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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 ‘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 ‘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미성년자의 형사처벌 가능 연령이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아져 앞으로는 중학교 1~2학년생도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다만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70년 만에 촉법소년 기준을 바꾸는 데다 ‘엄벌주의’에 대한 우려 여론도 만만찮아 법 개정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현행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소년법’과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사회봉사·소년원 송치 등)을 받는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만 13세는 촉법소년에서 빠져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취학·취업 등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13세에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전과 조회 때 회보 제한을 검토한다. 한 장관은 “10~18세 소년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촉법소년의 범죄는 매년 증가세이고 소년 강력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전체 촉법소년 보호처분 중 13세 비율이 70%에 달하고 장·단기 소년원송치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용된 소년도 13세부터 확연하게 증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소년 관련 형사사법 절차도 개선한다. 소년 사건이 많은 인천·수원지검에는 소년사건 전담부서인 ‘소년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소년 전담검사의 전문성도 높인다. 또 교정·교화가 크지 않은 벌금형 선고를 줄이기 위해 약식기소는 자제하고, 소년원 퇴원 후 장기 보호관찰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소년교도소 수형자는 필수적으로 검정고시 과정을 수강하도록 하고, 대학진학 준비반 등도 신설해 소년원생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의 핵심 취지는 소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측면뿐 아니라 소년에 대한 교육과 교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법무부에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는 것은 실효적 대안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신 인권위는 시설 확충과 보호관찰관 인원 확대, 보호자 교육·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촉법소년 ‘만13세’로 1년 하향…‘중1’도 형사처벌 받는다

    법무부, 소년범죄 종합대책 발표 “보호처분 13세 비율 70% 달해소년원 수용 13세부터 대폭 늘어”인권위 “실효적 대안 아냐” 우려미성년자의 형사처벌 가능 연령이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아져 앞으로는 중학교 1~2학년생도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다만 형법이 제정된 1953년 이후 70년 만에 촉법소년 기준을 바꾸는 데다 ‘엄벌주의’에 대한 우려 여론도 만만찮아 법 개정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현행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소년법’과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사회봉사·소년원 송치 등)을 받는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만 13세는 촉법소년에서 빠져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취학·취업 등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13세에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전과 조회 때 회보 제한을 검토한다. 한 장관은 “10~18세 소년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촉법소년의 범죄는 매년 증가세이고 소년 강력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전체 촉법소년 보호처분 중 13세 비율이 70%에 달하고 장·단기 소년원송치 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수용된 소년도 13세부터 확연하게 증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소년 관련 형사사법 절차도 개선한다. 소년 사건이 많은 인천·수원지검에는 소년사건 전담부서인 ‘소년부’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소년 전담검사의 전문성도 높인다. 또 교정·교화가 크지 않은 벌금형 선고를 줄이기 위해 약식기소는 자제하고, 수사 외에 통고 절차에 따라 사건 심리가 진행될 경우 법원이 검사에게 이를 통지해 이중으로 처벌을 받는 사례를 막기로 했다. 소년원 퇴원 후 장기 보호관찰 제도도 도입한다. 정부는 소년교도소 수형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검정고시 과정을 수강하도록 하고, 대학진학 준비반 등도 신설해 상급 학교 진학도 지원하는 등 소년원생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촉법소년 연령 하향의 핵심 취지는 소년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 측면뿐 아니라 소년에 대한 교육과 교정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법무부에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는 것은 실효적 대안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 만13세 처벌하면 소년범죄 감소?…작년 기준 징역형 100명도 안된다

    만13세 처벌하면 소년범죄 감소?…작년 기준 징역형 100명도 안된다

    법무부가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만 14에서 13세로 한 살 낮추는 안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 시절 이 연령 기준을 2살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것에 비하면 완화됐지만, 여전히 연령 하향으로 인한 기대 효과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이 개정안으로 인해 처벌할 수 있는 대상은 많지 않은데도, 단순히 수사기관이 ‘겁주기’를 통해 경고하겠다는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현재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기준을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촉법소년은 현재 소년법에 따라 성인과 같이 형사처벌을 받는 대신 소년원 송치, 사회봉사 등 소년보호처분을 받는다. 이 때문에 ‘소년범죄가 흉포해지는데 법망을 빠져 나간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학계에 따르면 형사처벌 연령을 낮춘다고 해서 처벌받게 될 소년범이 현재보다 훨씬 더 늘어나거나 소년범죄가 줄어들 거란 근거는 부족하다. 애초에 소년범죄 중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의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2021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소년범 6만 4584명 중 가장 많은 게 절도로 26.5%를 차지했다.이날 인권연대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의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약의 문제점과 소년 보호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도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윤동호 국민대 법대 교수는 “2020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만 14~19세 범죄소년은 6만 4480명인데, 이중 중범죄로 징역형을 받은 인원은 약 1.4%에 불과했다”며 “이를 같은 기간 붙잡힌 만 13세 소년범(6310명)에게 대입해보면 법 개정으로 징역형을 받을 인원은 1.4%에 해당하는 88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봤다. 즉 연령 인하는 100명도 안되는 안되는 인원을 처벌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뜻이다. 발제를 맡은 원혜욱 인하대 법전원 교수는 “소년범 검거 인원은 2016년 이후 대체로 감소 추세고, 강력범죄의 비율도 높지 않다”며 “2020년 소년범죄는 2019년 대비 강력범죄, 폭력범죄도 오히려 줄었다”고 지적했다.특히 현행법상으로도 충분히 소년범을 처벌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박인숙 변호사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촉법소년은 아예 처벌받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소년법에 따른 소년보호처분에서 소년원 송치 등의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며 “언론에서 보도되는 특수한 사건에 집중하다 보니, 실제 통계와 국민 인식의 괴리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년범에 대한 처벌 대신 교육과 복지, 상담, 회복적사법 등 교화를 더욱 강조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1989년 제정되고 1991년 한국이 가입, 비준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형사책임연령을 14세로 유지할 것, 14세 미만은 구금을 금지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지난달 “과거와 달리 아동의 정서, 신체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을 입증할 객관적 자료가 없다”고 반박하며 법무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 만 13세도 흉악 범죄 땐 형사 처벌… 촉법소년 기준 ‘한 살’ 낮춘다

    만 13세도 흉악 범죄 땐 형사 처벌… 촉법소년 기준 ‘한 살’ 낮춘다

    제도 악용 등 논란에 연령 현실화‘尹 공약’ 두 살 대신 한 살로 절충실질적 교정·교화 방안도 포함할 듯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해 법무부가 현행보다 기준 연량을 한 살 낮추기로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촉법소년 기준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형사책임 능력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범법 행위를 저지른다 하더라도 형사 처벌이 아닌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같은 보호 처분을 받는다. 촉법소년제도는 아직 나이가 어린 청소년들에게 처벌보다는 교화에 초점을 맞춘 조항이다. 하지만 소년 범죄가 날로 흉포화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상한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2017년 7896건이었던 촉법소년 범죄 접수 건수는 2018년 9049건, 2019년 1만 22건, 2020년 1만 548건, 지난해는 1만 250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윤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촉법소년 기준을 12세 미만으로 두 살 낮추겠다고 공약했다. 다만 교화가 아닌 형벌을 가한다고 해서 청소년 범죄가 줄어들거나 범죄의 흉악성이 줄지 않는다면서 신중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6월부터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본격적으로 개정 검토에 나섰다. TF에서 넉 달간 전문가와 사회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고심 끝에 한 살 하향으로 정리했다. 당초 윤 대통령의 공약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청소년 범죄 관리·대응 등 현장의 어려움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절충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한 살 낮춘 촉법소년 연령을 담은 형법·소년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더라도 죄질이 가벼운 범죄는 소년부 보호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교정·교화 방안 등 세부 규정도 포함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식당주인, 홧김에 불낸 뒤 직원에 “네가 했다고 해” 결국

    식당주인, 홧김에 불낸 뒤 직원에 “네가 했다고 해” 결국

    홧김에 식당 실내에 불을 낸 뒤 직원 실수로 불이 난 것처럼 거짓 진술하게 한 업주가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상,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식당 업주 A(3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지시에 따라 실수로 낸 불이라고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한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배달원 B(40)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5년 전인 2017년 8월 5일 오전 10시 3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원주의 한 식당 주방에서 짜장을 볶다가 식자재에서 냄새가 나자 주방보조 C씨에게 화를 내며 식당 밖에 있던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불로 식당 바닥과 벽 등 내부가 탔고, B씨와 C씨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에게 B씨가 실수로 휘발유를 쏟아 불이 난 것으로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종업원에게 겁을 주기 위해 불을 지르고 화재 보험금을 지급받기 위해 거짓 진술하게 한 것으로 범행 목적과 동기가 매우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후배 폭행·성추행 혐의 전 대구FC 선수 집행유예

    후배 폭행·성추행 혐의 전 대구FC 선수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조정환)는 21일 후배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전 대구FC 선수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12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2년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구FC 숙소에서 후배 B씨에게 머리를 바닥에 박게 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비슷한 시기에 9차례에 걸쳐 B씨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로 B씨에게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또 다른 후배 1명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기합을 주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으며 목격자나 참고인들의 진술도 피해자들의 진술과 부합한다”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은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강제추행에 따른 치상 부분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범행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증명할 증거가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씨 가족은 지난해 4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리고 A씨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
  •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 사랑나눔 헌혈 봉사 펼쳐

    공항철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나눔의 뜻을 펼치기 위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인천 서구의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중구의 용유차량기지에 각각 상주하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헌혈봉사자들에게 노사가 함께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석 공항철도 사회봉사부단장 경영본부장은 “공항철도 직원들은 매년 2회씩 헌혈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빠짐없이 헌혈봉사를 이어왔다”며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현 “여성 군사교육 의무화” 발언에…윤상현 “비현실적”

    김기현 “여성 군사교육 의무화” 발언에…윤상현 “비현실적”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18일 김기현 의원이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를 주장한 데 대해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가 없는 비현실적인 제안으로, 병역문제에 대한 사회적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떤 정책이든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가 없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갈등을 초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현재의 의무병제로 인한 남녀간 평등논쟁은 여성의 병역의무 수행이 아니라 다른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며 “남성의 병역의무를 포함해 여성들의 사회봉사시설 또는 기타 공익목적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사회기여 가산점제’ 등을 검토하는 것도 불평등 해결 방안의 하나”라고 했다. 또 “병력자원 부족 문제는 적정 병력의 재산정, 부대구조 개편, 혹은 민간 지원인력의 확대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여성의 군사교육 문제는 현재 군 당국 교육시설 등 사정으로 볼 때 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운 현실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북한 핵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점증하는 안보불안 여건, 병역의무에 대한 양성평등 문제와 한국 여성들이 처한 결혼·출산·육아 등의 상황과 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다시 한 번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의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추진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생명벨트’다”라며 여성 예비군 훈련 의무화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처참하게 희생당하는 모습이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 보이지 않는다”며 “북한이 연일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또한 대수롭지 않게 여길만한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공격으로 방사능이 퍼지거나, 생화학무기로 국지전이 벌어졌을 경우 대피법은 무엇이고, 방독면은 어디 있고 어떻게 착용하는지, 위급 상황시 총기류는 어떻게 다루고 관리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생존법을 남의 손에 맡겨 기다리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겠는가”라고 썼다. 김 의원은 전날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추진,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자강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를 냈다.
  • 윤이나, 3년 출장 정지 그대로···재심 청구 안해

    윤이나, 3년 출장 정지 그대로···재심 청구 안해

    ‘차세대 스타’ 윤이나(19)가 3년간 국내 골프 대회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재심 청구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다. 1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대한골프협회(KGA) 등에 따르면 협회 결정에 대한 재심 청구 기간은 처분을 통지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인데, 윤이나는 시한이었던 지난 7일까지 재심을 청구하지 않았다. 윤이나는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도중 러프에서 찾은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경기를 진행하는 ‘오구 플레이’를 했다. 윤이나는 약 한 달 뒤인 7월 자신의 오구 플레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여자오픈을 주관한 KGA에 규칙 위반을 자진 신고했고 사과문 발표와 더불어 대회 출전을 중단했다. KGA는 8월 윤이나에게 협회 주관 대회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내렸고, 9월에는 KLPGA 주관 대회 3년 출전 정지 징계가 더해졌다. 사실상 선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중징계라 윤이나가 재심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미국 무대 진출을 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윤이나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마감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참가 신청도 현재까지 하지 않고 있다.  윤이나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윤이나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도전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KGA와 KLPGA의 징계 발표 뒤  ‘어린 선수에게 3년 징계가 과하다’는 일부 지적도 있었는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지키려는 취지로 보인다.다만, 윤이나에 대한 중징계가 끝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그리 많지 않다. 여러 스포츠 종목의 사례를 보면 중징계 뒤 감경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프로골프(KPGA)의 경우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어 자격 정지 3년의 징계를 받았던 김비오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자격 정지 기간이 1년으로 감경된 바 있다.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이 감경 결정에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규칙 위반이 불거지기 이전까지 KLPGA 투어에서 신인상 부문 2위, 장타 1위를 달려 ‘차세대 스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윤이나는 9월 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하며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3년 징계가 나온 뒤에는 소속사 크라우닝을 통해 “저의 잘못으로 인해 동료 선수와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더욱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대리기사를 내연남으로 착각…흉기 들고 쫓아간 50대 ‘집행유예’

    대리기사를 내연남으로 착각…흉기 들고 쫓아간 50대 ‘집행유예’

    아내를 태우고 온 대리운전 기사를 내연남으로 오해해 흉기를 들고 쫓아가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7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1일 오후 9시 7분쯤 인천 서구의 한 길거리에서 대리기사 B(49)씨를 향해 흉기를 겨누며 “이리 와”라고 소리치고, B씨가 이를 피해 도망가자 흉기를 손에 쥔 채 B씨를 쫓아가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일 앞서 A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는 C씨의 차량을 B씨가 대리운전한 뒤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내연관계인 것으로 오인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권 판사는 “피고인이 술에 취해 위험한 물건인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해 죄질이 나쁘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동종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돈스파이크, ‘나가수’로 뜨기 전 마약 처벌 받았다”

    “돈스파이크, ‘나가수’로 뜨기 전 마약 처벌 받았다”

    12년 전 ‘대마초’까지 밝혀졌다재판만 3번, 실형은 피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사업가 김민수(활동명 돈스파이크·45)씨가 과거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이전 마약 전과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다. 2010년 항소심 1번을 포함해 세 차례 재판에도 징역형을 피했다. 1일 TV조선·CBS노컷뉴스 등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2010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총 2차례 형을 선고 받았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대마를 매매하고 흡연한 행위가 20차례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첫번째 마약관련 범죄, 2009년 3월쯤” 김씨는 2009년 3월쯤 서울 이태원에서 외국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구매해 지인에게 대마를 주고, 자신의 서초구 작업실과 근처 놀이터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0년 4월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명령을 내렸다. 항소를 한 돈스파이크는 같은 해 8월 26일 5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같은 해 10월에도 별건의 마약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08년과 2009년 대마를 매수하고, 지인들과 함께 작업실 등에서 총 7번에 걸쳐 대마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약 6개월 뒤, 김씨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씨는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지만 방송 활동이 활발하진 않았다. 2011년 5월 방영한 ‘나는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김씨는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 특히 방송에서 고기요리 먹방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를 계기로 서울 용산구에 외식업 점포를 열고 관련 유튜브를 개설하기도 했다.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그를 붙잡았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돈스파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돈스파이크는 영장실질심사 이후 “마약은 최근에 시작했다”며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다 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 “말 안듣는다” 4살 딸 밀어 숨지게 한 엄마, 징역 7년… 방치한 아빠는 집유

    “말 안듣는다” 4살 딸 밀어 숨지게 한 엄마, 징역 7년… 방치한 아빠는 집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4세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상오)는 30일 4세 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강과 함께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딸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로 함께 기소된 친부 B(31)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강,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거짓말을 한다며 딸을 때리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학대한 데 이어, 지난 5월 12일 오후 6시쯤 대구시 동구 자신의 집에서 딸을 밀어 머리를 다치도록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 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일 뒤 사망했다. B씨는 플라스틱 재질 야구방망이로 딸의 얼굴을 때린 혐의와 A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딸을 보호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친권자이면서 공동 양육자로 방어 능력이 미약한 아동을 학대하거나 학대 행위를 방치해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1년 가까이 피해 아동을 학대하고, 피해 아동이 4세 생일 다음날 사망에 이르게 해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
  • “내 아들 손대지 마라”…음주채혈 못하게 폭력 휘두른 50대

    “내 아들 손대지 마라”…음주채혈 못하게 폭력 휘두른 50대

    응급실에 실려 간 아들에 대해 음주 여부 확인을 위한 채혈을 시도하는 간호사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지희 판사는 25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전 1시 13분쯤 김해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차량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은 아들의 보호자로 찾아간 뒤 “내 아들한테 손대지 마라”고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그는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며 30분간 간호사 2명의 응급 의료행위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음주채혈키트가 담긴 철제 선반을 발로 차 해당 간호사들의 왼쪽 눈 또는 이마 부분에 맞게 하는 등 간호사 2명에게 상해를 가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응급실 근무 간호사 2명에게 상해를 가한 피고인의 죄책은 매우 무겁다”며 “피고인은 2013년쯤 공무집행방해죄로 약식명령을 받고 2016년 같은 죄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동종 폭력성 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의 정도가 그리 중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후임병에 “샤워 같이하자”…가혹행위 20대 집유

    후임병에 “샤워 같이하자”…가혹행위 20대 집유

    군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샤워를 함께 할 것을 강요하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헌행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공군으로 복무할 당시 후임병들에게 운동과 식사, 샤워를 함께할 것을 강요했고, 이를 따르지 않는 후임병에게는 협박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3월 샤워장에서 상병 B(21)씨와 C(20)씨에게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잡고 흔들게 하고, 2월부터 4월 사이 후임병 3명의 엉덩이에 물을 뿌린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1월 말에는 손이 아파서 병원에 가겠다는 후임병에게 폭언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피고인의 죄질이 중하고 비난 가능성이 큼에도 장난이거나 위계질서 바로잡기였다고 주장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포스텍 계명대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포스텍 계명대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계명대와 포스텍이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와 포스텍은 교육 및 연구, 사회봉사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학문의 발전과 사회 공헌을 도모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연구 및 학문의 교류와 협력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과목 개발 및 학점 상호 인정 ▲정보 및 자료 교환 ▲사용 가능한 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및 학생, 교직원 교류 ▲기타 상호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두 대학이 협력한다면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헤어진 여성을 폭행하고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에 집행유예

    헤어진 여성을 폭행하고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에 집행유예

    헤어진 여성을 폭행하고 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류영재 판사는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 및 320시간의 사회봉사, 위자료 400만원 지급을 명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폭행으로 피해자가 잠시 실신했고, 주거 침입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이 이사를 고려할 정도로 불안해하는 등 범행 피해가 적지 않다”며 “피고인이 초범인 점, 2차 가해나 보복 범행 등 재범을 하지 않기로 다짐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한 병원 건물 복도에서 헤어진 연인인 B씨가 교제를 원치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B씨를 손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11월 24일 B씨 아파트 앞에서 B씨가 나오길 기다리다, 귀가하는 B씨 동생이 현관문을 여는 틈을 타 B씨 집에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사설] BTS 병역특례, 인구 급감·공정 고려하면 신중하길

    [사설] BTS 병역특례, 인구 급감·공정 고려하면 신중하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제 대중문화 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에 추가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BTS 등 국익 기여도가 큰 대중예술인에게도 체육인과 순수예술인처럼 병역특례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단순히 현행 병역특례제의 취지만 따지자면 국익 기여도가 압도적인 BTS에게 혜택을 주는 게 합당해 보인다. 그러나 병역특례 자체에 대한 시선이 따갑고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현실에서 병역특례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 김 의원 등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의뢰로 실시된 대중예술인의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대한 리얼미터의 설문조사(찬성 60.9%, 반대 34.3%)를 내세우고 있다. 앞서 다른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BTS 대체복무 전환’에 대해 67%가 동의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신문은 얼마 전 국방부가 병역특례 여론조사를 시사하자 국방의무를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건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조사기관이 국방위로 바뀌었다고 달라질 건 없다. 게다가 설문조사 항목에 ‘예술·체육요원 편입’, ‘대체복무 전환’이란 표현을 써서 마치 공익근무·산업기능요원처럼 꼬박 복무하는 듯한 오해를 준다. 그러나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는 4주 기초훈련 후 사회봉사 시간만 이수하면 돼 병역 면제에 가깝다. 지난 4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선 ‘BTS 병역특례’에 40.1%만 찬성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축소 중인 병역특례를 확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병역자원 급감과 병역 이행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 가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국민에게 병역의무는 공정성과 형평성의 바로미터다. 정치권이 진정 국방 백년대계와 공정성을 고민한다면 국방부와 병무청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
  • 울산 전국체전 열기 ‘후끈’

    울산 전국체전 열기 ‘후끈’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내달 정상 개최된다. 울산은 전국체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내달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10월 7일 개막)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10월 19일 개막)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시범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4만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0월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김호중, 윤도현밴드, 빅마마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또 전국체전 기간에 기업과 사회봉사단체 등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무료 간식소를 운영한다. 전국체전 입장권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 지급하고, 방문이 어려우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울산시교육청도 42개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210명의 학생 응원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육상 등 20개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 죽은 낙타를 맹수 먹이로 준 동물원 운영자 집행유예

    죽은 낙타를 맹수 먹이로 준 동물원 운영자 집행유예

    죽은 낙타를 맹수 먹이로 준 동물원 운영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동물원 운영자가 동물 학대의 이유로 처벌 받게 된 최초 사례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 김옥희 판사는 20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동물원 운영자 김모(51)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A 동물원에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동물들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였고, 동물들의 생존과 서식을 위한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지 않아 피해를 본 동물의 수와 피해의 정도 등을 볼 때 그 죄가 가볍지 않다”며 “반성하는 태도와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 2월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하지 않고 폐사시킨 뒤 임의로 해체해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동물원에 먹이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9년 7월 일본원숭이, 긴팔원숭이, 그물무늬왕뱀, 미얀마왕뱀 등 국제 멸종위기종 8종을 사육하며 환경부에 사육시설 등록을 하지 않은 혐의 등도 받았다. 이날 재판에는 녹색당 대구시당, 동물단체 회원 등이 참관했다. 이들은 재판에 앞서 서부지원에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 강원 고성 향토축제 수성문화제 22~24일까지 열린다.

    강원 고성 향토축제 수성문화제 22~24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고성군 최대 향토축제인 ‘수성문화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 등에서 사흘간 열린다. 고성군은 15일 코로나19로 2년간 취소됐던 시가행진이 재개되는 등 지역 최대 향토축제인 수성문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행진은 간성초교~금강농협~간성읍사무소~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는 22일 수성제례와 개막식, 사물놀이경연대회, 어린이 민속경기, 군민노래자랑 등을 시작으로 열린다. 23일에는 문화예술행사, 염색 등 체험행사, 민속체육경기, 동아리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도 체육경기와 청소년 페스티벌 등으로 개최된다. 수성문화제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종합체육관 인근에서는 풍물장터가 운영돼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취소됐던 씨름대회와 국궁체험 행사와 민속경연 및 체육경기가 재개된다. 농악, 징 등을 활용한 응원전도 허용된다. 문화제에 앞서 17일 간성읍 일대에서는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수성거리축제가 열려 분위기를 돋운다. 또 14일에는 제26회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및 사회봉사 부문에 대한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기창 수성문화제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마크스 착용 권유와 함께 안전관리 요원 투입 등 안전한 수성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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