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탕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91
  • 비 내린 어린이날 아쉬움 달래볼까… 서대문구, 13일 홍제천서 ‘어린이 한마당’ 개최

    비 내린 어린이날 아쉬움 달래볼까… 서대문구, 13일 홍제천서 ‘어린이 한마당’ 개최

    서울 서대문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5일 어린이날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가 비로 취소된 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놀이, 공연 등을 준비했다. 이날 체험 마당에서는 쿠키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드론 날리기, 로봇 축구, 페이스 페인팅, 세계 나라 의상 입어 보기, 나무 곤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 마당에서는 로봇 체험, 동물 모양 장난감 타기, 추억의 오락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홍제천 수변 카페 무대에서는 어린이 마술과 청소년 댄스를 비롯해 태권도와 난타,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떡볶이, 어묵, 꽈배기, 솜사탕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서대문구 내 여러 기관이 후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가수 현진영이 아내와 처제들에게 ‘무수리들’이라며 억지를 부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아내 오서운은 상다리가 부러질 듯 식사를 차렸다. 현진영은 상이 나오자마자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다가 오서운에게 등짝을 맞았다. 이어 손님들이 대거 현진영네 집을 찾았다. 바로 처가 식구들. ‘살림남’ 고정출연을 축하해주러 찾아온 것이었다. 케이크와 간식 등은 물론 난임치료를 위한 사탕과 집에서 작곡할 때 쓸 볼펜 등 조카들까지 준비한 선물에 현진영은 감동했다. 모두 모여 식사를 하다가 현진영은 “밥이 너무 설익었다. 수라상에 누가 설익은 밥을 올리냐”며 불평을 했다. 처제들은 “그럼 형부가 밥을 하지 그랬느냐. 형부는 언니를 위해 밥해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현진영은 “왕이 무수리를 위해서 밥해주는 거 봤어?”라고 반문했다. 아내와 처제들이 황당해하자 현진영은 한술 더 떠 “너희 다 무수리들이다. 너네 내가 신분 상승시켜줬다. 나 김수로왕 후손이다”라고 거들먹거렸다. 처제들이 “무수리가 형부 사람 만들었지 않느냐”고 묻자 현진영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그건 맞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무수리들이 모이니까 나 너무 무섭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의 황당한 농담에도 이내 분위기가 풀어졌고, 현진영은 “명절도 아닌데 이렇게 모이니까 좋다. 다음엔 다 같이 모이면 좋겠다. 어머님도 모시자”라며 기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식사부터 간식까지’…아동급식카드 급식 선택권 확대 제안

    김영옥 서울시의원, ‘식사부터 간식까지’…아동급식카드 급식 선택권 확대 제안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3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간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서울시는 식사가 어려운 아동에게 아동욕구에 맞는 급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아동급식카드 이용건수 중 편의점에서의 사용 비율이 49%로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러나 일반 음식점과 달리 편의점에서는 과자, 사탕, 빙과류와 같은 간식을 구매할 수 없어 ‘제한된 선택권’과 ‘낙인감’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편의점의 간식류 구매 불가는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과자, 사탕 빙과류 등’이 편의점 구매 불가 품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자를 골랐다는 이유로 결제를 거부당할 때 아이들이 느낄 부끄러움과 수치심,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지켜줄 수 있나”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과연 술이나 담배와 같은 유해품목과 같은 수준으로 제한을 하는 게 맞는지” 반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는 2019년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021년 가맹점을 서울 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했으며,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편의점에 온라인 결제를 도입해 아동급식카드의 ‘제한된 선택권’과 ‘낙인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 왔다”라며 편의점에서의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를 간식류까지 확대하는 것이 서울시의 정책과 맞는 방향임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아이들의 ‘영양개선’과 ‘선택권 확대’ 보장을 위해 편의점에서 도시락 구매 시 간식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간식 구매 도입에 대해 자치구 의견조사 결과, 단순히 간식 구매할 수 있는 방안(5개 자치구 찬성)보다 도시락과 간식을 함께 구매하는 방안(12개 자치구 찬성)에 대한 자치구의 호응도가 더 높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의 먹거리는 건강이나 영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자존감과 관련있다. 아이들의 자존감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서울시에서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과자·빵 ‘슈거플레이션’ 예고… 설탕값 12년 만에 최고치

    과자·빵 ‘슈거플레이션’ 예고… 설탕값 12년 만에 최고치

    브라질 등 주요 사탕수수 산지가 이상기후를 겪으며 설탕 가격이 뛰고 있다.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설탕 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은 물론 외식물가까지 끌어올리는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예고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설탕의 원료인 원당(비정제 설탕)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6.99센트로 올해 연저점(19.50달러) 대비 38%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7일 한때 파운드당 27.41센트까지 올라 11년 반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설탕 가격 역시 1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난 12일 영국 런던 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에서 백설탕 선물 가격은 2011년 11월 이후 12년 만에 t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설탕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본격화됐다. 2021년 8월부터 약 1년간 잠시 하락세였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다시 가파르게 올랐다. 유럽연합 통계국(유로스탯)은 28일 “설탕은 가장 높은 가격 인상을 겪은 식품 중 하나”라면서 “2022년 2월과 3월 각각 전년 같은 달 대비 1.6%, 11% 올랐으나 지난 2월과 3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평균 61%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수개월간의 설탕 가격 상승은 브라질 등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전 세계 사탕수수 생산 1위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었고, 2위 수출국인 인도는 지난해 5월부터 설탕 수출을 제한했으며, 4위 수출국인 태국도 작황이 악화돼 생산량을 줄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자 사탕수수 가공공장에서 사탕수수를 설탕 대신 에탄올 생산에 투입한 점도 수급 상황을 악화시켰다. 전 세계가 ‘엔데믹’에 접어들며 외식 수요가 늘고 이에 설탕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국제 유가도 꿈틀대는 등 설탕 가격의 상승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 CNBC는 유럽 사탕무 경작지의 여름 가뭄, 5~6월 형성될 가능성이 큰 엘니뇨 등이 작황을 악화시키고 산유국의 감산으로 사탕수수를 에탄올 생산에 추가 투입할 유인이 큰 점 등이 설탕 가격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국제 시장조사기관 피치 솔루션의 상품 분석가 매튜 비긴은 CNBC에 “올해 12월까지 브라질 남부에서 생산되는 원당이 시장에 나와 가격 상승세가 꺾이더라도 이미 설탕 가격은 역사적인 수준으로 상승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탕 가격 상승은 아직 생산자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았다. 선물 거래는 통상 4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시차를 두고 소비자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정제당의 생산자물가지수(2015년 수준=100)는 108.2로, 지난해 10월 105.5에서 11월 108.2로 오른 뒤 지난달까지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한 설탕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소비자가격에 전가될 경우 식품업계에 슈거플레이션이 본격화될 수 있다. 실제로 이미 가공식품의 물가는 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4.2% 오른 반면 가공식품은 9.1% 올랐다. 특히 가장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인 빵(10.8%)과 과자(11.2%)의 오름폭이 심상치 않다.
  • 대만, 총통선거에 중국 개입 여부 ‘촉각’ [대만은 지금]

    대만, 총통선거에 중국 개입 여부 ‘촉각’ [대만은 지금]

    2024년 1월 총통 선거와 입법위원 선거를 앞둔 대만에서는 중국의 개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만인들은 중국의 선거 개입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하지만 최근 초경색된 양안관계를 감안해 보면 중국이 지능화된 수법으로 대만 선거에 개입할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다수의 대만인들의 말이다. 그러한 가운데 대만 국가안전국(NSB)은 '대만안보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복합식 위협'에 관한 특별보고서를 입법원에 제출하고 26일 입법원에서 관련 문제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딥페이크, 챗GPT 등 AI(인공지능)기술의 성숙도 및 신형 네티워크 플랫폼의 다양화 등을 감안할 때 중국은 관련 기술과 플랫폼을 이용해 대만에 인지작전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법원 회의 시작 전 차이 국장은 인터뷰에서 원신이옌(文心一言), 미드조니(Mid Journey) 같은 새로운 자체개발 챗GPT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며 미래에 대만에 대한 인지작전과 가짜뉴스 조작 여부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대만 선거에 개입 시작 여부에 대해 중국이 선거 과정에 개입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이 대만의 외부 환경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군사 및 경제적 압력의 사용 여부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국장은 그러면서 중국이 허위 정보와 인지 조작을 통해 대만 국민의 정치적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지까지도 지켜보고 있다며 가상 화폐, 지하경제 등의 사용 여부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륙위원회 주임"중국, 대만 선거 100% 개입할 것" 중국은 줄곧 통일을 지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는 정당을 선호해 왔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 추타이싼 주임은 지난 4월초 자유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선거 개입 방식에 대해 밝혔다. 추 주임은 "이전 대통령 선거에서 중국은 자금 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 선거 개입을 한 경우를 많이 보았고 대만에도 일부 특정 그룹이 역할을 대신 할 것이며, 일부 대리인들은 입법위원 선거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주임은 "중국이 반드시 선거 조작을 할 것"이라며 "100% 확실하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만 선거 개입 방법 허청후이 흑곰학원 집행장 겸 대만안보협회 부비서장은 무력 위협과 경제적 유인이 대만 유권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중국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사 위협, 경제제재나 유인, 강압 말고도 달콤한 사탕을 주고 다시 사먹게 만드는 것도 흔한 수법이라고 덧붙였다. 허청후이 집행장은 허위정보나 가짜뉴스는 주로 중국에서 이루어지며 이를 퍼뜨리는 주체는 대만의 에이전트라고 했다. 대리인을 통하지 않을 경우 사로 다른 정당 간 경쟁과 공격을 통해 유발된 대만 내부 갈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집행장은 중공이 폐쇄형 라인, 텔레그램, 위챗 등의 메신저의 그룹 대화 기능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메신저에 수백 개의 대화 그룹이 있고 각 그룹에 수백 명의 사람들 있는데, 이는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중국, 대만 무력 침공 대신 정치권 장악 우선" 허 집행장은 중국이 있어 대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촉발되는 복잡한 지정학적 갈등의 비용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정당이 중공을 경계하지 않고 무릎 꿇고 항복하려는 정당이 집권하는 정치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통일에 더 유리할 것이므로 중국 공산당은 대만 선거를 조작하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양안 관련 인사는 중국 공산당이 대만에 대한 인지 전쟁을 벌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만의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의지를 약화시키고, 악화된 양안 문제를 두고 민진당 정부를 비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선거 기간 중 중국 공산당은 종종 정치적 영향력이나 돈을 사용하여 대만 기업인에게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기업인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정치적 입장을 표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양안 인사는 중국 공산당이 일부 대만 경제인 그룹이나 협회에 자금을 제공하고 무료 식사를 제공하거나 관광을 접대한 뒤 중국 공산당이 미는 적색 후보를 지지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만 법무부 조사국은 현재 중국에서 책동한 선거관련 자금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관련 자금이 일부 중소기업으로 유입됐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경북 시군, “어린이 날 축제로 오세요”

    경북 시군, “어린이 날 축제로 오세요”

    군위와 예천 등 경북 도내 시군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군위군은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뭘·몰·준(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를 주제로 어린이들을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될 축제는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행사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즐기고,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합창 공연, 디즈니 메들리,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테마파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SNS (뭘·몰·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들의 세상이 펼쳐질 축제장에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다음달 5~7일까지 곤충생태원에서 곤충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 곤충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나비 방사, 마술 공연이 마련된다.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는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홍보 유튜브를 제작해 5월 19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yechenon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곤충 퍼레이드는 어린이들에게 꿀벌 머리띠, 나비 날개 등 곤충 장신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퍼레이드를 펼치는 행사로 포토 타임도 함께 진행한다. 영주시도 같은 기간 K-문화 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 ‘‘2023 영주 선비세상 어린이선비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대형 풋프린팅 아트 ‘자국 런웨이’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 ▲뮤직 퍼포먼스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비세상 유랑극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선비축제 기간의 선비세상 입장은 무료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하는 문화엑스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공원 내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엔 ▲열기구 체험존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 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열기구 체험존’은 1시간당 10회 운영하는데 1회당 4명이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탑승 기준은 키 110㎝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에어바운스 체험존’엔 꼬마기차 바운스, 자동차 슬라이드, 사파리 슬라이드 등 3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바운스는 9~12세 키120cm 이상, 슬라이드는 5~8세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키즈랜드 체험존’에선 전통놀이인 비석치기,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을 결합한 ‘터링 체험’, 엉클권과 함께 하는 ‘저글링 체험’, 만들면서 즐기는 ‘슬라임&물감놀이 체험’(유료)을 즐길 수 있다. ‘취향 저격 달콤 푸드존’에선 ‘달콤한 꿈빛 솜사탕 가게’(유료)를 만나볼 수 있다.
  • 리솜리조트, 어린이날 팝페라 공연과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리솜리조트, 어린이날 팝페라 공연과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인기 팝페라 가수의 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지고, 아일랜드 리솜에서는박선갑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가 마련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 인기 팝페라 가수 공연과 마술쇼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은 5월 5일과 6일 레스트리 브이탑 가든에서 어린이날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하고 BBQ와 랍스터, 홍가리비찜 등 60여 가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일에는 인기 팝페라 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야외 루프탑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들으며 낭만 가득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선 뷔페 이용객들은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키즈 마술쇼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레스트리 대연회장과 더그릴 720 부근에서는 20여개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청년동부들, 카페유 뽀솜뽀솜 솜사탕 등 제천의 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또한 특별한 어린이날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도록 5일 단 하루 포레스트 리솜의 랜드마크인 해브나인 스파를 저녁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나이트 스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박갑선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로 가족 여행객들을 맞는다. 6일 명인 박선갑 쉐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초밥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초밥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고 체험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메인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프리미엄 씨푸드 특선 디너 뷔페를 만나볼 수 있다. 키즈존을 비롯해 편백 해산물, 즉석 사시미, 로스트 비프 카빙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제주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로봇청소기 1위 브랜드 ‘로보락’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2일부터 8일까지는 아기자기한 스티커로 나만의 비치백을 꾸며보는 키즈 체험 클래스가 진행되며, 선착순 45명에게 로보락 피크닉 매트가 제공된다. 또 피플레이스 공간에 로보락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플라스 리솜, 비석치기와 고무줄 놀이 등 추억의 게임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추억의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그땐 그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과 6일 스테이타워 로비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게임 부스를 운영하고 뻥튀기, 솜사탕 등 유원지에서 맛보던 추억의 간식도 판매한다. 또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해 5일 오후 1시부터는 토렌트리버 메인 무대에서 물놀이의 흥겨움을 더해줄 댄스 버스킹과 디제잉 파티가 펼쳐진다. 5일과 6일 이틀 간 운영 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나이트 스파에서 패들보드와 카약비치를 체험해볼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보낸 어린이날의 추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면서 “아이들에게 오랜 시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프로그램들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 꽃샘식품, 청량한 기분을 선사하는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 출시

    꽃샘식품, 청량한 기분을 선사하는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 출시

    차류 전문 식품 기업 꽃샘식품(대표 이상갑)은 봄 환절기를 맞이하여 신제품 ‘쿨하게 한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쿨하게 한잔’은 목 넘김이 시원한 각종 허브, 모과, 도라지 등을 함유해 만든 스틱형 액상차로, 강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허브민트맛’과 ‘믹스베리맛’ 2종을 출시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목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마치 박하사탕을 머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이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꽃샘식품 신제품 ‘쿨하게 한잔’은 식품안전관리(HACCP) 제조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스틱형 액상차라 휴대성이 용이해 봄 맞이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에 챙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김대희 꽃샘식품 마케팅팀장은 ”차 한 잔에 마음까지 쿨해지는 차를 선뵈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차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쿨하게 한잔’은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각종 온라인몰(www.ksfs.co.kr)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건강 비결은 햄버거와 콜라?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의 건강 비결은 햄버거와 콜라?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최애’ 음식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꼽았다. 올해 93세의 버핏은 최근 미국 매체 CNBC 기자와 만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음식을 즐기는 대신 1년 더 살 기회를 기꺼이 포기할 것이면서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버핏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더 즐겁다”면서 “누군가가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음식 대신 브로콜리 같은 건강식만 먹으면 1년 더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면 (나는)그 1년을 기꺼이 내놓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포브스가 발표한 ‘2023 세계 억만장자’에서 순자산 1070억 달러(약 141조 367억 원)으로 전세계 4위를 기록했던 버핏의 정크푸드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그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는 지난 2016년 버핏과의 일화를 회상하며 “함께 휴가를 보낼 당시 그는 오레오 한 봉지를 아침 식사로 먹었고 햄버거, 아이스크림, 콜라를 즐겨 마시는 것을 봤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다. 버핏은 지난 2008년 ‘워렌 버핏과의 식사 경매’에서 65만 달러(약 8억 5700만 원)로 당첨된 미국 부자와의 식사 중 대화에서 “6세 이전에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면서 “매일 일과를 시작하며 아침 식사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하루 평균 콜라 5병을 마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 같은 식습관에 대해 “6살 때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찾았다”면서 “장수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것은 즐거움을 느끼며 살 수 있느냐 여부인데, 주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큰 즐거움을 느낀다”며 건강의 비결로 꾸준히 마시는 콜라를 꼽기도 했다. 그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관심은 그가 투자한 주식 종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버핏은 식품 및 음료 산업을 가장 유망한 투자 산업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제로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무려 14년간 코카콜라(KO) 주식 4억 주를 대량으로 매입해온 바 있다. 당시 버핏이 매입한 코카콜라 주식의 총 비용 13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그가 당시 사들였던 코카콜라의 현금 배당금은 1994년에 당시 7500만 달러(약 989억 원)에서 지난해 7억 400만 달러로 크게 증가, 보유 주식의 시가는 250억 달러(약 33조 원)로 늘었다. 또 매년 버핏은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자신이 평소 즐겨 먹는 사탕 시즈캔디(See‘s Candies)를 나눠주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 버핏이 보유한 10대 주식에는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셰브론, 크래프트 하인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무디스, 액티비전 블리자드, 휴렛 팩커드 등으로 알려졌다. 
  • 60년형 받고도 또?…필리핀 감옥서 국내에 마약 판 ‘마약왕’ 정체는

    60년형 받고도 또?…필리핀 감옥서 국내에 마약 판 ‘마약왕’ 정체는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텔레그램에서 ‘마약왕’으로 통하는 박모(45)씨가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상태 중에도 국내에 다량의 마약류를 공급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향정매매)로 20대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엑스터시(100정)와 필로폰(10g) 등 마약류를 국내 판매책들에게 공급·판매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주목한 것은 A씨 등이 국내로 들여온 마약의 출처다. 경찰은 A씨 등이 지난해 12월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박씨를 직접 만난 뒤, 박씨가 A씨에게 국내에 보관 중이던 마약류 일부를 성명불상의 마약상에게 던지기 수법 등으로 건네주면서 이러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2021년 경남경찰청은 텔레그램을 이용한 마약 판매 점조직을 구축해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에서 유통한 총책 텔레그램 아이디 ‘바티칸킹덤’ 등 96명을 검거한 바 있다. 경찰은 당시 마약을 공급한 해외 밀반입 총책으로 박씨를 지목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 조치했다. 이후 경남경찰청은 박씨가 텔레그램 대화명을 바꿔가며 여전히 해외에서 국내로 마약류를 밀반입·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추적한 끝에 A씨 등 국내 판매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은 국내 중간 판매책들에 대해 추적 중이다. 또한 필리핀에 수감중인 박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리는 한편, 법무부 등을 통해 국내 송환을 요청할 예정이다. ● ‘마약왕’ 그는 누구? 박씨는 2016년 10월 필리핀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총을 쏴 살해한 혐의로 필리핀 감옥에 수감됐지만 두 차례 탈옥했다. 두 번째 탈옥한 2019년 10월 이후 종적을 감췄는데, 경찰은 이 시기 박씨가 텔레그램에서 ‘마약왕 전세계’로 활동한 것으로 의심 중이다. 이후 박씨는 2020년 10월 필리핀 경찰에 다시 붙잡혔다. 지난해 5월 필리핀 대법원은 ‘다량 살인’ 혐의로 박왕열에 대해 장기 60년(단기 57년4개월) 징역형을 확정했다. 그간 법무부는 필리핀 정부 측에 박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추진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씨 관련 추가 혐의가 포착되면서 범죄인 인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폴과 법무부 등을 통해 필리핀 정부 측에 박씨에 대한 국내 송환을 공조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중인 살인범 ‘마약왕’이 한국에 마약 공급...유통책 20대 3명 구속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중인 살인범 ‘마약왕’이 한국에 마약 공급...유통책 20대 3명 구속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텔레그램 마약왕이라 불리는 ‘전세계’(텔레그램 활동명)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아 중간 판매책에게 판매한 20대 3명이 구속됐다.‘전세계’는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주범 박모(44)씨와 동일인으로 필리핀 대법원에서 징역 60년 형이 확정돼 현지에서 복역중이다. 박씨는 필리핀 교도소안에서 텔레그램과 영상통화 등으로 국내 마약사범들과 연락을 해 국내에 밀반입돼 있는 마약류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경찰청은 마약류를 국내 중간 판매책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 등 20대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친구와 선배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중간 판매책에게 600만원(도매가)을 받고 엑스터시 100정과 필로폰 10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판매한 분량을 소매가로 계산하면 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박씨를 만나 국내에 밀반입해 보관중인 마약류를 판매하기로 공모했다. 박씨와 A씨는 오래전부터 잘 아는 사이다. A씨 등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놓고 구매자가 가져가도록 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중간 판매책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씨가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중에도 텔레그램 대화명 ‘전세계’를 다른 이름으로 바꿔가며 계속 국내에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해 부산과 경기도 등에서 A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가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어떻게 텔레그램과 영상통화를 이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할 수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마약 국내 중간판매책과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추적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 또 필리핀에 수감돼 있는 박씨를 국내로 송환 할 수 있도록 법무부 등에 요청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웹)과 텔레그램, 가상자산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이 급증함에 따라 올 초 ‘다크웹 마약류 전문수사팀’에 마약 전문수사관 2명을 배치하는 등 마약류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수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출시

    수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출시

    실천하는 클린뷰티 수페(Soofee)는 지구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친환경 어메니티 4종을 출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어메니티는 환경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까다로운 개발과정을 거쳐 이달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친환경 호텔 비전 선포식을 거쳐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탄소절감 요구사항이 충족되도록 수페가 기획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원료를 적용한 제품설계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시할 클라시 허브 컴플렉스 비건 라인은 ‘숲의 청정함을 경험하다’를 컨셉으로 ▲헤어샴푸 ▲헤어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바디로션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라인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전 객실(422객실)에 비치된다. 클라시 허브 컴플렉스 비건 라인은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내용물에도 친환경성을 더했다. 수페의 시그니처 원료인 충주 인등산 자작나무수액을 핵심 성분으로 애플민트잎추출물, 타임잎추출물, 녹차추출물, 오레가노잎추출물, 스피어민트추출물 등 허브 컴플렉스 성분을 배합하여 숲의 청량감을 경험하고 모발과 바디에 최적 컨디셔닝을 제공한다. 어메니티의 향은 식물치유향인 밤(Balm)향을 사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또 클라시 허브 컴플렉스 비건 라인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대용량 제품(500ml)으로 개발됐으며, 상자에는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든 비목재 지류인 사탕수수 잔여물 100%를 활용한 친환경 지류를 적용했다. 생분해가 우수하고 종이재생이 용이한 콩기름 잉크도 사용했다. 수페의 어메니티 4종 역시 동물성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실험을 금지하는 비건화장품으로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EVE VEGAN’ 인증을 받았다. 수페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어메니티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구환경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깜짝 근황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깜짝 근황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논란과 그룹 해체 이후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배우 이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나은은 솜사탕을 들고 벚꽃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나은은 지난해 1월 에이프릴 해체 후 DSP 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배우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한편 이나은은 2021년 3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팀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하자 진실 공방을 벌이다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나은은 “정말 그런 적 없다. 아니다”라고 직접 부인하기도 했지만 의혹은 해소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 안정환·이혜원 아들 리환, 폭풍성장 근황

    안정환·이혜원 아들 리환, 폭풍성장 근황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어느새 훌쩍 큰 아들 리환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자신을 맞아주는 리환군의 사진을 올리며 “주차장서 기다려주는 아들. 시간 철저한 거 누구 닮았나. 아구 피곤해. 5분 남았다구”라며 “하루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라고 썼다. 이어 “이 소중한 장면 또 찍겠다고. 흔하지 않은 장면. 사춘기 맘들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리환군은 예체능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나선 바 있다.리환군은 7~8살이던 2014~2015년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안정환과 함께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당시 축구선수였던 안정환과 결혼, 2004년 딸 리원양과 2008년 아들 리환군을 낳았다.
  • “182㎝도 편안한 공간” EV9, ‘억대’ 포진 대형 전기차 판도 흔들까

    “182㎝도 편안한 공간” EV9, ‘억대’ 포진 대형 전기차 판도 흔들까

    “제 키가 182㎝인데, 저처럼 큰 사람도 쉽게 차량 내부로 진입할 수 있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3열에 들어와 앉을 수도 있습니다.”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대형 전용 전기차 ‘EV9’을 소개하는 기아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강조한 지점은 ‘공간감’이다. 평평한 바닥을 뜻하는 ‘플랫 플로어’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플랫폼(E-GMP)은 이미 공간을 널찍하게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3열까지 갖춘 대형 전기차를 완성한 기아는 넓은 실내 공간이 주는 안락함을 무기로 ‘패밀리카’ 시장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계획이다. 넓은 공간의 비결은 여러 가지다. 우선 유연한 E-GMP 덕분에 EV9의 휠베이스를 길게 뽑아낼 수 있었다. EV9의 전장은 무려 5010㎜으로 기아의 대표 패밀리카 ‘카니발’(5155㎜)과 비슷하다. 또, 차체 하부 중심을 낮게 설계해 아래쪽에 형성된 ‘벨트라인’ 역시 차량의 탑승자가 공간감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덕에 시트 구성도 7인승 1종, 6인승 3종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위블 시트’는 아예 시트를 180도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휴식을 취하거나 측면으로 90도 회전시켜 어린이들을 위한 카시트도 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올 2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EV9의 주행거리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인증받지 못했다. 다만 99.8㎾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고, 전면 범퍼 에어커튼 등 전비를 높이는 설계를 통해 1회 충전 시 500㎞ 이상 달릴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350㎾급 충전기로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도 적용했다.앞서 공개됐던 외관 디자인은 상반된 요소들의 조화를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직선으로 구성된 다각형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어우러져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과거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이후로 이어져 내려오는 ‘타이거 페이스’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업그레이드됐다. 빛으로 다양한 패턴을 표시할 수 있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이 장착됐는데, 하비브 부사장은 이를 “기아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면부”라고 했다.‘지속가능성’도 기아가 특히 신경 쓴 부분이다. EV9 이후 출시될 차량에 가죽 소재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기아는 EV9에는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활용한 시트와 폐어망,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플로어 매트와 장식 등을 곳곳에 활용했다. 앞으로 옥수수, 사탕수수, 천연오일 등 앞으로 식물 기반 바이오 소재 사용 비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실차가 처음 전시된다. ‘2WD’(이륜구동)과 ‘4WD’(사륜구동), ‘GT-line’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트림으로 판매한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7000만원 이상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앞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S SUV’(1억 5000만원대부터), 지난 28일 공개된 BMW ‘뉴 XM’(2억원대) 등 주로 고가의 프리미엄 모델이 포진한 대형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EV9이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 구성으로 EV9 구매 고객이 최대한 많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야동 그만 보고 입대하자” 성인 사이트서 용병 모집한 러 바그너

    “야동 그만 보고 입대하자” 성인 사이트서 용병 모집한 러 바그너

    우크라이나군과 싸울 용병을 전쟁터에 보내고 있는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이 최근 세계 최대 성인물 사이트 ‘폰허브’에 용병 모집 광고를 내걸었다. 폰허브 측은 ‘정치적 광고’라는 이유로 광고를 내렸다. 폰허브 측은 지난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바그너그룹의 용병 모집) 광고가 제거됐으며 폰허브는 정치적 관련 광고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우크라이나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은 바그너그룹이 폰허브에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광고 영상에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 금발 여성의 입 부분이 등장하는데 이 여성은 줄무늬 사탕을 혀 위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영상과 함께 나오는 음성에서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군대다”라는 말이 들리고 이어 영상 말미에 바그너그룹 지원 전화번호가 등장한다. 이 광고는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 광고에 대해 “포르노 사이트에 광고를 하는 것은 우리 마케팅 전문가의 좋은 아이디어”라며 실제로 광고를 내걸었음을 확인했다. 그는 “(광고는) 자위행위를 멈추고 바그너그룹의 군사작전에서 함께 싸우자는 내용이다. 누가 그것에 동의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그너그룹은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최근 최대 격전지가 된 바흐무트 공방전을 비롯해 전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바그너그룹이 성인 사이트에서까지 용병 모집 광고를 시도한 것과 관련,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측이 전쟁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바그너그룹이 러시아 국방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포로를 대상으로 한 용병 모집 권한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 [길섶에서] 이게 봄이지/황수정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이게 봄이지/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저마다 봄은 다른 순간으로 온다. 문득 가던 길 돌아봤다면 그 순간이다. 헛것을 봤을까, 뒷걸음질로 올려본 나무에 터지는 꽃. 보따리가 풀린 듯 와르르 봄은 쏟아진다. 벽돌로 대충 꾸민 화단에도 꽃이 핀다. 회초리를 꽂았나 겨우내 볼품없던 묘목 가지에 알사탕만 한 꽃망울. 아, 너는 벚나무였구나. 석 자도 안 되는 어린 나무의 첫꽃도, 백살 먹은 왕벚나무의 백년꽃도 똑같이 봄꽃. 바람에라도 섞이면 어느 것이 첫꽃인지 백년꽃인지. 봄마다 나무가 늙는다고 꽃이 늙을까. 백년 늙은 나무에서도 첫마음으로 첫꽃이 피는 것. 이게 봄이지. 하늘 아래 첫마음들이 천지만지. 눈으로만 보는 벚꽃이라면 무슨 소용 있나. 세 끗짜리 화투장의 배경일 뿐이지. 만져야 봄이다. 어린 벚나무 발치에 쑥이 소복하다. 뾰족뾰족 연한 싹을 만져 보다 꺾지 않는다. 언 땅을 뚫고 나온 안간힘이 얼만데. 여기까지 다다른 노고가 얼만데. 못 본 척 그냥 둬야지. 발목 아래 봄이 흥건하게 고일 때까지는.
  • 美 초콜릿공장 대폭발 산산조각…최소 11명 사망·실종 [영상]

    美 초콜릿공장 대폭발 산산조각…최소 11명 사망·실종 [영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초콜릿 공장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 혹은 실종됐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이번 폭발은 24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펜실베이니아주 버크스 카운티 웨스트리딩 자치구의 ‘R.M. 팔머 컴퍼니’ 공장에서 발생했다. 웨스트리딩은 필라델피아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다. 웨스트리딩 경찰서장 웨인 홀벤은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공장 폭발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역 병원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그중 1명이 입원했으며, 2명은 다친 곳이 없고, 5명은 퇴원 예정이라고 전했다.다만 폭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구조 작업은 밤새 계속될 거라고 홀벤 서장은 설명했다. 홀벤 서장은 이어 “현재는 주변 지역 위험이 해소됐으나, 자치 당국은 지역 주민에 해당 지역에서 대피하고 법 집행 기관과 응급 요원의 지시를 따를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리딩 시장 사만다 카그는 “공장 폭발로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며 “건질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지역 방송국 WTXF 기상 카메라에는 폭발 순간이 포착됐는데, 거대한 화염과 함께 순식간에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등 폭발 위력이 상당했다.사고가 난 ‘R.M. 팔머 컴퍼니’는 1948년 개업했으며, 현재 위치에서는 1959년부터 공장을 가동했다. 초콜릿과 사탕을 제조하고 있다.
  • “스키 둘이 쑥 들어와 성폭행이라 생각” 팰트로 법정 진술

    “스키 둘이 쑥 들어와 성폭행이라 생각” 팰트로 법정 진술

    “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두 개의 스키가 쑥 들어와 내 다리를 쩍 벌어지게 했고, 몸뚱아리 하나가 날 눌렀다. 아주 이상하게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51)가 지난 2016년 2월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의 디어 밸리 스키 리조트에서 벌어진 충돌 및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심리 나흘째인 24일(현지시간) 증언대에 섰다. 그는 7년 전 사고 순간을 돌아보며 “당시 성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순간적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팰트로는 “머릿 속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누가 이런 변태적인 짓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그 남성은 분명히 내 뒤에 있었다”며 “나는 너무 당황해 빨리 자리를 피한 것일 뿐”이라고 은퇴한 검안의사인 테리 샌더슨(76)의 뺑소니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팰트로는 고령의 샌더슨을 다치게 만들어놓고 적절한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떠났다는 의심과 함께 30만 달러(약 3억 9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샌더슨은 3년 가까이 흐른 2019년 1월 첫 소송을 제기했을 때는 310만 달러를 청구했다가 판사가 거부하자 금액을 낮췄다. 샌더슨은 팰트로와 충돌 사고로 갈비뼈가 골절되고, 뇌 손상 및 지속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팰트로는 한달 뒤 오히려 충돌 책임이 샌더슨에게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에서 1달러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맞소송을 제기해 지난 21일부터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무릎이 아팠고, 그 뒤 마사지를 받았다며 다만 샌더슨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아울러 충돌 직후 샌더슨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한 것은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샌더슨은 팰트로와 충돌한 뒤 몇분 동안 의식을 잃었다며 충돌 후 팰트로의 아이들이 뒤따라 내려오자 팰트로가 아이들을 핑계로 대며 눈속에 처박힌 자신을 두고 가버렸다며 모든 책임은 팰트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샌더슨의 딸 폴리 그리샴은 이날 재판 도중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던 아버지가 스키 사고 후 불안하고 쉽게 좌절하며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는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담당 주치의 역시 “샌더슨이 이전에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사고 후 갑작스럽게 (감정 조절 능력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팰트로의 법률 대리인은 샌더슨이 충돌 사고 전에 이미 뇌졸증으로 인한 시력 및 청력 손실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를 갖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유타 주에서는 스키를 타며 내려올 때 위에 있는 사람이 앞에 있는 사람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해서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아래 쪽에 있었다고 소장에 적시하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재판 결과는 누가 앞쪽, 아래쪽에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리는 27일 재개돼 나흘 더 진행된다. 한 가지 웃지 못할 점은, 심리 사흘째인 23일 최대 쟁점이 사탕이 된 점이었다. 팰트로와 경호팀이 법정 경위들이 너무 수고한다며 사탕 몇 개를 선물로 건네면 안되겠느냐고 느닷없이 제안했고, 샌더슨 변호인과 재판장이 안된다고 막았는데 이것이 대서특필된 것이었다.
  • ‘금테크’ 창구 떠오른 편의점…안전자산 선호에 6개월새 순금 20억원어치 판매

    ‘금테크’ 창구 떠오른 편의점…안전자산 선호에 6개월새 순금 20억원어치 판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편의점 이색사업이었던 ‘금 자판기’가 활황을 띄고 있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일부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 자판기가 약 6개월 만에 누적 순금 판매량 20억원을 넘겼다. 자판기는 3.75g(1돈)부터 37.5g(10돈)까지 5종의 골드바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해 가격이 바뀌는데 최근 시세로 따지면 적게는 30만원대부터 300만원대의 상품을 파는 셈이다. 이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GS25 직영점에서만 누적 6억원어치 이상의 금이 팔렸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금 자판기 구매자 90%가 20~40대”라고 말했다. 40대 남성이 딸의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3.75g(1돈)짜리 골드바를 구매해 가거나, 마땅한 금 구입처를 몰랐던 젊은 소비자들이 호기심에 소액 투자의 개념으로 상품을 사 가는 식이다.편의점의 1인당 객단가(결제금액)는 통상 7000원에 불과하다. 주로 담배나 간편식을 사러 가는 편의점에서 수십만원에 달하는 귀금속을 구입한다는 개념이 낯설다. 하지만 지속된 금리 상승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안전자산 선호도 강화, 소액 투자 열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소비자의 고정관념이 깨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20일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금 가격은 g당 8만3490원까지 올랐다. 2014년 3월 이후 최고가다. 금 자판기 도입 지점은 초기 8곳에서 현재 29곳으로 늘었다. GS리테일은 금 자판기를 통해 편의점이 오프라인 투자 플랫폼의 역할까지 맡게 됐다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금 판매 실적에 연내 자판기 설치 매장을 100곳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판매 상품도 골드바 외에 돌 반지, 행운의 2달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에는 ‘금 카네이션’, 화이트데이에는 ‘순금 사탕’ 등 이벤트성 금 판매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