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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임금순 정리해고 부당/일괄사표 강요행위는 무효/노동부 지침

    【禹得楨 기자】 기업이 경영상의 이유로 정리해고를 할 때 입사기간이 짧은순으로 해고하면 정당하나,재직기간이 길고 임금이 높은 근로자의 순으로 해고하면 부당해고가 된다. 또 권고사직의 형태로 사직서를 제출했더라도 명예퇴직수당 등을 받았다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16일 노동부에 따르면 IMF 체제 이후 경영악화로 대량 감원사태가 빈발함에 따라 최근 이같은 내용의 ‘경영상 해고 관련 업무처리 요령’을 전국의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지침은 해고자 선정기준과 관련,근속연수가 짧거나 부양가족이 적은 근로자 순으로 해고하는 것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해석했다. 반면 △사용자가 임의로 해고자를 선정하거나 △단체협약·취업규칙과 상반된 기준 △노조활동 또는 사업주의 법령위반 사실을 고소·고발한 것을 이유로 선정한 경우 △여성 또는 임신중인 여성을 우선 해고하는 경우 △조직개편 또는 사업폐지와 무관한 직종의 근로자를 해고하는 경우 △임금수준이 높거나 근속기간이 긴 근로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면 부당해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지침은 이밖에 근로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토록 한 뒤 선별수리하면 사표제출 행위는 무효이며 면직조치는 해고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 “3자매각 확정된 것 아니다”/柳 기아 관리인 문답

    ◎국가경제정책에 부합된 합리적 방안 도출 【孫成珍 기자】 기아자동차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柳鍾烈 전 효성중공업 부회장은 15일 효성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기아 처리방안을 충분히 검토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柳부회장은 “기아의 제3자 매각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확정돼서 내가 온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언제 통보받았나. ▲지난 토요일 金英泰 산업은행장과 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을 만나 맡아줄것을 요청받아 수락했다. ­기아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종업원 채권단 등과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어떻게 정상화시키는것이 국가경제정책에 맞는 것인지 지금부터 잘 검토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종업원들이 출근저지 투쟁을 하고 있는데. ▲3자매각하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돼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들었다.효성서 10년간 근무하며 임금협상과 파업을 겪었다.그런 상황에는 익숙하다. ­기존 경영진은 어떻게 되나. ▲법정관리 절차에 따르면 임원은 일단 사표를 수리,재심하게 된다.그러나 임원이 많이 줄어 더 이상 줄여서는 안될 것으로 보며 대부분 재신임될 것이다. ­기아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 여러 방안을 강구해보겠다.제3자 매각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어느 기업이 기아인수하더라도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맞출수 있겠는가.제3자매각을 위해 내가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것으로 비쳐지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3자매각 가능성이 높다고 보나. ▲신문지상에 제3자매각으로 굳어졌다고 하나 사실이 아니다.법정관리인을 수락하며 지침을 받은 것도 없다.산은 총재에게 물어봤더니 3자매각이 확정된 게 아니라고 했다.
  • 勤基法 위반 12개 업체 입건

    【禹得楨 기자】 노동부는 13일 부당노동행위로 노사갈등을 빚고 있는 (주)대교,서울 방지거병원,성우종합레저(주) 등 12개 사업장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특별근로감독을 실시,사업주 전원을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주)대교는 올 들어 지난 달까지 관리직과 컴퓨터전문직 등 34명의 직원을 본인의 동의 없이 부당전직하고 임금과 퇴직금 29억원을 보름이나 한달 늦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우종합레저는 지난 2월 말 일괄사표 제출 후 선별수리하는 방식으로 직원 105명을 감원했으나 이들이 반발하자 뒤늦게 5개월분의 퇴직위로금을 주는 방식으로 부당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명퇴 1,200명 신청/주택은 창립후 최대 규모

    지난 해 국내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흑자를 낸 주택은행이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인 1천200여명을 명예퇴직시킨다. 주택은행은 10일 조직 슬림화를 통해 경영개선을 꾀하고,직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3월 말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명퇴신청을 받은 결과 1천200여명이 신청했으며 전원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급인 현직 지점장도 63명이 명퇴신청을 했으며 행원은 400여명에 이른다.명퇴자에겐 정규 퇴직금 외에 1급은 기본급에 직책수당을 합한 금액의 40개월분,행원은 12개월분,대리급은 18개월분을 각각 별도로 지급한다.인원정리가 끝나면 주택은행 임직원수는 1만여명으로 줄어든다.
  • 비리 중징계 판사 5명/대법원 전원 사표 수리

    대법원은 10일 의정부 지원 판사비리 사건과 관련,정직 6월∼10월의 중징계를 받은 陳모 徐모 林모 金모 鄭모판사 등 현직판사 5명이 낸사표를 모두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징계회부된 판사 15명 가운데 모두 8명이 옷을 벗게 됐다. 한편 대한변협은 비리 판·검사의 변호사 등록을 거부하는 방향으로 변호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어서 이들이 퇴임 직후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부당해고 사업주 첫 영장/정리해고 뒤 곧 신규채용

    서울지방노동청은 9일 근로자들을 부당해고한 드레곤 관광 대표 姜炯模씨(41)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 2월 정리해고제가 법제화된 후 부당해고를 한 사업주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기는 처음이다. 姜씨는 지난 해 12월 소속 근로자 22명 전원의 사표를 받은 후 합리적인 기준없이 1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곧바로 12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최소한의 해고회피 노력도 하지 않는 등 정리해고 절차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姜씨는 해고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금 상여금 해고수당 등 3천7백여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비리판사 5명 6∼10월 정직/대법 사상 첫 중징계

    ◎3명 사표수리… 수뢰액 적은 6명 경고/검찰,15명 전원 기소유예 대법원은 7일 의정부지원 판사들의 금품수수 비리 사건과 관련,징계에 회부된 15명의 판사 가운데 陳모 徐모 판사 등 2명에 대해 정직 10월,林모 金모 鄭모 판사 등 3명에 대해서는 정직 6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징계에 앞서 사표를 제출한 吳모 金모 崔모 판사 등 3명의 사표를 수리,의원 면직했다. 또 尹모 판사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리고 금품수수 액수가 적은나머지 6명에게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금품수수 문제로 현직판사가 중징계를 받거나 의원면직된 것은 사법 사상처음이다. 정직처분을 받은 판사 5명 가운데 1명은 이미 사표를 제출했으며나머지 4명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조사 결과,중징계된 판사들은 관내 변호사들로부터 명절 인사 등의 명목으로 1차례에 20만∼30만원씩 지난 2년여간 모두 8백40만원∼2백1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온라인 입금방식으로 돈을 받거나 향응을 제공받았다.특히 정직 10월의 처분을 받은 徐모 판사는 변호사에게서 2천2백만원을 빌렸다가 갚은 것 외에 별도로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한편 검찰은 이날 대법원의 징계조치에 따라 피고발인으로 입건된 이들 판사 15명 전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 북풍 파문­안기부 개혁 방향

    ◎‘정치 탈색’ 창설 이래 최대 물갈이/‘국가정보부’로 개칭… 인원 10% 감축/북풍·소산 인맥 정리 내부 동요 진정/‘투명 안기부’와 국익 조화 방법 부심 국가안전기획부가 ‘북풍조작의 본거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국내정치 개입의혹을 받아온 조직을 전면 재편하고,예산집행을 좀더 투명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개혁의 초점은 기구개편에 따른 인사 혁신이다.종전 3차장 체제를 2차장 체제로 개편했다.특히 해외정보를 담당했던 2차장(나종일)의 역할은 그대로 둔채 선임 차장인 1차장으로 보임하기로 했다.국내정보 담당인 1차장(신건)은 2차장이 된다. 이는 안기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국내정치 개입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봉쇄하고,경제전쟁·정보전쟁 시대에 국가정보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그러나 국내 정치·사회에 대한 조기경보 기능은 계속 살려나가기로 했다. 안기부는 조직개편과 함께 7천여명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체인원의 10% 정도를 감축키로 했다.안기부는 23일 부내 특보(차관급) 3명과 1급 부서장(실장) 등 38명 간부 전원으로부터 일괄사표를 제출받았다.이 가운데 특보 3명을 비롯,28명에 대해 사표를 수리하거나 대기발령을 내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주안에 2급 부서장급(국장)과 3급 인사를 단행하는 등 4월이내에 안기부 창설 이래 최대로 추정되는 인사 및 조직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기부의 대폭 물갈이 인사 단행은 북풍공작 수사와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자해 등으로 증폭되는 내부동요를 조기진화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북풍 관련자 및 김현철 인맥으로 알려진 인사들은 대부분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기부는 또 윤홍준씨의 ‘김대중 후보 비방기자회견’에 25만달러를 쓴데서 보듯 국가예산을 쌈지돈 다루 듯한다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그러나 안기부 예산의 내역공개가 이뤄질 경우 정보기관의 활동 내용이 상당부분 알려지는 부작용이 뒤따를 수 밖에 없어 고심하고 있다. 안기부 예산의 공개논란과 관련,여권은 국회에서 정치개혁 입법을 논의할때 ‘안기부 활동의 투명성’과 ‘국익’의 접점을 찾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안기부 간부 대폭 교체

    ◎엄익준 3차장 특보 3명 등 5명 사표수리/1급 19명 대기발령 국가안전기획부는 23일 명칭을 국가정보부로 바꾸기로 확정하고 엄익준 제3차장과 이청신 제1·김시복 제2·남영식 제3특보,신정용 전 기조실장 등의 사표를 수리했다.또 1급부서장(실장)38명 가운데 19명을 대기발령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에 착수했다. 이종찬 안기부장은 이날 상오 김대중 대통령에게 인사개편안을 보고한 뒤 곧바로 인사를 단행했다. 안기부는 주내에 2급과 3급 인사를 단행하는 등 후속 인사에도 박차를 가해 내달중 조직·인사 개편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조직의 정상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안기부는 1·2차장의 역할을 바꿔 1차장이 해외정보를,2차장이 국내정보를 맡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나종일 2차장이 1차장,신건 1차장이 2차장으로 각각 조정된다. 한 고위관계자는 “안기부 간부들중 그동안 국내정치 개입활동을 하지 않은 전문인력을 제외하곤 모두 물갈이 하기로 했다”면서 “특히 1차장 산하 102실을 폐지하는 등 국내정치 부서를 절반으로축소하고 전체 인원도 10%정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검·경 고위급 인사 지각변동/오늘 고검장 인사 ‘MK’득세 예상

    ◎PK·TK출신 경찰간부 7명 사퇴 검찰과 경찰 국가안전기획부 등 사정기관의 인사 회오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이들 기관의 핵심 요직에 호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중용되거나 중용될 예정이어서 그동안의 인사 판도를 크게 바꿔놓고 있다. 16일 단행될 고검장급 인사와 이어 단행될 지검장 인사에서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검찰인사는 통상 차관급인 고·지검장 인사를 함께 하는 것이 관례인데 고검장과 지검장을 나눠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도에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관계자들은 검찰수뇌부를 인위적으로 물갈이 하는 대신 고검장 승진 및 전보인사를 하면서 승진 대상자들을 탈락시켜 자연스럽게 사퇴를 유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광일 서울고검장(55·사시5회) 공영규 부산고검장(57·사시6회) 등 고검장 2명과 감사위원에 내정된 김병학 대전지검장(56·사시6회) 등 3명이 사표를 제출했지만 고검장 인사를 단행하면 사표를 제출하는 간부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검찰 주변에서는 그동안 학연과지연으로 영광을 누렸던 K고,TK,PK출신보다는 목포 광주를 일컫는 ‘MK’ 출신들의 ‘득세’를 점치고 있다. 검찰의 인사 대상자는 법무차관 대검차장을 포함,전국의 고·지검장급 40명이다. 지난 13일 단행된 경찰인사에서는 구홍일 경찰청차장 이필우 서울경찰청장 조성빈 해양경찰청장 황활웅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간부 7명이 한꺼번에 물러났다.특히 4명의 치안정감 가운데 경찰대학장으로 있다가 승진한 김세옥 경찰청장만 빼고 모두 옷을 벗었다. 이번에 물러난 경찰간부들은 지난 정권에서 인사특혜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PK·TK출신이 대부분이다. 이에 앞서 국가안전기획부도 지난 7일 박일룡 이병기 전차장 등 차관급 7명의 사표를 모두 수리하고,1급 이하 인사와 조직에 대한 개혁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 기아자 임원 95명 사표

    기아자동차와 기아자동차판매의 임원 95명 전원이 지난 6일 경영회의에서 사표를 냈다. 기아그룹은 8일 진임회장의 입각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와 경영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임원진이 사표를 냈으며 재산보전관리인인 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이 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추기경 5월말 은퇴할듯/서울대교구장 후임 물색중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이 오는 5월 말 로마교황 요한 바오로2세에 의해 사표가 수리돼 은퇴 할것으로 보인다.김추기경은 7일 하오 서울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한국가톨릭언론인협회 및 서울가톨릭 언론인회 정기총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현재 로마교황청에서 후임서울 대교구장을 물색중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새집 지어주고 물러난 고 총리/각료제청권 행사 “마지막 봉사”

    3일 물러난 고건 전 국무총리는 헌정 사상 희한한 경험을 했다.새 정부들어 7일동안이나 연장근무를 한 것이다.대통령이 바뀌면 내각의 얼굴도 새로운 모습이어야 하는데도,새 대통령에 옛 내각이 공존하는 상태가 계속된 것이다. 대통령 취임행사 준비위원장인 고 전 총리는 대통령 취임식날인 25일까지는 총리역할을 맡게 될 줄은 알았지만 그 기간은 뜻밖에 길어졌다.김종필 총리지명자의 임명동의안 국회처리 지연에 따른 기형적인 정부 형태가 연출된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표를 냈는데도 수리되지 않았다.그렇다고 재신임되지는 않은 상태에서 새 각료 임명제청권을 행사했다.고 전 총리로서도 물러나는 입장에서 제청권을 행사하는 것이 머쓱했던 것 같다.그는 제청권을 행사하러 청와대로 떠나면서 ‘새 각료 제청에 즈음하여’라는 짧막한 보도자료를 정리했다. 고 전 총리는 “국정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으므로 새 각료에 대한 제청을 한뒤 총리를 사퇴하기로 했다”며 “정부이양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제청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옛 정부 총리로서 새 정부와의 한계를 분명히 정리한 대목으로 읽혀진다.
  • 조각 발표·임명장 수여… 분주한 하루/청와대 이모저모

    ◎상오에 JP·TJ 만나 각료인선 최종협의/‘총리인준 무산’에 분위기 하루종일 침울 청와대는 3일 그동안 총리 인준 문제로 늦어졌던 새정부의 첫내각 구성 작업을 이날 하루 사이에 모두 마무리하느라 김대중 대통령 취임이후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김종필 국무총리내정자 및 박태준 자민련총재와 새정부의 첫 각료인선을 최종 협의하는 것으로 이날의 숨가쁜 일정을 시작했다. 세사람은 이날 40여분 동안 가진 회동에서 김중권 비서실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17개 부처 장관을 확정지었다.그러나 분위기는 전날 국회의 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준투표가 파행을 겪은 탓인지 어느 때보다도 어두웠다는 것이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의 전언이다. 김대통령은 상오 9시 본관 2층 백악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총리내정자와 박총재에게 “어젯밤 12시까지 국회에 계셨느냐.나도 TV를 다 보기는 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이에 박총재가 “어제는 기습적으로 당했다.(한나라당이)그렇게 빨리 나와서 하려는 것을 몰랐다”고 하자 김대통령은 다시“정치는 역시 생물이라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고 공감을 표시했으나 김총리지명자는 여전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전날 국회의 김종필 국무총리내정자에 대한 인준표결을 TV를 통해 지켜보다 저녁 무렵 총리서리 체제를 출범시킨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이에 따라 국회의원회관에 머무르고 있던 김총리 내정자와 조해녕 내무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 고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 김대통령은 ‘DJT회동’에 이어 집무실로 고건 총리를 불러 1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제청을 받았다.헌법에 규정된 총리의 각료제청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절차였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미 제출된 고총리의 사표도 수리했다. 김대통령은 고총리가 돌아가자 박청와대대변인을 불러 각료인선 내용을 알려주었고,박대변인은 곧바로 춘추관으로 건너와 기다리고 있던 보도진에게 인선내용을 발표했다.상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김대통령은 하오 2시에는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하오 2시30분 총리서리와 감사원장 서리를 발표한뒤 하오 3시에는 임명장을 주었다.김대통령은 새 내각의 구성을 작업을 마무리한 뒤에는 기자실로 건너와 간담회를 자청했다.
  • 일괄 사표→선별 수리 ‘부당해고’/노동부 유권해석

    ◎IMF 편승 편법 인원정리에 제동/근로자 의사에 반한 무·유급 휴직은 휴업 간주/평균임금의 70% 통상임금 100% 지급해야 노동부는 2일 IMF 사태에 편승,최근 일부 사업장에서 인원정리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괄사표 제출 후 선별수리’는 ‘해고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또 사용자가 근로자의 의사에 반해 무급 또는 유급휴직을 실시하면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휴업’으로 간주,휴직기간 동안 평균임금의 70% 이상 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하도록 했다. 노동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지침을 마련,조만간 전국 지방노동사무소에 시달할 방침이다. 지침에 따르면 기업들이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조업단축·배치전환 등 해고회피 노력 △대상자의 공정한 선정 △노조와의 성실한 협의 등 정리해고 4가지 요건을 충족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일괄사표 제출 후 선별수리’라는 방식으로 인원을 정리하면 부당해고로 처벌된다. 단체협약에 근거가 없거나 근로자의 동의 없이 사용자의 직권으로 무급휴가을 강요하거나 평균임금의 70%를 밑도는 임금을 지급하는 유급휴가를 실시해도 부당노동행위로 처벌을 받는다. 노동부 관계자는 “일괄사표 제출은 형식적으로는 자발적인 사퇴이나 실제로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표제출 자체가 효력을 가질 수 없다”면서 “사표제출 자체가 무효이므로 선별수리는 당연히 해고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근로기준법 45조는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을 하면 평균임금의 70% 이상을 휴업수당으로 지급해야 하고 지급률을 이보다 낮추려면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장하고 있다”면서 “IMF 사태에 편승,사용자들의 무분별한 유·무급휴가 강요나 대기발령 조치 등을 막기 위해 이같은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이 지난 달 부당해고고발센터에 접수된 1천93건의 부당노동행위를 분석한 데 따르면 ‘일괄사표 제출 후 선별처리’가 35.3%로 가장 많았다.예고 없이 해고한 사례는 26.5%,부서장에게 할당량을 줘 해고한 경우는 10.2%,부당전직으로 자진사표 제출을 유도한 사례는 7.3%,성차별 해고가 4.4%였다. 부산의 부산방직공업(주)는 지난 1월22일 경영난을 이유로 노조와 협의 없이 양산공장 방직라인 근로자 33명에게서 일괄사표를 받아 수리했으나 부산지방노동청으로부터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한편 올들어 유·무급휴직을 실시한 기업은 1백40여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무급휴직제는 지난 해 말 울산의 한국프렌지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제일기획,아시아나항공 등에서도 잇따라 도입했다. 한국프렌지는 인력 30% 감축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모든 직원을 2주일동안 순환 휴무토록 하고 대신 임금의 70%를 지급하고 있다.
  • 이수휴 은감원장 사표 수리

    김대중 대통령의 비자금 계좌추적과 관련한 검찰발표에 따라 지난 달 23일 낸 이수휴 은행감독원장의 사표가 지난 달 28일 수리됐다.이에 따라 은감원은 당분간 강신경 부원장 대행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이 전 원장은 96년 8월 23일 임기 4년의 은감원장에 취임했다.
  • 김 당선자 무혐의 처리/DJ 비자금 수사결과

    ◎배재욱 비서관 등 입건안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순용 검사장)는 23일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과 조세포탈,무고 등 혐의로 고발된 김당선자를 무혐의 처리하고 바른정치실현시민연대가 실명제 위반으로 고발한 강삼재 이사철 의원도 무혐의 처리했다. 비자금 관련 자료의 수집과 추적을 주도한 청와대 배재욱 사정비서관과 이수휴 은행감독원장 등 2명은 사표를 수리하고 불입건했다. 검찰은 한나라당 이회창 명예총재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의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되지만 입건하지 않고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를 재기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추가 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중수부장은 “경제위기 상황과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사범위를 고발사실에 국한했다”면서 “대선 과정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된 사건인 만큼 국민여론 등을 참작해 수사와 처리 과정에 최대한 형평성을 유지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 결과,91∼92년에 동아건설 삼성대우 진로 대동건설 등 5개 대기업이 권노갑 전 의원 등을 통해 당시 평민당에 당 운영비와 총선,대선자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39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으나 김당선자가 직접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당선자가 처조카인 이형택씨를 통해 55억7천9백만원을 정치자금으로 관리해 온 사실도 밝혀졌으나 친인척 41명의 342개 계좌 가운데 이씨가 관리한 23개 계좌를 제외한 319개 계좌는 친인척 당사자들의 사업용 또는 가사용계좌로 드러났다. 검찰은 ‘20억+α설’과 관련,20억원 외에 3억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소심회’ 비자금 계좌에서 평민당 사무총장 명의 계좌로,3천만원이 청와대 경호실 계좌에서 이형택씨 관리 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으나 특별당비로 낸 것으로 추정돼 김당선자와는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 ‘김대중 총재 비자금’ 수사 발표문

    ◎진실 발견 최대 노력 경제 영향·여론 참작 최대한 형평성 유지/당 운영·대선비 명목 의원들이 받아 처리 대가성 인정 안된다/375억원 입금된 13명의 가차명 계좌 피고발인과 무관/허위사실 공표·무고혐의 인정되나 고발없어 불입건 ▷수사경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7년 10월16일 신한국당(현 한나라당)박헌기 김영일 황우려 이국헌 의원 등이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를 상대로 고발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조세) 및 무고 사건과 같은 달 17일 바른정치실현시민연대가 신한국당 강삼재 이사철 의원을 상대로 고발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명령 위반사건에 대하여 2월22일까지 전 수사력을 투입해 수사했다. 그동안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 등 기업 관계자 52명,권노갑 전 의원 김봉호 의원 등 국민회의 및 정당 관계자 29명,김용진 이수휴 전현직 은행감독원장,박청부 증권감독원장 등 금융관계자 62명,김홍업 등 김총재 친인척 55명,한승수 김광일 전현 대통령비서실장,김영수 문종수 전현 민정수석,손주환 김중권 이원종 전 정무수석,이현우 전 경호실장 및 경찰청 조사과 관계자 49명 등 총 250여명을 조사하는 한편 금융거래 내역을 추적하였다. 김총재에 대해서는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서면조사를 하였고 이희호 여사로부터도 자술서를 제출받았다. 그러나 고발인 4명은 명의만 빌려주었을 뿐 사실 관계는 전혀 모른다는 이유로 검찰 출석을 거부해 조사하지 못했다. 검찰은 IMF 체제하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수사범위를 각 고발사실 범위내로 국한하고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수사를 진행하되 엄정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 발견에 최대한 노력하였다.아울러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제기된 사건이므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국민여론 등을 참작하여 수사진행 및 처리과정에서 불편부당함이 없이 최대한의 형평성을 유지하고자 했다. ▷사건처리 개요◁ 피고발인 김대중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조세) 및 무고=혐의 없음. 피고발인 강삼재 이사철의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경제명령위반=혐의 없음. 사정비서관 배재욱,은행감독원장 이수휴=사표수리 후 불입건. ◇김대중 총재의 특가법위반(뇌물,조세),즉 동아건설 등 10개 기업인으로부터 1백34억8천6백만원을 수수하였다는 고발과 관련 ­김대중 총재(이하 피고발인)는 어떤 명목으로도 자금을 수수한 사실이 없음. ­다만 동아건설 유영철 부회장(당시 사장)으로부터 92년 12월초 권노갑 전 의원이 15억원,김봉호 의원이 5억원을 ­삼성그룹 이종기 사장(중앙일보 사장)으로부터 91년 3월 권노갑 전 의원이 5억원,2억원 등 2회에 걸쳐 7억원을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으로부터 91년 7월 임춘원 전 의원이 5억원을 ­대동건설 박헌동 회장으로부터 91년 9월 김인곤 의원이 2억원을 ­대우그룹 자금담당 남상우 전무로부터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당시 평민당 소속 국회의원 5∼6명이 92년 12월초 5억원을 교부받는 등 당시 평민당(민주당)의원 10∼11명이 5개 기업으로부터 총 39억원을 받았음.그러나 모두 당운영비,92년 총선,대선비용 명목으로 지원받은 것으로 판명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어 혐의가 없다. 나머지 한창 풍성전기 동현건설 벽산개발 대호건설은 피고발인이나 당 관계자들에게 금원을 교부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피고발인이 기업체 등으로부터 수수한 1천49억여원을 704개의 가·차명,친·인척명의 계좌에 분산예치,은닉함으로써 증여세를 포탈하였다는 고발과 관련 ­3백75억6천5백만원이 입금된 고발장 기재 이순오 등 13명의 가·차명계좌는 성명불상자의 자금세탁 계좌로 피고발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백95억1천2백75만원이 입금된 이형택이 관리했다는 349개 계좌 중 262개 계좌 입금총액 2백47억4천3백75만원은 피고발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나머지 87개 계좌 입금총액 47억6천9백만원은 이형택이 관리한 피고발인의 정치자금임이 확인됐다. ­3백78억3천6백97만원이 입금된 피고발인의 친·인척 41명의 342개 계좌중 3백70억2천2백97만원이 입금되어 있는 319개 계좌는 피고발인의 친·인척의 사업용·사용 계좌로서 피고발인과는 아무런관계가 없다.그중 23개 계좌의 입금액 기준 16억2천4백만원은 이형택이 관리한 피고발인의 자금으로 확인되었으나 이 가운데 22개 계좌 입금액 8억1천4백만원은 이형택이 관리한 87개 계좌 입금 총액 47억6천9백만원에 포함돼 있다. ­위 확인된 피고발인의 입금액 기준 55억7천9백만원은 피고발인이 정치자금으로 일시 입금하였다가 인출하여 사용한 것으로 판명됐다. ◇‘20억+α’설 무고 여부와 관련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계좌인 가명 민영애 계좌에서 인출된 3억원이 91년 1월14일 평민당 사무총장 계좌에 입금되었고,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경호실 명의로 발행의뢰된 자기앞수표 3천만원이 91년 9월16일 이형택이 관리하는 계좌에 입금된 사실은 확인되었으나 피고발인이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위 자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 ­노 전 대통령 비자금 계좌인 소심회 계좌에서 인출된 3억원이 91년 5월30일 평민당 사무총장 계좌에 입금되었다는 고발내용은 계좌추적 결과 소심회계좌가 아닌 대우그룹 계좌에서 인출된 것으로 판명되어 피고발인이 노전 대통령으로부터 위 자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 ◇강삼재 이사철 의원과 계좌추적 관계인 등의 금융실명제 위반부분과 관련 강삼재 이사철 의원과 기타 한나라당 관계자는 법률상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경제명령 위반죄로 처벌할 수 없어 혐의 없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다만 ▲피고발인이 수수하였다고 한 3억원의 자금출처가 (주)대우임이 명백하고 ▲친·인척 41명 342개 계좌에 대하여는 근거없이 입금된 총액을 피고발인이 축재·은닉한 자금이라고 허위·과장하였으며 ▲관련 기업들로부터 피고발인이 수수하였다는 금원에 대하여는 자금원(공여자)이나 최종 사용처(수수자)가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기초적인 사실확인 작업없이 폭로 및 고발을 한 점이 인정되므로 폭로자,고발인,폭로 및 고발지시자,고발장 작성에 관여한 자 등은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 만회를 위하여 허위사실을 공표 하거나 고발한 것으로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와 무고죄의 혐의 인정되나 정치적 사건으로서 피해자의 고발이 없는상황에서 검찰이 입건,처벌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되므로 불입건하기로 하였다. ◇배재욱 청와대 사정비서관,전 은행감독원장 김용진,현 원장 이수휴,전 증권감독원장 백원구,원장 박청부,전 경찰청 형사국 조사과장 천사령,현 조사과장 박재목,은감원 전 검사6국장 김무길,현 검사6국장 김상우,경찰청 조사과 박규현,김종회 및 은행감독원과 증권감독원 직원 등 20여명은 불법으로 고발장 기재 704개 계좌를 추적함으로써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경제명령 위반죄의 혐의는 인정된다. 그러나 불행한 과거사를 청산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고 관계자들에 대하여는 그들이 크게 뉘우치고 있는 점,피해자의 고발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하여 배재욱 비서관,이수휴 은행감독원장에 대하여는 사퇴를 조건으로 불입건하고,증권감독원장 박청부는 지난 4일 임기만료로 사퇴한 점,나머지 자금추적 관계자는 상사의 명령에 의하여 저지른 범행임을 각 감안하여 불입건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총재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 결과 ▷기업 제공 비자금◁ ▲고발내용=김 당선자가 동아건설 등 10개 기업으로부터 134억여원 수수 ▲수사결과=평단당 소속 의원 10여명이 5개 기업으로부터 39억원 수수했으나 대가성 없음 ▲고발내용=동아건설 62억여원 ▲수사내용=동아건설 20억원 ▲고발내용=삼성그룹 24억원 ▲수사결과=삼성그룹 7억원 ▲고발내용=진로건설 5억원 ▲수사결과=진로건설 5억원 ▲고발내용=(주)한창 5억원 ▲수사결과=대우그룹 5억원(한창과는 무관한 대우자금 판명) ▲고발내용=대동건설 2억원 ▲수사결과=대동건설 2억원 ▲고발내용=대우그룹 20억원,동현건설 5억원,풍성전기 5억원,벽산개발 4억원,대호건설 2억여원 ▲수사결과=금품교부 사실 없음 ▷김 당선자 친인척 계좌 등 은닉 비자금◁ ▲고발내용=김 당선자가 기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1,049억여원을 704개 가·차명,친인척 명의계좌에 분산 은닉,증여세 포탈 ▲수사결과=김 당선자가 처조카 이형택씨 명의로 88개 계좌에 55억여원을 정치자금으로 일시 입금했다가 인출해서 사용했으므로 조세포탈 혐의 없음. 나머지는 친인척 개인계좌 등으로 관련 없음 ▷20억+α 부분◁ ▲고발내용=김 당선자가 92년 대선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20억원 받은 외에 91년 6억3천만원 받았음에도 20억+α설을 주장한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을 무고 ▲수사결과=3억3천만원이 노 전 대통령 비자금 계좌 등에서 평민당 사무총장 및 이형택 계좌에 입금됐으나 김 당선자가 직접 받았다는 증거 없음. 3억원은 대우그룹 계좌에서 인출된 것으로 판명 ▷신한국당측 금융실명제 위반 부분◁ ▲고발내용=신한국당 강삼재·이사철 의원과 계좌 추적 관계인 등 20여명이 불법으로 704개 계좌를 추적함으로써 금융실명제 위반 ▲수사결과=강·이 의원 등 단순히 폭로만한 사람은 처벌조항이 없음.나머지 자금추적 관계자는 모두 혐의 인정되나 배재욱 청와대 사성수석비서관과 이수휴 은행감독원장 등은 그 직책의 사퇴를 조건으로,나머지는 상사의 명령에 의해 저지른 범행임을 감안,불입건
  • ‘돈거래 판사’ 징계후 사표수리

    ◎대법 비리조사결과·근절대책 오늘 발표 의정부 지원 판사와 변호사들의 돈거래 의혹을 조사중인 대법원 조사단(단장 고현철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실장)은 19일 조사결과 비리가확인된 법관들은 사표를 내더라도 수리하지 않고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징계한 뒤 사표를 수리키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그동안 법관들은 현직에서 비리와 연루됐더라도 징계없이 사표를 받는 선에 끝나 변호사 활동을 정상적으로 해왔다”면서 “그러나 이번엔 비리 법관들이 사표를 내더라도 먼저 징계 절차를 밟은 뒤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또 법관은 헌법상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이 선고받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하지 못하도록 신분이 보장돼 있는 점을 감안,10년마다 실시하는 법관 재임용의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관 비리 근절 대책과 함께 의정부 지원판사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20일 밝힐 예정이다. 대법원은 윤관 대법원장이대 국민담화 형식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문제도 신중히 검토 중이다.
  • 부당 정리해고 첫 철회/부산방직 32명 전원 복직

    【부산=이기철 기자】 노조와 협의없이 회사측에 의해 해고된 근로자가 노동부의 시정지시로 전원 복직됐다.해고근로자들이 일시에 전원 복직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방직공업(주)은 경영난으로 노조와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해고했던 근로자 32명에 대한 사표수리를 철회하고 복직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노동청은 이 회사 노조가 지난 4일 회사를 상대로 사표수리 철회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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