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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동산에 점자블록…종로구, 시각장애 학생 보행환경 개선

    무궁화동산에 점자블록…종로구, 시각장애 학생 보행환경 개선

    서울 종로구가 시각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국립서울맹학교 인근 무궁화동산에 점자 유도블록과 음성유도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수천그루의 무궁화가 어우러진 종로의 대표적 녹지 공간이다.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보행 훈련을 하기 위해 자주 찾는 쉼터다. 구는 보행 안내 시설이 부족하다는 학부모 건의를 적극 반영해 이번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산책로를 따라 점자 유도블록 280m를 신설하고, 화장실 등 주요 거점 3곳에 위치를 알려주는 음성유도기를 설치했다. 관련 부서의 협의로 이번 시설 개선이 가능했다. 도시녹지과는 예산 확보와 관계 부서 협의, 음성유도기 설치를 맡고, 도로과는 점자 유도블록 설치 공사를 시행했다. 사회복지과는 음성유도기를 제공하고 유지 관리도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28일 국립서울맹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보행안전도우미 등과 함께 무궁화동산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이달 중 평창문화로 135 일대 주변 보도도 노후된 블록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하고 점자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고양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고양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18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6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고양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자리를 찾았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은 60세 이상의 은퇴 전문가들이 평생 쌓아온 노하우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선순환 모델”이라며 “정보 접근이 어려워 마땅히 누려야 할 혜택을 알지 못하고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중장년 전문 인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체계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지역 현장의 유기적인 협업이 없으면 겉돌기 마련인데, 고양시의 복지관과 보건소 등 10개 기관이 경계를 넘어 하나의 네트워크로 뭉쳐 탄탄한 복지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체감도를 높인 이번 고양지역의 우수한 협력 사례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의 모범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위원장은 과거 제10대 도의회 시절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제11대 의회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도민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공직자의 창] 적극적 복지의 문을 여는 세 가지 열쇠

    [공직자의 창] 적극적 복지의 문을 여는 세 가지 열쇠

    안타까운 위기가구 사망 사건이 잇따랐던 지난 3월, 상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최선을 다했을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이 공통적으로 털어놓은 건 “더 적극적으로 돕지 못했다”는 안타까움과 자책이었다. 정부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의 빈틈을 메워 어떤 위기에도 국민을 떠받칠 ‘복지안전매트’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주 ‘복지안전매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신청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수동적 복지에서 신청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적극적 복지’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 열쇠가 필요하다. 첫째,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먼저 찾아내야 한다. 정부는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 예상 가구를 선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정확하게 위기를 포착하기 위해 활용 정보를 늘리고 인공지능(AI) 기반 발굴 모형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다만 빅데이터는 결국 과거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내고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사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곳곳에 포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 안전망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국민의 관심과 시스템이 결합할 때 위기가구 발굴의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두 번째 열쇠는 신청주의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그간 복지 제도는 ‘신청해야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신청 절차 때문에 복지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우선 보편급여는 지원 대상이 확인되면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되도록 개선한다. 출생신고만으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득·재산 확인이 필요한 선별급여 역시 정부가 행정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해 별도 신청 없이 지급 가능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65세가 되는 즉시 기초연금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는 식이다. 위기 상황에서는 신청하지 않아도 국가가 먼저 보호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한부모가족 지원의 직권신청 제도를 강화한다. 지난 4월부터는 도움이 시급한 미성년자·발달장애인 가구에 대해 지방정부가 공무원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선제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직권신청의 기준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담당 공무원의 면책 규정도 법률에 담아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고도 선정 기준에 막혀 지원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제도의 문턱도 낮출 계획이다. 긴급복지 제도는 더 유연하게 운영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자동차 재산 산정 기준도 개선한다. 적극적 복지로 전환하기 위한 마지막 열쇠는 현장 중심의 상담과 지원이다. 정부는 읍면동 복지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복지행정의 AI 전환으로 업무를 효율화해 공무원들이 방문 상담과 사례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복지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과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생활물품 세트인 ‘희망드림 꾸러미’를 활용한 가정방문도 추진한다.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 신청주의, 현장 지원 부족이라는 닫힌 문을 열기 위한 세 가지 열쇠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적극적 복지’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 김혁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

    김혁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

    김혁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권익본부장이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김 신임 교수는 내달부터 군장 인문사회계열 사회복지상담과 등에서 사회적 약자 문제에 대한 특별강의와 대학발전 자문 등을 맡는다. 김 신임 교수는 한국일보 기자를 역임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재명 후보 캠프 언론특보, 21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 공보단 복지대변인을 지냈다.
  • “성북 어르신~ 사랑해孝 감사해孝”

    “성북 어르신~ 사랑해孝 감사해孝”

    서울 성북구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기념행사를 6~8일 연이어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과 단체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에 공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길음·생명의전화·월곡·장위·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진행했다. 각 복지관은 동네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일 고령 주민 100여명에게 어린이집 아이들의 트로트 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일 복지관을 이용하거나 취약계층인 노년층 주민 3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참여자 40여명에게 경로식당 특식 제공과 카네이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선물 꾸러미를 배달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들을 잊지 않고 매년 꽃도 달아주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복지관이 자식보다 낫다.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북구와 행사를 이끈 5개 종합사회복지관은 “행사의 핵심은 주민이 서로 안부를 묻는 공동체 기능 강화”라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노인을 발굴하고 개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복지관의 역할을 다시 느꼈다”며 “복지관이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예비 사회복지사 대상 취업 원스톱 지원

    도봉구, 예비 사회복지사 대상 취업 원스톱 지원

    서울 도봉구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현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실무 교육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55세 미만의 미취업 사회복지사 자격증(1급 또는 2급) 소지자다. 2024년 지원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2명의 사회복지사가 복지 현장으로 진출했다. 올해는 교육의 질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관리 모바일 앱을 새롭게 도입해 참여자들이 교육 일정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지원사, 병원동행매니저 등 온라인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을 신설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5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 금천구, 중년 1인 가구 연결하는 ‘친해지길 바라’

    금천구, 중년 1인 가구 연결하는 ‘친해지길 바라’

    “혼자라고 느끼며 지냈는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다 보니 큰 위로가 됐습니다.”(금천구 독산1동 중년 1인 가구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 서울 금천구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사진 촬영 교육 ‘친해지길 바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독산1동은 금천구 1인 가구 23%가 거주한다. 이에 2022년부터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친해지길 바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진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새로 마련했다. 과거에는 방향제 등 만들기나 요리처럼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두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전문 작가와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야외 나들이를 통해 사진을 찍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여의도 KBS견학홀과 여의도 한강 유람선을 방문해 야외 사진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에버랜드로 두번째 야외 사진수업을 갔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교류가 이어지도록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과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촬영한 사진은 오는 6월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시된다. 전시 준비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망 관리와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해옥 독산1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동 복지협의체가 사진수업 진행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도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면 금천구가 외로움 없는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태원 한남2구역, 1311가구 아파트로 변신

    이태원 한남2구역, 1311가구 아파트로 변신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조감도)이 확정됐다. 노후 저층 주거지가 1311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전날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이태원 주변 노후 저층 주거지가 공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한 총 1311가구의 단지로 거듭난다. 공공주택은 지하철 이태원역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인근 이태원 관광특구와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청사 하부 공간은 321면 규모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상습적인 주차난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공원을 보광초교 연접부에 배치하고 보광로 폭을 넓힌다. 한남2구역은 지난 1월 이주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획 변경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밟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한남2구역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남지구의 나머지 구역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착공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그동안 경부간선도로로 활용도가 제한됐던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가 지상 38층 복합 시설로 개발된다.
  • 27년간 교편 잡은 퇴직 교사…스승의 날 앞두고 1억원 기부

    27년간 교편 잡은 퇴직 교사…스승의 날 앞두고 1억원 기부

    스승의 날을 앞두고 27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퇴직 교사가 1억원을 기부했다. 약 10년간 고액 기부를 준비해 온 그는 “사회에 대한 마지막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고 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직 초등교사 홍은경(63)씨가 최근 1억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안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홍씨는 27년 동안 경기 등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는 평소 워런 버핏 같은 사람들을 보며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기부까지의 길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홍씨는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진로를 바꿨고, 유방암 투병도 겪었다. 그는 “살아오며 세상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다”며 “기부를 하고 나니 A+ 점수를 받은 것처럼 벅차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부든 봉사든 직접 해 보면 결국 자신을 이롭게 한다는 것을 모두가 꼭 체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충주시청 30대 공무원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충주시청 30대 공무원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근무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충주시청 30대 공무원이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 소속 박준용 주무관(39)이 전날 환자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생을 마감했다. 유가족들은 평소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을 기리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6일 낮 시청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다. 2021년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업무를 맡아왔다. 고인은 쓰러지기 전날인 어린이날 행사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지병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청소년과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을 먼저 챙기던 따뜻한 공직자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충주시는 15일 오전 고인이 일했던 충주시청 광장에서 노제를 엄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현장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했던 직원을 잃어 참담하다”라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업무 중 쓰러진 충주시 공무원…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하늘로

    업무 중 쓰러진 충주시 공무원…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하늘로

    충북 충주시청 30대 공무원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 소속 고 박준용 주무관(39)은 지난 6일 낮 업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박 주무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날 오후 3시쯤 끝내 숨졌다. 고인은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평소 복지 업무를 맡아온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주무관은 4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 202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박 주무관은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업무를 맡아왔다.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 34곳의 운영 지원과 현장 점검, 민원 대응 등을 담당했다. 박 주무관은 쓰러지기 전날인 어린이날 행사 현장에서도 지원 업무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동료 공무원들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을 먼저 챙기던 따뜻한 공직자였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충주시는 15일 오전 고인이 근무했던 시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를 엄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와 아동 돌봄 현장을 위해 성실히 일해온 직원을 잃어 참담하다”며 “유가족 지원과 장례 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 ‘주택 에너지캐시백’ 등 에너지 절감 특별대책 추진

    한전, ‘주택 에너지캐시백’ 등 에너지 절감 특별대책 추진

    한국전력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특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에너지 절감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국민이 ‘아낀 만큼 혜택을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보상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전은 참여 문턱은 낮추고 지원 규모는 확대해 국민의 에너지 절감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특별 지원대책’의 3대 핵심 분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확대 ▲에너지 취약부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강화 ▲최대전력관리장치 보급 확대 등이다. 먼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의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혜택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7 ~ 12월 검침분 까지는 1%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단가 또한 크게 상향한다.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 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 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는 적정 실내 온도 유지나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에너지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뿌리기업(주조, 열처리, 정밀가공 업종 등), 소상공인, 농사용 고객,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오는 18일부터 LED, 인버터 등 17개 품목의 지원 단가를 기존보다 2배 상향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기기 구매가격의 70%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설비 교체 여력이 부족한 고객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산업·교육용 고객을 위한 ‘최대전력관리장치’ 보급지원도 확대한다. 대당 지원금을 기존 3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끌어 올리고 지원 물량도 확대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돕는다. 김동철 사장은 “불을 끄고 견디던 과거의 절약이 인내였다면, 지금의 절약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리적 소비로 진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이 국민의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4월 취업자 증가폭 7만명대 급감… 16개월 만에 최소

    4월 취업자 증가폭 7만명대 급감… 16개월 만에 최소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7만 4000명에 그치며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15~29세 취업자가 20만명 가까이 줄면서 청년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 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96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 4000명(0.3%)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1월 10만 8000명에서 지난 2월(23만 4000명)과 3월(20만 6000명)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4월 취업자 증가폭은 2024년 12월(-5만 2000명) 이후 16개월 만에 최소치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6만 1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5만 4000명), 부동산업(4만 9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전년 동월보다 11만 5000명이 줄어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신규 채용이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된다. 건설업(-8000명)은 24개월, 제조업(-5만 5000명)은 22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18만 9000명, 30대는 8만 4000명, 50대는 1만 1000명이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은 19만 4000명이 줄었다. 4월 고용률은 63.0%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6%포인트 하락한 43.7%를 기록했다. 4월 실업자는 8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2%) 감소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 아동이 안전한 관악…‘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아동이 안전한 관악…‘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서울 관악구는 최근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난곡로58길 15)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와 심리치료, 의료·법률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국·시비 등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곳에 놀이·미술치료실,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상담원과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 14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상담·치료, 가족기능 회복 지원, 학대 재발 방지 교육 등으로 피해 아동 보호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문을 연 이곳은 한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아동보호 프로그램을 최적화했다. 특히 구립 아동보호전문기관 최초로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위탁 기간은 203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관악구 내 아동보호 인프라 부재로 인근 자치구의 기관을 이용해 온 만큼 이번 개관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실상을 가감 없이 공론화했다. 특히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관련 예산 편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며 현장의 요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영양사회 측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영양사의 전문성 강화와 직업적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감사패 수상 후 “뜻밖의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영양사들이 직업적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여건과 급여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영양사 처우 개선과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화재 트라우마 이젠 극복했어요”…서울, 재난 경험자 심리회복 지원

    “화재 트라우마 이젠 극복했어요”…서울, 재난 경험자 심리회복 지원

    서울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재난 심리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불,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을 경험한 시민에게 전문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 9명, 임상심리전문가 32명, 상담심리사 13명, 사회복지사 18명 등을 포함해 총 102명의 상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 봉천동 화재 사고를 겪은 박정환(60)씨는 현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상담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처음 접했다. 박씨는 “사고 직후에는 경황이 없어 상담이 낯설었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불안이 가라앉고 점점 안정을 되찾았다”며 “특히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마음구호’ 프로그램 참석이 트라우마 극복에 큰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가락동 전기 누전 사고 피해자인 박은미(50)씨는 현장에서 만난 소방관의 안내로 센터를 찾게 됐다. 박씨는 “딸아이의 충격이 걱정돼 상담을 받기 시작했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화재 순간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내 증상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씨 모녀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8회 상담을 모두 마쳤다. 그는 “잡념을 없애는 구체적인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유사한 고통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센터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평시에는 재난 경험자 상담과 상담활동가 양성 교육 및 홍보를 맡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즉각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가를 파견하는 등 구호 활동을 펼친다. 또 2022년부터는 상담과 병행하는 별도의 ‘재난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이재민과 그 가족은 물론 목격자, 현장에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까지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난 경험 대처법과 스트레스 해소 교육, 집단 상담, 클레이 공예 등이 있다.
  • GH,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지금 A3 통합공공임대주택’ 5월 공급

    GH,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지금 A3 통합공공임대주택’ 5월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오는 5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1~59㎡, 총 5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주택은 입주 계층에 관계없이 30년간(2년 단위 계약)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는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중 시세의 35~90%로 차등 책정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메가박스, 씨네큐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별빛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별빛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새봄중학교, 미금중학교, 남양주 다산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중앙공원과 일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근거리에 있으며, 구리역에서 수도권 8호선으로 환승 시 서울 잠실과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문 출입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GH가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경기 Unity)’가 위치한다. 민·관 합동 지역상생 네트워크 공간으로 주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배려자·GH 공공주택 입주민·남양주시 거주자 등에게 프로그램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중랑구, 어버이날 맞이 노인·종합사회복지관서 축하 행사

    중랑구, 어버이날 맞이 노인·종합사회복지관서 축하 행사

    서울 중랑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감사 행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4일 구립중화경로복지관을 시작으로, 7일 구립용마경로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어 당일인 8일에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신내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공연과 체험,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구립중화·구립용마·구립신내경로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 특별행사 ‘효 큰 잔치’를 열어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건강·체험·상담 부스와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축제 ‘행복한 하루’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참여마당에서 식전 공연을 열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독사 막는 ‘성동 연결고리’ 더 촘촘하게 잇는다

    고독사 막는 ‘성동 연결고리’ 더 촘촘하게 잇는다

    시범사업서 지표 회복 효과 검증건보 체납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위험도·생애주기별 안전망 강화 서울 성동구가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막기 위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17개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등 4개 동에서 시범 사업을 했다. 경로당과 복지관 등 익숙한 공간을 활용해 심리적 문턱을 낮춘 결과, 참여자들의 사적·공적 지지망 지표가 상승하고 외로움 척도는 감소하는 등 뚜렷한 공동체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 구는 관계가 단절된 주민을 찾기 위해 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고 있다. 고독사 위기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징후를 분석하고 촘촘발굴단, 집배원 등 현장 인력과 협력해 방문 조사를 한다. 위기가구가 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 포상금도 지급한다. 발굴된 대상자는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 저위험군은 모니터링, 고위험군은 집중 관리와 위기 개입을 병행한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주돌보미사업단’과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방문 및 전화로 확인한다. 또 안부 확인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플러그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통화 이력과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는 똑똑안부확인서비스도 강화한다. 은둔 위험 청년층에게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이뤄진다. 중장년 및 노인층에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생활쿠폰을 제공한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청소와 개선을 지원하며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 ‘역대급 다자구도’ 대구대 총장 선거…7파전 속 ‘세대교체’ 바람 불까

    ‘역대급 다자구도’ 대구대 총장 선거…7파전 속 ‘세대교체’ 바람 불까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소멸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 선거가 오는 20일 치러진다. 대구대의 향후 4년을 이끌 총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대학 생존 전략을 재설계할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대구대 총장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현직인 박순진 총장의 불출마로 다자구도가 형성됐다. 출마자는 기호 순으로 ▲박영준(58·사회복지학과) ▲이정호(64·생물교육과) ▲김동윤(56·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시만(59·디자인예술대학) ▲우창현(63·국제학부) ▲송건섭(62·공공안전학부) ▲윤재웅(62·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등 7명이다. 사회과학부터 이공계, 예술계까지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진 교수들이 후보로 나서면서 선택지도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젊은 후보들의 출마도 눈에 띈다. 최연소인 김동윤 후보를 필두로 박영준, 김시만 후보 등 50대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냈다. 총장 후보가 7명에 달하는 만큼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도 저마다 달랐다. 다만, 단순 관리형 총장으로는 위기를 넘을 수 없고 참신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정호·김동윤 후보는 대학 구조 혁신을 강조했다.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만큼 대학 규모는 줄이되, 특수교육이나 사회복지 등 전통적인 강점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우창현·송건섭 후보는 전공과 교육과정을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밖에도 김시만·윤재웅 후보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 혁신을, 박영준 후보는 기술지주회사 등을 통한 재정 구조 혁신을 생존 전략으로 제시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선거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1차 투표가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최대 변수는 ‘투표 비율’과 ‘결선 투표’다. 대구대는 총장 선거 때마다 교원과 직원 투표 반영 비율을 교수회와 직원 노조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 때문이다. 현재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보자가 많아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총장 선출을 넘어 대학의 미래 방향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구성원들의 선택이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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