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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주얼룩도 아저씨 ‘원빈’이 입으니 터프하네~

    캐주얼룩도 아저씨 ‘원빈’이 입으니 터프하네~

    원조 꽃미남에서 터프한 아저씨로 돌아온 배우 원빈이 가을남자로 변신했다.캐주얼 브랜드 행텐코리아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원빈은 최근 가을겨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화보에서 원빈은 맨투맨 티셔츠, 체크 셔츠를 통해 댄디한 느낌의 캠퍼스룩을 연출했으며 사파리 재킷, 패딩 재킷 등의 겨울 아이템을 활용해 편안하고 활동적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영화 ‘아저씨’에서 전직 특수요원으로 열연한 원빈은 이번 화보촬영에서 톱스타 답지 않은 편안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선보여 이전에 갖고 있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행텐코리아 정용하 상무는 “원빈은 행텐의 편안하고 대중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주는 모델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사진 = 행텐코리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외줄타는 곰·헤드스핀 코끼리 ‘잔혹한’ 학대

    기이한 곡예를 선보이는 중국의 서커스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사나운 맹수를 조련해 화려한 묘기를 자랑하게 하는 동물서커스는 사람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화려한 서커스 때문에 동물들이 지나치게 학대받고 있다는 지적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홍콩에 있는 동물 아시아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중국의 동물원 13곳과 사파리 등을 조사한 결과 쇠로 된 채찍 등으로 상처를 입은 동물들을 발견했다. 특히 사자와 호랑이 등 사나운 동물들은 발톱과 이빨을 강제로 뽑아낸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9일 발표된 29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동물들은 학대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동물단체에 억류된 수많은 동물들이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에 제공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좁고 더러운 철장에 갇혀 있거나 무거운 쇠사슬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동물들의 사진과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수십미터 높이에서 외줄을 타야 하는 곰과 뜨거운 불구덩이를 점프해야 하는 사자, 머리로 서거나 한 다리로만 회전하는 묘기를 훈련해야 하는 코끼리 등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물 아시아 재단의 데이비드 네일은 “현재 그들은 자연적인 태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속에서 할고 있다.”면서 “동물들은 훈련시키면서도 조련사에게는 동물 존중과 관련한 어떤 교육도 행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동물협회는 학대받는 동물 중 가치와 희귀성 등을 고려해 보호해야 할 동물들도 있으므로 더 이상 야생동물을 서커스에 이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印폭우 고립된 한국관광객 무사

    폭우로 인도 북부 레 지역에 고립돼 연락이 끊겼던 한국인 관광객 8명 중 7명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도 폭우 피해를 입기 전 인근 마날리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9일 현지에 급파된 주 인도 대사관 김근식 영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캉야체 봉으로 트레킹을 떠난 인천 클라이밍센터 소속 4명과 투르투크로 지프 사파리에 나섰던 3명, 보름전쯤 단독 트레킹에 나선 신원 미상의 50대 남자 등 모두 8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레 현지에는 현재 50여명의 한국인이 남아 있으며, 이들 중 30여명은 비행기표를 구하는 대로 사고지역을 빠져나올 예정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개발자 75%, ‘고립된 표준·각종 규제’ 웹 발전 걸림돌

    개발자 75%, ‘고립된 표준·각종 규제’ 웹 발전 걸림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한국 웹 표준 커뮤니티와 구글코리아는 22일 국내 개발자 384명을 대상으로 웹 개방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진행, 발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웹 개방성이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한다고 보는 반면 답변자 중 75%가 글로벌 표준에서 벗어나는 국내만의 고립된 표준(41%) 및 정부 차원의 각종 규제(34%)가 웹 개방성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웹 환경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뒤처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발자는 13%에 그쳤고 대부분은 짧게 1~5년(57%), 길게는 5~10년(26%)에 달했다. 가장 시급하게 고쳐야 할 것으로 74%가 액티브 X를 꼽았으며 인터넷 결제방식(17%), 제한적 본인확인제(7%)가 뒤를 이었다. 또한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을 위한 해결 과제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서 답변자 233명 중 웹 표준화·글로벌 표준화(15%), 무선 인터넷망 확충(12%), 탈규제(7%)의 순서로 답했다. 웹 개방성이 주는 가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을 촉진(50%)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31%)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17%)이 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약 45%는 파이어폭스(20%), 크롬(12%), 사파리(11%), 오페라(1%) 등과 같은 개방형 웹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한다고 답해 개방형 브라우저에 대한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웹 표준 커뮤니티 윤석찬 팀장은 “웹 환경에서 개방성이 보장될수록 많은 혁신이 보다 빠른 속도로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나타난 바와 같이 글로벌 표준의 도입, 과도한 규제의 완화 등 웹 발전의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자, 산업, 정부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모바일 인터넷이 본격화 되면서 국내 웹 환경이 많이 유연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벌 표준의 도입은 국내 개발자 및 기업에게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은 국내 웹 개방성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견해를 듣고자 이달 초 HTML5 오픈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HTML5 오픈 컨퍼런스는 한국 웹 표준 프로젝트가 주최한 국내 HTML5 기술 관련 컨퍼런스로 HTML 5가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개방형 웹 표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파란, SNS·블로그 등 모바일웹 실시 ‘m 입력’

    파란, SNS·블로그 등 모바일웹 실시 ‘m 입력’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파란은 SNS와의 공유 기능을 강화한 ‘파란 블로그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자의 경우는 기존 블로그 주소 앞에 모바일을 상징하는 ‘m’만 붙이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파란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블로그 주소가 ‘blog.paran.com/paran’ 이라면 모바일 기기의 웹브라우저를 열어 주소창에 ‘m.blog.paran.com/paran’ 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파란은 기존 유선 블로그에서 제공하던 ‘공유·북 마크’ 기능을 이번 서비스에도 적용시켜 다른 블로그 모바일웹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열린 서비스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열린 서비스란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파란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말하며 파란 블로그에 등록한 글을 최대 15개의 타사 블로그에 동시에 포스팅 할 수 있는 ‘동시글발행’, 타사의 블로그를 이웃으로 록할 수 있는 ‘열린 이웃’ 서비스 등이 있다. 모바일에서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한 뒤 ‘공유’ 기능을 클릭하면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해당 콘텐츠의 제목과 URL을 동시에 보낼 수 있다. 한편 아이폰에 기본 탑재된 사파리, 옴니아폰 등에 탑재된 오페라를 비롯해 폴라리스, 안드로이드, 웹뷰어 등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H, ‘웹파인더’ 1.2 버전 업그레이드

    KTH, ‘웹파인더’ 1.2 버전 업그레이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H는 모바일 웹서핑을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 ‘웹파인더(webfinder)’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TH가 지난 4월 무료 출시한 웹파인더는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사이트만을 모아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 한 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1.2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개인화 기능을 경험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활용 빈도가 높은 ▲추천, ▲신규 카테고리를 웹파인더 홈 메뉴에 신설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초기 출시버전과 비교해 CGV, 잡코리아, 롯데아이몰 등 신규 모바일 사이트를 추가해 총 180여개의 모바일 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아이폰에 기본 탑재된 ‘사파리’ 브라우저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한 ▲웹뷰 기능도 강화됐다. 웹파인더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마치 사파리를 이용하는 것처럼 직접 URL을 입력, 검색 및 사이트 이동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마이웹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사이트로 설정해 편집할 수 있어 웹파인더 하나로 사이트 즐겨찾기 관리가 가능하다. KTH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 문선경 PM은 “사파리 이용에 익숙하던 이용자들을 위해 웹파인더 내에 브라우저 기능을 강화한 것처럼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출시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책임지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네이버, 그리스전 HD 고화질 생중계 ‘안정적’

    네이버, 그리스전 HD 고화질 생중계 ‘안정적’

    네이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에 이어 대한민국-그리스전 2Mbps급 HD 고화질로 온라인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날 생중계 이용자수는 총 50여만 명이며 최대 동시접속자수는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네이버 월드컵 온라인 생중계는 지난 11일에 진행됐던 개막식과 개막전에서 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이용자수 약 25만 명을 기록했었다.이에 대한민국-그리스전에서도 속도와 화질, 화면 사이즈에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는 많은 움직임과 신속한 앵글 이동, 속도감, 선명한 화질을 요하는 축구 중계의 특성상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한 중계 솔루션 때문이다.중계 솔루션 ‘Nlivecast’의 기술은 베타테스트 중 남아공월드컵 중계를 통해 안정성과 퀄리티를 인정받게 된 것.각종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은 “TV 연결이 안돼서 이번 월드컵은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네이버 고화질 HD서비스 덕분에...”, “TV가 없어 네이버 인터넷 중계로 보았다.”고 글을 올렸다.트위터 사용자는 “아이폰으로 네이버 월드컵중계를 볼 수 있다.”며 “사파리켜고 네이버 실행해서 중계클릭하면 된다. 집에 TV없는 자취생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NHN 최성호 네이버서비스 본부장은, “TV 친화적인 시간대임에도 네이버의 고화질 중계를 통해 시청하고자 했던 많은 이용자들이 폭주했다.”며 “네이버는 수십만 명이 동시에 고화질 중계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버증설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라이브 중계 이외에도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하며 전반 7분, 이정수선수의 첫 골이 터진 뒤 골 영상을 제공해 이용자가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다시 볼 수 있게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패드도 해킹 당했다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AT&T의 네트워크가 해킹되면서 가입자 11만 4000여명의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 피해자 중에는 백악관 비서실장과 뉴욕시장, 상·하원의원 등 유명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그 ‘밸리왜그’는 9일 “‘고츠 시큐리티’로 불리는 해커집단이 최근 AT&T의 아이패드 3G 서비스 가입자 확인 네트워트에 침입해 이메일 주소 리스트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밸리왜그는 람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재닛 로빈슨 뉴욕타임스 최고경영자(CEO) 등 유명인들이 포함된 이메일 주소 리스트를 공개했다. 밸리왜그는 고츠 시큐리티가 과거 애플의 웹브라우저 사파리와 모질라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등의 보안 취약성을 경고했으며, 이번 사태로 이 문제가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AT&T는 성명을 통해 해킹 사실을 시인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가디언은 “이번 사건으로 두 달 만에 전 세계적으로 200만대 이상이 팔린 아이패드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해커들이 AT&T의 가입자 확인 네트워크에 침입했던 점에 주목하며, 이는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미국내 아이폰3G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도 위험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리비아 등 잇단 여객기 추락 어떻게 10대들만 살았을까

    리비아 등 잇단 여객기 추락 어떻게 10대들만 살았을까

    지난 12일 승객 및 승무원 104명을 태운 리비아 여객기가 추락, 103명이 숨졌지만 네덜란드 소년 뤼번 판 아사우(9)는 유일하게 목숨을 구했다. 미국 일간 보스턴글로브는 13일 여객기 사고에서 이번처럼 유일한 생존자가 나온 사례는 최근 10년간 최소 다섯 차례 이상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아프리카 코모로 인근 해상에 여객기가 추락했을 때도 유일한 생존자는 12세 여자 아이였다. 승객 대부분이 목숨을 잃는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왜 어린 아이들의 생존 빈도가 높을까. 미 비행안전재단의 윌리엄 보스 대표는 “아이들의 몸집이 작고 유연해 충격에서 보호받기 쉽다는 게 추측 가능한 이유”지만 “입증된 정설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항공안전 전문가 존 낸스는 아이들은 좌석에 고정돼 있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미사일처럼 튀어나갈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아사우는 두 다리에 복합 골절상을 입어 수술 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알카드라 병원에 있다. 아사우의 부모는 결혼 9주년을 기념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야생 사파리 여행을 떠났으며 아사우는 이 사고로 부모와 남동생 엔조를 잃고 고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가정의 달… 온가족 손잡고 갈까요

    ‘잔인했던 4월’이 지나고 가정의 달 5월이 됐다. 이달에만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각종 놀이시설과 리조트, 호텔 등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정의 달의 영원한 고전… 놀이공원 롯데월드는 ‘어린이범퍼카’ ‘유레카’ 등 가족형 놀이시설물 2종을 새단장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수입 유모차 ‘잉글레시나’ 300대를 신규도입, 기존 유모차와 교체하는 등 유아 동반 가족들의 이용 편의도 돕고 있다. 어드벤처 1층 키디존의 ‘어린이 범퍼카’는 차량 수를 대폭 늘렸다. 매직 아일랜드에 있던 ‘유레카’도 키디존 내로 자리를 옮겨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면축제’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이벤트를 비롯, 어린이인형극 ‘아기염소와 늑대’, 캐릭터 뮤지컬쇼 ‘뱅뱅밴드 에피소드’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02)411-2000. 에버랜드는 5월 한달간 이벤트홀에서 나비의 일생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나비 체험 학습 교실’을 운영한다.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이어지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나비알을 성충으로 부화시키는 체험도 한다. 평일 10가족, 토·일요일·공휴일은 20가족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2만원. 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가족 닮은꼴 이벤트’에 사진을 올릴 경우 10가족을 선정해 사파리 스페셜 투어 탑승권을 선물한다. 13일까지. 아울러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6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드림 오브 라시언’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정상가보다 15% 저렴한 ‘After 5’ 패키지도 출시했다. (031)320-5000. 서울랜드는 대형 장난감 군단의 행군 ‘인간동력 장난감 퍼레이드’,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전시회 ‘기후변화 페스티벌’ 등 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형 장난감 퍼레이드는 보고 있어도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관람객들이 2륜·4륜 자전거로 만든 퍼레이드 차량들을 직접 운전할 수도 있다. 또 안산의 대부도 어촌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패키지 상품(2만 9900원) 등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02)509-6000. 63시티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5월 공휴일(8·9·15·16일) 개관시간을 오전 10시에서 9시로 한 시간 앞당긴다. 63시월드에서는 ‘수중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수조 안 다이버와 수조 밖의 관객이 특수 마이크를 통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전망대도 25년만에 전면 개방했다. 5월 내내 매일 오전 10시~저녁 7시 문을 연다. 63아트홀에서는 리얼 3D 다큐멘터리 ‘와일드오션’을 상영한다. 정어리 떼를 따라 상어·돌고래 등이 벌이는 먹이 전쟁을 6층 건물 크기의 자이언트 스크린에서 실감나는 3차원(3D)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02)789-5663. 쁘띠프랑스는 3대가 방문하면 조부모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찰흙을 이용한 어린왕자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호명산과 연결된 어린왕자 에코트레킹길에서는 어린왕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31일까지 ‘어린왕자 원화전’을 진행하고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어린왕자 마리오네트 공연, 오르골 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박도 가능하다. (031)584-8200. ●눈으로 즐기고, 피로도 풀고… 리조트 & 스파 대명리조트 변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중국 기예단이 펼치는 마술쇼를 벌인다. 8일엔 리조트 앞 하섬·모항 갯벌 체험과 갯벌 축구 대회를 연다. 8일·15일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격포 채석강 인근의 우동리에 조성된 총 500만여㎡의 유채꽃밭과 지난달 27일 개통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투숙객들에게 각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588-4888. 한화리조트 속초는 8일·9일 3대가족이 본가에서 식사를 할 경우 요금의 10%, 15일·16일 교원가족이 워터피아에 입장할 경우 50%를 각각 할인한다. 또 경로우대증을 지참한 어르신들은 워터피아(31일까지)와 설악시네라마(8·9일)에 반값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경주는 5월 내내 ‘경품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부대업장에서 3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LCD TV(42인치) 등을 제공한다. 추첨일은 6월3일, 홈페이지(www.hanwharesort.co.kr)에 게시한다. (054)777-8354. 서브원곤지암리조트는 5월 내내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 소지자는 하루 50명까지 도자기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8일엔 가수 최진희를 초대해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연다. 리조트 1박과 아시안 뷔페를 맛볼 수 있는 미라시아 레스토랑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5월 패키지도 출시했다. 16만 1000원부터. (02)3777-2100. 하이원리조트는 실속형 가족들을 위해 6월 말까지 ‘지고진미 식도락 패키지’(주말 19만 9000원)를 선보인다. 강원랜드호텔 1박과 운암정 반상 이용권(2인), 다례관 꽃잎차 이용권, 조식뷔페 20% 할인, 수영장과 관광 곤돌라 5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진도 케이스에 넣어 제공한다. 또 호텔 1박과 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곤충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내 아이와 함께 떠나는 박물관 여행’ 패키지(16만 9000~27만 9000원)도 출시했다. 1588-7789. 리솜스파캐슬은 어버이날 ‘가족수영대회’ 등 행사를 연다. 천천향 입구 신발장 10곳에 마사지, 식음료 이용권 등을 숨겨놓는 ‘행운의 복불복’ 게임도 준비했다. 8일·9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60% 할인 가격(1만 9200원)에 천천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승의 날 교직원과 함께 ‘다빈’에서 식사할 경우 20% 할인된다. (02)3470-8000. 스파그린랜드는 5월 한 달간 한방탕과 카네이션탕 등 ‘효도스파’를 운영하고, 어버이날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 축하공연 도중 즉석 이벤트를 통해 스파 초대권과 완구, 화장품 등을 선물한다. 3D 및 4D 영상 관람·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031)760-5700. ●어버이날 위한 특별 패키지 상품… 호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뷔페 레스토랑 킹스는 5인 이상 방문 시 행복식사권 1장(4만 5000원권, 당일 사용 불가)을 준다. 31일까지. 어버이날 킹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2인 초대권 1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로비라운지 앤 델리에서는 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를 판매한다. 뷔페 킹스 요금은 점심 4만 5000원, 저녁 5만 5000원(이상 부가세 포함 가격·성인 기준). 카네이션 생화 케이크 가격은 4만원(부가세 별도, 2일 전 예약). (02)2275-1101.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카페 ‘아미가’는 5월 내내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에게 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스파게티,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셰프 스페셜 패밀리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또 어버이날 3대 가족 방문 시, 가장 고령의 고객 나이를 합한 숫자만큼 추가 할인한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 90세, 아버지 59세, 딸 27세일 경우 합이 176으로 17.6% 할인 받는다. (02)3440-809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녀(母女)를 위한 ‘미라클 마미 패키지’(35만원, 세금·봉사료 별도)를 출시했다. 딜럭스룸 1박과 노희경 작가 원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연극 관람권 2장,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칼렌듈라 토너와 예바마테 티 로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객실 내 기념파티를 할 수 있도록 과일, 와인 등도 세팅해 준다. 아리아(조식 뷔페)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새달 6일까지. (02)317-0404. 리츠칼튼 서울은 ‘판타스틱 패밀리 패키지 2’를 5월 한달 동안 선보인다. 슈페리어 딜럭스(자녀를 위한 엑스트라 베드 포함) 1박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업(UP)’ DVD, 전 세계 140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옥산 뷔페 가족(3인 기준) 식사권 등으로 구성됐다. 26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51-8114.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새단장 동물원, 이색 볼거리 풍성

    새단장 동물원, 이색 볼거리 풍성

    어린이날 동물원들이 새롭게 변신해 5락()을 선사한다.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원을 새로 단장,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6년 만에 재개장, 56만명의 관람객을 맞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리모델링해 5일 재개관한다. 국내 최초로 유리관람벽을 설치해 보다 가까이에서 사자·호랑이 등 맹수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센서만 누르면 동물소리가 나오는 멀티미디어형 동물안내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데크형 관람대를 조성해 체험 위주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맹수마을에 퓨마·검은등자칼·서발 등 5종 13마리를, 초식동물마을엔 얼룩말·붉은캥거루·알라루 등 새로운 3종 7마리를 추가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마술, 마임, 묘기, 가족뮤지컬 등으로 꾸며진 꿈나무축제가 이날 정문광장 주변 열린무대에서 개최돼 놀거리도 제공한다. 능동숲속의 무대에서는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어린이날 음악선물을 선사하며, 어린이날 기념 연예인축구대회도 3일간 잔디축구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대공원 교양관에서는 60~70년대 등굣길 풍경, 전파사, 이발소, 구멍가게 등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엄마 아빠 어릴적 학교 가는 길’이 개최된다.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생활사 관련 물품 약 1만 5000여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시화장실, 매점, 구급차 등을 대기시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미지의 땅 아프리카로의 초대전을 마련한다. 국내 최초이자 서울동물원만의 대표 브랜드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프리카 동물, 원주민 생활문화 전시와 원주민 초청공연을 함께 묶어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마다가스카라 체험’ 행사에서는 아프리카의 대표동물이라 할 수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풀어놓아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는 사파리체험을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침팬지와의 순간 기억력을 테스트해 보는 게임이 펼쳐져 눈길을 모은다.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제공한다. 이밖에 아기오랑우탄, 아기침팬지 등 앙증맞은 희귀 아기동물들을 최초 공개하며, 철갑상어, 새끼 낳는 어류, 성전환하는 어류 등 신비한 해양동물 체험전도 함께 열린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봄비 속 레인웨어, 장마철 “나도 패셔니스타”

    장마철 즐겨 찾는 ‘레인 웨어’가 봄비 소식에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인기 걸그룹 ‘카라’가 후속곡 ‘엄브렐라’를 통해 우산, 레인코트, 젤리 시계 등 패셔너블한 ‘레인 웨어’를 무대의상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올 봄에는 굳이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레인웨어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여성부츠 카테고리에서 레인부츠가 봄가을용 시즌슈즈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이어 “인기부츠 10위 안에 레인부츠가 8개나 랭크될 정도로 변덕스런 날씨덕에 레인부츠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고 덧붙었다.◆ 앵클부츠부터 하이힐까지, ‘레인부츠 무한변신’디앤샵 채명희 의류 MD는 “작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부츠 패션이 올 봄 레인부츠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핫핑크, 그린, 화이트 등 색상이 밝고 과감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디앤샵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트리샤(Trisha)의 슈즈홀릭 앵클 레인부츠는 발목 길이의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무릎길이의 레인부츠가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인기다.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착용해 유명세를 탄 Rockfish 컬러풀 레인부츠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컬러가 다양하게 구비된 것이 특징이며 텐바이텐의 로맨틱 체크 레인부츠 브라우니는 로맨틱한 체크 패턴에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스커트에도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다.연예인 이의정이 직접 선보인 패션 브랜드 니꼴 크리스찬(Nicole Christian)의 레인부츠 NF09003는 스커트나 핫팬츠에 다양한 코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키가 작은 여성을 배려한 높은 굽이 특징이다.◆ 일상복으로도 OK! ‘실용적인 레인코트’최근 레인코트도 패셔너블한 일상복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나 봄철 변덕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좋을 뿐 아니라 질감이나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디앤샵의 버그하우스 RICHMOND 레인코트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사파리 형태의 여성용 레인코트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남성을 위한 레인코트로는 글루미 레인코트가 봄, 가을에 입기 좋은 두께감과 생활방수형 레인코트며 COMME CA MEN의 벨티드 레인 트랜치 코트는 도시적인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밖에 아이들을 위한 깜찍한 레인웨어 세트 상품도 인기다. 키도러블의 연꽃 레인웨어세트는 우산과 우비, 장화 등으로 구성된 레인웨어 세트 상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방수시계, 디자인 우산으로 ‘레인웨어 포인트’디앤샵 채명희 MD는 “우산의 경우 명화를 프린팅하거나 코사지를 다는 등 디테일과 컬러 등이 화려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레인웨어가 핫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우산도 하나의 패션 소품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디앤샵은 다양한 디자인 우산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비 오는 날은 예쁜 우산 쓰고 걷고 싶은 날’ 기획전을 열고 우산을 한 개만 구입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주고 있다.해당 기획전에서 플라워 코사주로 포인트를 준 MARY JANE 수동5단 우산과 우산 전면의 해바라기 프린팅이 인상적인 ullyjuiness 해바라기 자동 장우산 등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비 오는 날에 유용한 방수시계도 각종 캐쥬얼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인기 상품으로 G-Shock의 The GW6900A-9 Watch는 옐로 컬러의 방수형 시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세이코의 방수 다이버 시계 SHC059 p1은 오렌지 컬러의 시계 판이 포인트다.사진=디앤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웃도어 특집] 내 몸에 딱 맞는 고기능 아웃도어… 봄산행

    [아웃도어 특집] 내 몸에 딱 맞는 고기능 아웃도어… 봄산행

    겨우내 미뤘던 야외 활동을 시작하면서 봄 기운을 느끼려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번 봄에는 특히 생기 있는 색상에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신제품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아울러 활동성을 강화한 입체 패턴 스타일 제품도 올봄 아웃도어 웨어의 특징이다. ●체온 유지 위해 등산복 꼭 입어야 갑작스레 비가 오거나 고지대에서 추위가 몰려오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려면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이 좋은 재킷이 필수다. 코오롱스포츠는 나일론 직물 가운데 가장 가는 10데니어(실의 굵기 단위로 숫자가 작을수록 실이 얇아짐)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방수재킷을 선보였다. 무게가 70g에 불과할 만큼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발수 및 방풍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28만 5000원. K2는 첨단소재 ‘고어텍스 프로쉘 3ℓ’를 사용한 고기능 재킷 ‘실리’(여성용)와 ‘시갈’(남성용)을 출시했다. 인체 구조를 고려한 입체 패턴과 절개라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통풍구도 적용했다. 쉽게 해지는 어깨와 팔꿈치 부위에 특수소재 ‘캐블라’를 덧대 내구성도 높였다. 69만원.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이 내놓은 ‘하드 무브 재킷’은 최신 아웃도어 활동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등판 상단과 모자 부분에는 신축성이 좋은 자체 개발 소재 ‘텍사포아 스트레치 2ℓ’를 적용, 상체가 자연스레 움직일 수 있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29만원. 독수리 로고로 유명한 사레와가 출시한 여성용 파워텍스 재킷(모델명 SL20723)은 앞 부분의 넉넉한 두 개의 지퍼 주머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머니 둘 중 하나에 재킷을 접어서 넣을 수 있으며, 어떤 형태의 머리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후드 부분의 신축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29만 8000원. ●활동적인 등반에는 셔츠와 팬츠도 갖춰야 좀 더 활동적인 등반을 원한다면 등반용 셔츠와 팬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K2의 ‘EXM 클라이밍 스판 티셔츠’는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 절개선과 배색 디자인이 돋보인다. 등판에 부드러운 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고, 흡습·속건(빨리 마름) 기능도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8만 9000원. 잭 울프스킨이 출시한 ‘모스키토 사파리 셔츠 우먼’은 통기 조절 기능과 다목적 포켓 구성 등으로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날씨에 따라 소매를 걷어 고정할 수 있는 ‘롤업’ 기능을 갖췄으며, 자외선 차단 및 해충방지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에 실용적이다. 12만원. 국내 브랜드인 고랄의 레포츠 팬츠는 몸에 달라붙지 않아 넘어질 위험을 줄여준다. 옷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늘었다가 줄어드는 ‘4웨이 신축성’도 제공한다. 야간 활동시 안전을 고려, 허벅지 부위에 로고를 붙여 시인성을 높였다. 운동 때 하체의 힘을 집중시킬 수 있게 이중 절개패턴으로 설계했다. 5만 5000원. 라페스포츠가 내놓은 ‘터누아 클라이밍 팬츠’(4만 9000원)는 외부활동으로 생기는 땀을 신속히 배출하며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다. 몸에는 편안하고 활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감각적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만족시킨다는 게 업체의 자평이다. ●한국 산지는 접지력 뛰어난 신발 골라야 한국의 산은 다른 나라와 달리 화강암으로 이뤄져 접지력이 뛰어난 등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소재로 만든 것이 좋다. 노스랜드가 선보인 ‘이노베이션2’(14만원)는 등산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방수 및 접지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3D 입체 패턴을 통해 발목 지지 기능을 높여 장시간 산행에도 안정감이 높다. 볼이 넓은 한국인의 발모양에 적합한 신발폭을 적용해 착용감도 뛰어나다. 코오롱스포츠의 초경량 등산화 ‘플라이’는 경량 부틸고무를 적용, 일반 등산화보다 200g이나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접지력도 뛰어나 바위가 많은 우리 산악 지형에 안성맞춤이다. 일반 부틸고무는 물에 가라앉지만, 저비중 부틸고무는 물에 뜨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업체는 덧붙였다. 21만원. 사레와가 내놓은 초경량 고어텍스 등산화(SM63013)는 산행 시 입체적으로 발을 감싸 착용감이 뛰어나다. 접지력에 중점을 둬 미끄럼이 적고 충격 흡수력도 뛰어나다고 업체는 전한다. 19만 8000원. K2가 만든 등산화 ‘쉴드’는 통풍이 잘 되고 방수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 봄철 산행에 적합하다. 발의 형태를 잡아주는 ‘원피스 몰드’를 적용해 장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바닥창 또한 접지력이 탁월하고 가벼워 안정적인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게 업체의 설명. 가격 미정.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지난 3일 북미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월 애플의 아이패드 공개 이후 ‘덩치만 커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비판과는 달리 발매 첫날에만 7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 후기도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아이패드는 전자책 등을 비롯한 온라인 콘텐츠 업계는 물론 한국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T 전문가 “컴퓨터의 새 시대를 열 것” 아이패드를 공식 발매일보다 미리 입수해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본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매우 놀라운 기술의 진화”라는 평가다. 이들은 아이패드의 다양한 기능 중 특히 경이로운 수준의 빠른 반응속도에 주목했다. IT 전문 칼럼니스트인 벤 패터슨은 야후뉴스에 기고한 ‘아이패드에 관한 10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통해 사용 후기를 공개했다. 그는 ‘놀라운 속도감’을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아이패드의 프로그램들이 ‘쌩쌩’ 돌아가고,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통한 웹브라우징 속도는 아이폰보다 빠르다고 평가했다. 장점은 속도에만 있지 않았다. 아이패드의 강력한 전자책(e-book) 기능은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는 눈길을 사로잡은 컬러 스크린과 책장을 부드럽게 넘기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컬러 스크린은 흑백 스크린을 쓰는 킨들에 비해 야외 햇빛에서는 보기 힘든 점도 지적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아이패드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인 ‘가상 키패드’에 대해서는 “우려했던 것처럼 엉망은 아니다.”며 “이메일 작성도 무난하게 할 수 있고 자동 오타 수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패터슨은 아이패드를 한 시간가량 테스트한 후 아이폰을 보면서 “이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재치 있는 사용 후기도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IT 전문기자 월트 모스버그는 아이패드를 “랩톱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 마우스를 밀어내고 결국 손가락을 이용하는 ‘멀티터치’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지 ‘PC 매거진’은 “아름다운 터치스크린을 갖춘 날렵하고 매우 근사한 제품.”이라며 “태블릿 환경의 지평을 열 승리자임이 분명하다.”고 극찬했다. ●소비자 “역시 애플” 찬사 연발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 기즈모도, CNET 등에도 아이패드를 구매한 ‘얼리 어답터’들의 사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IT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수준과 경험을 자랑하는 이들은 전문가들보다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한 네티즌은 “최대 밝기로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했는데도 배터리가 12시간 이상 지속됐다.”면서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거실 소파에서 아이패드로 글을 쓰고 있다.”면서 “아이패드는 매우 빠르고 화려한, 놀라움 그 자체”라고 성능에 대해 만족했다. 이와 같은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는 아이패드 판매 돌풍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즈모도가 진행 중인 ‘아이패드 구입을 원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일 현재 응답자의 30%가 웹 서핑을 답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책·잡지 구독이 20%를 차지했다. 현재 응답자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인 12%가 ‘아이패드에 대한 열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이 풀어야 할 숙제들 아이패드에 대한 열광 속에도 애플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도 다수 지적됐다. 뉴욕타임스의 IT 전문 칼럼니스트는 패터슨과는 달리 터치스크린을 통한 자판 입력 기능을 ‘끔찍하다’고 혹평했다. 또 플래시 영상이나 멀티태스크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도 단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패드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컴퓨터가 될 것이지만 IT에 관심이 매우 높은 사람들에게는 신통치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배터리가 긴 수명을 자랑하지만 충전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보편적인 USB 포트로는 충전할 수 없고 내장된 전용 어댑터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용 기기의 매력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엄친딸’ 이인혜, 엄마와 ‘붕어빵’

    ‘엄친딸’ 이인혜, 엄마와 ‘붕어빵’

    일명 ‘엄친딸’ 로 불리는 배우 이인혜가 어머니와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 에 출연한 이인혜와 어머니는 발리로의 오붓한 여행기를 공개했다. 올해로 30세인 딸 이인혜와 59세인 어머니는 외모에서부터 닮은꼴이다. 특히 발리 현지에서 이인혜를 알아보는 이들도 적지 않아 새삼 한류 열풍을 실감하기도 했다. 이인혜는 곧 방송을 앞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과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모처럼 시간을 내 어머니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승마와 수영을 배웠다는 이인혜는 사파리와 스쿠버다이빙을 직접 체험했으며 어머니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J오쇼핑, 아이폰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 예고

    CJ오쇼핑, 아이폰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 예고

    CJ오쇼핑(www.CJmall.com)이 오는 31일 아이폰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 한다.CJ오쇼핑 모바일 웹은 플래시를 배제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전용 화면을 선보이며 콜 센터 인프라를 활용, 무료 전화로 카드 안전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J오쇼핑은 기존 일반 휴대전화 이용자들을 위한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이동 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표준 규격) 전용 모바일 쇼핑몰, ‘CJ Mmall’을 200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그러나 아이폰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에서는 플래시를 이용한 화면을 볼 수 없으므로 대부분 플래시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쇼핑몰의 경우 대표 URL로 접속 시 화면이 안 보이는 문제가 있다. 이에 CJ오쇼핑은 플래시 사용을 지양하고 간결한 UI로 전용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아이폰 전용 모바일 쇼핑몰에서는 도서, 음반, DVD 등은 물론 기존 CJ몰의 판매 상품 중 일부 설치 상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검색, 쇼핑찜, 장바구니 기능은 물론 적립금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구매 시 3%의 추가 적립금 혜택이 따라온다.CJ몰 사업부장 도동회 상무는 “아이폰 출시 직후 기존 WAP 쇼핑몰을 m.cjmall.com이라는 별도 URL로 임시 연결해 두었으나 이제 대표 URL로 아이폰에 최적화 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편리한 것은 콜 센터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원 클릭 전화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고 덧붙었다.현재 스마트폰을 통해서 카드 결제가 불가, 무통장 입금 방식 등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주된 불편 사항인 점을 들어 이 같은 방식을 채택한 것.금융감독원은 ‘스마트폰 전자금융 안전대책’에 따라 공인인증서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에서는 액티브 액스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카드사의 스마트폰 전용 안심결제 및 ISP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CJ오쇼핑은 스마트폰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전화를 통한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적립금과 쿠폰 등을 모두 적용한 후 ‘전화 결제’(080-253-2525)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아이폰 고객 전용 번호로 연결이 된다.또한 상담원에게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면 해당 주문을 카드로 결제해주므로 간편하고 안전하다. 무료 전화이므로 추가적인 부담도 없다.CJ오쇼핑은 아이폰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에 이어 본격적인 아이폰 어플리케이션(App)도 개발 중이다. 5월 중 출시될 어플리케이션은 편리한 접속이 가능하며 상품 구매 외의 다양한 쇼핑 정보 및 트렌드 컨텐츠 제공 등이 제공 될 전망이다.CJ오쇼핑 전략기획실 박정순 차장은 “몇 년 내에 아이폰 사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기술 발전과 스마트폰 관련 규제 개혁이 동반될 경우 모바일 커머스 시장도 기존과 달리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진=CJ오쇼핑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에버랜드 초식사파리 31일 개장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신규 어트랙션인 초식사파리가 31일 개장한다. 코끼리, 기린, 얼룩말, 타조, 낙타 등 5종 29마리의 초식동물만 ‘입주’한 사파리다. 초식사파리 면적은 4231㎡(1280평)로 ‘백호사파리’ 옆에 마련된다. 다소 짧게 느껴졌던 사파리 관람동선도 초식 사파리를 거치면서 한결 길어져 총 관람시간도 15분으로 늘어난다. 에버랜드는 “사파리 관람 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해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이용객 편의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초식사파리의 테마는 인간과 동물이 서로 만지고 교감하는 ‘감성 체험’이다. 관람객들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몸무게 5t의 거구 코끼리와 4.5m의 장신인 기린을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관람객이 기린과 같은 눈높이로 마주할 수 있도록 3.8m의 목재데크를 새로 설치했고, 코끼리 수영장도 조성했다.초식사파리는 사파리 버스 투어와 스페셜 투어 등 2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일반 버스관람은 기존 방식대로 자유이용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스페셜 투어는 얼룩말 무늬 지프차를 타고 30분 정도 관람한다. 차량 1대에 6명까지 함께 탈 수 있다. 15만원. 에버랜드는 초식사파리 오픈을 기념해 어린이 고객에게 ‘사파리 어드벤처 체험북’을 제공한다. 하루 500권씩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어린이에게 제공한다. 30일부터 5월10일까지. (031)320-5000. ●4월엔 여기 한번 가보세요 한국관광공사는 ‘삶의 현장에서 바다를 맛보는 포구여행’이라는 테마로 4월의 가볼 만한 곳에‘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전북 부안), ‘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은 강구항 영덕대게’(경북 영덕), ‘푸른 바다가 활짝 열려 있는 삼척 임원항’(강원 삼척), ‘펄떡이는 바다에서 봄맛을 건지다’(충남 서천), ‘사람냄새 짙게 배어 있는 남해의 보물 미조항’(경남 남해) 등 5곳을 선정했다.
  • [사설] 한국 모바일 외딴섬 갈라파고스로 가려 하나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4월부터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금융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스마트폰 금융결제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로서는 일단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과연 공인인증서를 통한 모바일 금융결제가 21세기 모바일 시대에서 적확한 방향인지는 의문이 따른다. 무엇보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금융거래가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선진 대다수 국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칫 모바일 시대를 맞아 한국만이 동태평양의 외딴섬 갈라파고스 제도처럼 고립의 땅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한 금융결제에서 한국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응용프로그램 액티브X에 기반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야만 금융거래가 가능한 나라다. 이 때문에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아닌 오페라나 사파리, 구글크롬 등 다른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인터넷 사용은 크게 제약을 받아왔고, 이것이 인터넷 환경변화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제약해 왔다. 미국과 유럽의 대부분 국가는 금융거래에 있어서 지난 10여년간 공인인증서가 아니라 보안접속(SSL)과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혼합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행안부 주장처럼 이같은 방식이 거래내역을 즉각 확인할 수 없고 계좌이체에 2~3일이 걸리는 등의 문제점을 지닌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기술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과제이지, 우리만의 공인인증서를 고집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본다. 한국은 이미 스마트폰 개발과 무선인터넷 보급 등에서 한발 뒤처진 상황이다. 내수시장에 안주한 관련업계의 폐쇄성이 일차적 문제이겠으나 한국형 표준을 고집해 온 정책방향도 재검토할 때다. 국가적 낭비를 줄일 목적으로 2004년 각 이동통신단말기에 탑재토록 의무화한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 위피(WIPI)만 해도 결국 국제적 비표준으로 전락해 지난해 해제하고 말지 않았던가. 모바일 시대를 선도할 범정부 차원의 전략수립이 시급하다. 당장 모바일 공인인증서 문제부터 글로벌 표준 쪽으로 정책방향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 가나 스키선수 “진짜 꼴찌 안했죠”

    가나 스키선수 “진짜 꼴찌 안했죠”

    관중들은 꼴찌에서 두번째 선수에게 환호를 보냈다. 남자 알파인 스키 가나 대표인 콰메 은크루마 아좀퐁(33). 이번 대회 1·2차 시기 합계 최종 성적 2분22초60을 기록했다. 완주한 선수 49명 가운데 48위다. 1위와는 43.28초 차이가 났다. 그래도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가나는 카카오 재배와 축구로 유명한 나라다. 눈은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그런 환경에서 1·2차 코스를 모두 완주했다는 것만도 대단하다. 한국의 김우성, 정동형은 1차 시기조차 완주하지 못했다. 전체 출전 선수 102명 가운데 54명만 1차 시기를 통과했을 정도다. 아좀퐁은 애초 자신이 내세웠던 목표도 이뤄냈다. 그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꼴찌를 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28일 알바니아의 에르욘 톨라에 21초 이상 앞서며 목표를 달성했다. 아좀퐁은 경기를 마친 뒤 “응원하러 온 가족 앞에서 목표를 이뤄내 행복하다.”고 했다. 관중들은 그런 그의 이름을 환호하며 목표달성을 축하했다. 아좀퐁은 가나 동계스포츠의 선구자다. 스코틀랜드에서 유학하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6살 때 처음 스키를 배웠다. 그러나 오래 타지는 못했다. 9살 때 가나로 돌아가 사파리 가이드 일을 했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비행기 편에 문제가 생겨 출전이 무산됐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훈련을 계속해 지난해 결국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아좀퐁은 가나동계올림픽협회도 처음 만들었다. 현재 가나에 인공스키 슬로프를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그는 “나는 1차 임무를 다했다. 이제 세계인들은 가나에도 스키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한입에 머리 ‘덥석’ …악어 vs 얼룩말 사투

    육지동물인 얼룩말과 수중생활을 하는 악어의 한판승부! 결말은… 아프리카 케냐의 마라강에서 사나운 나일악어(아프리카악어)와 얼룩말의 사투가 포착됐다. 연일 건기가 지속되는 마라강 인근은 최근 물을 마시려고 마사이마라 사파리로부터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몰려들고 있다. 마라강에 사는 나일악어는 몸길이가 최대 7m에 달하는 대형악어로, 몸무게가 1t에 이르기도 한다. 이곳을 찾은 얼룩말 무리는 악어가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조심스러워 했으나, 물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강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얼룩말이 물을 마시는 사이, 악어는 물속에서 헤엄쳐 서서히 접근한 뒤 빠르게 얼룩말의 머리를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얼룩말은 악어의 입에서 빠져나와 뭍으로 올라오려 노력했지만, 악어의 엄청난 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이 장면을 포착한 사진작가는 “두 동물의 싸움은 30분 동안이나 지속됐다.”며 “사진 속 얼룩말은 비록 악어의 저녁식사가 되어 버렸지만, 매우 용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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