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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라운지] 5초만에 혈당측정 新기기 출시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신개념 혈당측정기 ‘원터치 호라이즌’을 최근 국내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기가 작고 원 버튼 형으로 작동이 간편하며, 좁쌀 한알 분량인 1.5㎕의 적은 혈액으로도 5초 이내에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특성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뇨 환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자가 혈당 측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 [게임플러스] 액토즈소프트 ‘X-SPIN’ 공개

    액토즈소프트는 그동안 비밀리에 개발해오던 온라인 탁구게임 ‘X-SPIN’을 최근 전격 공개했다. 탁구를 소재로 한 콘솔게임은 있었지만 온라인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다.X-SPIN은 빠른 공과 스핀에 반응하며 감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실제 팽팽한 탁구 랠리와 같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마우스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게임은 하이 토스 서비스(공을 높이 던져 올려 하는 서브), 드라이브 강공, 모서리 공격, 스매싱 등 다양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 KT- SKT ‘아름다운 경쟁’

    KT- SKT ‘아름다운 경쟁’

    KT와 SK텔레콤의 사회공헌사업 ‘기싸움’이 볼 만해졌다. 올해 들어 양 진영의 세(勢) 확산 움직임이 강하다. 전담 부서를 두고 체계적으로 진행돼 사회의 음지(陰地)를 찾는 활동이 많아졌다. 공헌 사업은 ‘누가 더 잘하나.’로 경쟁을 하면 사회가 더욱 밝아진다.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KT는 증기기관차 여행을 시켜주고,SKT는 요금을 대폭 감면하는 등 발걸음이 바쁘다. ##SKT는 소외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도시락사업, 장애 통합보조원파견사업을 대표적으로 한다. 올해는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란 모토를 내세웠다.‘행복한 상생’,‘행복한 참여’,‘행복한 변화’란 3대원칙 아래 추진 중이다. ●장애인 요금 35% 감면 S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청각·언어장애 고객에게 무려 35%의 요금을 5월1일부터 감면하기로 했다. 문자·동영상 메시지와 영상통화 요금제에 적용된다. 회사측은 “장애고객은 93만여명이며, 청각·언어장애 고객은 이 중 4.3%인 4만여명”이라고 말했다. ●도시락 급식→일자리 창출 결식이웃 도시락 급식은 SK그룹 차원에서 130억원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48개 도시락 급식센터를 만든다. 관련 조직인 ‘행복나눔재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장애통합교육보조원 파견사업은 지난해부터 1000여명의 보조원을 교육시켜 장애아동 4020여명에게 학교생활 적응교육 등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음악영재로 ‘음악영재’를 찾기 위한 ‘해피 뮤직스쿨’을 운영 중이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의 MAP(Music Advancement Program)를 벤치마킹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개 파트다. 지난 3월30일에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45명을 선발했다. ##KT의 강점은 280개팀에 1만 3000명이 참여하는 ‘KT사랑의 봉사단’이다. 공익사업을 많이 하는 것이 눈에 띈다. 매년 세전이익의 5%이상을 불우이웃 정보화에 지원한다. 장애인 고용도 적극적이다.‘장애인 2% 의무고용’을 초과,2.3%대를 기록하고 있다. ●섬진강으로, 무등산으로… 19일 광주지역 장애인 50명이 관광용 증기기관차로 섬진강 기차여행을 했고,24일에는 시각장애인 70명이 무등산 등반에 나선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지역 180명의 청각·시각·언어·지체장애인이 참가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을 열었다. 관계자는 “장애인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쪽으로 지원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화요금 50% 할인 장애인, 장애인단체, 특수학교에 요금의 50%, 초고속인터넷 요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또 17만명의 청각·언어장애인에게 문자메시지로 고객상담을 한다.‘안(Ann)전화’같이 문자서비스가 가능한 유선전화에서는 국번없이 ‘100’으로, 휴대전화는 ‘02-100’으로 문의 내용을 입력하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준다 지난 200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까지 180명의 어린이가 소리를 듣게 됐다. 올해는 3월19일부터 2주간 행사가 진행됐다.1인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3G 시장 ‘대혈전’ 임박

    이동통신 3세대(3G) 시장에 ‘5월 대전(大戰)’이 임박했다.KTF-SKT간에 저가폰을 내세운 ‘가입자수 쌓기’ 경쟁이 강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다음달 팬택도 무선인터넷 기능을 뺀 단말기를 출시, 물량은 풍부해진다. 가격은 30만원대이지만 가입자는 보조금 등을 더하면 공짜로 단말기를 장만할 수 있다. 시장에선 LG전자의 3G 단말기(공짜폰)는 물량이 없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조영주 KTF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속이동통신(HSDPA) 서비스시장에서 자사의 3G 브랜드 ‘쇼(SHOW)’ 가입자가 30만 7000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가입자 수에서 SKT(약 25만명으로 추산)보다 많다. 다음달엔 KTF의 우군인 KT의 단말기 재판매도 시작될 것으로 보여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많다.SKT는 현재 전용 단말기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순엔 HSDPA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다.●KTF “이 기세로 쭉~” KTF의 30만명 가입자 달성은 지난해 6월 2종의 DBDM(CDMA+HSDPA) 단말기를 출시한 이후 가입한 숫자다. 종전의 6만 4000명 가입자를 제외하면 지난달 1일 전국 론칭 이후 48일 만에 24만 3000명 가까이 늘었다.380%가 늘어난 셈이다. 업계에서는 가입자 절반 정도가 ‘공짜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KTF는 앞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교통, 멤버십, 증권, 비접촉식 신용카드 등 ‘다기능 가입자식별(USIM) 카드’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IP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의 쇼 서비스도 선보인다.●SKT “기싸움은 지금부터” KTF보다 전용단말기 출시가 늦은 SKT는 5월부터 HSDPA 전용 단말기를 본격적으로 내놓고 마케팅에 돌입한다.따라서 HSDPA 1위 자리를 놓고 양사간 격돌이 불가피해졌다.SKT는 이달 3G 가입자 수를 집계하지 않았지만 3월 말까지 20만 1000명을 확보했다. SKT는 현재 HSDPA 서비스에 걸맞은 (파격적인) 콘텐츠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용가치가 큰 콘텐츠’라고 언급했다.SKT 관계자는 “무선인터넷 플랫폼이 빠진 저가 3G폰(공짜폰 포함)이 범람하면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수천억원의 투자가 지속돼야 하는데, 시장이 변질돼 저가폰을 이용한 가입자 수 경쟁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SKT는 시장점유율을 2G와 3G를 합해 현재 수준(시장점유율 50.5%)으로 가져가는 전략을 쓰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싸구려 폰’이 중장기 시장을 죽이게 될 것이란 지적에 대해 “시장의 초기 현상”이라면서 “업체들이 중기적으로 보면 저가폰 전략을 가져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분양가 상한제 허울뿐

    충남 천안시가 최근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평당 750만원으로 정했지만 분양가 인하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당초 분양가에 포함됐던 품목을 옵션으로 돌려 별도의 비용을 받기 때문이다. 그 결과 입주자 모집공고상 평당 750만원짜리 아파트도 각종 옵션 비용을 포함하면 실제 분양가는 최고 평당 800만∼900만원대까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허울뿐이라거나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앞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옵션 항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일하이빌은 당초 신청했던 평당 845만원의 분양가를 철회하고 천안시의 권고대로 평당 750만원에 쌍용동 천안동일하이빌 984가구를 곧 분양할 예정이다. 그러나 동일하이빌은 당초 분양가에 포함하려 했던 식기세척기·가스레인지 등 가전 제품과 바닥 온돌마루, 일부 붙박이장 등을 모두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옵션 비용은 평당 100만∼120만원선으로 늘어난다. 또 발코니 확장비 평당 30만원을 더하면 입주자가 부담해야 하는 실질적 분양가는 870만∼900만원선이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천안시 쌍용동은 천안에서도 최고 요지이고, 땅값이 비싸 획일적으로 천안시 가이드라인인 평당 750만원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 정도 금액(평당 870만∼900만원)도 평당 1000만원대나 되는 주변 시세보다는 싼 편”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16일 청약접수를 한 천안시 신방동 푸르지오 417가구의 분양가도 당초 평당 평균 823만원에서 750만원으로 조정됐다.하지만 분양가에 포함시켰던 식기세척기·가스 쿡탑·개별 정수기·주방 TV 등 14개 항목을 옵션 품목으로 분리했다. 회사측은 2개의 패키지와 개별 선택 항목으로 분리해 평당 25만∼27만원선에 판매하고 있다. 이럴 경우 분양가는 평당 775만∼777만원선으로 오른다. 여기에 평당 30만∼40만원에 이르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면 평당 800만원을 웃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천안시 백석동에 1040가구 규모의 천안백석 아이파크를 평당 750만원으로 낮췄다.동일토건도 천안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당 845만원에서 750만원으로 분양가를 손질했다.우리건설도 용곡동 우림필유의 분양가를 모두 평당 750만원으로 맞추면서 일부 품목을 옵션으로 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실에 맞지 않는 천안시의 분양가 가이드라인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천안시가 분양가를 획일적으로 정하다 보니 업체들이 옵션품목을 통해 손실분을 보충하려는 것 같다.”며 “소비자들은 입지여건과 분양가 외에 옵션 품목과 가격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홍은 센트레빌’ 67가구 분양

    동부건설은 이달 말 서대문구 홍은동 177의 1 일대 홍은 10구역을 재개발한 ‘홍은 센트레빌(조감도)’ 총 249가구 중 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고 20층,5개 동으로 이뤄진다. 일반분양은 23평형(4가구),25평형(35가구),35평형(3가구),36평형(1가구) 45평형(24가구)이다. 지하철3호선 녹번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이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홍제역도 가까운 편이다. 입주는 2009년 8월. 모델하우스는 20일 서울역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서 오픈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선.(02)771-7755.
  • 영화계 첫 노사협상 타결

    영화계 노사협상이 드디어 타결됐다. 영화사상 최초로 2005년 12월 노조를 결성, 사측과 지난해 6월 교섭을 시작한 이래 9개월만이다. 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협)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노조)은 16일 지난달 28일 제19차 교섭을 끝으로 임금과 노동조건, 복지 등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영화노조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94.5%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노사 양측은 격주 임금지급, 계약기간 내에 촬영이 없어도 일정액의 주급 지급 등의 임금조건과 주 66시간 노동에 1일 근로시간 12시간,15시간까지는 노사합의 없이 연장할 수 있다는 등의 근로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대 보험 적용과 여성 스태프에 생리휴가, 유급휴일 의무화 등도 포함됐다. 이로써 노사합의안이 발효되는 오는 7월부터 영화 제작·투자·배급 관행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노조는 “(이번 타결은)노사관계 수립과 단체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제작공정 변화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새상품] 젤 타입 액체 세제 ‘퍼펙트 쿨워시’

    ●애경 일반 세탁기용 액체 세제 신제품 ‘퍼펙트 쿨워시’를 출시했다. 저온 활성효소가 함유된 젤 타입의 액체세제로 찬물에도 100% 녹아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고, 음이온 계면활성제(DAS) 성분이 있어 적은 양으로도 섬유 속 찌든 때를 제거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1650㎖ l만 6900원,3000㎖ 1만 1700원,2100㎖ 리필용 7800원.
  • [새상품] 매운 맛 소스 ‘햇반 화닭덮밥’

    ●CJ 매운 소스에 닭 가슴살이 들어 있는 닭 덮밥 요리 ‘햇반 화닭덮밥’을 출시했다. 특수 한식 다진양념(다데기) 소스로 화끈하게 매운 맛을 냈고, 신선하고 육질좋은 닭 가슴살이 큼직하게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1개(310g)에 2900원이다.
  • 철도公 자회사 임원인사 논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경영 실적이 부진한 자회사의 경영진을 전격 교체했다. 한국철도유통과 한국철도전기시스템이 대상이다. 임원들에게는 성과급도 지급되지 않는다. 내부에선 경영 평가가 ‘전가의 보도’로 악용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 평가 결과 계열사 10곳 중 9곳 흑자를 냈다. 임원 교체가 결정된 2곳도 흑자를 냈지만 규모가 적고,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수익형 자회사(6개)의 대표를 임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일부 자회사의 대표를 새로 임명, 경영진의 측근 기용이 아니냐는 내부 비판에 직면했다. 전우창 철도유통 신임 대표는 상임감사로 있다가 승진 기용됐다. 공모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경질 대상’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그는 2006년 코레일네트웍스 전신인 코레일서비스넷 비상임 이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철도유통 상임이사로 임명됐었다. 위탁 자회사인 전기시스템은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무이사를 해임하고, 신임 감사를 임명했다. 윤권은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사임, 신임 대표 임명 때까지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에는 청산 대상인 자회사의 비상임 이사 J모씨가 선임됐다. 경영평가 2위를 차지한 코레일네트웍스의 대표이사도 3월 말 교체됐다. 지난해 10월 새우(IP&C)가 고래(코레일서비스넷)를 삼켰다는 평가를 받은 통합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라는 점에서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김선호 신임 대표는 지난해 자회사인 파발마의 비상임이사, 감사를 거쳐 올 1월 코레일네트웍스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겼고 두 달만에 대표이사까지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한 관계자는 “자회사들은 변화에 몸부림치는데 임원 선임 과정은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사측은 “공모를 거쳐 임원이 됐기 때문에 별도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은행창구 오후 3시30분 마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은행 영업 마감시간을 현재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노조원들의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서라지만 고객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으로 보여 논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최근 각 은행노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고객 영업시간 단축’을 포함한 올해 공동임금단체협상(공단협) 안건을 결정했다. 금융노조는 26일 중앙위원회를 걸쳐 27일 사용자측 대표인 은행연합회에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노조측은 창구 영업이 마감돼도 마무리 작업으로 퇴근시간은 오후 8시를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라 영업시간 단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말 기준 시중은행 업무처리 비중은 인터넷뱅킹이 41.5%, 자동화기기가 24.6%, 창구 22.7%, 텔레뱅킹 11.2% 등이다. 은행측이 이 안건을 수용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고객 응대 시간이 줄어들면 펀드나 방카슈랑스 판매, 대출 창구 상담 등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 네티즌(ID yeundg)은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면 시스템을 바꾸든가 직원을 늘리든가 업무량을 줄이든가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면서 이번 안건이 회사측으로부터 다른 것을 얻어내기 위한 방편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밖에 영업 시간 단축시 월급 삭감, 토요 영업, 수수료 삭감 등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새상품] 우유성분 첨가 ‘웰빙 밀크커피’

    ●한국네슬레가 ‘테이스터스 초이스 웰빙 커피’의 신제품 ‘테이스터스 초이스 웰빙 밀크 커피’를 출시했다. 크림을 줄이고 우유 성분을 첨가했다. 일반 커피믹스에 비해 5∼6배 높은, 스틱 1개당 약 43㎎ 가량의 칼슘이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15개들이 개별 믹스 포장이 3100원,60개들이 팩이 1만 2000원.
  • 식품업계 ‘디톡스’ 열풍

    웰빙 트렌드에 맞춰 ‘디톡스’가 식품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웰빙(well-being)이 몸에 좋은 것을 채우는 ‘덧셈식 건강법’이라면 ‘디톡스(detox)’는 몸과 마음에 쌓인 해로운 것들을 빼내는 ‘뺄셈식 건강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당지수(GI)를 낮춘 식빵인 ‘나를 위한 선택 슬림 53.5’를 내놓았다. 파리바게뜨측은 “똑같은 열량의 음식이라도 당지수가 낮으면 포만감이 높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면서 “‘53.5’는 밀가루에 섬유소와 콩가루 등을 배합해 당지수를 낮춘 식빵”이라고 설명했다. GI란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의 양을 기준으로 음식섭취시 혈당 상승률을 수치화한 것이다. 일반 흰 식방은 GI가 70∼90이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GI가 55미만이면 저(低),55이상 70미만은 중(中),70이상은 고(高)로 분류된다.”면서 “GI가 높은 편인 식빵은 당뇨병 환자에게 금지 식품이지만 ‘53.5’는 당뇨나 비만 환자들도 먹을 수 있는 식빵”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200원. 최근 한국 코카콜라가 내놓은 녹차 음료 브랜드인 ‘하루 녹차’는 몸 속의 좋지 않은 성분을 중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베라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L-아스파라긴의 기능성 성분이 추가된 음료다.‘0칼로리’ 제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350㎖ 1병이 1200원. 동원F&B는 최근 출시한 ‘부드러운 L녹차’의 경우 ‘0칼로리’를 넘어 체지방을 추가 감소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 중 하나인 EGCG(Epi Gallo Catechin-3-Gallate)는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및 지방의 축적을 막고 배출을 돕는 디톡스 기능이 있다.”며 “L녹차의 경우 EGCG 성분을 일반 녹차보다 1.67배 강화해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380㎖ 1병이 15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나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앞으로도 디톡스 개념의 기능성 제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미 FTA 시대-종합] “한·미 FTA 독소조항 변질 우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약 분야에도 개성공단 원산지 인정 문제와 같은 ‘제 논에 물대기’식 엇갈린 해석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독립적 이의신청 기구’와 ‘의약품·의료기기 위원회’ 설치는 원칙적인 합의에 그치거나 세부 협정문이 없어 자칫 독소조항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독립적 이의신청 기구는 협상 과정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힌 잠재적 독소조항으로 꼽힌다.●다국적 제약사 의약품 가격 결정에 압력 소지미국이 협상 초기부터 의약품 가격결정 방식과 관련, 우리 정부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독립기구 설치를 요구해 정부가 이를 받아들였다.정부는 “이의신청을 허용하되, 원심 번복은 불가능하며 최종 결정이 아니어서 문제가 없다.”면서 “한국측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에서 사안마다 독립기구를 만들어 판단한 뒤 최종 결정은 복지부 장관이 내리는 정책주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절차나 모델이 문구화되지 않은 채 ‘정당한 구제절차 마련을 위한 독립 이의 절차에 합의한다.’고만 돼 있어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 신형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정책국장은 “미국인이 위원회에 들어갈 수 없다는 대목은 어디에도 없다.”면서 “‘원심번복이 없다.’는 부분도 미국이 수긍만 했지 합의문에는 없다.”고 지적했다.민주노동당 현애자(보건복지위) 의원도 “다국적 제약사가 가격결정에 잦은 이의를 제기할 경우, 우리 정부의 ‘가격대비 약효가 뛰어난 제품에만 보험료를 지불한다.’(의약품 선별등재방식)는 가격인하 기전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물론 그만큼 건강보험 적용 시기가 늦춰져 환자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협상팀 관계자는 “불공정하거나 차별적인 요소를 없애자는 취지였다.”면서도 “구체적인 모델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제약사측, 위원회 위원활동… 정책 간섭할 수도 의약품 관련 이슈를 논의할 ‘의약품·의료기기 위원회’ 설립도 간과할 수 없다. 정부는 “양국 관료로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 차원의 의견 제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위원회는 앞으로 한·미 두 나라의 FTA 이행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복지부의 결정구조를 넘어서 다국적 제약회사의 간섭을 받는 상시적 구조가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양국 보건의료 담당자가 의장을 맡고 위원을 구성한다.’고만 규정해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의 진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2004년 미·호주 FTA에선 위원회보다 낮은 단계의 ‘상호 실무그룹’만 마련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업계소식-새상품] 송진·참숯 소재 ‘캐브론골프화’

    잔디로는 천연 송진과 참숯을 소재로한 `캐브론골프화´를 선보였다. 영국피타드 천연가죽, 4겹 천연가죽 안창, 캐브론(송진, 참숯)을 첨가한 중창 등을 사용해 건강기능에 신경 썼다. 송진과 참숯은 악취 제거, 세균번식 억제 등 살균성이 강한 소재라고 회사측은 설명. (02) 542-2000.
  • [업계소식-CF] 하이마트 디지털 마법학교

    [업계소식-CF] 하이마트 디지털 마법학교

    하이마트가 마법학교를 열었다. 수업 내용은 ‘최신 디지털 제품 만들기´. 학생들이 ‘하이마트 얍!´이라고 외치자 그들 앞에 놓여 있던 하얀 깃털이 하나둘씩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PMP 등의 디지털 제품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초록색 망토를 두른 초보 마법사 정준호가 마법 걸기에 실수를 거듭하자 이를 지켜보던 현영이 보란 듯 단번에 디지털 제품을 만들어 낸다. 하이마트가 최근 선보인 ‘디지털제품´편은 마법이라는 소재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 [업계소식-새상품] 목걸이형 공기청정기 ‘에어폴’

    엔퓨텍은 휴대용 목걸이 공기청정기 `에어폴´을 내놓았다. 목걸이 형태로 돼 있어 착용이 간편하며 패션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음이온이 발생해 삼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끼게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 (02) 511-2405.
  • ‘개미’ 베르베르 영화감독 데뷔

    |파리 이종수특파원|‘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44)가 오는 18일 프랑스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 평소 영화 감독을 희망했던 베르베르의 ‘첫’ 작품은 ‘우리 친구, 지구인’(NOS AMIS LES TERRIENS). 프랑스 전역의 130여개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다. 베르베르는 1999년 단편 영화 ‘나전 여왕’의 시나리오와 공동 감독을 맡은 적이 있지만 본격적인 장편영화 감독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포스터에도 ‘베르베르의 첫 감독 작품’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상영 시간이 1시간25분인 ‘우리 친구, 지구인’은 국내에도 번역·소개된 희곡 형식의 소설 ‘인간’을 토대로 베르베르가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감독을 맡은 영화다. 프랑스의 유명 영화 제작사 ‘필름 13’의 클로드 를루시 대표가 그의 시나리오를 보고 매료돼 제작·연출·배급을 자원했다. 그는 “베르베르의 돋보이는 독창성에 모든 이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화 개봉에 앞서 13일 파리 12구 돔스닐가 89번지 ‘에이티나인 갤러리’에서는 베르베르와 주요 배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 판매전도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안은희 대표는 “개봉에 앞서 사진을 전시·판매하는 것은 프랑스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며 “제작사가 이번 영화에 가진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회장에서 미리 본 영화는 베르베르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그들이 우리를 지켜 본다.’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베르베르는 외계인의 시각으로 지구인의 삶과 행동 양식을 미세하게 앵글에 담았다. 영화의 주요 얼개는 외계인에게 납치돼 유리 감옥에 갇힌 주인공 남녀와 그들의 실종 뒤 가족들이 벌이는 다양한 이야기다. 두 상황을 오가며 외계인 화자가 면도, 이닦기, 먹거리, 성 생활 등 지구인의 다양한 생활상을 다큐 형식으로 설명한다. 인간은 그저 철저하게 관찰되고 조종될 따름이다. 특히 납치된 두 주인공의 부인과 남편의 관계가 동병상련에서 연정으로 발전해 성 행위를 하는 장면을 X레이 기법으로 처리한 ‘해골 섹스’ 장면은 베르베르의 해학이 잘 묻어난다. 인류학적 고찰을 연상케 하는 이 영화를 통해 베르베르는 인류에 대한 따끔한 경고의 메시지도 던진다. 특히 닭 도살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장면은 섬뜩하기조차 하다. 영화사측은 “베르베르는 첫 감독 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현재 빽빽한 일정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영화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vielee@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천안 쌍용동 동일하이빌 964가구 분양

    동일토건이 천안 쌍용동에서 ‘쌍용동 동일하이빌’ 964가구를 이달 초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8층짜리 21개 동(棟) 9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입주는 오는 2009년 8월.32∼87평형으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쌍용동 215의 1 이마트 뒤 갈릴리교회 옆에 있다. 대전과 아산을 잇는 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좋은 편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수도권 전철개통으로 수도권과 지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041)577-0014
  • 뉴욕생명 사장 앨런 로니

    뉴욕생명은 2일 호주 출신의 앨런 로니를 새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로니 대표이사는 호주 콜로니얼 상호보험회사에서 26년 동안 경영진으로 근무하는 등 아시아 보험산업에 대해 경륜이 풍부한 인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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