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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들 있어 동대문구는 따뜻했네

    “남의 발을 씻겨 주면 나의 손이 깨끗해집니다.”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캠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동대문구를 바꾸는 이름,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동대문구 자원봉사자 개인 및 단체 22명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단체 또는 개인의 봉사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동장, 자원봉사단체장 등 관계 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회기동 자원봉사캠프 회원인 김영자(62·여)씨는 2015년부터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 봉사에 월 1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축제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유 구청장은 “동대문구 곳곳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동대문구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동대문구 구석구석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격려피자로 ‘피자마루’ 선택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격려피자로 ‘피자마루’ 선택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내년도 예산안 마련 등으로 격무에 시달린 기획재정부 소속 전 직원들에게 피자를 보내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피자 350판을 주문해 기재부에 보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문 대통령이 어떤 브랜드의 피자를 보냈는지에 큰 관심이 쏠렸다. 문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는 ‘피자마루’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해당 중소업체는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사랑의 1만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을 실천 중인 피자업체”라고 피자마루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피자마루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과 고객 동행을 위한 ‘피자마루 4대 약속’ 행사를 진행 중이다. 4대 약속은 ▲가족점(가맹점)과 본사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가족점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가족점의 복지증진 프로그램 확대 ▲가족점과 본사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및 청년 및 중장년 창업 프로그램 운영 ▲물가 안정 노력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광명시, 청렴도평가서 75개 시급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2·3위

    부천·광명시, 청렴도평가서 75개 시급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2·3위

    경기 부천시와 광명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종합청렴도 8.13을 획득해 1등급으로 전국 50만 대도시 중 1위다.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중에서는 2위 성적이다. 1위는 경북 경산시가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민원인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행정절차 제도개선과 공직자 의식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고, A등급 기관 중에서도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41위에서 38단계나 수직 상승했다. 민원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10점 만점 기준에 전국평균 7.72점보다 높은 8.30점을 얻었다. 광명시는 청렴행정의 걸림돌이 되는 낡은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인사철 축하 화분 등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정착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시상과 청렴인성 교육관 연중 운영 등 다양하고 강력한 시책을 펼쳐왔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자치행정과 공직자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여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전국 1등급을 차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1200명 공직자들과 함께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부패 방지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2017 바르게살기운동 보고대회’서 축사

    남창진 서울시의원 ‘2017 바르게살기운동 보고대회’서 축사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1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평가보고대회 및 수범사례발표”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했다. 남창진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8․9대 송파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남 의원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민간단체들도 많지만 묵묵히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봉사활동을 하시는 우리 회원들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도 지역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을 바르게 살리기 위한 우리의 활동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 바라며 사회의 귀감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변함없는 활동을 독려했다. 남 의원은 끝으로 “저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한걸음 더 앞장서는 지역일꾼으로 거듭나겠다”며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축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로 서울시의원, 연탄-쌀 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이승로 서울시의원, 연탄-쌀 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서울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달 24일 성북구에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연탄과 쌀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이종규 협의회장)가 앞장서 ‘온정의 릴레이 전달’ 행사를 준비했으며, 본 행사에는 이승로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운동성북구지회장과 구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성북구음식업협의회, 돈암1동통장협의회,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겨울에 특히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총 4,800여장의 연탄과 쌀 300㎏을 나누는 활동을 가졌으며, 돈암1동과 정릉3동, 정릉4동, 월곡1동 등 각 4개 동에 600~1,000여장의 연탄과 30포의 쌀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함께 연탄과 쌀을 나누고, 연탄이 창고에 한 줄씩 채워질 때마다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릴레이 전달을 통해 손수 배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행복배달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나누는 연탄과 쌀이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독거 어르신 외에도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와 KOICA/이동구 스리랑카 사무소장

    [In&Out]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와 KOICA/이동구 스리랑카 사무소장

    스리랑카는 20세기 중반에는 ‘콜롬보 플랜’을 통해 아시아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원조를 제공할 만큼 저력 있는 나라였다. 하지만 지난 반세기 동안 26년의 내전을 겪고 경제력을 고려하지 않은 복지 확대 등으로 ‘잃어버린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최근 스리랑카는 내전의 상흔을 씻고 경제도약을 위해 노력 중이다. 재정 부족 등 걸림돌이 있음에도 지정학적 중요성과 천혜의 자연환경, 정치적 안정과 높은 교육열 등 잠재력을 토대로 ‘인도양의 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인 투자와 도움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을 통해 스리랑카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고 인도는 서남아권에서 패권을 잃지 않으려고 발전소 건설을 지원하는 등 스리랑카는 주요 국가의 경쟁 무대가 되고 있다. 한국은 이들 나라만큼 영향력이 크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스리랑카는 반세기 만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개발 경험 등을 배우고 싶어 한다. 지리적으로 가깝지는 않지만 양국은 식민지와 내전 경험, 불교 숭상 문화에 이어 민주적 가치 옹호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은 스리랑카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케이팝에 열광하고 있다. 코이카는 이런 스리랑카에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우정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코이카는 2004년 남아시아 지진해일 당시 쓰나미가 덮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끊어진 교량을 복구하고 병원을 건립했으며 올해도 가뭄 피해와 홍수 재난에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스리랑카 정부와 협의해 직업훈련·교육, 교통, 물관리, 지역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지원 중이다. 우리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추진해 한국 기업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스리랑카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해양대학 및 기능대학 지원도 하고 있다. 코이카가 한국 연수에 초청했던 스리랑카 정부 인사들은 현재 각 부처의 중견간부로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연수생 동문회는 매년 코이카와 함께 자선활동도 하고 있다. 또 봉사단원 80여명이 스리랑카 전역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야무야무(함께 가자)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방한으로 양국 간 각종 교류는 물론 개발협력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 코이카는 이런 협력의 플랫폼이자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또 시리세나 대통령의 조계사 방문 때 문재인 대통령의 깜짝 환대로 감동했듯이 코이카는 그들이 원하는 곳에 말없이 다가가는 스리랑카어로 진정한 친구를 뜻하는 ‘망고 친구’(Mango Friend)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행복전도 ’ 자원봉사자 당신도 광진구 주인공

    ‘행복전도 ’ 자원봉사자 당신도 광진구 주인공

    “자원봉사자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서울 광진구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2017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자원봉사 참여도, 봉사활동 기여도 등 올 한 해 활동 실적을 토대로 개인과 단체 57명을 유공자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캠프 운영을 잘한 7개 동캠프에 대한 시상도 했다. 최우수 동캠프는 중곡4동이 차지했다. 중곡3동·구의3동·군자동은 우수, 자양2동·자양3동·화양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연간 봉사 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 봉사자 74명에겐 자원봉사 인증서와 기념 배지를 수여했다. 식전 공연에선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공연재능나눔봉사단이 축하 연주를 했다. ‘감사로 힐링하라’를 주제로 한건수 G LAB 감사연구소 대표의 특강도 열렸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일깨워 주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원봉사에 더 많은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아침 식사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나왔다

    아침 식사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나왔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할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메디컬센터 당뇨병치료실 다니엘라 야쿠보비치 박사팀은 건강한 성인 남녀 18명과 당뇨를 앓는 1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생체시계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하는 대사분야 국제학술지 ‘당뇨 치료’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하루는 아침과 점심을 모두 먹게 하고 다른 하루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만 먹게 한 뒤 혈액검사를 했다. 이는 생체시계 유전자 발현과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 포도당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디펩티딜 펩티다아제-4 활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하는 경우 건강한 사람이나 당뇨환자 모두 생체시계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소에 관여하는 유전자들도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먹었을 때 체중 감소 관여 유전자들이 비활성화되는 동시에 점심 식사 후 혈당이 계속 오르는 것이 관찰됐다. 야쿠보비치 박사는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과식을 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실험은 아침식사를 비롯해 모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신체 전체의 대사활동을 개선하고 체중감소를 촉진하며 노화관련 질환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6시간 협상’ 끝 극적 타결… 개헌·선거구제 빅딜하나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 협상 오후 정책위의장 합류로 탄력 민주·국민 정치개혁 ‘공감대’ 여야는 4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내용을 최종 합의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숨 가쁘게 움직였다. 지난 2일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넘긴 뒤 이날 오전 처음으로 다시 만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약 6시간의 협상 끝에 최종합의안을 냈다. 오후 4시가 넘어 합의문을 발표한 여야는 5~6시 사이 각각 의원총회를 소집해 협상 내용을 보고했다. 원내대표들끼리 시작한 협상에 오후부터 정책위의장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분주하게 흘러갔다. 큰 틀에서 접점을 찾은 뒤 합의문 작성을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는 절차였다. 회의 참석자들이 합의문 초안을 쓰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 왔다. 각 당 정책위의장은 협상이 진행 중인 우 원내대표 사무실을 바쁘게 드나들었다. 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일자리 안정 지원기금은 부대의견을 달았고 최저임금은 거의 된 것 같다”면서 “남은 쟁점은 공무원 증원, 법인세와 소득세, 기초연금·아동연금 적용 시기”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야당이 여당 주장을 거의 수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 규모와 일자리 안정 지원기금의 세부 사항에 관해 각 당 이견이 좁혀질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우 원내대표는 이른 아침 김 원내대표와 단둘이 조찬 회동을 가졌지만 핵심 쟁점에서 양당의 입장 차를 좁히진 못했다. 하지만 우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국민의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정치개혁 핵심 과제를 거론하며 김 원내대표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뒤 김 원내대표는 “개헌은 지방선거와 함께 동시에 처리하기로 한 것을 조찬회동에서 확인했다”면서 “개헌과 함께 선거구제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도 “우리가 예산안 끝나면 바로 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두 원내대표의 조찬회동이 끝난 직후, 당초 예정돼 있던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정례 회동이 우 원내대표의 요청으로 취소됐다. 대신 국회 의원회관에서 3당 원내대표가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정치권에서 정파적인 관점을 넘어 우리 경제의 호기를 살려 나가자는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퍼블릭 IN 블로그] 국립한국문학관 부지 진통 뒤엔… 정부·지자체 간 곪은 상처

    국립한국문학관이 만인의 환영을 받으며 세워질 수 있을까. 출발부터 요란한 잡음이 일더니 해를 넘겨도 쉬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첩첩산중이다. # 용산부지 의결에… 서울시 “市 배제한 일방결정” 국가 차원에서 우리 문학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복원·보존하고 이를 연구·전시·교육하는 기능을 갖춘 허브이자 우리 문학 진흥의 거점이 국립한국문학관의 요체다. 문학계의 숙원 사업인 국립문학관 건립이 본격화한 것은 지난해 1월부터다. 관련 내용이 담긴 문학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벌였다. 반응도 후끈 달아올랐다. 지자체들은 사활을 걸다시피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24곳이 신청했다. 영남권 신공항 갈등으로 홍역을 앓았던 정부는 문학관 유치를 놓고도 과열 경쟁이 빚어지고 있다고 판단, 5개월 만에 공모 절차를 중단했다. 이후 문인 중심으로 꾸려진 문학진흥 TF(태스크포스)는 지난해 12월 대표성, 상징성, 확장성, 접근성, 국제교류 가능성을 면밀하게 따져본 결과 서울의 3곳(문화역서울284, 국립극단 부지, 용산공원 내 부지)으로 건립 후보지를 추렸다고 발표했다. 문학진흥법에 따라 올해 출범한 문체부 자문기구인 문학진흥정책위원회가 TF의 바통을 이어받았고, 위원회는 지난달 8일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용산공원 내 부지 일부(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 일부)를 최적 후보지로 의결했다고 공개했다. # 문체부, 불협치 논란에 뒤늦게 “市와 협의할 것”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국립민속박물관의 이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던 곳이었다. 한때 민속박물관 용산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다가 지난해 내부적으로 검토 방침을 철회했던 서울시는 곧바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일제가 군용지로 조성하면서부터 100년 넘게 시민 품을 떠나야 했던 용산을 온전하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게 서울시의 입장. 미8군 기지 부지의 반환이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았고, 이미 국방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이 세워진 마당에 계속 정부 기관이 들어서면 온전한 용산국가공원 조성이 힘들다는 것이다. 서울시 내부에서는 일련의 결정 과정에서 과거와 마찬가지로 시가 배제됐다고 혀를 차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문제의 부지가 어느 곳의 소유이며, 공원 부지에 포함됐는지 안 됐는지 여부 등을 떠나 충분한 소통과 협의 없이 후보지를 공개한 부분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모토인 지방 분권, 협치 실현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지방 공무원은 “위에서 협치를 표방한다고 해도 실무선에서 일방의 수직 행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협력적 거버넌스와 수평적 행정이 선행했다면 사태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문체부는 지난달 23일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문체부는 “용산공원 내 부지가 최적 후보지라는 문학계 의견을 무겁게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면서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 “부처·지자체 조율할 총리급 컨트롤타워 필요” 서울시는 문체부의 이 같은 제안도 마뜩잖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을 기정사실화한 추진위라면 서울시가 들러리를 설 필요가 없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부지를 검토한다 해도 서울시 참여는 다른 지자체 등의 반발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학관 건립 문제를 떠나 용산 문제가 얽히고설킨 것은 그간 중앙 정부 부처와 지방 정부 간 입장을 제대로 조율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총리실급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선반 하나로…미국의 공동체 정신을 부활시킨 여성

    선반 하나로…미국의 공동체 정신을 부활시킨 여성

    일상 속 나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킨 여성이 있다.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자 그녀가 설치한 ‘무료 식료품 선반’이 지역 사회를 하나로 만들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는 제시카 맥클라드의 ‘리틀 프리 팬트리’(Little Free Pantries)캠페인을 소개했다. 맥클라드의 캠페인은 그녀가 어린시절을 보낸 미국 아칸소 주(州) 패이엣빌의 작은 시골 농촌에서 시작됐다. 당시 마을에서는 신선한 음식을 구매하기 어려웠고, 그런 음식들은 가격이 ‘넘사벽’ 이었다. 게다가 가장 가까운 슈퍼마켓은 30마일(약 48km)이나 떨어져 있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속에서 그녀는 음식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집에 충분한 음식을 가지고 있지 못한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을 어릴적부터 인식해왔다. 성인이 되어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지역에 임시로 마련된 무료 서가 시스템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맥클라드는 “음식도 책처럼 이웃끼리 무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지난해 5월 처음 식료품 선반을 집 근처에 설치했다. 안에는 과일, 빵, 통조림으로 된 채소와 생선 등의 음식을 넣었다. 첫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인근 교회나 지역학교 근처로 선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선반에서 ‘필요한 물건은 가져가고 나눌 수 있는 물건은 채워달라’는 공지를 본 주민들은 차츰 자신이 먹지 않거나 필요치 않은 물건들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사랑으로 꽉 찬 작은 나무 선반은 부족한 이들의 배를 채워주었고, 더 많은 이웃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그녀의 캠페인을 본 이들이 미국 전역에 ‘축복 상자(The blessing box)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이와같은 선반을 설치하고 있으며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다. 맥클라드는 “선반은 큰 장소나 직원이 필요없다. 휴일이든 평일이든 하루 24시간 이용가능하다. 특히 이웃주민이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식량은행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면서 “빈 선반은 많은 이웃들이 지역 사회에 더 깊이 뛰어들 수 있는 출발점이 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다른 형태의 봉사활동에 관여하는 주민들이 늘었다”고 기뻐했다. 또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만큼 관계형성도 필요하다. 우리 대다수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이들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간의 간극를 채워준다”며 자신은 “오늘 하루도 힘겹게 나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한 가지 방법을 제시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사진=엔비씨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지성 유니세프 특별대표에 임명 “너무도 바라던 일” 소감

    지성 유니세프 특별대표에 임명 “너무도 바라던 일” 소감

    배우 지성이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1일 오전 지성은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임명식에 참석했다. 지성은 유니세프 특별대표로서 유니세프 개발도상국 사업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유니세프 사업을 알리는 홍보사절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니세프 특별대표 임명식 이후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주어진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바라던 일이에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회봉사활동 가장 잘하는 종교는?… 천주교 24.4%>기독교 21.2%>불교 3.8%

    우리 국민들은 사회봉사 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종교를 ‘기독교’라 여기지만 가장 봉사활동을 잘하는 종교는 ‘천주교’로 인식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이라고 생각하는 종교는 기독교가 2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천주교가 20.2%, 불교 3.8%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사회봉사활동을 전반적으로 보아 가장 잘하는 종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천주교가 24.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기독교(21.2%), 불교(3.8%) 순이었다. 비슷하다가 20.6%, 모르겠다도 30%나 돼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종교별 인식 배경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조사에선 또 최근 1년 새 사회봉사활동 참여 경험이 있는 국민은 3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년 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4.4%였으며 ‘참여한 적이 없다’는 응답자는 65.6%나 됐다. 또 우리 국민들의 사회봉사활동이 활발한지를 묻는 질문에 55%는 활발하지 않다, 활발하다는 42.8%라고 답했다. 한편 한교봉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한국의 사회봉사활동과 그 결정요인’, ‘한국교회봉사단 10년 사역의 회고와 의미’, ‘한국교회봉사단의 향후 과제’와 관련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돕는 일은 삶의 일부… 자원봉사로 더 큰 꿈 키워요”

    “돕는 일은 삶의 일부… 자원봉사로 더 큰 꿈 키워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란 어떤 의미일까. 내신 성적에 반영되고 대입 입시를 위한 포트폴리오쯤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러나 봉사활동이야말로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꿈을 키우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7 청소년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에서 송길현(전주영생고등학교 2학년) 군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UCC, 웹툰, 사진, 수기 4가지 분야에 걸쳐 총 12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을 받은 송길현 군은 중증장애인 야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엄마를 따라나서면서부터 큰 변화가 생겼다. 검정고시 준비로 꿈을 키우는 야학교의 중증장애인들을 만날 때마다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의식을 갖게 된 것. 그러던 중 지난해 4월 중증장애인 야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폐아 친구 민수(가명)를 만났다. 민수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반복적인 질문,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는 행동 등으로 마음을 열고 교감하는 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때 가치관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송 군은 말한다. 민수를 만난 후 자폐와 장애에 관심을 갖게 된 송 군은 진로를 명확히 정했다. 뇌질환과 신경계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뇌신경재활학 분야를 연구해 자폐와 장애의 해결되지 못한 부분의 대안을 찾아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뚜렷한 꿈을 갖게 된 것. 송 군은 지금도 중증장애인 야학교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 군은 고등학교 입학식 때 받은 장학금 전액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해외아동 결연 후원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에티오피아의 한 아이를 지원하고 있다.●명장공방봉사단, GYSD 최우수상 받아 송 군과 같이 청소년 개인이 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동아리나 단체로 재능나눔형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나주공고의 ‘명장공방봉사단’ 동아리는 올해 ‘2017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 우수활동 동아리·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은 1998년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0여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행사로, 한국은 2003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나주공업고등학교의 명장공방봉사단 동아리는 전남 나주지역 내 독거노인이나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낡은 보온재 시설과 수도꼭지, 싱크대 등 위생설비의 배관 시설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유관단체와 장애인복지센터 등이 힘을 보탰다. 올해에만 30대의 보일러를 지원받아 노후 보일러를 새 보일러로 교체해줬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GS건설이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렸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로 발송해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 가족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새 가치’로 미래 이끌 청년 인재 100인

    ‘새 가치’로 미래 이끌 청년 인재 100인

    장애 극복 각종 글짓기대회 수상 고교생 이준서군 등 오늘 시상 입시와 취업난 등에 쫓기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 가치를 창출한 청년 100명이 정부가 공인한 대한민국 인재로 뽑혔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이준서(왼쪽·경기 동탄고)군 등 100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재상은 우리 사회의 젊은 인재들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 시작했으며 올해로 17회째이다. 올해 수상자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인재 10명 등 모두 100명이 선정됐다. 고교 부문에서 뽑힌 이군은 장애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2017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 ‘2015 통일 프로젝트 공모전’ 등 다양한 글짓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한 이성효(선린인터넷고)군, 소아암을 앓고 있음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과학 분야 인재인 박혜수(한국과학영재학교)양 등도 고교 부문 인재로 뽑혔다. 대학 부문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자신이 쓴 책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공경진(오른쪽·전북대)씨와 제주평화비 건립 추진, 제주청년협동조합 회원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이민경(제주대)씨 등이 수상했다. 청년일반 부문에는 독도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김보경씨, 사라져 가는 전통시장을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식회사 청춘팩토리의 장영덕씨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국빈만찬은 시리세나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만찬’이다.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불교 신자이자 채식주의자인 점을 고려해 한국 전통 음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메뉴 선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부리로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향신료인 커리를 더해 만든 커리향 고구마 부각과 귤을 얇게 잘라 만든 귤칩, 산청 곶감 안에 호두를 넣어 말린 곶감말이, 대추부각, 호두튀김 등이 나온다. 전채요리로는 밀전병에 채소와 대게살을 넣은 밀쌈말이와 완도산 전복을 쪄내 간장 소스를 더해 구워낸 전복구이, 호박죽, 제주산 금태 양념찜이 비빔밥, 두부 콩나물국을 준비했다. 후식으로는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이 만든 ‘사찰 후식’이 나올 예정이다. 측백나무 열매와 토종꿀로 숙성한 가평 잣으로 만든 백자인다식, 완도산 김에 간장과 죽염 등을 넣어 만든 김재피자반, 능이버섯 찹쌀구이, 양평 소나무와 약수로 숙성시킨 송차가 제공된다. 식사와 함께 백포도주, 적포도주가 나오는데 시리세나 대통령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점을 고려해 건배는 사과주스로 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하는 의미로 떡 케이크를 함께 자른 뒤 문화 공연을 관람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과 스리랑카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탱고, 재즈, 왈츠 등의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 ‘두 번째 달’이 드라마 ‘궁’의 테마곡과 스리랑카 곡을 연주하고 소리꾼 고영열 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른다. CBS 소년소녀합창단은 율동과 함께 스리랑카 노래인 ‘수랑거니’, ‘진도아리랑’ 등을 부를 예정이다. 만찬에는 우리 측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양국 장관급 인사들 외에도 조계종의 설정 총무원장, 진각종의 회성 통리원장 등 불교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리랑카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도 만찬에 초대됐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등은 인도적 지원 등으로 스리랑카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으로 2015년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는 박철순 알룩스포츠 회장, 산악인으로 2011년 스리랑카 현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엄홍길 코이카 홍보이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성공적 귀농귀촌교육 길잡이,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지난 25일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한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학과농장에서는 ‘사랑과 김장 나눔행사’가 열렸다.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이 횡성의 공동체농장과 당수동 학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쪽파, 무, 갓 등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수원 거주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진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진, 50여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해 농업학문을 통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국제사이버대학 웰빙귀농학과는 교육부 특성화사업 공모에 당선, 2012년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면서 행복한 전원생활, 성공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귀농교육을 펼치고 있다. 농업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30대 전후의 학생부터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학생까지 다앙한 학생들이 모여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귀농귀촌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귀농귀촌은 단순히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의 이주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주택문제부터 교육, 일자리 및 수익창출, 경영, 보건의료, 복지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웰빙귀농학과에서는 웰케어를 비롯해 웰빙귀농학, 농업경영, 농업건축설비, 농촌관광체험, 시설원예학, 숲해설교육, 귀총귀촌특강, 6차산업 등 다양한 귀농교육을 통해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수원시 당수동과 강원도 횡성에 학과농장 및 공동체농장을 운영, 직접 먹거리 재배실습을 하고 국내의 우수농가 방문 견학 및 체험, 매년 1회 해외선진지 견학 등 학교 차원의 지원으로 활발한 현장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실전능력 함양을 위해 약초동아리, 건축동아리, 꽃차동아리, 약선요리동아리 등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현재 흙사랑협동조합, 가춘리공동체, 우리나라 대표 풋고추 재배농가 영농법인 이세움 등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농업재해손해보험평가사 등 농업직 공무원 자격을 취득해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졸업생들도 상당히 많다. 국사대 웰빙귀농학과를 졸업하면 농업재해보험손해평가사, 유기농업기사, 종자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기사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귀농지도사, 손해평가사, 노인복지사업, 농촌보육시설사업, 체험마을 지도사, 6차산업인증, 농촌컨설팅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박동진 학과장은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준비하며 노력하듯이제2의 인생도 오랜 시간 준비되어야 행복한 전원생활 50년을 누릴 수 있다. 지역에서 운영하는 단기간의 귀농학교를 통한 준비가 아닌, 국내 유일 국사대 웰빙귀농학과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실패하지 않는 웰빙의 지름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사이버대 학과 중 학생들이 여기저기 찾아보고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오는 학과로도 유명한 웰빙귀농학과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입학 관련 문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수도 동파방지덮개 설치 봉사활동

    김광수 서울시의원 수도 동파방지덮개 설치 봉사활동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은 국민의당 김광수 대표의원(노원5)은 28일 벽산아파트(노원구 상계동)에서 실시한 ‘따뜻한 겨울 아리수와 함께’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동파방지 에어캡과 보온덮개 설치 봉사활동을 했다.‘따뜻한 겨울 아리수와 함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겨울에 지속적 반복되는 수도계량기의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세대에 에어캡과 보온덮개를 설치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곳 벽산아파트 주민을 위해 찾아오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겨울 아리수와 함께’ 행사는 서울시가 수도계량기가 동파하지 않도록 준비를 해 주는 것으로 여러분 덕분에 이곳 벽산아파트는 올 겨울에 수도계량기 동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서울시는 시범적으로 북부 지역의 상계벽산아파트와 강서 지역의 가양5단지아파트 2개 단지를 선정했다. 벽산아파트는 1,590세대로 주로 복도식아파트 구조로 건축이 되어 동파에 많이 노출되어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7일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동파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했다. 8개 수도사업소별로 신속 복구 및 교체를 위한 동파안전계량기와 굴삭기, 해빙기, 발전기 등 주요 장비는 물론 비상복구인력을 확보하여 긴급 복구 체계를 완료했다. 한편 지난 5년간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원인을 세밀히 분석한 결과 동파에 취약한 43만여 세대에 맞춤형 보온을 하여 반복해서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동파로 취약한 세대를 보면 주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복도식아파트로 구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함으로 찬 공기가 들어가기 쉬운 취약세대 복도식아파트와 연립주택에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36만6000매를 배부했고, 11만매는 에어캡을 넣어 새로 개발한 3겹 보온덮개로 동파에 특히 취약한 세대에 우선 배부했다. 오늘 일정은 봉사자들에게 동파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조를 편성하여 각 세대를 방문하여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설치하는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봉사자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노원구청 직원, 노원구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S그룹, 상생경영 배우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LS그룹, 상생경영 배우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올해는 LS그룹이 대학생해외봉사단을 운영한 지 10주년이 된 해다. 의미 깊은 해인 만큼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2007년 결성한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은 지난 10년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이 한 팀을 이뤄 지금까지 750여명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내 기업이 운영 중인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경쟁률도 평균 100대1에 달한다. 구 회장은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신년이면 신입 사원들과 함께 해오던 봉사활동도 베트남에서 진행했다. 베트남은 그만큼 LS그룹에 의미 있는 나라다. 1990년대 이후 하이퐁, 하노이, 호찌민 등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의 생산기지를 설립했다. 또 베트남을 동남아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더 많은 투자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 2013년부터는 교실이 부족하거나 노후된 지역 2곳을 선정해 매년 복층의 8~10개 교실 규모 신축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준공했다. 현재까지 총 8개 학교에 드림스쿨을 제공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LS그룹은 2014년 베트남 기획투자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LS는 현재 2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모집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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