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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혁 서울시의원, 연말 연탄나눔봉사 동참

    최진혁 서울시의원, 연말 연탄나눔봉사 동참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지난 2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있었던 국민의힘 구룡마을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 유경준 의원, 김상훈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청년당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한 국민의힘은 이날 지게를 메고 한 시간 이상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날라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최 의원은 “오늘 행사는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100일을 맞이해 추진된 행사였지만 이를 정치행사 기자회견이 아닌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의 정책기조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써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만나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운데 오늘 이러한 조그마한 도움을 통해서라도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서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챙기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봉사를 마쳤다.
  • [글로벌 In&Out] ‘낯설고 다른’ 렌즈로 봐야 위기가 보인다/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글로벌 In&Out] ‘낯설고 다른’ 렌즈로 봐야 위기가 보인다/김창범 전략문화연구센터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대사)

    연말이 되면 다가오는 새해에 펼쳐질 도전과 위기를 정확히 예견하고 이에 대비하려고 다들 분주해진다. 정부,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이는 마치 해마다 돌아오는 ‘제례 의식’과 같은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바로 1년 전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거나 가볍게 여겼던 일들이 버젓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모순적인 결과를 종종 접하게 된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가장 가까운 사례는 올해 2월 러시아가 감행한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작년 11월 10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ㆍ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회담 직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 이례적 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 후 러시아가 2022년 초 17만여명의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여러 전선에서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전면적인 공격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반신반의하거나 흘려 버리곤 했다. 지금과 같이 유례없는 참혹한 전쟁이 10개월 이상 계속되고 지정학적 격변을 넘어 에너지 위기와 식량 부족 상황을 일으킬 것으로는 대부분 예측하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최대의 전쟁이자 ‘제2의 냉전’ 시대를 촉발한 것으로 평가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되새겨 보면서 글로벌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는 흔히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방식을 ‘정상’이라 여기고 다른 방식은 모두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익숙한 것’을 가까이하고 ‘낯선 것’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판단을 가져온다.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양하다. 각자가 처한 환경, 역사적 배경,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은 동일할 수 없다. 우리가 ‘정상’이라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겐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렌즈로 다가가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만이 다가오는 위기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듯이 러시아의 입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생각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사전 징후들을 가볍게 여겼던 결과가 정확한 상황 판단을 방해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코로나 대유행이 단순히 감염병의 발병을 넘어 글로벌 위기로 빠르게 확산되는 데 따른 예측은 의학적인 지식 이상을 필요로 했다. ‘초연결 사회’의 특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분석 능력과 통찰력 없이는 제대로 된 예측을 할 수 없다. 우리가 당면한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넘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예측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위험은 항상 그 모습을 온전히 다 드러내지 않는다. 때로는 그늘 속에 감춰져 있다.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이 무엇일까?” 끊임없이 자문해야 한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펼쳐지는데 기존의 지식과 과거의 경험만 갖고는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미중 간 전략 경쟁의 격화는 우리에게 ‘해도(海圖) 없는 항해’와 같이 예기치 않은 위협으로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국내외 금융 충격 가능성은 경제 리스크로 이미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형국이다.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들은 ‘자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공격적 산업정책을 통해 ‘보조금 전쟁’에 불을 댕기고 있다. 안보 리스크로는 대만해협의 긴장 고조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제2의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리스크를 미리 찾아내기 위해서는 ‘낯섦과 다름’의 렌즈로 다가가야 한다.
  • GS그룹, 계열사별 나눔의 손길… 올해까지 680억 기탁

    GS그룹, 계열사별 나눔의 손길… 올해까지 680억 기탁

    GS그룹은 지난 1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80억원에 달한다. GS그룹의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8년째 해 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점자 구급함을 만들어 시각장애인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점자 구급함 제작에는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이 동참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이 동참했으며, 매년 나눔의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란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LG이노텍, 사내 온라인 포털 구축 사회공헌 활동 확대

    LG이노텍, 사내 온라인 포털 구축 사회공헌 활동 확대

    LG이노텍은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을 함께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먼저 올 초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을 신규 구축했다. 포털에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과 온라인 기부활동을 한데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임직원들은 전용 포털에 접속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확인,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올 한 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총 3100여명의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공헌 포털 내 임직원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이노드림펀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임직원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 총 9건의 펀딩이 진행됐으며 1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밖에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로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LG이노텍 업무의 특성과 구성원의 재능 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소재부품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실험키트로 체험해 보는 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진로 코칭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2021~2022년에는 100여명의 아동에게 진로 코칭의 기회가 주어졌다. LG이노텍은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이웃사촌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1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LG이노텍의 마곡, 구미, 광주, 평택사업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음악회 참석해 어르신들과 온정 나눠

    김춘곤 서울시의원,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음악회 참석해 어르신들과 온정 나눠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지난 26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음악회는 강서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춘사모봉사단(회장 강미영)이 주최한 것으로 봉사단 회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공유해 드리고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강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아코디언·오카리나·색소폰·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장구춤, 가요 및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참석자 전원의 합창으로 흥겹게 마무리됐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강미영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에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가르침이 있었다”며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에는 시민 모두가 모든 어려움을 털어내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인구 감소도 심각한데… 권한까지 쪼그라든 자치단체들

    인구 감소도 심각한데… 권한까지 쪼그라든 자치단체들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로 인한 자치단체의 기구 및 권한 축소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상주시 부시장의 직급이 내년부터 3급 부이사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도는 올 연말 정기 인사에서 상주시 부시장을 4급으로 발령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미만은 4급(지방서기관), 10만명 이상 50만명 미만은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부단체장을 둘 수 있다. 다만 2년 연속으로 인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해부터 직급을 하향 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주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9만 4931명이다. 2019년 2월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이후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했다. 문제는 상주와 규모가 비슷한 영주와 영천 등도 인구 유출이 계속될 경우 부단체장 직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해 6월 기준 각각 10만 1370명, 10만 1285명이었던 영주와 영천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각각 10만 823명, 10만 1051명으로 감소했다. 이들 지자체는 ‘인구 10만명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구수 10만명이 붕괴될 경우 부단체장 직급 하향 조정뿐 아니라 지자체의 조직 규모도 축소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지방교부세 수입도 감소하게 된다. 도시 규모 자체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이다.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 중 인구 10만명 미만은 93곳, 10만 인구를 위협받는 시군은 17곳에 이른다. 경북 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올해 인구 50만명이 무너져 특례시 추진이 물 건너갔고 2025년에는 48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부시장 직급이 2급에서 3급으로 낮아지고 2개 구청도 폐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단체도 예외가 아니다. 전북도는 인구가 최근 2년 연속 180만명에 미달해 기존 200만명 이상에 적용되는 기구 설치 기준을 내년 상반기 중 변경해 기구를 축소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각각 2, 3급으로 상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도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된다. 남영숙 경북도의원(상주·국민의힘)은 “지방 인구 감소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등 구조적인 문제가 주요 원인”이라며 “지방시대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인구 기준에 따른 획일적인 지방조직 구성 체계는 매우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 전익수, 강등 없이 장군으로 전역…유족 “피해자에게 냉정”

    전익수, 강등 없이 장군으로 전역…유족 “피해자에게 냉정”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의 계급을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한 처분의 효력을 잠시 중단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강동혁)는 26일 전 실장에 대한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징계의 효력을 임시 중단하도록 했다. 효력정지란 행정청이 내린 처분의 효력을 본안 판결까지 임시로 중단하는 처분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전 실장은 준장 계급을 임시로 유지한다. 또한 이달 28일로 예정됐던 전역식도 준장 계급으로 치르게 된다. 앞서 국방부는 전 실장이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과정에 잘못이 있었다고 보고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하도록 의결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전 실장은 이에 불복해 강등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강등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효력정지도 신청했다. 전 실장 측은 지난 16일 진행된 심문기일을 통해 자신에게 군검사에 대한 지휘감독권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현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군검사에 대한 보복범죄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 점, 민주화 이후 장군에서 대령으로 강등된 사례는 없는 점 등을 집행정지 신청 이유로 내세웠다. 또 “이달 전역 예정이다”라며 “본안소송을 통해 효력을 다툴 시간도 없이 일생에 한 번 하는 전역식을 불명예를 안고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회복이 어려운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18일 국방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 실장의 징계 혐의에 대해 강등을 의결했고,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승인절차를 완료했다. 전 실장은 징계 처분을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항고할 수 있었다. 장군이 강등된 것은 군대에 대한 문민통제가 확립된 이후 처음이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신군부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이등병으로 강등시킨 게 가장 최근 사례지만, 당시는 쿠데타라는 비정상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 군인 징계 관련 규정을 명시한 군인사법 제57조에 따르면 “강등은 해당 계급에서 1계급 낮추는 것을 말한다”고 돼 있다. 전 실장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이 중사가 지난해 3월 2일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군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같은해 5월 21일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과정에서 부실초동수사의 책임자라는 의혹을 받았다.이 중사 유족은 법원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책임있는 이들에겐 관대하고, 피해자에겐 한없이 냉정한 법의 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일침했다. 전 실장을 향해서는 “장군의 명예에 걸맞은 행동을 했느냐”고 반문하며 “껍데기 같은 장군의 명예를 두르고 군문을 나서 본들, 역사와 국민은 전 실장을 장군으로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아있는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소송 당사자인 국방부 역시 우리 딸을 지켜주지 못했던 죄책감을 통렬히 새기며 사활을 다해 소송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의 기부금 전달식’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의 기부금 전달식’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23일 발산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과 이정숙 발산1동 동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강 위원장과 배 대표원장, 이 동장, 고든병원 최경옥 간호부장, 김동훈 행정부장, 김상준 대외협력팀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 대표원장은 “병원을 개원한 지 2년 정도인데 강서구 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병원을 잘 운영하고 있다. 저희 병원이 강서구 주민들께 도움을 받은 만큼 보은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환자들이 내는 치료비의 1%를 따로 모아 올해 7월부터 기금을 만들어 좋은 곳에 기부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환자들은 내가 낸 치료비가 좋은 곳에 사용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또한 사용한 곳을 환자들께 알려드리고 있다.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이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든병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고든병원과 발산1동이 이번 기회에 좋은 관계를 맺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고, 발산1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면 고맙겠다“면서 ”고든병원처럼 자진해서 기부를 하는 병원은 처음 봤다. 이런 병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자율방범연합회 활동 평가 및 송년회’ 참석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자율방범연합회 활동 평가 및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20일 굽은다리역 인근 맛나 뷔페에서 열린 강동구 자율방범연합회 활동평가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 강동구 자율방범연합회는 ‘우리 마을 안전은 자율방범대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보전을 위해 주민들이 동네의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자율방범대원은 동네의 막다른 골목길, 후미진 공간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과 간담회도 이뤄졌다. 김 의원은 “강동구는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범죄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었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방범대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9월 20일에는 서울시 방범연합회와 연합해 강동구 범죄예방 및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희생정신과 봉사활동을 통해 오늘의 강동구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수처, 소외 이웃에 급식봉사·성금 전달

    공수처, 소외 이웃에 급식봉사·성금 전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에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을 비롯한 공수처 직원 30여명은 이날 독거노인,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여명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는 한편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과천시 저소득 노인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봉사활동 시작 전 김 처장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과일을 까리따스 수녀회 측에 전달했다. 까리따스 수녀회는 지난 1998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18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중식을 제공해 왔다. 김 처장은 “공수처 직원들의 손길이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구룡마을 연탄배달 봉사’ 참여

    김형재 서울시의원, ‘구룡마을 연탄배달 봉사’ 참여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2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100일에 마련한 연탄 봉사활동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태영호 의원(강남갑), 유경준 의원(강남병), 김상훈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시·구의원 및 청년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한 국민의힘 참석자들은 모두 지게를 매고 세대별 200장씩을 직접 날랐다. 김 의원은 “지게에 담은 연탄을 구룡마을 주민들께 즐거운 마음으로 배달했다“며 ”조금이라도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그 녀석들 돌아왔다, 다시 꿈꾸는 섬… 오 나도, 완도![포토다큐]

    그 녀석들 돌아왔다, 다시 꿈꾸는 섬… 오 나도, 완도![포토다큐]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 때문일까….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는 계속 증가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가 남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 의료, 문화시설, 교통 등 사회적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다 보니 당연한 현상일 수 있지만 높은 집값과 극심한 교통 체증, 환경오염 등 수많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도시 생활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의 상징인 청년들에게도 녹록지 않고 고달픈 게 현실이다.그렇다고 현실을 탓하며 주저앉을 수만은 없는 노릇. 자신들이 태어나 자란 고향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과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전남 완도 청년공동체 ‘완망진창’이다. 팀원 대부분이 20대 초반인데, 사업을 해 본 경험이 없고 어디에 속해 본 적도 없기에 시행착오 속에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완도와 엉망진창을 합친 단어’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올해 1월 정식 출범했다. 구성원 모두가 완도 출신인 이들은 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일해 본 공통점이 있다. 완도를 떠나서야 완도의 좋은 점이 보였고 고향으로 돌아와 사진관, 이장, 조향사(향기 전문가), 반건조 우럭 판매 및 다시마 전복 양식, 목공예, 플라워숍 등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됐다.또한 이들은 청년들이 추천하는 명소를 안내하는 청년 지도(오나도! 지도)를 만들어 완도를 홍보하는 한편 어르신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을 알려 주기 위한 손주학교, 8844플리마켓(팔려면 팔고 사려면 사라),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비석거리 아카데미, 요가, 조향, 유화 수업, 완도 관광지를 청소하는 쓰레기 절도단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완망진창 대표이자 용암리 이장인 김유솔(26)씨는 “서울에 올라가니까 사람이 많아 내가 아무리 노력해 봤자 그저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고향에 잠깐 쉬러 왔는데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며 “완도를 ‘갈 데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예전의 나에 대해 반성 아닌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사진관 사장이기도 한 김씨는 과거 완도에 갈 때면 지인들의 사진을 찍어 주곤 했는데, 이때 친구들이 ‘네가 내려와 사진관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던 게 마음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완망진창은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자 2017년 행안부가 도입했으며 140개 팀을 선발해 팀당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의 진병용 지역공동체과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얼마 남지 않은 새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상황이 어려운 기업들 역시 인력 감축에 나섰다. 급등하는 물가와 취업 한파는 청년들의 삶을 더 팍팍하게 만들 수도 있다. 포화 상태인 서울을 벗어나 점차 쇠퇴하는 지역사회의 구조를 바꾸며 자신의 꿈을 펼치려는 뜻을 가진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억만금보다 값진 정성’ 한파 녹이는 평범한 기부천사들

    ‘억만금보다 값진 정성’ 한파 녹이는 평범한 기부천사들

    불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동네 평범한 기부천사들이 세밑을 훈훈하게 데우고 있다. 성금만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얼굴없는 천사부터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어린 아이들까지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해마다 기부금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소액 개인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 원광대학교 근처에 ‘쿠키붕어빵’을 운영하고 있는 김남수(63) 씨는 하루에 만원씩 모은 365만원이 든 봉투를 들고 연말에 익산시청을 찾는다. 기부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올해 초에는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4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도 익산시청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 씨는 “사업체 3개가 IMF로 문을 닫으면서 힘들고 배고픈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건이 된다면 계속해서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정읍시 영원면 ‘기부 천사 붕어빵 형제’로 불리는 운학마을 김영중(71) 이장과 백양마을 김해중(69) 이장 형제는 지난 20일 정읍시청 주차장 한편에 사랑의 붕어빵 나눔 부스를 꾸리고,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갓 구운 붕어빵을 나눴다. 최근에는 영원면사무소에 230만원 상당의 백미 10㎏ 10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의 선행은 햇수로 벌써 8년이 지났다. 김영중 이장은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이웃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부안군 위도면 식도마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운영하는 이영수 씨는 동전 모금함을 만들어 매년 위도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그는 1년동안 모금한 뒤 2020년 35만원, 2021년도 25만원, 올해는 21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에도 가입해 매월 기부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도 이웃사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산의 산북중학교 박민규 교사와 학생들은 2018년부터 매년 학교 축제부스를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연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다니며 연탄을 날랐다. 박민규 교사는 “힘들게 마련한 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아이들은 물론, 모금활동과 연탄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교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0월에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3년간 모은 용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전주시 인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정연우(11)·정지우(9) 형제는 심부름과 착한일, 독서 등을 하고 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3년간 모아 전주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불경기로 전반적으로 온정의 손길은 줄고 있지만 개인 기부가 이를 채우고 있다”며 “소액이라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UN 해양과학 10년 공식활동 ‘제2회 JOISS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료

    UN 해양과학 10년 공식활동 ‘제2회 JOISS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료

    ‘제2회 JOISS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UN은 ‘UN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학 10년’을 출범하면서 ‘인류를 보호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해양의 복구는 큰 도전이자 과제이다.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도,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이행도,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도, 모두 바다에 사활이 걸려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2회 JOISS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UN 해양과학 10년’의 공식활동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8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봄데이터(주)와 (사)한국해양학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후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해역의 변화와 실생활에 해양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화된 통찰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데이터 기반 해양 리터러시 활성화 ▲해양과학데이터 저장소(JOISS)와 오픈 해양데이터 활용의 증진 ▲해양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후 중·고등학생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총 35개팀이 참가했다. 지난해와 달리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SEALAB)에서 개최했으며, 1077명에 달하는 SEALAB 유저가 최종 결과물에 대한 투표에 참여했다. 중등부는 해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현상을 소개하는 UCC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고등부는 10월 한 달간 (사)한국해양학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일반부는 해류, 태풍, 해양환경의 3가지 주제에 따른 지정 데이터세트를 활용한 모델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회를 통해 심사 진행 후 참가한 총 35개 팀 가운데 11개의 우수팀을 선발해 수상팀에게는 부문별 상금을 수여했다.
  • 정진석, 회견 대신 약자 돕기 연탄 나눔

    정진석, 회견 대신 약자 돕기 연탄 나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출범 100일을 맞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약자 복지’를 강조하며 기자회견 대신 봉사활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과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았다. 서울시당위원장 유경준 의원과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도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3000장을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날랐다. 정 위원장도 직접 지게를 지고 마을 곳곳을 누볐다. 정 위원장은 “원래 출범 100일을 맞으면 기자회견이나 정치 행사를 하지만 작은 행사라도 약자와 동행하는 국민의힘의 마음을 전하는 게 더 뜻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도 좋지만 ‘연탄’도 좋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시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하는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내년 정부 예산안은 약자 복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첫걸음이었다. 하지만 법정 시한을 스무 날 가까이 넘기고도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내년 예산이 저희가 나르는 연탄과 같이 국민께 따뜻한 온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썼다. ‘정진석 비대위’는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자 지난 9월 13일 공식 출범했다. ‘주호영 비대위’가 법원 결정으로 출범 열흘 만에 좌초한 이후의 일이었다. 비대위 6개월의 임기는 내년 3월 12일 종료되고, 내년 3월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 봉사도 기부 인정… 연말정산 稅 공제

    봉사도 기부 인정… 연말정산 稅 공제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 병원 등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기부금으로 인정해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석가탄신일과 성탄일도 대체공휴일로 지정된다. 정부는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자원봉사 등 용역 기부의 세제 지원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으로 인정되는 자원봉사 대상을 현행 재난안전법상 특별재난지역에서 국가, 지자체, 학교, 병원 등 특례기부금 단체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부금 인정 가액은 8시간당 5만원과 봉사활동에 수반되는 유류비·재료비 등이다. 정부는 고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관련 법 개정안의 임시국회 제출도 추진한다. 법정·지정기부금 세액공제율은 15%(1000만원 초과분은 30%)인데, 지난해와 올해 20%(35%)로 한시 상향됐다. 또 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법인이 기부받은 부동산을 매각할 때 기부자와의 협의 등 일부 요건을 갖추면 주무 관청의 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착한 기부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현행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정부 포상으로 승격하고 시상식 규모도 확대한다. 정부는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기부금 모금단체가 사업·비목별로 수입과 세부 지출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하고 하반기까지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여가권 보장을 위해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을 대체공휴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대체공휴일은 지정된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다음 날인 평일을 공휴일로 대체하는 휴일이다. 현재 설과 추석, 어린이날 등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출범 100일…기자회견 대신 연탄 봉사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 출범 100일…기자회견 대신 연탄 봉사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출범 100일을 맞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약자 복지’를 강조하며 기자회견 대신 봉사활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정 위원장과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았다. 서울시당위원장 유경준 의원과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도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3000장을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날랐다. 정 위원장도 직접 지게를 지고 마을 곳곳을 누볐다. 정 위원장은 “원래 출범 100일을 맞으면 기자회견이나 정치 행사를 하지만, 비록 작은 행사라도 약자와 동행하는 국민의힘의 마음을 전하는 게 더 뜻깊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탄’도 좋지만 ‘연탄’도 좋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시가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하는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내년 정부 예산안은 ‘약자 복지’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첫걸음이었다. 하지만 법정시한을 스무날 가까이 넘기고도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내년 예산이 저희가 나르는 연탄과 같이 국민께 따뜻한 온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정진석 비대위’는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자 지난 9월 13일 공식 출범했다. ‘주호영 비대위’가 법원 결정으로 출범 열흘만에 좌초한 이후의 일이었다. 비대위 6개월의 임기는 내년 3월 12일 종료되고, 내년 3월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 하남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9천796억원 등 26건 의결

    하남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9천796억원 등 26건 의결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1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하남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되고, 하남시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안건 26건이 심사·의결됐다.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에서 제출한 총 9천796억원 규모의 ‘2023년도 하남시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등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종합해 내년도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다. 특히, 2023년도 하남시 예산규모는 9천796억원(일반회계 8천484억원, 기타 특별회계 255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천57억원)으로 2022년 대비 1천93억원(12.56%)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재원조달의 적정성, 사업 효과성, 중복성과 시급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및 심사한 가운데 47건, 총 31억4천797만6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시범설치 사업(7억4천870만원) ▲공무원 해외파견(교환) 지원(2억2천600만원) ▲하남 뮤직 페스티벌(2억9천만원)  ▲투자유치 활동보상금(1억6천250만원) ▲해외 시장 개척단 운영(4천만원)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 실시설계비(2천만원) 등이다. 이날 정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하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그리고 민생회복과 안정을 예산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행사성‧일회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화 등에 필요한 사업 예산 심의에 집중하면서 상반된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진지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예산을 심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청취안 등을 심사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4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 도시건설위원회 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건을 의결했다.  뿐만 아니라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500인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단위행사에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하남시 문화행사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임희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수자원봉사자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제도 운영 및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등에 관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밀착형 ‘좋은 조례’로 평가받았다.    끝으로 강성삼 의장은 “21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에 힘써 준 동료 의원들과 답변에 성실히 임해 준 하남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제9대 하남시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IRA 이후 ‘폐배터리 재활용’도 불붙었다…업계 기술력·시장 선점 사활

    IRA 이후 ‘폐배터리 재활용’도 불붙었다…업계 기술력·시장 선점 사활

    LG화학이 국내 배터리 재활용 업체 ‘재영텍’에 260억원 규모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북미 전기차·배터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양사는 내년 말 북미 지역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재영텍은 배터리 회사가 쓰고 남은 리튬 폐기물이나 다 쓴 전지에서 고순도 리튬을 뽑아내는 기술력을 갖췄다. 전지 소재에 열을 가해 리튬을 추출하고 망간과 코발트, 니켈은 후공정에서 처리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사용해 리튬 회수율을 세계 최고 수준인 85%까지 높인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는다. LG화학은 북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사업 전반을 이끌고, 재영택은 공장 설계 등 기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자국 내 전기차·배터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시행된 미국 IRA 이후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IRA에서 배터리 핵심 원자재를 조달하는 국가의 비중도 규제하고 있는 만큼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면 공급망 리스크도 피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튬 등을 새로 채굴할 땐 반드시 환경오염이 수반되는데 재활용을 통해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측면도 기업들이 유심히 보고 있는 지점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0기가와트시(GWh) 규모에 머무르는 글로벌 폐배터리 발생량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해 2040년 무려 3455GWh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로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국내 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은 올해 7월 코스닥에 상장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3사에서 폐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헝가리와 말레이시아·중국·인도 등 글로벌 거점을 확보했다. ‘한 지붕 두 가족’ 체제인 영풍과 고려아연도 각각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출사표를 낸 바 있다. 건설사인 GS건설도 자회사 에네르마를 설립해 해당 사업에 진출했다.
  • 볼모로 잡힌 전북 숙원 3대 법안 해 넘기나

    볼모로 잡힌 전북 숙원 3대 법안 해 넘기나

    전북의 현안과 직결된 3대 법안이 여야간의 대치로 국회에서 발목을 잡혀 연내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남원 공공의대 설치법 ▲새만금지구 조세특례 제한법 개정안 등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 전북도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는 정국 상황에 뒤로 밀리는 형국이다.전북 정치권이 사활을 걸고 추진한 전북특별자치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를 통과해 법사위도 무난히 문턱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외의 복병을 만나 발이 묶였다. 전북도는 여야가 다른 법률을 협의하는 볼모로 잡힌데다 타 시도를 의식한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전북특별자치도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됐지만 곧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연내 통과 여부는 장담하기 힘든 상태다.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만금 사업법’ 은 새만금을 이같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근거를 담고 있으나 핵심이 빠진 상태다. 입주 기업에 법인세나 소득세를 감면해주려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함께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이 법안은 기획재정위원회에 머물러 있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한 남원 국립의전원법은 5년 가까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공청회까지 열렸지만 의사회 반발 등을 우려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조세특례 제한법, 국립 의전원법안들이 이번 임시회 때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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