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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할머니폭행 ‘따귀女’ 말리던 사탕女 관심 집중

    버스할머니폭행 ‘따귀女’ 말리던 사탕女 관심 집중

    버스할머니폭행 버스할머니폭행 ‘따귀女’ 말리던 사탕女 관심 집중 청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40대 여성이 70대 할머니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버스안 할머니 폭행’ 사건은 함께 타고 있던 버스 승객이 SNS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이슈가 됐다. 1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시장 부근을 지나던 버스 안에서 B(40·여)씨가 옆 좌석에 앉아 있던 A(76·여)씨의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렸다. SNS에 올라와 있는 영상에는 B씨가 옆좌석에 A씨가 앉자 갑자기 언성을 높이다가 A씨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기사가 달려들어 B씨를 제지, 하차시켰지만 B씨는 차에서 내린 뒤에도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A씨는 1일 오전 상당경찰서를 찾아와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며 신고했고, SNS에 올라온 동영상을 확인, 탐문하던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지갑을 떨어뜨리길래 ‘지갑을 잘 챙기라’고 말했더니 ’무슨 참견이냐’며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폭행 영상이 올라간 SNS에 ‘산남동에서 유명한 여자’라는 댓글이 달린 것을 토대로 수소만한끝에 B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B씨는 이전에도 행인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를 붙잡아 상해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SNS에는 B씨가 A씨를 폭행하던 당시 끝까지 말리던 젊은 여성 승객을 칭찬하는 글이 잇따랐다. 고모씨는 “사탕 물고 있는 사람, 용감한 시민상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여성으로서 정말 무서웠을텐데”라고 남겼다. 노모씨도 “무서웠을텐데 저렇게 말리는 것 보니까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흉터 생길라” 경피용 BCG접종? 효과 놓칠라!

    “흉터 생길라” 경피용 BCG접종? 효과 놓칠라!

    최근 딸을 낳은 최모(31)씨는 결핵 백신, 즉 BCG 예방접종을 앞두고 피내용을 선택할지 경피용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졌다. 일명 ‘불주사’라고 불리는 피내용 접종을 하면 흉터가 남아 경피용 예방접종을 알아봤지만, 경피용 예방접종은 효과가 떨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결정을 미뤘다. 최씨의 고민은 신생아를 둔 초보 부모 모두의 고민이다. 피내용 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흉터가 남는 게 싫은 부모들은 병원에 가서 7만원 정도를 내고 아이에게 경피용 예방접종을 받게 하고 있다. 최씨는 “다른 엄마들이 비싼 돈을 내고 병원에서 경피용 예방접종을 하니 우리도 그래야 할 것 같고, 왠지 무료 접종보다는 유료 접종이 효과가 좋을 것 같아 한동안 고민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경피용 접종보다 피내용 접종을 권한다. 경피용 예방접종은 피내용 접종에 비해 흉터가 심하지 않은 대신 제대로 접종됐는지 알 수 없어 세계보건기구(WHO)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도 권장하지 않는다. 확실한 결핵 예방 효과를 얻으려면 아무래도 피내용 접종을 하는 게 좋다. 피내용 접종은 주사식 접종이다. 0.05㎖ 주사액을 주삿바늘로 직접 찔러 넣기 때문에 접종량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 효과가 확실하고 WHO도 권장한다. 반면 피부에 먼저 주사액을 바른 후 9개의 바늘이 달린 도장형 도구로 피부를 강하게 눌러 상처 안으로 주사액을 침투시키는 경피용 예방접종은 시술자에 따라 접종량에 차이가 난다. 제대로 약이 들어갔는지 검증할 수도 없다. 경피용 예방접종을 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브라질, 영국뿐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주사액 정량을 접종해야 하는데, 경피용 예방접종은 정량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보니 한계가 있다”며 “경피용 예방접종을 받으면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BCG 예방접종을 받아 생기는 흉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피내용 접종은 주삿바늘이 낸 1개 상처에 주사액이 집중적으로 들어가 흉터가 더 선명하고, 경피용 접종은 9개의 상처에 주사액이 분산되다 보니 조금 흐리게 흉터가 남는 것이다. 대체로 이런 흉터는 아이가 자라면서 옅어진다. 피내용 BCG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있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국가 피해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반면 경피용 BCG 접종은 국가피해보상 신청 대상이 아니다. 간혹 BCG 접종 후 겨드랑이에 사탕 크기의 멍울이 생기기도 하는데, 대부분 문제없이 수개월에 걸쳐 사라진다. 그러나 멍울 때문에 피부색이 변하고 고름이 차서 말랑말랑해지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해야 한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올해부터 A형 간염 예방주사를 포함한 14종이 모두 무료가 됐다. 예방접종은 가능한 한 보건 당국이 권장하는 시기에 하는 게 좋다. 예방접종이 지연되면 방어면역이 형성되기도 전에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어 표준 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해야 한다. 다만 접종 시기를 놓쳤다고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다. 여름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더라도 다음해 여름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일본뇌염은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 접종이 아니라 생후 12~23개월에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번 접종하면 되는 예방접종이다. 또 아이가 과거 홍역을 앓았어도 풍진,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을 예방하려면 MMR 접종을 2회 받아야 한다. MMR 접종은 홍역뿐만 아니라 풍진과 유행성이하선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기 때문이다. B형 간염 예방접종 3회를 모두 받은 후 항체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도 재접종할 필요는 없다. B형 간염은 3차 접종 후 1~3개월에 항체가 최고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지만 면역 기억으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예방접종은 기초 접종 3회 모두 동일 제조사의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제조사마다 백신 제제가 표준화돼 있지 않아 DTaP를 접종받기 전에 보호자가 이전에 접종한 백신의 종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夜시장의 변신… 젊음·개성의 공간으로 키운다

    夜시장의 변신… 젊음·개성의 공간으로 키운다

    “살살 녹는 수제 초콜릿, 시식도 한다는데 지나칠 순 없죠. 그런데 함께 간 단짝이 입에 넣자마자 없어졌대요.” ●전주 남부야시장·부산 깡통야시장 ‘랜드마크’로 부상 최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남부야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23일 이렇게 말했다. 우리네 고유한 삶을 보여 주는 바로 옆 한옥마을, 100년 전통을 뽐내는 남부시장과 연계한 특화에 힘입어 새롭게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곳이다. 지난해 10월 31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한옥마을이 많은 관심을 끌면서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지만 밤엔 마땅히 둘러볼 만한 게 없다는 지적에 따라 체류형 인프라로 구축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주말이면 한꺼번에 5000~6000여명이 몰려 북적인다. 한 대학생은 직접 개발한 메뉴로 개업한 ‘총각네’로 월 수익 400만원을 기록해 창업에 나설 기회까지 잡았다. 부산 중구 부평동2가 깡통야시장 또한 젊은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3년 10월 29일 문을 열었다. 업주들은 하루 평균 30만원 남짓한 수익을 올린다. 110m 구간에 어묵, 씨앗호떡, 해산물 버거, 단팥죽, 유부전골, 짜요, 미고랭, 케밥, 사탕수수 등 먹을거리와 관광기념품을 다루는 30개 매장이 자리했다. 전국 첫 상설 야시장으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전통문화와 신세대를 겨냥한 무대를 마련하는 등 갖가지 공연으로 손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전남 목포시는 남진야시장을 건립 중이다. 이곳 출신인 인기 가수 남진(69)을 콘셉트로 삼았다. 인근 갓바위, 삼학도, 유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목포만의 세계로 유혹한다는 것이다. 산정동 자유시장 785㎡(238평)에 ‘목포 5미’(홍어, 민어, 낙지, 갈치, 꽃게) 음식점을 포함한 깔끔한 현대식 시설을 오는 11월 개장한다. ●행자부 6월까지 대상 선정… 내년 2월 ‘오픈’ 지원 행정자치부는 올해 육성지원 대상 야시장을 다음달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6월까지 대상을 선정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준비 절차를 밟아 늦어도 내년 2월 문을 열도록 돕는다. 선정된 시장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지방비 5억원 등 1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앞서 2013년 전주 남부야시장, 부산 깡통야시장, 지난해 목포 남진야시장과 경북 경주시 중앙야시장,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야시장을 각각 선정했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다문화가족들의 매장 운영 참여로 주민 화합을 꾀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젊은이들의 활력으로 넘쳐 나는 덕분에 가뜩이나 내리막길을 걷는 인접한 재래시장 상권에도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강철이 아름답다고 느낄 때

    [밀리터리 인사이드] 강철이 아름답다고 느낄 때

    모든 무기는 인명을 살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군용 무기를 볼 때 많은 이들이 위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차가운 금속 위주의 현대 무기 느낌은 ‘서늘하다’는 표현 이상일 겁니다. 무기에 반감을 가진 분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 군도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수많은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실제 훈련 현장에서 화력 시범을 보일 때는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폭음 때문에 보는 이는 물론 직접 장비를 다루는 우리 장병들도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무기에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언듯 보면 무기와 아름답다는 표현은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여기 사진들을 보면 여러분의 생각이 바뀔 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제5포병여단이 보유한 M270 MLRS(대구경 다련장) 전투사격 훈련 모습입니다. 자욱한 연기와 화염이 차량과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요. 이 장비는 1분 안에 12발의 로켓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가 32km로 가장 짧은 기본형 ‘M26’ 로켓 한 발에만 무려 644개의 자탄(子彈)이 들어있어 ‘강철비’(steel rain)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형 로켓 한 발로도 축구장 3개 크기의 면적을 초토화시킨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화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포병연대 장병들이 대대전술 훈련 중 105mm 견인포를 발사하는 모습입니다. 장병들은 무척 고생스러운 훈련이지만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견인포의 불꽃은 장엄함을 넘어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최초의 여군 포병장교 홍지혜 소위가 사격지휘장교 임무를 수행한 훈련 모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해병대 2사단의 ‘M48A3K’ 사격훈련 모습도 인상적인데요. 1970년대 말부터 보급된 노후 전차로, 군 전문가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지요. 군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신형 전차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전차들이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주력전차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노후전차여서 일부는 수리용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니 하루빨리 예산을 확보해 전면적인 교체가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군 종합전투훈련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 모습입니다.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 위를 지나는 전투기들이 작은 모형처럼 보이는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전력화된 국산 경공격기 FA-50이 F-15K, KF-16, F-4, F-5 등 다른 전투기와 편대를 이뤄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각각의 전투기 크기가 달라 한 눈에 구분이 될 것 같은데요. 아래는 FA-50에서 공대지 미사일인 AGM-65G(매버릭)을 발사하는 순간입니다. 최근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고 선전한 경비행기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겠죠? 앞으로는 미국에서 들여올 F-35와 국산 차세대 전투기로 개발할 KF-X가 가세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 F-15K 조종사들과 정비요원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통해 영공을 수호하느라 땀흘리는 공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 이제 가격 입찰을 시작했는데요. 사진은 지난해 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공중 급유 훈련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사열’이라고 하면 지휘관이 장병의 사기와 훈련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세워놓고 경례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전차나 장갑차가 주 전력인 기계화사단에서는 독특한 ‘기계화 장비 기동사열’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사진은 K1A1 전차, K-9 자주포, K-21 보병전투차량이 참가한 육군 20사단 기동사열입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열을 맞춰 기동하는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장관이라고 하겠습니다. 눈이 오면 장병들은 설상 위장을 하게 되는데요. 육중한 전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꼭 병사가 흰 옷을 차려입은 듯 설상 위장을 한 육군 30사단 K1A1 전차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최정예 부대라고 하면 ’특전사‘를 빼놓을 수 없지요. 외부에 공개된 훈련 내용만 해도 무시무시한 수준인데요. 사진은 얼음물 속에서 진행하는 설한지 극복훈련입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 이하의 강추위에도 얼음물에 들어가 K7 소음기관단총을 겨누는 특전사 장병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북한군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훈련을 받는 장병도 연막탄과 대비를 이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눈길을 끕니다. 을지문덕함을 비롯한 해군 2함대 함정이 종렬진(함대가 일렬로 늘어선 형태)으로 전술기동·사격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거대한 장벽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방산 비리 문제로 시끌시끌한 우리 해군이 다시 국민들 앞에 당당하게 우뚝 서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1)“힘들어 죽겠다”는 예비군 훈련장…무슨 일이? (2)군통령들의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 (3)대한민국 육·해·공군 무기의 세계 (4)‘로보캅2’에 등장한 국산총 아시나요 (5)한국 vs 일본 군사력 우위 논쟁…진실은?
  •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이?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이?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이? ‘이재은’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었다. 또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결과 이재은은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다.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는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건강상태, 동맥경화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었다. 또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결과 이재은은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다.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는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비만 합병증에 난소 물혹까지…원인은?

    이재은, 비만 합병증에 난소 물혹까지…원인은?

    이재은, 비만 합병증에 난소 물혹까지…원인은? ‘이재은’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었다. 또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결과 이재은은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다.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는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근황, 비만으로 합병증… ‘지방간+고지혈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최근 모습은?

    이재은 근황, 비만으로 합병증… ‘지방간+고지혈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최근 모습은?

    이재은 근황, 비만에 합병증… 난소 물혹까지? ‘충격’ 평소 생활모습보니 ‘이재은 근황’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이재은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재은의 근황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이재은 근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근황,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지방간+고지혈증’ 충격진단

    이재은 근황,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지방간+고지혈증’ 충격진단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이재은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재은의 근황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JTBC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근황, 최근 모습보니

    이재은 근황, 최근 모습보니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이재은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충격’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충격’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충격’ ‘이재은’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었다. 또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결과 이재은은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다.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는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빨간불’ 경악..최근 모습 보니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빨간불’ 경악..최근 모습 보니

    이재은, 지방간+동맥경화+고지혈증 ‘비만 질병 위험’ 경악..최근 모습 보니 배우 이재은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을 진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재은의 일상이 관찰 카메라를 통해 공개됐다. 그녀는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적은 운동량을 증명했다. 이어 이재은의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그 결과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높게 나타났고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결론이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1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운동량 부족 ‘결과는?’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운동량 부족 ‘결과는?’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건강상태, 비만에 난소 물혹까지…무슨 일? ‘이재은’ 탤런트 이재은이 ‘건강의 품격’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방송 예정인 JTBC ‘건강의 품격’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었다. 또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결과 이재은은 높은 체지방률을 보였다.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인 지방간, 동맥경화 초기 판정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갑상선과 난소에서는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毒, 동식물의 생존을 위한 숙명적인 선택

    毒, 동식물의 생존을 위한 숙명적인 선택

    독(毒)을 가진 생물들이 있다. 다른 생물들에 비해 작거나 약한 이들에게 독은 생존을 위한 숙명적인 선택이었다. 결코 목적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하지만 진화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이들의 독에 적응한 생명체를 또 만들어 낸다. 독이 생물들의 진화 과정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호주 대산호초와 사막, 코스타리카 열대우림, 인도네시아 팔라우 등지에 서식하는 맹독성 생물들의 생태를 통해 독과 생물들의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BS 1TV 다큐프라임의 4부작 ‘진화의 신비, 독(毒)’이다. 6일 첫 전파를 타는 1부 ‘독, 생존을 위한 선택’ 편에선 코스타리카 정글의 ‘딸기독화살개구리’, 바다의 말벌 ‘상자해파리’, 뒷발에 독가시를 갖고 있는 미지의 동물 ‘오리너구리’ 등 동물들이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독을 가져야만 했던 속사정을 담았다. 2부 ‘교란된 독의 생태계’ 편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평형을 유지하던 독의 생태계가 파괴된 현장을 담는다. 사탕수수밭의 해충, 딱정벌레를 퇴치하겠다고 도입한 사탕수수 두꺼비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된 모습을 살펴본다. 3부 ‘식물과 동물의 전쟁, 독’ 편은 살아남기 위해 독을 사용하는 식물과 그 독을 이용하는 동물의 모습을 통해 독이 진화의 원동력이었음을 규명한다. 4부 ‘독, 야생의 기록’ 편에선 호주 북부 웨이파에서 만난 원시의 바다, 코스타리카의 초록색 밀림, 인도네시아의 마나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존을 위해 독을 선택해야 했던 생물들의 모습을 만난다. 6~7일, 13~14일 밤 9시 50분 방송.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데스크 시각] 어르고 뺨 칠 터인가/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데스크 시각] 어르고 뺨 칠 터인가/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북한을 상대하는 방식이 영 글렀어. ‘대화’하자면서 약을 올리면 쓰겠나.” 그제 일처럼 머릿속에 찍혔다. 장관까지 지낸 정객은 이렇게 호통을 쳤다. 통일 정책을 다루는 다른 사람을 겨냥해서다. 또 “한밤 피리 소리로 꼬드기든지 만파식적(萬波息笛)을 불어서라도 평화를 끌어내야 옳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사정이야 어쨌든 북한을 자극하면 상황은 외려 꼬이고 만다는 얘기다. 너른 품으로 대처하기를 주문한 셈이다. 옆에선 박수도 터졌다. 사람 사이에도 마찬가지라며. 암만 잘나가다가도 삐걱대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벼랑으로 치달을 땐 어느 한쪽이 참을 일이다. 파국을 꼭 막으려면.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아주 싫은 선생님이 계셨다. 도덕 담당이었다. 못된 체벌방법 때문이다. 가르치는 실력은 차치하고. 귀를 잡아당기며 뺨 때리기는 차라리 점잖다. 친구끼리 서로 따귀를 치도록 했다. 봐주며 살짝 치면 시범도 보이셨다. 더러 마룻바닥에 고꾸라지곤 했다. 거꾸로 세게 때려도 문제가 생긴다. 우정에 생채기를 남기니 말이다. 어리니 그럴 법하다. 하긴 이러한 체벌이야말로 적대감을 이용한 게 아닌가. 선생님의 시커먼 속셈은 끝내 성공한 꼴이다. 올해 지방자치 20돌이다. 모두가 “이젠 성인”이라며 치켜세운다. 그러나 “과연 어른 대접을 하느냐”는 물음엔 고개를 젓는다. 더 어른인 중앙정부가 아직도 은연중 ‘갑질’을 한다는 생각 탓이다. 민간기업에서 일하다 2011년 자리를 옮긴 행정자치부 김모(52)씨는 “공무원 개개인을 보면, 특히 밖에선 전혀 그렇게 여기지 않는데 여전히 옛 내무부처럼 권력을 좌지우지한다는 어긋난 자부심에 들떠 있다”고 비꼬았다. “멀쩡한 사람도 예비군복을 입히면 이상하게 바뀌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조사에서도 드러난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 국가직 공무원들은 지방자치단체 역량을 첫손에 꼽았다. 반면 지방직 공무원들은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중앙-지방 사이에 협력이 되느냐는 질문을 놓고 국가직 공무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반면, 지방직 공무원과 시민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정부와 지자체 사이에 불신의 골이 자못 깊다는 사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말 잘 들으면 사탕 한 알 더 주마” 하고 달랠 게 아니다. 정부는 되돌아봐야 한다. 지방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며, 그래서 소통하자며 한편으론 윽박지르는 게 아닌지. 예산 등 권한을 쥔 쪽이기 때문이다. ‘갑질’ 하는 것과 ‘갑 위치’라는 것은 다르다. ‘형님’이라 할 정부가 ‘아우’인 지방을 보살펴야 하는 까닭이다. 사람으로 치면 요즘 스무 살은 다 자랐을 나이다. 간섭을 받는다는 인상을 심으면 무관심만도 못하다. 지방자치법학자의 말은 심각하다. “지방자치제 20돌이지만 이렇게 내팽개친 데 대해 대통령부터 국회의원까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조직이든 사람이든 서로를 오해하게 되는 이유는 또 있다. 상대방을 걷잡으려 덤비면 곤란하다. 이것 또한 형님 생각만으로 다 자란 아우를 어린애 대하듯 하는 데서 비롯된다. 과거 정부는 책상에서 그러려니 연필만 굴렸다. 지방은 여전히 중앙에 대해 불만으로 충만하다. ‘적’에게도 박수를 보낼 줄 알아야 한다. 아니, 박수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 onekor@seoul.co.kr
  • ‘도시 개미’도 사람처럼 인스턴트 음식 즐긴다

    ‘도시 개미’도 사람처럼 인스턴트 음식 즐긴다

    도시에 사는 개미도 인간처럼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같은 '정크푸드'를 즐겨 먹는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연구팀은 뉴욕 맨해튼 거리와 보도, 공원 등지에 사는 개미 21종의 생태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소위 '뉴요커 개미'도 도시인의 식생활을 따라한다는 이 연구는 어찌보면 당연한 추측도 가능하지만 실제 연구로 증명된 사례는 없다. 연구팀은 먼저 도시 곳곳에서 잡아온 개미들의 식생활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몸 속 동위원소를 분석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동위원소는 탄소 13(carbon-13). 탄소 13은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와 관계가 깊은데 이 재료는 각종 정크푸드를 달게 만드는데 주로 사용된다. 결과적으로 피실험 개미의 탄소 13 동위원소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그만큼 정크푸드를 많이 먹은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연구결과는 역시 예상대로 였다. 인간이 가장 많은 보도에서 잡아온 개미에게서 탄소 13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공원 등 '자연'으로 갈수록 그 수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클린트 페닉 박사는 "인간의 먹거리는 확실히 도시의 각종 동물들에게 중요한 음식이 된다" 면서 "개미들이 우리가 먹다 버린 쓰레기를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고 개체수도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연구는 향후 도시의 환경과 생태계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설] 여야, 허튼 공약으로 민심 현혹하지 말라

    여야가 그제 4·29 재·보궐선거 정책공약을 각각 내놓았다.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을 맞세우는 상투적 선거구도의 틀을 넘어선 것은 아니나 여야 모두 거대담론 대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공약들을 발굴해 제시하려 노력한 점은 평가할 만한 일이라고 하겠다. 새누리당이 재·보선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들을 중점 제시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중앙당 차원의 굵직한 공약들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러나 여야의 공약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쪽이 더 문제랄 것도 없이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공약(空約)에 그칠 내용이 상당수라는 점에서 그저 표심 확보만 노린 선심성 구호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듯하다. ‘새줌마(새누리당 아줌마), 우리 동네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내세운 새누리당의 정책 공약은 상당수가 지역 개발 사업으로 채워져 있다. 인천 서·강화을의 안상수 후보의 경우 인천 지하철 2호선 조기 개통, 검단신도시 개발, 강화도와 영종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 등을 약속했다. 대부분 자신이 인천시장을 지낼 당시 계획했거나 추진했으나 야당 소속인 후임 송영길 시장이 예산과 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중단 내지 취소한 일들이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시의 궁핍한 형편을 감안할 때 과연 이들 사업 가운데 하나라도 이행할 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이다. 당장 지하철 2호선 건설만 해도 지난해 6월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2년 늦춰졌고, 이 바람에 인천시 측은 지금도 시공사들로부터 공기 연장에 따른 추가사업비 900억원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안 후보 측은 지방채 발행 운운하고 있으나 1조 2000억원의 빚더미에 깔려 허덕이는 인천시의 처지를 생각한다면 입도 벙긋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기 성남 중원의 ‘위례~성남~광주 지하철 건설’이나 광주 서을의 ‘문화예술관광단지 조성’ 같은 공약도 아무런 재원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헛구호로 비쳐진다. 새정치연합의 공약들도 실현 가능성보다는 대여(對與) 공세에 초점을 맞춘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최저임금 8000원으로 인상’이나 ‘재정투입 일자리 매년 10만개 창출’ ‘국공립어린이집 매년 600개 확충’ 등 10대 공약 대부분이 중앙당의 정책목표일지언정 재·보선 공약으로 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심지어 카드 수수료 인하와 자영업자 세금 감면, 아파트 관리비·교통비·통신비 절감 등은 식상하기까지 할뿐더러 공약은커녕 정책목표로 볼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러운 내용들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 대표 체제가 들어선 뒤 경제 정책을 앞세운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나 이들 구호성 공약만 놓고 보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여야의 장밋빛 헛공약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유권자들이다. 여야 스스로 규정하고 있듯 이번 선거가 박근혜 정부 중반의 국정 안정이나 문재인 대표 체제의 순항을 가름 짓는 정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 그에 걸맞을 진중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 사탕발림식 선심공약은 정책능력 부재를 자인하는 꼴일 뿐이다.
  • 中 이젠 ‘식품 굴기’

    중국이 전 세계의 농장과 식품 회사들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과는 ‘종자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식량 주권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으로 폭증한 중산층의 다양한 식단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중국 최대 식량 국유기업인 중량그룹(中糧集團·COFCO)이 식품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덩치를 키워 미국의 최대 곡물회사 카길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중량그룹은 지난해 27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홍콩의 곡물 거래 기업 노블그룹과 네덜란드의 니데라를 인수했다. 두 기업 인수로 중량그룹은 남미와 중부유럽의 곡창지대 농산품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니데라가 소유한 미국 시카고와 밀워키의 대규모 곡물창고도 손에 넣었다. 중량그룹은 또 호주 사탕수수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툴리슈거 농장을 1억 4500만 달러에 사들였고, 칠레와 프랑스의 와이너리와 포도밭, 브라질의 거대한 콩밭도 잇따라 인수했다. WSJ는 “단순한 농산품 수입회사였던 중량그룹은 이제 미국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농축산품을 생산하는 다국적기업으로 변신했으며, 미국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여러 회사와 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량그룹이 보유한 인수 자금이 1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170억 달러 규모의 자국 종자 시장을 지키기 위해 5200개에 이르는 토종 종자기업 가운데 50개를 집중 육성해 미국의 몬산토와 듀폰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2020년까지 토종 기업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지금의 두 배 수준인 60%까지 높인다는 것이다. 종자 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파프리카나 토마토의 우수 종자는 금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WSJ는 “2018년이면 중국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식량 소비국이 될 것”이라면서 “몬산토 등 미국 기업들은 중국 종자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 중국 정부는 시장 개방을 최대한 늦추며 자국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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