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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끄는 공약] “구청장 직속 개방직 노동 특보 임명”

    [눈길 끄는 공약] “구청장 직속 개방직 노동 특보 임명”

    서동욱(51) 새누리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산업도시 울산의 한 축을 이루는 노동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청장 직속의 개방직 ‘노동특보’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등이 있어 근로자가 많은 남구지역의 노동 문제와 현안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해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노동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노동특보 영입은 노사 간의 민원 제기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해 대처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라며 “노조를 비롯해 개인사업체 근로자의 민원을 신속히 파악, 대비책을 세우는 데 구청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특보는 노동 현장에서 다양한 근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사측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노조와 근로자에게 기업과 관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해 서로 간의 불필요한 오해와 왜곡을 사전에 막고, 민원 해결과 갈등 해소에 능동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성창경 국장 “KBS 막내기자들, 사원증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집단반성문 비난

    성창경 국장 “KBS 막내기자들, 사원증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집단반성문 비난

    ‘성창경 국장’ KBS 성창경 국장이 막내기자들의 집단반성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쯤 사내게시판에 “선동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경 국장은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는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며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창경 국장은 “아직 그대들은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며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KBS 노조에 대해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사측을 분리시키고 투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아마 KBS뿐 아닐까”라며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라고 공개 비판했다. 한편 성창경 국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사내게시판이 당당하게 수신료를 인상하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창경 국장 “사원증 잉크도 안 마른 상태에서…” 막내기자들 집단반성문 맹비난

    성창경 국장 “사원증 잉크도 안 마른 상태에서…” 막내기자들 집단반성문 맹비난

    ‘성창경 국장’ KBS 성창경 국장이 막내기자들의 집단반성문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쯤 사내게시판에 “선동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경 국장은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는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며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창경 국장은 “아직 그대들은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며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KBS 노조에 대해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사측을 분리시키고 투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아마 KBS뿐 아닐까”라며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라고 공개 비판했다. 성창경 국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사내게시판이 당당하게 수신료를 인상하자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 비교’ 발언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임의 뜻을 밝혔다. 길환영 KBS 사장은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 직접 나서 머리 숙여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창경 KBS 국장, ‘반성문’ 쓴 막내급 기자들에게 “선동하지마!”

    성창경 KBS 국장, ‘반성문’ 쓴 막내급 기자들에게 “선동하지마!”

    KBS의 한 간부가 젊은 기자들의 이른바 ‘반성문’으로 논란과 관련 “선동하자 말라”는 내용의 장문의 비판글을 올렸다. 지난 7일 언론노조 KBS본부에 따르면 KBS 막내급(38~40기) 취재·촬영 기자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취재와 관련 사내 보도정보시스템과 게시판에 잇따라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 ‘반성문’을 비판한 이는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이다. 성창경 국장은 오후 5시쯤 사내게시판에 ‘선동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경 국장은 “막내 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 팩트와 정황, 상황과 느낌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취재기법도 더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뒤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개탄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한 “선배라는 자들이 댓글에 ‘가슴 아프다’. ‘부끄럽다’하면서 부채질한다. 이것이 오늘의 KBS다”라면서 젊은 기자들과 뜻을 같이한 선배들도 비판했다. 성창경 국장은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한 번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자들이 사측에 항명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있다”면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선동하지 마라, 그대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작금의 막내기자들의 글과 2노조(새노조) 성명은 바로 좌파들이 좋아하는 논리”라고 적었다. 성창경 국장은 또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라면서 “순진한 후배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훈수하고 가르쳐라”라며 글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성창경 KBS국장, ‘반성문’ 기자들에게 “사원증 잉크도 안마른…”

    [전문]성창경 KBS국장, ‘반성문’ 기자들에게 “사원증 잉크도 안마른…”

    KBS의 한 간부가 젊은 기자들의 이른바 ‘반성문’으로 논란과 관련 “선동하자 말라”는 내용의 장문의 비판글을 올렸다. 지난 7일 언론노조 KBS본부에 따르면 KBS 1~3년차 취재·촬영 기자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취재와 관련 사내 보도정보시스템과 게시판에 잇따라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 ‘반성문’을 비판한 이는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이다. 성창경 국장은 오후 5시쯤 사내게시판에 ‘선동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경 국장은 “막내 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 팩트와 정황, 상황과 느낌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취재기법도 더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뒤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개탄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한 “선배라는 자들이 댓글에 ‘가슴 아프다’. ‘부끄럽다’하면서 부채질한다. 이것이 오늘의 KBS다”라면서 젊은 기자들과 뜻을 같이한 선배들도 비판했다. 성창경 국장은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한 번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자들이 사측에 항명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있다”면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선동하지 마라, 그대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작금의 막내기자들의 글과 2노조(새노조) 성명은 바로 좌파들이 좋아하는 논리”라고 적었다. 성창경 국장은 또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라면서 “순진한 후배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훈수하고 가르쳐라”라며 글을 맺었다. 다음은 성창경 KBS 국장이 올린 글 전문이다. 선동하지 말라. 세월호 침몰사건은 미증유의 대형 참사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건이다. 안전의식과 초동대처, 관리감독 등이 모두 부실했다. 때문에 아까운 생명들이 줄줄이 수장되는 것을 두 눈 뜨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대거 참변을 당했다. 사람이라면 모두 공분한다. 이것이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이고 회한이다. 이런 현장에서 그 누구라서 칭찬을 받으랴. 관료, 경찰, 기자, 대통령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KBS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유가족 측에서 보면 내용없이 반복되는 특보, 속 시원하게 보도하지 못한 점,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쩜 욕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모든 것이 물속에 있기 때문이다. 막내기자들이 글을 올렸다. <반성한다>는 것이다. 내용을 보면, 취재보도에 대한 방법 등 메뉴얼에 대한 것보다는 정부 비판에 소홀하고 유가족들의 사연들을 충분하게 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라는 것이다. 지금껏 현장에서 올라온 기사의 내용을 보라. 대부분의 기사들이 이른바 ‘조지는 것’이다. 대처미흡, 혼선, 오락가락 등이 키워드이다. 막내기자들이 올린 글 중에는 유족스케치가 너무 많아 감성적으로 흘렀다며 반성한다는 것도 있다. 유족을 소홀하게 다른 것이 아니다. 그대들이 원하는 것이 ‘다이빙 벨’과 같은 보도내용인가? 이미 좌파언론으로 분류되는 곳 3군데가 다이빙 벨을 ‘찬양’하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는 것, 알지 않은가 . 말인즉슨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다. 비판이다.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다.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대서특필 하고 있다. 그것도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서 말이다. 세월호 사건에 가슴아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막내기자들의 글에 붙은 댓글을 보면, 마치 KBS가 구조의 책임을 지고 있는 기관인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것도 있다. 분명히 알라. KBS는 언론기관이다. 만족하지 못했지만 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보도했다. 휴일 없이, 먹고 자는 것이 형편없어도, 배 멀미를 하면서까지 보도했다. 초유의 사태를 당해 현장에서 당황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점은 내부에서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반성을 빌미로 다시 회사를 공격하고, 또 정권의 나팔수라는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그대들은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 팩트와 정황, 상황과 느낌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취재기법도 더 배워야한다.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서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다. 선배라는 자들이 댓글에 ‘가슴 아프다’. ‘부끄럽다’하면서 부채질한다. 이것이 오늘의 KBS다.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한번 세대로 시키지 못하는 자들이 사측에 항명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있다.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선동하지 마라. 그대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작금의 막내기자들의 글과 2노조 성명은 바로 좌파들이 좋아하는 논리이다.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신입생연수 과정에 노조의 특강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단체협약으로 이전부터 내려온 것이라 한다.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사측을 분리시키고, 견제하고, 투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아마 KBS 뿐 아닐까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 순진한 후배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훈수하고 가르쳐라. 2014년 5월 8일, 디지털뉴스국장 성창경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창경 국장, KBS 막내 기자들에게 “사원증 잉크도…” 반박글 전문 공개

    성창경 국장, KBS 막내 기자들에게 “사원증 잉크도…” 반박글 전문 공개

    KBS의 한 간부가 젊은 기자들의 이른바 ‘반성문’으로 논란과 관련 “선동하자 말라”는 내용의 장문의 비판글을 올렸다. 지난 7일 언론노조 KBS본부에 따르면 KBS 1~3년차 취재·촬영 기자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취재와 관련 사내 보도정보시스템과 게시판에 잇따라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 ‘반성문’을 비판한 이는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이다. 성창경 국장은 오후 5시쯤 사내게시판에 ‘선동하지 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경 국장은 “막내 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고,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 대서특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 팩트와 정황, 상황과 느낌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취재기법도 더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뒤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라고 개탄했다. 성창경 국장은 또한 “선배라는 자들이 댓글에 ‘가슴 아프다’. ‘부끄럽다’하면서 부채질한다. 이것이 오늘의 KBS다”라면서 젊은 기자들과 뜻을 같이한 선배들도 비판했다. 성창경 국장은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 한 번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자들이 사측에 항명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있다”면서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선동하지 마라, 그대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작금의 막내기자들의 글과 2노조(새노조) 성명은 바로 좌파들이 좋아하는 논리”라고 적었다. 성창경 국장은 또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라면서 “순진한 후배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훈수하고 가르쳐라”라며 글을 맺었다. 다음은 성창경 KBS 국장이 올린 글 전문이다. 선동하지 말라. 세월호 침몰사건은 미증유의 대형 참사다.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건이다. 안전의식과 초동대처, 관리감독 등이 모두 부실했다. 때문에 아까운 생명들이 줄줄이 수장되는 것을 두 눈 뜨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대거 참변을 당했다. 사람이라면 모두 공분한다. 이것이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이고 회한이다. 이런 현장에서 그 누구라서 칭찬을 받으랴. 관료, 경찰, 기자, 대통령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KBS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유가족 측에서 보면 내용없이 반복되는 특보, 속 시원하게 보도하지 못한 점, 불만스러울 수밖에 없다. 어쩜 욕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모든 것이 물속에 있기 때문이다. 막내기자들이 글을 올렸다. <반성한다>는 것이다. 내용을 보면, 취재보도에 대한 방법 등 메뉴얼에 대한 것보다는 정부 비판에 소홀하고 유가족들의 사연들을 충분하게 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라는 것이다. 지금껏 현장에서 올라온 기사의 내용을 보라. 대부분의 기사들이 이른바 ‘조지는 것’이다. 대처미흡, 혼선, 오락가락 등이 키워드이다. 막내기자들이 올린 글 중에는 유족스케치가 너무 많아 감성적으로 흘렀다며 반성한다는 것도 있다. 유족을 소홀하게 다른 것이 아니다. 그대들이 원하는 것이 ‘다이빙 벨’과 같은 보도내용인가? 이미 좌파언론으로 분류되는 곳 3군데가 다이빙 벨을 ‘찬양’하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는 것, 알지 않은가 . 말인즉슨 막내기자들의 글은 반성이라기보다 비난이다. 비판이다. 모두 회사를 겨냥한 것이다. 기다렸다는 듯이 진보언론들이 대서특필 하고 있다. 그것도 수신료 현실화 상정과 궤를 같이해서 말이다. 세월호 사건에 가슴아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막내기자들의 글에 붙은 댓글을 보면, 마치 KBS가 구조의 책임을 지고 있는 기관인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것도 있다. 분명히 알라. KBS는 언론기관이다. 만족하지 못했지만 기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보도했다. 휴일 없이, 먹고 자는 것이 형편없어도, 배 멀미를 하면서까지 보도했다. 초유의 사태를 당해 현장에서 당황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점은 내부에서도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반성을 빌미로 다시 회사를 공격하고, 또 정권의 나팔수라는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 40기 정도면 입사 1년차이다. 아직 그대들은 더 많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한다. 팩트와 정황, 상황과 느낌을 냉정하게 구분하고, 취재기법도 더 배워야한다. 사원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반성문>을 빙자해서 집단 반발하는 것부터 먼저 배우는 시대다. 선배라는 자들이 댓글에 ‘가슴 아프다’. ‘부끄럽다’하면서 부채질한다. 이것이 오늘의 KBS다. 후배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한번 세대로 시키지 못하는 자들이 사측에 항명하는 것부터 가르치고 있다. 언론자유와 공영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선동하지 마라. 그대들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작금의 막내기자들의 글과 2노조 성명은 바로 좌파들이 좋아하는 논리이다.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신입생연수 과정에 노조의 특강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단체협약으로 이전부터 내려온 것이라 한다.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사측을 분리시키고, 견제하고, 투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아마 KBS 뿐 아닐까 이제 더 이상 선동하지 마라. 또 선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인가. 순진한 후배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훈수하고 가르쳐라. 2014년 5월 8일, 디지털뉴스국장 성창경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막내 기자 반성문 삭제안돼”

    KBS “막내 기자 반성문 삭제안돼”

    KBS “막내 기자 반성문 삭제안돼” KBS 막내 기자들이 내부 게시판에 집단 반성문을 올렸다가 삭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8일 사측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KBS 38·39·40기 기자들은 KBS 사내 보도정보시스템에 세월호 참사 취재와 관련, ‘반성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전날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40여 명이 동의해 10명이 대표로 쓴 반성문에서 이들은 사고 현장에 가지 않고 리포트를 만들었으며 매 맞는 것이 두려워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지 않은 상태로 기사를 썼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역대 최악의 참사에 기자로서 책무라 여기고 고민에 고민을 이어나갔다는 막내 기자들은 “KBS 저널리즘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요구하는 막내 기자들의 목소리를 수뇌부는 어린 기자들의 돌출 행동으로 치부하려 한다”면서 “’반성문’들이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삭제를 당했다. 우리는 이를 보도본부 내에서의 의사소통을 거부한 수뇌부의 결정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KBS 막내 기자들은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김시곤 보도국장에게 이들과 세월호 보도에 관여한 모든 기자들이 참석, 세월호 보도를 반성하는 대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해당 토론회에서 나온 반성의 결과물을 KBS 뉴스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글이 삭제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KBS 홍보팀 관계자는 “기자들의 글은 현재도 내부 게시판에 있으며 결코 회사에서 삭제하지 않았다.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KBS 보도본부도 “젊은 기자들의 의견 표출은 KBS의 건강성과 투명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KBS 보도본부는 후배 기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지금 듣고 있고, 필요하다면 토론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도본부에서 이미 백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티銀 노조, 파업 찬반투표 실시…3년만에 은행권 파업 여부 주목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3단계에 걸친 파업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2011년 한국SC은행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씨티은행 노조는 30일 조합원 3200명을 대상으로 영업점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노조는 2일로 예정된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조정을 마지막으로 1단계 파업인 점포·부서별 릴레이 휴가, 영어 사용 전면 거부, 내부 보고서 작성 거부, 판촉 활동 중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약 6개월로 예정된 1단계 파업 기간 동안 사측과 협상이 결렬될 경우 2단계 예·적금, 카드 등 신규상품 판매거부, 3단계 영업점별 순회 파업, 시한부 총파업 등에 들어간다. 노조는 그동안 사측과의 임단협 결렬, 30%에 이르는 지점 폐쇄 방침 등에 반발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구조, 이종인 다이빙벨 정오 쯤 투입할 듯 세월호 침몰사고 15일째인 30일 해난 구조장비인 다이빙벨의 사고 현장 투입이 정조 시간(바닷물 흐름이 멈추는 시간)인 이날 정오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물살이 가장 거세지는 사리때(대조기)에 접어들어 수색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투입 논란이 일었던 다이빙벨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다이빙벨 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측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또 바지선과 세월호의 선미 4층을 연결하는 가이드라인도 연결돼 정조 때에 맞춘 최종 투입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동승했다. 다이빙벨 안에는 알파 소속 잠수사 2~3명이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관매도 근처 해상에서 실시했던 테스트에서는 잠수사 3명이 탑승해 바닷속 2m가량 들어가 통신상태 등 기본적인 성능점검을 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측은 기상과 바다 상태만 양호하다면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내로 진입해 수색작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4층 선미 중앙격실 배정, 난항 예상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첫 투입…4층 선미 중앙격실 배정, 난항 예상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이후 실종자 구조·수색작업과 관련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이 30일 오후 3시45분쯤 첫 투입됐다.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 2시쯤 투입하려 했지만 밤새 높은 파도와 빠른 유속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이 지연됐다. 이후 다시 오전 8시쯤 투입을 준비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고 정조시간인 오후 3시부터 투입을 시도해 비로소 물 속에 투입하는데 성공했다. 다이빙벨 보유 업체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측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이후 바지선과 세월호의 선미 4층을 연결하는 가이드라인 연결 후 기상 여건을 보며 최종 투입 시간을 기다렸다.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동승했다. 다이빙벨 안에는 알파 소속 잠수사 2~3명이 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관매도 근처 해상에서 실시했던 테스트에서는 잠수사 3명이 탑승해 바닷속 2m가량 들어가 통신상태 등 기본적인 성능점검을 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하고 있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4층 선미 중앙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은 이미 구조물 붕괴로 인양 전에는 구조가 여의치 않은 곳으로 알려져 수색 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가 유무선 유통·관리 등을 담당하는 236개 지사를 79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장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KT는 기존 236개 지사를 통합해 76개로 광역화하는 조직 개선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신 지사 하부 조직에 181개 지점을 신설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지사는 줄이고 지점은 신설한 형태로, 현장 조직의 상단에 있는 11개 본부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수도권강남고객본부의 분당지사, 여주지사, 이천지사가 분당지사로 통합된다. 대신 기존 지사는 지점으로 바꿔 분당지사 관할로 편입된다. 분당지점, 여주지점, 이천지점이 신설되는 식이다. 회사측은 “기존 각 권역의 업무는 유지하면서 조직의 효율성 차원에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재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T 직영 체계에서 전문 유통관리 체계로 전환해 인력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명퇴를 시행하면서 밝힌 계획대로 현장영업, 개통, 사후관리(AS), 지사 영업창구 업무를 KT M&S, KTIS, KTCS, ITS 등 7개 계열사와 관계사에 위탁하는 것이다. 조직 개편안은 30일부터 적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규 골프 논란…진중권 “애도는 의무 아니다” 변희재 “시비 걸면 안돼”

    이경규 골프 논란…진중권 “애도는 의무 아니다” 변희재 “시비 걸면 안돼”

    이경규 진중권 변희재 개그맨 이경규가 지난 26일 ‘골프 논란’에 휩싸이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28일까지도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라운딩을 했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비난 여론은 금새 확산됐다. 이경규는 보도 직후 즉시 라운딩을 중단하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경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이경규가 이날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면서 “수개월 전부터 초대를 받아 약속이 잡혀 있던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가 됐고, 때문에 행사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자연스럽게 골프 라운딩을 권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경규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하지만 반면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대 의견도 등장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는 의무가 강요나 아니죠”라면서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가지고 시비를 걸면 안 된다”면서 “그럼 등산, 야구, 싸이클 여가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규 ‘골프 라운딩’에 엇갈린 여론…진중권·변희재, 오랜만에 의견 일치

    이경규 ‘골프 라운딩’에 엇갈린 여론…진중권·변희재, 오랜만에 의견 일치

    이경규 진중권 변희재 개그맨 이경규가 지난 26일 ‘골프 논란’에 휩싸이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28일까지도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6일 오전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라운딩을 했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비난 여론은 금새 확산됐다. 이경규는 보도 직후 즉시 라운딩을 중단하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경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이경규가 이날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면서 “수개월 전부터 초대를 받아 약속이 잡혀 있던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가 됐고, 때문에 행사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자연스럽게 골프 라운딩을 권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경규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하지만 반면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대 의견도 등장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는 의무가 강요나 아니죠”라면서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조와 직접 관계없는 공인들 골프 가지고 시비를 걸면 안 된다”면서 “그럼 등산, 야구, 싸이클 여가생활 다 중단해야 하나요. 골프장과 인근 식당들 하나하나가 다 국민경제”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대폰 충전기로 방전된 차량 시동거는 법

    휴대폰 충전기로 방전된 차량 시동거는 법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한 휴대용 배터리로 방전된 차량을 되살릴 수 있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배터리 업체 주노파워는 최근 USB 포트가 달린 모바일 충전기 ‘주노파워’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영국의 인터넷매체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  새로 개발된 이 배터리는 길이 14cm, 무게 200g으로, 웬만한 스마트폰 크기에 불과하다. 12v 파워를 낸다. USB 포트를 갖춰 모바일 충전은 물론, 차량 방전시 언제든 점프-스타트를 통해 시동을 걸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기존의 차량 시동용 표준 배터리는 11kg에 달해 휴대가 불편했고, 값도 비쌌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휴대용 배터리는 작은 크기에 가격도 69.9(약 7만원)달러로 저렴한 편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는 4기통, 6기통 엔진을 가진 대부분의 차량에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시가잭이나 USB 포트를 통해 충전된다”고 설명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뉴스 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희망퇴직 신청 마감

    지원자가 적어 2주간의 연장신청을 받은 르노삼성자동차 희망퇴직 신청이 25일 마감했다. 르노삼성차는 “여전히 예상보다 신청 건수가 적지만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신규 생산인력 확보 등을 위해 기장급(MP)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신청자가 20여명에 그치는 등 참여가 저조하자 대상을 한 단계 아래인 책임급(P3)으로 확대해 추가 신청을 받았다. 르노삼성차는 최근까지 20년을 채운 생산·정비직 직원을 기장이란 이름으로 자동승진시켜 왔지만 지난달 “현장에서 실제 일하는 직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당 제도를 폐지했다. 한편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사측이 회사에 남은 희망퇴직 대상자 30명을 강제 전환배치했다”고 주장했다. 고용환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이 희생으로 회사가 흑자 전환한 만큼 올해는 조합원의 노력을 보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제 희망퇴직과 전환배치를 즉각 중단하고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 충실히 임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성과급 200% 지급 ▲고용보장 ▲내수판매 활성화 등 미래 비전 제시 등을 골자로 한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다이빙벨 투입 막은 이유가 …” 충격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다이빙벨 투입 막은 이유가 …” 충격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다이빙벨 투입 막은 이유가 …” 충격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언딘’은 해경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 밝혀져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일부 민간잠수부들은 “언딘 측이 계약한 민간 잠수사만 잠수 수색작업에 투입하고 다른 민간 잠수사는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때문에 수색작업이 늦어진 게 아니냐며 정부 관계자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잠수 전문가인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도 지난 21일 직접 바지선을 타고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이 안전상의 이유로 투입을 반대하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언딘이 23일 한 대학에서 다이빙 벨을 대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은 탑승인원이 4명인데 반해 이 다이빙 벨은 2명에 불과하다. 여론이 악화되자 24일 오후 해양경찰의 요청으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 투입이 결정됐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이날 사고해역 투입요청을 받고 인천에서 출항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소조기로 물살이 느려지는 등 작업여건이 좋은데도 잠수사 투입이 저조하다며 전날 진도군청내 범정부대책본부를 항의방문한 데 이어 팽목항에서 이 장관을 앉혀놓고 밤늦게까지 연좌농성을 벌였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언딘’이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데 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소유자는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군·경의 구조작업과 함께 효과적인 구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선박 소유주인 청해진해운이 전문 구조업체인 언딘 과 사고 발생 이후인 4월 17일 계약을 하고 구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리베로 바지선은 언딘의 구조작업의 일환으로 투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수색작업에서 시신 7구를 수습, 오전 7시 현재 사망자는 모두 181명으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량서 버스 추락했어요!’ 신고하고 보니, 영화 촬영 ‘황당’

    ‘교량서 버스 추락했어요!’ 신고하고 보니, 영화 촬영 ‘황당’

    사고 장면을 촬영 중이던 영화촬영 현장을 진짜 사고로 착각한 시민이 경찰에 오인 신고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그단스크 다리에서 볼리우드 영화(인도 영화) ‘킥’의 촬영이 지난 21일(현지시각) 진행됐으며, 당시 2층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이런 상황을 알지 못했던 시민들은 버스가 추락하는 모습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시민 카시아 미에초위크즈(22)씨는 “교량 중반 부에 서있던 버스가 출발하자 마자 강으로 추락했다”며 “영화 촬영의 일부분인 줄 몰랐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경찰 관계자는 “영화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교량을 폐쇄하는 것에 따르는 번거로움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졌다”며 당혹해 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영화 제작사측은 1만5000 파운드(약 2600만원)를 지불하고 교량을 폐쇄하기로 합의한 상태였다. 그러나 영화 촬영을 위해 교량을 폐쇄하면서, 교량 통제 소식을 알지 못한 일부 주민들은 출근 시각 다리를 이용하지 못하면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주민 이레네우즈 위소키(45)씨는 “그들이 촬영을 위해 1만5000 파운드를 지불했지만, 그로 인해 사람들은 다리를 우회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 LiveFocus West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세월호 침몰]다이빙 벨 투입 “이종인 대표 뒤늦게 수색 작업 합류”

    [세월호 침몰]다이빙 벨 투입 “이종인 대표 뒤늦게 수색 작업 합류”

    다이빙 벨 투입 “이종인 대표 뒤늦게 수색 작업 합류”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수중 구조작업 장비의 하나인 다이빙 벨이 사고해역에 투입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당분간 팽목항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대기하면서 수색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등 현장에서 지휘를 하기로 했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전날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다이빙 벨도 사고현장에 투입해 잠수사들이 장시간 물속에 머물면서 수색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전날 사고해역 투입요청을 받고 인천서 출항, 이날 오전 사고해역에 도착한다. 전날 실종자 가족들은 팽목항 현장을 찾은 이 장관과 김 청장을 실종자 사고대책본부에 앉혀놓고 민간 잠수사와 다이빙 벨 투입 등 적극적인 구조·수색작업을 강력히 요구했다. 가족들은 또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더라도 DNA 검사만 하고 냉동 컨테이너에 넣은 뒤 수색이 완료되면 한꺼번에 개별적으로 확인하도록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소조기로 물살이 느려지는 등 작업여건이 좋은데도 잠수사 투입이 저조하다며 전날 진도군청내 범정부대책본부를 항의방문한 데 이어 팽목항에서 이 장관을 앉혀놓고 밤늦게까지 연좌농성을 벌였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수색작업에서 시신 7구를 수습, 오전 7시 현재 사망자는 모두 181명으로 늘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가 언제인데 지금 다이빙벨을 투입한다니”,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에 다이빙벨 바로 투입하면 안됐나?”, “침몰된 세월호 속 아이들 다이빙벨로 빨리 구해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오후 9시 투입…시간 지연되는 이유는

    [세월호 속보]이종인 다이빙벨 오후 9시 투입…시간 지연되는 이유는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사고해역 구조·수색작업에 투입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 투입이 지연되고 있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구조수색작업이 지연된다는 실종자 가족의 요구에 따라 전날 오후 투입이 결정됐다. 이종인 대표 등은 이날 오전 팽목항을 출항, 오후 3시쯤 사고현장에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오후 5시로, 또 다시 오후 9시쯤으로 조정됐다. 다이빙벨 투입이 늦어지는 까닭은 현재 진행중인 구조 및 수색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에 작업 중인 바지선에 다이빙벨을 붙여 작업을 하는 만큼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잠수기술공사가 지난 2000년에 자체 제작한 다이빙벨은 무게 3t에 높이 3m,반경 1.2m다. 알파잠수기술공사는 다이빙벨이 남해 거제도 앞 바다 등에 3차례 투입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바닷속 40m 지점에서 운영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측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의 다이빙 벨 투입은 정부와 정식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혀 사전에 줄긋기를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이상호 기자 “대안 필요하다” 여론 악화되자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이상호 기자 “대안 필요하다” 여론 악화되자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이상호 기자 “대안 필요하다” 여론 악화되자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언딘’은 해경과 직접 계약을 맺은 업체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 밝혀져 네티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 일부 민간잠수부들은 “언딘 측이 계약한 민간 잠수사만 잠수 수색작업에 투입하고 다른 민간 잠수사는 발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때문에 수색작업이 늦어진 게 아니냐며 정부 관계자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잠수 전문가인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도 지난 21일 직접 바지선을 타고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이 안전상의 이유로 투입을 반대하면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언딘이 23일 한 대학에서 다이빙 벨을 대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은 탑승인원이 4명인데 반해 이 다이빙 벨은 2명에 불과하다. 실종자 가족들은 소조기로 물살이 느려지는 등 작업여건이 좋은데도 잠수사 투입이 저조하다며 24일 진도군청내 범정부대책본부를 항의방문한 데 이어 팽목항에서 이 장관을 앉혀놓고 밤늦게까지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사고 9일째인데 174명 빼고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른 대안이 필요하지 않냐”면서 “지금이라도 24시간 구조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실종자 가족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론이 악화되자 이날 오후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의 요청으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 투입이 결정됐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알파잠수기술공사측은 이날 사고해역 투입요청을 받고 인천에서 출항했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언딘’이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데 대해 “해양사고 발생 시 선박소유자는 해사안전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군·경의 구조작업과 함께 효과적인 구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선박 소유주인 청해진해운이 전문 구조업체인 언딘 과 사고 발생 이후인 4월 17일 계약을 하고 구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리베로 바지선은 언딘의 구조작업의 일환으로 투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수색작업에서 시신 7구를 수습, 오전 7시 현재 사망자는 모두 181명으로 늘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이빙벨 투입 요청한 게 언제인데 지금하다니.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이라니.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대단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뒤에 그나마 다이빙벨 투입 다행이다.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샅샅이 확인해야.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응원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이빙벨 투입 빨리 해주세요. 언딘 청해진해운과 계약 황당하다.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그나마 볼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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