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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빛안과 경찰·소방관·복지사에 라식수술 봉사

    새빛안과 경찰·소방관·복지사에 라식수술 봉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새빛은 존재한다.’ 1994년 문을 연 새빛안과병원은 경영이념에서부터 의료기술의 사회환원을 강조하고 있다. 강촌안과로 시작해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의 본원을 비롯해 10여개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대형급 병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지향하는 박규홍 대표원장의 히포크라테스 정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새빛안과의 사회봉사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소방공무원이나 경찰, 사회복지사 등 숨은 곳에서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에게 라식수술 등 의료지원을 해주는 일이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 진료를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가구공장이 많은 고양시 등에서 안과적 손상을 치료해주고 있으며,3년 전부터는 중국의 홍십자와 연계해 싼시(陝西)성 춘하현, 우루무치 지역 등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장애인이 이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 등 ‘with you’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눈병, 백내장 치료는 물론 엑시머, 라식, 라섹 등 시력개선 수술에서까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새빛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술을 고스란히 사회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원장은 “새빛이 전하는 사랑의 향기로 더 많은 이들이 밝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중국 등 외국의 주요도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속의 대한민국 대표안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환자고통서 얻은 수익 환원 당연”

    “환자고통서 얻은 수익 환원 당연”

    “병원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고통에서 수익을 얻는 만큼 응당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죠.” 서울신문과 함께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 돕기에 나선 새빛안과병원 서울 강남분원 김무연(37) 원장은 31일 “나이가 많아 힘들다거나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포기해서는 안 되며, 어떤 심각한 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무료 개안수술 행사와 관련,“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돕자는 서울신문의 취지에 공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백내장 시술을 해줘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빛안과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술을 펼치고 있는 터이다. 김 원장은 중국 안과전문의 면허도 가지고 있다. 그는 “국내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지만, 중국 오지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면서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이 선교사들의 시혜 개념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이제는 우리나라가 의술을 베풀고 그 빚을 갚을 때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분을 숨기고 사는 중국 동포나 탈북자들이 중국인 행세를 하다가 치료가 끝난 뒤 어색한 한국말로 ‘고맙다.’고 해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벅찼습니다.” 김 원장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환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병을 키워 오는 경우이다. 그는 백내장에 대한 가장 잘못된 오해 중 하나가 심해져야만 수술을 할 수 있다는 통념이라고 지적했다. 백내장은 절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눈에 직접 마취주사를 놓는다는 것도 옛날 이야기. 지금은 안약 한방울로 마취를 하고 2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 김 원장은 “눈 조금 더 잘 보이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년의 삶의 질도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넘어 사회와의 소통을 회복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환자고통서 얻은 수익 환원 당연”

    “병원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고통에서 수익을 얻는 만큼 응당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죠.” 서울신문과 함께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 돕기에 나선 새빛안과병원 서울 강남분원 김무연(37) 원장은 31일 “나이가 많아 힘들다거나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포기해서는 안 되며, 어떤 심각한 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무료 개안수술 행사와 관련,“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돕자는 서울신문의 취지에 공감,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백내장 시술을 해줘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빛안과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술을 펼치고 있는 터이다. 김 원장은 중국 안과전문의 면허도 가지고 있다.그는 “국내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지만, 중국 오지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면서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이 선교사들의 시혜 개념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이제는 우리나라가 의술을 베풀고 그 빚을 갚을 때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분을 숨기고 사는 중국 동포나 탈북자들이 중국인 행세를 하다가 치료가 끝난 뒤 어색한 한국말로 ‘고맙다.’고 해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벅찼습니다.” 김 원장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환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병을 키워 오는 경우이다. 그는 백내장에 대한 가장 잘못된 오해 중 하나가 심해져야만 수술을 할 수 있다는 통념이라고 지적했다. 백내장은 절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끌수록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눈에 직접 마취주사를 놓는다는 것도 옛날 이야기. 지금은 안약 한방울로 마취를 하고 20분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 김 원장은 “눈 조금 더 잘 보이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평균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년의 삶의 질도 중요하다.”면서 “단순히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넘어 사회와의 소통을 회복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단국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단국대학교

    서울과 천안 캠퍼스에서 각 6개,11개 전형으로 모두 2184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일반우수학생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한다. 국제화(어학)·한문·연주특기자 전형 등도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545명을 뽑는 천안 캠퍼스의 교사추천제 전형도 1단계는 학생부,2단계는 학생부와 면접을 반영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우수학생 등도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천안캠퍼스 첨단과학부에서 50명을 선발하는 전공예약제는 입학한 뒤 다른 전공으로 변경할 수 없다. 학생부는 서울은 석차백분율을, 천안은 평어를 활용해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서 출제한다. 단, 서울 캠퍼스의 특기자 전형은 해당 특기 분야에 대한 면접고사를 실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캠퍼스별로 다르다. 서울의 경우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와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반면, 천안은 교사추천제와 대학소재지역 고교출신자, 선·효행자 전형 등에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경찰·소방관·복지사에 라식수술 봉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새빛은 존재한다.’ 1994년 문을 연 새빛안과병원은 경영이념에서부터 의료기술의 사회환원을 강조하고 있다. 강촌안과로 시작해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의 본원을 비롯해 10여개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대형급 병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웃사랑 열린병원’을 지향하는 박규홍 대표원장의 히포크라테스 정신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새빛안과의 사회봉사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소방공무원이나 경찰, 사회복지사 등 숨은 곳에서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에게 라식수술 등 의료지원을 해주는 일이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 진료를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가구공장이 많은 고양시 등에서 안과적 손상을 치료해주고 있으며,3년 전부터는 중국의 홍십자와 연계해 싼시(陝西)성 춘하현, 우루무치 지역 등에서 인술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장애인이 이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 등 ‘with you’ 행사를 펼치고 있다. 현재 눈병, 백내장 치료는 물론 엑시머, 라식, 라섹 등 시력개선 수술에서까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새빛안과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술을 고스란히 사회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 대표원장은 “새빛이 전하는 사랑의 향기로 더 많은 이들이 밝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중국 등 외국의 주요도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속의 대한민국 대표안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인사]

    ■ 법무법인 광장 △대외협력실장 권순욱■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金炅俠■ 한양대 (서울캠퍼스)△교무실장 李炯珪△공과대학부학장 鮮于明鎬△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金龍秀△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車尹炅(안산캠퍼스)△외국인유학생상담지도교수 康賢淑△안산방송국주간 韓相弼△창업보육센터소장 金于勝 ■ ㈜썬티브이 △방송본부장 김정환△마케팅기획팀장 송재우△제작〃 이형돈△경영지원〃 이현동△기술〃 김광렬△SO마케팅〃 김성원△편성〃 직무대리 양현준△아나운서〃 직무대리 박찬
  •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9) 한국토지공사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9) 한국토지공사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 결과 14개 평가기관 중 1등을 차지해 직원들은 최고 500%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우연히 이뤄지지 않았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성장 모멘트를 찾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노조 양보로 구조조정·통합 시련 극복 1등 공기업으로 태어나기까지 궂은 일도 많았다. 외환위기 이후 닥친 공기업 구조조정은 토공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시 노조는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투쟁을 벌였으나, 조직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눈물을 머금고 전체 직원의 27%인 670명을 집으로 보냈다.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구조조정 반대를 내세운 투쟁에 더이상 매몰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광식 노조위원장은 “구조조정 문제로 노사가 대결 양상을 보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손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꺼번에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투쟁을 벌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남은 직원들은 1인당 1000만원 정도를 갹출, 희망 퇴직자를 도왔다. 같은 시기에 불거져 나온 주택공사와의 통합 문제도 노사 모두에게 큰 짐이 됐다. 토공과 주공의 역할이 달라 통합에 따른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상됐지만 정치권은 무조건 따를 것을 강요했다. 결국 국회에서 통합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통합추진이 중단됐지만, 예상치 못한 일을 막느라 진을 빼야 했다. ●안에서 잘되면 바깥에서도 잘해 통합 문제가 해결되면서 노사는 마음을 다잡고 한 곳을 향해 뛰었다. 근로조건과 복지후생를 개선했다. 다른 공기업보다 앞서 주 5일제를 도입했다. 근로조건을 개선하면서 생산성은 높이는 이상적인 노사 합의를 이끌어내 다른 공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노조는 임금 인상 억제 등 민감한 부분도 회사측 요구를 받아들였다.18년 무분규 쟁의 선례도 깨지 않고 지켰다.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썼다. 본사에 내과·치과·한의원·약국을 갖춰 직원들이 싼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직원의 육아·출산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보육시설을 마련하고, 탄력근로시간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노사의 노력 결과는 생산성 확대와 경영평가 우수로 나왔다.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생산성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고였다. 민간 기업을 포함하면 4위였다.1인당 매출액은 20억원이나 된다. 지난해 생산성은 2002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자체 평가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맞아 떨어졌다. 해마다 실시하는 투자기관 경영평가 결과 2002년에는 8위였으나 4위→3위→1위로 해마다 뛰어올랐다. ●노사 믿음과 격려가 이뤄낸 합작품 김재현 사장은 틈만 나면 노조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김 사장은 “노조는 문제가 생겨도 머리띠 두른 채 밖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노사합의로 해결했다.”면서 “어려움을 받아들이면서까지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준 노조가 고맙다.”고 경영평가 1위의 영광을 노조에 돌렸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갈등이 있었을 때도 노사합의로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입지를 선정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혁신도시 건설에 토공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참여, 일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토공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국책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임금 문제 등으로 노사가 싸우다가는 큰 일을 그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노사협력 및 노사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따르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린다.”면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윤리경영, 사회봉사활동 실천 등에도 노사가 한마음”이라고 자랑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열린세상] 추락한 교수 위상을 되찾자/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우리 사회에서 교수는 존경과 믿음의 대상이었다. 우리 역사에서 올곧게 등장한 선비의 이미지가 그대로 교수에게 투영되면서 교수의 말 한마디에는 늘 무게와 신뢰가 실리곤 했다. 그래서 교수가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 또한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때 교수는 인기직업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그런 교수의 위상이 이제 땅에 떨어졌다.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사건이 전문가로서의 교수에 대한 신뢰를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다면, 얼마전 김병준 교수의 논문 ‘자기복제’건은 인격자로서의 교수에 대한 존경이 경멸로 바뀌게 하는 역할을 했다.“이런 잣대로 평가하면 교수 중에 장관될 사람 하나도 없다.”는 김병준 교수의 말 한마디에 한국에 있는 교수 모두는 함께 수렁에 빠져 버렸다. 지금은 교수라는 직업이 갖는 최대의 위기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자기비판이 필요한 때다. 우선 교수의 현실참여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예로부터 선비는 말을 아끼고 글로 보여 왔다. 그래서 교수는 기본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논문을 쓰는 것이 주업이 되어야 한다. 다만 사회봉사 내지 국가봉사를 통한 현실참여가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가 있다. 현실 참여를 목적으로 가르치고 연구를 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교수가 갖는 전문성을 국가운영에 직접 반영시키는 것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학문분야에 따라서 현실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문분야에 따라 현실에 참여해서 교수가 갖는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만 현실 참여의 출발은 연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놓을 만한 연구실적 하나 없이 논공행상으로 장관자리나 각종 위원회 위원장직을 차지하는 식의 현실 참여를 보고 일반 국민들은 교수에 대한 편견과 불신을 갖게 되고, 이는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현실에 참여하는 교수일수록 연구실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의 학문적 소신이 현실 참여 후에 정치적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제 연구실적 부풀리기와 같은 교수의 양심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짚어보자.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연구한 여러 결과물 중 학계에 보고해서 공헌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을 좀더 발전시켜 논문에 싣는 것은 선진국에서도 일반적 현상이다. 그러나 논문 한 편을 여기저기 학회지에 싣는 것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또 학생의 논문을 지도한 경우, 학생과 공저자가 되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학생 스스로 교수의 지도 없이 자발적으로 쓴 논문에 교수 이름을 올리는 것은 부당하다. 이제 추락해 버린 교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교수 스스로 나서야 한다. 첫째, 국민들 앞에 교수들이 그동안 쌓은 연구실적을 하나하나 검증받아야 할 것이다. 둘째, 이른바 교수 행동강령(code of conduct)이라도 만들어 앞으로 관행이니 어쩌니 하는 변명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앞으로는 교수들이 연구로 말할 수 있도록 연구실적과 연구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게 알릴 필요도 있다. 그래야 국민들이 전문성에 대한 막연한 이해가 아닌 보다 실질적인 이해를 통해 합리적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서 언론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언론 스스로도 늘 교수 못지않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한 가지 이슈를 꾸준히 파고드는 끈기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수의 주목할 만한 연구업적을 찾아내서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야별 전문기자를 양성하고 활용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정치인과 관료가 정책으로 책임져야 한다면, 교수는 논문으로 책임져야 한다. 그것도 국민과 역사 앞에 두고두고 책임을 져야 한다. 정치인, 관료에 이어 교수까지 믿을 수 없게 된 암울한 현실을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 교수
  • 초중교 ‘유기정학’ 사실상 부활

    이르면 올 2학기부터 학교에서 심한 말썽을 피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출석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석 정지는 일정 기간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반성하도록 하는 학생 징계 가운데 하나다. 사실상 유기정학이 부활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출석정지 일수가 쌓일 경우 유급하는 학생들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대구에서 일어난 과잉 체벌 문제와 관련,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체벌 대신 교육적 차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런 방향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김영윤 초중등교육정책과장은 “매년 과도한 체벌 논란이 일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학교폭력에만 적용하는 출석정지 징계를 일반적인 학생 징계 규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는 일반적인 학생 징계 규정은 교내 봉사와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퇴학처분 등 4가지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 규정은 4가지를 포함해 출석정지와 전학 등 9가지다. 그러나 의무교육 과정인 초등·중학교는 퇴학처분을 할 수 없는 데다 학생들이 교내·사회봉사나 특별교육 이수를 거부해도 이를 제재할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김 과장은 “이런 이유로 일선 학교 교사들은 ‘무장해제’된 상태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밖에 없고, 결국 과도한 체벌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출석정지 징계가 가능해지면 수업일수 부족에 따른 자동 유급 가능성에 부담을 느낀 학생의 태도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초·중·고의 연간 법정 수업 일수는 208일이다.3분의2인 139일 이상을 채우지 못하면 자동 유급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전문대 16만6236명 수시2학기 모집

    전문대 16만6236명 수시2학기 모집

    전국 149개 전문대가 다음달 8일부터 2007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으로 16만 6236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정원은 줄고, 처음으로 협약학과가 개설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7일 ‘2007학년도 수시2학기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7만 1985명, 정원내 특별전형 9만 4251명 등이다. 이는 2007학년도 전문대 전체 모집 정원의 67.2%로, 전년도에 비해 2208명 줄었다. 2007학년도부터는 진학과 취업을 연계시키는 협약학과 제도를 통해 44개 대학에서 모두 1616명을 뽑는다. 협약학과는 실업계고와 전문대,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제도다. 정원 내 특별전형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는다. 전문 직업교육과 관련된 사항을 전형기준으로 제시하는 대학이 대표적이다. 강릉영동대 등 12곳은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를, 문경대 등 28곳은 군필자 중 지원학과와 관련있는 병과 출신자를 선발한다. 양산대 등 79곳은 직업교육기관 재교육 이수자를 뽑는다. 사회봉사와 관련된 전형이나 이색 전형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상지영서대 등 68곳은 봉사활동 실적자를, 충청대 등 38곳은 헌혈참여자 및 장기기증자를 뽑는다. 대덕대 등 4곳은 대안학교 출신자를 선발하며, 전주기전대는 약물남용 및 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자를 뽑는다. 정원내 특별전형 가운데 고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으로는 1만 5853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전문대와 대학 졸업자 1만 6759명, 농어촌 학생 4157명, 재외국민·외국인 2671명, 특수교육 대상자 420명 등 2만 4007명을 뽑는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주간에서는 120개, 야간에서는 77개 대학이 학생부만 반영한다. 특별전형에서는 주간 118개, 야간 78개 대학이 학생부만 반영한다. 광주보건대와 기독간호대, 대구보건대 등 8곳은 일부 학과에 수능 성적을 반영한다. 이 가운데 기독간호대와 조선간호대는 수능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북전문대와 김천과학대 등 12곳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전형은 4년제 대학과 같은 시기에 실시한다. 다음달 8일부터 12월17일까지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를 하며, 등록은 12월18∼19일이다. 전문대 수시2학기 기간 동안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세계의 베이비 부머들 (하)-일본] 퇴직연금·기술력 활용…지역경제 살린다

    [세계의 베이비 부머들 (하)-일본] 퇴직연금·기술력 활용…지역경제 살린다

    |도쿄 이춘규특파원|태평양전쟁이 막을 내린 뒤 1947년과 49년 사이에 태어난 ‘단카이(團塊·1차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 퇴직이 내년부터 시작되면서 이들을 모시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단카이란 ‘한 덩어리’란 뜻으로 700만명 가까운 이들이 전체 인구의 5% 이상을 차지, 다른 해 태어난 이들보다 20∼50%나 더 많고, 워낙 잘 뭉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귀향이나 이주 유인책을 잇달아 내놓고 기업은 거액의 퇴직금과 연금 자산을 지닌 이들을 겨냥해 신상품을 내놓는 한편, 정년 연장과 재고용으로 이들의 숙련 기술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인구감소 대책 차원 일본 기업들이 올해부터 개정된 법률에 따라 정년을 연장하고, 재고용도 시작했지만 은퇴를 택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인구 감소에 시달리는 지자체들은 이들을 유치하려고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자금 능력이 있는 이들을 최대한 늘려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구 유출을 되돌려보자는 취지다. 이들 지자체는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를 비롯, 농·어·산촌이 많은 고치현,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등이다. 지사가 수만명의 출향민에게 “고향으로 와 살아주세요.”라고 편지를 쓰는 현도 많다. 혼슈 남쪽 시고쿠섬의 고치현은 지난해 ‘은퇴자타운 구상’을 발표하고, 실무반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핵심은 도시 직장에서 은퇴하는 단카이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낼 장소를 제공하고, 이주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년부터는 전담 직원도 배치한다. 고치현이 팔을 걷어붙인 이유는 인구감소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정부 전망에 따르면 2030년 현 전체의 3분의2인 31개 정·촌의 인구가 5000명 미만이 된다. 세수 증대 효과는 크지 않고, 의료비 부담만 늘어날 것이라는 반론도 있지만 “자식이나 손자들까지 이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현의 설명이다. 아오모리현은 7월과 9월 두 차례 ‘아오모리 투어 단카이 돌진 전략’이란 것을 마련했다.5박6일의 현지 관광과 민박체험을 통해 이주를 권장할 방침이다. 비용 대부분을 부담하기 위해 현 예산 1475만엔(약 1억 2130만원)도 확보했다. 홋카이도는 ‘북쪽 대지로의 이주 촉진’을 통해 하코다테시 등과 협력,“살아 보고 마음에 들면 이사 오라.”며 최대 한 달간 시험 거주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 3년간 3000가구가 이주해 오면 경제 파급효과는 57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겨울 추위 체험 여행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두둑한 자금 겨냥 마케팅 활발 철도회사인 JR 동일본은 ‘어른 휴일 클럽’이라는 상품으로 단카이 세대를 겨냥,50∼64세의 남성,50∼59세 여성을 유치하고 있지만 특별히 돈주머니가 넉넉한 단카이 세대를 주표적으로 하고 있다. 운임을 5% 할인한다. 지난해 10월 연회비 2500엔으로 회원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반년 만에 10만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JTB 등 여행사들도 1인당 50만엔 이상인 탄자니아 여행상품으로 이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맨션 건설업체나 고급가구 업체들도 빠질 수 없다. 이들 세대 가운데 개인 성향에 따라 도심으로 돌아오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 이들의 기호에 맞는 맨션이나 고급 브랜드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별장 업체들도 이들의 은퇴 후 수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 세대에 친근한 토종 위스키 산토리 ‘올드’도 이들만을 겨냥한 상품을 3월부터 팔고 있다. 이들 세대가 직장에서 중견이 된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올드가 지난해 전성기의 20분의1도 판매되지 않자 내놓은 고육책이었다. 거액의 퇴직금을 손에 넣는 내년부터는 지자체나 기업의 이들 잡기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산학 연계, 기술과 경험 전수 안간힘 정부도 이들의 공백을 메우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열심이다. 경제산업성과 문부과학성은 이들 세대의 경험과 기술이 묵히게 될까 우려, 공업계 고교에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지역 기업에 필요한 기능공을 육성하기 위해 단카이 세대와 공고생을 스승과 제자로 묶어 주는 것이다. 경제산업성은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연간 5억엔을 확보, 전국 50개 지역별로 1000만엔씩 3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taein@seoul.co.kr ■ 日 기업 88조엔 여유자금 생겨 |도쿄 이춘규특파원|단카이 세대의 퇴직은 어느 정도로 경제에 영향을 미칠까. 기능 전수가 단절돼 국가경쟁력 하락을 불러올 수도 있지만, 기업의 인건비가 줄어드는 한편 젊은이들이나 여성의 고용기회가 늘고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노무라 증권, 제일생명 경제연구소 등의 추산에 따르면 이들의 퇴직금과 연금 총액은 최대 80조엔(약 658조원)으로 정부 연간 예산과 맞먹는다. 주택대출 상환 외에는 금융자산으로 다시 들어가거나 소비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은 앞다퉈 상품을 내놓고 있다.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지난 4월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했다.54세 이상으로 잔고가 500만엔 이상인 고객에게 레저나 건강 소식을 담은 정보지를 보내주고 세미나에도 초대한다. 장기저축이나 투자신탁 등을 통한 퇴직금 운용은 1000만엔 이상이 대상이다. 가시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15조엔 이상으로 추산되기도 했다. 광고회사인 덴쓰에 따르면 단카이 세대가 첫 정년을 맞는 내년부터 대량 퇴직하면서 소비가 7조 7762억엔 늘어나고, 물류·건설 등 간접적인 영향을 포함하면 15조 6233억엔의 파급효과가 예상됐다. 후생노동성의 노동경제분석에 따르면 단카이세대의 퇴직에 의해 일본 기업들의 인건비가 경감,“향후 10년간 88조엔의 여유가 생긴다.”고 추산했다. taein@seoul.co.kr ■ 퇴직후 생활 방향제시 |도쿄 이춘규특파원|출판업계도 예외일 수 없다.‘5L’(liberal,laugh,love,link,live)이란 무료 월간지는 단카이 세대의 퇴직 후 생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형 서점에 가면 이들 세대와 관련된 단행본 간행이 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단카이세대 다음의 일터’(고단샤 출판)라는 책이 나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직 통산성 관료 출신인 사카이야 다이치(71)가 감수한 이 책은 60세에 시작되는 새 인생을 위해 새로운 일터를 고르는 방법을 개인의 사례 등을 들어 제시했다.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보험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미우라(62)는 당초 주 3일 근무하는 직장을 원했으나 퇴직을 앞둔 3년 전 구조조정 바람으로 마땅한 일자리가 없자 눈을 낮춰 주 3일 근무하고 일급제로 임금을 받는 중소 조경회사에 취직했다. 이밖에 주 3일제 중소기업 근무자, 회사 고문 혹은 식품회사 관리직으로 변신한 사례들과 40대부터 퇴직 이후를 준비한 사례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 책은 주요 변신 분야로 ▲무용·도예 등 교육분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게나 조직(사회봉사활동) 꾸리기 ▲상담업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 ▲외국에서의 일본어 교사 ▲유기농·자연농으로의 변신 등을 제시했다. 사카이야는 “퇴직 후 고령기의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데는 수입, 흥미와 남의 눈을 고려하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면서 “어린이와 같은 꿈을 갖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라.”고 권했다. taein@seoul.co.kr
  • [인사]

    ■ 소방방재청 △과학방재팀장 金大起△예방전략〃 李正述△안전문화〃 전영옥■ 한국토지공사 ◇승진 △부사장 윤석종△택지사업이사 유성도◇전보△경영관리실장 정해동△택지사업처장 김종원△도시사업처장 허련△경기지역본부장 김창연△전북지역본부장 유영일△택지사업처 사업총괄팀장 양명성△국유재산처 국유재산2팀장 봉원익△신도시계획처 용지팀장 한헌△서울지역본부 파주사업단장 신종갑△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서남부사업단장 김홍기■ 정리금융공사 ◇신규 선임 △사장 鄭長欽■ 한양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겸 사회봉사단장 尹達善△일반대학원장 盧宗熙△도시〃 元濟戊△국제학〃 겸 국제학부장 李丞哲△공학대학원장 尹德均△교육〃 權勳△언론정보〃 鄭大澈△국제관광〃 李連澤△임상간호정보〃 金芬漢△공과대학장 千炳植△건축〃 朴勇煥△정보통신〃 李丙鎬△인문과학〃 金一坤△사회과학〃 崔炳大△자연과학〃 張鑄燮△법과〃 李哲松△경제금융〃 林陽澤△사범〃 겸 중등교원연수원장 張京姬△체육대학장 吳相德△예술학부장 辛一秀△교무처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孟柱星△입학처장 崔在薰△학술연구〃 겸 산학협력단장 李海元△학생〃 겸 사회봉사단 부단장 趙泰濟△총무〃 李永茂△기획조정〃 張錫權△재무〃 吳雄鐸△국제협력실장 李基晶△대학원 부원장 文泳植△백남학술정보관장 任桂淳△국제어학원장 嚴翼相△박물관장 裵基同△사회교육원장 鄭鎭坤△체육위원회 위원장 曺英浩(안산캠퍼스)△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장 李禎淵△공학대학장 全昌浩△경상〃 林德鎬△디자인〃 韓正完△생활체육과학〃 林泰晟△교무처장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 韓彰秀△학생처장 金喜澤△교무실장 文俊淵△여학생〃 康賢淑△정보통신〃 洪承鎬■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安洪植△대학원장 李惠淑△통역번역〃 金蓉淑△신학〃 李慶淑△인문과학대학장 徐淑△사회과학대학장·정보과학대학원장·정책과학대학원장 宋熙俊△법과대학장 金文顯△의과〃 李順男△교무처장 李相縞△기획〃 겸 감사실장 姜惠連△학생〃 李須美△총무〃 崔錦淑△재무〃 崔恩鳳△연구〃 겸 산학협력단장 鄭俊謨△정보통신〃 李炳旭△대외협력〃 李明善△교무처부처장 李賢惠△입학처〃 朴炅美△재무처〃 겸 자금팀장 申璟植△중앙도서관장 鄭東烈△경력개발센터원장 咸仁姬△출판부장 崔敏淑△사회복지관장 정순둘△기숙사〃 李慶蕙△공학교육혁신센터장 辛永洙△한국문화연구원장 金英美△한국문화연구원 부원장 錢惠英△색채디자인연구소장 金惠娟△기호학〃 金度勳△여성신학〃 鄭熙聖△영미학〃 鄭德愛△의과학〃 겸 의과대학 연구부장 崔璟奎△약학〃 李承晋△국제대학원 교학부장 李仁杓△인문과학부장 洪昔杓△사회과학부장 李尙鏞△언론홍보영상학부장 朱哲煥△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韓素葉△환경ㆍ식품공학부장 朴善基△경영학부장 金正權△의과대학 교무부장 李京恩■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우제홍△법과대학장 김민배△의과〃 오중협△학생지원처장 정영수△대외협력〃 조병준△정석학술정보관장 박세근△전산정보원장 이규성△평생교육원장 홍영복■ 경기공업대 ◇처장급 △기획실장 朴源圭△학사운영처장 盧周錫■ 한국외대 △통ㆍ번역원장 郭重哲△한국어문화교육원장 許龍△사회과학대학장 李政熙△사범〃 金景旭△용인캠퍼스 도서관장 朴甲成△세계민속박물관장 金成起△일본연구소장 文明載△역사문화〃 潘炳律■ 숙명여대 △대학원장 김종의△학생처장 함은선△생활과학대학장 이재연△약학〃 양기숙△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장 여건종△교육방송국장 강형철△교무처장 한영실△산학협력단장 한영실△사무처장 김영란△홍보실장 유종숙■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김신용■ 흥국생명 ◇전보 (상무)△기획·마케팅실장 李仁晳△NC사업부장 黃瑞光■ 동양시스템즈 △상무 李忠桓△상무보 崔鍾樂■ 중앙m&b △쎄씨사업본부 광고디렉터 부장 신휘선△쎄씨광고팀장 차장 김준한△H매거진 제작팀 〃 김세진△레몬트리 광고팀 〃 박주철△여성중앙 광고팀 〃 허준△전략기획파트장 〃 진항수△마케팅파트장 〃 고경희
  • LG 수해복구 성금 30억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재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LG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 다각적인 복구활동도 펼치고 있다.LG전자는 40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과 노조원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무상 수리와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LS그룹은 이날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냈다. 한솔그룹도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달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수해복구 성금 30억… 세탁구호 차량 긴급투입

    수해복구 성금 30억… 세탁구호 차량 긴급투입

    현대·기아차그룹은 20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재난구호 협약식을 갖고, 수해복구 성금 30억원 기탁을 비롯해 수해복구 특수차량 제작지원, 그룹 사회봉사단 파견, 긴급정비 지원단 운영, 재해지역 차량 특별할인 등 다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수해현장에서 식수와 더불어 세탁의 어려움이 가장 심각하다는 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5t 카고 트럭을 개조해 하루 평균 약 2.4t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할 수 있는 이동식 세탁구호 차량 2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키로 했다. 또 수해지역에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하고 구급차도 운영키로 했다. 신세계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또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 생수, 라면, 세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 이마트는 우선 생필품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강원도 인제·평창 등 10개의 수해지역에 대해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점포에서 직접 긴급 수송, 지원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가전품 건조후 서비스센터에 ‘SOS’

    가전품 건조후 서비스센터에 ‘SOS’

    최근 며칠 동안의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된 지역이 상당하다. 피해자들은 가전제품을 버려야 할지, 고쳐 써야 할지 난감하다. 침수 가전제품은 응급조치에 따라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젖은 상태에서 절대 전원을 연결시키지 말고, 건조시킨 이후 서비스센터를 찾는 기본 조치만 취해도 상당수의 가전제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수해로 인해 망가진 가전제품들을 수리하기 위해 순회 서비스팀을 가동하고 있다. 수리비는 무료다. ●침수 컴퓨터 닦는건 금물 냉장고는 뒷면 기계 부위를 열고 맑은 물로 잘 씻어낸 뒤,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세탁기의 경우도 뒷면 나사를 풀어서 모터 배선 부분을 씻고 역시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청소가 끝나면 냉장고는 앞쪽을 높게 해서 문을 열어놓은 채 말리고, 세탁기는 뒷면을 열어놓은 채 완전히 건조시킨 후 조립하면 된다. 컴퓨터도 깨끗한 물로 씻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절대 만지거나 수건 등으로 닦아서는 안된다. 연결부위로 흙이 들어가거나 커넥터의 도금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센터에 연락해 점검을 받는다. TV는 뒷덮개, 비디오와 오디오는 윗덮개를 열고, 부품에 묻은 이물질들을 깨끗한 물로 잘 씻어낸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비스듬히 기대서 말리면 된다. 가스기기의 경우는 뒷면 덮개를 열어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점화장치가 있는 부위의 물기를 완전 제거하자. 밸브 등을 비눗물로 묻혀 가스가 새는지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휴대전화가 물에 젖었다면 배터리를 분리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가자. 휴대전화의 경우 침수된 지 1시간이 지나면 90% 정도는 수리가 불가능하다. ●가전3사 제품 수리서비스 삼성전자(문의·1588-3366)는 지난 17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에 서비스봉사단을 급파해 물에 잠긴 세탁기나 냉장고를 수리해주는 등 가전제품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18일부터는 일산 등에 서비스봉사단을 파견했으며, 강원도 일대 수해지역에도 현지 교통사정을 감안해 서비스 봉사단을 파견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탁기 등을 동원해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1588-7777,1544-7777)는 강원도 평창과 인제 지역에 수해 복구장비를 갖춘 특장차 4대와 30여명의 엔지니어를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비 피해가 큰 서울 양평동에도 가전제품 수리거점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LG전자의 평택, 구미, 창원사업장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긴급 재난복구에 나서고 있다. 대우일렉(1588-1588)도 서울 양평동에 수해복구 특별 포스트를 설치하고 특장차를 투입해 침수된 가전제품의 점검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인제, 용평, 양양 등 강원도 침수 피해 지역에 특장차를 배치하고 50여명의 서비스 인력을 추가로 급파해 피해복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수도권 30여개 센터와 전국 66개 센터를 기점으로 전국 주택 침수지역에 ‘수해복구 특별 포스트’를 설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재계인사이드] 크레듀·생명 상장 설레는 삼성

    삼성 최고위 경영진의 또 다른 대박이 다가오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가 삼성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데다 국내 최대 보험사인 삼성생명 상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레듀는 지난 13일 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크레듀는 2000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분사한 교육업체로, 국내 900여개 기업에 매년 500여개 연수 과정을 공급,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로 수출도 한다. 크레듀의 최대 주주는 제일기획(36.24%)과 삼성경제연구소(14.50%), 삼성에버랜드(9.66%) 등 법인주주가 대다수이지만 이학수 부회장(4만주)과 김인주 사장(2만주), 김영순 크레듀 대표(7만 8500주) 등 삼성 경영진도 4.88%를 보유하고 있다. 크레듀는 자본금이 20억여원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은 2003년 41억원,2004년 62억원, 지난해 84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성이 큰 ‘알짜배기’ 회사다.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돈다. 이 때문에 오는 10월쯤 상장되면 주가는 공모가(주당 1만 9000원∼2만 1500원)의 2∼3배를 훌쩍 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삼성 최고위 경영진의 또 다른 ‘돈 보따리’는 삼성생명 상장이다. 삼성생명의 개인 대주주를 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이 4.54%(90만 7118주), 이수빈 삼성 사회봉사단장 3.74%(74만 8800주),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1.40%(28만 800주), 이학수 부회장과 이용순 삼성정밀화학 사장이 0.47%(9만 3600주)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삼성생명의 상장후 주가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삼성측이 1999년 주장한 대로 주당 70만원이 된다면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의 재산가들이 탄생한다.예컨대 이수빈 단장은 5241억원, 이학수 부회장 655억원, 이용순 사장은 655억원의 지분을 보유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상장 생명보험사들의 가치와 장외거래 가격,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익성 등을 고려한 결과 삼성생명의 상장 주가를 57만∼70만원으로 내다봤다.김경운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열린세상] 고령사회,제2의 인생은 농촌에서/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차관과 대기업 최고경영자를 지낸 분이 동남아 오지 농촌에서 봉사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가슴이 뭉클했다. 은퇴 후 여행을 갔다가 그곳 주민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고 돕기로 결심을 했다는 것이다. 몇년 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네들의 농사짓는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수확량을 높여 주고, 지주와 원주민 사이의 논을 둘러싼 해묵은 분쟁도 원만히 해결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본인에게 보람있는 일이겠지만 우리나라 위상도 크게 높였다. 20년 전 필자가 미국에 유학 가서 만난 중고차 딜러는 은퇴할 나이와 모아야 할 돈의 규모를 분명히 정해 놓고 일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이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우리 주변에도 점차 은퇴 후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 80세, 평균 은퇴 연령 53세라는 통계치를 보면 그 이유는 자명해진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주 바뀌는 것은 패션이고 추세적인 변화는 트렌드인데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가 고령화되는 것은 거대한 ‘메가 트렌드’에 속한다.‘제1의 인생’에서 직장과 거주지역을 선택할 때 정보와 자원의 제약 속에서 자기 의지와 관계 없는 결정을 내린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각자 축적해 온 경험과 자원 덕분에 ‘제2의 인생’은 훨씬 나은 조건에서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다. 농촌은 ‘제2의 인생’ 설계에서 일차로 고려해 볼 만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우선 생활비가 덜 든다. 도시생활을 기준으로 하면 은퇴 후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한다. 농촌에서는 그 몇분의 일만 가지고도 생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정신적인 여유로움은 덤으로 주어진다. 도시와 농촌의 일상생활을 구분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은 계단이다. 도시에서 움직이다 보면 땅 속에서 또는 건물에서 수도 없이 많은 시멘트 계단을 오르내리게 된다. 이를 농촌에서 땅을 밟고 다닐 때의 느낌과 비교해 보면 농촌 생활이 얼마나 자연친화적인지 바로 알 수 있다. 물, 공기, 논두렁, 야산, 야생화, 야생동물 같은 친숙한 자연이 가까이 있는 곳이 농촌이다. 은퇴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고령화에 따른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풀려면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은퇴 후 외국 생활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귀농은 그보다 나은 대안이라고 본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해본 사람들은 한가위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오를 때 느끼는 외로움을 안다. 게다가 언어까지 통하지 않으면 그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심해진다. 우리 농촌에는 농사 외에도 은퇴자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금년 봄에 열린 어떤 심포지엄에서 은퇴를 앞둔 한 여교수가 농촌에서 살면서 할 일을 여러 사람에게 발표한 적이 있다. 어린이와 농촌여성, 외국인 며느리와 그들의 자녀 등 농촌의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사회봉사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전형적인 상생의 시도이다. 나중에 손주들이 찾아 다닐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골 댁은 그 분 가족이 추가로 얻을 혜택이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많아 공항이 매우 복잡해져 평소보다 일찍 나가기를 당부하는 뉴스를 보았다. 우리의 국력이 커져서 일어난 현상이다. 이 사람들이 외국의 현실을 보고 돌아와서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올 여름 휴가철은 많은 사람이 우리 농·산·어촌을 둘러 보고 은퇴 후 ‘제2의 인생’ 계획을 세우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농촌의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의 악순환 고리를 끊는 데에 큰 힘을 발휘하면 더욱 좋겠다.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 대법, 제식구 감싸기 ‘빈축’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3명이 지역유지와 유착한 사건을 대법원이 지나치게 관대하게 처리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6월20일 군산지원에 근무했던 판사 3명이 이례적으로 함께 사표를 제출했다. 군산지원은 “개인적 사정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법원의 해명과 달리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는 해당판사들이 군산 한일상호신용금고 대주주인 박모(48)씨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첩보가 들어왔다. 검찰은 지난해 7월 금융감독원이 불법대출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한 박씨를 수사,600억원대의 불법대출과 100억원대의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하지만 군산지원은 지난해 8월1일 박씨를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했고, 박씨는 올 1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았다.문제는 박씨의 구속적부심 석방결정을 내리고 1심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한 재판부 배석판사 A씨가 박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 당시 군산지원에 근무했던 A,B,C판사는 박씨 형제로부터 여러차례 골프접대를 받았다. 전주 출신인 C판사가 박씨의 동생과 친분이 있었고 A,B판사를 소개시켜줘 박씨 형제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접대를 받는 등 친분관계를 가졌다. 나아가 A,B판사는 박씨 소유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공짜로 살았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대법원은 문제의 판사들로부터 향응접대 사실만 ‘자백’받고 형사사안이 아니라 징계사안이라는 이유로 해당 판사들의 사표만 받고 사건을 종결했다.김효섭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대학별 전형 특징] 한성대학교

    2004년 대학종합평가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또 취업률 70.3%(2006년 4월1일자 기준)가 보여주듯 실용적 학문중심 교육을 펴고 있다.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 재학기간 동안 학교외 학원 또는 기타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재학생에게 1인당 1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직업선택에서 면접준비까지’ 학교에서 다 해결해 준다. 높은 취업률이 말해 주듯 취업지원팀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자신의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취업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강릉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교수 11명, 직원 6명과 학생 44명으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22일부터 3박4일 동안 강릉의 다사랑마을, 늘사랑의 집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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