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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스타들 내한 ‘러시’, 한국관객 설렌다!

    해외 스타들 내한 ‘러시’, 한국관객 설렌다!

    올해 해외 스타들이 잇단 방한길에 나선다. 지난 1월 16일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월 10일 프랑스의 배우 소피마르소가 쥬얼리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또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일본 여배우 이케와키 치즈루도 영화 ‘오이시맨’의 홍보차 지난 9일 방한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팬들을 만났다. 이어 오는 17일 홍콩 느와르의 스타 저우룬파(주윤발)도 한국을 방문한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는 주윤발은 지난 1994년 ‘화기소림’ 홍보차 내한한 이후 15년만이다. 영화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는 제임스 왕 감독과 저스틴 채트윈, 에미로섬, 제이미 정, 박준형 등 출연배우들이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팬들을 만난다. 또한 24일에는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홍보를 위해 미드 ‘로스트’의 제작 겸 연출가로 널리 알려진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일본 톱스타 츠마브키 사토시도 한일합작 영화 ‘보트’의 홍보를 위해 오는 5월 말 한국을 방문한다. 현재 방한을 확정지은 스타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해외 스타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해외 스타, 감독들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거나 블록버스터의 공식프로모션 중 아시아 대표로 한국을 선정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한국영화 시장이 세계적으로 주요한 시장으로 꼽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해외 톱스타들도 한국 방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해외 스타들을 초청해 영화를 홍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각 영화 포스터 및 스틸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피랍인 석방에 몸값 지불 논란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란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요코하마대 학생 나카무라 사토시(24)를 풀어주는 대가로 2억엔(약 27억원)을 지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몸값’ 논란이 일고 있다.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나카무라가 피랍 8개월 만인 지난 6월에 풀려났을 당시 ‘외교기밀비’에서 2억엔 정도를 사실상 몸값으로 이란 측에 건넸다고 31일 보도했다.또 일본 정부가 자국인이 연루된 인질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돈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외무성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일본과 이란 정부는 나카무라가 석방된 뒤 일절 몸값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던 터다. hkpark@seoul.co.kr
  • SMAP 이나가키 고로-칸노 미호 커플 결별

    SMAP 이나가키 고로-칸노 미호 커플 결별

    연말을 앞두고 일본 대형 스타 커플이 또 한번 결별을 맞이했다. 일본 ‘스포츠 니폰’은 “결혼을 앞두고 있던 ‘SMAP’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와 여배우 칸노 미호가 헤어졌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나가키 고로는 인기그룹 ‘SMAP’의 멤버로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칸노 미호는 드라마 ‘무지개를 이은 왕비’에서 이방자 여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스포츠 니폰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 만큼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기 힘들어 최근 결별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가을 후지TV 드라마 ‘소물리에’와 영화 ‘최면’에 함께 출연한 뒤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2000년 6월에 주간지를 통해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로 끊임없이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10년에 걸쳐 교제하는 동안 이나가키와 칸노가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끊이지 않았으나 연말을 앞두고 두 사람은 결국 결별하게 됐다. 지난 11일 인기배우 쓰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 커플의 결별 소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데 이어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결별을 맞아 일본 연예계는 뒤숭숭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칼럼니스트 “추성훈은 올해 최고 기인”

    日칼럼니스트 “추성훈은 올해 최고 기인”

    추성훈은 ‘기인’? 일본의 한 격투기 칼럼니스트가 인터넷에 연재하는 칼럼에서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을 ‘기인’으로 묘사했다. 일본 잡지 ‘스포츠 그래픽 넘버’(Sports Graphic Number) 온라인판에 ‘종합격투기 초대’를 연재하는 칼럼니스트 이시즈카 타카시(石塚隆)는 16일자 칼럼 ‘변혁자들의 2008년’에서 추성훈을 “올해 최고의 기인”이라고 밝혔다. 이시즈카는 “올해를 돌아보면 종합격투기계는 변화의 한해”였다고 정의한 뒤 “2008년 MVP는 누가 될까?”라는 질문을 꺼냈다. 그리고 ‘DREAM’(드림)의 라이트급 챔피언 요아킴 한센, 미들급 챔피언 게가드 무사시,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시이 사토시를 차례로 후보 명단에서 제외한 뒤 “역시 떠오르는 것은 추성훈의 존재”라며 추성훈을 MVP로 뽑았다. 이시즈카는 “(추성훈이) 한국에서 가요제에 나가 노래를 부르고 마이클 잭슨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했더니 시바타 카츠요리를 KO로 이기고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감탄했다. 또 “링 위에서 연말에 요시다 히데히코와 싸우고 싶다며 다른 단체의 에이스를 지명해 도전장을 던졌다.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고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쯤 되면 다음에 어떤 발언을 할지 기대된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 “아오키 신야가 도전신청을 했지만 무시하고 결국 다이너마이트 참가를 거부했다.”며 이런 추성훈의 행동은 “기인의 행동”이라고 밝혔다. 사진=넘버(Number)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WBC대표 예비명단 발표… 주니치 제외

    日 WBC대표 예비명단 발표… 주니치 제외

    내년 3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일본 대표팀의 예비 명단이 15일 공개됐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하라 감독이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 등 34명의 ‘사무라이 재팬’ 예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첫 출전하는 선수로는 이번 여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출신인 다르빗슈 유(니혼햄), 와쿠이 히데아키(세이부),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가 선발됐다.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와다 츠요시, 스기우치 도시야, 가와사키 무네노리(이상 소프트뱅크) 등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집단 사퇴 의사를 밝힌 주니치 소속 선수들은 한 명도 선발되지 않았다. 일본 대표팀은 지난 12일 열린 대표팀 코치진 회의에서 메이저리그 선수를 포함 48명을 후보선수 명단에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주니치 소속 선수들과 마츠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대표팀 불참 의사를 밝혀 선수단 구성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대표팀 예비 명단에 오른 34명의 선수들은 오는 2월 15일부터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대표팀 합숙에 들어가며 25일 최종 출전 선수 28명이 확정될 예정이다. 다음은 15일 발표된 일본대표팀 예비 명단. ▲투수(16명) 기시 다카유키, 와쿠이 히데아키(이상 세이부), 고마츠 사토시(오릭스), 다르빗슈 유(니혼햄), 와타나베 순스케(롯데), 다나카 마사히로, 이와쿠마 히사시(이상 라쿠텐), 마하라 타카히로, 와다 츠요시, 스기우치 도시야(이상 소프트뱅크), 우츠미 테츠야, 야마구치 테츠야(이상 요미우리), 후지카와 큐지(한신),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 쿠로다 히로키(LA 다저스), 사이토 다카시(전 LA 다저스) ▲포수(4명) 호소카와 도오루(세이부),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이시하라 요시유키(히로시마), 조지마 켄지(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8명) 나카지마 히로유키, 카타오카 야스유키(이상 세이부), 마츠나카 노부히코, 가와사키 무네노리(이상 소프트뱅크),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요미우리), 쿠리하라 켄타(히로시마),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 이와무라 아키노리(템파베이 레이스) ▲외야수(6명) 이나바 아츠노리(니혼햄), 카메이 요시유키(요미우리),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우치카와 세이이치(요코하마),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후쿠도메 고스케(시카고 컵스) 사진=WBC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주, 지바 혹은 오릭스행 어느팀이 좋을까?

    김동주, 지바 혹은 오릭스행 어느팀이 좋을까?

    김동주의 일본진출 꿈이 현실화 되고 있다. 12일 일본야구기구(NPB)로 부터 신분조회요청을 받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속구단인 두산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선수신분조회는 선수와 구단간에 어느정도 의견 모아졌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김동주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는 말이다. 그동안 김동주는 계약금과 포지션문제 때문에 일본진출이 쉽지가 않았다. 작년 시즌 이후 원하는 구단을 찾지못해 두산과 1년 계약을 맺었던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사정이 좋아졌다. 일단 스스로 몸값을 낮춘 것은 물론 자신의 주 포지션인 3루에만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센트럴리그보다는 지명타자제가 있는 퍼시픽리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김동주의 진로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오릭스 버팔로스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올해 리그 4위에 그친 롯데는 올시즌 팀내에서 20홈런 이상을 터뜨린 선수가 오마츠 쇼이치(타율 .262 홈런24개) 단 한명뿐이다. 3할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마에 사토시 (타율 .309 홈런12개, 55타점) 니시오카 츠요시(타율 .300 홈런13개, 49타점) 이다. 롯데의 간판 타자들인 이들은 1980년 이후에 출생한 젊은 선수들로서 팀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선수들이다. 김동주의 롯데 입단에 최대 걸림돌인 3루 자리는 이마에가 맡고 있다. 고교야구 명문인 PL학원(오사카 카쿠엔고교)출신인 이마에는 올시즌 리그 타율 6위에 올랐으며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하자면 김동주가 이 자리를 노리기엔 벅찬게 현실이다. 물론 내년시즌 팀 구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약 김동주가 롯데에 입단한다면 지명타자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거포들이 즐비한 팀이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눈에 띠는데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홈런(55개)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을 2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올시즌 리그 홈런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한 터피 로즈(타율 .277 홈런 40개, 118타점)와 알렉스 카브레라(타율 .315 홈런 36개, 104타점)가 그 주인공들이다. 오릭스는 여기에 덧붙여 올시즌 라쿠텐에서 활약했던 호세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릭스가 올 시즌 라쿠텐에서 뛰었던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34)의 에이전트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동주 입장에서는 악재인 셈이다. 팀내 일본선수들 가운데 올시즌 최고타율(.285)을 기록한 고토 미쓰다카를 제외하곤 정교함은 물론 장타력까지 외국인 선수들의 영향이 큰 팀이다. 중장거리형 선수인 김동주로서는 오릭스가 제격일수도 있다. 이 두팀 외에 라쿠텐 골든 이글스도 김동주를 노리고 있는 팀이다. 아마시절부터 김동주의 활약을 눈여겨 본 노무라 카츠야 감독은 일본킬러로 명성이 높은 김동주의 매력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감독중에 하나다. 대 타자출신답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김동주가 노무라 입장에서는 안성맞춤형 선수 그 이상일수도 있다. 만약 호세 페르난데스가 오릭스에 입단하게 된다면 의외로 김동주의 팀은 라쿠텐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수 없다. 작년 이맘쯤 62억원이라는 거액을 마다하고 일본진출을 노렸던 김동주. 분명한 것은 돈이 목적이었다면 미래가 불투명한 일본보다는 두산 잔류가 당연했을 것이다. 그의 해외진출에 대한 집념이 올해에는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 자못 궁금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후배’ 이시이 “최홍만 한판 붙자”

    ‘추성훈 후배’ 이시이 “최홍만 한판 붙자”

    “최홍만, 한판 붙자!” 최근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선언한 일본 유도스타 이시이 사토시가 최홍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스포츠 사이트 ‘팬하우스’(fanhouse.com)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의 이시이 사토시가 프라이드 출신 스타 미르코 크로캅, 한국의 ‘거인’ 최홍만 등과 대결을 원하고 있다.”고 크로아티아 언론 ‘드네브닉’(dnevnik.hr)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시이는 “종합격투기 무대에는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모여있다. 금메달을 따기 전부터 그들을 만나고 싶었다.”면서 원하는 대결 상대로 최홍만과 크로캅을 지목했다. 이어 “되도록 빨리 그 ‘최고’들을 만나고 싶다. 그것이 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유도선수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것에 대해 “이것은 내 삶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이라며 “흰띠 초보자의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말혔다. 언론은 이시이가 이전에 도발했던 표도르와 바로 상대하기는 무리가 있어도 최홍만이나 크로캅 정도의 선수라면 무모하지 않으면서도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시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100kg이상 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일본 유도의 간판이다. 올림픽 직후부터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언급해오다 지난 3일 공식 전향을 선언하고 최근 추성훈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추성훈과 이시이가 ‘팀 아키야마’(가칭)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진=dnevnik.hr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히라노의 키위 성공신화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히라노의 키위 성공신화

    일본농업은 그간 한국농업의 발전모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시즈오카현은 일본에서도 농가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한국 벤처농업인단 51명은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자매결연한 시즈오카현의 선진 농가들을 탐방해 미래 한국농업의 돌파구를 모색했다. 서울신문 취재팀은 이 일본농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동행, 일본농업 경쟁력의 원천과 실상을 살펴 봤다. |가케가와(일본 시즈오카현) 류지영특파원|도쿄에서 서쪽으로 220㎞ 떨어진 시즈오카현의 작은 시골마을 가케가와. 우리네 농촌마을과 비슷한 이 곳에 일본 최초의 키위농 히라노 마사토시(54)의 ‘키위 푸르츠 재팬’ 농장(10㏊ 규모)이 자리잡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80여종의 신품종 키위를 개발해 세계 키위 농업의 ‘교과서’로 불린다. 벗겨진 머리에 헐렁한 청바지 차림의 평범해 보이는 ‘촌부’인 그가 어떻게 ‘키위 신화’를 써 갈 수 있었을까. ●수많은 품종교배로 ‘단맛 키위’ 개발 만약 하라노가 없었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지금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키위를 맛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더 나아가 키위라는 과일 자체가 대중화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인 ‘골드 키위’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농업 연수를 받던 때였어요. 당시 미국에 뉴질랜드산 키위가 처음 선을 보였어요. 그 때 일본에서는 키위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지요. 연수 중 우연히 키위를 맛본 뒤 ‘이것이 세계 과수농업의 미래가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농사를 시작했죠.” 하라노가 본격적인 키위 개량에 나선 것은 1980년대 후반. 키위라고는 뉴질랜드산 그린 키위(과육이 초록색인 키위)가 전부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린 키위의 단점인 신맛을 보완하고자 혼자서 육종학·식물학 등을 공부하다 뜻밖의 단서를 찾았다. “세계 여러 나라의 육종학 서적을 읽다 보니 키위의 조상인 개다래가 쥐라기(1억 9000만년 전부터 5000만년가량 존재했던 시기)부터 시베리아 이남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베트남과 미얀마는 물론, 중국, 한국, 일본에도 뿌리내리고 있었죠. 이 사실을 알고는 아시아 각국에서 구할 수 있는 품종들을 모두 모은 뒤 하나씩 교배해 신품종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과육이 노란 중국산 키위와 교배한 종들에서 공통적으로 단맛이 강해졌다는 사실을 알아 냈죠.” 노란색 키위가 개발됐다는 소문은 당시 그린 키위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고민하던 뉴질랜드에도 알려졌다. 곧바로 농무부에서 1990년 그의 농장을 방문해 신품종 개발 방식을 벤치마킹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태어난 것이 바로 골드 키위. 히라노는 신품종 탄생의 1등 공신이었다. ●1개당 1만 7000원짜리 없어 못팔아 “그 때가 인연이 돼 지금도 뉴질랜드 연구진들과는 키위 관련 교류를 계속하고 있어요. 재미있게도 그 뒤부터 세계 각국에서 농장의 신품종 씨앗을 훔쳐 가려는 ‘종자 사냥꾼’들이 이곳을 찾고 있어요. 보통은 관광객으로 위장해 ‘한 번 맛보겠다.’며 신품종 키위를 입 속에 넣은 뒤 과육을 씹지 않고 곧바로 농장을 빠져 나가요. 씨를 가져 가려는 심산이죠. 저한테 부탁하면 그냥 받아갈 수도 있는데 말이죠.” “최근에 새로 개발한 키위인데요. 다른 키위와 달리 이 키위는 과육이 빨갛습니다. 수량이 적어 인터넷 판매만 하고 있는데 맛이 참 개운해요.” 그가 새로 건네 준 알이 작은 키위를 먹어 보니 맛이 달면서도 신선했다. 과육이 붉은색을 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홍선’(紅鮮). 앞으로 ‘레드 키위’로 불리게 될 수도 있는 이 품종의 개당 가격은 1600엔(약 1만 7200원)이다. 그런데도 수요가 몰려 인터넷에서 한정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런 식으로 그가 개발한 키위 품종만 해도 80종이 넘는다. 상업화에 성공한 10여종은 현재 전 세계를 상대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30년 넘게 ‘이게 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일본 실정에 맞는 품종을 찾기 위해 연구하다 보니 지금처럼 된 것이죠. 자기 일에 주체성을 갖고 연구하는 자세야말로 고부가가치 농업의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superryu@seoul.co.kr
  • 일본판 ‘마왕’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

    일본판 ‘마왕’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

    한국의 동명작품을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던 일본판 ‘마왕’(TBS 방송)이 14.1%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이돌스타 오노 사토시와 이쿠타 토마가 주연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았던 마왕은 방영 도중 터진 오노의 스캔들로 한때 시청률저하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12일 자체 최고 시청률로 끝을 맺었다. 방송이 끝난 뒤 마왕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역시 마왕 최고’(はちみつ), ‘훌륭한 드라마였다’(凪), ‘오랜만에 드라마에 몰입했다’(miyu) 등 드라마와 오노 사토시·이쿠타 토마의 연기를 높게 평가하는 댓글이 450여개나 달렸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은 오노와 이쿠타가 만나 죽음을 맞이하는 라스트 17분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았다. 아이디 ‘よしよし’는 “마지막회에 감동했다. 마지막 17분. 특히 이쿠타의 총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둘의 연기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적었고 또 다른 아이디 ‘しおり’ 역시 “결말에 만족한다. 라스트 17분은 (둘의) 훌륭한 연기 때문에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잊어버렸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最終話は永久保存版’은 “마왕은 오랜만에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드라마였다. 스토리, 음악,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까지 볼만한 가치가 있는 드라마”고 극찬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하모니카를 쥔 여주인공이 무언가를 본 듯한 표정으로 끝나는 것에 대해 “DVD를 팔려는 TBS의 얄팍한 상술”이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자신을 31살의 여성이라고 밝힌 ‘あ’는 “매주 금요일을 즐겁게 기다려왔는데…. DVD를 사게 하려고 만들어진 드라마였냐? 시청자를 바보 취급하는 것 같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드라마 마왕을 처음부터 봐왔다는 ‘xxx’도 “어떤 결말로 끝날지를 상상하며 봐왔는데 진정한 결말은 ‘DVD를 사서 보라’는 식의 행태는 비겁하다”고 비난했다. 사진=죽음을 맞이하는 오노와 이쿠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봉석의 스크린 엿보기] ‘텐텐’

    [김봉석의 스크린 엿보기] ‘텐텐’

    꼭 빛나는 삶을 살아야만 즐거운 건 아니다. 지리멸렬해 보이는 것 같은 삶 속에도, 목적 없이 부유하는 것만 같은 나날들에도 행복은 존재한다. 홍상수의 영화처럼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지니고 있는 지리멸렬함을 꼭 독하게만 다룰 필요는 없다. 미키 사토시 감독의 ‘텐텐’은 한가한 두 남자의 지리멸렬한 방황을 보여준다. 별 것도 아닌 데에 호기심을 갖고, 참견하고, 캐묻는다. 정말 사소하고, 정말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관한다. 그런데도 ‘텐텐’의 지리멸렬한 산책은 무척이나 행복하게 느껴진다. 지리멸렬함 자체가 일종의 즐거움인 것이다.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양부모와 살았던 후미야(오다기리 죠). 대학을 8년째 다니면서 빚을 84만엔이나 진 후미야에게 해결사 후쿠하라(미우라 도모카즈)가 찾아온다. 그런데 후쿠하라는 난데없는 제안을 한다. 자신과 함께 도쿄 산책을 하면 100만엔을 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작한다. 목적지가 없고, 이유도 없는, 그냥 산책을. ‘텐텐’은 두 남자의 산책을 그린 영화다. 단지 그것뿐이다.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끼어들기도 하지만, 이야기에 별다른 필연성을 안겨주지는 않는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건들의 연속이다. 문득 생각난 후미야의 초등학교 동창을 찾아가기도 하고, 후쿠하라의 가짜 부인 집에 찾아가기도 하지만 그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가 바뀌거나 이어지는 게 아니다. 그냥 산책을 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잠시 듣는 것 같은 분위기다. 간혹은 중요한 단서 같은 것이 나오기는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후쿠하라와 후미야가 부자지간처럼 닮았다고 말한다. 후미야는 후쿠하라와 함께 산책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된다. 이 산책은 의도된 것일까, 라는 궁금증이 떠오르지만 미키 사토시는 마지막까지 아무런 답도 주지 않는다. 중요한 건 목적이 아니라, 산책 그 자체라는 듯. 그렇게 ‘텐텐’은 인생의 사소한 즐거움을 말한다. 눈길을 확 끄는 사건이 없어도,‘텐텐’은 너무나 흥미롭다. 영화 ‘인 더 풀’,‘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드라마 ‘시효경찰’을 만든 미키 사토시는 그런 한가한 산책 혹은 지리멸렬한 인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열정으로 가득 찬 삶과 목적을 달성한 순간의 기쁨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지금은 아무 것도 없지만, 내일의 희망도 딱히 없지만 그래도 오늘의 고즈넉한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 라고 미키 사토시는 말하는 것이다. 영화평론가
  • ‘충무로 블루칩’ 하정우ㆍ정재영ㆍ김윤석

    ‘충무로 블루칩’ 하정우ㆍ정재영ㆍ김윤석

    충무로의 불황은 이제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영화시장의 위축으로 좋은 시나리오가 있어도 영화로 제작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한국 영화계의 위기는 배우들에게도 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영화계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상급 배우들도 1년에 영화 한편 찍기 어렵다. 잔뼈 굵은 스크린 스타들이 브라운관으로 자리를 옮겨 가는 것도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하지만 충무로의 깊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등장한 배우들이 있다. NO 1. 하정우 ‘바쁘다 바뻐~~’ 하정우는 2008년 충무로가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 중의 하나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신인배우’라는 소리를 듣던 그는 영화 ‘추격자’의 소름 돋는 살인마 연기로 올 초 500만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는 ‘추격자’에 이어 4월 개봉한 ‘비스티보이즈’로 능글맞은 호스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9월 25일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멋진 하루’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거기에 일본의 톱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출연한 한일 합작 영화 ‘보트’도 현재는 촬영을 마친 상태로 내년 초 한국과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일부터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NO 2. 정재영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 오랜 연극 경험과 무명 생활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정진영은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부터 주연을 맡기 시작해 ‘킬러들의 수다’, ‘간첩 리철진’, 실미도’, ‘웰컴 투 동막골’을 통해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올해 설경구와 공공의 적으로 맞대결을 펼친 ‘강철중’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정재영은 9월 개봉한 ‘신기전’ 홍보와 함께 최근에는 정려원과 함께 ‘김씨표류기’의 촬영에 들어갔다. NO 3.김윤석 ‘잇단 러브콜에 행복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추격자’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김윤석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촬영에 한창이다. 전작 ‘추격자’에서 출장안마업체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이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180도 다른 형사 역을 맡았다. 이후에는 ‘타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에 서둘러 합류할 예정이다. ‘전우치’는 김윤석을 비롯해 강동원, 임수정, 유해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9월 3일 크랭크인 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도金 사토시 “닮고 싶은 선배는 전기영”

    유도金 사토시 “닮고 싶은 선배는 전기영”

    “한국의 전기영 스타일 배우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유도 100kg 이상급에서 우승한 일본의 이시이 사토시(石井慧) 선수가 한국 유도대표팀의 전기영 코치를 ‘닮고싶은 선배’로 꼽았다. 사토시는 지난 15일 금메달을 딴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전기영과 같은 스타일의 유도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00kg 이하급으로 유도를 시작해 체급을 올린 사토시는 “나는 중량급으로는 작은 체구”라고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했다. 이어 “나만의 스타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기영 스타일’의 유도를 닮고 싶다. 그의 경기 비디오를 보며 공부하고 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정통 일본식 유도 보다는 서유럽 선수들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해 일본유도계의 이단아로 비쳐졌던 그가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전기영식 유도’를 거론한 것은 자국 유도에 대한 비판의 의미라고 언론은 설명했다. 이어 AFP는 “그러나 (비판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전기영은 스포츠계가 낳은 최고의 격투가 중 한 명”이라며 “그의 변칙적인 기술은 정통 유도는 아니지만 매우 효과적이었다.”면서 존경받을만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한편 일본 유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4 은1 동2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지만 지난 올림픽에 비해 우승체급이 절반으로 줄어 내용이 좋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이시이 사토시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토시와 열애설’ 요시노 키미카 AV데뷔

    ‘사토시와 열애설’ 요시노 키미카 AV데뷔

    오노 사토시의 전 여자친구 AV 전격데뷔?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의 온라인 뉴스사이트 ZAKZAK는 “연예인 전문AV 제작업체 ‘무테키’(MUTEKI)가 올 가을 발매하는 기획시리즈 2탄에 최근 오노 사토시와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던 인기 여배우 요시노 키미카(吉野公佳・32)가 출연한다.”고 7일 보도했다. 요시노 키미카는 지난 1994년 ‘토요보(東洋紡) 수영복 캠페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7인의 변호사’, ‘HERO 특별판’ 등에 출연한 미인 여배우. 화려한 사생활로도 유명해 데뷔 초부터 야구선수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과의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주간지 ‘프라이데이’(FRIDAY)가 ‘오노 사토시와 요시노 키미카의 초밀착 ♡♡사진’이란 제목의 기사와 함께 둘이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무테키측의 한 관계자는 “요시노의 계약금은 1편당 2000~2500만엔(약 2~2억 5000만원)”이라며 “출연작품의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미 첫 작품은 촬영을 마쳐 오는 10월 1일 발매될 것”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뛰어난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amazon.co.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토시 대마초 보도’에 소속사는 ‘묵묵부답’

    ‘사토시 대마초 보도’에 소속사는 ‘묵묵부답’

    주간지 슈칸겐다이의 ‘오노 사토시 대마초 흡입의혹’ 보도가 조금씩 파문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의 온라인뉴스사이트 ‘제이캐스트’(J-CAST)는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의 ‘대마초 보도’소동에 광고주가 행동을 자중하도록 요청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현재까지 ‘오노 사토시의 대마초 흡입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 역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오노가 출연하는 광고 등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반응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제이캐스트에 따르면 아라시를 광고에 기용하고 있는 한 식품업체가 오노와 소속사에 “연예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행동을 자중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광고는 계속 방송할 예정이지만 앞으로의 사태변화에 따라 (광고 중단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아라시가 등장하는 휴대전화 광고에서는 멤버 중 오노의 부분이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휴대전화업체측은 “광고에 관해서 아직 명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오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와 라디오 등에서는 사건 보도 후에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TBS 드라마 ‘마왕’의 담당자는 “근거 없는 보도라고 알고 있다. 드라마는 계속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고 버라이어티 방송 ‘히미쯔노 아라시짱’의 담당자 역시 “언론에서도 특별히 문제 삼지 않는데다 시청률에도 아무 영향이 없다.”며 오노가 계속 출연할 것임을 시사했다. 오노가 진행자를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 ‘ARASHI DISCOVERY’의 담당자도 “소속사와 레코드회사에서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며 “방송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4시 TV’ 및 베이징올림픽 방송에 아라시를 기용하는 니혼TV는 “여러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사진=TBS ‘마왕’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사토시 대마초 사건’ 조작의혹 제기

    日네티즌 ‘사토시 대마초 사건’ 조작의혹 제기

    일본주간지 ‘슈칸겐다이’(週間現代)가 28일자 최신호에서 보도한 ‘오노 사토시의 대마초 흡입’기사에 대해 조작의혹이 일고 있다. 슈칸겐다이가 보도한 이 기사는 지난 2005년 여름 오노와 같이 있었다는 여성A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돼 있다. 그러나 많은 일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먼저 네티즌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슈칸겐다이가 보도한 기사의 신빙성문제. 그간 슈칸겐다이가 특별한 근거 없이 가십성의 기사를 보도해 왔다는 점에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주 슈칸겐다이는 명확한 증거도 없이 “영화 ‘GO’ 등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쿠보즈카 요스케’(窪塚洋介)와 K-1에서 활동 중인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山本KID徳郁)가 대마초 파티를 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번 기사 역시 “대마초를 흡입하는 오노를 봤다.”는 A의 말만 있을 뿐 실제 오노 사토시가 대마초를 흡입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또 네티즌들은 슈칸겐다이가 제시한 사진에 대해서도 “기사에는 오노와 여자A 그리고 B 등 모두 세 명이 B의 집으로 갔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3명이 함께 나온 사진은 도대체 누가 찍은 것이냐?”며 “합성 또는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슈칸겐다이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토시 대마초 의혹’ 보도한 주간현대는?

    ‘사토시 대마초 의혹’ 보도한 주간현대는?

    28일자 최신호에서 ‘오노 사토시의 대마초 의혹’을 보도한 ‘슈칸겐다이’(週間現代)는 일본의 대표 출판사인 ‘코단샤’(講談社)가 지난 1959년 창간한 주간지다. 주로 연예나 여자 아나운서 등의 기사를 게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돈과 여자 그리고 출세’라는 샐러리맨의 3대 욕망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성장한 슈칸겐다이는 한때 150만부의 발행부수를 기록하며 최절정기를 맞기도 했지만 현재는 발행부수가 계속 감소해 ‘슈칸분슌’(週刊文春)과 ‘슈칸신쵸’(週刊新潮)에 이어 업계 3위에 머물러 있다. 슈칸겐다이는 그동안 수많은 특종기사를 보도해 왔는데 지난 2007년 1월 보도한 ‘요코즈나 아사쇼류의 승부조작의혹’과 같은 해 4월 당시 미성년자였던 모닝구무스메 출신의 ‘카고 아이의 흡연사실 폭로’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폭로성 기사로 명예훼손소송의 단골이 되기도 했다. 한 예로 지난 1999년 9월에는 TV아사히 아나운서 류엔 아이리(龍円愛梨)가 대학시절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가 법원으로부터 770만엔(약 7700만원)의 위자료지불과 사죄광고 게재의 판결을 받기도 했다. 사진=슈칸겐다이 인터넷판(28일 발행된 슈칸겐다이의 광고표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룹 ‘아라시’ 오노 사토시 대마초 흡연 충격

    그룹 ‘아라시’ 오노 사토시 대마초 흡연 충격

    평소 깨끗한 사생활을 강조해왔던 그룹 ‘아라시’(嵐)의 리더 오노 사토시(大野智)가 대마초를 피우며 여성과 문란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는 28일자 최신호에서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대마초를 피우며 3P’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지난 2005년 여름 도쿄 시부야구의 한 노래방에서 눈동자가 풀린 오노가 2명의 여성과 껴안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한 연예기자는 “이번 기사는 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의 증언과 오노의 눈동자가 풀린 사진이 함께 게재돼있어 소속사로서도 무시하기 어렵다. 오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해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져 일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오노는 지난 7월 4일부터 한국의 동명드라마를 리메이크한 TBS드라마 ‘마왕’의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니혼TV가 방송하는 ‘24시간 TV’의 메인 사회자를 맡을 예정이었다. 경찰관계자는 “정황이 명확한 만큼 경찰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수사상황에 따라서는 체포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노의 대마초흡입사실을 전해들은 팬들은 ‘공황’상태에 빠졌다. ‘未来’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노를 무척 좋아한다.”로 시작하는 이 글에는 “오늘은 아라시에게 있어서도, 아라시의 팬에게 있어서도 무척 슬픈 날이 될 것 같다. 집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심정을 적었다. 사진=슈칸겐다이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한일합작영화 출연배우 맹비난

    日네티즌, 한일합작영화 출연배우 맹비난

    “사토시는 좋아하지만 독도문제를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하다.” 일본의 인기영화배우인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일합작영화 ‘보트’에 출연한 것과 관련 일본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은 지난 24일 “사토시가 ‘보트’의 촬영현장에서 뛰어난 한국어실력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일본 네티즌들은 “독도를 불법점유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과 국경을 넘은 우정이라니…”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사토시를 성토하고 나섰다. 야후재팬 뉴스 게시판에서는 “우선 독도를 탈환한 뒤에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자.”, “한일교류는 한국이 역사의 진실을 인정한 다음부터…” 등의 의견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국어 따위를 사용하다니 부끄럽지 않나? 너도 혹시 조선인이냐?”, “모든 것에서 김치냄새가 난다.”며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도 쏟아졌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한국어를 배운 츠마부키가 대단하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를 보고 싶다.” 등 사토시를 옹호하는 소수발언도 있었다. 한편 한국 배우 하정우와 일본의 사토시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보트’는 일본으로 밀수 심부름을 하는 한국 청년과 일본인 파트너가 함께 한국 여자를 일본으로 밀입국 시키는 과정에서 겪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내 청춘에 고함’의 김영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메종 드 히미코’의 작가 와타나베 아야가 시나리오를 맡은 이 영화는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cinematoday.jp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복더위 예술영화로 식히세요

    복더위 예술영화로 식히세요

    ‘다양한 예술영화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자!’ 서울 씨네큐브, 스폰지하우스, 미로스페이스, 하이퍼텍 나다를 비롯해 경기·부산·인천·대구 등 전국 예술영화 전용관 등 25개관이 25일부터 8월14일까지 ‘2008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거장을 만난다’ 등 20개의 특별기획전을 통해 22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서울아트시네마는 29일∼8월7일 1990년대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 할 하틀리 감독의 특별전’을 열고 ‘트러스트’ ‘심플맨’ ‘아마추어’ 등을 소개한다. 필름포럼은 홍콩의 베테랑 액션 감독이자 누아르 영화의 선두주자인 ‘조니 토(杜琪峰)감독전’전을 통해 그의 작품 ‘미션’ ‘흑사회’ ‘익사일’ 등을 선보인다. 스폰지하우스 중앙점은 31일∼8월3일 ‘일본 난센스 개그의 1인자’ 미키 사토시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한다.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는 29일∼8월5일 ‘괴수대백과전’을 열고 1967년작 ‘대괴수 용가리’부터 2007년작 ‘디워’까지 다양한 한국 괴수영화를 선보인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8월1∼14일 트로마 인 서울에서 B급 공포영화의 명가 트로마 프로덕션의 대표작 ‘엽기영화공장’ ‘트로미오와 줄리엣’ ‘톡식 어벤저’ 등을 소개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김비오 일본아마골프 제패

    골프 국가대표 김비오(18·신성고3년)가 일본 열도를 제패했다. 김비오는 지난 12일 일본 홋카이도 클럭골프장(파72·6944m)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 결승에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를 7타차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올해 93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이 네 번째.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환(21)이 지난 2004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김경태(22·신한은행)가 05∼06년 2연패를 달성했다.1990년 8월21일생인 김비오는 또 17세 11개월에 대회 챔피언에 올라 이동환의 최연소 우승 기록(17세 3개월)은 깨지 못했지만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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