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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복지 역량 키운다’…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보령시 네 곳과 협약

    ‘지역 사회복지 역량 키운다’…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보령시 네 곳과 협약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이 충남 보령시 4개 사회복지기관·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 동대동 (사)공감과 치유 사무실에서 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은 공감과 치유,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 그루터기 재가복지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다. 이들 기관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양성, 협력사업 개발, 지역주민 및 산업수요 기반의 성인 친화적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학기별로 30여개 과정과 40여개 아산시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규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협약 기관과 함께 차별화된 사회복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분야 종사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 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그는 “아동학대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2022년 1월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개소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도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도 지원하고 있다.
  • 죽었다던 여성 인질도 귀환, 이스라엘군 “석방 24명 전원 상태 양호”

    죽었다던 여성 인질도 귀환, 이스라엘군 “석방 24명 전원 상태 양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현지시간) 석방한 인질 24명 가운데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G)가 숨졌다고 주장했던 한나 카트지르(77)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들 24명에 대한 검진 결과 모두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IDF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석방된 인질 전원이 하체림 공군기지에서 신체·정신 검진을 마치고 가족들과 통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그는 “태국과 필리핀 출신 인질들은 공군기지에서 자국 대표들을 만날 것”이라며 “그리고 나서 24명 모두 공군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가족들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하가리 소장은 이어 카트지르가 석방된 인질 중에 있다고 밝히며 “여러분이 공식적인 발표에 의존해야 한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가자지구에 억류 중이거나 살해된 가족이나 친척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인질의 무사 귀환은 기쁨과 흥분이 뒤섞인 큰 슬픔”이라고 덧붙였다. PIJ는 카트지르와 야코브 야길(13)을 조건부로 석방할 수 있다고 지난 9일 두 사람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하마스는 이날 일시휴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 인질 13명과 함께 별도로 태국인 10명, 필리핀인 1명 등 모두 24명의 인질을 석방했다. 하마스가 나흘 휴전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인질 50명을 순차 석방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1차 석방이 완료된 것이다. 지난달 7일 가자지구로 끌려간 지 48일 만이다. 앞서 예고된 석방 시점인 이날 오후 4시를 약 30분 넘겨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하마스로부터 인질 신병을 넘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CRC는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로 넘어가 IDF에 인질들을 인계했다. 이들과 별도로 하마스가 석방한 태국과 필리핀 국적 인질 11명이 이스라엘 인질들과 함께 ICRC의 흰색 차량 4대에 나눠 타고 국경을 넘었다. 방송사들의 영상에 비친 차량 내 인질들은 대부분 바른 자세로 앉아 있었고, 크게 몸이 불편해 보이는 인질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날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들은 어린이 4명과 그들의 어머니, 또 다른 고령 여성 5명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풀려난 인질 13명의 신원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인질들은 차량을 갈아타고 케렘 샬롬 국경 통행로를 거쳐 이스라엘로 진입했다. 대기하고 있던 군 헬리콥터는 이들을 태우고 이스라엘 병원 4곳으로 이동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내고 “어린이들과 그들의 엄마, 다른 여성들로 구성된 1차 석방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왔다”며 “다른 모든 인질도 반드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 전쟁 목표 중 하나”라며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정부는 별도의 환영 성명에서도 다른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질들은 병원에서도 사생활 보호를 받는다. 다른 환자·의료진과 떨어진 채 병원 내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받고 재회한 가족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이스라엘 당국은 인질과 가족에게 사회복지사나 정신과 의사, 심리상담사를 전담 배치한다. 조속히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회복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석방 후 초기에는 인질과 가족들에 대한 언론의 접근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일정 기간 이후에는 언론 인터뷰에 응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하마스 측에서 인질 석방 절차를 시작함에 따라 이스라엘 역시 지난 22일 타결된 대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석방했다. 이날 풀려난 수감자는 여성 24명, 10대 남성 15명으로 알려졌다. 33명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나머지 6명은 예루살렘에서 각각 풀려났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직접 글을 올려 “대사관 직원들이 풀려난 인질들을 데려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태국 인질 석방은 카타르와 이집트가 중재한 별도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풀려난 태국인은 모두 남성이며, 조만간 추가 석방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 檢 ‘강공 모드’… 민주당 돈봉투 의혹 의원 21명 실명 띄웠다

    檢 ‘강공 모드’… 민주당 돈봉투 의혹 의원 21명 실명 띄웠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고 의심받는 모임에 한 번이라도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의원 21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에 대해 검찰이 흔들리지 않고 수사 의지를 다지려는 차원에서 아직 혐의가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명단 전체를 공개하는 ‘반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 김정곤·김미경·허경무) 심리로 열린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정당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박용수씨를 증인신문했다. 검찰은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국회 본청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을 박씨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자 명단을 법정 화면에 띄웠다. 화면에는 김남국·김병욱·김승남·김승원·김영호·김회재·민병덕·박성준·박영순·박정·백혜련·안호영·윤관석·윤재갑·이성만·이용빈·임종성·전용기·한준호·허종식·황운하 등 당시 민주당 의원 21명의 이름이 등장했다. 검찰은 민주당 의원 총 19명이 돈봉투를 받았는데 10명은 2021년 4월 28일 외통위원장실에서, 나머지 9명은 하루 뒤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날 화면에 띄운 명단은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받는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는 의원들의 명단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날 재판에서 전격적으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된 민주당 의원 21명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검사 탄핵’을 둘러싼 검찰과 민주당 간 충돌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검찰이 법정에서 공개한 회의 참석자 명단에 포함된 민주당 의원들은 자신은 돈봉투 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다며 반발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혐의와는 관련 없는 이름을 법정에서 공개하며 불법 프레임을 씌우려는 저급한 시도”라며 “향후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썼다. 김병욱 의원도 기자들에게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제 이름이 왜 거론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저는 돈봉투 의혹과 전혀 관련된 바 없다”고 했다. 허종식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죄가 있으면 밝히라고 있는 것이 검찰인데, 단순히 모임에 참석한 의원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어떤 저의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에 대한 검찰의 보복일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읽힌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적법했는지를 따질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개최는 불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송 전 대표가 신청한 수심위 소집 여부를 논의했지만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회사원, 교수,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위원 15명을 서울고검 검찰시민위원 풀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회의 참석 의원 21명 공개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회의 참석 의원 21명 공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돈봉투가 살포됐다고 의심받는 모임에 한 번이라도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의원 21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를 지휘하다가 비위 의혹이 불거진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를 직무에서 배제한 터라 민주당에 대한 수사 의지를 다지려는 차원에서 아직 혐의가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명단 전체를 공개하는 ‘반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 김정곤·김미경·허경무) 심리로 열린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에 대한 정당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박용수씨를 증인 신문했다. 검찰은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 국회 본청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을 박씨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자 명단을 법정 화면에 띄웠다. 화면에는 김남국·김병욱·김승남·김승원·김영호·김회재·민병덕·박성준·박영순·박정·백혜련·안호영·윤관석·윤재갑·이성만·이용빈·임종성·전용기·한준호·허종식·황운하 등 당시 민주당 의원 21명의 이름이 등장했다. 검찰은 민주당 의원 총 19명이 돈봉투를 받았는데 10명은 2021년 4월 28일 외통위원장실에서, 나머지 9명은 하루 뒤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날 화면에 띄운 명단은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받는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는 의원들의 명단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9월 윤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민주당 의원 19명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가 2021년 4월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10개씩 두 차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부총장이 이를 윤 의원에게 전달했고, 같은 달 28~2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만원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뿌려졌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명단에 오른 의원들은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검찰이 이날 재판에서 전격적으로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된 민주당 의원 21명의 실명을 공개한 것은 ‘검사 탄핵’을 둘러싼 검찰과 민주당 간 충돌과 연관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당이 ‘비위 의혹’으로 고발한 이 차장검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내부 정리를 마친 만큼 민주당에 대한 공세 수위도 높였다는 관측이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적법했는지를 따질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개최는 불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송 전 대표가 신청한 수심위 소집 여부를 논의했지만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회사원, 교수,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위원 15명을 서울고검 검찰시민위원 풀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

    김원중 서울시의원,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원중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2)은 지난 9일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정책부문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시민의 사회복지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사회공헌과 협치 및 봉사활동에 앞장선 지방의원, 사회복지사, 복지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문화 복지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길음1동과 정릉1, 2, 3, 4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 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직접 상을 받은 김 의원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사회복지는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은평, 임산부·영유아 방문 맞춤 건강관리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는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700만원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를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서울대에서 교육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가정에 기본 1회 가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6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과 보건소 방문 신청, 출생 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은평에 거주 중인 아동에게 최선의 건강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

    남궁역 서울시의원,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 수상

    서울시의회 동대문구 제3선거구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고 약자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공헌 및 협치, 봉사에 앞장선 지방의원, 사회복지사, 복지공무원, 일반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남궁 의원은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생활 지원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적극 지원했으며, 지역 장학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모범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원에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데크길, 무장애시설물을 설치에 노력했다. 이런 점들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남궁 의원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서울시의 정책슬로건이 ‘약자와의 동행’이다. 서울시의 시의원으로서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임희도 하남시의원, 국비공모 적극 추진...“민생예산 과감히 늘려야”

    임희도 하남시의원, 국비공모 적극 추진...“민생예산 과감히 늘려야”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덕풍 1·2·3동, 미사3동)은 그동안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 민원인의 날, 민생현장방문, 주요당직자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여러 사항을 바탕으로 지난 8일 진행된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 축소와 정부 재정 감축으로 인한 시 재정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이현재 시장에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주요질문사항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예산편성의 정확한 추계 확보 방안 ▲물가·민생 안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 정책 개발 및 예산 확대 ▲국도비 공모 등을 통한 세입 예산 확보 방안 ▲하남시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재정 운용 방안 강구이다. 임 의원은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중기지방재정계획이 효율적인 재원 배분과 계획적인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지난해 수립된 중기지방재정계획 중 본질인 세부사업계획이 무성의하고 부정확하게 작성됐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하남시의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안전에 관련된 복지예산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적정한지와 이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임 의원은 “경기도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의 사회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있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오산시의 경우 치매안심마을, 1인가구 고립예방 서비스 등 올해만 37개 사업 1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2023년 상반기에만 공모사업 51건에 선정되어 총 101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사례를 들었다. 반면 “하남시의 경우에는 올해 기준 공모사업 33건에 53억 2000만원, 지난해에는 36건에 40억 3400만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으며, 특별교부세의 경우 올해 9월을 기준으로 4건, 21억원으로 지난해 9월의 13건, 34억원과 비교해서는 현격히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하남시도 타 지자체의 국도비 확보사례를 분석해 복지 관련 정책들을 적극 개발하고, 국도비 등을 확보하여 민생안전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재정 건전성과 관련해서는 공기업 부채 비율이 2021년도 회계연도 기준 35.55%로 평균치에 비해 3배 가까이 달하는 상황으로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하남시가 다방면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치며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라며 “철저한 세부계획 수립과 세입·세출추계를 보다 현실화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기업유치를 통한 법인지방소득세 확보, 국도비 공모 등으로 민생예산과 취약계층 보호에 관한 예산은 과감히 늘려 무차별적이고 무계획적인 예산편성을 지양해 달라”고 주문하며 질문을 마쳤다. 한편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당협위원장도 ‘당협 주례회의’를 통해 지난달 31일 대통령 시정연설 내용 중 물가와 민생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대응해 복지정책의 최우선을 약자보호에 두고, 국가재정운영계획의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 복지 강화,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공감, 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병도 서울시시의원,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이병도 서울시시의원,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지난 9일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10대, 11대 의원을 역임하며 특히 청년과 노동, 돌봄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서울시의 정책방향을 제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인정받은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서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향상을 위한 꾸준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복지분야 리더와 시민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마을버스 기사·요양보호사·장애인지원사, 성동 수당 받으세요

    마을버스 기사·요양보호사·장애인지원사, 성동 수당 받으세요

    서울 성동구가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 기사 등 3개 직종 종사자 2340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한다. 돌봄과 보육 등 지역사회 운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노동자 지원정책 3개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구는 표준임금 체계가 없는 직종에 대해 연차별 기본급과 수당 체계를 포함한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임금 체계가 미흡하고 평균임금이 낮은 공공서비스 3개 직종에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한다. 마을버스 기사는 월 30만원을,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겐 연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버스 기사의 평균 월 급여는 271만 5000원으로 언뜻 많아 보이지만 초과근무수당(85만원)을 빼면 성동구 생활임금(월 233만 1000원)과 법정 최저임금(월 201만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언덕이 많아 마을버스 수요가 많은데도 기사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서울시 시내버스 기사의 평균 급여(450만원)에 최대한 맞추기 위해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요양보호사 등의 필수노동수당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수당(연 10만원)을 고려해 책정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9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곳이 성동구이다. 팬데믹 기간 방역 마스크, 자가진단키트 등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독감 예방접종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중앙정부와 타 지방자치단체에 필수노동자 보호 정책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필수노동자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지원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는 저임금 민간영역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자기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 위탁기관 필수노동자에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화성시 거주 장애인 대상 무료이동진료

    분당서울대학교병원·화성시 거주 장애인 대상 무료이동진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에서 성인 및 아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진료는 1인 가구 장애인, 노령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장애인 등 병의원을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성인 장애인과 특수학교인 화성나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소아재활 진료의 필요성이 있는 아동 등 사전에 신청 받은 7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내과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31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장애인 환자들에게는 만성질환에 대한 검진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요구도가 높은 근력평가, 재활운동교육을 함께 진행했고, 유소견이 있어 추적관찰이 필요한 장애인 20여명은 지역 내 장애주치의기관, 보건소, 의료기관 등으로 연계했다. 이동진료 후에는 장애인 보건·의료·복지를 통합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르딤복지관, 동탄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화성의료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화성나래학교 등 기관 실무자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장애인 의료이용 실태를 공유하고 후속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태우 공공부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진료가 잠시 주춤했었으나 지난해부터는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 영유아 행복한 양재모자건강센터 운영

    서초, 영유아 행복한 양재모자건강센터 운영

    서울 서초구가 서초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양재·내곡권역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건강센터를 열었다. 서초구는 지난 1일부터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재모자건강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를 만든 것은 영유아가 밀집된 양재·내곡권역과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자보건 관련 시설이 서초구보건소, 서초모자보건지소, 방배보건지소 등 주로 서초·방배권역에 있어 양재와 내곡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양재공영주차장(양재동 90-2) 3층에 607㎡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본 설계 때부터 이용자의 안전성과 이동성을 세심히 고려하고 성별·장애·연령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공용화 설계)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디자인 요소를 구현했다. 센터에는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1명이 상주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출산 친화도시 서초’를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근로여건 개선 위한 조례 개정 추진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위원장, 사회복지사 처우·근로여건 개선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서울시 동대문구의회는 손세영(더불어민주당, 제기동·청량리동) 행정기획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그동안 미반영됐던 법 개정사항을 규정해 법령 적합성을 신속히 확보하려는 것으로, 법 취지에 따라 ▲구청장 책무에 사회복지사 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 노력 의무 명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보수 등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 실시 의무 규정을 주요 골자로 한다. 손 위원장은 “상위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에 맞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일선에서 더욱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신속히 만들어 주고 보수 인상 등 처우개선을 실질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대문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타 구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법적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폭력 피해 예방 대책이 마련되고 ▲처우개선위원회 기능이 가동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며 ▲동대문구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에 대한 실태조사가 3년마다 실시·공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여건과 ‘복지서비스의 질’이 직결된 만큼 앞으로도 휴가제도 확대 등 사회복지사 등의 근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현장에서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필요한 정책들을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후 20개월 딸 살해 후 장모에 “잠자리하자”는 그놈…아내는 딸 시신 은닉 도왔다[전국부 사건창고]

    생후 20개월 딸 살해 후 장모에 “잠자리하자”는 그놈…아내는 딸 시신 은닉 도왔다[전국부 사건창고]

    툭하면 부모의 아동학대·살인 사건이 터지는 가운데 아이를 보호해야 할 엄마가 지적 장애가 있는 가정에서는 끔찍한 참극이 간간이 터진다. 눈앞에서 어린 자식이 죽임을 당하는 데도 무방비이거나 때로는 조력자가 되는 경우도 적잖다. 팔다리 부러뜨리고 벽에 던져 딸 살해지적 장애 아내, 시신 은닉 남편 도와 21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1, 2심 판결문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1년 6월 15일 양모(당시 29세)씨가 생후 20개월 딸을 성폭행 살해한 것은 아내 A(당시 25세)씨와 함께 집에서 술 마시다 저지른 사건이었다. 양씨는 이날 오전 4시쯤 대전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울자 “왜 소리 지르냐. 너는 죽어야한다”면서 이불로 덮어씌우고 수십 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짓밟는 등 1시간 동안 마구 폭행했다. 이어 아내 A씨에게 “팔을 부러뜨릴까”라고 말한 뒤 실제로 팔과 다리를 부러뜨리고 벽에 집어 던져 숨지게 했다. 그는 딸이 숨지자 아내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범행이 들통날 때까지 20여일 동안 집 안 화장실에 숨겼다. 양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아내와 술 마시고 노래방을 다니는 등 버젓이 유흥을 즐겼다. 그는 또 범행 2주 후 A씨와 손녀의 근황을 묻는 장모에게 “잠자리를 함께하자. 그러면 가르쳐 주겠다”는 등의 음란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7월 9일 집을 찾아온 장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양씨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담을 넘어 달아났고, 한 모텔에 숨어 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그는 도주 과정에서 금품까지 훔치는 짓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1심 징역 30년→항소심 무기징역“짐승에게도 못 할 짓을 저질렀다”“어린 생명 해치면 꼭 대가 치러야” 재판부는 아내 A씨와 관련해 “사고 수준이 미숙해 상황 판단과 대처 능력이 부족한데다 양씨의 만성적인 폭력과 가학적 성행위로 고통받아 무기력과 수동적 상태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양씨가 너무 무서웠고, 평소에도 (나와 애를) 수시로 때렸다”면서도 “엄마로서 아이를 못 지켰다”고 후회했다. 양씨는 사이코패스 테스트(PCL-R)에서 26점이 나왔다. 연쇄살인범 강호순(27점)보다 1점이 낮고, ‘어금니 아빠’ 이영학(25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숨진 딸은 유전자(DNA) 검사에서 양씨 것과 일치하지 않아 친부가 아니었지만 그는 자신의 친딸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고거래 사기로 징역을 살고 2021년 초 출소한 양씨는 A씨를 찾아가 장모 집에 얹혀살면서 아내를 수시로 폭행하고, 딸 옆에 벌거벗고 눕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 장모와 갈등 끝에 분가했지만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전자발찌 부착 20년도 명령받았다. 검찰은 재판에서 양씨가 범행 전 인터넷으로 ‘근친상간’을 검색한 수사 기록을 내보인 뒤 “말 못 하는 짐승에게도 못 할 짓을 서슴없이 저질렀다”고 이른바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내 A씨도 징역 1년을 받았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형량이 높아졌다.1심을 맡은 대전지법 형사12부(당시 재판장 유석철)는 2021년 12월 “양씨의 범행은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잔혹한 것이어서 제정신으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기최면을 걸 정도로 참담하다”면서도 “부모의 잦은 음주와 학대 속에서 불안정하게 유년기를 보내 결핍이 컸고, 딸에게 속죄하겠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아내 A씨에 대해서는 ‘미숙한 사고 수준’ 등을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양씨는 1심 선고 후 항소를 포기했고, A씨는 항소했다 취하했지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이 항소했다. “엄마로서 딸 사랑 구구절절 표현…행동은 그렇지 않았다” 항소심을 진행한 대전고법 형사1-1부(당시 재판장 정정미)는 지난해 5월 “양씨의 범죄에 응분의 형벌을 가해 딸의 억울한 죽음과 유족의 심정을 위로하고, 나아가 무고한 어린아이의 생명을 해친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원칙을 천명해 다시는 이런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매우 크다”며 “양씨의 성장환경과 반성의 태도가 교화 가능성을 의미하지 않지만 사형에 처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무기징역으로 영구 격리해 재범을 막고 참회케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또 “A씨는 친모로서 딸이 숨진 날 양씨와 주점 및 노래방을 다니며 술을 마시는 유흥을 즐겼다”며 “법정에서 딸에 대한 사랑, 그리움, 자책을 구구절절이 표현하고 있지만 범행 후 행동은 어머니로서 사랑과 연민, 아이를 잃은 슬픔, 지켜주지 못한 자책 등을 찾아볼 수 없고 친정엄마와 연락하면서 사망한 딸이 발견될 때까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가담 정도가 경미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아기를 지키지 못한 건…아기에게 미안하고, 정말 살고 싶지 않다. 양씨를 보니 폭행당했던 기억이 나고…정말 잘못했고, 죄송하다”고 흐느낀 바 있다.2016년 6월 24일 늦은 밤 강원 춘천의 한 주택가에서는 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쾅’ 소리가 났다. 잠시 뒤 또다시 ‘쾅’ 소리가 들리고 아이 울음소리는 멈췄다. 두 차례 큰 소리가 난 집안에서는 B(2)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B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은 친엄마 노모(당시 23세)씨의 동거인인 정모(당시 33세)씨.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한 정씨는 B군의 기저귀에서 흘러넘친 대변이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 정씨는 찬물로 씻긴 뒤 방에 눕힌 B군이 울고 보채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B군의 발목과 몸통을 양손으로 붙잡아 장롱으로 던졌다. 겨우 신장 88㎝, 체중 12~16㎏밖에 안 되는 B군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심에 더 크게 울었다. 그러자 정씨는 B군을 다시 들어 올려 장롱으로 내동댕이쳤다. 두 번의 충격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B군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정씨는 살해 전에도 수차례 B군을 학대했다. 정씨는 범행 한 달여 전인 5월 17일부터 휴대전화 모바일게임을 통해 안 노씨와 자기 집에서 동거에 들어갔고, 1주일여 뒤부터 B군에게 손을 댔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였다. 빗자루로 발바닥과 엉덩이를 때렸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 아무 이유 없이 B군의 성기를 세게 꼬집어 찰과상을 입히기도 했다. 두 살 의붓아들 ‘장롱’에 던진 동거남지적 장애 엄마는 ‘처벌불원서’ 써줘 노씨는 친아들이 폭행, 학대당하는 모습을 목격했지만 주변에 알리거나 신고하지 않으며 방임했다. 심지어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거나 치료하지도 않았다. 지적 장애가 있는 노씨는 이같은 혐의로 기소되자 달아났다 붙잡혔고, B군의 친권자로서 정씨에게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써주기도 했다. 일용직 근로자였던 정씨는 허리를 다쳐 일하지 못했고, 노씨가 노래방 도우미로 생계를 책임졌다. 1심 법원은 살인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아동방임 혐의를 받은 노씨는 정씨와 함께 선 법정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씨와 노씨는 항소하고 상고도 했으나 모두 기각돼 2017년 7월 1심 형이 확정됐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상해치사 내지는 폭행치사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학대 행위가 아닌 훈육이었다’는 정씨의 항변에 대해선 “만 2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심하게 때린 점, 별다른 이유 없이 성기를 꼬집은 점, 치료 시도조차 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훈육 의도를 넘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해 학대하고 살해한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부부 중 한쪽, 특히 아내에게 지적 장애가 있으면 엄마로서 아이를 보호하기 쉽지 않아 가정 범죄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그렇다고 가정을 밀착 감시하는 것은 안 되는 일이고 취약가정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가 상황을 파악해 경찰과 좀더 긴밀히 정보교류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 충남 천안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본격화

    충남 천안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본격화

    건강검진비에 이어 ‘복지포인트 지급’“시민 복지 최일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충남 천안시가 지역 내 40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에 이어 연 20만원의 복지포인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정적 업무 수행 및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복지포인트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의 일환이며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처우개선 사업이다. 사업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종사자 중 해당 시설 5년 이상 근속자 4000여명에게 연 20만원을 천안사랑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올해는 그 반액인 10만 원을 지원한다. 복지포인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 카드로 지원된다. 앞서 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장기근속 휴가를 확대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박상돈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 전문가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 장애 없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서초, 장애 없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일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 한우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소는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1층이다. 구는 장애인들이 일반 미용실을 이용할 때 이동이 어렵고 장비와 편의시설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시설을 마련했다. 헤어 한우리는 약 32㎡ 규모로 오롯이 장애인 편의에 초점을 둔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내에 있어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용실 내부에는 ▲장애인을 휠체어에서 의자로 편하게 옮겨 주는 ‘이동 리프트’ ▲커트 후에 의자에서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장애인 맞춤 일체형 샴푸대’ 등 장애인 전용 장비를 구비했다. 이 밖에도 여느 미용실 못지않은 최신 장비들이 마련됐다. 또 이동식 20인치 모니터를 미용 의자 앞에 설치해 만화나 유튜브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입구는 문턱을 없애고 자동문을 설치했으며 폭을 넓게 확보했다. 미용실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전문 미용사와 사회복지사 각 1명이 상주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요금은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했다.
  • 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전반기 주·야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전반기 주·야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야간)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다면 학사 과정의 출신 학과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입학원서와 졸업(예정) 증명서, 성적증명서, 학업계획서, 경력증명서(해당자) 등의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마감한다.모집 과정은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총 5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주간 과정으로 4학기제이며, 이외의 4개 과정은 5학기제로 주 2회 야간에 수업이 진행된다. 행정학과는 공공부문 관리자 육성을 목표로 행정 현상의 이해와 분석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적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정책학과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정책 이슈를 연구해 다문화 사회 전문가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기른다.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으로 인정되며, 졸업 증서와 별도로 중앙대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복지행정학과는 급증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과로 사회복지의 이론과 현상, 실무를 다룬다.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2023학년도 전반기에 신설한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국책연구소와 공기업, 공단 등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에 기반한 증거기반 정책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방법을 교육한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풍부한 학술 논문 작성 기회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에서는 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다학제적 융·복합 교육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표준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입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인력양성’ 사업의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실적 기준 충족 시 표준인재 지원금과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취업·고용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본 모집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스검침원 등 “우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가스검침원 등 “우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충남 천안지역의 집배원과 전기·가스 검침원, 이·통장 등 1만여 명은 본인의 직업 외에도 ‘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명예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한 이들은 평소 본연의 업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담당한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6월 기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1만 69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천안·동천안우체국의 집배원을 비롯해 전기검침원과 가스검침원,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소장 등 평소 주민과의 접촉이 많고 방문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들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높은 종교인·의사·교사 등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실거주지가 달라 복지 사각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징후, 위기가구 사례 등을 발견하면 바로 지자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1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천안의 한 교사는 지난 5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 3명을 돌보는 17살의 고등학생을 발굴해 천안시와 연계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한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물건정리와 도배·장판 교체, 정리수납 서비스 등으로 새 주거 환경을 조성해줬다.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자녀 돌봄도 제공한다.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대인기피 증상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의 보급이 중단된 채 5년 이상 이웃과 교류 없이 은둔생활을 하던 40대도 명예사회복지사인 동네 이장이 발견해 지자체와 연계했다. 시는 바로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으로 체납된 공과금을 내주고, 신용 회복과 채무 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중구의회는 지난 7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의 체계화로 이들의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접촉이 빈번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15년 된 어린이집 무너졌는데…30년 된 노후 어린이집 3467개

    15년 된 어린이집 무너졌는데…30년 된 노후 어린이집 3467개

    30년 이상 낡은 건물에 입주한 어린이집이 전국 3467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천장 무너짐’ 사고가 발생한 광주 어린이집 건물은 15년 이상 된 곳이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3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3467곳으로, 전체 어린이집(2만 1984곳)의 15%였다. 준공한 지 15년이 넘은 건물은 1만 7380곳으로 전체의 78%에 달했다. 지난 7월에는 폭우에 광주 북구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천장이 무너지기 직전 10여명의 원생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어린이집이 위치한 다른 노후화된 건물들도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린이집이 있는 건물의 안전 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영유아보육법,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이뤄진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최근 5년간 노유자 시설을 점검한 지방자치단체는 229곳 중 5곳(2%)에 불과했다. 안전 점검이 임의규정으로 돼 있어 점검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은 매일·매월 통합안전점검표에 근거해 안전 점검을 해야 하는데, 복지부는 점검 결과를 관리하지 않고 있다. 통합안전점검표 내용도 화재·상해 관련 문항이 대부분이어서 건물 노후에 따른 위험도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사회복지사업법도 반기마다 정기 점검을 하도록 했지만, 실제 점검 주기는 2년에 1번뿐으로 드러났다. 정기안전점검표 중 건축물 균열 등 시설물 안전 문항은 60개 중 4개에 불과했다. 사고가 발생한 광주 어린이집의 경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고 직전 해에 겨울철 안전 점검을 받았으나 결과는 ‘양호’였다. 심지어 사고 당일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시행한 통합안전 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하나 마나 한 점검이 이뤄진 셈이다. 최 의원은 “안전 점검 법령이 3개나 있음에도 어느 법 하나도 내실 있게 적용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건물의 노후 정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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