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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지방선거 낙선자 百態/화합 앞장…고소 준비…총선 도전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자 당선자들이 축하를 받으며 취임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낙선자 중 일부는 결과에 불복하거나 17대 총선 또는 차기 단체장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또 한 편에서는 선거기간중 앙금을 털어내고 상대후보와 지역화합을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결혼자금을 선거비용으로 써버려 결혼을 연기해야만 하는 낙선자도 있다.낙선자들의 제각기 다른 모습을 살펴본다. 경남지사 선거에서 17%에 약간 못미치는 표를 얻은 민주당 김두관(金斗官)후보는“노무현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수를 지낸 남해에서 재기의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노 후보의 당선을 전제로 중앙정부 참여 혹은 남해·하동이나 부산지역 총선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나라당 김혁규(金爀珪)당선자와 서로 맞고소를 취하하고,위로와 축하 화분을 주고 받았으며,지난 17일에는 조찬회동을 가졌다.선거기간의 ‘감정’을 훌훌 털고 당선자와 낙선자간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출마했던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보통시민으로 돌아가 일반 당원으로서만 활동하고,사회복지사업과 녹차농사에 치중하겠다.”고 말함으로써 다시는 도지사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경남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진해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도 현 시장인 무소속 김병로(金炳魯)후보에 밀린 전 국회의원 허대범(許大梵)후보는 “불법 타락과 거짓이 난무한 선거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일부 고소와 진정을 했으나 추가 조치를 위해 자료를 수집중”이라고 밝혔다.경남 김해시장 최철국(崔喆國)후보도 승복하지 않고 있다.최 후보는 “당선자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 볼 예정“이라며 보궐선거 가능성도 거론했다. 반면 무소속으로 낙선한 정주환(鄭柱煥)경남 거창군수는 “상대 후보측에서 엄청난 물량공세를 퍼부은 것 같다.”면서도 “최선을 다했으니 오는 29일 퇴임식을 마친 뒤 쉬면서 농사짓는 구경이나 하겠다.”고 털어놨다.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 나섰던C모(39·발명가)씨는 자신의 약혼녀가 결혼비용으로 마련한 돈을 선거에 써버려 결혼을 당분간 미뤄야 하는 딱한 사정에 처했다. 무소속으로 전북 진안군수에 도전했던 송영선(宋永先)후보는 “농장에서 닭을 키우며 농민운동을 계속하겠다.”며“민주당을 탈당했지만 정계 개편이 이뤄질 때 자연스럽게 합류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전북 전주시장에 무소속 출마,29%의 표를 얻은 김현종(金鉉宗)후보는 “우선 지원해 준 주변 인사들을 찾아보며 인사를 한뒤 강연과 강의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3선에 실패한 임명환(林明煥) 전북 완주군수는 “여행,운동,독서를 하며 재충전하겠다.”면서 “도와준 분들과 인연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주승용(朱昇鎔)전남 여수시장은 ‘탈락’의 충격을 추스린 뒤 17대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속내를 강하게 부인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조직의 귀재로 불리는 그가 10년 넘게 가동해 온 탄탄한 조직력이 만만찮은 데다 이번 선거에서 여수지역구 의원이 ‘시장 선거’에 자신의 정치적 사활을 걸고 민주당 후보를 지원한데 따른 반감도 어느 정도 작용했으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장 선거에서 석패한 조보훈(趙寶勳)후보는 “선거 막판 각종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앞섰는데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면서 “2년간 지역에서 표밭을 일군 뒤 총선에서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금품수수 의혹’잡음 등으로 후보에서 탈락한 이정일(李廷一)전 광주 서구청장은 대체 후보로 나선 박광태(朴光泰)광주시장 당선자의 지역구인 광주북갑의 8·8 보궐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이 전 구청장은 이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17대 총선에서 선거구 분할이 예상되는 광주 서구지역 국회의원 출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종합 정리 김영주기자
  • 유망직종/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지식을 갖춘 ‘사회복지사’의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일을 합니다= 의료,정신보건,학교,산업복지,장애인,노인 문제 등의 해결을 돕고 필요한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도모한다.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사회복지 전문요원은 생활보호 대상자의 조사 및 보호결정,자립지원,개별상담 및 사후관리 등 지역내의 취약 주민에 대한 제반 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를 한다.앞으로 의료·장애·모자보건 등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망이 밝을 것 같다. -어떻게 되나= 전문대학이나 대학의 사회복지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의 경우 사회복지사 1,2급이 된다.고등학교 이상 학력자로 7년 이상 사회복지 사업분야 실무경험자나 실무경력 3년 이상인 8급 상당 공무원 중에서 24주 이상 교육을 받으면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직업지도팀 (02)2194-0720∼9. 오일만기자 oilman@
  • 6.13지방선거/ 거물급 낙선자 거취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상당수 거물급 인사들의 향후 거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재기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정치를 떠나 보통시민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든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후보는 당분간 쉬면서 선거기간에 쌓인 피로를 푼 뒤 앞으로의 거취를 결정할 방침이다.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사퇴한 지역구(서울 영등포을)에 다시 나설 것이라는 ‘8·8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설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민주당 진념 경기지사 후보는 패배를 몰랐던 공직생활과 달리 처음 경험한‘선거 패배’의 충격이 큰 듯 경기도 수원 자택에 칩거 중이다.그는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하고 있다.주위에서는 그가 평소 소신대로 정치권을 떠나 학계로 갈지 모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8·8재·보선 주자로 ‘징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노풍’을 기대하며 민주당 공천으로 경남지사 선거에 나섰던 김두관(金斗官) 후보는 민주당내 소장개혁파 의원들과의 연대를 통해 당의 개혁과 지역주의 장벽 타파,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신이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지방자치개혁연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개혁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하는 등 재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 박상은(朴商銀) 인천시장 후보는 이사장을 맡아오던 인천경제시민포럼을 이끌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주변에서는 그가 8·8 재·보선때 고향인 강화에서 출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진보정당 간판을 달고 울산시장 선거에 나섰다가 분루를 삼킨 민주노동당 송철호(宋哲鎬) 후보는 비록 선거에서는 졌지만 새로 도입된 정당투표를 통해 당의 지지를 전국에서 확인한 만큼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물론 변호사 사무실은 선거 이전과 마찬가지로 계속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 제주지사 후보는 보통시민으로 돌아가 사회복지사업과 녹차농사에 매달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노인교육담당자 양성과정 개설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정부 차원에서 노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맡을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노인들의 교육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6개 대학 및 전문대를 선정,‘노인교육담당자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둘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 11곳과 전문대 5곳 등에는 1000만원씩,모두 1억6000만원이 지원된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숙명여대·이화여대 등 2곳,나머지 14지역은 1곳씩이다. 특히 숙명여대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며,충남지역은 천안대·천안외국어대·한서대·공주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수강 대상자는 ▲노인교실·노인복지회관·양로원·경로당 등 전·현직 노인교육시설 종사자 ▲10시간 이상 노인교육기관에서 자원 봉사를 한 자 ▲노인교육전공자·노인지도자 등 자격증(수료증) 소지자 ▲교직 및 공직 경력 5년 이상인 자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사 과정중인 자(전체 수강생의 20%) 등이다.수강료는 무료를 원칙으로 하되 교재비 등은 내야 한다. 대학별 전문가 과정의 수강생은 50명 이상이며,교육시간은 75시간 이상이다.주당3시간씩 두차례,평균 13∼15주 3개월 과정으로 꾸며진다.. 교육과목은 노년학,노인교육개론,노인교육 행정 및 경영의 실제,노인학습 이론 및 노인상담의 실제,노인교육 프로그램 개발,노인자원봉사론,노인교육방법론,노인교육기관 현장실습 등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선택 6.13 유권자 의제로 후보를 검증한다] (3)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부산/ 지방 분권화 방안 ◇부산시민참여자치연대 박재율 사무총장= 부산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이 우선돼야하며,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부산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이 시급하다.대처방안은. ●안상영 한나라당 후보=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을 만들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이를 통해 재정,인사 및조직 등의 법적 권한에 있어 실질적 분권이 이뤄지도록 이끌겠다.재정자립을 위해서는 시비 출연금·기금운용 수익금·기타 수익금 등을 조성,지방기금 적립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이헌 민주당 후보= 중앙부처와의 갈등 및 협력 조정기능을 담당할 ‘대내외 협력실’,또는 ‘정부간 협력실’을 신설해야 한다.또 중앙부처 특별행정기관의 부산이관을 추진하고,자치행정권을 확보할 계획이다.지방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방채 증가율이 예산 증가율을 넘지 않도록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석준 민노당 후보= 지방식약청과 농산물 검사소,검역소 등의 특별행정기관 사무의 지방이관을 위해 힘쓰겠다.부산시의 부채가 2조 2800억원을 넘었다.재정운용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시장 직속 특별위를 설치하겠다. ◇공명선거정치개혁 부산유권자연대 노승조 사무국장= 복지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특히 고령화사회 진입 단계인 만큼 노인복지행정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견해는. ●안상영 후보= 사회복지사의 후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노인복지를 위해 동부산 관광단지 및 해운대 온천센터 개발예정지에 건강의료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장애인 복지를 위해 현재 4개인 장애인 복지관을 2010년까지 ‘1구 1개소’로 늘리겠다. ●한이헌 후보= 주민자치센터가 서민문화 복지정책의 거점이 되도록 문화 프로그램운영과 탁아소 기능을 병행할 생각이다. 치매노인 전문요양시설 확충과 영세민 가구의 생계지원을 확대, 무료 요양 지원이 시급하다. ●김석준 후보= 부산시 총예산중 사회복지 예산비중을 20%로 상향조정하고, 광역과기초단체가 복지업무 역할을 분담토록 하겠다.노인복지는 경로연금 현실화와 취업알선 확대 등을 통해 향상시키겠다. ■대구/ 여성 권익 향상 ◇우리복지연합 은재식사무국장 대구는 보수적인 도시로 타 지역에 비해 여성권익향상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여성정책을 총괄할 전문기구 설치와 여성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시각은. ●조해녕 한나라당 후보= 여성정책 관련기구 신설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의 시책에 반하는 것이다.기존의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여성 3급)의 권한과 예산을 보강하고 여성정책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여성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시의 재정형편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장애인복지관 안에 여성장애인 복지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여성전용센터 건립도 검토하겠다. ●이재용 무소속 후보= 여성정책심의관(3급)제도 신설이나 부단체장 여성임용을 통해 여성정책 조정관 기능을 부여하겠다.여성정책 발굴 및 교육·홍보를 위한 전문기구로서 대구여성정책개발원 설치가 절실하다.여성장애인은 임신·육아·가사 등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문제를 갖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도 필요하다. ◇대구사회연구소 이창용 사무국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방분권운동의 방향과 대책은. ●조해녕 후보= 지방분권은 시대적 대세다.지방자치단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앙부처의 정책결정 과정에 제도적으로 지역대표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지방의 견해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사무의 지방 일괄 이양도 요구해야 한다.중앙의 교육통제권을 극복하고,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분권화운동을 지원하겠다. ●이재용 후보=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인사·재정권을 쥐고 있어 자치단체장이 할 수있는 일이라고는 중앙정부에 대한 로비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중앙부처 지방이전이 지방분권의 출발점이다.지방분권 연대조직과 함께 산업자원부나 교육인적자원부의 대구 이전을 강력 추진하겠다.자치단체장 정당공천제도 중앙정치 예속화를 부채질하는 지방분권의 걸림돌인 만큼 폐지운동이 필요하다. ■경북/ 대구·경북 통합 ◇구미 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지역간 이해에 얽혀10년 이상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도청 이전보다는 대구와 경북을 통합해야한다는 여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의근 한나라당 후보= 어떤 식으로든 현재의 다단계 행정구조의 개편은 시급하다.그러나 20년 이상 분리된 지역을 통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대구와 경북이 공동 현안사업에 협력할 것을 선언해야 한다.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급하다.이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발전추진위를 구성,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건 무소속 후보= 시·도 경계는 무의미하다.대구·경북을 서둘러 통합하고,더 나아가서는 영호남뿐 아니라 전국을 하나의 행정단위로 묶어야 한다.대구·경북이 합치면 도청 이전에 따른 2000억원의 예산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두 지역의 발전도 가속화시킬 수 있다.대구·경북 통합의 입법화를 정부에 건의하겠다. ◇조근래 사무국장= 우리 농산물이 값싼 수입농산물에 밀려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농업 활성화방안을 듣고 싶다. ●이의근 후보= 첨단벤처농업을 육성하겠다.이를 위해 안동에 생물산업연구소를,상주에 생물소재 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하겠다.또 도 농업기술원의 지역별 특화작목 시험장을 활용,특화농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대학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바이오 농산물과 식품을 개발하겠다.지식기반형 벤처농업지원단지 20개를 설립하고,저농약 사과 생산단지 10개를 조성하며,칠곡·경산 등지의 화훼농가의 생산·판로 지원도 강화하겠다. ●조영건 후보= 농민들에 대한 마구잡이식 보조와 보상을 탈피,농민들이 부족한 부분만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또 의료·교육비 지원을 늘려 농민들이 농촌에 머물도록 하겠다.계약재배를 확대해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기술지원을 통해 첨단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울산/ 화상경마장 유치 ◇6·13 지방선거 울산유권자운동본부 김덕순 본부장= 울산 화상경마장 유치를 놓고 세수 증대를 명분으로 찬성하거나,사행심 조장 우려를 들어 반대하는 의견이 엇갈리는데.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 화상경마장은 현재 서울·부산·경기·인천·대전·광주 등 전국 26곳에 있다.울산에 설치하지 않을 경우 부산·대구 등 인근 지역으로 자금이 유출될 것이다.100억원의 세수 증대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최종 결정은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에 따라야 한다. ●송철호 민노당 후보= 유치에 절대 반대한다.화상경마장은 땀의 가치를 존중하는 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해치는 사행성 도박산업이다.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세수이익보다 훨씬 많다.여론조사에서도 울산시민 70여%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승천 사회당 후보= 반대한다.화상경마장은 도박이 중심이 되는 장소다.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파괴할 뿐 아니라 생계 파탄까지 가져올수 있는 도박시설이 수익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서는 안된다. ◇김덕순 본부장= 1973년 건설된 울산시 동구 기존 화장장시설이 몇년 뒤면 처리한계에 도달해 이전이 시급하다.처리 방안은. ●박맹우 후보= 이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원개념의 최신식 화장장 설치를 임기 안에 마무리짓겠다.공무원·전문가·시민 등으로 화장장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주민의견에 따라 이전 부지를 결정할 방침이다.설치지역에 대해서는 재정·행정적 인센티브를 제공,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하겠다. ●송철호 후보= 임기중 해결하겠다.혐오시설 설치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행정의 신뢰성과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반대급부가 먼저 있어야 한다. 다른 지역의 모범적 사례를 소개하고,모든 것을 반드시 공개적으로 논의하며,주민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화장로·장례식장·납골시설 등을 갖춘 최신 종합장묘시설을 설치토록 하겠다.설치지역에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안하겠다. ●안승천 후보= 최신식 화장장을 지어 이전하는 것은 필수다.주민 의사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화장장과 납골당을 포함한 추모공원을 조성,시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남/ 업무추진비 공개 조례 제정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조유묵 사무처장= 도지사와 실·국장들의 업무추진비 공개를 위한 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는가. ●김혁규 한나라당 후보= 지난해 8월부터 간부 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채택할 필요가 없다.특히 어디서 누구에게 접대했는지 밝힐 경우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곤란하다.현재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복사해 달라는 요구도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 ●김두관 민주당 후보= 당연히 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현행 관련 조례에는 기밀사항이나 사생활을 침해할 경우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돼 많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영수증 사본은 물론 누구에게 얼마를 어떻게 썼는지 공개토록 조례가 제정돼야 한다. ●임수태 민노당 후보= 자치단체장 등의 업무추진비는 엄연히 세금이므로 공개가 마땅하다.사생활 침해를 우려하고 있으나 공적인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단체장과 식사했거나 접대를 받았다면 공개돼도 무방하다고 본다. ◇조유묵 사무처장= 자치단체의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 낭비가 심각하다.용역사전심사제를 도입,이를 방지할 의사는. ●김혁규 후보= 찬성이다.개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사업과 도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심사하고 있다.특히 50억원 이상 물품·공사·용역 등에 대한 ‘계약심의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두관 후보= 도입해야 한다.현재 각급 자치단체의 용역 남발에 따른 예산낭비가 막대하고,특히 특정기관이 독식하는 것도 문제다.발주처의 의도대로 용역결과가 나오므로 신뢰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임수태 후보= 의견 수렴 절차가 우선이다.공무원은 물론 외부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용역사전심의위(가칭)를 구성,구체적으로 연구·심사해야 한다.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복지사에 보내는 편지 (Ⅱ)

    충남 부여의 장애인 수용시설에서 일어난 화재로 시설을운영하던 표 목사와 장애인 여럿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줄 압니다.저는 그 소식을 듣고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고귀한 몇 분의 생명을 잃었다는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복지행정의 현 주소를그대로 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돈이 없어서 장작불을땔 수밖에 없었고,숙직자를 둘 수 없었던 것이지요.표 목사가 운영했던 시설은 30인 미만의 미신고시설이었으므로정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보건복지부나 일선의 복지사들에게 법적·행정적 책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현행 법규와 규정으로는가능하지 않았으니까요.구태여 따진다면 그 장애인수용시설에 대한 고발조치가 없었으므로 직무유기라고 볼 수도있지만,이제까지 미신고시설을 사실상 방관해왔기 때문에이번에만 책임을 물을 수도 없습니다.그래서 저는 표 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기 위해서라도 근본적 대책을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가 파악한 미신고시설은 635개인데 이 통계도 정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IMF사태 이후 버려진 아이나 장애인,노인을 거두어 보살피는 소규모 시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일단 시설 규모나 종류를 불문하고전국적인 실태를 파악해 지원대책을 만들겠습니다. 또 말뿐인 지원대책이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번에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 겁니다.제가 복지부에 온 뒤로 간부회의 등에서 미신고시설에 대한 근본대책을 세워양성화하라는 지시를 한 바 있고,신부님이나 스님·목사님에게 몇 차례 약속도 했었지요.일부 작업은 진행중인데 표 목사 참사사건을 계기로 좀 더 박차를 가할 작정입니다. 그러면,어떤 방안이 현실적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그동안의 관련 법규나 규정이 ‘복지법인이 30인 이상을 수용할 때’로 제한돼 있어서 복지법인을 등기할 수 없거나,30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 또는 시설책임자의 자격조건이사회복지사 2급 규정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이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관련 법규정을 개정해 신고시설과 준신고시설,공동생활시설 등으로 구분해서 소규모 시설을 보호할 수 있는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이 작업은 몇 개월이 걸릴 것이므로 과도적인 방안으로 시설 개·보수비나 인건비 지원,보험료나 수도·가스료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일부 예산을확보하거나 자활사업대상에 편입시켜 실제적인 지원을 할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비닐하우스나 무허가 시설에 대해선 폐교시설이나 농가주택을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지요. 이런 작업을 추진하려면 일선에 있는 복지사들이 미신고시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일부 수용시설에 있는 사람 중에는 가정형편이 괜찮은 사람들도 있으므로 이들의 부양의무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국민세금을낭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여러 조사작업이 진행되면서 여러분들이 지르는비명소리를 듣고 있습니다.신참들도 선발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새 식구들과 공익근무요원이 여러분 곁으로 달려갈 것입니다.우리는 처음부터 어렵고 힘든 이들의고통과 불행을 껴안겠다는 각오를 한 사람들입니다.여러분들이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평범한진리를 거듭 환기하고 싶습니다.건강하시길 빕니다.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
  • 구자경 LG명예회장 부부, 결혼 60돌 기념 회혼례

    구자경(具滋暻·77) LG 명예회장과 부인 하정임(河正任·78) 여사가 지난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 60돌을 기념하는 회혼례(回婚禮)를 가졌다고 LG가 14일 밝혔다. 회혼례에는 장남인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을 비롯,가족·친지 100여명이 참석했다.구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60년전에 맺은 백년가약을 지키고 해로하신 두 분이 자랑스럽다.”고 인사했다.가족들은 명예회장 내외의 부부상(夫婦像)을 만들어 고마움을 표시했다. 1942년 5월 경남 진주에서 혼례를 올린 구 명예회장 내외는 각별한 부부애를 실천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 명예회장은 지난 95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 매주월요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로 출근,LG연암문화재단·LG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박건승기자 ksp@
  • 민간시설 사회복지사에 생보자 보호의뢰권 부여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주민을 직접 방문해 간병과 가사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에게 기초생활보장 보호의뢰 권한을 이달부터 부여하기로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부는 시·군·구가 사회복지사들로부터 보호의뢰를접수하면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를 직접 조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여부를 결정,그 결과를 본인 및 보호의뢰한 민간사회복지사에게 통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생활보장 보호의뢰 권한을 갖는 사회복지사의 범위에는 방문간호사업을 하는 보건소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도 포함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기고] 복지사를 폭력상담교사로

    학교 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전문상담교사를두겠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가 있었다. 교사 중에서 수업을 하지 않고 학생 상담만을 전담할 심리학이나 상담을공부한 전문 상담 교사를 둔다는 것이고,대졸자로서 청소년지도사나 상담사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교사의 문호를 개방해 전문상담교사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학교의 높은 담과 문이 조금씩 낮아지고 열리는 것 같아반가움이 든다.그러면서도 학교 폭력을 보는 당국의 시각과대처 방안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에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을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학교폭력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를 두는 것만으로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학생들이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고서는 분노를 해소할 수 없기때문에 폭력적이 된다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많은 만큼,폭력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서는 다른 문제들이 먼저 또는 동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학교폭력 문제로이미 골치를 앓아왔던 서구의 나라들에서는 학교장의 책임아래 전 교직원이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 행동에 나서 폭력의 가해행위를 엄단하고 피해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폭력에 대한 책임이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되고 있으며보다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팀 접근을 쓰고 있다.그 팀의 일원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이 다름아닌 사회사업가(사회복지사)들이다.학교사회사업가라 불리는이들은 수업은 하지 않으며 교사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그리고 학교와 가정 및 지역사회를 연계하며 폭력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우리나라에서도 사회복지사들이 학교에 들어가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고자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음에도 그런 사실을 교육인적자원부는 더이상 외면하지 말라는 것이다.지금 정부 이전부터 학교사회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제기됐고 이에 현 정부는 선거공약 및 100대사업에 학교사회사업을 포함시켰지만 아직 제도화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그런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은 지방교육청들이 수행하는 학교사회사업 시범사업을 계속해 왔고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학교사회사업을 전국 14개교에 사회복지사가 상주한 가운데 시행중에 있다.특히 지난번 급우 살해 사건이 일어난 학교에서도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펴고 있다. 사회복지가 학교에 소개되면서 사회복지사들이 적응상의문제가 있는 학생들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일선의 일부 교장들과교사들은 사회복지사들이 학교에 들어와 교육과 복지를 연계하는 데 있어 일익을 담당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현실이다.특히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개인적 또는 가정문제 등으로 보호와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제 필수적인 일이 됐으며 그런 면에서 교육과 복지가 통합돼야 한다는 데 많은 교육전문가들이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추세를 교육인적자원부는 외면하지 말고 교육현장의 인식변화와 여론을 반영해 사회복지사,그 중에서도 특히 학교사회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제도화해야 할 것이다. 성민선 가톨릭대교수·학교사회복지학회장
  • 집중취재/ 장애인 복지 현주소

    최근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던 최옥란씨의 죽음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복지정책에 대한 개선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다.최씨는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했지만아직도 경제능력이 없는 장애인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연명하고 있다.참여연대를 비롯한 88개 시민·장애인단체들은 오는 15일부터 장애인의 날인 20일까지를‘장애인 차별철폐 투쟁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그들의 생활상과 복지제도,문제점 등을 짚어본다. ■실태와 문제점 . “이렇게 목숨을 연명하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게 됩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자락에 위치한 14평짜리 D임대아파트.5년째 뇌병변을 앓고 있는 이승진(李承珍·47)씨는 온종일좁은 공간에서 지낸다. 이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동사무소로부터 생계·주거비로 월 60여만원과 8만원의 장애수당을 받는다.유일한 수입원이다.아내와 아들이 있지만 오랜 자리보전으로 관심마저 멀어졌다.지원금으로는 아파트 공과금과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벅차다.아내는 새벽부터 파출부 일을 나가고 있다.이씨처럼 생계·주거비, 장애수당 등의 지원을 받는 장애인은 11만명에 이른다. ▲장애인 현황=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지난해말기준 113만여명.노출을 꺼리는 장애인을 감안하면 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민간 장애인단체에서는 450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한다.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지난 81년 6월 ‘심신장애자 복지법’이 제정되면서부터.그전까지는 생활보호법으로 보호를 받는 정도였다. 이어 89년 12월 ‘장애인복지법’으로 개정됐고 90년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직업재활법’,97년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2000년 10월에는 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돼 가구의 특성과소득에 따라 최저생계비 보조와 중증장애인에게 별도로 월 5만원(일부 시도는 8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복지수급 실태=장애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걱정거리는 경제적 어려움이다.최근 최옥란씨가 죽음을 택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최씨는 장애인이면서 이혼녀였고 아이의 양육권마저남편에게 빼앗겼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면서 소득이 있으면 수급자가될 수 없다는 말에 운영하던 노점도 그만뒀지만 그녀가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월 28만원.약값(월 26만원)과 아파트 관리비(월 16만원)도 감당하지 못해 지난해 12월 명동성당 앞에서 생계비 현실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났다. 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된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선정방법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일선 복지전담 공무원들조차“대상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자산에 대한 실태 추적조사가 사실상 어려워 가짜 장애인들도 늘고 있다.”며 관리소홀을 토로했다. 보호제도가 오히려 장애인 취업을 막기도 한다. 일정소득이 있을 경우 생계비는 물론 의료비·임대주택 등의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2년전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지체장애 2급)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돼 월 70여만을 받았던 장승민(張昇玟·35·대구시 안심동)씨.장애수당과 각종 의료혜택을 받았으나 올해산재연금 조회로 소득기준에서 3만원 정도가 초과돼 보호대상에서 제외됐다.아내의 가출로 어린 딸과 함께 사는 그는 모호한 수급규정이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장애인을 선정하는 소득·재산기준을 더욱 완화하고 법에 명시된 임의조항들도 강제조항으로 바꿔 장애인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현행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만 보더라도 적용제외 분야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한 예로 항만직종 전분야는 장애인 의무고용 적용제외 분야로 돼 있으나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일터를 제공할 수있다는 것이다. 업무성격상 문제가 되지 않는데도 신체검사 규정에 불필요한 제한규정을 둬 취업을 제한하는 것도 시급히 개선돼야 할 점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문순 정책팀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이나 법률들이 너무 편의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적 측면의 불합리한 점들에 대해 조만간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입장=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올해는 기초생활보장법수급대상이 15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명이상 늘었으며 최저생계비도 3.5% 인상됐다.”면서 “점진적으로 복지급여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급액도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 3188억여원의 예산을 편성,장애수당 인상과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장애아동 보호자 부양수당 신설 등 서비스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도 신청위주에서 발굴위주로 전환,찾아가는 복지정책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 ■인권위 연구원 안상희씨 “장애아 교육 국가가 책임져야”. “인권위원회에서,저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좀 거창하지만,이 땅의 100만 장애인,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달부터 국가인권위 인권연구담당관실 연구원(5급)으로일하는 안상희(安相姬·여·37)씨는 뇌성마비 2급 중증장애인이다.자신의 일을 위해 결혼을 거부하는 당찬 여성이기도하다. 그는 “꼭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 지원할때도 안될 것이란 선입관에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며 취업을 반기면서도 한편으론 장애인으로서 겪었던 설움을 내비쳤다. 그는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치료 레크리에이션’ 석사학위를 받은 장애인 인권·복지전문가다.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중증장애인이자 여성,‘가방끈’까지 길다는 점은 되레 능력발휘의 기회를 빼앗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사무관은 귀국후 지난 95년부터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했지만 이곳에서조차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불이익을 받았다.5년간 다니다 다른 장애인 복지기관의 기획팀장 자리에 응시했지만 ‘중증장애인 여성’이라는 이유로탈락됐다. 그는 당시 소회를 이렇게 풀어냈다.“당시 친한 친구들조차‘사회가 너에게 맞춰주길 바라지 말고 네가 눈높이를 세상에 맞춰라.’라고 말하더군요.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장애인가족캠프 등에서 일하면서 장애인교육관련 서적을 번역하고 장애아동을 상담하는 활동을 해왔다. 특히 그는 “교육의기회만큼은 장애인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은 개인보다는 국가와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생소한 국가인권위 일을 배우느라 요즘 매일 밤늦게퇴근하면서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전문가 제언. ◆박경석 노들야학 교장. 지금까지 장애인 복지는 사회나 국가가 아닌 장애인 개인과 가족들이 알아서 책임져 왔다. 정부가 주는 장애수당 5만원으로는 치료비와 보장구 운영비에도 못미친다.장애인이 정상인에 비해 추가로 15만원이 더든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장애수당을 현실화시키지 못하고있다. 장애인들은 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지만 목숨을 연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중증 장애인들을 사회시설에 수용하는 것만을 능사로 여길 뿐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데는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결국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다.장애인,특히 중증 장애인의 경우 사회·교육·노동·문화 등 삶의여러 측면에서 철저히 소외내지 차별받고 있다. 수용시설 중심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사회속에서 자립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의 10%인 장애인을 지금처럼 철저히 배제시킬 것이라면 차라리 나치가 인종청소를 했듯 ‘다른 깨끗한 방식’을 택하라고 요구하고 싶을 정도다.하지만 우리가 아직까지 그런야만의 사회는 아니라고 믿고 싶다. ◆고수현 영천성덕대 교수. 사회보장제도는 경제성장의 이면에 불거진 각종 사회문제를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그동안 국가나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사회복지를 자선적 의미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다.사회복지 관계법도 다른 법제와 달리 임의규정이 많다. 이는 사회복지 급여가 생존권이자 국민의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권리라고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주요원인이 되고있다. 정부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에서 새로운법제를 만들고 선언적으로 대국민에게 홍보하는 것보다는,이미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법제를 실천적으로 개정하고 세부프로그램을 만드는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전환도 미흡하다.선천적인면보다 교통이나 산업재해 등으로 생기는 후천적 장애인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정상인들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려는 넉넉한 마음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나 권익보호를 위한 법령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법 등을 제대로 실천하려는 의식전환이 뒤따라야 한다.
  • 성폭력 대책 대폭 수정/ 여성부 ‘사면초가’

    여성부가 지난해 4월부터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거쳐 마련한 ‘가정폭력·성폭력근절 종합대책’이 최종 확정단계에 이르렀다.그러나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획기적이라고 부각됐던 핵심내용들이 몇차례 부처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여성부는 관련 부처의 비협조가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보는 분위기다.이번에야말로 가정 및 성폭력을 근절할 종합대책을 기다려온 여성계에서도 ‘미흡하다.’는 반응이다. 반면 법무부와 경찰청 등 일부 부처는 “사전조율을 거쳐발표해야 할 종합대책 시안을 여성부가 단독 발표한 후 부처 협의를 시작한 것은 문제”라면서 “일부 내용은 법률적인 해석과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는 요원하다] 현재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의 교육과 보호를 담당하는 기관의 종사자와 장을 비롯,가정폭력 사건 신고의무자를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가정폭력 사건을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는 119 구급대원과 동사무소 사회복지사가 빠져 있다.이들을 신고의무자에 포함시킨다면 신고 자체를 두려워하는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제도개선이 무산됐다. 또 성폭력 사건의 경우 법원 또는 수사기관에서 검사 또는피해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신뢰관계에 있는 자의 동석을의무화하는 방안도 제외됐다.법무부가 ‘의무화’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최근 늘고 있는 미성년자들의 성문제에 있어 부모가 동석하면 오히려 제대로 진술이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었다.가정폭력 사건 검찰송치시 상담소의 소견서를 첨부하도록 한 것 역시 실효성이없다는 판단 아래 대책안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소견서 제출을 위해 상담소에 피해자와 피의자가함께 출석할 의무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밖에 ‘가정폭력·성폭력사건의 경우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심리나 정신상태를 고려하도록 규정이나 지침을 개정’하려는 시도도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지지 못했다. [부부강간죄는 연구중?]올해 초 발표된 종합대책 시안에서는 제외됐지만 부처 협의는 계속 진행됐던 ‘부부강간죄’는 ‘중장기과제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강간죄의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하고,이혼수속 절차 진행 등 특정상황에서 강압에 의해 배우자간의 성관계가이뤄진 경우에도 처벌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강간죄를 폐지하고 반의사불벌죄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부부강간죄’는 명시적인 규정이 아니라 60년대 대법원판례에 따르는 관습법인 만큼 입법활동보다는 사회관념에반하는 판례를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고시 안테나

    ▲인터넷방송 PD·아나운서. 경기도는 도의 인터넷방송에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PD(전임) 1명,아나운서(비전임) 1명,영상편집요원(비전임) 1명이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가능.분야별 자격요건과 경력이 있다.원서 접수는 29∼30일.상세한 내용은 전화(031-249-4044∼4047)나 홈페이지(www.kg21.net). △시·군근무 사회복지 9급 147명. 전북도는 일선 시·군에 근무할 사회복지 9급 147명을 모집한다.전주(27명) 군산(20명) 익산(24명) 정읍(15명) 남원(10명) 김제(12명) 완주(12명) 무주(7명) 장수(2명) 임실(2명) 순창(2명) 고창(8명) 부안(6명) 등이다.선택형 필기시험 및 면접.응시 나이는 18∼32세이며 사회복지사 3급이상 자격증을 가져야 한다.원서 접수는 4월6∼9일.자세한 내용은 전화(063-280-2213)나 홈페이지(www.provin.chonbuk.kr).
  • [탈북 긴급점검] (하)정부의 탈북자 정책 및 문제점은

    탈북자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탈북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우리 정부와 민간,그리고 국제기구 등의 보다 적극적인 대북지원을 통해 북한경제를 호전시켜 북한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근본적인 방책이라는주장이다.그러나 이미 발생한 탈북자에 대해선 인도적·민족적 차원에서 시급히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손놓은 정부…떠도는 탈북자. 중국이나 제3국에 체류중인 탈북자가 국내로 들어오는데가장 문제는 이들이 ‘국내법’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국제법’으로는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북한) 국민이라는 사실이다.탈북자들이 북한과의 수교관계가 없는 제3국으로 탈출한다면 우리 정부가 영사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중국을 비롯,남북한 동시 수교국이라면 남북간 관할권 충돌을 피할 수 없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머물고 있는 중국 정부는 탈북자 문제를 ‘북·중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국내외 민간단체들이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할 것은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98년 2월 탈북자를 ‘불법 월경자’로 규정한 이후 민간단체들의 난민인정 요구에 대해 ‘내정간섭’이라며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탈북자들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면담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은 상태다. 외교부 관계자는 “탈북자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면 중국은 최대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탈북자들에 대한 ‘보호·관리의무’를 지게 된다.”면서 “중국 정부는 북한뿐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 문제에 대한 부담 때문에탈북자에 대한 난민지위를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같은 맥락에서 UNHCR와의 협의를 통해 중국내에 임시 보호지역을 설치하는 문제도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탈북자의 정확한 규모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우선 과제라고 입을 모은다.이는 관련국들과의 협상시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국제사회를 통해 북한이나 중국 등에 압력을 행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또 민간단체들이 현지에서 병원·양로원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현지인들과 신뢰관계를 쌓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탈북자 지원활동을 펼 수 있도록직·간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투자 등을 통해 탈북자들의 보호막인 중국동포들도지원해야 한다.모국체험 기회 부여와 장학금 지원 등으로이들의 중국내 입지를 강화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다.아울러 국내 거주 중국인 불법 체류자 등을 지렛대로 삼아 중국과 비공식 협상을 벌여 탈북자들의 신변보장에 나서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문사항이다. 이와 관련,중국 ‘흑룡강신문’의 한 기자는 “탈북자의난민인정,제3국으로의 탈출 협조 등은 중국이 결정해야 할 대책들로,외교문제가 걸려 있어 현실적으로 실현하기가어려울 것”이라며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이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오늘의 탈북 문제는 결국 경제난 때문에 생겼으므로 대책도 남한과 중국이 북의 경제난을 도우면서 외교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전영우기자 anselmus@ ■탈북자 국내정착 왜 어렵나. 탈북자들이 천신만고 끝에 국내에 들어오면 이번에는 남한사회 적응·정착이라는 가파른 장벽을 넘어야 한다.정부는 통일부 산하에 하나원을 운영하며 탈북자들에게 520시간 안팎의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탈북자수가 급증하는데다 연령과 계층도 다양해 ‘맞춤형’ 교육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탈북자 A(32·여)씨는 하나원 교육과정을마친뒤 뒤 주말쯤 남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만 걱정이 태산이다.A씨는 임신한 채로 혼자 탈북,교육기간중 출산했다.태어난 아기는 탈북자가 아니어서 정착금 지원 대상이 아니다.배운 기술조차 변변치 못한 A씨는 아이 양육문제까지 겹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득할 뿐이다. 서울 양천구에 살던 40대 중반의 탈북자 B씨는 2년 전 하나원을 나선 뒤 노숙자로 전전하다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B씨의 보호관찰을 담당했던 경찰관은 경기도 벽제화장터 등을 찾아다니며 호소한 끝에 지난 주말에야 장례를 치렀다. 2∼3개월간 진행되는 하나원 정규 교육과정은 크게 법률상식과 정치·경제교육,언어교육 등 사회적응교육,기초한자·영어·외래어,운전·컴퓨터교육,진로·직업지도,현장학습 등으로 나뉜다.그러나 최근 노동자에서 고급 관리직까지 다양한 계층·연령의 탈북자들이 밀려들면서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못하고 있다. 수료 이후 마땅히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의 생활·인생상담도 해줘야 하지만 15명 안팎의 직원들로는 역부족이다. 하나원 이후에는 경찰의 신변보호담당관,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거주보호담당관,노동부의 취업담당관 등이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게 돼 있지만 이들도 탈북자 문제만을 전담하는 게 아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가 쉽지 않다. 탈북자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청소년 문제도 심각하다. 북한인권시민연합 김영자(金英子·48·여) 사무국장은 “탈북 청소년들은 수년에 걸친 교육공백,언어의 이질화 등으로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취학 전적응을 담당할 ‘예비학교’ 등의 도입이 절실하다.”고지적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호관찰관 전담공무원제도 등을도입,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자 전문 사회복지사제도’ 도입,탈북자 후원 민간단체와 정부를 잇는 네트워크 구성,정착금 일시불 제도의 개선 등도 시급한 과제다. 윤인진 고려대 교수(사회학)는 “탈북자들에 대한 정착지원은 사회적응에 집중돼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을 한동포로 보는 시민들의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문 전영우기자 km@
  • ‘장애인전화’ 588-0420 서비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장애로인해 정보접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단일정보서비스망 ‘장애인전화’을 구축,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전화는 사회복지사와 직업재활사 등의 전문가가 장애인에게 생활정보제공, 사회복지서비스기관 알선, 온라인상담업무, 위기개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연상할 수 있는 전용전화 ‘588-0420’과 인터넷 서비스 ‘www.0420.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CLEAN 3D] 생명공학기업도 클린사업 동참

    ■넥스젠 르포- “사고땐 끝장” 몸에 밴 안전의식. 생명공학 벤처기업도 클린 3D사업에 동참했다.국내 최초로 유전자변형 생물체(GMO) 검사기술을 개발한 넥스젠이그 주인공이다. 넥스젠 이선교(李宣敎·44) 대표는 직원들의 쾌적한 연구활동과 연구실의 안전확보를 위해 클린 3D사업에 참여했다.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넥스젠은 지난 연말 한국산업안전공단의 도움을 받아 연구실의 위험요소 개선작업에 들어갔다.그 결과 3개 층의 사무실·연구실 등 320여평 사업장이 자타가 공인하는 클린 사업장으로 변신했다. 이 대표의 안전의식은 철저하다.캐나다에서 학위를 마친뒤 캐나다 연방과학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몸에 밴 습관 때문이다. 그는 작업장의 모든 안전관리를 선진국처럼 ‘규격화’해 어떤 사고가 나더라도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게 했다.연구소 특성상 실험 중 화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층은 물론 연구실 곳곳에 할론 소화기를 모두 50개나 비치했다.정전사태를 대비해 모든 연구기재가 비상 작동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 대표는“캐나다 유학시절부터 ‘사고가 난다’는 것을 전제로 준비하는 습관이 배었다.”며 “한번의 사고가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든다는 것을 직원들에게 늘 주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러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넥스젠은 그야말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지난 99년 5000만원의 자본금,직원 3명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자본금 18억 8000만원,직원 28명으로 규모가 커졌다.석·박사 소지자가 12명이나 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연구진을 거느리고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억원 정도였지만 올해는 25억원 정도로 5배 이상을 올려잡았다.올해부터 유해성 논란이 있는 GMO 표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된다.그만큼 관련 업체들의 검사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대표의 꿈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제 2세대식물유전공학을 이용한 유용단백질과 효소를 생산하는 데기업의 사활을 걸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노화방지 화장품 등에 사용하는 ‘피부 성장인자’ 또는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혈액병 치료제’ 등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2∼3년 내 상품화를 목표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캐나다 연방과학부 산하 식물유전공학연구소와 연구개발 등 포괄적 업무체휴를 체결,연구개발의 선진화를 시도했다. 이 대표에게 시련도 적지 않았다.지난 97년 동부그룹의간청으로 식물유전공학 연구 소장으로 부임했지만 곧바로IMF사태를 맞아 피마르는 시기를 보냈다.99년 회사 설립초기엔 연구실을 확보하지 못해 직원들이 경희대 등에서‘더부살이’로 연구하는 고생도 했다. 오는 2004년 미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뛰고 있는 이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계 제일의 실력을 갖춘 바이오 벤처가 되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대전 오일만기자 oilman@ ■이선교대표 “장애인을 고용하면 기업도 좋아집니다”. 넥스젠 직원 28명 가운데 장애인이 8명이다.청각·지체장애인들이다. 고교 시절부터 이선교(李宣敎·44) 대표와 ‘성당 친구’였던 유제근(兪悌根·44) 부사장은 지체장애인이고,실험실에서 작물의 유전자 조작검사를 담당한 나기탁(33)씨 등7명은 청각장애인이다. 이대표는 지난 99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수화 통역원인 사회복지사 임해란(林海蘭·25)씨를 별도로 채용,6개월간 훈련시켰다.임씨는 전문용어가 많은 바이오 산업인 만큼 120여개의 수화를 새로 개발,장애인들을 지도했다.넥스젠은 이들 청각장애인 모두에게 ‘연구원’이란 직책을 부여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작업 진척 속도를 알려주는 진동 타이머를 개발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대표의 장애인 사랑은 10년 전 캐나다 유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아 캐나다 연방과학부 산하 식물유전공학연구원에서 쫓겨나기 직전,그는 성당을 찾아 “하나님의 도구인 내가 성공해야 당신의 뜻이 이뤄진다.”며 간절하게 기도했고 ‘기적처럼’ 기도가 이뤄졌다고 한다. 이후 그는 사회봉사를 늘 염두에 뒀고 99년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창업부터 청각장애인들을 고용해 ‘더불어 살아간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기업과장애인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 오일만기자.
  • 조수옥씨 제1회 유관순상 수상

    충남도,동아일보,이화여고가 공동 제정한 제1회 유관순상 수상자에 사회복지사업가 조수옥(趙壽玉·88·경남 마산시 구암 2동)씨가 선정됐다. 조씨는 1940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평양형무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렀고 광복 직후인 46년 사회복지법인‘인애원’을 설립,전쟁고아와 불우청소년 등을 보살펴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오후 2시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대전 이천열기자
  • 취업사이트 ‘선택과 집중’ 붐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온라인 채용전문업체들이 각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특화 사이트를 갖추고 구직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최근 채용전문 정보사이트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직종별 구인정보 코너에 ‘사회복지·봉사’ 분야를 신설,이 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봉사 분야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채용 정보량이 크게 부족한 점을 겨냥한 전략이다. 커리어 관계자는 “커리어에서는 경리 서무 등 일반관리부터 언어치료사,사회복지사 등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의 채용규모가 늘어나고 기업들이 경력직 수시채용이나 파견직의규모를 점차 확대함에 따라 이 분야를 특화한 파견몰(staffing.incruit.com)을 구축,시험운영하고 있다. 또 3월 중에는 인재채용 전문가들을 위한 헤드헌팅몰(headhunting.incruit.com)을 개설할 계획이다. 잡링크(www.joblink.co.kr) 역시 3월까지 비정규직,임시직,파견직 분야의 채용정보 사이트인 ‘프리랜서존’과 창업정보를 전문으로 한 ‘프랜차이즈존’ 개설을 준비 중이다. 프랜차이즈존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에게 사업내용과전망,시장수요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사업참여자를 모집하거나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상시채용과 경력자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엑스커리어(www.xcareer.net)와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알바잡코리아(albajobkorea.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의료분야를 특화한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건설취업 전문인 워커(www.worker.co.kr),사이버인력시장(www.nogada.co.kr) ▲언론·미디어 분야의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등은 ‘한우물 파기’ 전략을 쓰는 곳이다. 최여경기자 kid@
  • 이복지 “상금아닌 마음을 줍니다”

    이태복(李泰馥)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직원들에게 복지행정 개선책을 내달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22일우수 정책 제안자들에게 월급을 털어 상금을 나눠줘 화제다. 이 장관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중산층 및 서민층 복지 확대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대비한 전염병 예방 ▲기초생활보장수급제 내실화 등을강조하고 이를 위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고 말했었다. 취임 첫 지시사항인 만큼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복지부 본부 직원 340명 중에서 약 60%인204명이 레포트를 제출했다. 이 장관은 레포트를 실·국별로 분류,꼼꼼히 읽어 보고우수작을 선정한 뒤 자신의 월급을 털어 최우수상에는 50만원,우수상 30만원,장려상 및 아이디어상 각 20만원씩 총230만원의 상금을 내놓았다. 수상자들을 위한 조그마한 상패도 만들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의 과잉·부정청구를 막을 수 있는분석시스템 구축방안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의료급여 재정건전화를 위한 방안과 지역보건사업 활성화전략 등 2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장관은 “제출된 아이디어 모두 훌륭했지만 내 월급에한계가 있어 수상작을 9편으로 제한했다.”면서 “전국의사회복지사들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달라고부탁했다.”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제출은 자신의 업무는물론 타 부서 업무까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개인의 불행 사회학적 투시

    ♣세계의 비참 전3권(피에르 부르디외 지음/동문선 펴냄). 지난달 23일 세계의 약소국,힘없는 민중들은 그들의 편에서 용감한 발언을 해온 한 지식인 친구를 잃고 슬픔에 잠겨야 했다.‘불행의 예언자’‘무책임한 모험주의자’란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대세에 반대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간을 억압하는 자본과 권력의 문제를날카롭게 비판해 온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뜬 것.‘세계의 비참’(동문선)은‘좌파중의 좌파’지식인으로 불리던 부르디외의 대표적저서로 93년 프랑스에서 출간 당시 학계는 물론 일반대중에까지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문제작이다. 이 책의 목적은 대규모 공영주택단지,학교,노동현장,하층무산계급,그리고 가정이라는 세계 속에서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은 어떤 구체적 형태로 나타나는가,또 그러한 삶을만드는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를 밝혀내는 것이다.이 책이 학계 내외에서 즉각적인 주목을 받았던 것은 사회학이인간의 현실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포착을 의무로서 명백히천명했다는 점과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통계조사와 같은 계량적 방법이 아닌 현장 인터뷰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부르디외는 책 뒤에 붙인 ‘추신’에서“오늘날의사회학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그저 자신들의 ‘양식’만으로 단단히무장한 채 세계에 대해 한마디하겠다고 나서고 있다.”고비판하고 “숙련된 의사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뿐만 아니라 가려져 있는 질병까지 알아채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처럼사회과학도 드러나지 않은 사회적 위기의 표징들을 읽어내야만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 부르디외는 이를 위해 22명의 동료 사회학자들과 함께 3년에 걸쳐 다양한 사회적 약자층과 인터뷰를 실시했다.책에는 각 응답자들이 삶의 고통을 겪도록 한 사회구조적 원인을 분석한 이론적인 글과 일문일답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독자들은 버려진 채 누워있는 전직 사회복지사라든가 노동자계층의 고아출신 금속기계공,정당한 권리를 찾지 못하고 떠돌아다닐 수 밖에 없는 집없는 사람들,도시폭력의 희생자가 된교사,빈민교외 지역의 하급경찰관 등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고통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부르디외는 “고통의 구조를 인식하는 것이 곧 모순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곧 이를 풀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작업의 의미를 설명한다.이와 같은 부르디외의 방법론은프랑스내 우파 사회학자는 물론 미국과 독일 사회학계 등으로부터 과학적 엄밀성 측면에서 공격을 받기도 했다.그러나 홍성민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부르디외의 방법론은 기존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내는 프랑스 학문의 큰 특징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미 프랑스내에 부르디외학파가 두텁게 존재하고 그의 사후 영미학계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의 이론은 이제부터 제2의개화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각권 2만6000원. 신연숙기자yshin@
  • 지방공무원 7210명 뽑는다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과 취업 불황의 영향으로 공직에 대한 관심이 7·9급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고 있다.국가고시 지원자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거나줄어든 반면 7·9급 공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추세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취업전문업체 (주)엔잡얼라이언스(www.Njob.biz),월간 리크루트,라이코스 코리아가 국내 대학생 1017명을 대상으로 공동실시한 ‘직업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의 8.3%인 84명이 희망직업 1위로 공무원을 꼽은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들이 정일기술소(IT)분야 등 첨단직업군을 제치고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지속적인 인력 충원이 이뤄지고 있고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기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올해 많게는 1000여명을 선발하기로 예정돼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7210명 선발=2002년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에 따르면 올해 지방직 공무원 선발인원은 일반직 5292명을 포함해 특정직,기능직,별정직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7210명으로 예정돼 있다. 전체적으로는 서울이 111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1023명,전남도가 586명,경북도가 569명,경남도가 545명,부산이 501명으로 뒤를 이었다. 5292명을 선발하는 일반직의 경우에도 역시 서울이 771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할 계획이다.이어 경기도가 762명,전남 499명·경북 458명·경남 432명·강원 329명·전북 324명 등이다.제주가 76명으로 유일하게 100명 미만의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올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직렬,인원 등을 예비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조금 늘어난 7000명선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선발인원이 당초 채용계획보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지역별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공채는 꾸준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1700명 증원= 행자부는 올해 16개 광역자치단체의 9급 공채를 통해 늦어도 오는 3월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선발,4월말까지는 일선에 배치하도록 했다.채용인원은 전남도가 193명으로 가장 많고,경기 169명·경북 158명·부산 157명·경남 148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하며 시·도별로 필기와 면접시험을 실시해 선발하게 된다. ◆가산점 등 특전=여성합격자가 전체의 25%(7급),30%(9급)에 미치지 못했을 경우 합격선에서 ‘-5점’ 안에 들어있는 여성수험생을 추가로 합격시키는 ‘여성채용목표제’가 올해까지 적용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7·9급 공무원시험에 가산특전이 있다.취업보호대상자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10%를 합산한 점수가 주어진다. 통신·정보처리 또는 사무관리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최저 0.5%에서 최고 3%까지 가산해 준다.그러나 전산직은 제외된다.기술직 분야에서도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 ▲7·9급은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 자격증에 5% ▲7급은 산업기사 자격증에 3% ▲9급은 기능사 자격증에 3%를가산한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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