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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베컴 콘돔’ 뜨거운 논란 속 인기

    중국 ‘베컴 콘돔’ 뜨거운 논란 속 인기

    중국에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을 딴 콘돔이 큰 인기를 끌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한 피임기구 업체가 ‘베컴과 같이 정확히 넣을 수 있다’는 광고문구를 앞세운 ‘베컴 콘돔’을 시장에 내놓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섹시한 마케팅이지만 문제는 이 제품의 출시 과정에서 베컴의 동의를 전혀 구하지 않았다는 것. 이 제품을 출시한 회사측은 “음은 비슷하지만 한자와 영어 표기가 달라 동의가 필요없는 전혀 별개의 상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베컴 팬들과 소속팀 LA갤럭시 팬들은 이 제품에 대해 “잘못된 마케팅 방법”이라고 비난하며 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중국인 팬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이 베컴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갖게 될 것 같다.”며 “우리(팬)들은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는다. 중국에서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베컴의 에이전트 사이몬 올리베이라(Simon Oliveira)는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적인 상표”라며 무관함을 밝혔다. 사진=베컴 콘돔 (sports.tom.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이트 펀드 추락 ‘날개가 없다’

    인사이트 펀드 추락 ‘날개가 없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펀드 열풍’을 몰고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브랜드인 ‘인사이트펀드’가 세계 증시의 동반 하락 여파로 죽을 쑤고 있다. 이 펀드의 운명이 다른 펀드의 환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가는 미래에셋측의 판단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측은 펀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펀드 열풍’을 몰고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브랜드인 ‘인사이트펀드’가 세계 증시의 동반 하락 여파로 죽을 쑤고 있다. 이 펀드의 운명이 다른 펀드의 환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가는 미래에셋측의 판단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측은 펀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금까지 인사이트 혼합형 펀드의 수익률은 -18.69%를 기록했다. 설정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22.55%에 이른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인 -15%를 크게 밑돈다. 이는 펀드에 편입된 자산 가운데 주식의 비중이 91.0%로 대부분을 차지한 데다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 집중 투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아시아 신흥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조정 폭이 두드러지면서 최근 미국발(發) 세계 증시 하락의 주요 피해 지역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펀드 판매사에 배포한 ‘인사이트 펀드 리포트’에 따르면 인사이트 펀드의 지역별 투자 비중은 아시아퍼시픽 58.6%, 유럽 27.0%, 라틴아메리카 14.11%, 북미 0.2% 등이다. 현재 인사이트 펀드의 설정액은 4조 700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단일 펀드로는 최고액이다. 지난해 10월31일 출시 이후 짧은 시간에 4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당시 차이나 펀드 등이 170∼180%의 연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또 다른 대박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렸다. 당시 일부 판매사에는 투자자들이 번호표를 받아 1∼2시간씩 기다릴 정도였다. 기존의 다른 펀드와는 달리 지역과 업종(섹터)에 상관없이 투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산을 배분해 투자 위험을 낮추는 새로운 상품이라는 점도 투자자를 유인하는 매력이었다. 그러나 손실 폭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환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펀드 판매사에는 인사이트 펀드 가입자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환매하는 고객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 투자를 위한 상품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손실은 큰 문제가 아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펀드 가입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펀드 리포트를 통해 “현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확보하고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서 시장의 일정 부분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 있다.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시장을 따라가기보다는 좀 더 특정 대상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향후 운용 계획을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쇼핑플러스]

    ●남양유업은 내몸에 올바른 5블랙티를 출시했다. 체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귀한 원료인 궁정보이차, 검은콩, 흑미, 백호우롱차, 결명자 등을 원료로 만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340㎖ 1000원 ●대상의 건강사업본부인 웰라이프가 발효홍삼 브랜드 홍의보감 11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홍삼엑기스, 절편, 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조금씩 모은 종합세트형 구성이다.3만∼10만원 ●동원데어리푸드는 최근 고다치즈를 주요 원료로 만든 샌드위치가 좋아하는 두꺼운 치즈를 내놓았다. 간식·안주용으로 좋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54g 3450원,308g은 6650원 ●기린은 봉지째 데워 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을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조리로 간편하게 찜통에서 갓 꺼낸 호빵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240g 1200원 ●한국마스타푸드의 카카오 초콜릿 브랜드인 도브 오리진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도브 오리진 발렌타인 기프트 박스를 출시했다. 도브 오리진 에콰도르, 도미니카, 가나가 각 1개씩 들어있는 1박스가 300g 9000원 ●파리바게뜨는 딸기티라미스 케익을 출시했다. 티라미스케익에 산지직송으로 공급된 생딸기를 얹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만 9000원 ●SK-Ⅱ는 화이트 소스 트랜스폼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파운데이션 속의 DNA캡슐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스스로 터지면서 지용성 비타민C 유도체와 비타민E 등의 스킨 케어 성분이 방출된다는 설명이다.10.5g 8만 5000원
  • “보여줘야 믿겠나”

    “보여줘야 믿겠나”

    각종 괴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나훈아(61·본명 최홍기)씨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나씨는 회견에서 시종일관 격앙된 어조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난해 3월 공연 취소뒤 불거진 ‘잠적설’에 대해 먼저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공연을 수천만원의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취소한 뒤 종적을 감춰 의혹을 샀다. 이에 대해 나씨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잡힌 사실을 전혀 몰랐다. 공연기획사측이 어렵게 대관한 공연장이라 혹시 내 마음이 바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언론에서 잠적설이 나온 그 날, 난 매년 공연스태프들과 함께 해온 휴가를 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또 매년 해오던 공연을 지난해 거른 이유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국내 여행과 해외 모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면서 언론의 ‘잠행’‘잠적’이라는 표현에도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한 ‘중병설’과 ‘신체상해설’에 대해서도 “항간에 떠도는 후두암 등에 걸려 부산 모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부산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떤 형태로든 목격자가 있을 텐데, 못봤다고 하는 데도 왜 멀쩡한 사람을 죽이려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신체 중요 부위 상해설에 대해서는 “밑에가 잘렸다고 하는데 ‘삼류소설’로도 볼 수 없을 정도의 기막힌 일”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는 ‘바지를 벗고 직접 보여줘야 믿겠는가.’라며 단상 위로 올라가 허리띠를 풀고 하의의 일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취해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안 그러셔도 돼요.”“믿습니다.”는 말을 외치며 안타까운 기색을 보였다. 김혜수, 김선아 등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대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된 직접적인 이유”라면서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후배 배우들이 이니셜 보도로 인해 황당무계하고 기막힌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가 박약했다면 자살도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으니 두 여배우가 이번 소문과 무관하다는 것을 꼭 바로잡아달라.”고 몇차례나 강조했다. 자신을 둘러싼 간통설에 대해서는 “실제는 물론이고 꿈에라도 남의 마누라를 탐하려는 마음이 눈곱만큼만 있었더라도 난 여러분 집에서 키우는 개××”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나씨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 갈 것이며, 꿈을 잃어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 채 벗어둔 상의도 입지 않고 저벅저벅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이날 나씨의 회견장에는 700여명의 취재진과 ‘나사모’‘나훈아 세상’ 등 팬클럽 회원 60여명, 관할 서대문서 경찰, 공연스태프 등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회견 장면은 뉴스전문케이블 채널인 YTN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2006년 12월 공연 이후 1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나씨는 왼쪽 볼의 큼지막한 상처 자국이 도드라져 보였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상처 흔적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 18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나씨는 미국에 머무르다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질문하지 말라…오늘은 듣기만 하라”

    각종 괴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나훈아(61·본명 최홍기)씨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나씨는 회견에서 시종일관 격앙된 어조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난해 3월 공연 취소뒤 불거진 ‘잠적설’에 대해 먼저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공연을 수천만원의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취소한 뒤 종적을 감춰 의혹을 샀다. 이에 대해 나씨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잡힌 사실을 전혀 몰랐다. 공연기획사측이 어렵게 대관한 공연장이라 혹시 내 마음이 바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언론에서 잠적설이 나온 그 날, 난 매년 공연스태프들과 함께 해온 휴가를 가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또 매년 해오던 공연을 지난해 거른 이유는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국내 여행과 해외 모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면서 언론의 ‘잠행’‘잠적’이라는 표현에도 불쾌감을 표시했다. 또한 ‘중병설’과 ‘신체상해설’에 대해서도 “항간에 떠도는 후두암 등에 걸려 부산 모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부산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떤 형태로든 목격자가 있을 텐데, 못봤다고 하는 데도 왜 멀쩡한 사람을 죽이려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신체 중요 부위 상해설에 대해서는 “밑에가 잘렸다고 하는데 ‘삼류소설’로도 볼 수 없을 정도의 기막힌 일”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는 ‘바지를 벗고 직접 보여줘야 믿겠는가.’라며 단상 위로 올라가 허리띠를 풀고 하의의 일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취해 장내가 술렁이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안 그러셔도 돼요.”“믿습니다.”는 말을 외치며 안타까운 기색을 보였다. 김혜수, 김선아 등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대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된 직접적인 이유”라면서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후배 배우들이 이니셜 보도로 인해 황당무계하고 기막힌 일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가 박약했다면 자살도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어떻게 돼도 상관없으니 두 여배우가 이번 소문과 무관하다는 것을 꼭 바로잡아달라.”고 몇차례나 강조했다. 자신을 둘러싼 간통설에 대해서는 “실제는 물론이고 꿈에라도 남의 마누라를 탐하려는 마음이 눈곱만큼만 있었더라도 난 여러분 집에서 키우는 개××”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나씨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 갈 것이며, 꿈을 잃어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 채 벗어둔 상의도 입지 않고 저벅저벅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이날 나씨의 회견장에는 700여명의 취재진과 ‘나사모’‘나훈아 세상’ 등 팬클럽 회원 60여명, 관할 서대문서 경찰, 공연스태프 등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회견 장면은 뉴스전문케이블 채널인 YTN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2006년 12월 공연 이후 1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나씨는 왼쪽 볼의 큼지막한 상처 자국이 도드라져 보였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상처 흔적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지난 18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나씨는 미국에 머무르다 2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영상 / 김상인 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삼성전자 가전 새 BI 선보여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브랜드 ‘지펠’(냉장고)과 ‘하우젠’(에어컨 등)의 BI(Brand Identity)를 바꿨다. 각각 소문자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편안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측의 얘기다. 곡선과 직선을 적절히 섞어 세련된 이미지도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 하시모토 NHK회장 사의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공영 방송 NHK는 22일 자사 직원 5470명 가운데 522명이 지난 1년간 주식거래를 했으며 이 중 5명(이미 드러난 3명 포함)이 근무시간에 거래를 했었다고 밝혔다.NHK는 기자 등 직원 3명의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과 관련,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뉴스 원고 열람 권한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실시했었다. 근무시간에 주식거래를 하는 것은 NHK의 취업규칙 위반이다. 앞서 하시모토 겐이치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NHK는 또 ‘젠쇼’ 등 문제가 된 주식을 보유했거나 매매한 직원은 모두 12명으로 나타났으나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난해 3월에 거래한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의문점에 대해서는 보다 심층 조사하는 등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hkpark@seoul.co.kr
  • SG워너비 리더 채동하 탈퇴

    SG워너비 리더 채동하 탈퇴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의 리더 채동하(사진 가운데·27)가 팀을 탈퇴한다.SG워너비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22일 “채동하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말 완료되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견해차 때문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동하는 그간 연기자나 뮤지컬 배우 등의 활동을 놓고 소속사와 협의했으나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동하는 오는 3월 발매되는 SG워너비 5집 활동까지만 참여하며, 소속사측은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할 예정이다.
  • 박지성, 모바일 게임으로… ‘맨유게임’ 출시

    박지성, 모바일 게임으로… ‘맨유게임’ 출시

    “박지성과 호날두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인도 게임업체와 손잡고 공식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인도 모바일 콘텐츠사 ‘점프게임스’(Jump Games)는 인기 축구클럽 맨유의 공식 모바일 게임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점프게임스는 “첫번째 게임 ‘Manchester United Word It!’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6개 모바일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간단한 퍼즐이나 축구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 등 다양한 종류”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첫번째 게임 ‘Manchester United Word It!’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박지성과 호날두 등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커버 이미지만 공개했다. 현지 언론들은 게임명으로 미루어 맨유의 선수 정보를 이용한 트리비아 게임(Trivia game, 단순 질문들을 푸는 퀴즈게임)이나 단어 퍼즐일 것으로 추측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출시 계획이 발표된 모바일 게임 시리즈에 대해 “나를 포함한 우리 구단 모두는 이번 게임 출시를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아주 멋진 벤처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의 게임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몇년전 모바일 게임회사 ‘매크로스페이스’(Macrospace)는 구단과 계약을 맺고 맨유와 프리미어리그를 테마로 게임들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었다. 사진=the su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나로텔 인수해도 시장점유율 38%밖에 안돼”

    SK텔레콤이 공격을 받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대한 정보통신부 인가와 관련해서다. 포탄을 퍼붓는 쪽은 KTF와 LG텔레콤 등 후발사업자들이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나 인수 자체의 봉쇄보다는 정통부를 압박해 ‘실리’를 얻어내려는 전략적인 포석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정통부는 일단 다음달 17일까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 물론 추가시한이 있다. 현행법상 30일이다. SKT는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경쟁업체들이 기를 쓰고 반발하는 것은 ‘떼쓰기’라고 일축한다. 정권 교체기에 이슈화하는 것은 ‘노림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름아닌 황금의 주파수로 일컬어지는 800㎒ 대역의 주파수 공동 사용과 시장점유율 제한 등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SKT측은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21일 “전체 통신시장을 100으로 놓고 볼 때 KT그룹이 45를 차지하고 있고 SKT와 하나로텔레콤을 합해도 38밖에 안 된다.”면서 “시내 및 시외전화·국제전화·초고속인터넷 등 4개 부문에서 1위 사업자인 KT의 자회사(KTF)가 시장지배력 심화를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LG통신계열사측의 주장엔 “LG통신그룹도 유무선 통신은 물론 단말기·장비·시스템까지 다 갖춘 통신전문기업”이라며 “경쟁기업의 인수 및 합병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억지”라고 강조했다. 800㎒ 주파수에 대해서도 이미 끝난 얘기라는 반응이다. 이 주파수는 경쟁사들의 PCS의 주파수 대역인 1.8㎓에 비해 전파도달거리, 굴절성 등이 뛰어나다.KTF와 LG통신계열사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문제를 지렛대 삼아 SKT의 800㎒ 주파수를 사용하겠다는 계산이라는 것이다. SKT측은 “800㎒ 주파수는 정부가 2011년까지 사용권한을 부여해준 것”이라면서 “사용권한 기간이 만료되면 정부에서 재할당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메트로, 2010년까지 20% 감원

    [Zoom in 서울] 서울 메트로, 2010년까지 20% 감원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앞으로 3년 안에 직원 5분의1을 줄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노조가 즉각 “부실경영의 결과물을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졸속안”이라고 반발하는 등 진통이 예상된다. 김상돈 서울메트로 사장은 2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창의혁신계획 설명회에서 “조직 슬림화와 업무기능 아웃소싱, 자회사 설립 등으로 2010년까지 총 정원의 20.3%인 2088명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감원규모 IMF외환위기 직후보다 많아 김 사장은 “1단계로 법규·제도 개선 없이도 가능한 1152명을 감축한 뒤 2단계로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통해 936명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이 밝힌 감원 규모는 1981년 서울지하철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IMF 구제금융 직후인 1999년 12월 구조조정 때보다 467명이나 많다. 회사는 일단 올해 530명을 줄인 뒤 2009년 890명,2010년엔 668명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분 479명을 제외한 1609명에 대해서는 ▲희망퇴직(342명) ▲타기관 전출(64명) ▲분사화(267명) ▲자회사 설립(121명) ▲민간위탁시 전출유도(815명) 등으로 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 개편이 필요한 분야로 회사측은 ▲전동차 검사·점검·정비(주기조정·아웃소싱) ▲매표 업무(무인화) ▲철도장비·설비 운영(아웃소싱) 등을 꼽았다. 청원경찰과 궤도·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도 아웃소싱 대상이다. ●이달 안 ‘경영혁신 시민위’ 구성 김 사장은 “시설 노후화로 재투자 시기가 도래하는 등 구조조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면서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민부담으로 돌아갈 운영적자를 줄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안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서울메트로 경영혁신 시민위원회’를 발족, 개별 혁신프로그램을 심의한 뒤 노사협의를 거쳐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단체협약 사항 가운데 노조간부의 경우 조합활동이 근무에 우선한다거나 조합간부 전출시 사전합의가 필요하도록 규정한 부분도 노조와 협의해 손질하기로 했다. ●노조 “인력 ‘대학살’ 용인 않겠다” 노조 입장은 완강하다. 서울지하철노조 관계자는 “임기가 채 2년도 안 남은 사장이 임명권자인 서울시장의 눈치를 살피며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계획들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경영진의 일방적 독주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하철 적자의 상당부분이 시설물 개선과 버스환승제, 무임수송 등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들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실을 도외시하고 인력 ‘대학살’을 저지르려고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승객 1명 운송 때 166원 적자 서울메트로는 8700억여원의 건설부채 원리금(2006년 말 현재)을 매년 서울시가 대신 갚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역사(驛舍)와 선로가 낡고 자동화 진전이 더뎌 인건비 부담이 높은 탓에 승객 1명을 운송할 때마다 166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누적 운영적자만 5조 2828억원에 이른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NASA, ‘과학적인’ 온라인게임 만든다

    NASA, ‘과학적인’ 온라인게임 만든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온라인게임을 개발한다. 영국 BBC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지난 18일 “나사가 교육용 온라인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개발되는 게임은 다중접속온라인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MMO) 형식으로 우주 이론에 근거한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나사는 이 게임에 대해 “나사의 교육 과정에 필수적” 이라며 “미래의 우주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꿈꾸는 다음 세대에게 이 게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측은 “이같은 MMO게임은 혼자 공부를 하거나 인턴십 프로그램에 시간을 쏟는 것보다 효과적인 훈련방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사가 온라인 가상 공간을 활용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나사는 이미 가상현실 공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를 개발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산하 기관을 통해 비디오 게임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나사의 세컨드 라이프 프로젝트 디렉터 시몬 워든(Simon Worden)은 “우리는 ‘민주적인 탐사’라고 부를만한 창의적인 기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류가 달 표면을 활용할 시기가 10년 정도 남았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사는 이번 MMO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기술요청서(RFI)를 발표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관련업체들의 응답을 요구했다. 한편 서구 게임매체들은 나사의 프로젝트에 대해 ‘World of NASAcraft’(유명게임 ‘World of Warcraft’의 패러디)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선 높은 수준의 게임으로 개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next-gen.biz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사망자 1만명당 1.14명… 선진국의 3~10배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사망자 1만명당 1.14명… 선진국의 3~10배

    국내 산업재해 사망자는 지난 2004년 1537명을 정점으로 2006년에는 1332명으로 줄어들었다. 그간의 산재예방사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이천 화재사고로 금년도 산재사망 감소 목표는 물거품이 될 처지에 있다. 우리나라의 산재 사망자는 1만명당 1.14명으로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3∼10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산업재해자 가운데 화재나 폭발사고에 의한 재해자는 최근 3년간(2005년부터 2007년 9월까지) 2916명에 이른다. 사망자는 197명이나 된다. ●허가절차 무시하면 사고 많아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지난 2002년부터 2005년 6월까지 제조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120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화재·폭발의 원인은 안전작업허가절차 미작성 및 미준수가 6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이천 냉동창고의 화재사건과 유사한 대형인명사고가 반복돼 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안전운전절차 미준수 21건, 위험성평가 미실시 13건, 설비유지관리 불량 12건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작업자나 회사측의 주먹구구식 무관심이 빚어낸 사고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형태별로는 화재가 38건, 폭발이 78건, 화재와 폭발이 동시에 일어난 것이 4건 등으로 대부분 밀폐공간에서의 화기작업시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제조업이 57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화재·폭발사고는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부주의에 의해 고르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예방의 기본원리 작업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주의가 최우선이다. 공기중에는 21%쯤의 산소가 있어 가연물을 취급하는 장소에서는 일단 점화원(담뱃불 등 모든 종류의 불씨)의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연물이 위험물인 경우에는 산소나 점화원이 없어도 화재·폭발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들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고려해 취급과 저장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 연소가 발생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산소농도(MOC) 이상의 산소가 필요하므로 장치, 설비 내부와 같은 밀폐공간에서는 산소농도를 MOC 이하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연소발생이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 점화원은 용접·용단시의 불꽃, 전기스파크 등의 가시적인 불꽃이 일반적으로 작용하지만 충격, 마찰, 전자파 등의 광범위한 에너지 형태로도 작용이 가능하므로 예상치 못한 점화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日 SMAP 나카이-코다쿠미 결혼설 ‘시선집중’

    日 SMAP 나카이-코다쿠미 결혼설 ‘시선집중’

    일본의 국민 그룹 스마프(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廣)와 섹시 여가수 코다 쿠미(倖田來未)의 결혼설이 한 석간지에 보도되어 팬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일본 타블로이드 석간지 ‘일간현대(日刊ゲンダイ)’는 지난 19일 “코다 쿠미와 나카이 마사히로가 올해 안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 음악 프로듀서가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전했으며 이들의 혼인신고는 빠르면 7월이며 늦어도 10월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 프로듀서가 혼인신고를 7월 이후로 예측한 이유를 각 소속사간의 문제와 결혼식 중계 여부 등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그러나 코다 쿠미의 소속사측은 “두 사람의 교제·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으며 정작 본인들도 아직까지 입을 열지 않고 있어 소문의 진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품업계 ‘아침밥 시장’ 불꽃 경쟁

    아침식사 시장을 놓고 업계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자는 차원이 아니다. 영양공급형 건강식을 주제로 종류가 빠르게 느는 추세다.‘정크(junk)푸드’로 알려진 패스트푸드 업계부터 고가의 호텔 업계까지 조식(朝食) 시장을 블루칩으로 지목하고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조식 시장 키워드는 쌀 새해 들어 아침 대용식은 쌀을 주제로 하는 음식이 많다. 롯데리아는 최근 라이스 머핀 4종을 새 아침식사로 내놓는 등 맥도날드의 맥모닝에 대응해 조식 메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쌀로 만들어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편의점에서는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김밥의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훼미리마트는 18일 완도산 햇김으로 만든 훼미리마트 햇김 삼각김밥을 내놓았다. 훼미리마트측은 “완도에서 올해 수확된 김으로 만들어 씹는 맛과 향이 좋고 밥도 경기 안성 곡산에서 재배한 쌀만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삼각김밥과 같은 개당 700원. 세븐일레븐도 “조식 열풍으로 지난해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한 품목이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밀어내고 판매 1위자리를 차지했다.”며 “올해도 고급화된 삼각김밥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한우를 이용한 명품 삼각김밥과 한우 한줄김밥을 28일부터 판매한다. ●두부와 수프 누가 더 셀까 한술 뜨기도 빠듯한 아침. 식품 업계는 두부와 수프를 조식 메뉴로 선보였다. 밥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CJ는 지난해 말 백설 행복한 콩 모닝두부(180g·1100원)를 출시했다.‘모닝(아침)’으로 특화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일반 두부가 420g에 2400∼2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2.7∼6.9% 비싸다. 그러나 한달에 6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풀무원도 두부와 콩즙을 함께 담은 식사대용 생식두부 가벼운 한끼, 두부와 콩즙(180g 1200∼1300원)을 밀고 있다. 수프 경쟁도 뜨겁다. 매일유업은 캔을 따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수프인 수프로굿모닝(175g 1200원)이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하루 2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나온 해태음료의 마시는 호박죽인 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175g 800원)과 옥수수 수프인 노오란 옥수수의 부드런 파티(175g 800원)도 반응이 좋다. ●조식 열기 확산 어디까지 조식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의 조식 메뉴는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GS25는 지난해 말 스파게티(326g 3000원)를 새 메뉴로 추가했다. 하루평균 10만개 이상 팔리는 등 일반 도시락보다 인기가 좋다고 회사측은 반색한다. 커피전문점도 예외가 아니다. 엔제리너스커피측은 “서울시내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한 일부 매장에서 유럽식 웰빙 베이커리를 직접 구워 제공하는 조식 베이커리 뷔페를 내놓으면서 동일시간대 매출이 40% 이상 성장했다.”면서 “최근 수프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외식 업계 중에서는 베니건스가 최근 인천공항점에서 육개장 등 한식 조식을 선보였다. 오므토마토 종로점, 마르쉐 무역센터점 등 서울시내 사무실 밀집지역 중심으로 조식 사업이 날로 커지는 추세다. 던킨도너츠가 조식용으로 내놓은 베이글의 경우 강남 테헤란로 매장에서만 오전 시간대에 300개 이상씩 팔려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업계 외식 경쟁도 후끈 호텔 업계도 후끈 달아올랐다. 조식 시장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최근 뷔페 조식을 종전 154석에서 280석으로 배 가까이 늘렸다. 장소도 커피숍 겸 레스토랑인 그랑카페에서 전문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 키친으로 격상시켰다. 오전 6∼10시30분까지 총 100여가지 음식이 나온다.1인당 2만 7500원(이하 모두 세금 및 봉사료 제외). 서울프라자호텔도 지난해 말 조식 뷔페 식당을 프라자뷰에서 세븐스퀘어로 옮겼다. 음식 주제도 건강식 메뉴로 바꾸면서 반응이 좋다는 설명이다.1인당 2만 4650원.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고경영자(CEO) 조찬모임을 겨냥, 조식을 평일 오전 7∼10시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인당 2만 8000∼3만 2000원.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알림]

    ●알림 한국 피자헛은 1월 14일자 16면에 게재된 ‘커피시장 몸집 쑥쑥 업계 경쟁 따끈따끈’ 기사에서 홍보대행사측의 착오로 네슬레의 캡슐커피가 네스프레소로 잘못 전달됐음을 알려왔습니다.
  • 군산~장항 항로 매립사업 재검토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군산·장항 항로 토사매립사업’을 추진해 왔다.2010년 이후 군산∼장항간 항로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처리하기 위한 방안이다. 오는 22일 시행사측과 최종 계약을 맺는다는 일정도 마련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8일 예산낭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새만금 사업지구가 부지매립을 위해 토사가 필요한 상황에서 항로 준설토사를 활용하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해수부측은 새만금 사업지구내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근 지역에 별도로 매립지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진수희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는 이날 “관계부처간 협조 미비와 근시안적 예산집행 관행으로 거액의 예산낭비가 우려된다.”면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번 결정으로 사업 예산 1689억원은 물론, 새만금 사업지구내 토사매립비용 등 모두 8439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처럼 인수위는 공약 사항인 ‘예산 10%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간사단회의에서 “정치적 이유로 골고루 나눠주는 관행 때문에 예산 낭비가 심하다.”면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진 간사는 “예산낭비 사례를 종합 분석한 뒤 이달 말까지 예산낭비 근절방안 등을 담은 예산 편성·집행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中 부동산 거품 붕괴 조짐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의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가 잇따라 도산, 거품붕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국에 1800개 점포를 가진 중국 최대의 부동산중개업체 촹후이(創輝租)가 최근 사실상 파산 상태다.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자 주장(珠江)삼각주의 7개 주요 도시와 상하이(上海), 칭다오(靑島) 등지에서 철수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촹후이의 중개업소에 주택매매를 위해 계약금을 맡겨 놓았거나 부동산 판매를 의뢰해 놓은 개발상, 임금을 못받은 직원들이 아우성이다. 이들은 각 점포로 몰려가 집기 압류에 나서는 등 앞다퉈 자구책 마련에 나서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점포를 철수했는지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촹후이가 도산하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말 전국 규모의 부동산중개업체인 중톈즈예(中天置業)의 경영진이 돈을 챙겨 달아나고 창허디찬(長河地産)이 도산한 뒤 유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또 최대 업체라는 촹후이 사태가 발생,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정부의 대출 억제로 부동산 시장으로 흐르던 자금이 말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17일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대출이 막히면서 거래가 급감한 때문이지, 가격하락과는 아직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은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중국 언론들은 “거래 급감이 가격의 변곡점 역할을 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촹후이측의 한 관계자는 “매달 20만위안(2600만원)의 수익을 내던 점포들이 한달 계약건수가 1∼2건으로 수익을 못내는 데 어떻게 점포유지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촹후이는 채무를 감당할 능력은 있지만 보유재산이 대부분 부동산이어서 쉽게 현금화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회사측은 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어 성사되면 급한 불은 끌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중국 부동산시장의 한파를 감안하면 이 역시 여의치 않아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중반까지 부동산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금리가 계속 오르고 특히 하반기 이후 대출이 사실상 동결되면서 시장을 이끄는 동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크게 급등세를 보였던 선전(深), 광저우(廣州)의 부동산 시세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강삼각주에서도 상하이,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등에서 거래위축 속에 가격하락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과열이 한풀 꺾였다.”는 전망과 함께 “유동성이 넘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전히 살아 있다.”는 상충된 전망이 나오고 있다.jj@seoul.co.kr
  • 세계태권도연맹 노조 출범… 17일 첫 노사협의회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경기단체 사상 처음으로 노조를 만들고 첫 노사협의회를 갖는다. 노사협의회를 가진 뒤 노사는 곧바로 임단협 교섭에 돌입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조정원)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이후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한다. 연맹에서는 지난 4일 조합원 3명으로 민주노총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조 산하 지부(지부장 김동민)로 설립 절차를 마쳤다. 연맹 노조지부는 이미 지난 9일 △노조 활동 보장 △고용, 복지 요구안 △임금인상안 등을 골자로 하는 노조측 단협안을 사측에 공문으로 보낸 상태다.세계태권도연맹의 직원은 20명 남짓이며 이 중 12명은 비정규직이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동양생명, 어린이경제캠프 개최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예금·보험·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체험하도록 하는 행사다. 매회 120명씩 2박 3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캠프 홈페이지(camp.myangel.c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참가한다. 참가비는 3만원. 교사 1명당 학생 8명이 1개조로 구성된다. 경기 일산 동양인재개발원(1월19∼21일,1월27∼29일,2월2∼4일), 대전 국토도시연구원(2월19∼21일), 경북 경주 교육문화회관(2월23∼25일) 등에서 열린다.●NH-CA자산운용,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 인도네시아 시장에만 투자하는 국내 첫 펀드로 비과세다. 프랑스계 자산운용사인 CAAM싱가포르에서 위탁운용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의 평균 수익률은 40%지만 시장 변동성은 18%였다. 인도네시아는 6% 이상의 경제성장률, 석유 등 풍부한 천연자원, 세계 4위 인구 등으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WM, 하나대투증권, 교보증권,NH투자증권,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기업은행 ‘SGI 싸이클론’ 내놔 국내 최초로 대출과 보증 심사를 은행 창구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업의 어음거래 관행을 없애고, 신 BIS협약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서울보증보험이 자동 보증해 준다. 고객은 신용대출이지만 80% 보증서담보대출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전자상거래시장(e-MP) 중 ‘이상네트웍스’ 등에서 체결된 계약에 우선 적용된다.●하나은행 지수연계특판예금 출시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8%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25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특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의 ‘안정 투자형 23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골드연동형 3호’는 국제금시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최근 국제 금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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