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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북원노인복지관 개관…실버카페·탁구장·강당 갖춰

    원주 북원노인복지관 개관…실버카페·탁구장·강당 갖춰

    강원 원주시는 오는 16일 태장동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건립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44㎡ 규모이다. 지상 1층은 실버카페·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대강당·탁구장 등으로 이뤄졌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뿐만 아니라 원주 전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17일부터다. 원강수 시장은 “북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내 남편이 이런 ×이다”…내연녀와 성관계 영상 유포한 사회복지사

    “내 남편이 이런 ×이다”…내연녀와 성관계 영상 유포한 사회복지사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30대 여성 사회복지사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선고 유예는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하는 판결이다.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송석봉)는 1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35·여)씨의 항소심을 열고 “A씨의 범행이 정당한 것은 아니지만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행위로 이혼해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고 사회복지사로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해고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중순 충남 서산시 자신의 집에서 남편의 이메일 계정에 무단으로 들어가 그 안에 저장된 내연녀와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 등을 발견했다. A씨는 이를 자신의 태블릿으로 전송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공공연히 상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A씨는 남편에게 “당신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자 배신감에 우발적으로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 당정 “간호법은 의료붕괴법”… 尹, 16일 ‘2호 거부권’ 행사할 듯

    당정 “간호법은 의료붕괴법”… 尹, 16일 ‘2호 거부권’ 행사할 듯

    당정이 지난달 27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 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게 되면 지난 4월 양곡관리법에 이은 두 번째 거부권 행사로 기록된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오늘 당정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을 건의하기로 했다”며 “간호법은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입법 폭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간호법 관련 부처 검토 내용을 보고받고 16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재의요구권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국무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할 차례이지만 취임 1주년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무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경제·사회 분야의 1년 성과를 평가하는 메시지를 낼 방침이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간호법’에서 ‘간호사법’으로 수정하자고 제안했지만 야당이 거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보건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며 국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심대하다”면서 “현행 의료체계에서 간호만 분리하면 직역 간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간호법이 공포되면 정부가 민생 현장에서 갈등을 방치하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호법은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의료체계 붕괴법”이라며 “1962년 의료법 제정 이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의 상호 역할과 관계를 규정하는 의료체계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분류하면 근간이 흔들린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간호조무사 차별법이자 신카스트법”이라며 “약 400만명의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일자리를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이날 간호법 제정안과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재의요구권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 결격·면허취소 사유를 ‘범죄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로 확대한 내용이라 공포되면 의사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은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도 논의했다. 운전자가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노면 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방호울타리 설치는 법제화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해 주야간 관계없이 주 2회 이상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차량을 압수하고, 음주운전 방조 행위도 적극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윤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하자 “국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한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반복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국민 뜻을 거부하는 폭거”라고 맹비난했다.
  • 당정, 간호법 제정안에 대통령 재의요구권 공식 건의하기로

    당정, 간호법 제정안에 대통령 재의요구권 공식 건의하기로

    “국민 생명 볼모로 하는 입법 폭주…간호법은 신카스트법”주 2회 음주단속하고 음주운전방지장치 의무화 도로교통법 개정도 당정이 지난달 27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 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게 되면 지난 4월 양곡관리법에 이은 두 번째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오늘 당정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달 민주당이 강행한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께 재의요구권을 요구하기로 했다”며 “간호법은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입법 폭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간호법 관련 부처 검토 내용을 보고받고 16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재의요구권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국무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할 차례이지만, 취임 1주년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무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경제·사회 분야의 1년 성과를 평가하는 메시지를 낼 방침이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의 처우 개선 등을 담았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간호법’에서 ‘간호사법’으로 수정하자고 제안했지만, 야당이 거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보건의료인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며 국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심대하다”며 “현행 의료체계에서 간호만 분리하면 직역간 갈등이 확대될 가능성 크고, 간호법이 공포되면 정부가 민생 현장에서 갈등을 방치하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법은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의료체계 붕괴법”이라며 “1962년 의료법 제정 이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의 상호역할과 관계를 규정하는 의료체계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분류하면 근간이 흔들린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간호조무사 차별법이자 신카스트법”이라며 “간호법에 대한 간호조무사의 학력을 차별하고 간호사만을 위한 이기주의법이며,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했다. 이어 “약 400만명의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일자리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처우개선은 간호법 없이 정부정책으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도 논의했다. 운전자가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방호울타리 설치는 법제화할 예정이다. 당정은 또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해 주·야간 관계없이 주 2회 이상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차량을 압수하고, 음주운전 방조 행위도 적극 처벌하기로 했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발의한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퍼터 장인’ 이승현 은퇴… 의리 지킨 NH증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승현(32)이 14년 간의 프로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소속팀인 NH투자증권은 이승현을 위해 특별히 은퇴식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골프단은 12일 팀의 최고참이 이승현이 14일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은퇴식은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경기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 18번 홀에서 시상식 전에 열린다. 정확한 퍼트로 ‘퍼트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승현은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9년 KLPGA 데뷔한 이승현은 통산 7승을 거뒀는데 그 중 6승이 NH투자증권 소속을 따낸 것이다. 하지만 이승현은 2021년 임신을 하면서 KLPGA 정규 투어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어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소속 선수로 뛰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활약을 잊을 수는 없었다”면서 “이승현 선수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은퇴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수에 대한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이다. NH투자증권은 은퇴하는 이승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제작했다. ‘퍼터 장인’이라는 그의 별명에 걸맞게 헤드를 순금으로 만든 황금 퍼터를 준비한 것이다. 이승현은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한 연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 가정의 달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취약계층에 5천5백 박스 지원… 즉석밥, 반찬류 등 14종 26개 식료품 담겨‘사랑의희망박스’ 올해로 12년 째… 234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식료품 지원굿피플, 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희망박스 준비10일부터 지역본부와 지자체, 복지시설,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유관기관 통해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희망박스’ 5천5백 박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사랑의희망박스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최경배 회장 및 굿피플 회장단, 조지훈 이사, 임승택 국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정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희망박스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사랑의희망박스는 총 5천5백 박스로, 4억 7천만원 상당이다. 사랑의희망박스에는 즉석밥, 반찬류, 국 등의 간편조리식품과 소면, 조미김 등 14종 26개의 식료품이 담겼다.굿피플은 12일부터 굿피플 지역본부와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이번 사랑의희망박스는 가정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어려운 이웃들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인 여러분을 생각하며 사랑의희망박스를 준비했다”며 “상자에 담긴 소중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사랑의희망박스로 굿피플은 누계 25만 2천 박스, 총 234억 원에 달하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했다.
  • 일자리로 활력 높인다…영등포구,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일자리로 활력 높인다…영등포구,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4일 당산동3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2023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보다 폭넓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청년,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기업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대 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시원스쿨), (주)현대그린푸드, (주)커피빈코리아, 이랜드파크켄싱턴호텔 여의도, 효성ITX(주) 등 총 26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사무, 영업,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60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현황과 근무 조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직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지원관’ ▲AI 면접 체험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관’ ▲청년, 어르신, 다문화 등 유관 기관별 취·창업 지원 등 ‘야외홍보관’이 운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정서 지원 및 양육인력 처우개선 필요”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정서 지원 및 양육인력 처우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이 주관, 서울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가 주최한 “아동복지시설 내 무연고 아동의 지지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베이비박스 아동으로 불리는 무연고 아동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시 합계출산율 0.59명이라는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잘 키우고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위원을 비롯해 저출생 대응과 아동정책을 담당하는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축사를 맡아 보호아동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오혜정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무연고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와 생활지도원의 양육 어려움의 실태 연구” 결과를 발제했고, 지정토론에서 양심영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명희 신망원 원장, 김미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 소장, 김현미 서울시 아동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서 서울시 전체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51.2%에 달하는 베이비박스 유기아동들의 현황, 개입, 양육 단계에서의 쟁점과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연고 아동의 지지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강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와 빈곤, 장애, 학대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2012년부터 발생한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을 포함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범위는 확대하고 있지만, 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오늘의 토론회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미 있는 제안들은 아동복지시설의 양육 환경 개선과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아동보호 및 복지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 ‘출렁다리’보다 높게 치솟는 물줄기… 논산의 달밤을 적시다

    ‘출렁다리’보다 높게 치솟는 물줄기… 논산의 달밤을 적시다

    충남 논산은 드넓은 평야가 감싼 도시다. 예부터 호서 지방의 대표적인 곡창지대 중 하나였다. 탑정호는 논산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호수다. 규모로는 충남을 통틀어 두 번째로 넓다. 탑정호의 낮과 밤은 확연히 다르다. 낮엔 적요하고 밤엔 요염하다. 관광지로 본격 개발되면서 이제 논산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중이다.●탑정호 생태공원, 해거름 조명 제격 아침나절의 호수. 수면은 거울처럼 잔잔하고 사위는 절집처럼 적요하다. 간간이 산새가 삐중대며 날아가고, 나무우듬지를 스치는 바람 소리만 설핏 들린다. 탑정호는 1944년 탑정댐 건설로 조성됐다. 이후 두 차례 확대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최고 수심은 약 13m, 만수 때 면적은 660㏊에 이른다. 탑정호엔 ‘안구 정화’뿐 아니라 힐링하기 좋은 공간들이 꽤 있다. 농업용수 공급보다는 이제 관광지의 기능이 더 부각되는 듯하다.수변 생태공원부터 간다. 사실 이번 여정의 핵심은 음악분수쇼다. 낮에도 공연이 열리지만, 운영 시간(20분)이 밤(30분)에 비해 짧고 박력도 덜하다. 기왕 탑정호를 찾을 거면 밤 공연을 겨냥해 찾길 권한다. 슈퍼스타는 역시 엔딩 장면에 등장해야 제격이다. 수변 생태공원은 2010년 조성됐다. 호수 주변 습지에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산책코스 등이 차분하게 들어섰다. 공원 안쪽의 작은 연못에는 봄이면 창포, 여름이면 수련 등이 피어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해거름이면 생태공원 곳곳에 경관 조명이 켜진다. 제법 은은하고 낭만적이다. 바야흐로 탑정호의 밤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호숫가엔 데크길이 놓였다. 호수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이 목재 데크를 중심으로 6개 코스의 ‘탑정호 소풍 길’도 만들었다.●국내 최대 길이 600m 현수교 무료 탑정호의 아이콘은 출렁다리다. 폭 2.2m, 길이 600m에 이르는 현수교다. 호수 위에 설치된 출렁다리 가운데 국내 최대 길이(한국기록원)라고 한다. 예전엔 입장료를 받았으나 올해 들어 무료로 바뀌었다. 주변 주차장 등도 죄다 공짜다. 다리는 이름과 달리 아찔할 정도로 흔들리지는 않는다. 노약자들도 산책 삼아 걸을 만하다. 저녁이 되면 출렁다리가 감춰 둔 이면을 드러낸다. 교량을 연결하는 강선들이 미디어 파사드의 스크린처럼 변한다. 2만여 개에 달한다는 강선 주변의 LED등이 다양한 영상들을 표출하는 것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6시에 시작돼 10시까지 계속된다. 교량 옆에 바짝 붙어 보는 것보다 멀리 떨어져서 봐야 전체적인 내용과 윤곽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적합한 장소가 탑정호 제방의 수변 무대다.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쇼도 이 자리에서 열린다. 탑정호 음악분수는 최대 12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규모도 규모지만 더 볼만한 건 배경 음악과 어우러지는 물줄기의 향연이다.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형태를 바꾸는 분수의 자태가 제법 세련됐다. 음악분수는 화~금요일 오후 4시, 밤 8시에 각각 운영된다. 휴일엔 오후 2시 공연이 추가된다. 월요일엔 쉰다. 음악분수 앞의 수변 무대는 공연 등 필요시 논산시(www.nonsan.go.kr/tapjeong)의 사전 허가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음악분수 최대 120m 높이 쏘아 올려 출렁다리에서 음악분수는 2.5㎞ 정도, 탑정호 수변공원은 1.6㎞ 정도 떨어져 있다. 수변공원에서 음악분수까지 거리는 4.1㎞, 십 리가 넘는다. 탑정호를 에둘러 ‘소풍 길’이 조성돼 있긴 하나, 여행하러 온 외지인이 걷기엔 절대 짧지 않은 거리다. 곳곳에 조성된 주차장을 활용해 부분적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편이 더 나을 듯하다.●‘한류 성지’ 온빛 휴양림 별장서 ‘찰칵’ 봄 풍경이 빼어난 휴양림 한 곳 더 소개한다. 벌곡면의 온빛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조성한 숲이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장으로 쓰였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한류 성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따라 자박자박 걸을 수 있다. 휴양림 중간쯤의 사방댐 옆 건물은 휴양림 소유자의 별장이라고 한다. 이 별장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많다. 휴양림 입장료나 주차비 등은 없다. 다만 휴양림 내부는 물론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으니 물 등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휴양림 출구는 사회복지시설과 겹쳐 있다.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또 다른 갈등만 유발?…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 상임위 문턱 못넘었다

    또 다른 갈등만 유발?…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 상임위 문턱 못넘었다

    “아동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은 아동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영업의 권한을 조례로 막을 수 없다.” “노키즈존 금지보다는 예스키즈존 도입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제주에서 영유아나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을 두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같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60세 이상 노년층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시니어존’ 카페까지 생겨나 파문이 일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제416회 임시회 기간 1차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아동 출입제한 업소(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이하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을 심사 보류 결정했다.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동이 걸린 셈이다. 이 조례안은 4조에 ‘도지사는 도민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키즈존 지정을 금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이 조례안은 아동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목적과 (기본권의 제한은 법률로만 가능하다는) 법률유보 원칙, 영업의 자유 침해라는 의견 충돌로 인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심사보류 사유를 밝혔다. 이순심 보건복지안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이 조례안은 아동 출입제한업소 지정을 금지하고 차별적 요소를 제거해 상호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제정하고 있는 사항으로 그 재정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상위 법령의 의미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 또는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으로 법률 유보의 원칙 위반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의원과 충돌하고 있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 현지홍 의원도 “조례든 법이든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조정해야 한다”며 “조례안이 통과됐을 때 소송이나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기본적으로 노키즈존의 출발점은 아이한테 있지 않다”며 “아이의 버릇없는, 위험한 행동을 방임하는 부모한테 일차적 책임이 있고, 이에 따라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피해를 업주가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 등으로 인해 업주들이 노키즈존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영업의 권한을 조례로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에 의하면 제주 노키즈존은 78곳으로 전국 노키즈존의 14.4%를 차지한다.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업소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노키즈존 업소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정순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장은 “일단 제주도는 아동친화도시의 목표로 하고 모든 업무를 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에는 노키즈존 금지보다는 ‘예스키즈존’이나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하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노키즈존 지정 금지에 대한 조례 제정에 대해서는 극히 공감을 하는 바이나, 이제 상위법에 충돌하지 않고 여러 가지 우리가 갈 수 있는 방안들은 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 제정 소식에 대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언론 기사 댓글 등에서 찬반 논쟁이 뜨거운 것과 대조적으로 정작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주민의견 수렴 기간 제출된 의견은 0건으로 나타났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 전해

    이은림 서울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 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어버이날을 맞아 희생과 노고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일 도봉동 서원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감사 인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의원은 “젊은 세대에게 따뜻한 응원을 내어주시며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큰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항상 감사하다”라며 “이제 저희가 배웠던 것처럼, 많은 사랑과 감사에 보답하며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건강하셔서 지역의 중심이 되어달라”라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많은 지역 어르신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이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 단국대병원, 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개소

    단국대병원, 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개소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아동학대 치료·자문, 의료진 교육 등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11일 병원 내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역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지정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은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를 진료·자문하고, 관할 시도 내 전담의료기관의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월 충남을 대표해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받았으며, 관내 전담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전담의료기관의 운영 활성화 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하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교수진과 변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논의’에 대한 간담회와 실무자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명용 병원장은 “시도를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학대 피해 아동을 적극 보호하고, 피해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금 더 내게 해달라” 공개서한 보낸 뉴질랜드 부자들

    “세금 더 내게 해달라” 공개서한 보낸 뉴질랜드 부자들

    뉴질랜드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1뉴스 등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기업인, 유명인, 전직 공직자 등 뉴질랜드 부자 90명은 자신들이 대부분의 사람보다 세금을 적게 내고 있다며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납세를 통한 부의 공유’라는 제목으로 뉴질랜드 정치인과 국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더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서한의 서두에 “우리가 내는 세금 액수에 실망해 공개서한을 보낸다”면서 “우리는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징세에 반대하는 사람들로 생각될지도 모른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성공에 세금이 일부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인들을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요구하는 조세 제도를 지지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뉴질랜드 최고 부자 311가구의 실질 세율이 일반 국민 세율 20.2%의 절반도 못 미치는 9.4%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 정부 보고서를 언급하며 부자들의 소득이 대부분 통상적으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자본소득이기 때문으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정부가 자연재해 피해 복구에 부자 세금을 활용하지 않은 것이 이번 서한 작성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뉴질랜드는 지난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뉴질랜드 정부는 예산 사전 발표에서 2023년 예산에 부유세, 자본 이득세 또는 사이클론 복구 부담금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서한에서 사이클론 가브리엘 자연재해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장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린이 7명 중 1명이 빈곤 속에 사는 현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력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더 큰 세금을 거두는 것이 필요하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의 보수정당인 액트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대표는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겠다는 말을 늘 하고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당장 자기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서 그렇게 하면 될 것”이라며 부자 증세 주장을 비판했다. 공개서한에 서명한 사람은 순재산 3억 뉴질랜드 달러(약 2517억원) 상당의 뉴질랜드 헬스장 사업가 필립 밀스, 유명 배우 로빈 맬컴, 전 뉴질랜드 보건위원장 롭 캠벨을 비롯해 기업인, 대학 교수 등 다양하다.
  • 【교정 공무원-창의상】박용상 대구교도소 교감 [제41회 교정대상]

    【교정 공무원-창의상】박용상 대구교도소 교감 [제41회 교정대상]

    1990년부터 32년 8개월 동안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까지도 출소자 10여명과 상시 교류하면서 출소자들의 안정된 사회생활 유지 및 재범 방지에 적극 기여했다. 2020년 미결 수용자의 노모가 요양병원에서 투병 중 사망해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자 신속히 관할 구청 사회복지 담당과 연계해 부산시에 있는 영락공원에 안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수용자 고충 해소 및 심적 안정에 이바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신축교도소로 긴급 이송된 수용자와 밀양구치소 인근 산불과 관련해 긴급 이송된 수용자, 직원에 대한 생활 편의를 적극 지원했다.
  • “희망 잃은 분 건강한 마음 회복 돕고파” 31년간 수용자들의 닫힌 마음 보듬어 [제41회 교정대상]

    “수용자들 중 희망을 잃은 분들이 많아요. 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가족과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제41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김영희(56) 청주여자교도소 보안과 교감은 10일 수상 소감을 묻자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제게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이 너무 당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1992년 2월 임용부터 지금까지 31년여간 교정시설에서 근무해 온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교정사고 방지’였다. 30년 넘게 근무한 만큼 청주여자교도소에 대한 애착도 크다. “수용자들의 닫힌 마음을 보듬어 주고 싶었다”는 그는 미지정 수용동, 기동순찰, 심리팀 상담, 고충처리팀에서 근무하면서 여성수용자 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검토했다. 이를 통해 특이수용자 수용 처우 등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일평균 2건 이상 심층상담 및 고충상담도 실시했다. 그는 안정적 수용생활을 유도하기 위해선 공부가 ‘답’이라고 했다. 생애위기상담사·노인심리상담사·중독심리사를 딴 데 이어 올해 4월에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까지 딴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동료들로부터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는 그는 퇴임 때까지 수용자 대상 상담, 불우수용자에 대한 기부 등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 교감은 “잘못할 때 벌만 주는 게 다는 아니다”라면서 “퇴직 이후에도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가정의달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참석

    최유희 서울시의원, 가정의달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지난 9일 용산구 혜심원과 후암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NH농협 서울본부에서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최 의원과 NH농협 관계자, 후암교회 목사와 혜심원장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혜심원은 가정에서 양육을 받을 수 없는 1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며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고, 후암교회는 쪽방촌 주민이나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곳으로 두 기관 모두 주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후원해 주신 기업에 지역 구성원이자 주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한 번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역 18개월 vs 대체 36개월…인권위 “대체복무기간 줄여라” 권고

    현역 18개월 vs 대체 36개월…인권위 “대체복무기간 줄여라” 권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행 36개월인 대체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을 조정하라고 국방부에 권고했다. 10일 인권위 군인권보호위원회는 대체복무요원의 합숙 복무기간인 36개월을 관련법 19조에 따라 6개월의 범위에서 조정할 것과 교정시설 외 대체복무기관을 추가로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그간 다수의 대체복무요원들은 육군 현역병 복무기간(18개월)의 배에 달하는 36개월 합숙 복무가 징벌적이고, 교정시설의 경우 수형자가 하던 업무를 대체복무요원에게 시키는 것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방부는 대체복무역의 복무기간 조정은 ▲병역법 개정 사안이며 ▲합숙 복무 여건을 갖춘 시설이 교정시설 외 대안이 없다는 점 등이 고려된 규정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시설유지, 물품관리 등은 대체복무요원이 해야 할 업무로, 사람이 부족해 수형자들이 보조했던 것일 뿐 대체복무요원이 수행해야 할 업무 외의 것을 부여했다고 볼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이날 법이 정한 규정 내에서 복무기간을 조정할 수 있음에도 안 하는 것은 “동일하게 헌법상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대체복무요원들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복무기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대체역법) 19조는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조정되는 경우 병무청장의 요청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치고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대체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을 6개월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대체복무요원들의 업무에 대해 적성이나 자격을 고려하라는 권고도 있었다.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게 교정시설에서 복무하는 대체복무요원들의 적성이나 자격 등을 고려해 업무를 부여토록 관련 지침을 마련하라고 함께 권고했다. 대체복무기관 및 수행업무와 관련해서는 대체복무 분야를 교정 분야로만 한정하는 것은 합리성을 인정하기 어려우며, 사회복지 영역이나 소방·의료·방제·구호 등 복무난이도와 공공성 및 사회적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체계적인 복지환경 마련 필요”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체계적인 복지환경 마련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열린 ‘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본 포럼은 서울시 소재 310개 사회복지법인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의 현안 쟁점과 과제를 공유해 정책적·제도적 변화를 모색하고 사회복지법인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4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포럼에서 강 위원장의 특강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법인 업무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고충 처리상담실 운영’에 대한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사회복지법인 경영 컨설팅’ 및 ‘사회복지법인 종사자 교육’인 사회복지법인 복식부기 전문과정 운영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안내가 진행됐다.이날 강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대표님들과 사회복지법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를 이끌어 온 분들임을 잘 알고 있다. 사회복지 법인의 대표분들 모두 현장에서 연륜을 쌓은 전문가이시기에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는 복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의 역할 변화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포럼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현안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모아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정점으로 한목소리를 내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법인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 위기이웃 찾으면 포상금 드립니다

    위기이웃 찾으면 포상금 드립니다

    이웃을 살리거나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고포상금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공무원들의 발품과 계도, 단속 등에도 사라지지 않는 각종 사건사고와 불법행위에 대한 고육지책이다. 충북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각지대로 신고된 주민이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에서 인적 또는 공적지원이 필요한 위기에 처한 경우 이를 신고한 주민에게 한 건당 5만원, 연간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포상금은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보장급여 관련 법률에 따른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은 신고해도 포상금이 없다. 신고는 카카오톡(충주톡-복지위기가구 신고)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끊이지 않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와 부산 남구도 올해부터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주민에게 포상금을 주고 있다.제주도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제도를 11년 만에 다시 도입한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도 자치경찰 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도지사는 음주운전에 따른 범죄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포상금은 한 건당 5만원 정도가 검토되고 있다. 제주도가 2012년 시행했다가 신고 폭증으로 예산이 소진되면서 중단한 이 제도를 재도입하는 것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8월에만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며 “음주운전 사고 감소를 위해 다시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선 소음기를 떼 버리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붙여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신고하면 포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관련 조례는 ‘포상금은 건당 20만원 이내에서 위반행위 과태료의 10분의1을 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가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 개선명령과 함께 사용정지를 할 수 있고, 소유자에게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이런 조치에도 교통소음 민원은 2017년 846건에서 2020년 1299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27개월 연속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27개월 연속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가 두 달 연속 1500만명을 이어갔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가입이 늘면서 27개월 연속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2023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0만 8000명으로 지난해 4월(1475만 3000명)과 비교해 2.4%(35만 5000명) 증가했다. 3월(1500만 7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1500만명을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0만 4000명), 보건복지(9만 8000명), 숙박음식(5만 1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4만명), 정보통신(3만 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은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27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 영향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외국인 가입자는 16.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1만 4000명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에서 9만 9000명이 증가했다. 이들을 제외할 경우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5000명 증가에 그쳤다. 서비스업은 보건·돌봄·사회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보건복지와 대면활동 정상화 영향을 받은 숙박음식에서 고용이 늘면서 1년 전보다 2.3%(23만 3000명) 늘어난 1039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소매(2만)과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른 방역 일자리 축소 등 영향으로 공공행정(2만 1000명)은 각각 4개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와 부동산업도 각각 2000명 줄었다. 음식점업 가입자수는 53만 6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했다. 2019년 48만 6000명, 2020년 50만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4월에만 3만 6500명이 늘었다. 성별로 남성 가입자는 844만 1000명, 여성 가입자는 666만 7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9만 1000명, 16만 4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3만 1000명이 줄면서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했다. 구직급여(실업급여)는 건설업·정보통신·숙박음식 등에서 신청자가 늘면서 65만 8000명에게 총 9617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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