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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터리 수사로 놓친 살인범 7년만에 절도로 덜미/美서 잡힌 ‘살인의 추억’

    미국으로 달아났던 살인 용의자가 7년3개월 만에 살인 혐의가 발각돼 붙잡혔다.용의자는 사건 직후 경찰에 검거됐지만 허술한 수사로 풀려난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콘도업자 유모씨 살해 사건’의 용의자 신모(44)씨의 신병을 미국에서 넘겨받는다고 2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96년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콘도업자 유모(당시 46세)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해발 1200m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씨가 지난해 미국 하와이 경찰서에 절도범으로 검거됐으며 신병을 넘겨 받는 대로 살인 혐의를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미국측은 절도범으로 붙잡힌 신씨가 인터폴에 수배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절도죄의 형기가 끝나는 4일 신씨를 한국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경찰,엉터리 초동수사로 용의자 외국 도주 방치 살해된 유씨의 아내 손모(51)씨는 남편이 실종된 지 이틀 만인 96년 6월15일 남편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 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그러나 당시 경찰은 ‘가출자 수사는 신고 접수 뒤 5일부터’라는 내부 규정을 내세워 수사에 나서려 하지 않았다. 손씨는 혼자 은행을 찾아가 사정한 끝에 폐쇄회로(CC)TV에 찍힌 현금 인출자가 남편과 부동산 일을 함께 하던 신씨임을 확인한 뒤 무선호출기로 신씨를 찾아 만나기로 약속하고 경찰과 함께 약속장소에서 신씨를 붙잡았다.그러나 경찰은 신씨가 계속 범행을 부인하자 다음날 풀어줬다.손씨가 항의하자 경찰은 뒤늦게 CCTV 화면을 확보,신씨를 수배했다.그러나 신씨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뒤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18일이 지나서야 신씨에 대해 강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의뢰했다.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은 2일 “흰머리의 신씨가 범행 후 머리를 검게 염색하는 바람에 CCTV에 찍힌 용의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살해 후 산 정상에 버려 조사 결과 신씨는 96년 6월13일 오후 1시30분쯤 삼성동 유씨 사무실에 “콘도 부지 매각 문제로 이야기할 것이 있다.”고 전화를 걸어 유씨를 테헤란로 근처 오피스텔로 유인했다.신씨는 당시 유씨 소유의 강원도 횡성군 S리조트 건설 예정지인 2만 5000여평의 임야 중 400여평을 매각하도록 중개를 해줬지만,계약이 깨지는 바람에 중개료 반환 문제로 유씨와 심하게 다툰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는 오피스텔에서 유씨와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유씨의 머리 등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했다.신씨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체를 비닐로 싼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차 트렁크에 싣고 청옥산 정상 후미진 곳에 유기했다.신씨는 이어 유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통장에서 190만원을 인출했다.유씨의 시체는 사건 발생 14일 만에 나물을 캐던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영표기자 tomcat@
  • 사회 플러스 / 빚 독촉 시어머니 살해 암매장

    경기도 성남중부경찰서는 30일 정모(28·여·서울시 중랑구)씨와 정씨의 오빠(30)를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정씨는 지난 20일 0시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시어머니 박모(64)씨 집에서 ‘가져간 돈 1억원과 빌려간 돈 1000만원을 달라.’고 독촉하는 박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로 박씨의 가슴과 배를 찌르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정씨는 박씨의 시신을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 뒷좌석에 싣고 인천 부평에 있는 친 오빠를 찾아간 뒤 이틀 동안 오빠와 함께 강원도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대를 돌아다니다 22일 용인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
  • 20대 셋 기막힌 살인누명/강압에 자백한 장소서 우연히 시체 나와

    경찰의 짜맞추기 수사에 의해 강도살인 후 암매장을 했다고 허위자백,1심에서 무기징역 등의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3명이 항소심에서 극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재판부는 경찰과 검찰이 제출한 자백 등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아 검·경의 엉터리 수사에 경종을 울렸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全峯進)는 29일 황모(22)·이모(25)·방모(28)씨 등 3명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01년 7월 강원도 속초시 H콘도의 객실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반항하는 40대 남성을 옥상으로 끌고 가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공동묘지에 암매장한 혐의로 같은 해 11월 구속기소됐다. 별건의 강도혐의로 여죄를 추궁받는 과정에서 하지도 않은 범행을 털어놓은 이들은 자신들이 지목한 장소에서 우연히 다른 사체가 발견되면서 짜맞추기 수사의 희생자가 됐다. 그러나 ▲범행 시점이 여름철인 7월인데도 발굴된 사체는 겨울옷인 긴팔 셔츠와 점퍼를 입고 있었고 ▲추락사했는데도 골절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매장기간이 4개월이라는 경찰 주장과 달리 1년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의문투성이의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경찰은 또 범행시점을 2000년 봄으로 다시 변경,국과수 감정에 맞추려다 피고인들이 다른 범죄 혐의로 구속된 기간과 겹치자 원안대로 밀어붙이기도 했다.발견된 변사체도 재조사 없이 화장해 제3의 변사체에 대한 진실마저 묻어버렸다. 황씨 등은 법정에서 “조사과정에서 구타를 당했고 밥까지 굶으면서 전기고문 위협까지 받았다.”고 진술했다.방씨는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정신연령이 6∼9세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황씨와 이씨는 별건의 강도상해죄만 적용해 징역 4년을,방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日 性폭행 미수혐의 美軍 신병인수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오키나와 (沖繩)현 검찰은 19일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 해병대 소속 마이클 브라운(39) 소령을 기소했다. 이에 따라 미군측은 코드니 기지 영내에 머물러왔던 마이클 소령의 신병을일본측에 넘겼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미군측은 일본과 맺고 있는 주둔군지위협정(SOFA)에서 ‘미군 관계자에 의한 살인,사체유기 등의 흉악범죄에 대한 용의자 신병 인도는 호의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에 따라 신병 인도에 응했다. 오키나와 경찰은 브라운 소령의 성추행 미수사건 발생 다음날인 3일 그의신병 인도를 미군측에 요구했으나,거부당했다.
  • 어머니 살해 유기 패륜 대학생 구속

    평소 어머니의 ‘일류병’ 압박에 시달려온 대학생이 어머니가 꾸중한다는 이유로 목졸라 살해한 뒤 시체를 집에서 300여m 떨어진 복개하천에 내다버린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13일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홍모(19·K대 1년·진해시 이동)군을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군은 평소 자신에 대해 항상 일류가 될 것을 강조하며 꾸중을 자주 해온 어머니 주모(50)씨가 지난 9일 낮 12시쯤 공부는 하지 않고 PC방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나무라 순간적으로 이같은 패륜행위를 저질렀다. 진해 김정한기자 jhkim@
  • “빚 갚으라”독촉 사돈 살해 범행 탄로날까 시체 불태워

    충남 천안경찰서는 4일 4억원의 빚을 독촉하는 사돈과 사채업자 등 2명을 살해한 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시체를 태운 혐의(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박모(27·사채업·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씨 등 일당 4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에게 3억원을 빌려준 사돈 윤모(27)씨가 최근 빚을 갚을 것을 독촉하자 지난 6월5일 경기도 안산시 자신의 사무실로 윤씨를 불러낸 뒤 이튿날 친구 박모(28·안산시)씨 등 3명과 함께 윤씨를 충북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야산으로 끌고가 목을 졸라 살해,암매장한 혐의다.이들은 윤씨 가족의 실종신고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범행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7월11일 윤씨의 시체를 꺼내 평택 부근 고속도로 다리 밑으로 옮겨 시너를 뿌리고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 등은 8월8일에도 자신에게 1억원을 빌려준 강모(33·사채업·시흥시)씨를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뒤 시체를 평택 박씨의 외삼촌 집으로 옮겨 한밤중 가족들이 잠든 사이 마당에서 태운 혐의도받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70억 여성재력가 납치살해

    강원경찰청은 26일 40대 여성 건설업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야산에 버린 이모(34)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해외로 달아난 이모(42)·하모(36)씨 등 2명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사업을 핑계로 접근했던 70억원대 재력가 윤모(47)씨를 지난 22일 오후 4시16분쯤 서울로 유인,냉동차로 납치해 10억원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현금 1000만원을 빼앗고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야산으로 끌고가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8시40분쯤 하씨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으나 오전 11시43분에야 조치가 내려져 범인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고교생, 여중생 살해 유기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중 2년생과 낙태문제로 다투던 중 살해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포항 모 고교 2학년 김모군(1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폐교인 옛포항중학교 본관에서 지난 6월 초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돼 교제중 임신한 정모양(14·여중 2년)을 만나 낙태문제로 심하게 다투다가 시멘트 바닥에 넘어진 정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체육관 부근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다. 김군은 경찰에서 정양이 지난 9월말부터 전화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임신했다며 낙태수술비를 요구해 2차례에 걸쳐 25만원을 주었으나 수술을 하지않은 채 ‘아이를 낳겠다’며 계속 협박하고 또다시 돈을 요구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숨진 정양은 부검결과 임신 4개월로 확인됐으며,김군은 경찰의 정양에 대한 휴대폰 통화내용 추적 끝에 검거됐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 국내 밀입국 알선책 추적

    중국인 밀입국자 25명의 선내 질식사 사건을 수사중인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남해안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있어 사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이날 경비정 6척을 동원,사체를 버렸다는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서 인양작업을 폈으나 높은 파고 때문에 아직 한 구의 사체도 인양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국내 밀입국 조직의 전모를 밝혀내기 위해 알선책여모씨(52·여수시 경호동)를 붙잡는데 수사력을 모으고있다. 중과실 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제7태창호 선장 이모씨(43·여수시 국동) 등 선원 8명은 이날오후 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사체 水葬 선원 8명 영장

    중국인 밀입국자 25명의 선상 질식사망 사건을 수사중인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9일 밀입국자 사체를 바다에 버린제7태창호 선장 이모씨(43·전남 여수시 국동)등 선원 8명을 중과실 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공해상에서 태창호에 태운 중국인 60명중 어구창고에 숨은 25명이 질식해 숨지자 8일 오전 5시30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 사체를 버린 혐의를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의 국내 알선책인 여모씨(52·여수시경호동)를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중국측 모집책으로 알려진 2명의 신원을 파악해 중국 공안당국에 넘겼다. 검거된 밀입국자 35명은 이날 오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다. 해경은 경비정 7척을 동원해 여수시 남면 소리도 일대에서 사체인양 작업을 폈으나 사고 해역에 파고가 높아 단 1구도 인양하지 못했다. 해경은 밀입국자 25명의 사인을 “3시간 동안 배 밑바닥어창에 가둔데 따른 질식사”라고 밝혔다.하지만 여수해경의 한 수사관은 “아무리 밀폐된공간이라지만 3시간만에,그것도 전원이 익사한 것은 의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단순 질식사가 아닌 다른 사인(死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선상에서의 폭력 등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 그런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 밀입국자들의 출신지역인 푸젠성(福建省)에서는 미국행 밀입국이 성행하는 현실 등으로 미뤄 밀입국들이 제3국행을 노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 5세여아 살해범은 이웃 아저씨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주택가에서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토막 살해된 채 발견된 김윤지양(5)의 살해범은 윤지양 집 근처에 사는 40대 지체장애인(3급)으로 밝혀졌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29일 윤지양을 납치해 살해한 최인구씨(40·성동구 송정동)를 서울 성북구 월곡동의 한 여관에서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경찰은 30일 중 최씨에 대해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송정동 중랑천변 둑방 길에서 아버지(36)와 함께 나와 놀던 윤지양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 송정동 주택가와 경기도 광주의 여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주방용품 공장에서 일하다 왼손 검지와 약지를 잘린 장애인인 최씨는 “취직도 어렵고 돈이 궁해 500만원을 요구하려납치,방으로 데려간 뒤 집 전화번호를 물었으나 계속 울기만 해 목을 졸라 죽였다”면서 “범행을 숨기기 위해 시체를토막낸 뒤 냉장고에 얼려 보관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최씨는 97년 12월 4살배기 여자 어린이를 여관으로 유인,성추행해 2년6개월 동안 복역한 뒤 지난해 7월 출소했다. 경찰은 송정동 일대의 미성년자 관련 전과자 등을 상대로탐문수사를 벌이다 지난 28일 최씨의 송정동 반지하방에서김양의 연분홍색 멜빵과 톱,칼,사체를 보관했던 냉장고 등을 발견한 뒤 최씨를 추적해 왔다.최씨는 범행 뒤 서울시내의공원과 여관 등을 전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비정의 사채동업자 빌린돈 안갚으려 살해유기

    서울 강동경찰서는 6일 빌린 사채를 갚지 않기 위해 동업 사채업자를 살해한 후 사체를 유기한 유모(35·주거부정)씨에 대해 살인 및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사채동업자인 이모씨(58)에게 지난해 6월 5,000만원을 빌린뒤 2,500만원을 갚지 못해 빚 독촉에 시달리자 지난 29일 이씨에게“놀러가자”며 꾀어 함께 술을 마신뒤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에서 졸고 있는 이씨의 목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조사결과 유씨는 충북충주시 충주호 근처에 사체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미기자 eyes@
  • 부모 토막살해 패륜아들 영장

    과천 부모 토막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25일 이 사건 용의자인 이은석씨(24)에 대해 존속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새벽 과천시 홍촌천에서 숨진 이모씨(60)부부의 머리부분과 서울 명동 P호텔 인근 빈 창고 폐품더미에서 남자의 몸통부분을 찾아냈다. 경찰은 이씨가 아버지를 11토막,어머니는 10토막으로 잘라 집 부근 공터와서울 등지에 버렸다는 진술에 따라 아직 찾지 못한 9토막의 사체 수색을 위해 형사대를 한강다리,동작전철역,과천 경마장 전철역 등에 급파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범행 후 어머니의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내 변기 속에넣은 뒤 아버지 머리와 함께 검은색 비닐가방에 넣어 밤중에 홍촌천에 내다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나머지 부분은 자신이 직접 손에 들고 전철을 이용,서울 동작전철역 등지에 숨겨놓고 다시 전철을 타고 귀가하는 대담성을 보였다.이씨는 특히 어머니,아버지를 잇따라 살해한 뒤 사체를 목욕탕으로 옮겨놓고 전복죽까지 사먹어가며 토막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과천 김병철기자 kbchul@. *부모 토막살해범 문답 “잘못했다…죽고싶다”. 지난 21일 새벽 자신의 부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사체를 토막내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원 등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석씨(24)는 25일 경기도 과천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살해 동기는. 잘못했다(여러차례 반복). ◆지금 심정은. 죽고 싶을 뿐이다.부모라는 생각이 안 들고 내 인생을 해코지하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군에서 전역한 뒤에도 부모들이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았다.예를 들어 고교 때 형에게는 따뜻한 도시락을 싸 주면서 나에게는 2,000원을 주며 ‘김밥을 사먹으라’고 한 적이 있다.군에 있을 때 남들은 이것저것 싸가지고 많이들 면회오는데 한 번도 면회를 안 왔다.오래 전부터 감정이 쌓였다. ◆왜 갑자기 이런 일을 저질렀나. 술을 마신 뒤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을 끝내자’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되지 않나. 후회된다. ◆완전 범죄가 되리라 믿었나. 범행 뒤 이틀이 지날 때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될 대로 되라’는 마음이었다. 전영우기자 ywchun@
  • 명문대생이 부모 토막살해

    명문대 휴학생이 부모가 엄격하게 대한다는 이유로 부모를 살해해 토막내고 유기한 희대의 패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24일 부모를 살해한 뒤 토막내 공원 쓰레기통에 버린이은석씨(24·서울 K대 1년 휴학)를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나를 멸시해왔고 최근엔 등록금을대주지 않아 신학기에 복학을 하지 못한 데 불만을 품어오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어이없는 범행동기를 털어났다. ■범행 이씨는 지난 21일 새벽 5시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자신의 집 안방에서 양주 1병을 마신 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옆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 황모씨(50)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건넌방에서 자고 있던 아버지 이모씨(60)도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이어 시신을 칼과 줄톱으로 토막낸 뒤 22일과 23일 밤 집 안에 있던 쓰레기봉투에 나눠 담아 인근 중앙공원 쓰레기통과 정부과천청사 옆 저수지,서울 명동 모호텔 쓰레기장 등에 나눠 버렸다. ■시신 발견 이날 아침 7시30분쯤 중앙공원 쓰레기통에서 환경미화원 이모씨(57)가 쓰레기봉투 등 3개의 비닐봉투에 담겨 있는 이씨와 황씨 시신 일부를 발견,경찰에 신고했다.또 이날 오후 5시쯤 경찰이 인근 갈현동 쓰레기소각장 내 쓰레기더미에서 역시 비닐봉투에 들어있는 손과 발 등 황씨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했다. ■수사 경찰은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남자 손부위에서 지문을 채취,숨진 남자가 인근 아파트에 사는 이씨임을 확인했다.경찰은 숨진 이씨 집을 찾아가 인터폰을 눌렀으나 집 안에 있던 이씨의 둘째아들 은석씨가 응답을 하지 않는것을 보고 의문점이 있다고 판단,경찰로 연행했다.이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다 경찰이 피묻은 옷가지 등을 제시하고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것을 목격한 경비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추궁하자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범인 주변과 살해동기 이씨는 명문 K대 산업공학과 1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지난해 12월 전역했으며 내성적인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경찰에서 “평소 아버지는 나를 무시했고 어머니마저 머리가 나쁘다고 구박해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범행동기를 밝혔다. 이씨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이씨는 오랜 군대생활을 한 아버지(86년 중령 예편)의 군대식 가정교육 방식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S대학을 가지 못한 것을꾸짖는 아버지에게 강한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것. 경찰은 그러나 이씨의 범행이 극도로 잔인한 점 등으로 미뤄 이같은 요인만으로는 범행을 설명할 수 없어 이씨의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애인 위장결혼 시켜 ‘보험살인’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애인을 옛 직장동료에게 소개,위장결혼시킨 뒤 직장동료는 물론 애인까지 살해한 20대 1명과 일당 2명이 검거됐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22일 강영민씨(29·무직·대전시 중구 용두동)를 살인등의 혐의로,강씨와 사건을 공모한 차경환(30·축산업·대전시 동구 세천동)·김태오(25·무직·대전시 동구 세천동)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각각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자신의 애인인 김모씨(23·여·대전시 동구 용운동)를 사주해 옛 직장동료인 김모씨(34·대전시 동구 용운동)와 위장결혼시킨뒤 지난해 10월말 남편 김씨 명의로 교보생명 등 5개 보험회사에 수령가능금액 5억7,000만원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토록 했다. 강씨 등은 이어 지난해 11월6일 오후 9시쯤 애인 김씨에게 남편 김씨를 대전시 동구 모처로 유인토록 한 뒤 목졸라 살해,사체를 이틀 동안 야산에 숨기다 김씨의 티코 승용차 운전석에 실어 충북 옥천군 안내면 대청호변 공터에 교통사고를 위장해 버린 혐의다. 강씨는 이어 11월22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애인김씨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모 여관으로 유인, 동반자살하는 것처럼 유서를 작성한 뒤 애인에게 소주를 마시게 하고 목졸라 실신시킨 뒤 오른쪽 손목의 동맥을 끊어 살해,자살로 위장한 뒤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대청호변에서 발견된 김씨가 사망전 여러가지 보험에가입한 사실과 사체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으로보고 수사를 펴왔다. 옥천 김동진기자 kdj@
  • 母子살해범, 공범까지 살해

    30대 이혼녀 모자와 아내를 살해한 20대가 공범까지 살해한 뒤 암매장한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중랑경찰서는 21일 고흥수(高興洙·24·서울 중랑구 면목동)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달 4일 오후 1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이혼녀 김모씨(34)와 김씨의 아들 최모군(7)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공범 박모씨(26·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와 함께 미리 준비한 테이프로 이들의 손발을 묶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충남 홍성군과 보령군의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공범 박씨의 범행에 대해 횡설수설하다가 집중 추궁을 받자 “박씨가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자 지난 9일 함께 술을 마신뒤 목졸라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 고씨는 지난 97년에도 아내 김모씨(당시 22)가 이혼을 요구하는 데 격분,목졸라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人倫 팽개친 비정한 家長들

    아내와 아이를 살해해 암매장하거나 노모를 목졸라 숨지게 하는 등 패륜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0일 아내와 아이를 불태워 숨지게 한 천모씨(34·운전기사)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천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후 10시30분쯤 외출했다 귀가한 아내 전모씨(29)가 외도를 한다며 전씨와 아들(4),딸(8)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양주경찰서는 또 지난해 11월 중순쯤 남편이 푸대접하고 딸이 심하게 운다는 이유로 생후 4개월 된 딸의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 김모씨(29·여)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이어 치매증세를 보이는 노모(71)를 목졸라 숨지게 한 박모씨(49·법무사·경기 남양주시 와부읍)를 긴급 체포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도 이날 내연의 관계인 30대 이혼녀,이혼녀의 아들 등 3명을 살해해 암매장한 고모씨(24)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 고씨는 지난달 4일 오후 1시쯤 3년 전부터 사귀어온 이혼녀 김모씨(35)로부터 빌린 돈1,900만원을 갚지 않으려고 김씨와 김씨의 아들 최모군(7)을 집으로 유인,목을 졸라 살해한 뒤 공범 박모씨(26·수배)와 함께 이들의 시신을 충남 홍성군 광천읍 강가와 충남 보령시 남곡리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이에 앞서 97년 10월에도 6,000만원이 든 통장을 갖고 가출했던 아내 김모씨(당시 22세)가 이혼을 요구하는 데 격분,목졸라 숨지게 한 뒤 홍성군 광천읍 강가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손버릇 나쁜 아들을 가족이 살해 암매장…6명 구속

    아버지를 포함한 일가족이 손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12살 아들을 비정하게 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실이 4년4개월여 만에 밝혀졌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9일 李명재씨(68·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중앙아파트 5동 206호)와 李씨의 딸 종옥(42·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종선(38·지난해 12월 사망)·금례씨(33·광명시 소하동),조카 정만씨(40·용인시 삼가동 137의10),종옥씨의 내연남 정문수씨(44·서울 광진구 중곡동) 등 6명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 등은 씨받이를 통해 태어난 李씨의 외아들 정섭군(당시 12세)을 지난 94년 9월 중순쯤 함께 살해하기로 공모,“원주 친척집에 가자”며 정섭군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성리 인근 도로로 유인해 수면제를탄 음료수를 먹인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수원l金丙哲kbchul@
  • 대학 恩師 납치 생매장

    ◎생활고 30代… 동성애 미끼 돈 요구 거절하자 범행 30대 남자가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대학시절 스승이었던 교수를 납치해 생매장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3일 安유노씨(30·무직·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67)와 李태현씨(29·무직·경기도 광주군 쌍령2리 236의 3) 등 2명에 대해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安씨 등은 지난 6일 하오 3시쯤 아산 H대 洪鉉哲 교수(56·법학과)를 승용차로 납치,5㎞쯤 떨어진 천안시 광덕산 기슭으로 끌고 가 테이프로 손과 발을 묶은 뒤 구덩이를 파고 생매장한 혐의다. 이들은 범행 후 아산시 배방면 구령1리 洪교수의 집 문을 따고 들어가 통장·도장·부동산서류를 훔쳐 경기도 성남시 국민은행에서 洪교수 통장에 들어 있던 38만원,우체국에서 69만원을 빼냈다. 이에 앞서 安씨는 지난 4일 하오 11시쯤 洪교수를 아산시 배방면 모여관으로 유인,동성애 관계를 갖는 척하며 몰래 찍은 洪교수의 하체사진을 미끼로 1,000만원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 비운의 세살배기/親父 1살때 불구 만들고 母동거남이 때려 숨지게

    서울 남부경찰서는 23일 동거녀의 반신불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徐在然씨(33·공원)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아들의 머리를 때려 반신불수로 만든 친아버지 金永光씨(33·공원·경기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도 중상해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숨진 아들을 몰래 화장한 金京玉씨(29·여)는 사체유기 혐의로 수배했다. 徐씨는 지난 4월6일 동거녀 金씨가 사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월세방에서 반신불수인 金씨의 아들(3)이 칭얼거리며 자주 운다는 이유로 뇌수술을 받았던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벽에 던져 숨지게 한 뒤 金씨에게 경기 고양시 벽제에서 화장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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