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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 중 조종실 주먹다짐 “승객들은 어쩌라고”[동영상]

    하늘을 날던 여객기 조종실에서 남자 조종사와 여자 승무원이 주먹다짐을 벌여 승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영국 BBC가 4일 전했다. 이 초유의 웃지 못할 사태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를 출발,인도의 델리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여객기 IC 884편이 파키스탄 상공 4만피트를 비행하던 3일 오전 4시30분(이하 현지시간) 일어났다. 여객기에는 106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올해 24세의 여자 승무원이 조종사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비가 불거졌다.현지 방송 등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이륙하기 전부터 조종사들이 자신을 조종실로 불러들여 한참 교육을 시켰으며 자신이 조종실을 나오려 하자 주먹세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조종실에서의 싸움은 결국 여객칸 통로로까지 번져 승객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 여승무원은 착륙 직후 조종사들을 성희롱 혐의로 고발하는 소장을 제출했으며 조종사들은 남자승무원들을 잘못 대우한 데 대한 책임 추궁을 모면하기 위해 성희롱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항변했다고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전했다. 항공사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라는 지시와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모든 직원들의 지상 근무를 강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정책진단] 전임임금 금지·교섭창구 단일화 안돼 혼란

    [정책진단] 전임임금 금지·교섭창구 단일화 안돼 혼란

    내년부터 복수(複數)노조 설립이 허용된다. 하나의 사업장에 여러 개의 노조가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시행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3개월. 그러나 노동계와 경영계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교섭창구 단일화 여부 등 민감한 사안들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채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정부는 관련 법 규정의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당사자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하다. 복수노조 제도 시행을 둘러싼 쟁점을 짚어본다. 내년 복수노조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혼란스럽고 불안하기는 노동계나 경영계나 모두 마찬가지다. 이 제도가 자신들에게 이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 등 쟁점에 대해 아직 뚜렷한 지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노사 양쪽의 눈치를 보며 좌고우면을 거듭한 것도 시행까지 불과 3개월을 남긴 지금, 혼란을 부추긴 이유가 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종업원 4만명 규모의 대형 제조업체 A사 노조원 1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5.2%가 복수노조 시행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절반에 가까운 47%가 ‘복수노조가 노()·노() 갈등을 부추겨 노조 조직률을 더욱 떨어뜨릴 것’이라고 답했다. 노조 조직률이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4.8%에 그쳤다. 노동계는 현 상태로는 노사정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수노조 허용 방식 논의에 대해 합의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내부적으로 조합원을 상대로 자신들의 주장을 홍보하는 한편 오는 11월에 열릴 전국대의원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등 본격적으로 경영계와의 힘겨루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민주노총이 내부 사정이 정리되고 전국대의원회의가 열리는 11월 초·중순이 지나면 본격적인 양대 노총 공조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수업계 등 이른바 ‘어용(御用)노조’가 많은 곳은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제대로 된 노조가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기침체 상황에서 복수노조 허용이 노·노 갈등을 심화시키는 등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더 많다. 기업들은 복수노조 허용 이후 신규 노조 설립 유형별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체로 기존 노조원들이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와 노조를 신설하는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B대기업 노무 담당자는 “내년부터 사용자의 전임자 급여 지급이 금지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조합비 등 자본이 부족한 데다 조직력도 그간 현장관리를 해 온 사측보다 약하기 때문에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견기업 C사 관계자는 “기존 강성노조와 뜻을 달리하는 일부 노조원이 이탈해 새 노조를 꾸릴 경우, 회사와 뜻이 맞는다면 오히려 그들을 지원하고 공조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경영계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협력업체 근로자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이 노총 등 상급단체에 지원을 요청해 노조를 새로 만드는 경우다. 막강한 조직력을 갖춘 산별단체가 힘을 보태면 강성 노조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복수노조가 허용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어용노조를 만들어 다른 노조의 신설을 막아온 기업들도 내년에 실질적 강성 노조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임종호 노무사는 “어용노조를 세운 기업은 강성 노조의 탄생을 걱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면서 “이 경우 신생 노조가 고용보장과 선명성 등을 무기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은 기존 노조와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제2의 노조가 생기지 않도록 기존 노조에서 문단속을 잘 해 달라는 목적이다. 하지만 이것도 노무관리의 여력이 있는 대기업들 얘기다. 한 중소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우리는 노조에 특별히 줄 것이 없기 때문에 관계 개선은 꿈도 못 꾸고 그저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전인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는 “정부는 향후 현장에서 일어날 혼란 가능성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복수노조 허용 후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노사간 갈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위원회의 규모를 키우는 등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메디컬 팁]

    빈혈치료제 美서 임상시험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차세대 빈혈 신약 후보물질 ‘LAPS-EPO’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LAPS-EPO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약효 지속시간 연장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빈혈치료제로, 투여 횟수를 현재의 ‘1일 1회’에서 ‘월 1회’로 연장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LAPS-EPO를 포함,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6종의 바이오 신약 개발과제를 현재 진행 중이며 2013년부터 잇따라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식약청에서도 LAPS-EPO와 호중구감소증 신약후보 ‘LAPS-GCSF’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1단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새달 5일 ‘미니의학교’ 개설 서울대병원은 새달 5일부터 질환별 전문의들이 일반인들에게 필수적인 의학지식을 강의할 ‘미니의학교(SNU MiniMed School)’를 개설한다. 서울대의대에서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니의학교는 5일 ‘노화와 장수’(박상철 교수)를 시작으로 12월7일까지 10회에 걸쳐 시행된다. 예정된 강의는 ▲늙지 않는 피부 젊어지는 피부 ▲법의학 ▲배뇨장애 ▲암의 발생과 예방 ▲치매 ▲장수 식품 ▲뇌졸중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대책 ▲건강 노화 등이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등록 및 문의 http://ioa.snu.ac.kr (02)740-8503.e-메일:iaas@snu.ac.kr 당뇨병 치료제 3상 임상시험 LG생명과학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LC15-0444’의 2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식약청 승인에 따라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LC15-0444는 ‘디펩티딜펩티다제4’ 효소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인슐린 분비와 관련된 인크레틴호르몬 분해효소인 DPP IV를 억제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3상 임상시험은 국내외 30여곳의 병원에서 6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 국제진료센터 개소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최근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수와 함께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 등 각 언어권별 전문코디네이터를 배치했다. 병원측은 “인천국제공항·송도 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및 진료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차노조 실리파 당선] 각계 반응 “연례 파업 해소 계기되길”

    현대자동차 노조가 온건파 집행부를 선택하자 회사 안팎에서는 놀라움과 함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영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중도 실리 노선의 새 노조 지부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곧 예정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고질적으로 되풀이해온 총파업이 아닌 무분규로 마무리해 회사와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나 회사 내부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도 없지 않다. 현대차 한 간부는 “새 노조 집행부가 기존 집행부보다 합리적인 행보를 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노조의 특성상 당장 사측과의 대립각을 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조합원들은 새 집행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 조합원은 “이경훈 노조 지부장 당선자와 새 집행부가 선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높이고 회사의 경쟁력을 보다 높이는 데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현대차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이모(56)씨는 “그동안 모기업의 연례적인 파업으로 많은 협력업체가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면서 “새 집행부는 협력업체까지 고려해 최대한 파업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상윤 울산상공회의소 경제총괄본부장은 “현대차는 울산뿐 아니라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기간산업체인 만큼 이번 선거를 계기로 노사가 상생을 통해 경제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업계도 현대차 노조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의 민주노총 탈퇴에 이어 완성차 업계의 ‘맏형’인 현대차 노조가 실리 노선을 선택해 정부의 특혜에 가까운 세제 지원 등을 바라보는 다른 업계 및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영표·울산 박정훈기자 tomcat@seoul.co.kr
  •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가수 아이비가 10월 컴백에 앞서 MC몽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비는 오는 10월 6일 발매되는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 음반에 수록될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곡 ‘나는’은 아이비와 MC몽의 듀엣곡으로 지난 2006년 발매한 3집 ‘못된 영화’에 이은 두 번째 합작. 아비이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너에게 쓰는 편지’, ‘So Fresh’ 등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메이비가 참여했으며, 연인과 헤어짐을 잊지 못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담겨 공감을 더하고 있다. MC몽의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본인의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 했다.”며 “이번 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아이비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호러쇼 (Horror Show)’와 발라드 곡 ‘나는’을 포함한 신곡 3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해식 강동구청장-SH공사 강일지구 주민 불편해소 간담

    이해식 강동구청장-SH공사 강일지구 주민 불편해소 간담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일지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2일 SH공사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구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SH공사 실무관계자들과 구 도시관리국장, 감사담당관, 도시계획과장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와 공사측은 이날 의제로 36건의 안건을 다뤘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고덕2동에서 강일동으로 이어지는 고덕교의 다음달 20일 개통, 천호동에서 강일지구를 오가는 마을버스 증차 등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능곡 마을에서 강일지구 9단지로 연결되는 강일 육교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11월까지 개통한다는 공사 측의 약속을 받았다. 강일지구 9단지 근린공원 약수터 복원과 팔각정 건립도 연말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 “분야별 주민불편사항을 DB화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Zoom in 서울]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계 터전 지하철 매점 사라진다

    [Zoom in 서울]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계 터전 지하철 매점 사라진다

    서울 지하철역 매점이 사라지고 있다. 매표소 바로 앞 대형 편의점에 밀려 대다수 적자운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생계수단이 지하철공사 측의 임대수익 추구 방침에 눌려 대책없이 고사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철 승객들이 작고 초라한 매점보다 넓고 깨끗한 할인점을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운영하는 소규모 매점의 무더기 도산이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경영논리만 앞세워 대기업 편만 들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2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5~8호선 지하역사의 통합매점(20 06년 간이매점, 신문·복권판매대 통합)은 2006년 95곳에서 현재 41곳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음료수자판기 수도 186개에서 143개로 감소됐다. 반면 대형 편의점이 아직 입점하지 않은 서울메트로 1~4호선에서 3년 동안 폐쇄된 매점은 단 1곳뿐이다. 지난달 5~8호선 148개 역사의 임대시설(매점) 운영계약이 만료됐지만 신청자가 적은 데다 공사측의 운영문제 개선 등으로 계약기간이 4개월 연장됐다. 도시철도공사는 정부의 장애인복지법 등과 서울시 조례에 따라 설치한 매점이 역사내에 이미 위치하고 있음에도 지하철의 수익 증대 등을 위해 2007년 S편의점을 판매점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월 12억 96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S편의점도 ‘지하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편의점 관계자는 “지하철 매장의 식품판매율이 지상에 비해 약 25% 높고 출퇴근 시간대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5호선의 한 역에서 과자, 음료수 등을 팔아온 매점 주인 김모(35·지체장애인)씨는 “불경기에다 손님을 편의점에 다 뺏겨 하루에 1만원도 못 버는 날이 허다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매점 운영자가 저마다 물품을 구입하는 유통구조도 문제다. 그래서 지하철의 매점마다 물건값이 조금씩 다르다. 김씨는 “몸이 불편해 도시철도공사에 물품을 일괄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이성규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매점운영자들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품공급을 지원하고 임대료 할인을 늘리는 등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첫 돌’ SK브로드밴드 뭐가 좋고 뭐가 나빴나

    ‘첫 돌’ SK브로드밴드 뭐가 좋고 뭐가 나빴나

    ”죄송합니다.고객님 지역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 곳입니다.” SK브로드밴드가 이같은 초고속인터넷 신청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신 SK브로드밴드 사장은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사명 변경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핵심 경영과제로 고객행복을 꼽고 성장중심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적용지역을 넓히고 IPTV 실시간 채널을 늘리기로 했다.2008년말 1314만 가구였던 인터넷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올 연말까지 약 1400만 가구까지 확대하고 망 고도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 300만 가구에 100Mbps급으로 확대해 전체 커버리지의 90%를 100Mbps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더불어 결합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브로드 앤 올’(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등 컨버전스상품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 온미디어와 8개 방송 송출도 합의해 오는 24일까지 90개 채널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조 사장은 “고객의 행복은 컨버전스시대의 확실한 전략적 경쟁 우위”라며 “고객행복이 성장을 낳고,성장이 다시 고객 행복을 견인하는 선순환 기반을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최근 1년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순증 1위(44만 3000명 증가) ▲2009년 상반기 가정용 인터넷전화 순증 1위(44만 5000명 증가) ▲최근 6개월간 집전화(시내전화+인터넷전화) 번호이동 1위(29만 6000명) ▲IPTV 가입자 1위 등 경쟁업체와 비교한 1년간 ‘성적’도 공개했다.회사측은 이같은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고객 10만명당 민원율도 2008년 4.1에서 2009년 8월말 1.8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감원·임금체불… 눈물의 신종플루

    감원·임금체불… 눈물의 신종플루

    신종 플루로 인해 기업 현장에서 ‘신종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사측은 감염 의심 직원에 대해 무급휴가를 보내려 하고, 직원은 월급이 깎일 것을 우려해 거부한다. 신종플루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 등은 월급을 제때 못주거나 감원에 나설 조짐이어서 이래저래 심란한 추석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노무사업계에 따르면 신종플루 감염의심 근로자를 강제로 무급휴가 보낼 수 있는지를 묻는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A보험사는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여름휴가 때 해외에 다녀온 경우 1주일간 휴가를 더 사용토록 했다. 신종플루 잠복기가 지나 발병 여부가 확인된 직원만 출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측은 나란히 앉아 전화를 하는 콜센터 업무상 전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의심근로자에 대한 무급휴가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휴가를 사용하면 급여가 줄어든다는 점을 내세워 이를 거부하고 있다. 임종호 노무사는 “원칙적으로 근로자가 원하지 않으면 강제 휴가를 보낼 수 없지만 신종플루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 회사는 휴업을 명령할 수 있다.”면서 “그렇더라도 회사는 근로기준법 46조에 의거해 근로자 평균임금의 70%를 휴업수당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제 무급휴가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임금 체불 등을 둘러싼 갈등도 늘고 있다. 서울 종로구의 B여행사 사장은 직원의 임금 체불 신고로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영세한 여행사인지라 직원들의 동의 아래 임금을 삭감했지만 임금삭감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됐다. 또 다른 여행사 이모(44) 사장은 “신종플루로 6개월 이상 여행객 모집을 못해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추석은 다가오는데 직원들의 눈을 마주치기가 두렵다.”고 털어 놓았다.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정리해고를 예고한 곳도 있다. C물놀이 공원 총무부장은 “성수기인 여름에도 손님이 없었고, 주말 가족단위 손님도 없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리해고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신종플루로 인해 관광, 연수 업체 등의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서비스업종의 체불임금이 지난해 8월 360억원에서 올해 8월 525억원으로 45.8%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부산 북항재개발 민자공모 무산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의 상부시설(상업·업무시설 및 주상복합건물) 건설을 맡을 민간사업자 공모(서울신문 7월26일자 25면)가 무산돼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8일 마감된 ‘북항재개발사업지 내 유치시설용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지 152만㎡ 가운데 공공시설 용지를 뺀 유치시설용지(33만㎡)에 상부시설을 건립하는 공사에 들어가려던 항만공사의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단독신청이 유력시됐던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공모마감 직전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항만공사측은 보완책을 마련한 다음 연내 재공모할 방침이다.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항 일반부두인 북항과 주변지역 152만㎡를 국제적 해양관광·업무중심지역으로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檢, 前 석탄공사 사장 수사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손준호)는 김원창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등 전임 경영진이 노조와 이면합의로 과도하게 임금을 인상,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배임)로 사측이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사장 등은 지난해 3월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임금을 정부의 공기업 임금 인상 기준인 3%보다 높은 4.5% 올리기로 하고서도 이사회엔 정부의 기준에 맞춘 허위 합의안을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사장 등 전·현직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전속 만료된 방주연 그냥 친정에 있기로

    전속 만료된 방주연 그냥 친정에 있기로

    『그대 변치 않는다면』을 비롯 많은「히트·송」을 낸 방주연이 10월말일로서「오아시스」의 전속기간이 만료. 다른「레코드」사로 떠날 것이란 설이 나돌았으나 회사측은 그에게 전속금을 올려주었고 방양 자신도『아무래도 나를 키워준 친정집이 낫지 않겠느냐』해서 전속기간을 다시 연장키로 합의. [선데이서울 72년 11월 12일호 제5권 46호 통권 제 214호]
  • ‘라세티’기술 러에 빼돌린 2명 구속

    검찰이 GM대우의 준중형차 ‘라세티’의 핵심기술을 러시아 자동차회사로 빼돌린 GM대우 전직 연구원들을 붙잡아 구속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석우)는 10일 러시아 자동차회사 타가즈의 한국법인인 타가즈코리아로 직장을 옮기면서 라세티의 설계도면 등 핵심 기술을 빼돌린 GM대우 전직 연구원 황모(43)씨와 정모(43)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타가즈코리아가 GM대우 연구인력 100여명을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 사람이 기술을 유출하면서 사측으로부터 대가를 받았거나 사측이 조직적으로 기술유출에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한편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던 타가즈코리아 임원 김모(49)씨가 지난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완성차업체 노조활동 변화 이어질 듯

    KT에 이어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면서 국내 산업계 노사문화 전반에 ‘반(反)민주노총 물결’이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쌍용차 조합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민주노총의 울타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강성 노조 성격을 띤 국내 완성차 업체 노조 활동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쌍용차는 1994년 한국노총을 탈퇴한 뒤 1995년 민주노총에 가입했다.민주노총 탈퇴 계기도 관심을 끈다. 총회소집을 주도한 평택공장 조운상(39) 조합원은 “민주노총이 조합원들의 복리증진보다 정치투쟁에 치중하면서 장기파업 등 피해를 키웠다.”면서 “회사의 생존을 위해서는 민주노총 탈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동 현장에서 정치적 구호나 명분을 얻기 위한 장기 파업에 대해 근로자 스스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민주노총 탈퇴 도미노 현상도 예상된다. 특히 금속노조와 파열음을 내고 있는 기업 노조들의 ‘쌍용차 벤치마킹’이 뒤따를 가능성이 커졌다. 일부 업체는 노조의 민노총 탈퇴를 유도하는 방안을 짜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는 다음달부터 무조건 지역지부로 전환해야 하는 금속노조의 규약·규정을 거부하며 충돌하고 있다. 앞서 정비위원회 소속 조합원들은 금속노조에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기로 하고 탈퇴를 결의하기도 했다. 기아차도 조합원 1만 2000명이 기업지부 전환에 반대 서명을 하며 금속노조에 등을 돌린 상태다. GM대우 노조도 기본급 4.9% 인상이라는 금속노조의 지침을 무시하고 회사측과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지하철공사, 영진약품,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승일실업 등 12개 기업 노조도 민노총을 탈퇴했다.쌍용차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는 경영정상화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영태 쌍용차 관리인은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가 법원과 채권단의 회생계획안 심사와 새 투자자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쌍용차노조 민노총 탈퇴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첫 사례로, 산업계 노사문화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이날 평택공장, 창원공장, 구로 애프터서비스(AS)사업장 등 전 사업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탈퇴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조합원 3508명 중 2642명이 참여해 73.1%인 1931명이 찬성해 민주노총 탈퇴가 결정됐다. 반대표는 9.9%에 불과했다. 노조 규약에 따르면 투표 참여 조합원의 3분의2가 찬성하면 가결된다. 이로써 쌍용차 노조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업노조로 전환돼 독립노조의 길을 걷게 됐다. 회사 측은 민노총 탈퇴를 계기로 향후 5년간 무분규를 선언할 방침이다. 쌍용차 노조의 민노총 탈퇴는 향후 법원의 회생계획안 심사와 새 투자자 유치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반면 노조 집행부와 민주노총은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다. 쌍용차 노조는 또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현 노조 집행부를 대신할 차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11명) 구성안 건도 78.6%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철도노조 8일 24시간 시한부 파업

    코레일이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7일 사측의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8일 0시부터 24시간 시한부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최근 감사원 감사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성과급 환수 조치로 도덕성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노조의 재심요구를 코레일이 거부하자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대립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노사는 파업 책임을 상대방에 전가하며 비난에 나서는 등 이전투구를 벌이는 중이다. 노조는 사측이 7월20일 이후 본교섭에 응하지 않고 허준영 사장 취임 이후 6개월간 상견례를 포함, 본교섭이 두 차례 열리는 데 그쳤다며 불성실한 교섭 행태에 불만을 토로했다. 노조 관계자는 “1년 넘게 진행돼 온 단체협약 갱신을 조기 타결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유지 업무담당 조합원은 파업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은 기관사들만 참여하는 ‘지명파업’ 형태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시한부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파업 강행시 대체인력 490명을 투입해 열차의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업시 화물열차 운행을 줄이고 KTX·통근열차·수도권전철(출근)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새마을과 무궁화 등 일반열차와 수도권전철 운행률이 평시 대비 80%대로 떨어져 이용객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철도선진화·해고자복직 등 사측이 수용할 수 없는 사안을 관철시키려는 수단”이라며 “불법태업에 이어 또다시 파업으로 국민의 발을 묶으려 한다.”고 노조를 비난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금호타이어 노사분규 타결

    직장폐쇄와 전면파업으로 정면충돌했던 금호타이어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일 제24차 교섭에서 마라톤 협상 끝에 노조가 회사측이 제시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수용하면서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노사 교섭이 시작한 지 117일, 노조의 첫 파업 돌입 후 69일 만이다. 노조로서는 회사가 경영 위기에 직면한 데다 지역 여론마저 ‘제2의 쌍용차 사태’를 우려해 파업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어 정리해고를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北 댐방류 6명 실종] 늑장 대처 사고키운 당국

    6일 발생한 ‘임진강 실종사고’의 피해가 큰 데는 경찰과 소방당국의 늑장대응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존자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이미 강 수위가 평소보다 두배가량 차오른 시간에 신고가 됐지만 대피 안내방송 등 최소한의 조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사고의 최초 신고자는 사고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44·여)씨다. 이씨는 이웃 최모씨와 함께 여느 주말처럼 임진강 상류쪽(임진교 북쪽)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이날 새벽 3시쯤부터 물이 차올랐다고 말했다. 불길한 예감에 텐트를 접고 철수한 뒤 오전 4시5분쯤에 연천군청에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전화를 받지 않자 112에 신고를 했는데 이번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오전 4시20분과 30분쯤에 잇따라 군남·왕징파출소에 신고를 했다고 이씨는 전했다. 이씨는 “파출소측은 알겠다고만 대답했다. 다급한 마음에 오전 4시35분~5시 사이 119에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씨와 함께 있었던 주민 최씨는 “대피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처음 나온 시간은 오전 7시20분쯤이었다. 하지만 단 한번뿐이었다.”고 전했다. 이 시간대라면 이미 실종자가 발생한 뒤였다. 수자원공사측도 대피를 알리는 사이렌과 함께 대피안내방송을 한 시간은 오전 7시 20분쯤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5시15분쯤 임진교 부근(낚시동호회원 야영장소)에서 고립돼 있다는 동호회원의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출동해 2시간여 동안 그곳에 있던 10명을 구조했다.”면서 “실종자가 발생한 지역의 사고는 신고가 들어오지도 않았고 수색도중 현장에서 생존자를 만나 현장에서 사고접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금호타이어 전면파업 돌입

    금호타이어 노조가 4일 사측의 정리해고자 명단 통보를 이유로 광주, 곡성, 평택 공장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이날 개인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리해고 예정자 690명의 명단을 각 부서장에게 발송했다. 당초 해고 예정자는 706명이었으나 16명이 명예퇴직 처리됐다. 노조는 제23차 노사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 기습적으로 해고 통보를 한 데 반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전날 예고한 대로 직장폐쇄를 강행하면 공장별로 점거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제2의 쌍용차 사태’가 우려된다. 노조측은 주간조 파업을 시작으로, 옥쇄파업과 총파업 등을 고려하고 있고 사측은 2차 직장폐쇄와 함께 시설보호 요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보석비빔밥’ 이태곤 “벗는 장면 많아 4kg 감량”

    ‘보석비빔밥’ 이태곤 “벗는 장면 많아 4kg 감량”

    배우 이태곤이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 이태곤은 5일 오후 첫 방송될 MBC 새 주말극 ‘보석비빔밥’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체중감량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이태곤은 “작가님이 은근히 드라마에서 많이 벗기시더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몸무게도 4㎏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태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임 작가님이 집필한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이것저것 보지 않고 무조건 승낙했다.”고 드라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이태곤은 극중 부유한 집 아들이면서도 인생을 배워오라는 아버지 말씀에 순응하여 노동판으로 뛰어드는 낙천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소속사측은 “이태곤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태곤은 SBS ‘하늘이시여’에서는 사랑에 헌신적인 캐릭터로 사윗감 1위, MBC ‘겨울새’에서는 신랑감 1위에 오르기도 해 ‘보석비빔밥’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지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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