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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文정부 표적 감사”… 감사원, 한수원 신재생사업 감사 착수

    野 “文정부 표적 감사”… 감사원, 한수원 신재생사업 감사 착수

    한수원 지분 81% 새만금 태양광사업 감사지분 40%↑ 미준공 수소전지 자료도 요청정일영 “이전 정부 겨냥한 표적 감사”野, 감사 결과 국회 보고 의무화 당론 채택민간인 감사 금지·위법 감찰시 처벌 포함문재인 정부 당시 월성 원전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를 벌인 데 이어 발전 공기업 경영 실태 감사에 착수한 감사원이 이번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며 감사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앞서 원전 조기 폐쇄에 대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발표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맹공을 받았었다. 민주당은 “이전 정부 사업을 겨냥한 표적 감사”라고 강력 반발했다. 탈원전 정책, 발전사 수익 악화 여부 감사감사 결과 따라 사업 지연·무산도 가능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민주당 의원실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감사원 자료 요구 목록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8월 18일 한수원에 조직·재무 현황 등을 제출 받은 데 이어 같은 달 30일 새만금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고덕청정에너지, 강릉사천연료전지, 춘천그린에너지 등 수소연료전지 사업 자료를 추가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업은 모두 한수원이 40% 이상 지분을 출자해 추진하고 있는 미준공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다.특히 감사원이 들여다보고 있는 새만금 전북도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한수원이 특수목적법인(SPC)인 새만금솔라파워의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사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한수원이 지분 40%를 출자한 고덕청정에너지는 지난 7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강동구의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내년 9월로 준공이 연기됐다. 감사원은 지난 8월 감사위원회의에서 하반기 감사 운영 계획을 공개하며 “최근 발전 비중이 높아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한국전력, 한수원 등 발전 공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 있다.민주당, 감사원법 개정안 당론 채택“감사 의결 공개·결과 국회 보고 의무화” 정일영 의원은 “청정에너지 발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데 감사원이 이전 정부가 추진한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표적 감사에 착수한 것이라면 감사원의 헌법상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감사원의 ‘표적 감사’를 막겠다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위 의결 사항을 공개하고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는 감사원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간인을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위법한 감찰을 하는 경우 처벌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탈원전) 정책·코로나19 백신 수급 관리를 감사 대상에 올리고, 민주당 출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정치감사’, ‘표적 감사’라고 비판해왔다.
  • 경남관광명소 15곳 담은 우표 발행

    경남관광명소 15곳 담은 우표 발행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도내 유명 관광지 15곳을 담은 ‘경남의 명소,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예약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우표에 담은 경남 관광명소는 ●창원 덕동 사궁두미, 마창대교, 주남저수지 ●통영 소매물도 ●사천 용두공원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양산 원동역 ●의령 자굴산 드라이브 코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고성 동해 해안길 ●남해 화천 별곡길 ●하동 정금차밭 ●함양 지리산 둘레길 ●거창 창포원 ●합천 황매산 등이다. 해당 관광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경남관광재단과 마산우체국이 협업해 발행한 경남관광명소 우표는 영원우표 형태다. 영원우표는 요금이 표시돼 있지 않은 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이 올라도 요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지형태 한 장당 1만 800원이다. 마산우체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예약신청을 해 구입할 수 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경남관광우표 발행이 경남 곳곳의 빼어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유명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우선 과제는 좋은 일자리… 유망기업과 투자 유치로 3447개 창출”

    “최우선 과제는 좋은 일자리… 유망기업과 투자 유치로 3447개 창출”

    “민선 8기 경남도정 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와 일자리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하게 지키고, 민선 8기 들어 신설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제 회복을 앞당기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우주항공산업, 원전산업, 방위산업 등 경남 지역 비교우위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계·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신산업을 발굴·육성해 경남의 위상이 다시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지사는 “경남은 방위사업청 지정 업체 28곳이 있는 전국 최대 방위산업 집적지인 만큼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방산 진입 장벽 해소와 부품 국산화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이 빨리 개청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정부 계획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박 지사는 “착공을 앞둔 남부내륙철도,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수송 시설 건설 사업과 연계해 배후 지역 물류산업 활성화 전략과 경남 권역별 세계적인 관광지 조성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으로 ‘범경남 복지TF’를 만들어 연말까지 경남형 복지 대책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혁신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취임 뒤 조직 구조와 문화를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며 “전국 시도 가운데 최초로 산업경제 분야 88개 담당사무관제를 폐지해 5급도 실무를 하도록 만들고 정원도 동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경남도 채무가 1200억원에서 1조 1000억원으로 늘어 취임 뒤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채무 935억원을 갚았다”며 “앞으로 재정을 건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는 투자 유치에 달렸다”면서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13개 유망 기업과 2조 231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해 3447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소개했다. 박 지사는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중부권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계산업 클러스터 첨단화, 원전산업 육성 등 구조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동부권은 공공의료원 설치, 도로와 광역철도 건설, 바이오메디컬 산업 등을 지원하고 서부권은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해안권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거제를 중심으로 조선산업 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서북부권은 역사문화테마와 힐링산업 중심의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 메카로… 우주항공청 연내 출범 속도 낸다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 메카로… 우주항공청 연내 출범 속도 낸다

    ‘지구를 넘어 우주를 품는다.’ 경남이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대도약을 선언했다. 1970~80년대 마산수출자유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 거제조선산업기지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주도한 옛 영광을 재현하는 데 도정을 집중한다. 특히 산업 기반과 여건 등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원전·방위 관련 산업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대통령 공약으로 사천에 들어설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개청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정부가 연내에 설립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 설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추진단에 경남도도 참여한다. 도는 사천시와 공동으로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전략 수립 용역’도 수행해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 조성 청사진도 구상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달 26일 이종호 과기부 장관을 만나 조속한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항공산업이 몰린 서부경남 지역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모델로 삼아 올해 안에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면 경남은 우주항공산업이 몰린 진주와 사천 지역을 주축으로 세계적인 우주항공 산업·연구 중심지로 도약한다. 우리나라 우주항공 비전인 ‘2030년대 우주·항공 세계 7대 강국 도약’을 실현하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경남 지역은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적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 등 우주산업 인프라와 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련 기관이 몰려 있다. 사천 KAI와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비롯해 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경남에 있다. 진주·사천 지역은 우주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최적지로도 꼽힌다. 경남은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액 가운데 50%를, 종사자 수도 50%를 차지하는 방위산업 집적지다. 창원 현대로템(K2 자주포)과 한화디펜스(K9 자주포), 사천 KAI(경공격기) 등 경남 지역 방산기업은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과 총 88억 달러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했다. 경남도는 방위산업 육성을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강소기업 육성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새 정부가 탈원전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함에 따라 경남의 원전산업도 부활이 기대된다. 경남에는 국내 원전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270여개 원전 협력업체가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도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중소 원전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원전 기업의 어려움을 정부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원전 기업 신속지원센터’도 지난 9월 문을 열었다.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경남은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 거점 지역이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수소기업이 두 번째로 많아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정부에 ‘경남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고 수소산업 육성에도 집중한다. 경남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 KAI 등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기반시설 조성,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세계적 수준의 UAM 기체 개발 등을 추진한다.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를 비롯해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총 13만 8282㎢에 이른다. 권역별로 특화됐고 육·해·공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돼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췄다. 경남과 인접한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돼 세계로 오가는 새로운 하늘길이 열린다. 부산신항만과 연결돼 진해신항만이 조성된다. 진해신항만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들여 첨단 스마트 시설을 갖춘 21선석 규모의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가 2027년 개통되면 서부권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진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들어 수도권에서 처음 지난달 대규모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총 2조 3000여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영남. 정부가 1960년대 수출 주도형 성장 전략을 취하면서 수출 관문인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됐고 곳곳에 산업단지까지 들어서면서 영남은 우리나라 생산기지 역할을 맡았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던 부촌 영남이었지만,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말이 나오는 지금은 산업이 쇠퇴하고 인구가 줄면서 소멸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영남이 다시 한번 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민선 8기 영남권 5개 시도는 주력산업의 첨단화에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허브 부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였던 항만도시 부산은 ‘글로벌 허브’를 미래 도시 비전으로 삼았다. 항구 도시 특유의 개방성, 포용력을 활용해 세계의 기업과 투자자가 몰려들고 산업과 금융, 문화·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적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으로 본다. 부산 엑스포는 우리나라 첫 등록 박람회로 경제적 효과만 6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일곱 번째 나라가 되는 만큼 부산과 국가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진다.부산 엑스포는 ‘도시 재창조’의 시작점이 된다. 준비 과정에서 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시가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어 2030년 이전 개항도 고려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적 허브 도시가 되면 부산뿐 아니라 남부권 전체가 수도권에 버금가는 우리나라의 발전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울산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데 민선 8기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며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은 금방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고기능성 화학제품 공장 신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등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6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3조 5400억원을 넘었고, 이를 통해 2791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기지가 될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산업국’ 내에 ‘주력산업과’,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해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메카 경남 경남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를 ‘경제 활성화와 도민복지 강화’에 두고 총력을 쏟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제와 복지는 도정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한다. 투자유치와 창업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일으켜 활력을 되찾고, 복지 강화로 사회양극화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청 조직에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했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도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구성했다.경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 원전산업,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이 하루빨리 개청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합쳐 뛰고 있다. 미래 50년 틀 마련하는 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목표는 대구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미래 50년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가장 우선 대구의 하늘길을 활짝 여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이 목표다. 우리나라 여객, 물류의 25%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 연말까지 ‘TK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에 노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또 금호강에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을 조성한다. 생태거점 및 메타버스 관련 시설도 만든다. 연간 600만명이 방문하는 신천을 수변공원화한다. 이렇게 하면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신청사 건립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추진한다. 건립 부지 중 9만㎡를 민간에 매각해 그 대금으로 신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여는 경북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기 위한 야심 찬 전략에서다. 도는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소멸하는 지방 회생 모델 개발과 국가적 문제 선제 해결 등 신선한 시도에 중점을 뒀다.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 지역과 국가에 산적한 현안들을 앞장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한류 메타버스 거점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포항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안동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 박칠성 의원, 사토처리 투명성 제고 위해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확대 주문

    박칠성 의원, 사토처리 투명성 제고 위해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확대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0일 제315회 정례회 2022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토처리 스마트 송장관리시스템, 지하굴착공사 지반조사, 특정제품 선정 심의위원 인력풀 관리에 대해 미비한 사항을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박 부위원장은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공사에서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토처리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사토 운반량의 정확한 산출에 효가가 입증돼 이를 확대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나 암석은 지정 사토장으로 운반해야 하는데 과거 사토장이 아닌 임으로 반출하는 경우나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불법매립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며 서울시도 2015년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에서 사토를 무단 반출하여 언론에 크게 보도가 됐고 5억 6천만원을 환수한 일이 있어 사토처리 스마트송장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사천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신설공사 중 중형 쉴드 장비가 굴착 중 경암을 만나 고장으로 해체 반출하는 과정에서 공기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요 공정에 지반 굴착공사가 포함된 공사는 공사 중 지반상태로 인한 설계변경이나 공사중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반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특정제품 선정 심의위원과 설계 등 엔지니어링 평가위원 인력풀 관리가 현행화되지 않아 소속이 바뀌거나 신상의 변동 등이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력풀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심의위원이나 평가위원은 업체의 수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청렴하게 운영되도록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이에ㅡ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일부 인력풀의 업데이트가 미진한 부분은 꼼꼼히 챙기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질의를 마치면서 박 부위원장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일반도로화와 평탄화를 시행하되 공사 시기에 편차를 두어 영등포구와 금천구 구간을 먼저 시행한 후 이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구로구 구간 계획을 변경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 첫 시험비행 성공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 첫 시험비행 성공

    방위사업청은 10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전날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호기가 초도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2호기까지 35분가량 무사히 창공을 누비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시제 3~6호기도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하며 앞으로 2000회 이상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 체계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은 전날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보라매 2호기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 첫 시험비행 성공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 첫 시험비행 성공

    방위사업청은 10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전날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호기가 초도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2호기까지 35분가량 무사히 창공을 누비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시제 3~6호기도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하며 앞으로 2000회 이상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 체계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은 전날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보라매 2호기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 [포토]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2호기 첫 비행 성공

    [포토]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 2호기 첫 비행 성공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지난 7월 1호기 초도 시험비행 성공에 이어 2호기까지 무사히 이·착륙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KF-21 시제 2호기가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KF-21 2호기는 오전 9시 49분께 이륙에 성공했고 10시 24분께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35분간 창공을 누비면서 각종 비행 성능을 시험했다. 최고 속도는 1호기 초도 비행 때와 비슷한 수준인 시속 약 407㎞(220노트)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KF-21은 2호기 비행 성공에 따라 항공기 2대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시제 3∼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올해 말부터 내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제 2호기는 1호기 대비 조금 더 어두운 색상으로 동체가 도색됐다. 수직 꼬리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흰 선을 그은 1호기와 달리 검정 바탕에 노란색을 칠해 차이를 뒀다. KF-21 시제기들은 향후 양산할 전투기에 적합한 도색을 검토하기 위해 시제기별로 다른 도색이 적용됐다. KF-21은 2021년 4월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다양한 지상시험과 올해 6월 최초비행 준비검토회의(FFRR) 등을 통해 안전한 최초 비행이 준비됐음을 확인했고, 7월 19일 시제 1호기가 첫 비행을 수행했다. 비행시험은 총 2천여 회가 계획됐으며 이를 통해 각종 비행 성능 및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오는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된다.
  • 경남 옥종서 동학혁명군 500여명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11일 위령식

    경남 옥종서 동학혁명군 500여명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11일 위령식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 고성산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목숨을 바친 동학혁명군의 넋을 기리는 위령식이 11일 오전 11시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고성산 동학혁명군 위령탑에서 거행된다고 9일 밝혔다.고종 31년인 1894년 일본군의 내정간섭에 항거해 봉기한 하동·산청·남해·진주·고성·사천·의령 등 서부 경남 일대 동학혁명군 5000여명은 옥종면 고성산성에서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 1개 중대와 싸우다 500여명이 전몰했다. 고성산 동학혁명군 위령식는 희생된 동학군 500여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11월 11일 열린다. 고성산성은 128년전 동학혁명군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적전지이다. 고성산 능선을 따라 곳곳에 암벽이 남아 있다. 정상 부근에는 동학혁명군이 쌓은 석루와 혁명군 지휘자들이 군사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추정되는 탁자와 의자 모양 돌이 남아있다. 하동·진주지역 인사 등은 고성산성 항일 전적지보존회를 조직해 동학혁명 100주년을 맞아 1995년 3월 고성산성에 높이 15m 위령탑을 건립했다. 고성산성을 1994년 경남도 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돼 역사 탐방지로 활용된다. 위령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천도교 의절에 따라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성령출세설 낭독, 동학혁명군 12개조 폐정개혁안 낭독, 추념사, 추모사, 분향, 동학혁명군 추모가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위령식은 경남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고성산동학혁명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천도교중앙총부, 하동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천도교경상도연회에서 후원한다. 동학농민혁명군 유족, 천도교인,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령식에 이어 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자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상임대표는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 서훈 정당성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늦가을 강릉을 찾아 전통문화와 문학의 정취 느껴보세요.”

    ‘예향의 고장’ 강원 강릉에서 늦가을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와 문학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9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강원 강릉시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24회 교산허균문화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열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돼 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제례 및 허균문학작가상 시상뿐 아니라 인형극 공연·전시, 전통 놀이 체험, 초당솔밭 들차회, 한복체험 등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초허 김동명 시인을 기리는 문학 행사인 제3회 김동명 문학제가 사천면 김동명문학관에서 12일 개최된다. 김동명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작곡한 ‘김동명 시인의 시(詩)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발표와 시 낭송 콘서트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날 사천 갈골한과체험전시관에서는 강릉 갈골과줄 공개 행사가 열려 과줄 제조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강릉농악전수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농악과 관련한 제13회 쇠 명인 한마당이 개최돼 강원도 6개 지역 농악 상쇠 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부터 농악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에 “소시오패스”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에 “소시오패스”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영화감독 장항준을 저격했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항준이는 소시오패스 같아(권일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출연자의 등장에 앞서 장항준은 “1982년 전두환 정권 때 경남 사천시 한 해변을 걷고 있었는데 새치가 많은 한 청년이 울고 있었다. 내가 ‘왜 우냐’고 했더니 ‘머리숱이 빠지고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울지 말고 일어나렴. 너는 경찰이 될 거야’라고 말해 줬다. 이후 그는 진짜 경찰이 됐고 우리 집에 음료수를 들고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범죄 수사와 프로파일링은 냉철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허당기가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라며 프로파일러 권일용을 소개했다. 이날의 주인공 권일용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뒤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장항준은 사이코패스가 아닌 소시오패스인 것 같다”며 “사기는 저렇게 치는 거다. 너무 진짜같이 말한다”라고 말했다.이에 송은이는 “정말로 82년도에 만났을 리는 없고 실제 두 분은 어떤 관계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에 권일용 씨가 게스트로 한번 나오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작가들이 엄청 골머리를 앓았다. (권일용이) ‘돈을 더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며 또 한 번 장난을 쳤다. 결국 권일용은 “앞에 출연하신 분들은 어떻게 이런 걸 참았나 모르겠다”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권일용은 ‘진짜 회당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는 장항준과 송은이의 질문에 “저는 얼마 받는지 모른다”면서도 “사실 아내만 액수를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권일용은 사회 심리학자로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출신이다.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영호남 상생협력 눈에 띄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영호남 상생협력 눈에 띄네’

    “남해안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서로 단합된 모습으로 협의회 소속 9개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김철우(전남 보성군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기관 유치의 경우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닌 남해안 소속 지방자치단체로 확정되면 된다는 마음처럼 양보하고 화합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상생 협력의 모델로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영호남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지역 공동사업 발굴과 시군 협력 방안에 힘을 보태는 등 눈에 띄는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김 군수를 새 협의회장으로 선출한 뒤 영호남 문화 교류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제 개최를 비롯해 내년도 정책 발굴을 위한 공무원들의 워크숍, 중부지역 호우 피해 3000만원 기탁, 순천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등 정책 행보를 함께하는 결속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 유치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똘똘 뭉쳤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수도권(서울 송파)에 경찰병원 본원이 있고, 중부권(충북 음성)에는 2025년 6월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한다”며 “국립의료시설이 없는 남부권에 경찰병원 분원이 설립되면 국가재정의 효율성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 설립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순천·여수·광양시, 고흥·보성군과 진주·사천시, 하동·남해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김 협의회장은 “동서 화합과 영호남 공동 발전, 상호 협력으로 정부와 다른 광역단체들도 부러워하는 조직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 의병연합부대 지휘, 성 주둔 적 궤멸시켜… 왜군 상주로 퇴각, 경상좌도 안전 확보[서동철 논설위원의 임진왜란 열전]

    의병연합부대 지휘, 성 주둔 적 궤멸시켜… 왜군 상주로 퇴각, 경상좌도 안전 확보[서동철 논설위원의 임진왜란 열전]

    경북 영천은 금호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고을이다. 금호강 둔치에 조성된 영천생태지구공원에서 바라보면 건너편으로 우뚝한 조양루가 그림자를 강물에 드리우고 있다. 조양루의 원래 이름은 명원각이었다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는 바람에 1638년 다시 짓고 이름도 새로 지었다고 한다. 조양루 뒤편의 나지막한 언덕 일대에 조선시대 영천성이 자리잡고 있었다.영천은 동쪽으로 포항, 남쪽으로 경주, 서쪽으로 대구, 북쪽으로 안동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중심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한양으로 향하는 왜군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요충이었다. 하지만 당시 경상좌병사 이각이 울산병영성을 버리고 도주하면서 가토 기요마사가 이끈 왜군의 제2군은 영천성에 무혈입성했다. 영천성은 왜침의 기운이 높아지면서 축성작업에 들어가 왜란 바로 전해인 1591년 완성했는데 허무하게 내준 것이다.가토는 2만 2800명에 이르는 자신의 병력 가운데 일부를 영천성에 남겨두고 신령, 의흥, 용궁을 거쳐 조령으로 북상했다. 영천성 주둔 병력을 두고 일본 학계에서는 500명에서 2000명까지 다양한 주장이 있는데,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우리 쪽 기록을 종합하면 1000명 안팎으로 보는 게 무리가 없을 듯하다.영남 성리학의 양대 축은 경상좌도의 퇴계 이황과 경상우도의 남명 조식이다. 5월 5일 경상도 초유사 김성일의 격문도 지역의 학문적 배경부터 파고들었다. 김성일은 ‘영남은 본래부터 인재가 많은 고장으로 퇴계·남명 두 선생이 한 시대에 같이 나서 도학을 제창해 사람의 마음을 밝히고 사람의 기강을 바로잡는 일을 자기 책임으로 하자, 선비들도 그 감화에 점점 물들어 본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 평소엔 허다한 성현의 책을 읽어 그 얼마나 자신만만한 사람들이었더냐’고 도학의 본향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변란을 당하자 오직 살길이나 탐내고 죽음을 회피하는 일만 서둘러, 임금을 버리고 어버이를 뒤로 돌리는 죄악에 스스로 빠져 버리니 구차스러이 세상에 산다 한들 어떻게 머리로 하늘을 이고 살고, 죽어 지하에 가서도 어떻게 선대 현자(賢者)들을 뵈올 것인가’라고 했으니 떨쳐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경상도 선비들을 질책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경상우도에서는 의령 의병장 곽재우가 일찍이 4월 22일 거병해 5월 18일 기강 전투와 5월 26일 정암진 전투로 왜적의 호남 진공을 틀어막고 있었다. 고령의 김면과 합천의 정인홍도 잇따라 창의해 6월 6일 무계전투를 시작으로 낙동강 서쪽의 왜적에 큰 타격을 가하게 된다. 경상좌도에서도 비슷한 시기 비슷한 움직임이 일었는데 김성일의 초유 활동이 한몫을 했을 것이다. 영천 일대에서도 의병 조직이 본격화됐다. 초기에 주목할 의병 활동이 한천 전투다. 5월 6일 의병이 신녕현 한천 대동에서 왜군 13명과 이들과 내통한 관노 희손 일당 등 30명을 소탕한 것이다. 오늘날 신녕은 영천의 일부지만 당시에는 신녕현으로 영천군과 분리되어 있었다. 한천 전투를 주도한 의병장이 권응수다. 전투 소식이 알려지면 주변에서도 창의에 속도를 냈다.백운재(白雲齋) 권응수(權應銖·1546~ 1608년)는 1583년 별시 무과에 급제한 무인이다. 왜란 발발 당시 경상좌도수군절도사 박홍 막하의 무관이었다. 박홍은 4월 13일 왜적이 부산포에 침입하자 동래의 경상좌수영을 불태우고 군선을 가라앉힌 뒤 후퇴했다. 경상좌수영 군사는 산산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권응수도 이때 고향 신녕으로 돌아갔는데 왜란 초기 우리 관군의 상황이 대략 이랬다. 전장에서 왜적과 맞붙어 전멸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위세에 놀라 궤산한 것이다. 그러니 대부분의 관군 패잔병은 이후 고향 땅에서 다시 의병에 가담하게 된다. 권응수는 4월 27일 신녕에서 동생 권응전·권응평·권응생을 비롯해 이온수·우응거 등과 창의했다. 날짜를 보면 고향에 돌아가자마자 거병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듯하다. 권응수는 활을 잘 쏘았고, 특히 일반적인 전투용 화살의 절반 길이인 편전에 능했다고 ‘국조인물고’는 적고 있다. 그런데 영천성 공성전을 보면 권응수는 도끼를 무기로 쓰는데도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권응수는 다양한 병기를 다루면서 기백도 출중한 무인이었다. 한천 전투 직후부터 영천에서는 세아·정대임·정담·조희익 등이 거병했다. 하양의 신해, 의흥의 홍천뢰, 자인의 최문병, 경산의 최대기 등 주변 지역에서도 창의가 잇따랐다. 6월 초순에는 왜란 발발 당시 밀양부사로 이후의 전공으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로 승진한 박진이 신녕을 찾기도 했다. 동시에 영천성 탈환을 위한 지역 의병의 조직화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영천성 탈환작전은 사실상 의병과 관군의 연합작전이었다. 경상좌병영의 화기(火器) 지원이 있었고, 무엇보다 경주판관 박의장, 영천군수 김윤국, 신녕현감 한척, 하양현감 조윤신의 관군이 참전했다. 본격적인 공성전은 7월 25일 시작됐지만, 영천성으로 이어지는 왜군의 보급선을 끊는 작전이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권응수 의병이 7월 14일 박연에서 왜적을 치고 22일 소계와 사천까지 추격해 격파한 것도 이런 노력의 하나였다.각각 소규모 왜적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던 경상좌도 의병장들은 영천성 공격을 앞둔 7월 24일 창의정용군(倡義精勇軍)이라는 일종의 의병연합부대를 결성한다. 지역 의병이 한데 모인 만큼 자칫 실전에서 작전 능력이 미치지 못하고 지휘체계도 부실할 수 있음을 우려했을 것이다. 창의정용군은 총지휘관 선정을 박진 경상좌병사에 맡겼다. 박진이 ‘의병대장’으로 권응수를 임명한 것은 뛰어난 북방에서 여진족을 상대로 쌓은 전투 경험에 언제나 앞장서 돌격하는 리더십이 걸출하고, 관군과 의병이라는 두 조직 사이 소통에도 적임이라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다. 공성군은 4000명 남짓이었는데 영천성에 웅크리고 있는 왜적을 공격하기에 결코 충분한 숫자가 아니었다. 권응수는 공성 과정의 이탈이나 소극적 전투자세를 경계했다. ‘두려워하여 말을 어지럽히면 목을 벤다. 적을 보고 다섯 걸음 물러나면 목을 벤다. 직무를 마음대로 하여 장수의 명령을 어기면 목을 벤다. 전투에서 대열을 이탈하면 목을 벤다’는 엄격한 군율을 세웠다. 영천성 탈환작전의 개요는 선조수정실록을 참고한다. 실록은 ‘영천성의 왜적은 안동의 적과 일로(一路)를 형성하고 있었다. 영천의 사민(士民)이 여러 곳에서 일어선 의병과 연결해 공격하고자 박진에게 원조를 요청하자, 박진이 별장인 주부 권응수를 보내어 공격하게 했다. 영천성에 이르니 적이 성문을 닫고 나오지 않았다. 권응수가 군사를 합쳐 포위하고 성문을 공격하여 깨뜨렸다. 권응수가 큰 도끼를 가지고 먼저 들어가 적을 찍어 넘기니 여러 군사들이 용감하게 달려들어 북을 울리고 함성을 지르면서 진격했다’고 적었다. 실록은 이어 ‘적병이 패해 관아 창고로 들어가자 관군이 불을 지르니 적이 모두 타서 죽었고, 도망쳐 나온 자도 우리 군사에게 차단되어 거의 모두 죽었으며, 탈출한 자는 겨우 수십 명이고 머리를 벤 것이 수백 급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영천성을 수복해 아군의 위세가 크게 떨쳐졌다. 안동 이하에 주둔한 적이 모두 철수해 상주로 향했으므로 경상좌도의 수십 고을이 안전하게 됐다’고 했다. 실록은 특히 권응수를 두고 ‘용맹스러운 장수로 과감히 싸우는 것은 여러 장수들이 따르지 못했다’고 했다. 영천성 탈환작전은 7월 27일 마무리됐다. 왜적으로부터 200필의 말과 900자루의 총통 등을 노획하는 대승리였다. 1000명의 주둔병력 가운데 수십 명이 간신히 달아났을 뿐이니 사실상 적군을 궤멸시킨 것이다. 우리 피해는 전사자 80명에 부상자 230명 남짓이었다. 권응수는 영천성 탈환의 공로로 경상좌병사의 참모장인 우후가 됐다. 이듬해 2월에는 문경 당교에서 왜적을 대파하고 경상좌병사로 승진한다. 이후 정유재란까지 수많은 승리를 거뒀다. 1603년 선무공신 2등에 책록됐고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1607년 공조 판서에 올랐다. 시호는 충의공(忠毅公)이다.
  •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에 설립해야’..영호남 지자체 잇따라 공동건의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에 설립해야’..영호남 지자체 잇따라 공동건의

    영·호남 지방자치단체가 의료 취약지역인 남부권에 경찰병원 분원을 설립할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요구하고 나섰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31일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1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다.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지자체 가운데 여수시, 사천시, 하동군 등 3개 시군이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응모했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서비스 제공과 비수도권 국가재난 대응, 국가 균형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전국 공모로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추진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공동건의문에서 “수도권(서울 송파)에 경찰병원 본원, 중부권(충북 음성)에 2025년 6월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이 있어 국립의료시설이 없는 남부권에 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면 같은 기능의 국립의료시설 중복 건립을 방지해 국가재정 효율성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경찰과 소방공무원의 42%,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6%가 남부권에 있으며, 해양경찰의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남해안에 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상대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해안남중권 9개 단체장들은 “경찰병원 분원을 남부권에 설립하면 국정과제인 수도권 쏠림, 수도권 일극집중을 해소할 수 있고, 국민대통합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의료취약지역 국민들에게 최소 수준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전북 남원시, 장수군,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소속 6개 시·군도 지난 2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지리산권 지방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 유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지리산권 소속 지자체 중에는 하동군과 함양군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신청했다. 지리산권 6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와 비수도권 국가재난 대응 및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설립되는 경찰병원 분원을 수도권 경찰병원과 중부권 소방병원 같은 국립의료시설이 없는 남부권에 설립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단체장들은 “경찰 의료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대국민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야 하는 공공의료시설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등을 고려한 입지 선정으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남부권 설립은 국정과제인 초광역지역연합 구축 지원과 관련해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구축과 영호남 화합, 국민 대통합 달성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권지자체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잇따라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경찰청 등에 전달했다.
  • ‘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산사 찾아온 만추’…강릉 용연계곡 연화제

    강원 강릉의 대표적인 산사 문화예술제인 ‘용연계곡 연화제’가 28일 개막했다. 이날 강릉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로 문을 연 연화제는 30일까지 용연사와 사천항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용연사에서 자장율사와 범일국사, 산왕대신, 연화부인을 기리는 연화제례를 봉행한다. 이날 생명존중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방생법회도 사천항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 용연사에서는 신라와 고려시대 다례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차문화 한마당과 다문화가족 요리나눔 행사가 벌어진다. 연화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 ‘내년 국비 확보 도와주세요’...경남도·창원시, 국회의원들과 예산협의

    ‘내년 국비 확보 도와주세요’...경남도·창원시, 국회의원들과 예산협의

    경남도와 창원시는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시기에 맞춰 27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 및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경남도는 이날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등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11명과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8조 278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국회 심의단계에서 3450억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원전과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희망이 보인다”며 “K-방산이 선전하고 있고 항공우주산업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 주력산업 도약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특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와 행정복합타운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가칭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설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등 8개 주요 현안 사업에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마창대교·거가대로 정부 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섬진철교 재생사업,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착륙 지원사업,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어린이집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사업, 백두대간 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사업,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경남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서마산IC 진출입로 개선방안 용역 등 12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돼야 하는 신규사업과 증액사업 등 모두 34건, 3450억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 국회의원 3명(김두관·민홍철·김정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측이 참여하지 않기로 해 ‘반쪽 협의회’로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서울본부에 ‘예산상황실’을 운영하며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단계에서 필요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여야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창원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창원지역 국회의원 5명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선·강기윤·윤한홍·최형두·이달곤 국회의원 5명이 모두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미래 항공모빌리티 복합연구센터 구축 등 13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222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하영제 의원 국회·지역구 사무실 등 압수수색...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하영제 의원 국회·지역구 사무실 등 압수수색...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하영제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데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창원지검은 26일 하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사천 지역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하 의원 뿐만 아니라 해당 사건 관련 다른 피의자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이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 의원은 선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중앙당사와 도 당사 외에서는 집회할 수 없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을 어기고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3월 6일 지역구 사무실 3곳에서 당원 집회를 한 혐의로 지난 9월 1일 기소됐다. 이 사건 재판은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경남도 2조 2300여억원 투자유치협약...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 2조 2300여억원 투자유치협약...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의 경남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25일 서울에서 ‘2022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와 ‘2022 경남도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투자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투자설명회에서 수도권 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내용을 발표했다. 대규모 투자기업 부지매입비 지원금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무이자 융자 지원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렸다. 기업투자촉진지구 보조금도 1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전문 기업 삼강엠앤티를 비롯해 9개사와 모두 1조 5703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등은 이날 투자협약으로 새로운 일자리 2873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기업·투자 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경남의 가장 중요한 도정과제이다”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수도권 호텔과 리조트사 관련 기업 대표와 여행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당신을 기다리는 곳,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권역별 관광, 관광객 유치 지원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영화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를 만든 마산 출신 강제규 영화감독을 경남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경남도와 사천시, 거제시, 김해시는 민간투자기업과 사천과 거제에 각각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김해에 아쿠아리움, 사천에 대관람차 등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6610억원 규모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 [영상] 中 최신형 스텔스 무인 정찰기 공개…“미사일 발사에 이용 가능”

    [영상] 中 최신형 스텔스 무인 정찰기 공개…“미사일 발사에 이용 가능”

    중국이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최신형 무인 정찰기를 공개했다고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관영 매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는 무인 정찰기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기를 의미한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공 엑스포에 등장한 무인 정찰기 GJ-11은 중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스텔스 기능과 정밀 타격 능력을 갖췄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GJ-11은 고고도로 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J-20 스텔스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악조건 속에서 공세의 우위를 장악하거나 방공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군은 군사적 긴장도가 높은 대만해협에서 무인 정찰기를 자주 이용해 왔다. 지난달 14일에는 중국의 무인 정찰기 TB-001이 대만 주변을 순회 비행해 대만 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글로벌타임스는 “GJ-11은 미사일 운반선 역할뿐만 아니라 원격 공대공 미사일 발사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인 정찰기는 미래 방산 산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세계 여러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군은 고고도 무인 정찰기 RQ-4B 일명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고 있다. 텔레딘라이언항공회사가 제작한 RQ-4B는 최대 5500㎞ 떨어진 정찰 목적지까지 날아간 뒤, 36시간 동안 정찰하고 기지로 귀환할 수 있다. 장시간에 걸쳐 움직이는 목표를 추적하는 장치인 SAR와 적외선탐지시스템을 이용하여 적기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공중전의 지휘관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화상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한국은 최근 2022 사천에어쇼에서 최초로 RQ-4B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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