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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형법 「반혁명죄」 처벌 가혹/74년 개정내용 밝혀져

    ◎탈출등 거의 극형… 재산몰수 병과/공포않고 시행… 우리 보안법보다 형량 높아 북한이 비밀문건으로 취급해오면서 지난 15년동안이나 대내외에 공표하지 않았던 개정 신형법은 구형법보다 「반혁명범죄」의 종류와 내용을 확대하고 그 처벌도 대부분 사형및 전재산 몰수로 강화했음이 밝혀졌다. 북한연구소가 북한 형법 내용을 최근에 입수ㆍ발행한 「북한 형법의 실상」에 따르면 북한 형법상의 반혁명범죄는 우리의 국가보안법에 대응하는 범죄를 모두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보안법에서는 범죄로 다루지 않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처벌하고 있으며 그 형량도 우리보다 훨씬 무겁고 획일적이다. 예를 들어 우리의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에 대한 찬양고무죄」는 7년이하의 징역을 받도록 돼있으나 북한 형법상의 「반동선전선동죄」의 경우 「반동적인 출판물과 문서를 작성ㆍ보관 유포하는 행위」를 모두 사형ㆍ전재산 몰수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에는 「반국가단체의 지배하에 있는 지역으로 탈출하는 행위」의 경우 단순탈출은 징역 10년으로 처벌하고 있으나 여기에 해당하는 북한 형법의 「공민의 조국반역죄」는 「다른 나라 또는 적의 편으로 도망치는 행위」나 「적 또는 다른 나라의 기관이나 사람에게 길안내ㆍ통역ㆍ위안ㆍ물질적 지원 등으로 도와주는 행위」를 모두 사형,전재산 몰수로 다스리고 있다. 북한 형법은 국가보안법에서는 다루지 않고 있는 「외국인이 외교관계 단절에 이르려 하는 행위」까지 처벌,외국인의 국외범죄까지 다루고 있다. 총 17장 2백15개 조문으로 구성된 북한 개정형법은 지난 74년 12월19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에서 개정돼 75년 2월1일부터 오늘까지 일반에게 공포되지 않은 채 시행되고 있다.
  • 정부와 짜고 남편을 독살/40대 사형선고

    【부산】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신영길부장판사)는 17일 열린 임영자피고인(41ㆍ여ㆍ부산시 해운대구 반송3동)과 한춘도피고인(39ㆍ운전사ㆍ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등 2명에 대한 살인사건 선고공판에서 임피고인에게 사형을,한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다. 1남1녀를 둔 주부 임피고인은 지난89년 4월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C산업에서 함께 근무하던 한피고인을 알게 돼 정을 통해오다 해외취업중이던 남편 이모씨(41)가 귀국하자 불륜관계를 계속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이씨를 살해키로 공모한 뒤 지난 2월14일 하오8시쯤 이씨의 집 안방에서 한피고인이 구해준 극약을 임피고인이 초콜릿에 바른후 술깨는 약과 함께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모두 사형을 구형 받았었다.
  • 교포간첩 서순택 사형선고/서울지법

    ◎“30여년 국내외 암약에 극형 마땅”/형 순은 피고엔 징역8년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권택부장판사)는 24일 30여년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간첩활동을 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재일교포 서순택피고인(61ㆍ한국케라모스대표)에게 간첩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하고 서피고인의 형 순은피고인(67ㆍ전 관악컨트리클럽대표)에게는 징역8년에 자격정지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서순택피고인은 공소시효기간중인 지난75년 이후의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는 있으나 지난88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6개월동안 20여차례에 걸쳐 일본과 국내를 왕래하고 최근까지도 일본에 있는 북한의 대남공작원과 접선한 사실 등으로 미루어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히고 『서씨 형제가 30여년동안 국내에서 간첩활동을 해온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행위로 극형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판결했다. 서순택피고인은 지난60년 대남공작원에게 포섭된뒤 북한노동당 입당,4차례에 걸쳐 북한에 다녀오고 지난70 국내에 들어와 형 순은씨를 포섭해 국내 지하당의 구축을 꾀했으며 정계ㆍ재계ㆍ군부의 고급정보를 빼내 북한에 보고해온 혐의로 지난2월 안기부에 구속됐었다. 두 피고인은 지난10월 사형 및 징역12년을 구형받았었다.
  • 구로동 「샛별 룸살롱 살해」/범인 2명 사형 선고

    서울 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극수부장판사)는 18일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 집단살인사건 등의 범인으로 구속 기소된 조경수(24)ㆍ김태화피고인(22)에게 살인죄 등을 적용,각각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피고인들이 구속된 뒤 기독교에 귀의하고 자신들의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는 있으나 20여차례에 걸친 미용실 강도와 강도ㆍ강간 등을 계속해서 저지르고 무고한 5명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것은 용서받을수 없다』고 사형선고이유를 밝혔다. 조피고인 등은 지난1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샛별룸살롱에서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남녀종업원 4명을 살해하는 등 모두 5명을 살해하고 25차례에 걸쳐 미용실 강도 등을 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돼 사형을 구형받은바 있다.
  • 양주도매상 살해/폭력배 무기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박재윤부장판사)는 13일 조직폭력배끼리의 세력다툼으로 서울 서초동 양주도매업체 진원유통 사장 정전식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사형을 구형받은 「이리 배차장파」이존화(24)ㆍ서남태피고인(25) 등 조직폭력배 2명에게 살인죄를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서순택 피고 사형 구형/서울지검/북한ㆍ일 왕래 30년간 간첩활동

    서울지검 공안1부 이상형검사는 10일 북한과 일본을 오가며 국내에서 30여년동안 간첩활동을 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재일교포 서순택피고인(61ㆍ한국케라모스대표)과 서피고인의 친형 순은피고인(67ㆍ전 관악컨트리클럽대표) 등 2명에게 간첩죄 등을 적용,사형과 징역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논고문에서 『서피고인 등은 지난 30여년동안 간첩활동을 해온 사실을 수사기관에서는 모두 인정했으나 법정에서는 공소시효가 끝난 72년까지의 범행만을 인정하고 그이후의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하는 등 간첩들의 전형적인 법정투쟁을 벌이는 등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아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고침◁ 본보11일자 19면「서순택피고 사형구형」기사 가운데 서순은피고인의 구형량 7년은 12년의 잘못이었기에 바로잡습니다.
  • 술 도매상 살해범 2명 사형 구형

    서울지검 공판부 곽상도검사는 29일 진원유통 사장 정전식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리 배차장파」조직원 서남태(25)ㆍ이존화(23)피고인 등 2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살인죄를 적용,각각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들을 숨겨준 서씨의 애인 민소정피고인(26)에게는 범인은닉죄를 적용,징역 2년을 구형했다.
  • 「룸살롱 살인범」사형구형/서울지검/“사회질서 유지위해 극형 마땅”

    서울지검 형사3부 김명진검사는 26일 서울 구로동 「샛별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인 김태화피고인(22)과 조경수피고인(24)에게 살인 등 8개 죄목을 적용,모두 사형을 구형했다. 김검사는 이날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극수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극히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양심이 결여돼 있어 이들로부터 사회를 방어하기 위해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사형 구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1월 샛별룸살롱에서 술을 마신뒤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술집에 있던 남녀 종업원 4명을 난자해 살해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명을 살해하고 25차례에 걸친 미용실강도와 2회의 노상강도,2회의 쌀집강도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 술집손님 돈 뺏고 살해… 암매장/주인 사형ㆍ공범 셋 무기 선고

    ◎서울지법,나머지 3명엔 15∼3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유언부장판사)는 22일 술집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서울 중랑구 면목2동 「해와 달」 카페주인 김명구피고인(23)에게 강도 살인죄 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김정민(21) 이철원(21) 안모피고인(19) 등 공범 3명에게는 무기,홍종한피고인(26) 등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 15∼3년씩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불우한 성장과정에 대해서는 동정을 금할 수 없으나 범행수법이 잔혹해 용서받을 수 없다』고 중형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피고인 등은 지난해 12월30일 카페에 술을 마시러 온 박재남(28ㆍ용접공ㆍ중랑구 망우1동 151)씨를 폭행,1천여만원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지난2일 김씨 등 6명에게는 사형이 구형됐었다.
  • 사형구형 「비디오가게모녀살해」용의10대/“증거 불충분”… 무죄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8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망비디오가게 모녀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기소된 진모피고인(19ㆍ구로구 개봉1동)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자백의 임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살인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병합심리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부분은 유죄로 인정,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자백이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강압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유일한 물증으로 제시된 칼에서 피고인의 지문이 나타나지 않는 등 범행을 입증할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무죄선고이유를 밝혔다.
  • 카페손님 돈뺏은 뒤 살해 암매장/공범 6명 사형 구형

    서울지검 북부지청 조정환검사는 1일 술집에 온 손님을 살해한뒤 암매장한 중랑구 면목2동 194의19 「해와 달」카페주인 김명구씨(23)와 동업자 홍종한씨(25),종업원 안모군(19) 등 피고인 6명에게 살인 등의 죄목을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범행가담정도가 가벼운 종업원 박주복씨(22ㆍ노원구 창1동 주공아파트 1703동709호)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유언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이 범죄를 저지른 뒤에도 서로 상대방에게 범죄책임을 떠넘기는 등 뉘우침이 없고 범죄수법이 흉악해 인과응보의 정신에 따라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17일 카페 손님 박재남씨(28ㆍ용접공ㆍ중랑구 망우1동 151의16)에게서 현금 1천1백만원을 빼앗은뒤 목을 졸라 숨지게한뒤 경기도 가평군 야산 쓰레기장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선고공판은 오는 22일에 열린다.
  • 조직폭력배 보복 살인 주범에 사형구형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 이호철검사는 24일 상오 부산지법 울산지원에서 열린 울산 조직폭력배 보복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주범인 목공파 행동대원 허영준피고인(24)에게 살인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사형을,최성재피고인(22)등 7명에게는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반인륜적범죄 척결에 “극약처방”/흉악범 사형집행의 의미

    ◎가정파괴등 흉포화에 경종/80년이후 8차례 86명 처형 살인·강도살인·강도강간 등을 일삼아온 가정파괴범과 흉악범 9명에 대한 17일의 사형 집행은 인륜을 저버린 강력범죄는 반드시 단죄하겠다는 사법의지의 표현으로 볼수 있다. 다시말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것이며 이들에게 극형을 내림으로써 날로 흉포화해 가는 강력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린 것이다. 최근들어 부녀자폭행및 살해등 가정파괴범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강력한 극약처방이 요구되던 터에 이와같은 단안이 내려진 것은 상당한 뜻을 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용서할 수 없는 가정파괴및 흉악범에 대해서는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그에 따라 법원의 선고가 확정되면 어김없이 사형을 집행함으로써 이들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 시킨다는 법집행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검찰은 최근들어 흉악범의 경우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사형을 구형하는 등 법의 적용을 엄격히 해 오고있다. 이와함께 법원도 『비록 10대라고는 하지만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폭행하는 행위는 등의 행위는 인간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유로 극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잦아졌다. 한편 사형제도는 「범죄의 사회로부터의 격리」라는 차원에서 상당한 찬성을 받고있기는 하나 사형폐지운동협의회(회장 이상혁변호사)등 일부 단체의 폐지운동에 직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형폐지론자들은 『사형을 집행하는 것만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주장,『범죄를 저지르면 꼭 잡힌다는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검경등 수사기관이 제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논리를 펴고있다. 통상적으로 사형집행은 확정판결이 있고 나서 4개월안에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에게 사형집행명령을 내리도록 요청하고 법무부장관은 사형확정일로부터 6개월안에 집행명령을 내려 5일안에 집행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규정은 「강제규정」이 아닌 「훈시규정」이기 때문에 사형의 집행은 미뤄지기가 일쑤였다. 제6공화국 들어서는 지난해 8월 혜준양 유괴살해범 등 7명을 사형집행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집행이다. 이로써 80년 이후에 사형이 집행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86명에 이르렀다. ◇사형집행자 죄명 및 범죄사실 ●최정호 나 이 24 죄 명 강도살인강도강간 범 죄 사 실 87년 포항에서 데이트남녀납치해 공범들과 여자를 6차례윤간,남자는 살해한 뒤 저수지에 유기하고 도피중 인질극을 벌이는등 강절도 30여회 ●강창구 나 이 33 죄 명 강간치상ㆍ살인등 범 죄 사 실 87년 충남 공주군 반포면 일대에서 이모여인등 부녀자6명을 강도,강간,살해 ●육근성 나 이 30 죄 명 강도살인 범 죄 사 실 87년 서울 동대문구 중화2동 김모여인집에 침입,딸을 살해한뒤 뒤이어 김여인도 살해하고 강도 ●어성갑 나 이 38 죄 명 살인ㆍ강간등 범 죄 사 실 88년 버스요금 삥땅행위가 적발되자 동료운전사 집에서 동료의 처를 강간,살해한뒤 두아들도 살해 ●박영국 나 이 26 죄 명 강도살인ㆍ시체모욕등 범 죄 사 실 83년 서울 영등포 모식당에 침입,주인부부를 살해한뒤 죽은여자를 강간 ●유자환 나 이 31 죄 명 강도살인 범 죄 사 실 86년 천안에서 돈이 많다고 소문난 김모여인집에 침입,김여인을 살해후 6세된 딸도 살해 ●천영훈 나 이 38 죄 명 살인ㆍ살인미수등 범 죄 사 실 87년 부산에서 이모부내외를 살해하고 하숙집주인ㆍ동네여인등을 칼로찔러 부상케함 ●이배진 나 이 57 죄 명 살인ㆍ살인미수등 범 죄 사 실 82년 김모변호사를 돈을 주지 않는다고 살해하고 말리는 사무장도 찔러 중상 ●권현집 나 이 41 죄 명 살인ㆍ사기등 범 죄 사 실 82년 사기당한 피해자가 고발하려하자 충남 연기군의 숲으로 유인,살해하고 땅에 버림
  • 살인않은 10대 가정파괴범/이례적으로 사형 구형/서울지검

    ◎공범 2명엔 20년 서울지검 북부지청 조정환검사는 10일 김모피고인(19ㆍ도봉구 미아1동)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공범 황모(16ㆍ무직) 김모(15ㆍ〃)등 2명의 피고인에게도 징역20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김피고인등은 지난해 11월16일 하오4시쯤 서울 도봉구 수유1동 이모씨(23ㆍ가정주부)집 담을 넘어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위협,현금 6만2천원을 빼앗고 아들(2)이 보는 앞에서 이씨를 폭행하는등 2차례에 걸쳐 강도강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조검사는 논고를 통해 『김피고인이 비록 10대 미성년자이지만 어린아들 앞에서 어머니를 성폭행한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며 사형구형 이유를 밝혔다.
  • 취객 폭행치사 20대 사형 구형

    서울지검 남부지청 심동섭검사는 16일 술취한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아리랑치기」 강도를 일삼아온 이기원피고인(25ㆍ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에게 강도치사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 검찰,민생침해사범 소탕령/전국검사장회의/「연쇄방화」등 전담반 평성

    ◎“강력사건 척결 최대의 책무로/지자제 선거땐 엄정 중립”/허법무 지시 검찰은 12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방화사건이 우리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진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범인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주로 서울에서만 발생한 미장원강도사건 및 주택가 방화사건이 지방으로 확산돼 나갈 가능성에 대비,전국 검찰과 경찰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만전을 기하도록 전국 검찰에 시달했다. 검찰은 이날 허형구법무부장관과 김기춘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전국검사장회의를 열고 최근의 범죄동향을 분석한 끝에 이같은 대책을 세웠다. 검찰은 이날 회의에서 연쇄방화범들이 범행을 저지른뒤 현장에는 유류품을 전혀 남겨놓지 않고 대문을 발로 차거나 유리창을 깨는 등의 방법으로 주인에게 알려 인명피해를 없게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정신질환자의 소행이나 단순방화가 아니라 사회혼란을 노린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서울지검은 이날 형사3부박순용부장검사를 본부장으로 이 사건 수사본부를 발족시키고 산하 4개지청에도 수사지휘전담반과 상황실을 설치했다. 허장관과 김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서울 도심 주택가의 연쇄방화사건 및 연쇄강도사건 등 국민생활을 크게 위협하는 신종범죄에 대해서는 범인을 검거하는대로 사형ㆍ무기징역 등 법정최고형을 구형해 엄단하고 지방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찰과 공조체제를 갖춰 수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허장관은 이와함께 『조직폭력 및 강ㆍ절도,마약사범은 물론 방화 등 불특정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범죄 등 민생침해 사범을 척결하는 것이 검찰전체의 명예가 걸린 올해 최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허장관은 또 『올해 실시될 지방자치제 선거는 30년만에 실시되는 만큼 검찰은 엄정한 중립적 자세로 각종 선거사범을 철저히 색출해 공명선거의 풍토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의대 사건 3명 2심도 사형 구형

    【부산=김세기기자】 5ㆍ3동의대사건 주동자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구형됐다. 부산고검 송훈석검사는 3일 상오11시 부산고법 103호법정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송기방)심리로 열린 동의대사건관련 주동자급 36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윤창호(22) 박세진(28) 오태봉피고인(25) 등 3명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이종현(25) 김영권피고인(22) 등 2명에게 무기징역을,이철우피고인(21) 등 3명에게 징역15년씩을 구형하는 등 36명 모두에게 1심형량과 같이 중형을 구형했다.
  • 강도 살인범에 잇단 사형 구형/“잔인한 범행… 최고형 마땅”

    ◎자녀앞에서 주부폭행 20대엔 “무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백오현검사는 2일 대낮에 주부만 있는 집에 들어가 10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고 살인을 저질러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원식피고인(24ㆍ서울 송파구 마천1동 354의29)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피고인은 아무런 저항능력이 없는 주부를 장롱속에 가두고 살해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사형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9월20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3동 195의45 안모씨(34ㆍ주부) 집 안방에 들어가 안씨를 흉기로 위협,장롱속에 가둔뒤 현금 10만원 등 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려다 안씨가 소리치자 흉기로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 조한욱검사는 임천택피고인(41ㆍ무직ㆍ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371)에 대한 강도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광주】 광주지검 형사1부 박현상검사는 어린아들 앞에서 가정주부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옥씨(28)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김피고인에게 강도 강간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아버지 폭행 치사 20대에 사형 구형

    【울산】 부산지검 동부지청 조한욱검사는 19일 술주정을 나무라는 아버지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김완기피고인(22ㆍ무직ㆍ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15의52)을 존속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김피고인은 지난해 11월5일 하오3시쯤 술에 만취해 술주정을 하다 핀잔을 주는 아버지 김종하씨(49)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 10대 가정파괴범에 무기징역 선고

    【대전】 가정집에 침입,상습적으로 부녀자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부(재판장 강문종부장판사)는 12일 9차례에 걸쳐 11명의 부녀자를 폭행하고 3천9백여만원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사형이 구형됐던 정모피고인(18ㆍ절도전과 등 4범ㆍ대전시 대덕구 와동)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강도ㆍ강간)ㆍ강도상해 및 강간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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