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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지붕 두 가족’ 경기도의회 국힘 내홍 끝날까…11일 새 대표 선출 의총

    ‘한 지붕 두 가족’ 경기도의회 국힘 내홍 끝날까…11일 새 대표 선출 의총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오는 1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기로 하면서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대립 중인 도의회 국민의힘 집안 싸움에 마침표가 찍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4일 국민의힘 도당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도의회 당소속 원내대표 겸 교섭단체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1일 열리는 의총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아 비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가 결선투표를 진행해 다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도당은 선출된 원내대표를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변경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의장 선거 실패 책임을 두고 갈등을 겪는 도의회 국민의힘 내홍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당규 개정에 따른 조치다. 도당은 내홍 해결을 위해 중앙당에 당규 개정을 건의했고, 지난달 개정 절차를 마쳤다. 구체적으로는 당 소속 시·도의회 대표의원을 시·도당 광역의원총회 원내대표로 하고, 원내대표가 없는 시·도의회의 경우 시·도당 광역의원 총회에서 선임하는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규상 혼재된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시·도당 광역의원총회 원내대표를 같게 한 조치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이탈표가 나온 것을 놓고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은 의장 선거 패배의 책임을 묻겠다며 정상화추진위를 구성한 뒤 곽미숙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의 사퇴를 요구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한 의총에서 곽 대표 불신임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정상화추진위가 법원에 제기한 대표의원 직무 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됐고, 본안 소송도 제기돼 법적 분쟁도 진행 중인 상태다.
  • ‘내무반 저격수’ 추미애, 문재인→이낙연으로 ‘표적’ 이동

    ‘내무반 저격수’ 추미애, 문재인→이낙연으로 ‘표적’ 이동

    ‘내무반 저격수’로 변신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비난의 과녁을 옮겼다. 추 전 장관의 최근 무차별 폭로와 비방에 친문(친문재인)계는 물론 친낙(친이낙연)계도 발끈하는 모습이다. 친낙계인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은 추 전 장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의도적으로 말을 부풀려 이낙연 전 대표 흠집 내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전 의원은 지난 3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가 추 전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낙연 전 대표의 요구가 있었다며 나에게 사퇴서를 내라고 하더라’고 말한 것에 대해 “추 전 장관은 맞지도 않은 얘기를 방송에 나와서 버젓이 하고 있다”고 했다. 신 전 의원은 “대선 경선 때 추 전 장관이 이낙연 후보에게 사납게 한 이유가 아마 그것(이낙연 전 대표가 추 전 장관 사퇴를 요구했다)때문인가 보다”며 “추 장관이 경질되는 데 이낙연 대표가 당에 있으면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보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추 전 장관은 같은 날 KBS2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이 장관직에서 물러날 생각 없었지만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사퇴하라고 요구해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됐다는 발언을 강조하며 이 전 대표에게도 책임을 돌렸다. 추 전 장관은 진행자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서운함이 있는지, 아니면 당시 이낙연 대표한테 서운함이 있는지”를 묻자 추 전 장관은 “이낙연 (당시) 대표는 그렇게 하면 안 됐다. 재·보궐 선거 때문에 제가 퇴장해야 한다고 하면 안 됐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었지만, 직접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결론을 확인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추 전 장관의 갑작스러운 폭로가 내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라는 지적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이의) 이 전쟁판에서 ‘나는 이제 이 대표에게 줄 서겠어, 나는 이제 줄 설 거야’(라는 뜻)”라고 분석했다.
  • [사설] 태양광 비리 5000억… 이권 카르텔 혁파 속도 내라

    [사설] 태양광 비리 5000억… 이권 카르텔 혁파 속도 내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라면서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차관들과의 오찬에서 “헌법 정신에 충성해 달라”면서 “민주사회를 외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이고 내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부패한 카르텔”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처가 공직사회에 만연한 이권 카르텔과 복지부동을 혁파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에도 차관으로 이동하는 대통령실 비서관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조금 버티다 보면 또 (정권이) 바뀌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공무원들은 국회로 가야 한다”고 언급한 있다. 어제 발표된 문재인 정부 때의 태양광 비리는 이권 카르텔에 의해 자행된 전형이다. 국무조정실은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전력기금) 사용 실태 2차 점검 결과 5359건에서 5824억원의 위법·부적정 집행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분에서만 3010건, 4898억원의 부당행위가 발견됐다고 한다. 탈원전을 빌미로 태양광 카르텔이 나랏돈을 쌈짓돈처럼 빼먹는 도둑질을 일삼은 것이다. 담당 공무원의 무능, 정권 눈치보기, 묵인이라는 카르텔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비위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연구개발(R&D) 예산 나눠 먹기, 갈라 먹기도 전력 분야에서 적발됐다. 교육부도 어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10건은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다. 그제까지 접수된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기관의 유착이 의심되는 사례도 261건에 달했다. 국세청의 사교육 세무조사는 대형 학원에 이어 ‘일타강사’까지 확대됐다. 정보통신기술(ICT) 당국도 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에 대해서도 카르텔 성격의 정책을 가리는 비상 점검에 나섰다.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을 언급하고 칼을 빼들자 각 부처가 뒤늦게 움직이는 모습은 가관이다. 전 정권의 악습인 포퓰리즘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암세포 같은 이권 카르텔을 뿌리부터 뽑아내야 한다. 복지부동 척결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감사원이 감사관 50여명 증원을 추진해 공직자 및 공공기관 직원에 대한 감찰과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1급 공무원의 일괄 사퇴가 환경부 등 일부 부처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직사회의 물갈이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 與 과방위 “KBS 2TV 폐지가 국가 책무”

    KBS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경영진 사퇴와 수신료 분리 징수를 주장해 온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KBS 2TV 폐지를 언급했다. ‘방송 정상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정치적 입김에 따른 언론의 ‘독립성 훼손’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김영식·윤두현·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외면하는 KBS 2TV를 조건부 재허가로 연명케 해주는 것은 국민의 수신료 낭비”라며 방송 폐지가 “정도를 걷는 국가의 책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2TV는 수신료를 재원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방송 비율이 45%나 되는 비정상적인 방송”이라며 “보도 공정성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으며 경영진의 방만 경영은 하나도 개선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올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심사와 관련해서도 “이대로라면 재허가 통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한 번 경고로는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두 번 받았다면 개선의 여지가 적어지는 것이다. 세 번을 받으면 본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추미애의 文 저격에 야권 내 ‘진실공방’

    추미애의 文 저격에 야권 내 ‘진실공방’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고 폭로하면서 발언의 진위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3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서 “문 전 대통령이 누구 그만두라고 딱 잘라서 하실 분도 아니다. 그때 과정이나 환경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만두라고 딱 잘라서 얘기를 하시지도 않으셨고 할 분도 아니다”라며 추 전 장관의 폭로를 반박했다. 추 전 장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음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었지만, 직접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결론을 확인했다고 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추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은 기회주의자’라고 했다”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추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에게 ‘사직’의 의미는 촛불 국민에 대한 사명을 다하지 않고 약속과 대의를 저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직’을 거부했고 사직서를 쓸 수가 없었다”며 “저의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전 수석의 반박에 재반박한 셈이다. 갑작스러운 추 전 장관의 문 대통령 저격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이의) 이 전쟁판에서 ‘나는 이제 이 대표에게 줄 서겠어, 나는 이제 줄 설 거야’(라는 뜻)”라고 분석했다.
  • “친근감 표시”… 동료 강제추행 전 부천시의원 혐의 부인

    “친근감 표시”… 동료 강제추행 전 부천시의원 혐의 부인

    경찰이 국내 연수 중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경기도 부천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3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A(49) 전 부천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 전 의원은 지난 5월 10일 전남 순천시 식당에서 B 여성 시의원의 목을 팔로 끌어안거나 어깨를 손으로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말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해 “친근감의 표시였다”며 강제추행의 고의성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B 의원의 진술을 토대로 A 전 의원을 불구속 입건한 뒤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서 A 전 의원이 시의회 여직원에게도 신체접촉을 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를 원하지 않는다는 시의회 여직원들의 의사에 따라 B 의원만 피해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B 의원이 고소장을 낼 당시 시의회 여직원들도 함께 경찰서에 왔지만, A 전 의원을 고소하지는 않았다”며 “피해자 1명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부천시의원 25명은 당시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 진도와 목포 일대에서 ‘의원 합동 의정 연수’를 진행했고, 저녁 술자리 중에 사건이 발생했다. 논란이 경찰 수사로까지 번지자 A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의원직도 사퇴했다.
  • 고민정 “한동훈·추미애·오신환…내 지역구 누가 와도 자신”

    고민정 “한동훈·추미애·오신환…내 지역구 누가 와도 자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을 놓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복귀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전략 배치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을 불편해하면서도 “누가 오시든 자신 있다”며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음을 알렸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추 전 장관 지역구를 물려받았던 고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추 전 장관이 ‘2020년 말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 겪고 있을 때 문재인 대통령이 저에게 사퇴를 직접 요구, 충격을 받았다’고 한 지점에 대해 느낌을 묻자 “할 말은 많지만 제가 여기에 말을 보태게 되면 내부 싸움만 되지 않을까”라며 구체적 평가를 피했다. 진행자가 “추 전 장관이 이런 발언들을 좀 자제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묻자 고 의원은 “국민과 민주당이 원하는 방향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 전 장관을 겨냥했다. 이에 진행자가 “최근 추미애 전 장관의 활발한 활동을 정치 재개로 많이들 보고 있다. 고민정 의원 지역구가 원래 추미애 전 장관이 5선을 한 지역구이지 않은가. 추 전 장관이 총선에 다시 나오면 고 의원 지역구는 경선을 치르게 되는지” 궁금해하자 고 의원은 “총선이 가까워지니까 다들 제 지역구로만 관심들을 가진 것 같다”고 입맛을 다셨다. 이어 “한동안은 한동훈 장관이 광진을로 출마하는 것 아니냐고 묻더라”고 한 뒤 국민의힘에서 오신환 전 서울시부시장 출마설도 거론되는 등 “관심받는 지역구구나 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분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한 뒤 “우리 지역은 정치에 관한 관심도와 자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있다. 많은 판단을 하고 계실 것이기에 저로서는 누가 오시든 자신 있다”며 차기 총선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고대영 전 KBS사장 해임 ‘위법’ 판결에 文 겨눈 與 “최종 결정권자 책임”

    고대영 전 KBS사장 해임 ‘위법’ 판결에 文 겨눈 與 “최종 결정권자 책임”

    국민의힘은 2일 대법원에서 2018년 당시 고대영 전 KBS 사장의 해임이 위법했다는 확정 판결이 나온 것을 두고 “최종 결정권자인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대법원은 고 전 사장 해임 처분이 절차적으로 위법할 뿐 아니라 이사회가 든 해임 사유들도 임기가 보장된 KBS 사장을 해임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판결로 민주당의 방송장악 음모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행태가 불법이었음이 만천하에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고 전 사장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고 전 사장에게 승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1월 보도 공정성 훼손과 내부 구성원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사유로 KBS 이사회가 제출한 고 전 사장 해임 제청안을 재가했고, 고 전 사장이 즉각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을 낸 바 있다. 위원회는 이번 판결에서 2017년 KBS노동조합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와 함께 벌였던 파업의 불법성이 인정된 점도 짚었다. 이들은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고 전 사장이 조건부 사퇴 의사를 밝히자 두 달 만에 파업을 중단했다”며 “파업의 목적이 고 전 사장 해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셈”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당시 파업의 배경에 더불어민주당이 있었다는 주장도 내놨다. 이들은 “KBS 민노총 계열 노조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하루라도 빨리 현 사장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사장으로 앉혀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민주당과 한 몸이 되어 톱니바퀴처럼 움직였다”며 “파업 내내 이들이 보인 행동은 도저히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언론인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야만적이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파업 주동자들의 사과 및 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면 타인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해도 상관없다는 듯의 폭력적이고도 독재적인 모습은 홍위병과 다를 바가 없었다”라며 “이번 판결로 민주당의 방송장악 음모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행태가 불법이었음이 만천하에 입증됐지만 파업 주동자들은 여전히 유감 표명조차 없이 뻔뻔하게 행동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에 “사필귀정입니다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2018년 1월, 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가 주도한 고 사장에 대한 해임과정은 권력의 충견이 된 자칭“언론인‘들의 추악함 그 자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고 사장 해임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람은 바로 현 김의철 KBS 사장”이라며 “김 사장을 포함해 당시 해임을 주도한 인사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불법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따져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與, ‘본회의 중 문자’ 김영주에 “죽창가 부르더니 日여행 단꿈… 국민 우습나”

    與, ‘본회의 중 문자’ 김영주에 “죽창가 부르더니 日여행 단꿈… 국민 우습나”

    국민의힘은 1일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부의장에 대해 “국회 부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6월 30일) 본회의 도중 김 부의장이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여행에 관한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며 “이 정도면 내로남불을 넘어선 국민에 대한 기만이자 조롱”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부의장이 본회의 도중 사적인 대화를 나눈 것도 부적절하거니와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 결의안’을 밀어붙이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니 더욱 기가 막힌다”고 꼬집었다. 유 수석대변인은 “그렇게나 죽창가를 부르고 오염수 괴담을 퍼 나르며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민에게는 일본은 상종도 하면 안 되는 국가처럼 만들더니, 정작 자신은 어떻게 일본 여행의 단꿈에 젖어 있을 수 있느냐”며 “‘한국 사람이 없어서 좋다’는 내용도 있었다는 대목에선, 그 뻔뻔함에 분노가 치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체 국민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이런 행태를 보이냐”며 “한국 사람이 없어서 좋다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왜 하는가. 그래서 김 의원은 북해도에 가서 일본 수산물은 먹지 않으려 했냐”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또 “민주당 역시 거짓 위선에 불과한 선전·선동일랑 그만두고, 차라리 솔직하게 반일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쟁 때문이라 이실직고하라”고 했다.전날 김 부의장이 본회의 도중 일본 여행에 관한 문자를 지인과 주고받는 모습은 뉴데일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 의원이 지인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에는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오비히로 이런 정도 지역이면 한국인이 많이 없이 치실 수 있고 치토세 공항에서도 2시간 30분 정도면 편도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지인은 이어 “그래서 제일 추천 드리는 곳은 아예 동쪽 아니시면 아사히카와 근교가 제일 무난할 것”이라며 “나머지 자유 시간 때 제가 맛집이라든가 쇼핑이라든가 즐(기)실수 있는 부분들 (중략) 자유로운 레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진행시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답장에서 “7월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홋카이도 가이드께서 가능하다고 하니 비용을 보내달라고 해봐”라고 답했다. 같은 날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 방류 추진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우리나라 정부에는 오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 청구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결의안은 재석 172명 가운데 찬성 17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 추미애 “법무장관 유임 요청했지만…文, 물러나달라 해”

    추미애 “법무장관 유임 요청했지만…文, 물러나달라 해”

    “사퇴 않겠다 말해…당시 진실 말할 수 없어 답답” “재보궐 선거에서 檢이슈 퇴장해야 한다고 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과거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배경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저에게 물러나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30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장관직을 그만둔 배경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저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고 설명했다. 추 전 장관은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을 통해 연락받았다. 중간에 농간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날 자르려면 국무총리를 통해 해임 건의를 해주면 좋겠다, 자의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사퇴 권고를 받은 날 검찰총장 징계 관련 보고차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사실을 전하며 “절 유임시켜야 수습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갔다”며 “결론은 똑같았다. 허무한 결론”이라고 했다. 그는 유임 주장을 폈느냐는 취지의 진행자 말엔 “(말씀)드렸다. 그러나 당에서 요구한다, 재보궐 선거를 치러야 하니 검찰 이슈가 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추 전 장관은 “검찰총장은 ‘내가 가는 길에 쾌도난마처럼 달리는 것만 남았지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할 것 아니겠나”라며 “검찰 국가의 탄생을 아무도 못 막는다. 촛불 국민에 대한 역모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대통령이 검찰총장도 곧 물러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엔 “그 ‘핸들링’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절망감을 느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월 2일 취임한 추 전 장관은 재직 기간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며 큰 갈등을 빚었다. 그러다 취임 1년 만인 같은 해 12월 16일 문 전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을 한 뒤 사의를 표했다.
  • ‘태영호 쪼개기 후원 의혹’…선관위 압수수색 이어 의원실 회계 책임자 소환

    ‘태영호 쪼개기 후원 의혹’…선관위 압수수색 이어 의원실 회계 책임자 소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쪼개기 후원’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이어 의원실 관계자를 소환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1부(부장 김명석)는 지난달 말 태 의원의 정치후원금 회계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선관위를 압수수색했다. 이어 태 의원실에서 회계 책임 업무를 맡던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태 의원은 지난해 열린 지방선거 전후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선한 기초의원들로부터 가족·지인 등 명의로 수십~수백만원의 정치후원금을 이른바 ‘쪼개기 수법’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태 의원은 해당 지역 기초의원들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해당 후원이 ‘공천 뒷거래’ 성격일 수 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달 8일 공수처에 태 의원을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태 의원은 “시·구의원들의 후원은 ‘쪼개기’에 해당하지 않으며 의원들이 언론에 자발적으로 후원한 것이라 밝혔다”면서 “‘공천 헌금’이라는 오해를 피하고자 오히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낸 후원금을 반환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지난달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자진사퇴했다.
  • [단독] 민주 혁신위 ‘국민 건의함’ 포함 플랫폼 만든다

    [단독] 민주 혁신위 ‘국민 건의함’ 포함 플랫폼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국민 건의함’ 게시판이 포함된 자체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혁신위는 이를 통해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들로부터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할 방침이다. 29일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는 최근 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확정하고 홈페이지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혁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혁신위와 국민들 사이 소통 창구로 활용할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며 “혁신위의 활동 내용을 알리고 ‘국민 건의함’을 만드는 것 등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혁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홈페이지는 당원과 국민들이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창구, 혁신위가 발표하는 내용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국민들께 직접 알리는 역할 등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 홈페이지는 민주당 홈페이지 내 하나의 코너로 마련된 ‘당원 청원’ 페이지와 달리 당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개설된다. 다만 당원 및 국민들이 혁신위 플랫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당 홈페이지에도 연결 링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만간 당 홈페이지 개편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이와 맞물려 혁신위 홈페이지 개설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홈페이지가 친명(친이재명)계, 친낙(친이낙연)계로 갈라져 있는 당내 양 지지층 간 ‘싸움터’로 변질될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민주당이 당원 의견 수렴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며 만든 당원 청원 페이지도 개딸 등 강성 지지층의 ‘민원 창구’로 전락한 바 있다. 현재 당원 청원 페이지에는 ‘검사 탄핵 촉구’,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이상민 의원 제명’, ‘박광온 원내대표 사퇴’ 등의 건의안이 올라와 있다. 더민주혁신회의, 민주당혁신행동 등 당 내 극단적 개혁세력이 자신들의 개혁의제를 강조하고 여론전을 펼치기 위한 ‘확성기’ 용도로 사용할 공산도 크다. 이와 관련해 혁신위 관계자는 “싸움이 벌어진다거나 특정 소수가 전체적인 게시판 여론을 주도하지 않도록 홈페이지 환경 및 구조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한편 혁신위는 이르면 이번주 추가 혁신위원도 인선할 계획이다. 현재 친명계로 분류되는 이해식 의원만 ‘현직 의원 몫’ 혁신위원으로 포함된 만큼 비명(비이재명)계 인선을 통해 혁신위 내 균형을 맞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는 황희·오영환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혁신위 관계자는 “지금 추가 인선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어, 구체적인 임명 인원 및 시기를 특정해서 확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차관 인선 어떻게 이뤄졌나…관가 ‘당혹·울상·긴장’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대거 배치됐다.” “문책성 인사로 해석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날까지도 우리 부처는 인사 명단에 없는 줄 알았다. 당황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하자 관가에선 예상을 크게 벗어난 인선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무렵이던 지난달부터 한 달 넘게 인사대상 부처와 명단이 여러 차례 바뀌며 회자되었음에도 예상 외 인선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전날 아시아국 통계청장 중 유일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 의장단 위원에 선정된 한훈 통계청장이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발탁돼 위원직을 내놓게 되면서 차관 인선 막판까지 명단 교체 작업이 이루어진 게 아니냐는 해석이 분분했다. 한 청장이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 농식품부 예산을 담당하긴 했지만, 통상의 경우 농식품부 내부 출신이 차관으로 승진하던 관례에서 벗어난 인사란 평가가 많다. 하반기 식품·외식물가 관리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자 대통령실·기재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는 평가가 공공연하게 나오면서 고용노동부와 환경부에선 긴장감이 감지됐다. 속도를 내지 못하는 노동개혁과 미진한 환경정책에 대한 책임론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환경부, 두 번 연속 외부 인사 차관에 울상국토부, ‘왜 우리만 1·2차관 다 바뀌나’ 볼멘소리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들어 두 차례 연속 외부에서 차관이 임명돼 내부 승진이 막히게 됐다. 더욱이 임상준 차관이 국정과제를 총괄한 점을 감안하면, 강력한 업무 드라이브와 함께 대폭적인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부는 침울한 분위기다. 이성희 차관이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비서관을 역임한 것 외에 인선 배경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62년생으로 차관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에 1·2차관이 모두 바뀐 국토교통부 내에선 “왜 우리만 양 차관이 다 바뀌나”라는 볼멘 소리가 나왔다. 기존에 있던 1·2차관의 내부 평가가 좋았던 만큼 아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 다만 대통령실 협조가 중요한 국토부 업무 특성상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오는 김오진 신임 1차관과 백원국 신임 2차관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도 많다. 백 2차관은 국토부 내부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본부에서 실장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있다가 곧장 차관에 올랐기 때문에 승진이 빠르다는 평가다. 1·2차관이 모두 바뀌면서 국토부에선 인사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 예상 외 인선에 갸웃 과학기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이 해외출장 중인 상태에서 명단 교체를 통보 받았다. 과기부에서 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오태석 1차관은 한국 측 수석대표로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런던에서 진행하는 ‘제 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 중이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 중이다. 해양수산부 내에서도 박성훈 신임 차관의 인선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관 교체 대상에 해수부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해운·수산 관련 경력이 거의 없는 박 차관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진 않았던 탓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 연안 및 수산물 안전, 수산업 보호 등의 현안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 다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해 해운 및 수산업계 현황에 밝고,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수부의 각종 난제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 촉구”

    신동원 서울시의원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이 지난 28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정진술 전 대표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26일 언론에 보도된 ‘혼외 관계의 임신과 낙태, 유산 등이 반복되었고 상관관계 여성과 쌍방 폭행과 폭언, 합의의 반복 등 당사자들 간의 갈등이 지속되었다’ 또한 ‘혼외 여성과 관계를 가져 임신하게 하고 낙태까지 이르게 했으므로, 선출직 공직자로서 품위를 중대하게 훼손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결정문 내용을 인용했다. 결정문 내용이 더불어민주당이 정진술 전 대표의원에게 징벌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제명을 행사한 핵심 사유라고 알려진 만큼 보도가 사실이라면 비윤리적·비도덕적일 뿐만 아니라, 여성과 생명에 대한 조금의 존중이 없는 태도임을 일갈하고, ‘행위가 있었던 2020년에는 낙태죄의 효력이 유효했으므로 당시로 판단한다면 명백한 범법행위’임을 지적했다. 천만 서울시민에게 큰 실망과 씻을 수 없는 수치를 안긴 정 전 민주당 대표의원은 지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으므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민주적·합법적 자료제출 요구를 3차례나 거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서울시당에 경고하고 지금이라도 진상확인을 위해 결정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회가 서울시민이 용납하고 서울시의회의 품위와 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강력한 징계를 내릴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윤리위 중징계 촉구 피켓시위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사퇴·윤리위 중징계 촉구 피켓시위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전 민주당 대표의원인 정진술 시의원에 대한 의원직 자진사퇴와 윤리위원회 중징계를 촉구하는 피켓시위가 본회의장 앞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신복자 회장을 비롯한 21명 여성의원은 본회의가 진행된 회의장 앞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정진술 의원이 부도덕한 행위에 책임을 지라고 요구하며 서울시민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의 회의가 열리는 본관3층 운영위원회 회의장을 찾아가 침묵시위를 하고 자문위원장에게 정 의원의 제명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신복자 국민의힘 여성의원 협의회 회장은 “오늘 제명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정진술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하는 날까지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는 신동원 의원과 김혜지 의원이 각각 정 의원의 비위를 규탄하고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에 정 의원의 당 제명이 사실인지와 윤리심판원 판결문을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신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윤리특별위원회가 정 의원의 비위를 확인하게 되면 중징계인 제명을 의결해줄 것과 그 전에 정 의원이 사죄의 마음으로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 유연석, ‘동덕여대 등굣길 참변’에 팬미팅 잠정 연기

    유연석, ‘동덕여대 등굣길 참변’에 팬미팅 잠정 연기

    배우 유연석이 ‘동덕여대 등굣길 참변’ 희생자를 애도하며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 측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유연석은 다음달 1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열 계획이었으나, 지난 5일 동덕여대 재학생이 교내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뇌사 판정을 받았다가 7일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6~7년 전부터 위험성을 경고했으나 학교 측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유연석 측은 “팬미팅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 기존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취소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민주 법사위원 “유병호 파면하라…국정조사 필요”

    민주 법사위원 “유병호 파면하라…국정조사 필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8일 감사원을 찾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규탄하면서 유병호 사무총장의 파면과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최강욱·박용진·김의겸 의원 등 5명은 이날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적감사, 정치감사를 자행한 것도 모자라 이에 대한 은폐까지 주도한 유병호 사무총장과 관련자를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어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 훼손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라”며 “감사원 스스로가 공명정대해야 할 헌법기관임을 포기하고 위법·부당한 운영이 자정 능력을 상실했으므로 이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국정조사 실시 및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20일 감사원에 감사보고서 사무처 원안, 시행문, 주심 위원 검토보고서, 사무처 검토보고서, 회의록 등 5가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해당 자료는 지난 27일 제출됐다. 의원들은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는 정치감사, 표적감사, 그리고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는 위법·부당한 감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유 사무총장이 ‘묵과할 수 없는 내용이 담겼다’며 언론에 마치 엄청난 위법·부당한 비리가 있는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며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를 시작한 사유인 전 전 위원장에 대한 비위 의혹 제보 내용은 ‘위원장 출퇴근 시간 상습 미준수, 차명 변호사 사무실 운영’이라는 달랑 한 문장에 불과하다”라며 “이조차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제보자와 제보를 받은 직원에 관한 내용도 존재하지 않아 결과는 결국 ‘맹탕 감사’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 [황수정 칼럼] 고은은 되고 오정희는 안 된다는 패권주의/수석논설위원

    [황수정 칼럼] 고은은 되고 오정희는 안 된다는 패권주의/수석논설위원

    지난해 5월의 일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일에 맞춰 원로 시인에게 신문에 실을 시론을 부탁했다. 새 대통령에게 당부하는 의례적 글이었다. 세상이 다 아는 시인의 거절 이유는 뜻밖이었다. “쓰고는 싶지만 두고두고 정치적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였다. ‘두고두고’라니. ‘정치적 오해’라니. 팔순 넘은 시인이 세평을 의식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정치적 오해의 실체였다. 대체 그게 뭐기에 팔순 넘은 원로를 쩔쩔매게 하나. 지난 18일 막을 내린 서울국제도서전은 소설가 오정희 논란으로 파행했다. 겨우 나흘짜리 행사가 블랙리스트 시비로 끓다 반쪽짜리로 끝났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 작가가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업에 연루됐다는 시비가 불거졌다. 한국작가회의를 위시한 문화예술 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오 작가는 중도사퇴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공개 사과도 했다. 사과의 내용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진실에 기반한 책임자 규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간이 멈춰 블랙리스트가 진행형인 착각이 들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책 한 권이라도 더 소개하는 것이 출협의 본업이었다. 명색이 국제행사에서 문화단체들을 달래느라 출협은 진을 뺐다. 박근혜 정부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통해 문인들에게 지원금을 줬다. 그 작업이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얼개였고 오 작가는 소속 위원이었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총력을 쏟아 조사했던 결과를 확인해 봤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 2-4권의 62쪽에 14줄짜리 결론이 있다. ‘(오 작가가) 블랙리스트 실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관련 진술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는 결론 뒤에 ‘적어도 블랙리스트에 대해 인지했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증거는 없으나 정황상 알고는 있었을 거라는 추론이다. 백서 이후 문 정부의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그를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문화계 반발로 결국 해촉됐으나 도 전 장관도 그를 결격 인사로 보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오 작가를 변명할 마음은 조금도 없다. 문제는 그의 파문이 지난해 원로 시인의 그 변명을 새삼 복기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보수정권에 닿았다는 정치적 오해가 평생의 문업(文業)을 흔들 수 있다는 것. 두고두고 설 땅이 없다는 것. “두고두고 정치적 오해”의 결절들을 현실로 목도하는 중이다. 오 작가가 진보정권의 문화단체에서 뭐라도 맡았어도 이랬을까. 적어도 “부역자”라는 어마무시한 죄목으로 공격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정희 반대를 주도한 한국작가회의는 문화계 대표적 진보단체다. 그런데 지난 1월 고은 시인의 복귀에는 입도 떼지 않았다. 성추행 논란 5년 만에 고 시인의 신작을 낸 실천문학사는 한국작가회의가 계간지를 발간하는 곳이다. 고 시인은 작가회의 상임고문이었고 그 전신인 민족문학작가회의 때부터 터줏대감이었다. 내편 네편을 가르는 선택적 침묵과 이념편향의 공격. AI가 시를 쓰는 시대에 문단의 상투를 쥔 사람들은 아직도 진영 논리의 껍데기 안에서 헛심을 쓰고 있다. 독일의 문학 거장 토마스 만은 히틀러를 고발하는 순회연설을 하면서도 괴로워했다. “예술가가 정치적 도덕군자연하는 모습이 우습다”고 자괴했다. 문학을 위해 고립된 세계시민으로 남고 싶어 했다. 하물며 히틀러 시대를 살던 대문호도 그런 고뇌를 했다. 팔순을 바라보는 작가의 뿌리마저 흔드는 것은 문단의 자해다. 안 그래도 과작(寡作)의 작가인 ‘소설가들의 소설가’ 오정희를 이제 그만 놓아주라. 심판은 독자들이 한다. 시인이라면 시 한 줄, 소설가라면 소설 한 줄 더 쓰는 것. 예술이 세계를 개선하는 본래의 방식 아닌가.
  • [포토] ‘울음 참는’ 전현희 위원장

    [포토] ‘울음 참는’ 전현희 위원장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년 임기를 끝내고 27일 퇴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권익위원장으로서의 지난 3년은 순탄치 않은 시련의 연속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권익위의 업무 활동이 많은 제약을 겪었고, 임기 마지막 1년은 정무직 사퇴 압박과 감사원의 ‘표적 감사’를 받느라 사실상 권익위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하는 어려운 환경에 놓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열악한 상황에서도 저와 권익위 가족들은 흔들리지 않고, 더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권익위는 기소하는 검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부패방지위원회, 변호사 역할을 하는 고충처리위원회, 판사 역할을 하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하나로 합쳐져 탄생한 정부기관”이라며 “역할 자체가 국민의 편에서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권력의 일방통행을 방지하기 위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도 위원회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권력과 맞서면서, 당당하게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했다. 전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한민국은 ‘정치의 부재와 정쟁의 과잉’의 시대”라며 “국가의 주인인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이러한 행태는 그 자체가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간 각을 세워온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비판으로 보인다. 전 위원장은 “직을 떠나는 입장에서 간곡히 바라건대 지금이라도 국민으로부터 국정을 위임받은 권력자들과 공직자들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의 겸허한 행정으로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행정을 펼치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전날 퇴임 간담회에서 향후 행보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핵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후임 권익위원장으로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태다.
  • ‘금태섭 신당’ 곽대중, 與 특위 사퇴 잡음…“이름 두고 회의 안 나오는 게” 조수진 문자 공개

    ‘금태섭 신당’ 곽대중, 與 특위 사퇴 잡음…“이름 두고 회의 안 나오는 게” 조수진 문자 공개

    국민의힘 민생119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준비모임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대변인으로 영입된 곽대중씨와 관련해 정치권이 시끄럽다. 곽 대변인이 27일 특위 위원장인 조수진 의원으로부터 “특위에 이름은 올려두지만 회의에는 안 나오는 것이 좋겠다”고 통보받은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곽 대변인은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며 특위 위원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곽 대변인에 따르면 전날 금 전 위원의 신당 준비모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후 조 의원과 특위 활동 지속 여부를 두고 통화를 했는데, 당시 조 의원은 특위가 ‘초당적 기구’의 성격이니 굳이 탈퇴할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조 의원이 재차 문자메시지를 보내와 이름은 올려놓되 회의에는 나오지 말라고 했고, 곽 대변인은 이에 동의할 수 없어 사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SNS 상에 곽 대변인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조 의원은 “민생119 사퇴 등 다른 언론 대응(할 필요) 없이 특위에 이름은 올려두지만 회의는 안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라며 “민생특위는 외부 인사의 경우 당적과 관계없는 것으로 안다고만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에 곽 대변인은 “시끄럽게 만들고 싶지 않은 의도는 알겠는데 ‘이름만 올려놓고 활동은 안 한다’는 것은 제 상식에 맞지 않는다”라며 “게다가 그것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다니 편의점에서 알바생 자를 때도 이런 식으로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간 민생특위 행보에 대해서도 곽 대변인은 ‘보여주기식’이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민생119 모든 회의를 다 참석했지만 택배노조로 피해를 입은 택배 대리점 대표와 배송기사들을 면담한 이른바 ‘라이브 현장 출동’은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정부의 노조 때리기에 편승하는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보여주기 위해’ 혹은 ‘여론전을 펼치기 위해’ 벌이는 이벤트라는 사실이 너무도 뻔하다”라고 언급했다. 곽 대변인은 또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결국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알 수 있다”며 “특정한 사람에게 건성이거나 예의가 없으면서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다 사기이자 기만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일종의 선의였을 뿐 곽 대변인의 주장대로 특위 활동 중단에 대한 통보 성격의 메시지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는 곽 대변인의 문자메시지 공개 후 언론에 “회의 중 연락이 와 논의할 게 있다는 말에 신당 합류 소식을 처음 알았다”며 “같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선의를 가지고 당분간 안 나오시는 게 좋겠다고 한 것으로, 선의를 선의로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의점주이자 ‘봉달호’라는 필명 아래 ‘매일 갑니다. 편의점’, ‘셔터를 올리며’ 등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유명한 곽 대변인은 전날 성찰과 모색에 1호 영입 인사이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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