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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시가총액 ‘세계45위’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45위 기업에 올랐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하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750억 6620만달러로 지난해 67위(404억 400만달러)에서 올해 22계단 상승한 45위에 랭크됐다. 전자·전기 장비 부문에서는 지멘스(53위),캐논(103위),필립스(127위),마쓰시타(133위)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월 미국 포브스지가 매출,순익,총자산,시장가치 등을 토대로 선정한 세계 2000대 기업에서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인 45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FT의 이번 조사에서는 2002년 1위였던 GE가 2993억달러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MS(2719억달러)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국내기업으로 삼성전자 외에 SK텔레콤,포스코,한국전력,국민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류길상기자˝
  • 김혁규, YS 방문

    총리 지명문제로 여·야간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상도동을 방문,YS랑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만났다.회동 이후 YS는 김 전 지사의 어깨를 툭툭치거나 직접 문밖까지 김 전 지사를 배웅하는 등 각별한 친근감을 표시했다.이와 관련,정치권에서는 김 전 지사가 자신의 정치적 후견인격인 YS에게 총리후보 내정 사실을 알리며 협조를 요청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돈다.김 전 지사측은 “친했던 분인데 최근에 한번도 가지 못해 인사드리러 갔던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당 일각에서는 “총리지명문제로 정국이 시끄러운 시점에 YS를 만난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준석기자 hermes@˝
  • 삼성전자 “8세대 LCD 2006년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투자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 참석 중인 삼성전자 LCD총괄 이동헌 전략마케팅 전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제8세대 LCD 규격으로 2300×2600㎜ 이상을 검토 중이며 200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회사측이 27일 밝혔다. 삼성의 기존 7세대 라인 LCD 유리기판의 크기는 1870×2200㎜로 40∼42인치는 8장,46인치는 6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번에 언급된 8세대에서는 7세대에 비해 40인치의 경우 생산량이 30% 정도 늘게 된다. 이 전무는 “7,8세대 LCD는 40인치 이상 TV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40,46인치를 대형 LCD TV의 표준으로 내세워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완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4 EDEX’에 참석,“2006년 하반기부터 8세대 LCD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7세대 2단계 투자와 8세대 라인에 대한 투자는 거의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LG필립스LCD도 파주LCD단지에서 가로 세로 2m 이상 크기의 7세대 제품을 양산키로 발표한 바 있어 LCD 크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까탈스런 해외스타 방한 뒷얘기

    “아휴,말도 마세요.해외스타들이 오면 우린 말 그대로 죽어나요.솔직한 심정을 얘기하자면,제발 안 오는 게 도와주는 거다 싶죠.” 한 영화직배사 홍보담당자의 푸념이다.내한한 해외 톱스타들이 화려하게 각종 매스컴을 장식하지만,막후에서 그들을 뒷바라지하는 일은 한마디로 ‘죽을 맛’이라는 얘기다. 사실인즉 그렇다.체류일정이 아무리 짧아도 월드스타들의 방한에는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할 조건들이 한둘이 아니다.호텔방의 방향,심지어는 생수 브랜드까지 입맛대로 지정하는 게 보통이다.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철통경비’도 기본.스타가 직접 고용한 보디가드 말고도 일반인의 접근을 원천봉쇄할 국내 경호원들도 체류일정 내내 그림자처럼 붙어다니게 해야 한다.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내한공연한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국내 공연기획사측은 2개월전쯤 미리 그녀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준비목록’을 받았다.가수들이 가장 까다롭게 주문하는 품목은 대부분 공연장 대기실에 비치될 물품들이다.아무로는 평소 즐겨먹는 스파게티와 귤에다 일본산 특정 브랜드의 우롱차,에비앙 생수를 음료로 챙겨달라고 주문했다.공연기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그래도 그 정도는 애교 수준”이라면서 “한숨이 나올 만큼 사소한 요구사항들을 늘어놓는 스타들도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첫 내한해 팝팬들을 열광시킨 미녀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아니나 다를까.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돌아갔다.국내 음반직배사인 BMG코리아는 녹화방송 스튜디오 무대를 그녀가 좋아하는 핑크빛으로 ‘도배’해야 했다.스튜디오에 전용 화장실과 DVD플레이어,오디오 등을 설치해주는 건 기본항목.그녀가 묵은 숙소는 하룻밤 600만원짜리 메리어트호텔 스위트룸.댄서와 경호원 등 ‘식솔’들이 호텔의 한 층을 다 썼다.바다 건너온 월드스타에겐 특별한 선물을 쥐어보내는 것도 상례다.스피어스는 화사한 분홍빛의 박술녀 한복을 챙겨갔다. 내한 서너달 전부터 최고급 숙소를 잡는 등 부산을 떨었건만 막판에 일방적으로 계획을 백지로 돌리는 스타들도 적지 않다.지난 21일 개봉한 한국영화 ‘클레멘타인’에 출연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개봉에 맞춰 방한키로 했던 그는 개인사정으로 갑자기 일정을 취소해왔다.지난해 말 국내공연을 잡았던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보컬그룹 웨스트라이프도 공연을 며칠 앞두고 방한불가를 통보해왔다.국내 기획사측에 전용비행기를 요구했다가 여의치 않자 공연을 ‘없던 일’로 돌렸다는 후문이다. ‘걸어다니는 기업’인 월드스타들이 자존심 경쟁하듯 까탈을 부리는 건 이해못할 바도 아니다.하지만 이런저런 뒷이야기를 알고 보면 그들이 썩 고와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직배음반사의 한 관계자는 “(톱스타들이)이웃 일본까지 와서도 우리나라 방문요청에는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 때는 더 씁쓸해진다.”고 말했다. 이쯤에서 사족 같은 결론! 월드스타들의 콧대와 대중문화시장의 규모는 반비례 작용한다는 것,문화시장의 파이는 에누리없이 ‘국력’으로 연결된다는 것! 황수정기자 sjh@˝
  • [글로벌 한국차-(1)車산업 한국경제 버팀목] ‘글로벌 톱5’ 선결과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동차산업에 진입한 국가 중 독자 생존하고 있는 곳은 한국뿐이다.그러나 자동차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만큼 도약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당장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의 정립,한·일 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 최대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대비,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개발,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최대 걸림돌은 노사관계 고용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균형을 이루는 노사관계의 글로벌 스탠더드화가 국내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숙제다. 현대차 등 4개 완성차 노조는 사회공헌기금의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올해 하투(夏鬪)를 주도하고 있다.당장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노사협상에서 자동차업계의 노사간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 순이익의 5%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놓을 경우 기업들의 경쟁력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반발한다.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순이익이 1조 4794억원이어서 5%의 사회공헌기금이 법제화되면 874억원을 기부해야 한다. ●사면초가 자동차산업 국내 자동차산업은 선진국들과 신흥국들 사이에서 협공을 당하고 있는 형국이다.세계 자동차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수출 경쟁력 강화는 내수시장 확대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불황도 국내 자동차업계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올해만 하더라도 1∼4월 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8.9%나 뒷걸음질치는 등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종락기자˝
  • 대구·광주 버스파업 ‘발묶인 시민’

    대구시내버스와 광주시내버스 노조가 25일 새벽부터 파업을 강행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전날 사측과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임금 10% 인상안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그동안 임금 16.4% 인상을 요구해 왔으나 파업을 결정한 24일에는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10% 인상으로 하향 조정했다.그러나 노조의 이번 임금인상 요구는 지난해 6% 인상안에 비해 과도했으며,사측도 ‘임금 동결’로 맞서면서 애초부터 협상의지가 없지 않았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 역시 25일 새벽 4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들어가 이날부터 광주시내는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새벽 2시까지 광주지방노동청에서 최종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9개사 933대의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파업 사실을 모르고 나온 학생·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으며 각 직장과 학교에는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광주시는 이날 720대의 전세버스 및 자가용 승합차를 각 노선에 투입하고 8200대의 택시 부제를 해제했다. 시 관계자는 “노조가 요구하는 준공영제를 도입할 경우 연간 80억원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180억원을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주 황경근 최치봉기자 cbchoi@˝
  • 서경배 태평양 사장“내년 중국매장 154곳으로 확대”

    |상하이 최여경특파원|태평양 서경배(徐慶培) 사장은 “홍콩,중국 상하이(上海) 등 아시아 중심권을 겨냥한 집중 투자로 2007년에는 아시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상하이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현재 8조원,2010년 45조원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며 “태평양은 ‘라네즈’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집중육성해 현재 43곳인 중국 ‘라네즈’ 매장수를 내년까지 110곳으로 늘려 중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2002년 중국시장의 안테나숍 역할을 하는 홍콩에 첫 라네즈 매장을 연 뒤 중국·홍콩·싱가포르·베트남·대만 등에 59개 매장을 두고,상하이 공장에서 중국 수요를 생산하고 있다.연말까지 매장을 101곳으로 확대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내년에는 154곳의 매장에서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쑤레이 상해법인장은 “올해 ‘이니스프리’를 중저가 시장에 내놓고 내년쯤 ‘아모레퍼시픽’을 최고급 브랜드 시장에 출시해 가격대별 시장을 모두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해외 진출 10년만인 올해는 매출이 1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2015년에는 해외 매출 12억달러,회사 전체 매출 5조원의 세계 10대 화장품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서 사장은 “아시아 시장을 소비재로 공략해 성공한 한국 기업이 아직 없다.중국을 ‘인구 13억’의 강력한 소비시장으로만 인식하고 그에 따른 연구를 제대로 못한 것이 이유”라며 “실제 소비가 이뤄지는 베이징(北京),상하이 등을 중심으로 공략한 뒤 중화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 “24일 회의비용은 170만원입니다”

    “과장 10명이 참석하는 2시간짜리 회의를 위해 사원 2명이 4시간동안 자료를 준비했습니다.오늘 회의비용은 인건비,컴퓨터·프린터 사용료,회의실 이용료 등을 합해 모두 170만원입니다.” 24일부터 교보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회의 시작 전에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받게 된다.회의 참석자나 준비자들의 시간당 보수와 여기에 들어간 각종 비품 사용료 등을 모두 돈으로 환산해 그 값어치를 매겨 통보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회사는 ‘회의비용 산출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회사 관계자는 23일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통해 자신이 참석한 회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불필요하게 회의가 남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날 모임이 의사결정을 위한 것인지,정보를 같이 나누기 위한 것인지 등 회의의 목적도 구분하고 가급적 회의를 빨리 끝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박지윤기자 jypark@˝
  • 한투 ‘부자아빠 적립형플랜’

    목돈투자 부담을 피하면서 안정적인 분산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투자증권의 적립식 펀드인 ‘부자아빠 적립형플랜’에 눈을 돌려봄직하다.업계 최초의 자산배분형 적립식펀드로 최대 5개 펀드까지 분산해 투자할 수 있다. 가입자 성향에 따라 보수적,중립적,공격적 등 다양한 맞춤식 상품설계를 할 수 있다.4중 장치를 통해 리스크(위험) 분산과 수익률 상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적립식 펀드란 은행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것으로 간접상품이다. 주식형인 ‘템플턴 그로스 6호’‘부자아빠 배당인덱스’,채권형인 ‘국민디자인 장기채권’‘LG뉴시그마’ 등 여러 펀드를 한 묶음으로 지정해 매월 일정액을 투자하게 된다.1억원에서 3억원까지 최종 목표액을 정해 선택할 수 있다.매회 최저 납입액은 월 1만원이며 투자기간은 1년 이상.˝
  • [장바구니]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추억의 히트상품,네티즌 인기상품,생활 필수품 등 100여종의 상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9900원 숍’을 열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쌀전문매장의 쌀과 잡곡을 이달말까지 초특가로 판매한다.가을햇살 담은쌀 10㎏ 2만 8000원,임금님표 이천쌀(인증미) 20㎏ 6만 2400원 등.제품에 따라 최고 5%의 특별적립금 제공. ●농심은 찍어먹는 ‘메밀소바맛면’을 선보였다.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무즙 겨자 김가루로 만든 무즙블럭은 찬물에도 쉽게 풀어져 소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800원. ●인터파크 (www.interpark.com)는 30일까지 할인율이 최고 90%에 이르는 대규모 바겐세일을 실시한다.인라인스케이트·수영복은 70%,어린이 완구 65%,패션 브랜드 90%,베스트 도서 50%(각 최고 할인율). ●CJ는 찰밀가루에 순수 국내산 검은콩가루를 혼합해 검은콩의 영양을 담은 ‘백설 검은콩밀가루’를 출시했다.500g 1600원. ●건강기구 전문업체 쉬즈텍은 팔전용 슬리밍기구 ‘텐텐’을 출시했다.하루 20분(10분씩 2회)의 팔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LG홈쇼핑을 통해 판매.14만 8000원.080-010-7300. ●동원F&B는 클로렐라를 주원료로 한 음료 ‘동원 클로렐라’를 출시했다.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엽록소 등을 함유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어린이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사과과즙이 들어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킨다.180㎖ 1500원.˝
  • 휴대전화 기술 유출기도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이창세)는 일부 외국업체가 국내 유명 휴대전화 제조업체 A사의 연구원들을 스톡옵션 등을 미끼로 매수,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 한 사실을 국가정보원과의 공조수사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홍콩의 휴대전화 판매업체인 Q사 부사장 조모(35)씨와 조씨로부터 거액의 인센티브와 스톡옵션 등을 제시받고 회사 기술을 빼낸 A사의 연구팀장 양모(32)씨를 포함,연구원 3명 등 5명을 부정경쟁방지법 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강모(29·여)씨 등 연구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씨는 지난해 1월 양씨 등에게 Q사로 전직하고 기술을 빼내오는 조건으로 5000만∼1억 2000만원의 인센티브·고액 연봉 등을 제시했으며 이 휴대전화 기술의 해외 판매를 위해 해외 휴대전화 제조업체들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 등 기술유출을 제안받은 A사 연구진은 양씨에게서 받은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형이동통신(GSM)/2.5세대 유럽형이동통신(GPRS) 휴대전화 5종류의 핵심 개발기술 내용을 담아 빼냈다. A사측은 “이 기술이 실제로 해외 제조업체 ‘손’에 들어갔을 경우 휴대전화 제조기술 순환주기인 3년간 모두 4조 5000억원 정도의 수출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비틀거리는 인천경제특구] (上) 게일社 127억弗 유치과정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신도시에 사상 최대 규모인 127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기까지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시는 매립이 완성되지 않아 바다에 불과한 송도신도시에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해외를 돌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외국기업들에게 보낸 홍보메일만도 수천통에 달했지만 반가운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당시는 IMF사태 직후여서 개발 전망이 매우 불투명,매립에 참가한 건설회사마저 대금을 매립부지로 지급하겠다는 시의 제의를 거절할 정도였다. 그러던 차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사의 게일 회장이 인천국제공항 시찰차 우리나라를 찾은 것이 실마리를 푸는 계기가 됐다.당시 최기선 시장은 게일사 일행을 시청으로 초청해 송도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그러나 시의 조바심과 달리 게일사측은 게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여차례 인천을 찾는 등 신중한 행보를 계속했다.이 때마다 이들은 국가원수 못지않은 VIP 대접을 받았으며 신도시에 대한 헬기투어만 3차례 실시했다. 게일사측은 중국 등의 예를 들어 개발부지 가운데 50%를 무상임대해줄 것과 각종 세금 감면,기반시설 완비 등을 계약조건으로 내걸었다.이에 시는 어려운 재정형편을 호소,신도시 1·3공구 167만평 가운데 도로 등 공공부지를 제외한 88만평을 10억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2002년 3월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부지를 평당 조성원가 80만원에 매각한 셈”이라면서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개발 전망이 밝아지자 게일사에 특혜를 줬다는 등의 시비가 제기되고 있지만 당시로서는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 [국제경제플러스] ‘휴고 보스’ 중국매장 5년내 100개로

    |상하이 연합|독일의 세계적인 의류브랜드인 ‘휴고 보스’가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18일 현지업계에 따르면 휴고 보스는 현재 45개에 불과한 중국내 점포 수를 5년내 1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회사측은 당초 중국에서 각 지역별로 합작 파트너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최근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 같은 전략이 오히려 성장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4개 합자사를 선정해 이들에 점포 입지에 관한 결정권을 주고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그룹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회사 경영진은 “휴고 보스는 국제적인 브랜드 지명도와 품질을 보유하고 있고 합작 파트너는 중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합작 사업의 특징을 설명했다.
  • [국제경제플러스] 루프트한자, 기내 인터넷 서비스

    |베를린 AFP 연합|독일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17일부터 항공업계 최초로 일부 장거리 노선의 기내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프랑스 AFP통신의 속보뉴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 명칭은 ‘플라이넷’(Flynet)이며 와이파이(Wi-Fi:무선인터넷 랜)기술을 이용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탑승객들은 노트북 컴퓨터나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다른 기기를 이용,인터넷을 검색하거나 e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회사측은 이 서비스의 이용료는 비행당 29.95달러(24.90유로)의 고정가격 또는 30분당 9.95달러이며,30분짜리 요금제를 선택하면 초과 시간에 대해 분당 25센트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NGO 플러스]

    ● 일자리만들기 운동본부 출범 실업극복국민재단·한국여성단체연합·경제정의실천연합 등 30여개 시민단체는 20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일자리만들기운동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공동위원장인 강원용 목사는 “최근 실업인구가 88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현실에서 민간 차원의 범국민 실업극복운동을 전개하고자 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한편,실업예방과 극복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한다.정부의 정책평가와 일자리만들기 대안을 공론화하기 위한 토론회와 실업계층별 특성과 대안을 모색하는 월례포럼도 열 계획이다. ● 두꺼비 서식지 보전 합의체 제의 환경운동연합은 청주시 산남3지구 ‘원흥이 두꺼비마을’이 한국토지공사의 택지조성사업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주 원흥이 두꺼비마을은 도시 한복판에 두꺼비가 대량 서식하는 전국 유일의 생태계 보고로 지난해 발견돼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보전운동이 전개돼 왔다.환경운동연합과 시민대책위는 2만여평의 두꺼비 생태공간을 확보하면 주변을 둘러싼 38만평의 구룡산과 함께 총 40만평의 생태타운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러나 시공업체인 토지공사측은 이미 두꺼비 이동통로 조성과 7000평의 생태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했다며 공사를 계속 강행할 방침이어서 마찰을 빚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사태해결을 위해 토지공사를 비롯 청주시,법원,검찰청 등과의 토론회를 주관했지만 토지공사측의 불참으로 무산됐다.이들은 학계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친 ‘상생의 대안 및 지역사회 합의안’을 제시하는 한편,사회적 합의체 구성을 제의했다. ● 생태탐험 새달 4일까지 회원모집 녹색연합은 석가탄신일인 26일과 다음달 12∼13일 두 차례 남양주 수종사와 경북 울진 왕피천 일대, 소광리 금강송 군락 등을 둘러보는 생태탐험에 나선다. 사찰로 떠나는 야생화탐사는 남양주에 있는 운길산 수종사 인근 야생화를 둘러보는 것으로 들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시민참여국 011-266-0415. ‘왕피천일대와 소광리 솔숲체험’은 경북 울진 왕피천 상류에서 트레킹과 왕피천 민물고기 전시관 관람,불영사 산사체험에 이어 울창한 금강송 군락을 둘러보게 된다.참가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02)747-8500.˝
  • 한나라, 재보선 공천 ‘홍역’

    ‘당선 가능성이냐,비리 혐의자 불공천 원칙이냐.’ ‘6·5 지방 재·보선’을 20일 앞두고 한나라당이 일부 예비후보자들의 비리혐의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당 공천심사위가 경선주자로 내세운 일부 예비후보들의 비리혐의가 불거지면서 현지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당내 일각에선 “‘비리 혐의자 불공천’ 원칙을 무시한 당 공천심사위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경쟁 후보들끼리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등 적전분열 조짐마저 보인다. 뒤늦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당 지도부는 16일 해당 시·도지부에 긴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선 가능성’만 보고 섣불리 공천했다가 후보자의 비리혐의가 선거전의 쟁점으로 불거질 경우,또다시 ‘부패·비리 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서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예비주자는 오는 19일 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경선에 나서는 허남식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허 후보는 고 안상영 전 부산시장과 함께 ‘동성게이트’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아왔다.부산시지부 의원 당선자들과 대의원들은 이날 부산시당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허 전 부시장을 후보경선에서 배제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허 후보와 함께 부산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최재범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측은 성명을 통해 “부산시장 선거에 올인하고 있는 현 정권의 총력체제 앞에 토착비리로 도덕적 내상을 입은 후보를 내세운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고 주장했다.반면 허 후보측은 “검찰 조사에서 한푼의 돈을 받은 사실이 없어 불입건된 사안에 대해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날조하여 이를 유포하는 것은 구시대 정치행태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지도부는 또 당 공천심사위가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한 김태환 전 제주시장에 대해서도 현지 여론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후보의 경우 검찰의 무혐의 판정에도 불구하고 ‘음해성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경남 양산시장,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경선에 나서는 일부 후보들도 비리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이화씨, ‘한국사 이야기’ 완간

    한국사 5000년을 생활사·문화사 중심으로 풀어낸 재야 역사학자 이이화(67)씨의 ‘한국사 이야기’(한길사)가 22권으로 완간됐다.기획에서 집필,편집에 이르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린 출판사상 유례 없는 마라톤 작업의 성과다.선사시대부터 1945년 해방까지 장구한 한국사를 통사형식으로 서술한 이 시리즈는 이번에 ‘우리 힘으로 나라를 찾겠다’(20권),‘해방 그날이 오면’(21권),‘빼앗긴 들에 부는 근대화 바람’(22권) 등 세 권이 나옴으로써 마침내 마무리됐다. ‘한국사 이야기’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문헌고증을 바탕으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쓴 것이 특징이다.그런 만큼 역사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저자는 역사 용어의 선택부터 분명히 한다.고조선을 그냥 ‘조선’이라 부르고,남북국 시대를 ‘남국 신라’와 ‘북국 발해’로 명명한다.또 임진왜란은 ‘조일전쟁’으로,병자호란은 ‘조청전쟁’으로,일제 강점기는 일본 식민지 시기로 부른다.역사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겠다는 뜻에서다. 이번에 펴낸 6차분 세 권은 ‘식민지 3부작’이라 할 수 있다.저자는 ‘식민지 수탈론’이냐 ‘식민지 근대화론’이냐의 양자택일보다는 절충론의 입장에서 구체적인 사실 전개에 역점을 둔다.기존의 독립운동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좌파 계열의 민족해방운동사도 충실히 다뤘다.임시정부 위주의 역사서술에서 탈피,김구 등 우파의 활동과 함께 김원봉 등 좌파의 활동도 비중있게 다룬 것이 그 한 예다. ‘한국사 이야기’ 완간을 계기로 출판사측과 저자는 ‘우리 역사 바로 읽기 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다.저자와 함께 하는 역사기행,전국 대학순회 역사강좌 등을 준비중이다.각권 1만원. 김종면기자˝
  • [경제플러스] 에쓰오일, 분기순익 1932억 사상최대

    에쓰-오일은 14일 1·4분기에 매출 2조 2670억원,영업이익 2116억원,경상이익 2762억원,순이익 1932억원의 실적을 올려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6%,영업이익은 3.5%,경상이익은 85.6%,순이익은 86.5%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고유가와 중국 수요 증가 등으로 정제마진이 호전된데다 환율인하에 따른 환차익 증가,순부채규모 감소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 [장바구니]

    ●행복한세상은 17일 ‘성년의 날 축하 깜짝 세일’을 실시한다.성년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5∼20% 할인혜택을 준다. ●홈플러스는 19일까지 ‘실속 웰빙라이프 제안전’을 열고 와인 5000원 균일가,건강가전 모음,샐러드·버섯 1000원 균일가 등 실속가격전을 진행한다. ●바다마켓(www.badamarket.com)은 15일까지 ‘해산물 효도 감사대잔치’를 진행한다.완도전복은 5만 9000원(1㎏)부터,맛자반 명품 간고등어 15손 3만 9900원·25손 5만 9900원 등.무료배송.02-2201-2534. ●빙그레는 메타콘 ‘초코퍼핑&라떼’를 내놓았다.초코 아이스크림의 진한 맛과 깔끔한 우유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가격은 700원. ●CJ몰(www.CJmall.com)은 상품구매시 구매가격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상품권,음반·서적,TV홈쇼핑 방송상품,초특가상품전 등 일부상품은 제외. ●LG이숍(www.lgeshop.com)은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선착순으로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 5000명에게 10% 적립쿠폰과 5% 할인쿠폰을 동시에 증정한다. ●농심켈로그는 6월30일까지 ‘올브랜 2주간의 도전’ 행사를 열고 106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홈페이지(www.kellogg.co.kr)를 통해 참여하면 여행상품권,올브랜 세트 등을 준다. ●농심은 햅쌀과 찹쌀을 섞어 만든 ‘농심 흰죽’을 출시했다.가격은 1500원. ●우리닷컴(www.woori.com)은 31일까지 ‘옥매트 초특가전’을 열어 3만 9800∼5만 9800원에 판매한다.25일까지 OK캐시백을 사용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포인트의 절반을 되돌려준다. ●CJ는 숙취해소 기능이 강화된 ‘컨디션ADH’를 출시한다.기존의 컨디션F에 비해 알코올과 아세트 알데히드의 분해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 ●동원F&B는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포도씨유를 넣은 ‘동원 포도씨유 참치’를 출시했다.150g에 1800원.˝
  • [경제플러스] 친환경 마루제품 ‘한솔락 플러스’

    인테리어자재 유통업체인 한솔홈데코는 12일 친환경 건강마루제품 ‘한솔락 플러스’를 출시했다.기존 강화마루인 한솔락 마루에 광촉매와 은나노 성분을 코팅 처리해 항균 및 공기청정 기능을 더한 상품이다.새 집 증후군의 주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 분해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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