범△정보화혁신센터장 최병태◇실장 <미래전략연구소>△기술경제연구실장 고순주△기술정책연구실장 심진보△산업전략연구1실장 신용희△산업전략연구2실장 송영근△미래사회연구실장 최민석△기술전략연구실장 박애순△기술기획연구실장 장종수△씨앗기술연구실장 박윤옥<sw·콘텐츠연구소>△기업지원협력실장 김광수△스포테인먼트연구실장 김호원△실감인터랙션연구실장 이준석△정보시스템운영개발실장 권정국△차세대정보시스템개발실장 김상현△고성능컴퓨팅시스템연구실장 강동재△서버플랫폼연구실장 김영우△스토리지시스템연구실장 김홍연△임베디드SW플랫폼연구실장 김정시△모바일서비스플랫폼연구실장 조창식△의료센서연구실장 유한영△지능형운전지원연구실장 김도현△차세대OS기초연구실장 정성인<초연결통신연구소>△기업지원협력실장 한인탁△IoT플랫폼연구실장 명승일△감성인식IoT연구실장 신현순△물류프로세스연구실장 윤대섭△신뢰네트워킹연구실장 고남석△인프라가상화기술연구실장 박수명△전광네트워킹연구실장 윤지욱△초연결미래기술연구실장 허재두<ict소재부품연구소>△기업지원협력실장 안승호△소재부품미래연구실장 변경진△정보제어소자연구실장 황치선△플렉서블정보소자연구실장 조남성△웨어러블소자연구실장 안성덕△광융합플랫폼연구실장 김기수△유무선가입자광부품연구실장 주정진△전력제어소자연구실장 이영기△혼성신호처리연구실장 석정희△IT융합공정연구실장 박종문△프로세서연구실장 권영수△RF SoC 연구실장 구본태△소재부품원천연구실장 이명래△소재부품창의연구실장 김현탁<방송·미디어연구소>△기업지원협력실장 김재훈△테라미디어전송연구실장 정준영△미디어주파수공유·응용연구실장 김흥묵△광파영상재현연구실장 정원식△나노미디어전송연구실장 임형수△대화형실감미디어연구실장 서정일△우주항공시스템연구실장 이병선△위성방송통신연구실장 오덕길△위성항법·레이더연구실장 신천식△스펙트럼공학연구실장 정영준△트래픽분산·공동사용연구실장 박승근△EM-X연구실장 권종화△RF프론티어연구실장 조인귀△스마트전파모니터링연구실장 최용석△기상위성지상국체계개발실장 최장섭△기상위성지상국기술개발실장 정원찬△테라헤르츠원천연구실장 박경현△전파원천연구실장 송명선△미래기술연구실장 강경옥△무인기ICT연구실장 임광재<5G기가통신연구본부>△5G사업전략실장 홍승은△이동응용모뎀연구실장 조권도△모바일단말제어연구실장 신재승△이동무선백홀연구실장 김일규△무선전송연구실장 이준환△기가모뎀연구실장 이 훈△무선네트워크연구실장 백승권△무선원천기술연구실장 이유로△실감감성플랫폼연구실장 한미경<ksb융합연구단>△자가학습엔진연구실장 김귀훈<대경권연구센터>△지역산업IT융합연구실장 문기영△스마트비전연구실장 정윤수△기업지원협력실장 송윤정<호남권연구센터>△지역산업기술개발실장 김성창△기업지원협력실장 유정희△광응용부품연구실장 이종진<서울SW-SoC융합R&BD센터>△SW-SoC인력양성실장 노예철 ■서울시립대 △정경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원용걸△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겸 산업경영연구소장 이춘우△자유융합대학장 전인한△대학원 부원장 박인권△교무처 교육혁신본부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비교과교육지원센터장 성한경△정경대학 부학장 금재덕△경영대학 부학장 겸 경영대학원 부원장 신동우△자유융합대학 부학장 겸 자유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장 양인준 ■강릉원주대 △인문대학장 김만원△자연과학대학장 윤재선△공과대학장 전덕수△박물관장 홍형우△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 김영식△학생생활관 분관장 이상근△부설 유치원장 한종화△사회봉사센터소장 김경년△공동실험실습관장 신현호△치의학교육연구센터소장 박문수△체육부장 강영갑 ■상명대 ◇서울캠퍼스△미래창조산학대학장 박재근△정책실장·신성장사업본부장 및 미래창조산학대학 학위과정부장 순희자◇천안캠퍼스△산학협력단 부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박상순△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소장 및 기업지원센터소장 박종섭△산학협력단 현장실습지원센터소장 왕한호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제1진료부장 장성운△분당차여성병원 제2진료부장 한만용△교육수련부장 유은경△교육수련차장 김상훈△기획조정차장 김승기△내과부장 양동호△병리과장 김태헌△산부인과장 이미화△정신건강의학과장 최태규△임상약리학과장 이상혁△시험관아기센터(불임센터) 소장 권황△산후관리센터 소장 안은희△산부인과 초음파실장 문명진△국제진료센터장 전영은 ■동부증권 ◇보임△FICC사업부장 한인철△FICC운용본부장 권봉철△FICC운용팀장 문완철△원주지점장 이승호 ■BNK투자증권 ◇신임△법인영업부 상무 한완호 ■흥국투자증권 ◇신임 <상무>△금융상품영업본부장 권진환 ■현대BS&C ◇승진△건설부문 대표 부사장 설동진△IT부문 대표 부사장 홍정화△IT부문 IT1사업본부장 전무 노영주
  • ‘엉덩이가 예쁘다’ 성희롱 교사 집행유예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부장 이상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모 특수목적 고교 교사 A(5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 80시간·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가 교사로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언행과 추행을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했기 때문에 책임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피해자 모두와 합의하고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도 참작했다”며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2014년 3월부터 부산에 있는 한 특수목적 고교에서 근무한 A씨는 학교에서 여제자 8명에게 ‘엉덩이가 예쁘다. 너를 보면 그리고 싶다’, ‘누드모델 해달라’, ‘나랑 자자’ 등의 말을 하거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대제철 순천사회봉사단,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현대제철 순천사회봉사단,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25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15명에게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뜻회봉사대는 1999년 소년소녀가장 10세대에 생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청소년 동반 등반대회, 비행청소년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순천지역 미래 청소년 세대에 대한 후원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 17년째다. 김종락 한뜻회봉사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미래의 일꾼인 장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명창환 순천시 부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매년 후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