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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주인 살해·매장 1명영장·2명수배

    【성남=윤상돈기자】 경기도 성남시 남부경찰서는 7일 부동산을 팔아주겠다며 빌딩 주인을 유인,살해한뒤 암매장한 나하균씨(30·무직·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를 붙잡아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황건우씨(30세 가량)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나씨등 3명은 지난해 3월22일 남의 부동산을 가로채기로 공모한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2314 이진권씨(58·무직)소유의 5층짜리 빌딩을 범행대상으로 선정했다.이어 같은달 31일 상오 11시쯤 이씨에게 『빌딩을 12억원에 팔아주겠으니 소유권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갖고 나오라』고 유인,이씨를 나씨 소유의 경기3모 2258호 코란도승용차에 태워 경기도 이천군 아미리 청암농장 근처로 끌고가 흉기로 살해한뒤 인근 대월면 대흥리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등은 범행 뒤 이씨의 빌딩 소유권을 나씨의 부인 이모씨 명의로 이전해 이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받아 나눠 가지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 현장에도 안가보는 현장검증/박현갑 사회부기자(현장)

    ◎차안에서 범인 진술만 듣고 끝내 부녀자 연쇄납치사건수사에 나선 경찰을 보면 기본업무도 제대로 하지않는다는 의구심을 떨쳐 버리기 힘들다. 지난 29일 범인 온보현(38)이 살해한 박주윤씨(24)의 경북 금릉군 사체유기장소에서 한 현장검증은 납득이 않되는 점이 많았다. 당시 이 사체를 처음 본 주민 백운기씨(58)는 『농로에 있던 사체는 얼굴에 상처하나 없이 반듯이 하늘을 보고 누운 상태였고 신고받고 나온 경찰관 3명도 「사체가 누운 형태등으로 미뤄 혼자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했었다. 그러나 경찰은 서울에서 4시간이나 차를 몰고 갔음에도 사체가 발견된 농로에는 내려와 보지도 않고 차안에서 범인진술만을 듣고 10여분만에 현장검증을 끝내는 우를 범했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1개 중대병력을 요청했다는 용산서와 1개 소대지원만 연락받았다는 김제서가 이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기까지 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도 용인군 구정면 허수정씨(26)의 현장검증에서도 수사기본은 지켜지지 않았다. 온은 이미 경찰에서 허씨를 살해하는데 휴지를 사용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경찰은 이를 준비하지 않아 취재진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온은 또 범행에 사용한 삽을 현장 부근에서 주웠다는 진술을 했다. 반면 현지 주민들은 『왜 산에 삽이 놓여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상황이 이렇다면 경찰은 이 삽의 출처등에 대해 조사하는게 수사의 기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하지않았다. 결과적으로 경찰은 이번 사건에 공범여부 및 여죄추궁등 의문나는 사항이 많았음에도 이에대한 수사를 게을리 해 범인의 자백만을 근거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인력및 장비지원등 제대로 일할 여건도 조성해주지않은 상태에서 「콜롬보」처럼 일하라는 말이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범행의 전말을 점검하는 현장검증만은 제대로 하는 기본자세가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 살해과정 태연히 재연/온보현 현장검증

    【용인·김천=박현갑기자】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용산경찰서는 29일 지난 14일과 13일 범인 온보현에 의해 살해된 박주윤씨(24)와 허수정씨(26)의 사체가 유기된 경북 금릉군 아포면과 경기도 용인군 두 곳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서울지검 강력부 홍준표 검사지휘로 실시된 이날 현장검증에서 온은 당시 살해과정과 사체유기과정을 비교적 태연하게 설명했다. 이날 두 곳의 현장검증장소에는 주민들이 몰려나와 온을 향해 『저런 놈은 능지처참을 시켜야 한다』『세상에 어떻게 저런 악마가 활보하고 다녔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현장검증에 앞서 한때 『취재진들이 여과없이 보도해 국민정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에서 50m이상 떨어져서 취재해줄 것을 요청,취재진들과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를 받고 검증을 시작했다.
  • 「살인택시」 여죄 집중추궁/온보현 구속/허수정씨 사체 발굴

    부녀자 연쇄 납치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자수한 범인 온보현(37)을 살인및 사체유기,성폭력특별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온은 지난 8월말부터 서울 1바8605호로 번호판을 변조한 에스페로 택시등 훔친 택시 2대로 지금까지 부녀자 6명을 연쇄적으로 납치해 성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고 이들중 허수정씨(26·회사원)와 박주윤씨(24·특수학교 교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온은 범행에 사용한 D교통이라고 적힌 서울 1바8635호(3605호를 변조)은회색 에스페로 택시를 몰고 밤 27일 밤9시2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온의 자백에 따라 사체발굴작업을 벌여 28일 상오 4시쯤 경기도 용인군 구정면 보정리 393번 지방도로 인접 야산에서 허씨의 사체를 찾았다. 경찰은 온으로부터 허씨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것등 5개의 가짜 신분증과 망치 2개,시너 2통,택시 번호판 2개,스프레이,스카치테이프,운동화,여자용 로션,비닐봉지안에 싸인 양말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 “부녀자 9명납치 2명살해”/온보현 자백/실종된 여사원도 희생돼

    ◎훔친 택시로 여승객대상 범행/가짜번호판­망치 등 증거물 압수/경찰,사체유기장소·여죄 추궁 20대여회사원 납치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명수배된 온보현씨(37·폭력등 전과13범)가 허수정씨(26·회사원·서울 용산구 이촌동)와 박주윤씨(24·H특수학교교사·서울 송파구 방이동)를 비롯,모두 9명의 부녀자를 납치한 뒤 이중 허씨와 박씨등 2명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씨는 27일 밤 서울 서초경찰서에 자수,이같이 자백했다. 온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12일 밤 서울 서초구 서초동 D문화센터 앞길에서 허씨를 납치한 뒤 바로 경기도 신갈근처 야산에서 살해했다고 밝혔다. 온씨는 또 이틀 뒤인 14일 하오9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성당 앞길에서 귀가중이던 박씨를 같은 방법으로 납치,택시에 태우고 가다 박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다음날인 15일 새벽 경북 금릉군 아포면 대신3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주변에 버렸다. 온씨는 경찰에서 『지난 8월부터 50명의 부녀자납치를 목표로 잡고 범행을 저질러왔으며 지금까지 모두 부녀자 6명을 상대로 납치를 시도,이중 숨진 허씨를 포함해 5명을 훔친 택시를 이용해 납치했다』면서 『이를 위해 훔친 택시의 번호판을 수없이 변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자신의 범행일지를 기록한 수첩도 압수,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허씨등 2명의 사체를 유기한 장소를 캐고 있다.
  • 30대 정부와 공모/주부가 남편독살/2명 구속

    서울 양천경찰서는 25일 정을 통해 오던 남자와 짜고 남편을 독살한 뒤 사체를 유기한 김수연씨(35·여·강서구 등촌1동 )와 김씨의 정부 여운철씨(34·구로구 수궁동 은수연립 176동)등 2명을 살인 및 사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1년전부터 여씨와 정을 통해오다가 개인택시운전사인 남편 김영배씨(45)가 눈치를 채자 여씨와 짜고 지난 6월24일 하오 11시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 146 293번 버스종점 부근으로 남편 김씨를 불러내 청산가리를 넣은 감기약과 박카스를 피로회복제라고 속여 마시게 해 살해하고 사체를 경기도 이천군 영동고속도로옆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있다.
  • 10억 강탈 목표로 무차별 납치/소사장부부 등 5명 살해

    ◎엽기적 살인조직 「지존파」 6명 구속/조직 배반 1명 곡괭이등으로 타살/납치부부 몸값 받고 공기총으로 쏴/방송국 점거 계획도/경찰,여죄 집중수사 시체처리장까지 갖춘 아지트에서 합숙하며 닥치는대로 시민들을 납치,금품을 빼앗은뒤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하거나 태워버린 범죄조직 「지존파」일당 6명의 끔찍스런 범죄행각이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울산 삼전기계사장 소윤오씨(42·서울 중랑구 중화동 극동아파트 19동302호) 부부 납치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이 사건의 범인 김현양씨(22·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471)등 6명을 검거,이들로부터 소씨 부부 납치살해를 비롯,지난해 7월부터 배신한 조직원 1명등 모두 5명을 살해한뒤 사체를 암매장하거나 불에 태웠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김씨등 5명을 강도살인및 사체유기·범죄단체구성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범인들은 김씨외에 강동은(21·특수절도등 2범·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81),강문섭(20·충남 논산군 연무읍 안신 2동 14),문상록(23·특수절도등 3범·성남시 중원구 금강1동 1180),백병옥(20·특수강도등 2범·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81)등이며 범행가담을 부인하던 이경숙씨(23·여·강동은의 애인·절도 1범·대전시 중구 문창1동 34의24)도 범인도피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7월 범죄단체 「지존파」를 결성,강령까지 만든뒤 10억원의 금품을 강탈키로 목표를 설정,전국을 무대로 무차별 납치살인극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지난 6월28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두목 김기환씨(26·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81)에 대해 같은 혐의를 적용,추가 기소키로 했다. ▷1차 범행◁ 이들은 지난해 7월 밤11시쯤 충남 논산군 두계리 두계역 부근 다리밑에서 혼자 걸어가던 23세가량의 여자를 납치,윤간한뒤 두목 김씨가 목을 졸라 살해,인근 야산에 암매장했다. ▷2차 범행◁ 지난해 8월 하오3시쯤 같은 조직원인 송봉은씨(23)를 조직배반을 이유로 전남 영광군 불갑사 야산으로 끌고가 단검과 곡괭이등으로 마구 찌르고 때려 죽인뒤 근처 산에 묻었다. ▷3차 범행◁ 지난 8일 새벽3시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앞길에서 이종원씨(36·밴드마스터·경기 성남시 상대원동 선경아파트 119동306호)가 운전하고 가던 경기 1주1019호 그랜저승용차를 자신들의 르망승용차로 가로막고 가스총을 발사,이씨와 함께타고 있던 이모씨(27·여)를 아지트로 납치한뒤 몸값을 요구했다.그러나 이씨가 지급능력이 없자 다음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워 이씨를 질식사시킨 뒤 그랜저승용차에 태워 전북 남원 부근 계곡으로 굴러 떨어뜨려 교통사고로 위장했다.납치된 이여인은 15일 간신히 도주,다음날 경찰에 제보했다. ▷4차 범행◁ 지난 13일 하오5시쯤 경기 성남 동서울 공동묘지에서 벌초를 하고 있던 소씨 부부에게 가스총을 발사,아지트로 끌고가 다음날 몸값 1억원을 요구,소씨 회사의 심모부장(36)으로부터 현금 8천만원을 받아낸 뒤 15일 새벽 아지트 지하실에서 소씨를 공기총을 쏴 살해했다.소씨의 부인 박미자씨(35)를 칼로 찔렀으나 죽지않자 도끼로 살해한뒤 소씨부부의 사체를 칼과 도끼로 토막내 소각장에서 태웠다. ▷범행모의및 조직결성◁ 이들은 「지존파」조직결성후 ▲조직을 배반한 자는 죽인다 ▲돈많은 자로부터 목표액 10억원을 강취한다 ▲돈많은 자들을 저주한다는등의 행동강령을 만든 뒤 지난 3월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81 두목 김씨 명의의 대지에 아지트를 짓고 지하에 납치감금할 수 있는 철창과 사체소각용 화덕을 설치했다. ▷검거경위◁ 탈출한 이여인(3차범행 피해자)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경찰은 이씨가 갖고 온 강동은씨의 핸드폰을 추적,아지트의 소재를 알아낸 뒤 지난 19일 새벽 4시쯤부터 이씨와 함께 아지트 부근에서 잠복근무를 하면서 검거작전을 병행,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의 아지트에서 소씨로부터 강탈한 현금 3천8백만원,망원렌즈가 부착된 6연발 공기총 1정,대검 11자루,손도끼 1개,전자충격기 1개,전자봉 1개,가스총 1정,다이너마이트 뇌관및 떡밥등 35개,무전기 2개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추가범행계획◁ 이들은 두목 김씨가 지난 6월 강간치상 혐의로 영광경찰서에 구속되자 경찰서를 습격해 총기를 탈취한 뒤 모방송국을 점거할 계획도 세웠다.또지난 7월초 서울시내 모백화점에서 대량으로 상품을 구입한 부유층 고객 3백여명의 명단을 비밀리에 확보,범행 대상을 물색하기도 했다. ▷범행동기◁ 이들은 경찰에서 빈부차이가 너무 크고 돈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세상이 싫어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또 「야타족」등 돈있는 사람들은 다 죽이지 못해 억울하다고 했다.
  • 평택 여야 살해범 검거

    【평택=김병철기자】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여아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평택경찰서는 12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권상훈씨(28·평택시 통복동 76의1)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강간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8월20일 하오8시쯤 평택시 통복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이 동네 사는 김주혜양(3)을 2백m 떨어진 Y영어학원 지하실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심하게 울자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게 한뒤 성폭행한 혐의다.
  • 잘려나간 간발견/정신질환자 수사/대천 여아피살사건

    【대천=이천렬기자】 충남 대천 어린이 연쇄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대천경찰서는 25일 수연양(5)이 피살될 당시 뜯겨진 것으로 보이는 간조직이 사체유기장소부근에서 발견됨에 따라 난치병환자가 아닌 정신질환자의 범행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24일 하오5시45분쯤 수연양의 사체가 발견된 논에서 2∼3m쯤 떨어진 지점에서 물에 떠다니는 간조직을 발견,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확한 감정을 의뢰했다.
  • 대천 「연쇄 영아살인」/경찰,공개수사키로

    ◎난치병환자 등 60여명 명단 확보 【대천=이천렬기자】 충남 대천 어린이 연쇄 유괴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천경찰서는 19일 사건의 단서조차 잡히지 않는 등 수사에 진전이 없자 공개수사를 원칙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수연양의 장기(간)의 일부가 없어진 사실에 따라 난치병환자의 범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지역 난치병 병력자 60여명의 명단을 확보,신원를 조회하는 한편 가족들의 행적 등을 탐문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연양의 집 주변에서 사체유기장소에 이르는 7∼8군데에서 발견된 혈흔은 수연양의 피는 아니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
  • 대천 피살여아 간일부 없어져

    【대천=이천렬기자】 충남 대천 어린이 연쇄유괴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천경찰서는 18일 숨진채 발견된 김수연양(5)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수연양은 목이 졸려 숨졌으며 간의 일부가 손실되고 하체에 손톱에 의한 상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연양의 배에는 12㎝가량의 자상이 있었으며 3×4㎝크기로 간이 잘려 없어졌다. 경찰은 이같은 부검결과와 수연양부모의 주변환경으로 미루어 이번 사건은 원한이나 치정·금품을 노린 범행이라기 보다는 난치병환자나 정신이상자 등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이부분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경찰은 또 수연양의 집 주변에서 사체유기 장소까지 7,8군데의 핏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이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사건 발생 다음날인 17일 새벽 과도와 스타킹 등을 들고 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이모씨(27)에 대해 강도예비음모혐의로 구속하고 이 사건 관련여부를 캐고 있다.
  • 친구 살해후 암매장/20대 4년만에 검거

    【수원=김병철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25일 육군모부대소속 방위병 홍승현이병(21)을 붙잡아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신병을 군수사기관에 이첩하고 박병조(21·화성군 동탄면 오산리),곽상완씨(21·용인군 이동면 덕성리)등 2명을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홍이병은 경기도 용인군 S고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 90년 5월15일 하오8시쯤 용인군 이동면 덕성3리 시미곡마을 뒷산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다 퇴학당한 조영훈군(당시 17세·용인군 이동면 덕성2리 294)이 후배들을 못살게 군다는 이유로 칼로 찔러 살해한뒤 박씨등과 함께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있다. 홍이병등의 범행은 조군의 가족들이 숨지기 전날 집을 나간후 소식이 끊긴 조군의 행방을 찾다 최근 고교동창생들로부터 이들의 범행사실을 전해듣고 경찰에 신고해 밝혀졌다.
  • 공기 독촉 건축주 독극물 먹여 치사

    【용인=조덕현기자】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1일 공사기간을 독촉하는 건축주에게 독극물을 탄 소주를 먹여 숨지게한뒤 사체를 저수지에 버린 건축업자 정창규씨(3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를 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달 29일 하오 6시30분쯤 방진석씨(40·경기도 오산시 양산동)를 자신의 그레이스승합차에 태워 용인군 남사면 방아리 야산으로 데리고간후 독극물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해 숨지게한 뒤 사체를 3㎞가량 떨어진 각궁마을 부근 저수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상습폭행 남편 살해 60대에 3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2부(재판장 김학대부장판사)는 26일 40여년간 상습적으로 구타해온 남편을 살해한 나기남피고인(65·서울 서초구 염곡동)에게 살인및 사체유기죄를 적용,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40여년간 상습적으로 자신을 구타하고 심지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딸까지 성폭행하는 남편 박모씨(81)로부터 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아온 점이 인정된다』면서 『사건당일에도 만취한 박씨로부터 심하게 맞은 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감안,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 여아 변사 신원확인/인천 사체유기수사

    【인천=김학준기자】 인천 서구 가좌동 포장박스안 사체 유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서부경찰서는 22일 여자 어린이의 사체가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사는 피기복씨(34·트럭운전사)의 딸 연아양(7·돈암국교 1년)인 사실을 밝혀내고 유괴살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연아가 행방불명된뒤 몇차례 전화가 걸려왔으나 아무말을 하지 않고 끊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금품을 노린 유괴나 원한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피양사체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 한강 여인변시/전남편이 범인

    30대여인 살해유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사체의 신원을 김동연씨(32·주부)로 밝혀내고 김씨의 전남편 하용만씨(37·미싱사·서울 강서구 화곡4동 814)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3일 상오 9시쯤 김씨와 자녀양육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여행용 가방속에 넣어 택시로 성산대교 남단 고수부지에 도착,한강에 버렸다는 것이다.
  • 해고주인 살해 암장/10대 2명 영장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일 자신들을 해고한데 앙심을 품고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뒤 야산에 암매장한 추모군(19·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등 2명을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상오 5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 대신노래방에서 잠자고 있던 주인 이영우씨(38)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뒤 사체를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성리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술주정행패 격분/남편살해 암매장/60대할머니 구속

    서울서초경찰서는 29일 부부싸움끝에 남편을 흉기로 때려 살해,암매장한 나기남씨(64·여·서초구 염곡동 230)를 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씨는 지난 26일 하오10시쯤 서초구 염곡동 자신의 비닐하우스 집에서 술취해 들어온 남편 박용선씨(81)가 행패를 부리자 방안에 있던 길이 40여㎝의 도끼로 박씨의 머리를 두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박씨를 살해한뒤 비닐하우스에서 5m쯤 떨어진 채소밭에 암매장했다는 것이다. 나씨는 집에 놀러왔던 이웃주민 양모씨(64·여)가 박씨가 이틀째 보이지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나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술만 먹으면 행패를 부려 부부싸움이 잦았다』면서 『이날도 술에 취해 들어와 「죽여버리겠다」며 행패를 부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피의자에 불리한 진술만 기재/자백 진실성 인정못해”

    ◎서울고법,강간치사범에 무죄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규홍부장판사)는 26일 강간치사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성모피고인(30)에게 『수사기관이 피의자에게 불리한 자백만을 조서로 작성,기소한 점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수사기관에서 고문이나 강압없이 임의적으로 범행사실을 자백해 증거능력은 일단 인정되지만 자백이 있은뒤 줄곧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자백의 진실성을 믿기 어렵다』면서 『수사기관이 최초 자백뒤 범행을 줄곧 부인한 피고인에게 피의자로서 유리한 진술을 할 기회를 주지 않은 점은 형사소송법 242조에도 위배된다』고 밝혔다.
  • “사업자금 거절에 모두 살해”/패륜 막내아들 구속/일가족 암장사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이정현씨(73)일가족 5명 살해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암경찰서는 24일 숨진 이씨의 막내아들 호성씨(33)로부터 5명을 모두 살해했다는 범행사실을 자백받고 호성씨를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호성씨가 범행직후 집안 금고에서 빼내 동거하던 같은 동네 임모씨(35)에게 건네준 현금 39만원과 집문서·예금통장등을 증거물로 확보하는 한편 범행때 사용한 망치를 찾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호성씨는 지난 14일 상오 5시쯤 아버지 이씨에게 『재산을 나눠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신발장 밑에 있던 길이 30㎝·지름 5㎝크기의 망치를 들고 2층 안방으로 올라가 이씨와 어머니 조금례씨(73)의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성씨는 이어 1층 큰 방에 자고 있던 형 호창씨(39),문간방에 자고 있던 형수 박흥분씨(34)와 조카 미영양(12·석관중1년)도 잇따라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범행뒤 호성씨는 15일 낮 용역회사에 다니면서 알게된 최모씨(27)등 2명에게 배수공사를 한다며 함께 정원을약2m가량 판뒤 16일 상오3시쯤 아버지 이씨를 혼자 묻었으며 상오 10시쯤 이들을 다시 불러 구덩이를 더 파고 17일 상오3시쯤 형수와 조카·형·어머니순으로 사체를 묻었다는 것이다. 호성씨는 경찰에서 『아버지에게 「재산이 그렇게 많은데 형이 경영하는 당구장까지 세를 받을 수 있느냐」「과일 도매상이나 당구장을 할테니 사업자금을 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해 살해했으며 정신이 없는 가운데 나머지 가족들 마저 죽이게 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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