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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26일 징계 결정 “어떤 결론 나올 것 같나” 질문하자 대답이

    정청래 26일 징계 결정 “어떤 결론 나올 것 같나” 질문하자 대답이

    정청래 26일 정계 결정 정청래 26일 징계 결정 “어떤 결론 나올 것 같나” 질문하자 대답이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0일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두고 회의를 진행했으나 징계여부 및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대신 새정치연합은 26일 회의를 다시 열어 이번 사안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심판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1시간 30분가량에 걸쳐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여부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정청래 최고위원이 직접 출석, 상자 2개 분량의 서류를 내놓으며 소명을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약 1시간 뒤에는 “성심성의껏 소명했다. 심의가 비공개인 만큼 (내용은) 말하기 적절치 않다”면서 회의장을 떠났다. 그는 “어떤 결정이 나올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내놓지 않았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떠난 후에도 위원들은 20여분간 회의를 이어갔으며, 결국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26일 재논의키로 했다. 심판원 간사인 민홍철 의원은 기자들에게 “(정 최고위원이) 본인이 당을 위해 노력했고, 자신의 진의가 왜곡됐다는 내용의 자료를 많이 제출했다”며 “26일은 본인 출석 없이 9명의 심판위원이 비밀투표를 통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 최고위원의 사과를 받은 점 등을 포함해 제출 자료 등을 정상 참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정 최고위원에게 중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과도한 징계는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심판원은 아울러 주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선언과 번복으로 당을 분열시켰다”면서 징계요구서가 제출된 것과 관련, 이날 조사명령을 내리고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오늘 진행…중징계 주장 도대체 왜 나오나?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정청래 정청래 징계심의 20일 진행…중징계 주장도 여전 “직접 출석해 소명” ’공갈 막말’ 파문을 일으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가 20일 진행된다. 심판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정 최고위원의 징계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연다. 회의는 제소 사유와 관련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이를 심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서면으로도 소명은 가능하지만 정 최고위원은 직접 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14일 심판원은 1차 회의를 열어 정 최고위원의 제소건을 상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당시 강창일 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정치적인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 판단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판원은 이르면 이날 심리를 마치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판원에서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 정지, 당직자격 정지, 당직직위 해제, 경고 등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당규상 제명과 당원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에 해당한다. ’공갈 발언’ 파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가 이날 결정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징계의 수위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징계수위를 높여 억울한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을 비롯한 당원 62명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심판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신기남·설훈·이목희·이인영·인재근 의원 등 의원 25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했다.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해 선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트위터에도 “우리당 당규에 제명과 당원 자격 정지는 공천 배제요건으로 돼 있어 자격정지를 하루만 당해도 공천을 받을 수 없다”며 선처를 당부했다. 박기춘 의원도 트위터에 “제1야당이 마녀사냥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은 오후 7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징계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또 세월호 유족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집회장에 편지를 보내 “고통 속에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 의원님의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하면서 정 최고위원과 연을 맺었다. 하지만 중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은) 막말 이미지나 부정적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을 두둔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될 수 있다”며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최고위원과 대립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잦은 사퇴 번복으로 당 내분을 조장했다”면서 징계청원서가 접수된 만큼, 정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정청래는 새정치에 꼭 필요한 존재”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정청래는 새정치에 꼭 필요한 존재”

    정청래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정청래는 새정치에 꼭 필요한 존재”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구하기 나선 동료의원들 “네티즌에 인기있는 정치인 많지 않다”

    정청래 구하기 나선 동료의원들 “네티즌에 인기있는 정치인 많지 않다”

    정청래 정청래 구하기 나선 동료의원들 “네티즌에 인기있는 정치인 많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정청래,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신기남 “정청래,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정청래 신기남 “정청래,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젊은층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젊은층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정청래 정청래 윤리심판 20일 판가름 “젊은층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새정치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새정치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정청래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새정치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며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면서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정청래 신기남 “정청래 최고위원 같이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 많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며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면서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정청래 정청래 구하기 나서는 의원들 “김대중·노무현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나”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정청래 잇따르는 정청래 구하기 “꾸짖기만 해서 큰 정치인 키워지겠는가”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이 18일 ‘공갈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당내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옹호 주장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범주류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면서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라면서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윤리위(윤리심판원)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라며 “재고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정 최고위원이 여수로 내려가 자신의 공갈발언 직후 사퇴의사를 표한 주승용 최고위에게 사과한 지난 11일 트위터 글을 통해 ‘해군장교 동기생’인 주 최고위원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형태로 “정 최고위원의 사과도 받아들였으니 그만 자리로 복귀해달라. 여기서 더 발전시킬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요청했다. 김광진 의원도 이날 강창일 윤리심판원장과 윤리심판위원들에게 보낸 탄원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김 의원은 탄원서에서 “이번 건은 (정 최고위원이) 이미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당사자가 이를 수락한 이상 징계보다는 당의 화합을 위하여 선처해주기 바란다”며 “당이 서로 단합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사정을 함께 검토해줄 것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29 재·보궐선거 이후 흐트러진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당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도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사퇴 종용 미확인설 나돌아…도대체 왜?

    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사퇴 종용 미확인설 나돌아…도대체 왜?

    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조윤선 정무수석 사의, 사퇴 종용 미확인설 나돌아…도대체 왜? 새누리당 지도부는 18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무원연금 개혁 무산에 책임지고 사퇴한 데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연금 개혁 협상 과정에서 국회와의 ‘창구’ 역할을 한 주무 수석이 돌연 사의를 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망설임 없이 즉각 수용한 장면이 ‘한번 믿으면 오래 쓴다’는 평소 박 대통령의 용인술과는 다소 결이 다른 이례적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4월 임시국회에서의 연금 개혁 무산의 책임을 물어 경질한 것인지, 아니면 교착 국면 타개를 위한 분위기 전환책으로 ‘긴급 처방’을 택한 것인지 그 배경조차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당으로서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새누리당의 ‘투 톱’인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조 수석의 사퇴 배경에 대해 일제히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조 수석의 사퇴에 대해서도 약속이나 한 듯 “조 수석의 책임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인데 정무수석이 그걸 무슨 힘으로 막을 수 있느냐”면서 “정무수석이 할 일은 아니고 국회선진화법 상황에서 여야 간 어쩔 수 없는 게임으로 간 것이니까, 그것(개혁 무산)이 조 수석 책임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조 수석이 당·청 사이에서 아주 역할을 잘 해왔고 굉장히 부지런하게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아쉽다”면서 “조 수석은 아주 유능하고 잘하는 사람이니까 어떤 형태든지 다른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퇴 배경이나 이런 것은 전혀 모른다”면서도 “하여튼 조 수석이 책임질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제스처는 ‘당의 요구에 따른 경질설’이 진실 여부와 관계 없이 확산하면서 조 수석의 사퇴가 당·청 갈등의 기폭제로 해석될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지난 15일 당·정·청 심야 회동 이후 첫 업무일에 조 수석이 물러난 만큼, 조 수석의 사퇴가 외부에는 자칫 당의 요구에 따른 경질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회동 이후 정치권에서는 여당 지도부가 조 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미확인설이 돌기도 했다. 이 같은 사퇴 요구설에 대해서는 김 대표 측과 유 원내대표 측 모두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펄쩍 뛰고 있다. 김 대표 본인도 ‘조 수석이 협상 과정에서 청와대와 국회의 얘기를 잘못 전달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은 잘된 협상으로 이미 인정됐다. 더 이야기할 게 없다”고 일축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조 수석의 사퇴로 청와대측 협상 창구가 이병기 비서실장으로 격상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내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정무특보 무용론’ 재등장

    ‘청와대 정무특보 무용론’ 재등장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14일 자신이 겸직하고 있는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서 사실상 물러나기로 했다. 정무특보를 둘러싼 겸직 논란에 이어 무용론마저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 주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무특보직에 대한) 사의 표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정무특보로 임명된 지 불과 77일 만이다. 주 의원이 정무특보직을 내놓는 이유는 오는 29일 임기가 끝나는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후임 자리에 도전장을 던지기 위해서다. 주 의원은 “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위원장과 정무특보를 겸직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예결위원장은 음으로 양으로 각종 예산을 챙길 수 있는 데다 내년 4월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금싸라기 보직’이다. 주 의원 외에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도 예결위원장을 노리고 있어 현재로선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비박(비박근혜)계인 주 의원이 사퇴할 경우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김재원 의원만 정무특보 직을 유지하게 된다. 여권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 과정에서 “정무특보가 당·청 사이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이어 주 의원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정무특보의 위상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이날 주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을 상대로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는 첫 회의를 가졌다. 손태규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회의 후 “(현역 의원의 정무특보 겸직이) 국회법에서 정한 규정에 어긋나는지를 검토했다”면서 “정무특보의 역할을 파악해 이것이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하는지를 법리적으로 해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법 제29조는 국회의원이 국무총리나 국무위원직 이외에 다른 자리를 겸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공익 목적의 명예직은 예외적으로 겸직을 허용하고 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낼 것”이라며 “이때 결론을 내지 못하면 시한인 22일 전에 회의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가 의견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면 정 의장은 이를 토대로 세 의원에 대한 겸직 적절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여야에서 4명씩 추천된 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상충돼 합치된 결론 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윤리심사자문위 회의는 도중에 문밖으로 고성이 흘러나올 정도로 격렬한 논쟁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野 의총서 “정 최고위원 출당을”… 내홍 계속

    野 의총서 “정 최고위원 출당을”… 내홍 계속

    새정치민주연합의 12일 의원총회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한 ‘공갈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을 출당 조치시키라는 요구가 나왔다. 4·29 재·보궐선거 패배와 최고위원 간 다툼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연합은 이날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긴급 조찬회동을 갖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됐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오후 의총에서 “정 최고위원의 막말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정 최고위원의 출당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당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생각이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해서는 이 당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그러한 일(출당 조치)이 일어나지 않으면 저를 비롯해 뜻있는 의원들이 함께 결단하겠다”고도 했다. 새정치연합은 본회의가 끝나고 의총을 재개했지만, 다른 의원들의 입장표명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본회의 참석차 지역구인 전남 여수에서 돌아온 주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퇴 의사를 철회하지 않고 “문재인 대표가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정말 진정성 있게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할 때”라고 요구해 ‘공’을 다시 문 대표에게 돌렸다.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박병석 의원 등 당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찬에서는 문 대표에 대한 ‘비선 논란’과 관련, “국민과 당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당 지도부는 의사결정을 공식기구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라”는 요구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진들은 문 대표가 취임한 지 세 달여밖에 지나지 않아 지도부 사퇴까지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문 대표에게 이날 조찬 회동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하고 나오는 자리에서 “(문 대표가)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 있으면 수용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북 당원 67명이 서명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서가 전날 당 윤리심판원에 접수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등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윤리심판원은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들과 만찬을 겸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조치 등 수습책을 논의했다. 문 대표는 윤리심판원의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고위원직 수행을 중단시키는 ‘직무정지’ 처분을 언급했고 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론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표가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표 등 지도부는 광주에서 정부가 주최하는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와 당의 내홍으로 냉랭한 호남 민심을 감안해 광주 방문을 고민해 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14일 檢 가는 이완구

    14일 檢 가는 이완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65)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10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이번 의혹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이다. 홍준표(61) 경남도지사에 이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유력 정치인 8명 중 두 번째 검찰 소환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2일 “이 전 총리와 소환 일정을 조율했고 14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 신분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의혹 사건의 특성상 수사 대상자의 실무적 신분을 규정하는 용어가 현재로선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현직에 있던 지난 3월 12일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후 검찰의 전방위 사정이 곳곳에서 진행됐다. 자원외교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남기업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성 전 회장이 지난달 9일 이 전 총리를 비롯한 여권 유력 정치인 8명에 대한 금품 제공 정황을 담은 메모와 육성 폭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전 총리는 결백을 호소했지만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고 여야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서 결국 69일 만에 사퇴했다. 자신이 추진했던 부정부패와의 전쟁이 거꾸로 자신을 겨냥한 셈이 됐다. 한편 수사팀은 이날 나경범(50) 경남도청 서울본부장과 강모 전 비서관의 집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2011년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의 구체적인 동선과 경선자금 사용 내역이 담긴 자료들을 확보하는 등 홍 지사에 대한 신병처리를 앞두고 보완 수사를 계속했다. 검찰은 나 본부장 등이 홍 지사의 행적 등을 입증할 만한 증거물을 감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열린세상] 말의 품격/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열린세상] 말의 품격/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치는 말의 게임이다. 정책은 실행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말은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 100가지를 잘해도 말 한번 잘못해서 공든 탑을 무너뜨린 정치인은 무수히 많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는데, 말 한마디로 그동안 쌓아 온 탑을 무너뜨리는 걸 볼 때면 안타깝다. 잊을 만하면 언론을 장식하는 정치인의 설화는 끝이 없다. 정동영 전 의원은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고 집에 계시라”고 했다가 역풍을 맞은 적이 있다. 노인 폄훼 발언의 주인공이었던 그도 이제는 60대가 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를 하느님께 봉헌하겠다”고 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안상수 전 대표는 여성을 먹거리에 비유해 ‘자연산’이라고 표현해 곤욕을 치렀다.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여부사관을 ‘하사관 아가씨’라고 부르고, ‘여단장이 외박을 나가지 못해서 그렇다’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최근 정청래 의원은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에서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문재인 대표가 당선 다음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자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한 것과 같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화는 입에서 나오고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禍自口出 病自口入)는 말도 있다. ‘한 번의 말을 하기 위해 세 번을 생각해 보라’는 공자의 ‘삼사일언’(三思一言)은 진부하지만 늘 유용하다. 돈 드는 것도 아닌 말을 잘못 해서 화를 입을 필요가 있을까. ‘립 서비스’라는 말이 왜 있겠는가. 돈 드는 것도 아닌 말이라도 서로 잘 해 주자는 것이다. 정치인의 수준은 말의 수준을 보면 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 했다. 촌스럽다는 평을 받아 온 소련의 흐루쇼프도 말은 돌려 가면서 했다. “정치인은 강이 없는 곳에도 다리를 놓아 준다고 한다.” 이런 말을 남겼다. 사실 정치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 특히 유권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리고 비판을 할 때도 촌스러운 설화 수준의 말이 아니라 유머를 섞어 가며 할 수 있을 때 격이 올라간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은 192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워싱턴 언론계 사교 행사다. 대통령이 나와 스스로를 비꼬고 망가뜨리며 유머를 뽐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셀프 디스’ 유머로 유명하다. 프롬프터에만 너무 의존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앞으로는 나는 프롬프터 없이 연설하는 법을 배우겠고, 조 바이든은 프롬프터를 그대로 읽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농담을 하면서 거침없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바이든 부통령을 빗대기도 했다. 취임 초 자신이 임명한 고위직 인사들의 연이은 탈세 스캔들로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내 탓이오”라고 했다. “제가 일을 망쳤습니다”,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라는 파격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며 고개를 숙였고, 그 결과 싸늘했던 민심은 한순간에 잠잠해졌다. 예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재선에 출마했을 때 나이가 73세였다. 56세라는 젊은 나이의 상대 후보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은 TV 토론에서 레이건의 고령을 트집잡았다. 그러자 레이건은 “나는 후보의 나이를 문제 삼고 싶지 않다. 이에 먼데일 후보의 ‘젊음’과 ‘무경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유머로 역공했다. 정책 대신 대통령의 나이를 문제 삼은 먼데일은 자기 출신 주를 제외한 나머지 49개 주에서 완패했다. 우리나라 정치에서도 ‘죽자고 덤비는’ 살벌한 설화 말고, 유머가 섞인 품격 있는 비판을 더 많이 보고 싶다. 유머로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뜻이다. 여유가 없을 때 죽기 살기가 된다. 그리고 웃자고 한 이야기에 죽자고 달려들게 되는 것이다. ‘개그를 다큐로 받는다’는 말은 유머 감각이 없는 반응에 붙이는 말이다. 우리 정치에서도 살벌한 말의 폭력이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한 국민들의 일상에 짜증이라도 좀 덜어 줘야 할 것 아닌가.
  • 英 총선 집권 보수당 ‘깜짝 압승’… 유럽연합 탈퇴 우려 고조

    당초 초박빙이 될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보수당이 영국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보수당은 단독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 의석(326석)까지 넘겼다. 보수당 단독정부는 1992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민족주의 바람을 탄 보수 유권자의 결집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BBC의 총선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은 과반을 넘긴 331석을 확보했다. 326석 확보 소식이 전해진 뒤 보수당은 곧 총선 승리를 선언했다. 여왕을 알현한 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로 돌아온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의회 다수당이 된다는 것은 더 많은 책임을 짊어진다는 뜻”이라며 “민족, 정파를 떠나 모든 이를 위한 정부가 돼 더 강력한 영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를 이끌었던 스코틀랜드독립당(SNP)은 56석으로 약진했다. 반면 노동당은 26석이 줄어든 232석 확보에 그쳤다. 57석을 가지고 있던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 자유민주당은 8석으로 쪼그라들었다. 극우 영국독립당은 1석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에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 닉 클레그 자유민주당 당수,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 당수 모두 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즉각 당수직에서 사퇴했다. 유럽도 보수당 승리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보수당은 유럽연합(EU)의 국내 정치 관여 범위를 더 줄이지 못할 경우 EU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내우외환 중앙대, 인천캠퍼스 무산될 듯

    내우외환 중앙대, 인천캠퍼스 무산될 듯

    인천 검단신도시에 유치가 추진됐던 중앙대 인천캠퍼스가 무산될 전망이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앙대와 지난 2013년 5월 체결한 ‘중앙대 인천캠퍼스 기본협약’의 효력이 끝나는 오는 13일까지 캠퍼스 조성 여부를 결정하라는 공문을 중앙대 측에 보냈다. 하지만 가뜩이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중앙대는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총장 시절 행적이 문제된 데다, 박용성 이사장마저 ‘막말 이메일’ 파문으로 사퇴하면서 캠퍼스 추진 동력을 상실한 상태다. 시와 인천도시공사, 중앙대가 맺은 기본협약을 보면 검단신도시 북측 99만 5781㎡에 학생과 교직원 8000여명을 수용하는 대학·대학병원·기타 건물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도시공사가 토지를 원가에 공급하고, 중앙대는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캠퍼스와 지원단지를 개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개발이익을 거둘 방안이 마땅찮자 건설회사들이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캠퍼스 건립이 늦어지자 도시공사는 의과대학과 병원만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이마저도 중앙대 마스터플랜을 실질적으로 주도해 왔던 박용성 이사장이 퇴진하면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문제는 중앙대 캠퍼스 유치 무산으로 검단신도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이다.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검단신도시는 적자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대 캠퍼스는 신도시 사업을 이끌 수 있는 ‘핵심시설’로 여겨져 왔다. 캠퍼스가 들어서지 않는다면 신도시 분양률이 떨어지고, 적자 규모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앙대 측이 수사 때문에 캠퍼스를 추진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최근 협의차 마주 앉은 자리에서도 확답을 하지 않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포토] 국회 운영위 출석 이병기 靑 비서실장…성완종 리스트 언급하며 각양각색 표정

    [포토] 국회 운영위 출석 이병기 靑 비서실장…성완종 리스트 언급하며 각양각색 표정

    국회 운영위 출석 이병기 靑 비서실장…성완종 리스트 언급하며 각양각색 표정 국회 운영위, 이병기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1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에서) 혐의가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그만둘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혐의가 나온다면 그만두겠다’는 발언의 의미는 “조사 대상이 되는 것만으로는 (사퇴를) 못하겠지만, 만에 하나 잘못한 게 있다고 밝혀지면 당연히 그만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사퇴 요구에 이같이 답하면서 “검찰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얼마든지 나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비서실장이라고 해서 검찰에서 조사를 못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직 대통령도 검찰이 조사한 적 있고, 현직 대통령의 아들도, 형님도 조사한 적 있다”며 “수사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앞서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있는 내 이름이 진위 여부를 떠나 오르내리게 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금번 사건이 우리나라가 더 깨끗하고 투명한 나라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성완종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는 응할 수 있고, 수사 결과 혐의가 입증되면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아직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현 시점에서 거취를 결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실장은 ”저는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은 아닌데,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는 것 갖고 사퇴 여부를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며 “이름 석 자가 올랐다고 해서 (사퇴하는 건) 제 자존심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선 “안 지가 30년이 되는 사이”라면서도 “오래 안 사이기 때문에 조언도 부탁해오고 했지만, 금전이 왔다갔다하는 사이는 절대로 아니었다”고 금품수수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옹달샘 없는 TV 괜찮나요? 장동민-유세윤-유상무 하차 논란 [이슈진단]

    옹달샘 없는 TV 괜찮나요? 장동민-유세윤-유상무 하차 논란 [이슈진단]

    막말 논란에 휩싸인 옹달샘 멤버 장동민(35) 유세윤(34) 유상무(34)의 방송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두고 온라인이 뜨겁다.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강력한 후보가 되면서 시작된 막말 파문이 옹달샘 전체로 번졌다.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 2013년부터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해당 방송에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발 빠르게 사퇴했다. 이후 사태가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장동민이 해당 방송에서 오줌 먹는 동호회를 언급하며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라는 발언을 해 최근 해당 생존자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재점화 됐다. 결국 옹달샘 멤버들은 28일 저녁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다”면서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밌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방송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면서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옹달샘이 과거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며 하차 책임을 제작진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무작정 옹달샘 멤버들의 하차를 요구하기에는 방송계에 올 타격이 크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 옹달샘 멤버들은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핫한 방송인이었다. 장동민은 ‘무한도전’의 유력한 식스맨 후보였고 유세윤도 최고의 예능감을 뽐내며 ‘SNL코리아’,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옹달샘 멤버들이 현재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은 10여개에 달한다. 이들이 전격 하차를 선언했을 경우 여러 제작진에게 비상사태를 안겨주게 되는 것. 또한 이들의 발언이 팟캐스트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도 감안해야할 점이다. 팟캐스트는 1인 미디어 형식으로 공중파에 비해 제약이 없다. 청취자 또한 공중파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수위 높은 개그를 기대했을 것이다. 물론 공인으로서, 공인이기 전에 성숙한 인격체로서 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은 것은 사실이다. 이는 그들이 백번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그들은 고개를 숙였고 반성하고 있다. 적어도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들이 개그맨으로서 책임감 있게 이 사태를 마무리 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하차하는 것보다 더욱 건전한 웃음으로 보답하는 일이 아닐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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