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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숲길… 시민품으로

    부산시가 걷기 좋은 도시(그린웨이)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사람·생태·문화의 길인 그린웨이 조성 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조성할 그린웨이는 ▲해안길 9곳 ▲강변길 6곳 ▲숲속길 22곳 등 모두 37곳이다. 해안길은 강서구 천가동 해안 산책로, 사하구 두송반도 해안 산책로 등이다. 숲길은 동구 수정동 구봉산 웰빙산책로와 연제구 연산동 물만골 등산로이며, 강변길은 부산 북구 구포동 낙동로 거북이 걸음길 등이다. 그린웨이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243억원은 정부의 ‘희망 근로 프로젝트’ 예산으로 충당하며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 통행 구조를 보행자 우선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관별 부서별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보행자 관련 업무 기능을 통합한 ‘보행환경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통합관리체제로 개편하기로 했다. 부산시 이종철 행정자치관은 “산 바다 강을 아우르는 삼포지향(三抱之鄕)의 도시 특성을 살려 해안길, 강변길, 숲길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기업·학교 손잡고 교육환경 UP

    기업·학교 손잡고 교육환경 UP

    #사례 1.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륭리 장안초등학교. 87년 전통을 가진 이 학교는 2007년 폐교 위기에 몰렸다. 당시 전교생이 22명이고, 신입생은 1명뿐이었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결연을 한 지역 기업체 등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올해 학생 수가 60명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휴원 상태로 있던 유치원도 다시 문을 열었다. #사례 2. 부산 북구 만덕동 만덕중학교 핸드볼 팀은 최근 ‘제2의 우생순 신화’ 창조에 여념이 없다. 2001년 창단한 이 학교 핸드볼팀은 비인기 종목이어서 운영비 등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해체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9월 결연업체 ㈜학산으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 지원을 받았다. 선수들은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업체측은 여전히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결연실적 지난해보다 28% 증가 부산시교육청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와 기업체를 연결해주는 ‘UP스쿨’ 운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UP스쿨은 2007년부터 시작한 ‘1교 1사 결연운동’에서 시작됐다. 올 들어 지난 4월 말 현재 기업체와 기관,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UP스쿨 결연 실적은 1081개교에 70억여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억여원(897개사)보다 28% 증가했다. 이는 경제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지원 내용도 도서 구입비, 학교시설물 설치비, 교육연구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하다. 실례로 영도구에 있는 선박안전장비 생산업체인 한영기업은 지난 3월 남도여중에 옥외계단 창호시설 설치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서구 녹산공단 르노삼성자동차도 최근 신호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강사 지원비 2000만원과 학교 조경 및 식목 체험학습 비용 400만원 등을 맡겼다. 르노삼성은 사하구 동아공고에도 3년째 매년 23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인구 유출을 막고 경쟁력이 강한 도시를 만들려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유능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범시민운동으로 시교육청은 UP스쿨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로 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녹산공단과 지사산업단지, 신평·장림공단, 사상공단 등 기업 밀집지역별로 기업체와 관내 학교의 결연을 이어주는 UP스쿨 결연 릴레이 운동을 펴고 있다. 또 기업과 학교가 상생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결연 기업이 선호하는 맞춤식 협력 프로그램인 ‘기업·학교 윈윈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 홈페이지에 ‘교육사랑나눔’ 포털사이트를 만들어 결연 기업체나 단체의 사이트와 연결토록 해 기업체 참여를 유도 하고 있다.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UP스쿨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 운동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kim@seoul.co.kr
  •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이재진, 과거 자서전서 직접 밝힌 ‘생활고(苦)’

    자대 미복귀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이재진(30)이 전격 체포된 가운데, 그의 불우했던 성장과정 및 가정사가 오래 전 ‘젝스키스 자서전’을 통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컴백 젝스키스(COM’BACK SECHKISE)’라는 제목의 이 도서는 1997년 데뷔 후 전성기를 누리던 그룹 젝스키스가 자신들이 스타로 발돋움하기 까지의 과정을 직접 세세히 기술해 놓은 자서전 형식의 책이다. 하와이에서 강성훈을 만나 팀을 이루게 된 은지원, 무난한 학창시절을 보낸 장수원, 고지용, 김재덕과 달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이재진은 이 책에서 오히려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1남1녀인 그는 지난해 입대 직전인 2008년과 2006년, 각각 모친과 부친을 모두 잃은 상태. 어린 이재진의 기억 속에는 자신을 낳은 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누워계신 어머니, 일터에 돈 벌러 나가신 아버지, 외로움, 삶의 무거움, 신문배달, 그림, 춤 등의 단어가 남아 있었다. [ 이하 ‘젝스키스 자서전’ 발췌 · 이재진 作 ] - §1. 출산 후, 병으로 누우신 어머니 1979년 7월 13일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산부인과. 어머니는 나를 낳으실 때 태몽이 예사롭지 않아 큰 인물을 기대했단다. 꿈은 좋지만 어머니는 나를 낳으신 후 줄곧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고 계신다. 나로 인해 어머니가 평생 고생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 내가 빨리 사회인으로 자리 잡아 호강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 §2. 외로웠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내 또래의 아이가 우리 동네에는 별로 없었다. 한참 개구쟁이처럼 친구들과 놀 나이에도 친구들이 별로 없었던 관계로 나는 늘 2~3살 어린 여자 친구들과 주로 놀았다. 특히 어머니는 아파 누워계시고 아버지는 돈을 벌러 일터에 나가셨던 터라 나는 혼자서 보내야 했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 혼자서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것 같았다. 어린 나이에도 혼자 있을 때면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나는 그 외로움을 동네에서 노는 일 외에 독서와 그림 그리는데 쏟아 부었다. - §3. 그림에 대한 소질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 저녁 늦게나 볼 수 있었던 부모님들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더욱 열심히 했는지도 모르겠다. 만화책의 경우는 아예 내 손으로 글까지 써서 서울에 있는 한 잡지사에 보내 선물을 받기도 했다. 92년 장평중학교에 입학해서도 나는 삶의 무거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가운데도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참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 §4. 신문배달로 견뎌낸 경제고 부모님의 어깨를 덜어야했던 나는 1학년 때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 신문배달을 했다. 신문배달로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 생활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도 다시 그 일을 했고 자연히 하루에 3~4시간 밖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당연히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아졌다. - §5. 한 줌의 빛, 춤 학교생활의 절반이상은 춤에 관한 생각으로 보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놀림이 유연했던 내가 TV에서 춤을 추는 가수들을 보면서 하나 하나 춤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퀵실버’란 댄싱클럽을 만들게 된 것이다. 젝스키스에서 안무를 담당하는 재덕이도 같은 멤버였다. 우리는 하루에 보통 6시간이상을 춤 연습에 쏟았다. 학교가 끝나는 6시부터 새벽까지 춤을 췄다. 내가 리더역할을 했던 퀵실버는 중학교이후 학교축제나 시 행사 등에 초청되어 부산에서는 이미 스타대접을 받고 있었다. 출연료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어린 우리가 쓰기에는 충분했다. 힘들게 고생을 하며 연습하는 생활의 원동력은 어느새 가수의 꿈이었다. - §6.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발견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우리의 소문이 서울까지 알려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선배에게 픽업이 돼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진리를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젝스키스가 앞으로도 10년 정도 장수하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측근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랩퍼로 약 4년간 활동했던 이재진은 부산에 계신 부모님께 생활비 대부분을 전해 드리며 가정의 기둥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되자 이재진은 가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1년 후 솔로 앨범을 발표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진 못했다. 2005년 3월 마지막 앨범을 낸 그는 결국 다음 해인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를 택한다. 하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해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재입대 판정을 받았다. 현역 입대 전 두 부모님을 잃는 등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재입대한 이재진은 최근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으며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눔 바이러스 2009] 바다정화·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

    [나눔 바이러스 2009] 바다정화·일자리 창출 시너지효과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류는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유명하다. 철새 먹이인 갯지렁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은 쓰레기로 넘쳐난다. 낙동강을 따라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가 모이는 곳이다. 페트병·폐자재·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가 바닷가를 뒤덮고 있다. 1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동 중리 해안가. 낙동강 하류인 이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작업복 차림을 한 주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강서구 13개 어촌계 어민 등으로 구성된 공공근로 인력이다. 간단한 인원 파악이 끝나자 손에 청소장비와 쓰레기 봉투를 받아든 이들이 해안가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254명이 이날 하루 거둬들인 쓰레기는 5t에 달했다. 부산시가 지난 10일부터 공공근로자 등을 동원해 낙동강 하류 등 부산 연안 해안가 등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바다 정화작업에 나섰다.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낙동강 하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는 강서·사하·사상·북구 등 4개 구가 동참한다. 모두 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25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고 밝혔다. 연 인원으로는 모두 2만 8000명이 동원된다. 연말까지 5000t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낙동강 하구와 신자도·장자도·진우도·대마등·가덕도 등의 쓰레기를 처리해, 철새 도래지인 이 일대의 건강한 습지를 보호하고, 자연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도 이르면 이달 중순쯤 바다 정화사업에 착수한다. 하단 어촌계 등 어민 2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역시 하구 지역인 도요등·모래톱·연금머리·하거도 등에서 쓰레기를 치운다. 또 4월부터 부산의 해양관문인 오륙도 주변에 대해서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공근로자 해안가 쓰레기 수거 사업 지원금 10억원으로 4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서구와 영도구, 기장군에 사업비가 각각 배정됐다. 이들 구·군은 해안가 쓰레기 처리를 전담할 환경미화원 13명과 폐어망 수거 요원 30여명 등을 모집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바다를 낀 지역 특성상 바다 환경을 훼손시키는 각종 쓰레기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낙동강 하구 해양 쓰레기 처리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바다 정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강금원씨 (주)봉화에 70억 투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56) 창신섬유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고향마을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에 7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강 회장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봉화에 강 회장이 70억원을 투자한 사실을 확인, 이 자금의 조성 경위와 투자 목적에 불법성이 있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강 회장은 2007년 9월 50억원을 들여 부산 사하구 신평동 창신섬유 바로 옆에 ㈜봉화를 설립했고, 지난해 12월 회사를 봉하마을로 옮기면서 20억원을 더 투자했다. ㈜봉화는 ‘농촌 자연관광, 생태 및 문화 보존, 전원주택 건설·분양·임대’ 등을 주요 사업으로 내세운 회사다. 납입자본금도 강 회장이 출자한 70억원이 전부다. 검찰은 이 회사 설립 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강 회장 자신이 소유한 창신섬유나 충북 충주 소재 S골프장의 돈을 불법적으로 가져 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강 회장 명의의 금융계좌와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창신섬유와 S골프장에서 빠져 나간 100억여원의 회계처리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법률 자문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창신섬유에서 50억원, 골프장에서 20억원을 출자해 농촌살리기 사업에 나선 것”이라면서 “골프장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합법적으로 회계 처리해 정당하게 받은 퇴직금까지 (검찰이) 횡령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으로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으로

    부산에서도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6일 첫 삽을 뜬다. 부산시는 이날 강서구 낙동강 둔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건설업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지구 생태하천(지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진다고 3일 밝혔다.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 사업은 둔치에 난립한 비닐하우스 등을 정비해 자연생태 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2.66㎢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에는 국비 510억원이 투입돼 2011년 말 완공 예정이다. 전체 면적의 70%는 자연 초지로 조성한다. 또 둔치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있는 비닐하우스(1323개) 등이 말끔히 정비된다. 대신 수생식물원 탐방로· 체육시설· 휴게시설·시민 편의시설 등을 설치,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수변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국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2개 공구로 나눴다. 지역 제한 기준 금액이 70억원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시는 대저지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북구 화명동에서 사하구 하단동에 이르는 길이 20.26㎞의 낙동강 본류를 비롯해 서낙동강(18.55㎞), 평강천(12.54㎞), 맥도강(7.84㎞) 등 3개 지류의 물길을 복원하고, 생태공원과 에코 벨트를 조성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조 7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맥도지구(면적 2.54㎢)와 삼락지구(4.72㎢) 등 4곳의 하천 둔치를 정비해 생태습지와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둔치도와 중사도에는 자연생태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낙동강과 평강천, 맥도강 등 3개 지류 옆에는 둑을 겸한 폭 30∼50m의 에코 벨트를 조성해 녹지와 자전거 길, 생태탐방로 등을 만들고 본류 양쪽에는 길이 45㎞, 폭 5∼8m의 에코 트레일을 꾸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구상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5월 말 발표가 예정된 4대 강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시키기로 했다. 한편, 이날 벡스코에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부산발전연구원 공동주최로 ‘4대 강 살리기 사업 기대 효과와 낙동강 권역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건설산업연구원 측은 이번 4대 강 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영남권에 미치는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는 10조 4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조 2900억원, 임금소득 유발효과는 2조 3100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97만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軍警 6·25때 형무소 집단학살 확인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후 육군본부와 지역경찰 등이 형무소 재소자들을 집단학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희생자는 최소 3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쟁 발발 직후 부산·경남지역 등 인민군 비점령지역에서 재소자와 민간인 수만명이 집단학살됐다는 의혹은 제기돼 왔지만 국가가 직접 실태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일 “1950년 7~9월까지 부산·마산·진주형무소 등에 수감된 재소자와 민간인 3400여명이 육군본부 정보국(CIC), 헌병대, 지역경찰, 형무관(교도관)에 의해 불법적으로 희생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국가기록원에서 입수한 당시 ‘재소자인명부’와 ‘수용자신분장’, ‘교정통계’ 등의 명단을 대조해 희생자를 확인했다. 신원이 밝혀진 희생자는 576명이다. 진실화해위는 아직 조사 중인 675건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 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부산형무소에서는 1950년 7월26일부터 두 달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부산지구 CIC와 헌병대, 지역 경찰, 형무관들이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을 비롯한 예비검속자 등 최소 1500명을 집단 살해했다. 희생자들은 다른 형무소 이감 등을 이유로 끌려간 뒤, 부산 사하구 동매산과 해운대구 장산골짜기 등지에서 집단 사살됐고 일부는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밀려 죽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시기 마산형무소와 진주형무소에서도 각각 717명과 1200여명의 재소자와 민간민이 집단 살해됐다. 김동춘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은 “신병이 확보돼 격리중이던 재소자와 민간인을 군경이 집단 학살한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비인도적 행위”라면서 “육군형사법이나 국방경비법 등을 위반해 징역 3년 이하 형을 확정받은 기결수가 전쟁 발발 직후 군법회의에서 총살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유족에 대한 사과, 위령사업 지원, 인권교육 등을 국가에 권고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군경, 6·25때 ‘형무소 집단학살’ 576명 확인돼

    군경, 6·25때 ‘형무소 집단학살’ 576명 확인돼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형무소 재소자들이 집단학살을 당한 사실이 국가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안병욱)는 2일 “부산·마산·진주 형무소에 수감된 재소자와 민간인 등 최소 3400여명이 육군본부 정보국(CIC),헌병대,지역경찰,형무관(교도관)에 의해 불법적으로 희생됐다.”며 “희생자 중 57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가 이번에 조사한 ‘전국 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전 발생한 제주 4·3사건과 여순사건 등의 여파로 전국 형무소 20여곳에 수감 중이던 최소 2만여명의 재소자와 예비검속으로 구금된 국민보도연맹원들이 한국전쟁 발발 직후 군경에 의해 집단 학살돼 암매장되거나 수장된 사건이다.형무소 재소자들에 대한 집단학살 의혹은 그 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국가가 조사를 통해 그 실태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부산형무소에서는 1950년 7월26일부터 9월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1500여명이 군경에 의해 집단 살해됐으며,이 중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48명이다.이들은 부산 사하구 동매산과 해운대구 장산골짜기 등지에서 집단 사살됐으며,일부는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산 채로 물에 빠뜨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마산형무소에서는 같은 해 7월 5일부터 9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최소 717명(신원확인 358명)이 총살되거나 마산 구산면 앞바다에 집단 수장됐고,진주형무소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최소 1200명(신원확인 70명)의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이 집단 총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진실화해위는 또 “부산·경남 지역 형무소에서 희생된 대다수의 재소자들은 정당한 법적절차 없이 살해됐다.”면서 “또 징역 3년 이하를 선고 받은 일부 기결수들도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은 뒤 헌병대에 인계돼 총살됐다.”고 전했다.  진실화해위는 “이 사건은 헌법이 규정한 일사부재리의 원칙(어떤 사건에 대하여 일단 판결이 내리고 그것이 확정되면 그 사건을 다시 심리·재판하지 않는다는 원칙)를 위반한 것”이라며 “당시 군법회의는 요식적인 행위였을 뿐 사실상 집단 학살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록 전시였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이 통치하고 있던 비전투·비교전 지역인 부산·경남 지역에서 단순히 남하하는 인민군에 동조할 것을 우려,형무소 재소자들과 민간인을 불법적으로 살해한 것은 범죄행위”라고 덧붙였다.  진실화해위는 ▲유족들에 대한 사과 ▲위령사업 지원 ▲민간인 희생 내용 공식간행물 반영 ▲인권교육 강화 등을 국가에 권고했다.진실화해위는 2006년 11월부터 이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시작했으며,현재 조사 중인 675건은 올해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임용 △헌법연구관 김현영 조혜수△헌법연구관보 오훤 박세영 ■기획재정부 ◇실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김근수 ◇국장급△국고국장 최규연 ■법무부 ◇3급 승진 △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이춘복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통상협력팀장 공형식△해외문화홍보원 홍보기획과장 박용철△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 기획총괄팀장(파견) 이형호△주인도네시아대사관 문화홍보관 김현기 ■국회도서관 ◇과장급 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이한민△〃 자료조직〃 최영수△정보봉사국 장서관리〃 김광진<서기관>△기획협력국 기획예산감사과장 홍형선<사서서기관>△입법정보실 입법정보지원과장 우학명△〃 입법정보생산〃 노우진△총무〃 임은표<전산서기관>△입법정보실 인터넷자료과장 고영진 ■재외동포재단 ◇전보 △기획실 차장 장정환 박종환△경제사업팀 〃 조형재△홍보조사팀 〃 이훈용 ■고등과학원(KIAS) ◇임명 △부원장 김재완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규륜△통일정책연구센터소장 조민△남북협력연구센터〃 박형중△북한연구센터〃 최진욱△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박영호△통일문제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손기웅 ■대한지적공사 ◇사업처장 △서울특별시본부 이규봉△경기도본부 김철수△광주·전남본부 장성권△울산·경남본부 이권재△제주특별자치도본부 양세웅◇팀장△본사 경영지원처 재무팀 권기중<운영지원팀장>△경기도본부 오성훈△인천광역시본부 문병수△강원도본부 허의환△충청북도본부 최상호△대전·충청남도본부 최홍찬△광주·전라남도본부 이권△울산·경상남도본부 안종△제주특별자치도본부 고철수 ◇지사장 <서울특별시본부>△용산구·마포구 윤형섭△서초구 김창하△강동구·송파구 정철현△중랑구·노원구 남천현△종로구·중구 김병수△강남구 이상호△성동구·광진구 홍순선△관악구 김희수△영등포구·동작구 전종배△강서구·양천구 임상석△도봉구·강북구 김재복<부산광역시본부>△동구 겸 부산진구 신용근△중구·서구·영도구 우정한△북구·사상구 김윤태△동래구·금정구·연제구 이중동△강서구 최대운△남구·수영구 김덕길△사하구 전석근△해운대구 겸 기장군 정종진<인천광역시본부>△부평구·계양구 이도석△남동구·연수구 이용문△중구·옹진군 홍성혁<경기도본부>△용인시수지구·기흥구 김영필△동두천시 배상우△오산시 오윤선△시흥시 윤춘△용인시처인구 김용만△파주시 윤상기△고양시 백명기△이천시 박재근△남양주시 홍광기△하남시 박승현△안양시·과천시 한덕희△화성시동부 김건배△연천군 황운식△평택시안중 이자길△구리시 김인현△여주군 김원호<강원도본부>△홍천군 박영진△화천군 정동구△동해시 최병섭△삼척시 유은상△영월군 최규언△태백시 이재원<충청북도본부>△청주시 박상갑△음성군 나병운△괴산군·증평군 김기수△제천시 하동희△영동군 이정원△충주시 장재용△단양군 민경부△옥천군 이달왕△진천군 손덕규<대전·충청남도본부>△서구·대덕구 윤성진△유성구 양영봉△천안시 박정수△공주시 한재규△아산시 이택종△서산시 정동호△논산시·계룡시 이건묘△금산군 김석곤△연기군 김종배△홍성군 백낙훈△태안군 허현△부여군 김용호△청양군 정보해△서천군 송재문△보령시 이종성<전라북도본부>△전주시 이철명△군산시 윤남석△익산시 정충원△정읍시 임혁규△남원시 서맹열△장수군 김정득△진안군 윤학현△임실군 문표주△무주군 김병호△순창군 이성호△부안군 이경식△고창군 박현섭<광주·전라남도본부>△동구·남구 신형구△광산구 김인종△여수시 김문곤△담양군 조용선△화순군 위성효△함평군 조상훈△영광군 최광식△장성군 오동석△곡성군 윤두현△완도군 김영섭△해남군 강유원△보성군 이교일△장흥군 김동원△신안군 서정용△무안군 김기만△강진군 윤병현△영암군 강병석△구례군 김선민△목포시 김광용<대구·경상북도본부>△고령군 차영균△영주시 남진성△청도군 유병곤△안동시 김기웅△서구·달서구 배서규△군위군 박정근△달성군 박해원△예천군 김종석△경산시 정한기△북구 박홍근△영양군 박종수△울진군 정병철△구미시 윤원수△봉화군 엄한준△김천시 김창환△성주군 박영환△칠곡군 윤광열△의성군 이병덕△울릉군 유재현<울산·경상남도본부>△거창군 김상인△창원시 강신관△마산시 정해용△고성군 여준모△진해시 황길구△중구·남구 김종철△의령군 박영진△남해군 허성주△함안군 김명근<제주특별자치도본부>△서귀포시 고동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급 전보 <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대전 전풍림△경인 김기영△대구 우종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희수 초성운△연구위원 여재현 ■서울여대 △사무처장 정연식△기획〃 조원애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 박광서 △상임이사 이상훈 ■SBS홀딩스 △브랜드전략팀장 신동욱△전략기획〃 김진욱△경영지원〃 천인식 ■YTN <보도국>△취재부국장 직무대행 김익진△영상부국장 〃 홍문표△경제부장 김장하△문화과학〃 이재윤△국제〃 김호성 ■씨앤앰 ◇상무 △강남본부장 정헌식△동부〃 이동호◇이사△디지털미디어운용센터장 문준우△고객지원실장 김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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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과장>△지역복지 김현준△국민연금정책 배금주△국민연금급여 손호준△자립지원투자 류양지△국책기관이전 김봉호<질병관리본부 팀장>△역학조사 김진석△바이오과학정보 백은자△전염병감시 문진웅△연구지원 윤승기△형질연구 이종영△병원체방어연구 유천권<국립망향의동산>△관리소장 정대승◇검역소장△국립인천 정한덕△국립목포 박현자△국립통영 이은걸△국립제주 서경희 ■부산시 ◇4급 전보 △자치행정담당관 정주영△시민봉사〃 장대익△여성정책〃 안삼달△아동청소년〃 조숙희△회계재산〃 김병곤△산업입지과장 신영찬△혁신도시건설팀장 정완식△사회복지과장 최인용△고령화대책〃 장주선△교통운영〃 김종곤△관광진흥〃 권정오△건설안전〃 김양권△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종문 이완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김우생△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종년△여성문화회관장 권옥귀△충렬사관리사무소장 전경규△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김만록△정보산업진흥원 파견 노윤석△규제개혁법무담당관 직무대리 정수현△서부산권개발팀장 이광욱△물관리과장 하정윤△도시계획〃 송영범△시설계획〃 홍용성△도로계획〃 허대영△건축주택〃 양상열△도시정비〃 김영기△도심재생〃 곽영식△상수도본부 시설부장 백한기△〃 시설관리사업소장 이용술△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유주열△상수도본부 덕산정수사업소장 송영주△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 정창규△〃 건축시설부장 한성근△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재학 하종덕 이갑선 강신윤◇4급 승진△교통관리과장 하철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김정호△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성덕주△차량등록〃 강희천△상무도본부 화명정수〃 서득관△수산정책과장 김종범△중구 국장요원 최영언△서구 〃 김판섭△남구 〃 김종경△사하구 〃 안수근△수영구 〃 강성훈 ■대구시 ◇전보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이재경△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관 김문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영선 이백희△신기술산업국 기계자동차과장 진용환△자치행정국 회계계약심사〃 하지영△건설방재국 건설산업〃 권오수△건설관리본부 관리부장 박병윤△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최재덕△차량등록사업소장 전청수△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문영석△정책기획관실 창의시정추진단 오세중△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장 이우순△보건복지여성국 지하철사고부상자지원반장 남중락△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홍용기△건설방재국 도로〃 전덕채△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최철식△〃 급수〃 권태훈△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 김종우△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장성환△농업기술센터〃 정남식◇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정하진△〃 관광문화재〃 경규덕△교통국 교통정책〃 배효식△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김원식△여성회관장 임영숙△행정안전부 파견 이승대 최영호△도시주택국 혁신도시지원단장 김현호△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안희상△수목원관리사무〃 김영식△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파견 안철민◇파견교류△기획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직무대리 남호성△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 지원과장 〃 배기철◇직무대리△기획관리실 세정담당관 안용섭△경제통상국 산업입지과장 성웅경△자치행정국자치행정〃 조기암△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 김경선△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서정길△교통국 교통관리〃 신상갑△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 김선오△상수도사업본부 두류정수사업소장 박용권△건설관리본부 건축기전부장 우점기◇파견△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전태환△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종건△지방행정연수원 권정락 곽영길 김수경△통일교육원 배영찬◇전출△동구 도시건설국장 이군락◇공로연수△자치행정국 총무인력과 마학부 김경문 김종협 이성대 김태군 남해중 ■한나라당 ◇전보 △사무총장실 보좌역 박현석△당무조정국장 이수태△총무〃 공호식△조직〃 이원기△홍보〃 우윤명△원내기획〃 이운룡△민원〃 방종현△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유명렬 이상학 임순호<시·도당 사무처장>△서울 강용식△부산 김호열△대구(직대) 이달희△인천(〃) 박종식△대전(〃) 박희조△울산(〃) 김영중△강원도(〃) 노용호△충남도 김희태△전북도(직대) 이계숙△경남도(〃) 유기현<대기>△총무국 이병배 박성태 김견택 박창훈 ■ 머니투데이 △산업부 부국장대우 유승호△금융부 〃 정희경△통합뉴스룸2부 〃 정미경△법조팀 부장대우 김만배△건설부동산부장 겸 전국사회부장 채원배△정보미디어〃 겸 문화기획〃 윤미경△편집위원(신사업 담당) 방형국 △머니위크 편집국장 김영권△광고국 영업2부 부장 김재억△마케팅부장 송명준 ■교통안전공단 △도로안전본부장 김진영△자동차성능연구소장 신기선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연구소>△소장 김익균△부소장 신형균 ◇전보△컨설팅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 황인호△e비즈니스혁신본부 IT비즈니스〃 이규현△T&D본부 핵심역량개발〃 이휘철△T&D본부 공공역량개발센터장 정기순△T&D본부 공공역량개발센터 전남공무원교육원 연수팀장 허영숙◇사회능력개발원△원장 우국빈 ■기술보증기금 ◇1급 승진 △기술보증부장 이용훈△홍보실장 황철호△서울기술평가센터 지점장 한상대△서초기술평가센터 〃 김종언◇2급 승진△종합기획부 팀장 유문재△〃 수석〃 류선열△인사부 〃 박병규△총무안전실 수석〃 강훈△서초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 홍성수△성남〃 팀장 정문조△천안〃 RM지점장 김영환◇이동△종합기획부장 권택수△총무안전실장 남상헌△감사〃 조윤현△인사부장 정지언△채권관리〃 박진석△창업지원〃 유장춘△기금운용〃 류춘흥△대전기술평가센터 지역본부장(이사대우) 강희주<지점장>△동래기술평가센터(이사대우) 강철희△수원〃 홍성제△사하〃 박용호△울산〃 안재섭△강남〃 전협△남동〃 강낙규△인천〃 이병현△부평〃 이두황△안산〃 박종만△원주〃 김종길△강릉〃 최원섭△충주〃 김주현△천안〃 이훈△광주서〃 김재진△목포〃 이영철△대구서〃 손수룡△포항〃 한진수△마산영업소장 박기표△서울기술평가센터 김태주△구로〃 허준△수원〃 이병덕△부천〃 박승옥△안산〃 김인환△화성〃 한선태△광주〃 박종암 ■푸르덴셜투자증권 ◇지점장 △광주 서범석△대치 최은석△두암 이호근△목포 박현문△미금역 정병호△방배 김동우△부천 박재찬△서면 백승득△송파 우준수△압구정 엄준현△염주 김평곤△이촌 조주혁△익산 강경화△인천 이현수△전주 남건욱△테헤란 류영웅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전무 홍금표 조성웅△상무 현계흥 이은학 김재중 손성호 김문수△상무보 김광희 안기웅 이봉조 이형근 김민홍 임민규<호텔아이파크>△이사 조영환<현대아이파크몰>△전무 양창훈△이사대우 장경환 이봉우<아이콘트롤스>△상무 김형용<현대EP>△상무보 여희구 ■쌍용건설 ◇승진 △전무 문보현△상무 이광진 황인강◇신규 선임△상무보 최영철 조현 이동주△이사 조종국 ■동국대 <서울캠퍼스>△전략기획본부장 이영면△학사지원〃 홍성조△운영지원〃 김계현△학생경력개발원장 이준서△교양교육〃 성관제△사회교육〃 임식△중앙도서관장 신재호△동국미디어센터장 김용현△체육실장 백경선△이과대학장 유국현△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정창근△경영전문〃 겸 경영〃 유창조△공과대학장 이의수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이혜은△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대학원장 김인재<경주캠퍼스>△불교문화대학원장 겸 불교문화대학장 정무환(법명 성본)△인문과학대학장 김영철△에너지·환경〃 이중재△사회과학대학원장 겸 사회대학장 우성기△산업경영〃 겸 경영·관광〃 김오우△학사지원본부장 김의창△입학처장 권오윤△산학협력단장 장익현△학생경력개발원장 박경일△정보관리실장 겸 경주도서관장 이태경△교양교육원장 박명숙△국제교류교육〃 박종희△사회문화교육〃 장영길△동국미디어센터장 허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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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식물검역원장 배인태■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배병준■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재정책실장 김차동△학술연구정책〃 엄상현△대변인 홍남표△감사관 변광화△정책기획관 조율래△인재정책〃 최수태△교육복지지원국장 이상진△교육자치기획단장 이종원△과학기술정책기획관 김이환△정책조정〃 전찬환△기초연구정책관 박항식△학술연구지원관 이원근△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 김관복△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 김정민△대구 부교육감 이걸우△대전 〃 김명훈△충북 〃 우승구△전북 〃 김찬기△부산대 사무국장 이성희△충북대 〃 이종봉△한국교원대 〃 윤용식△교육과학기술부 황인철 정일용 이문기 변창률 이중흔 남진웅 박백범 윤헌주 황홍규(한양대) 김승봉(IAEA)△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 편경범◇별정직 고위공무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동옥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이계영 서유미■부산시 ◇2급 승진△도시개발실장 황택진 △시의회 사무처장 박춘한 ◇2급 전보△정책기획실장 최익두 ◇3급 승진△기획재정관 이갑준△사상구 부구청장 이진복△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송근일△국방대학교 교육훈련 〃 김상주△건설방재관 조성원△영도구 부구청장 류재용 ◇3급 전보△경제산업실장 이영활△행정자치관 이종철△감사관 김영환△미래전략본부장 정현민△복지건강국장 박영세△교통국장 이종원△해양농수산국장 정경진△환경국장 이용호△건설본부장 정진식△사하구 부구청장 이규호△금정구 〃 박종수△부산발전연구원 파견 박종주 ◇4급 전보△중구 부구청장 고한익■전북도 ◇승진 △성과관리 김인태△재정 강석찬△수질보전 임영환△산림녹지 윤영남△기업지원 신현창△부품소재 유희숙△여성청소년 최영만△노인정책 손종성△대외협력 김백수△의사담당관 이내성△농업기술원 행정지원 서성원△농업인력개발원장 김인호△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 이존기△새만금특별법 추진원회 파견 허명기◇전보△인재양성과장 이정태△새만금개발〃 정찬용△일자리창출〃 최상기△디자인정책〃 김용현△국제협력〃 서권열△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옥진△〃 운영전문위원 유영렬△〃 산업경제전문위원 신현승△〃 문화관광건설전문위원 복환근△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지원부장 전용준△〃 투자기획부장 박형배△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신용태△전북투자유치사무소장 윤철■전남도 ◇지방서기관 전보 △공무원교육원장 이윤모△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박환기△F1대회지원보좌관 서복남△행정지원국 박노창△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나도팔△행정지원국 윤광수(교육입교) 이호경 이인곤 문대원△강진부군수 고대석△나주부시장 이광형△구례부군수 이광택△해남〃 허영철△함평〃 박윤식△진도〃 남상창◇지방별정4급 상당△공보관 오주승(내정)■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박해성△인재개발〃 김용억△농산업·도농교류지원센터장 강태식■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 남준우■건설공제조합 ◇승진 △신용조사부장 김대규△춘천지점장 윤중원△청주〃 신덕상△중부보상센터장 김형기△영남보상〃 이정관△감사실 감사역 박종석△중앙지점 차장 이향숙△인천지점 〃 김성희△전주지점 〃 이은석△광주지점 〃 김병선△부산지점 〃 공준식△마산지점 〃 이상덕△서울보상센터 〃 김창용◇전보 △신규사업부장 황석환△공제사업〃 정창섭△관리〃 허노문△연수원장 이성재△서초지점장 최성호△수원〃 박도식△성남〃 조성태△경영전략팀장 윤창석△신규사업부 차장 서경민△시설관리팀장 조남경△차세대시스템구축팀 차장 이일양△영업기획팀장 소상국△공제기획〃 김현정△보증이행〃 김선완△일산지점장 박현규△강릉〃 이인석△충주〃 채종훈△광주동〃 전상석△순천〃 장선희△대구중부〃 이종석△구미〃 박성득△동대문지점 차장 김진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차륜궤도 김대상△집전전력 김형철△철도교통물류 정병현△철도산업발전 오지택△시험인증 최강윤■국립수산과학원 ◇3급 전보 △연구기획부장 박미선△어업자원〃 김영섭◇4급 승진△운영지원과 서무관리계장 최경욱■한국인터넷기업협회 △기획실장 신용중■서울신용보증재단 ◇승진 △감사실장 전승기△기획부장 엄창석△마포지점장 윤여원△창의혁신팀 부팀장 이상희△총무부 부부장 이재상△신용보증부 〃 권성우△은평지점 고객팀장 문선영◇전보△신용보증부장 권영호△채권관리〃 조재목△전산실장 정동욱△기업지원부장 박창원△영업〃 김상호△영등포지점장 왕희원△광진〃 김재진△송파〃 김정길△강북〃 김태웅■프라임경제신문 △부사장 겸 주필 백병훈△광고국장 남경민 ■기업은행 ◇지역본부장 승진 △강남 박영식△강북 정용오△서부 정만섭△경수 박진욱△부산경남 이익동△부산울산 서수철△호남 김기영◇지역본부장 전보△강동 이윤희■오비맥주 △정책홍보담당 전무 최수만
  • 달집태우기서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달집태우기서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무자년(戊子年)의 ‘멍에’를 벗고,기축년(己丑年)의 새 ‘희망’을 쏜다. 극심한 경제불황 속에서 맞는 기축년 새해의 해맞이는 예년과 사뭇 다르다.새해 첫날 독도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빚은 서쪽 끝 태안반도까지 한반도 전역을 장엄하게 비춘다.붉게 솟아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가족,친지,연인 등과 함께하는 것도 좋다. ●보내는 ‘아쉬움’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에서는 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오전 9시까지 한 해의 악운을 떨쳐버리는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행사는 해넘이제,땅끝마을 송년 음악회,국악음악회,난장,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한 해의 아쉬움을 날려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는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수도권 제1의 명소다.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 노니는 철새와 수평선 넘어 떨어지는 낙조가 장관이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도 2008년을 보내는 시민·관광객들의 마음이 모아진다.길놀이를 시작으로 소망풍선 날리기,연날리기,연주회,불꽃쇼 등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듀! 2008 울산’(31일 오후 9시~1일 오전 0시20분)은 울산대공원 울산대종 앞 광장에서 열린다.송년음악회,제야행사,울산대종 타종,신년행사,가훈 써주기,불꽃놀이 등은 무자년의 시름을 잊기에 충분하다. ●맞이하는 ‘희망’ 기축년 첫 일출은 1월1일 오전 7시26분 한반도의 동쪽 끝 독도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 독도에 이어 육지 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에는 오전 7시31분 붉은 태양이 모습을 드러낸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모듬북 난타,재즈 팝 오케스트라 공연,새해 카운트다운,해야! 솟아라 기원무,희망기원,소망 연날리기,해상 선박퍼레이드,사랑의 떡국 나눠먹기 등으로 희망찬 일출을 맞는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09’가 열리는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 호랑이 꼬리 또는 과메기 동네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이 6m,폭 2m의 호랑이 모형 조형물과 8m 높이의 과메기 탑을 설치돼 해맞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남 통영 충무유람선협회는 이날 오전 6시10분 도남관광지안 유람선선착장에서 유람선 8척을 띄워 매물도 앞바다에서 해맞이를 한다.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해돋이의 명소로 주목받는 강릉 정동진(오전 7시39분)은 대형 모래시계의 회전행사로 정해년 마지막을 보내고 모듬북,퓨전 발레,연예인 공연 등 젊음의 열기로 기축년 첫 새벽을 연다. 전국종합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부산 소형아파트 전세 품귀

    부산지역에 소형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9일 부산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북구,사하구 등 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 사하구는 지하철 1호선 연장 등 개발 호재와 다대1 주공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이사 수요가 한꺼번에 몰려 집 구하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곳 부동산 관계자는 “80㎡규모 아파트의 매매가가 9500만원인데,전세가는 8000만원 하는 등 일부 단지는 전세가가 매매가의 90%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했다.각종 개발이 한꺼번에 진행 중인 기장군도 소규모 아파트의 전세가가 매매가의 80%를 웃돌고 있다. 화명 주공아파트와 해운대 AID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의 이사 수요로 전세대란을 겪었던 북구와 해운대 일대도 소형아파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힘들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는 것은 수년 동안 부산에 소형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동남권 제2허브공항 후보지’ 부산,가덕도 남쪽해안 추천

    부산시는 동남권 제2허브공항의 부산 후보지로 ‘가덕도 남쪽 해안’을 최종 선정,국토연구원에 추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공항 부산 후보지로 가덕도 남쪽 해안과 가덕도 동쪽 해안 2곳을 검토했으나 공사비가 적게 들고 교통여건이 좋은 가덕도 남쪽 해안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가덕도 남쪽 해안은 가덕대교 및 거가대교와 가깝고,부산신항 배후고속도로와 경전철 가덕선 건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요지로 꼽힌다.시는 공항 부지 조성비 5조 7531억원을 포함해 총 10조 71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가덕도와 사하구 사이 해상에 위치한 동쪽 해안은 환경파괴는 물론 소음민원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이나 공사비가 가덕도 남쪽 해안보다 3조원가량 더 들고 철도와 항만을 연결하는 교통여건이 남쪽 해안보다 좋지 않아 최종 후보지에서 탈락했다. 현재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및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은 내년 9월 부산·대구와 경남·북에서 추천한 15곳의 후보군 가운데 1~2곳을 선정해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와 경남·북은 밀양 하남읍과 창원 대산,거제,울진 등을 동남권 제2허브공항의 후보지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석면분석센터 지자체 첫 설치

    부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석면분석센터’를 설치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의 집중 관리에 나섰다. 부산시는 자체 예산 5억원을 들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석면분석센터’를 11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전자주사 현미경 등 고성능 장비를 갖추고 과거 운영됐거나 현재 운영 중인 석면공장 주변지역과 각종 재개발·재건축 현장, 일반 건축물 철거현장, 지하철 및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토양과 대기 중의 석면 오염도를 조사한다. 우선 연말까지 석면공장 주변 지역 4곳을 조사해 ‘석면지도’를 작성한다. 내년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대기 중 석면오염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조사에서 석면오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지역이 나오면 주민건강영향 조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현재 가동하고 있는 사하구·강서구 등 3곳의 석면공장 주변 토양조사를 올해 실시한 뒤 내년에는 5000만원을 들여 이들 공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달 석면중피종질환센터와 함께 1969년부터 1992년까지 석면방직공장인 J화학이 있었던 연제구 연산동 일대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을 조사했다.J화학은 국내에서 운영됐던 석면방직공장 14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석면 피해 논란이 계속돼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 의대 산업대학원 강동묵 교수팀의 연구결과 부산의 3개 석면공장 주변 거주민 14명에게서 악성중피종이 발병했으며 발병률도 다른 지역보다 7~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가 석면관리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 m@seoul.co.kr
  • 부산 9개 구·군 올 5060건 토지거래허가 12%가 목적과 달리 사용

    부산의 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거래된 토지의 상당수가 허가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4일 올 들어 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북구, 부산진구, 금정구,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 등 9개 구·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된 5060건,1937만 2000㎡의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2%에 해당하는 616건,79만 8000㎡가 허가 목적과 다르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가된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가 392건,60만8700㎡로 가장 많고 농사용으로 매입한 땅에 집이나 공장을 짓는 등 다른 용도로 전용한 경우가 175건,15만 1100㎡, 다른 사람에게 불법으로 임대해준 경우가 49건,3만 8400㎡였다. 부산시는 위반사례 중 2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고 242건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또는 과태료 12억원을 부과했다. 나머지 372건에 대해서는 복구명령을 내렸으며 앞으로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토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거나 방치할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2006년 3월 23일 이전에 허가받은 토지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그 이후에 허가받은 토지는 3개월간의 이행명령 후에 취득가액의 10% 범위내에서 이행강제금이 각각 부과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해운대 해수욕장 24시

    해운대 해수욕장 24시

    국내 최대의 피서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하얀 모래와 파도가 함께하는 이곳은 이맘때면 피서객이 쉼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절정의 피서철인 8월 한달의 해운대해수욕장은 어떤 모습을 갖고 있을까. 땡볕의 인파 열기와 모래알의 뜨거움, 그리고 해질 녘이면 와닿는 낙조 등…. 해운대해수욕장의 낮과 밤의 풍경은 또 다른 얼굴을 내민다. 한여름 해운대가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바다의 낭만이다. 한철 대박을 꿈꾸는 상인들, 젊음을 뽐내려는 남녀들, 때를 놓칠 리 없다. 난장 같지만 매력이 있는 피서지다. 도심의 폭염을 뒤로 하고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는 8월초 해운대를 찾아 그 속살을 들춰봤다. ●새벽4시 미화원 49명이 백사장 청소 해운대의 하루는 동이 트기 직전인 새벽 4시 시작된다. 환경미화원이 먼저 기지개를 켠다. 모두 49명이다. 밤새 백사장에 묻혀 반쯤 얼굴을 내민 컵라면 용기, 담배꽁초, 플라스틱 맥주병이 수거의 대상이다. 하루를 즐긴 해운대 바닷가의 뒤태는 이처럼 모든 것이 어지러이 나뒹군다. 비치클리너 차량도 백사장을 고르고 쓰레기를 치우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루 수거량은 1t 차량 8대분인이다. 시민 의식이 실종된 현장이기도 하다. 이 작업이 끝날 때쯤이면 ‘원반의 불기둥’이 저만치 바다밑을 박차고 솟구친다. 아직 백사장 곳곳엔 밤새 질펀한 술판을 벌인 피서객과 청소년들이 웅크린 채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100만 인파가 운집한 지난 2일 해운대해수욕장의 아침은 이같이 시작됐다. 동녘이 훤해진 아침 6시. 백사장은 이미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로 북적댄다. 조깅파와 산책인 등으로 활기를 서서히 찾아간다. 인근 호텔·모텔에서, 찜질방 등에서 나온 피서객들이다. 이곳에는 11개 호텔과 100여개의 모텔 등 숙박시설이 있다. 해운대 근처 숙박시설은 요즘 부르는 게 값이다. 일종의 바가지다. 한 특급호텔의 경우 주중엔 바닷가쪽 2인 객실은 33만 8000원, 안쪽은 27만 8300원이다. 금요일 4만원, 토요일은 5만원 추가된다. 모텔의 작은방은 8만∼10만원이다. 값싼 찜질방에서 자는 이들도 많다. 이 시간대면 식당도 분주해진다. 해운대 시장통에서 20여년 식당을 했다는 50대 여주인은 “주말에는 아침 식사 손님이 낮 손님보다 많을 때가 가끔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낮12시부터 차량 몰려 시골장터 방불 오전 8시쯤이면 해운대는 휴식을 취한다. 잠깐이다. 낮 손님을 받을 채비를 해야 한다. 어느새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해변을 가득 덮는다. 일대 장관이다. 해가 머리 위에 다다른 낮 12시쯤 백사장은 더 바빠졌다. 한꺼번에 몰려드는 피서 차량으로 도로는 마비돼 주차장으로 변한다.‘혼돈’이다.‘시골장터’ 분위기다. 하지만 질서는 그런대로 지켜진다. 햇살에 달궈진 백사장에는 모래만큼이나 물놀이 인파로 빼곡히 들어찬다. 이날 해운대 백사장을 찾은 인파는 100여만명으로 잡혔다. 파라솔은 하루평균 5000∼6000여개가 세워진다. 지난 2일 기네스북 등록 때는 7397개가 설치됐다. 파라솔 1개 대여료는 5000원이다.2일 해운대에서는 기네스북 등재를 위해 백사장에 7397개의 파라솔이 설치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해운대구청은 대여용으로 1만2000개를 만들었다. 한개당 3만원의 돈이 들어갔다. 이때쯤 샤워장도 바빠진다. 샤워장은 사람이 몰리는 낮 시간대엔 5분 이상 못 쓴다. 사용료는 1000원이다. 간이샤워장은 1분 500원이다. 물품보관소는 3000원을 받는다. 모유수유실도 있다. 피서객들의 얼굴은 짠 물을 뒤집어써도 함박웃음이다. 물살을 가르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는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모래찜질하는 아저씨·아줌마, 비키니 차림의 여성, 곁눈질하는 청년, 물놀이가 마냥 즐겁기만 한 아이들…. 즐기는 타입은 다양하다. 외국인의 모습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상인들은 이마의 땀을 닦아도 즐겁다. 파라솔 대여 상인은 “경기침체 영향인지 예년보다 장사가 잘 안됐는데 오늘(2일)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기뻐했다. 집에서 먹을거리를 챙겨온 피서객도 눈에 띈다. 김영한(52·부산 사하구 신평동)씨는 “집에서 도시락과 과일, 음료수, 돗자리 등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새벽에도 러시아워처럼 곳곳이 북적 어둠이 찾아들면 해수욕장은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한다. 휴식기를 취한 해수욕장은 밤의 열기 속으로 빠져든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은 한낮의 열기에 복수라도 하듯 밤을 한껏 즐긴다. 백사장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한다. 가족, 친구, 연인, 대학 동아리 등 다양하다. 음식, 맥주, 음료수 등을 마시며 밤을 즐기려는 무리들이다.2일 밤은 전날 밤 ‘바다축제’ 개막 행사 덕분에 평소보다 배가 많은 20여만명의 인파가 찾았다.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회사원 김모(25)씨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왔는데 아직 건수(?)를 못 올렸다.”며 연방 지나가는 여성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인근 호텔과 술집의 가라오케 등에는 바깥 못지않은 질펀한 놀이가 이어진다. 날이 바뀐 3일 새벽 1시의 밤 분위기도 전날 밤과 비슷하다. 글로리콘도와 부산바다경찰서가 있는 호안도로변 건널목에는 오가는 사람으로 러시아워를 방불케 한다. 초저녁 같은 들뜬 분위기다. 한편에서는 10대들의 소란스러움으로 여름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기 힘들 정도다. 습기를 머금은 무더위, 술, 젊음이 어우러지다 보니 갖가지 충돌도 발생한다. 해운대바다 경찰서 관계자는 “술에 취해 싸움을 하다 연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한여름 해운대의 백사장은 이처럼 낭만과 젊음, 열망과 환희뿐 아니라 무질서와 추태도 따뜻하게 감싸고 어루만졌다. 흠을 감춰주고 새로운 것을 잉태하게 했다. 숱한 피서 인파를 받고 보내는 해운대해수욕장은 추억이 아쉽지 않을 만큼의 큰 가슴을 지닌 채 여름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었다. 부산 글 김정한 · 사진 왕상관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에도 버스전용차로제

    서울에 이어 부산에도 ‘버스전용 중앙차로제’가 운영된다. 부산시는 14일부터 사하구 하단동 하단오거리∼하구언 진입로간 600m에서 버스전용 중앙차로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 가운데에 설치된 환승센터에는 시내버스 6대와 마을버스 6대 등 12대의 버스가 동시에 정차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시30분∼8시. 시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중구 남포동, 동구 초량동 부산역 앞 등 매년 1∼2곳씩 적용 대상 구간을 늘릴 방침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8월 부산서 국제록페스티벌

    부산에서 ‘록의 향연’이 펼쳐진다.8월2∼3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그 중심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6개국 17개 유명 록밴드가 출연한다. 국내의 ‘강산에 밴드’를 비롯해 모델로도 유명한 보컬 마야가 이끄는 영국의 ‘소호 돌즈’, 일본의 ‘코파 살보’등이 시원한 록음악으로 한여름 더위를 씻어준다.
  • 군산항등 곳곳 물류 차질

    화물연대 지도부는 1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마련했지만 지역별로는 사실상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울산·창원 지역이 이틀째 파업을 벌였으며 전북·충남지부도 이날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물류차질이 확산되고 있다. 화물연대 전북지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군산 세아베스틸과 세아제강 등 도내 7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군산항내 3대 하역회사 중 하나인 한솔CSN 소속 화물차 40여대는 수출·입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화물연대 충남지부 조합원 400여명 가운데 120여명도 운송료 30%인상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운송거부에 들어가 LG화학, 삼성토탈, 롯데대산유화 등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 등 중부권의 화물연대 조합원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100만인 촛불대행진에 참석해 물류차질을 빚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자 부산항을 비롯한 각 물류기지에는 비상이 걸렸다. 부산항만공사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1800여명이 조만간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이날 부산항 7개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우선 파업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 야적장이 포화 상태를 빚을 것에 대비해 부산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와 사하구 삼미매립지 등 부산항 주변 4곳에 임시 컨테이너 야적장을 긴급히 확보키로 했다. 건설노조 대구레미콘지회는 오는 16일 파업에 들어가려던 일정을 앞당겨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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