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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건축물 떨고 있니! 4500개 건물 실사 돌입

    서울 서초구는 25일 무단 신축 또는 증개축한 4500여개 건물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 확인 조사에 착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찍은 항공촬영 사진 판독에 따른 조사로 일반주거지역 내 3700여곳과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곳이 선정됐다. 구와 동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담당 공무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 여부, 건축물의 위치, 소유자, 면적, 구조, 용도 등 30여개 항목을 확인한다.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조사는 서울시에 항공사진 판독을 보다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요구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전엔 항공사진을 보더라도 2차원 평면이어서 외관상 도드라지지 않다면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이젠 건축물 전 층에 걸쳐 다양한 적발이 가능했다. 또 조사가 불시 방문 형식을 띠어 아무래도 대상자에게 필요 이상의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사전방문예고제를 도입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빙자하거나, 담당 공무원을 사칭해 위법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 당사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조사대상자 역시 사전방문 예고를 받았는지, 조사원이 공무원 신분증을 가졌는지 확인한 뒤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靑 ‘채군 뒷조사’ 개입… 채동욱 찍어내기 의혹 증폭

    검찰이 혼외 아들 의혹으로 물러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뒷조사에 청와대가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채 전 총장 개인정보 수집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원된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 공단 소속 한모 과장은 지난해 6월 말 공단 내부 전산망을 통해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씨의 주소지·가족관계 등 인적사항을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한 과장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관계자의 부탁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과장이 임씨의 기록을 조회한 때는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이 보도되기 두 달 앞선 시기다. 검찰은 한 과장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바탕으로 지시를 내린 ‘윗선’을 추적하고 있다.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도 비슷한 시기에 유영환 서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통해 임씨의 아들 채모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등 개인정보 조회를 요청한 정황이 드러났다. 유 교육장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관계자로부터 채군의 학적부 기록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경찰 내부망에 접속해 채군 정보를 무단 조회한 현직 경찰관 3~4명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이 중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 등이 포함됐다. 조사를 받은 박모 경정은 “청와대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김 경정의 지시로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내용들은 지난해 채 전 총장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에 ‘채 총장 부인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청와대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감찰한 것”이라면서 “감찰 내용은 지난해 이미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고 해명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해킹할 것”…왜? 언제?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해킹할 것”…왜? 언제?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해킹할 것”…왜? 언제?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4월에 정부 공격하겠다” 예고…이유가?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4월에 정부 공격하겠다” 예고…이유가?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은 없지만 어나니머스도 믿을 수가 없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중2병 앓는 애들 같음”,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명분이 모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공격” 선언…루머 가능성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한국정부 공격” 선언…루머 가능성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들의 공격 예고가 거짓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신을 진짜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에는 “어나니머스가 한국을 공격한다는 소문은 루머입니다”라며 “기자들이 가짜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주장한 @YourAnonNewsKR는 팔로워 2만여 명에, 지난해 6월에는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는 트윗도 올린 바 있어 한국 정부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AnonOpsokor 보다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nonOpsokor는 팔로워 182명인데다 지난 12일 처음 트위터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정부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주장한 집단이 어나니머스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날 사이버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트위터 내용의 진위를 떠나 해킹공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공격 명분을 보면 중2병 집단 같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 같은 느낌이 드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도 없지만 공격 예고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가짜일 수도”…근거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가짜일 수도”…근거 살펴보니

    ‘해커조직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 예고 트윗이 가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신을 진짜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트위터 계정(@YourAnonNewsKR)에는 “어나니머스가 한국을 공격한다는 소문은 루머입니다”라며 “기자들이 가짜에게 휘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주장한 @YourAnonNewsKR는 팔로워 2만여 명에, 지난해 6월에는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다는 트윗도 올린 바 있어 한국 정부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AnonOpsokor 보다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nonOpsokor는 팔로워 182명인데다 지난 12일 처음 트위터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4월 14일 한국 정부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주장한 집단이 어나니머스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날 사이버 공격이 감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트위터 내용의 진위를 떠나 해킹공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에 네티즌들은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정부가 잘한 것은 없지만 어나니머스도 믿을 수가 없다”,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중2병 앓는 애들 같음”,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해킹 예고, 명분이 모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나니머스, 4월 한국정부 해킹 예고” 이유는?

    “어나니머스, 4월 한국정부 해킹 예고” 이유는?

    ‘어나니머스’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국 정부 중 정확히 어디가 공격 대상인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KISA 관계자도 “정부 사이트와 정보통신기반시설을 포함한 국내 주요 웹사이트 침해사고를 대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국제 핵티비즘 그룹이다. 핵티비즘이란 해킹(hacking)과 행동주의(activisom)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위해 해킹을 하는 것을 뜻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가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도 어나니머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나니머스가 구체적인 조직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어나니머스가 공격을 예고했는지, 이를 사칭하는 세력의 소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그러나 해킹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혹 연기 해봐라” 영화감독 사칭 성폭행 20대 실형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8일 영화감독이라고 속여 여자 배우 지망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피감독자 간음 등)로 기소된 김모(28)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양천구의 한 카페에서 A씨에게 영화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려면 오디션을 봐야한다”고 속여 인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여성 배우 지망생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 지상파 방송국의 계약직 직원인 김씨는 실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던 영화 시나리오 한 부를 가지고 있던 것을 계기로 마치 자신이 영화감독인 것처럼 꾸며 인터넷 배우지망생 카페에 “여주인공 배역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다. 김씨는 연락해 온 피해자들을 매번 모텔로 데려간 뒤 “영화에 정사 장면이 있으니 유혹하는 연기를 해보라”고 강요하고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우지망생들에게 “입양아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니 돈을 보내달라”고 속여 3차례에 걸쳐 75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김씨가 오디션을 빙자해 계획적으로 피해자들을 모텔로 유인했고 영화감독이라는 거짓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성폭행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편든 빌 게이츠…스노든 편든 저커버그

    오바마 편든 빌 게이츠…스노든 편든 저커버그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인터넷 감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을 두고 정보기술(IT) 두 거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왼쪽·58)는 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보는 반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오른쪽·29)는 정부의 감시 프로그램을 인터넷 발전의 장애물로 간주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프라이버시와 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안전의 우선순위를 놓고 가치관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게이츠는 13일(현지시간) 발간된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스와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은 법을 어겼고, 그를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NSA의 기밀을 폭로한 스노든이 영웅이냐, 배신자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게이츠는 또 “정부가 어떤 상황에서 인터넷을 감시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겠지만 정부에는 감시 권한이 있어야 한다”면서 “스노든 때문에 정부의 그런 역할이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스노든을 칭찬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감시의 세부 사항은 비밀로 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 날 저커버그는 인터넷 감시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정부가 우리 모두의 미래에 해악을 끼치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표현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다소 긴 분량의 이 글에서 NSA와 스노든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더 강하고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스노든의 폭로를 간접 지원했다. 이어 “미국 정부는 인터넷의 옹호자가 되어야지 인터넷에 위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포스팅은 NSA가 페이스북 서버를 사칭하는 수법으로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사찰을 벌이는 ‘터빈’ 계획을 운영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다음 날 게재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터빈 계획은 스노든이 폭로한 기밀문서에 들어 있었다. 백악관은 저커버그가 지난 12일 밤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밝혔지만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반년 만에 또 뚫린 KT, 1년간 까맣게 몰랐다

    반년 만에 또 뚫린 KT, 1년간 까맣게 몰랐다

    KT 홈페이지가 전문 해커에게 뚫려 가입 고객 1600만명 가운데 12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KT 홈페이지를 해킹, 개인정보를 빼낸 뒤 텔레마케팅 업체에 판매한 해커 김모(29)씨와 정모(38)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과 공모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박모(37)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인터넷에 배포된 ‘파로스 프로그램’(웹사이트 취약성 등을 분석하는 강력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종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KT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 왔다. 이들은 이용대금 조회란에 고유숫자 9개를 무작위로 자동입력시키는 이 프로그램으로 KT 가입 고객의 9자리 고유번호를 찾아냈다. 성공률이 높을 땐 하루 20만∼30만건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1년간 1200만명의 고객정보를 털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집주소, 직업, 은행계좌 등이 줄줄이 샜다. 박씨는 KT 직원을 사칭해 김씨 등으로부터 사들인 개인정보를 휴대전화 개통·판매 영업에 사용해 1년간 115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렸다. 주로 약정 기간이 끝나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시세보다 싸게 휴대전화를 살 수 있다”고 꾀었다. 또 휴대전화 대리점 3곳에도 500만명의 고객정보를 판매했다. 김씨 등은 다른 방식의 해킹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어 증권사 등의 홈페이지를 해킹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KT가 이용대금 명세서에 기재된 고유번호만으로 고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허술한 보안 시스템으로 고객정보를 관리했다”면서 “증권사, 인터넷 게임사 등에 가입된 고객의 정보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KT 보안담당자의 고객정보 관리소홀 여부를 수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T 측은 “범죄조직이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는 경찰이 전량 회수했다”며 “지속적인 감시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KT는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2차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2012년 2~7월에도 정보기술(IT) 업체에서 10년간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한 베테랑 프로그래머에 의해 KT 휴대전화 개인정보 873만건이 유출되기도 했다. 미래부 고위 관계자는 “또다시 같은 일을 당해 우려스럽다. 잘잘못을 가려 문제가 있다면 일벌백계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무원 외에 사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민간인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했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KT 홈페이지 해킹 “1200만명 탈탈 털렸다” 해킹범 수법은?

    KT 홈페이지 해킹 “1200만명 탈탈 털렸다” 해킹범 수법은?

    KT 홈페이지 해킹 “1200만명 탈탈 털렸다” 해킹범 수법은? KT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가입고객 1600만명 중 120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KT 홈페이지를 해킹,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휴대전화 개통·판매 영업에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문해커 김모(29)씨와 정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과 공모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박모(37)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파로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종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 KT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개인정보를 빼내왔다. 이들은 KT 홈페이지 이용대금 조회란에 고유숫자 9개를 무작위로 자동 입력시키는 이 프로그램으로 KT 가입고객의 9자리 고유번호를 맞춰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성공률이 높을 땐 하루 20만∼30만건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최근 1년간 1200만명의 고객정보를 털었다. 이들이 확보한 개인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집주소, 직업, 은행계좌 등이다. 이들은 이렇게 빼낸 고객정보를 휴대전화 개통·판매 영업에 활용했다. 이들은 KT 직원을 사칭한 뒤 주로 약정기간이 끝나가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시세보다 싼 가격에 휴대전화를 살 수 있다고 현혹시켜 휴대전화를 판매했다. 또 확보한 개인정보 중 500만건의 정보는 휴대전화 대리점 3곳에 팔아넘겼다. 경찰은 이들이 판매한 휴대전화 규모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휴대전화 1대 개통 때 기종에 따라 20만∼40만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차린 텔레마케팅 업체의 세무서 소득신고 내역으로 미뤄볼 때 1년간 11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KT 외 다른 주요 통신사와 증권사 등의 홈페이지에서도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통신사 개인정보가 유출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용대금 명세서에 기재된 고유번호 9자리만으로 고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등 KT의 보안시스템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KT 보안담당자의 고객정보 관리 소홀 여부를 수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루과이 대통령 ‘섹시 여비서’ 알고보니 대통령과…

    우루과이 대통령 ‘섹시 여비서’ 알고보니 대통령과…

    파격적인 노출화보로 일약 유명세를 얻은 우루과이 대통령의 여비서 파비아나 레이스(33)가 신분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아나는 “내 삶의 3분 1은 대통령비서실에서 보내고 있다”고 했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우루과이 대통령비서실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파비아나 레이스라는 대통령비서실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무원 신분인 건 맞지만 호세 무히카 대통령을 수행하는 비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파비아나는 2007년 10월부터 호세아르티가스 빌딩에 있는 우루과이 정부 총무국에 근무하고 있다. 대통령집무실과 비서실 등이 몰려 있는 행정부청사와는 완전히 다른 건물이다. 비서실 관계자는 “파비아나가 행정부 소속 공무원인 건 분명하지만 그는 비서실에 근무한 적도 없고, 업무상 무히카 대통령과 직접 대면한 적도 없다”고 확인했다. 공무원이면서 모델과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파비아나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잡지 노티시아스에 비키니 모델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섹시한 대통령 여비서로 단숨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외국에서도 화보촬영 요청이 쇄도했다. 그는 최근 스페인의 잡지 인터뷰에도 세미누드 표지모델로 나섰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파비아나는 “(모델로 유명해진 뒤) 호세 무히카 대통령으로부터 ‘국가를 대표해 잘 활동하고 있다’는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삶의 3분의 1은 대통령을 보좌하기 위해 비서실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루과이 대통령비서실의 발표에 따르면 이 같은 발언은 모두 거짓말이 된다. 우루과이 대통령비서실은 “그가 비서실에 근무한다는 건 사실과 다르며 우연히라도 그가 무히카 대통령과 마주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한때 ‘세계서 가장 키작은 남자’의 기막힌 사연

    한때 ‘세계서 가장 키작은 남자’의 기막힌 사연

    항상 세상은 1등 만을 기억하는 것 같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라는 타이틀을 잃어 슬픈 남자의 기막힌 사연이 알려졌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키’로 세상을 ‘호령’했던 화제의 남자는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는 올해 28살의 에드워드 에르난데스. 지난 2010년 그는 신장 27인치(68.58c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같은 사실은 곧 언론을 타고 세계 곳곳에 알려졌고 이내 에르난데스는 스타덤에 올라 TV에 출연하고 대통령과도 만나는 유명인사가 됐다.그러나 그는 단 6주 만에 ‘왕좌’에서 내려왔다. 때마침 18세로 성인이 된 네팔의 마가르(55.88cm)에게 왕권을 넘겨주게 된 것. 곧 타이틀을 잃은 ‘2인자’는 쓸쓸히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에르난데스는 “처음 마가르를 봤을 때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면서 “타이틀을 넘겨준 이후 항상 우울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그의 소식은 현지언론과 영국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 알려졌다. 현재도 에르난데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라는 타이틀을 사칭(?)하며 쇼핑몰 사업으로 하루 60달러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는 “내 꿈은 개인 농장 소유, 여자 친구, 자동차를 구매해 운전하는 것이지만 쉽지가 않다” 면서 “타이틀을 가졌을 때는 금방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들어올려 키스를 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를 좋아한다” 면서 “지금도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웃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는 네팔의 한 시골마을에 사는 54.6cm의 찬드라 바라두르 단기(73)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예비군 훈련 안내문’ 사칭 스미싱 주의보

    국방부가 최근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사기 ‘스미싱’이 등장함에 따라 예비군 동대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지난 7일부터 예비군 훈련 입소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 문자메시지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 예비군 동대와 관련 기관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등장한 예비군 상대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예비군 훈련 안내문입니다. 확인 후 꼭 참석하세요”등 다양한 내용으로 나타났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경찰이다” 불법체류자 협박해 돈 뜯어낸 30대 덜미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4일 경찰관을 사칭해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이모(35)씨를 구속하고 서모(30)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 대구 달성군의 한 원룸에 사는 중국 국적 불법체류자 L(24·여)씨를 찾아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나온 경찰이다. 강제출국시키겠다”고 겁을 준 뒤 현금 80만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불법체류자 8명에게서 3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수갑을 구입한 뒤 대구 달서구 호림동과 달성군 논공읍 일대에 많이 있는 불법체류자들에게 접근해 수갑을 채우기까지 하면서 겁을 주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음주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전문]

    김새론 해명, 15세 아역배우의 흡연+음주 논란 ‘해명 들어보니..’ [전문]

    김새론 해명이 전해졌다. 배우 김새론의 술·담배 사진 논란이 계속되자 3일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술·담배 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더 이상의 억측이 안 나오기를 당부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라며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있었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이라며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김새론이 술 담배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새론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을 남겨 “술 담배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함께 사진에 찍힌 친구들도 잘 모른다. 허위사실은 범죄다. 나는 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생각은 하지도 않을 것이니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새론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새론 해명, 답답하겠다”, “김새론 해명, 사진이 문제였다”, “김새론 해명, 논란이 빨리 사라졌으면”, “김새론 해명, 소속사까지 나서고 문제가 커지고 있네”, “김새론 해명..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이렇게 커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 배우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러운 입장입니다.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입니다.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 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부드리옵건대,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디 아직은 어리고 여린 새론이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김새론 미니홈피 (김새론 해명)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금융사 33곳 3일부터 특별 현장검사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 영업 정지된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발급이나 카드 결제 등 기존 고객 서비스는 계속된다. 금융사 등을 사칭한 불법 대부 광고와 대출 사기 전화번호가 6일부터 차단되며, 100만원 이상 이체할 때 본인 확인을 추가하는 방안도 은행에 이어 이달 중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 3일부터는 모든 카드사와 은행, 금융투자, 보험, 개인신용조회 회사, 대부업체 등 33개사에 대한 특별 현장검사를 추가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카드 3사 측에 ‘3개월 영업 정지’를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 카드사의 영업 정지는 2003년 ‘카드 대란’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일 “고객 정보 유출 카드 3사에 대한 징계를 영업 정지 3개월로 최종 확정했으며 3일 오전에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10일간의 준비 기간과 오는 14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17일부터 3개월 영업 정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드 3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의 징계는 책임 관계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이르면 이달 말쯤 확정된다. 대출 사기 관련 전화번호를 즉각 중단하는 ‘신속 이용정지제도’는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 금융 사고 관련 공시도 엄격해진다. 임직원 등의 부당 행위로 발생한 금융 사고에 대해서는 은행별 자기자본 규모와 상관없이 사고 또는 손실액이 10억원을 넘으면 의무적으로 수시 공시하도록 개정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전문]김새론 소속사 “흡연·음주 절대 없었다” 김새론 사진 논란 공식입장

    [전문]김새론 소속사 “흡연·음주 절대 없었다” 김새론 사진 논란 공식입장

    아역배우 김새론 사진 논란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입장을 전했다. 3일 판타지오 측은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미성년자인 김새론이 친구들과 술, 흡연을 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김새론이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다음은 판타지오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 배우 김새론의 사진 및 글과 관련하여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사진과 함께 왜곡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스러운 입장입니다.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혹여나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여느 15살 여중생입니다. 다만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로 새론이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온라인상에서 쏟아지는 무수한 화살들로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부드리옵건대,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 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디 아직은 어리고 여린 새론이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새론 사진 해명…소속사 “부모님 동행…흡연·음주 절대 없었다”

    김새론 사진 해명…소속사 “부모님 동행…흡연·음주 절대 없었다”

    아역배우 김새론 사진 논란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입장을 전했다. 3일 판타지오 측은 “확인 결과 사진 촬영된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계셨으며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 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판타지오 측은 “지인을 사칭해 사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댓글이나 글로 양산해내고 있으신 분들께 더 이상의 악의적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상황이 계속될 시 소속사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라며 “부디 아직은 어리고 여린 새론이에게 믿음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미성년자인 김새론이 친구들과 술, 흡연을 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김새론이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 주목받는 아역 연기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인정보 불법 유통 브로커 발 못 붙이게” 금융당국·검·경 무기한 합동 단속

    “개인정보 불법 유통 브로커 발 못 붙이게” 금융당국·검·경 무기한 합동 단속

    카드 3사의 고객 정보 유출 이후 ‘~카더라’ 식의 소문이 금융소비자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 정보 브로커들이 이번 ‘카드 사태’를 빌미로 활개를 치면서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는 것이다. 이미 유통되고 있는 개인 정보도 카드 3사에서 털린 고객 정보로 둔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결제승인 대행업체인 밴사와 미등록 대부업체, 개인 정보를 파는 브로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오는 3월 말까지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캐피탈, 대부업체 등 전 금융권에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텔레마케팅 등을 통한 대출 권유를 중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 비(非)대면 방식으로 대출을 승인할 때는 대출 모집 경로 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카드사를 사칭하는 ‘스미싱’(문자메시지 사기)과 관련해 정부 합동의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한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751건이나 발송됐다. 정부는 24일 신제윤 금융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개인 정보의 불법 유통과 활동 차단 조치를 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검찰 조사 결과 이번 카드사의 정보 유출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았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카드 3사의 고객 정보 유통 가능성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기업 등에서 흘러나온 개인 정보가 시중에 유통된다는 지적이 많아 미등록 대부업체와 부실한 밴사, 개인 정보 브로커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불법 유통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검찰과 경찰 등 정부 관계기관이 이날부터 무기한 합동 단속에 나서고, 금융감독원의 ‘불법 사금융 신고센터’를 ‘불법 개인 정보 신고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불법 유통되는 개인 정보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원을 주는 포상금제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능한 한 최고 형량을 부과하도록 검찰과 협조하기로 했다. 신용정보법에는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릴 수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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