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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통합시 10일 출범

    오는 10일 경기도 평택시와 평택군 및 송탄시가 「평택시」로 통합되는 등 전국 11개 시·군이 5개 통합시로 개편된다. 내무부는 6일 「경기도 평택시 등 5개 도·농 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이 오는 1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천안시(충남 천안시·군) ▲익산시(전북 이리시·익산군) ▲사천시(경남 삼천포시·사천군) ▲김해시(경남 김해시·군)등 5개 통합시가 발족한다고 밝혔다.
  • 금품요구 유권자 3년이하 징역/국회통과 선거법 개정안 요지

    ◎부재자투표소 참관인 12명으로 한정/개표소 참관인 정당 4명·무소속 1명 기부행위 금지조항에 위배 되는 금품을 요구한 사람에게도 처벌조항을 신설,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받은 금품은 몰수하도록 함. 후보자 등의 신분보장을 선거관리위원의 신분보장에 준하도록 한 것을 대통령선거와 기타선거로 구분하고 범죄의 형량에 따라 차등화. 비례대표 시·도의원선거의 선거사무소를 시·도마다 1개씩 둘 수 있게 함. 선거사무장이 선거범죄로 징역형을 선고 받더라도 당선무효가 되지 않는 후보자에 비례대표 시·도의원을 추가. 동시선거에 있어 정당대리인이 투표용지에 가인하도록 하던 것을 투표용지의 인쇄 납품 송부등 모든 과정에 입회하는 것으로 대체. 동시선거에 있어 부재자투표소의 참관인 정수를 12명 이내로 한정하고 개표소 참관인수도 정당은 8명에서 4명으로,시·군·구의원후보및 무소속후보는 2명에서 1명으로 각각 줄임. ▷도농복합시 설치법◁ ▲경기도의 송탄시 일원과 평택시 일원,평택군 일원의명칭을 평택시로 한다.▲충남 천안시 일원과 천안군 일원의 명칭을 천안시로 한다.▲전북 이리시 일원과 익산군 일원의 명칭을 익산시로 한다.▲경남 삼천포시 일원과 사천군 일원의 명칭을 사천시로 한다.▲경남 김해시 일원과 김해군 일원의 명칭을 김해시로 한다.
  • 중,북경 군·경에 비상령/지도부 경질 저항 대응/홍콩지 보도

    ◎신임 시서기에 위건행 임명/전서기 진희동 가택연금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가 최근의 부패파문에 대한 책임을 물어 27일 진희동 북경시당위원회 서기를 전격 해임,가택연금시키고 위건행당정치국위원겸 당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신임 북경시당위서기로 임명함에 따라 중국 중앙정치무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경의 외교가에선 진희동의 전격 경질과 관련,현재 북경군구의 38집단군이 다른 파벌의 반발과 북경내에서의 군사적인 실력행사방지를 위해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는 설이 나돌고 있으나 공식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이와 관련,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와 이스턴 익스프레스도 중국은 북경시 지도부의 전격 경질후 인민해방군과 폭동방지경찰인 인민무장경찰에 북경을 보호하도록 비상경계령을 하달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스탠더드지는 강택민 당총서기겸 국가주석이 이끄는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북경시지도부 경질에 따른 「내부저항과 소요」를 막기 위해 이같은 경계령을 하달했다고 말했다. 북경외교계의 한 소식통은진북경시서기의 해임에 이어 북경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 최고수뇌인 장양기공안국장도 동반해임됐으며 차기 국장은 강택민 주석 등 친상해계열인사가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 사후 대비 권력투쟁 점화/북경시 당서기 경질안팎/당권파,비리척결 내걸어 입지강화/북경방 큰 반발… 인사바람 거세질듯 진희동 북경시 당서기의 경질은 등소평사후를 향한 권력투쟁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의 서기직 「인책 사직」(신화사 표현)조치는 외면적으로는 경제비리를 둘러싼 중앙지도자급에 대한 첫 사정성 문책 인사다.그러나 「이 사건」은 실질적으로 부패척결이란 외면적 명분 아래 당권장악을 위한 사정작업이 본격화할 것과 중앙의 지도세력 사이의 균열이 노출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중국최고 권력기구의 구성원인 당 중앙 정치국위원을 「죄를 물어」 사실상 쫓아냈다는 것은 중앙무대의 합의 메커니즘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진희동은 등소평과 같은 사천성 출신.등의 총애를 받아 중앙무대에서의출세를 거듭해 왔다.그는 북경대를 중퇴한 뒤 49년부터 지금까지 북경에서 잔뼈가 굵어온 북경시의 카리스마이기도 했다.이러한 그의 해임 소식은 반 상해방 연합세력에 충격파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북경시민들에겐 「닭모가지를 비틀어 원숭이를 겁주게 한다」는 경구를 되뇌게 하고 있다.강택민 주석 등 당권파가 사정을 무기로 지도급인사에 대한 숙청을 통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이다. 올해초부터 북경은 이러한 맥락에서 대대적인 인사조치와 사정작업이 벌어질것이란 풍문으로 뒤숭숭했다.그러나 진희동이 제물이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러나 강택민 등 당권파의 힘이 여타 세력의 힘을 압도할 수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북경시 후임서기로 교석(전인대 상무위 위원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위건행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가 임명된 것도 이러한 분석을 설득력있게 하고 있다.이 점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 계파 사이의 이합집산과 이들을 다스리려는 강등 집권세력의 혼전도 가속화될 것이며 이러한 경향은 합의를 통한 문제 처리에서 상당방에 대한 상처주기와 목자르기 식으로 나타나리라는 불안이 북경 정치무대에 자리잡고 있다. 북경시 공안당국이 공안과 무장경찰에 1주일전부터 비상경계령을 지시한 것이나 강이 북경군구의 38집단군의 비상경계령을 지시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것 등 모두 흉흉한 북경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진희동에 대한 등소평의 신임은 대단한 것이었으며 그는 등의 가신그룹 또는 원로들의 수제자라는 칭호를 받아왔었다.이같은 그에 대한 경질인사는 한편 등이후의 권력·인사재편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앞으로 벌어질 편가르기와 인사재편 조치 등의 예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 요직 두루 거친 교석계 실력자/위건행은 누구인가 젱 올해 64세로 지난49년 공산당에 입당한 이래 공산당의 주요 요직을 두루맡아온 탄탄한 경력의 소유자로 청렴결백한 이미지를 풍긴다는 것이 북경외교가의 중평. 특히 84년부터 87년까지 당조직부 부부장·부장 등 당조직관리의 핵심역할을 맡았왔으며당감찰부장·전국총공회 집행위주석 등을 역임했다. 92년부터 당중앙기율위원회 서기직을 맡아 보는등 사정업무의 총사령탑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같은해 10월 당중앙정치국위원으로 선출됐다. 강택민 주석의 최대라이벌인 교석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동향인 절강성 신창현 사람으로 교석이 당조직부장일때 부부장이었고 부장직을 승계한 인연이 있다.이붕 총리와는 같은 시기 소련유학한 친분이 있다.등사후 전환기에 넓은 대인관계와 탄탄한 조직력을 배경으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부도옹(외언내언)

    중국의 최고지도자 등소평만큼 사망설이 많이 나돈 인사도 이 세상에 없을 듯싶다.그는 지난 90년 이후 지금까지 어림잡아 4백번이상 홍콩등지의 매스컴에 의해 죽었다가 살아났다.일시적인 중병 또는 와병설까지 합치면 그 횟수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다. 가장 최근의 사망설은 지난 24일자 홍콩영자지 이스턴 익스프레스와 경제일보에 「식물인간상태로 사망임박」이라고 전해진 것. 다음날 국내 신문에도 대문짝만하게 보도됐다.그러나 바로 3일뒤 등은 건강한 상태이며 그 부인의 입원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북경·홍콩언론들이 일제히 정정성격의 보도를 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등의 사망설이나 건강상태에 관한 언론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의 나이가 만91세로 중국 원로정치인 가운데 최고령인데다 자본주의식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개방·개혁의 총설계사로 13억 인구인 대륙역사의 흐름을 그만큼 크게 바꿔놓은 인물도 드물기 때문일 것이다.또 카리스마적 영향력이 막강한 만큼 중국의 앞날과 등사망을 연결시켜 온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 것 같다. 오척 단구의 등은 문화혁명기간을 비롯,몇차례나 치명적인 정치적 위기에 빠졌었지만 불굴의 집념으로 되살아났다고 해서 별명이 오뚝이로 풀이되는 부도옹이다.그는 모택동처럼 어려서부터 수영으로 건강을 다져서 몇해전만 해도 중국 지도층 휴양지 북대하에서 장거리 수영을 즐겼고 만80세가 되던 해에는 고향인 사천성의 험준한 아미산 정상에 올라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으로도 유명하다. 등은 또 몸이 불편하면 기공 고수들을 불러 치료를 받거나 건강법을 익혔던 것으로 알려진다.등소평이 부도옹이란 그의 애칭처럼 앞으로 몇번이나 더 사망설을 뒤집고 살아있음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인지.하늘만이 알 일이다.
  • 통영/천혜의 해양경관 휴양지로 탈바꿈

    ◎「충무 마리나」 개장… 요트·윈드서핑 즐겨/사천공항서 무료셔틀버스… 한산도까지 보트로 30분 「동양의 나폴리」「남해안의 백진주」 등으로 불리는 항구도시 경남 통영시(종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영시로 통합)가 관광휴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곳은 쪽빛바다와 풋풋한 바다냄새,뱃고동과 갈메기가 어우러져 남해안의 정취가 가득한 한려수도의 중심지인데다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을 이룩한 한산섬을 비롯,해수욕장·낚시터 등이 인접해 천혜의 해양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충무마리나」가 올해 콘도 등 각종 부대시설을 잇따라 보강,개장해 수상스키·제트스키·윈드서핑 등 각종 해상레포츠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통영시 도남동 도남항에 위치한 충무마리나 리조트는 경남도 도남관광개발 계획에 따라 (주)금호개발이 오는 97년 완공을 목표로 총 1천4백50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12만3천여평규모의 육·해상 레저타운. 지난해 육·해상 계류장과 요트클럽하우스가 개장된 데 이어 지하 1층 지상 15층에 16·27·60평형의 객실 2백72실과 회의실,한·양식당,전자오락실,사우나,노래방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콘도미니엄(70% 분양)이 지난 9일 개장됐다.또 오는 97년초 스포츠센터,육·해상 놀이공원,야외 체육시설,충무공 전승기념관,상가 등이 들어서게 돼 해상리조트로서의 제모습을 갖추게 된다. 마리나는 요트를 정박시킬 수 있는 계류시설과 요트클럽하우스,요트수리·급유소 등을 갖춘 요트전용항구.이 곳은 현재 8∼18인승 모터요트 15척과 돛을 단 세일요트 5척 등 20척을 보유하고 있다.비회원이 4가족 18인승 모터요트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40만원선이다. 또 관광유람선 선착장이 이웃한 곳으로 이전해 와 한산도·해금강·매물도 등을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 주변 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남항에서 모터보트로 30분거리의 한산도는 요즘 만개한 동백꽃으로 온통 붉게 물들어 있다.이 곳에는 이충무공이 한산대첩의 공훈으로 3도 수군통제사가 된 뒤 지은 제승당(제승당·사적 113호)과 수루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분 거리의 비진도해수욕장은 1백년이상 된 소나무숲이 바다와 잘 어우러져 연간 6만여명이 해수욕을 즐기는 호젓한 해변이다.또한 통영에서 27㎞ 떨어진 소매물도는 경관이 아름다워 해금도라고도 불리어지며 섬의 대부분이 70여m의 아찔한 절벽이다.글씨가 새겨져 있는 강정이란 뜻의 「글씽이강정」과 암수바위가 유명하다. 이밖에 추도·사량도·연화도 등은 낚시터로 유명한데 감성돔·노래미·도미 등이 많이 낚이며 특산물로는 돌미역·멸치·나전칠기·통영갓 등이 있다. 승용차로는 대구∼구마고속도로∼마산∼통영으로 가면되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진주 사천공항에 도착,충무마리나까지 운행되는 무료셔틀버스를 타면된다.충무마리나(02­758­8764) 도남관광단지 유람선(0557­645­2307)
  • 삼성,중에 40억달러 투자/2천년까지 전자·섬유 등에

    ◎이건희 회장 진출회의 삼성그룹은 오는 2000년까지 중국에 25억달러를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합작사의 투자를 포함하면 모두 40억달러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1일 북경에서 중국진출 전략회의를 갖고,전자부문에 16억달러,섬유 3억달러,화학 2억달러,유통 등 기타 부문에 4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중국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생산과 판매전략을 세운다.북부의 천진과 길림성,중부의 소주와 사천성,남부의 광동성 등 5개 핵심거점을 전자 중심의 생산기지로 조성한다. 천진 복합단지에는 비디오 정보통신 부문을 특화해 총 50만평 중 우선 5개년 사업에 필요한 15만평을 확보하기로 했다. 소주에는 12만평의 부지를 확보,반도체와 냉장고·세탁기 등 백색 가전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 중,북경시 관리 60명 체포/부패관련… 행정 마비상태/홍콩지

    ◎당정지도부 대폭 경질 검토 【홍콩 연합】 중국지도부는 잇단 부패추문들과 부시장의 자살사건으로 북경시지도부가 마비상태에 빠짐에 따라 시의 당정지도부 경질을 검토중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중국소식통들을 인용,10일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성도일보는 왕보삼북경시상무부시장이 부패에 연루돼 지난 4일 권총으로 자살하고 이를 전후해 60여명의 시관리들이 부패문제로 체포돼 북경시지도부가 마비상태에 빠졌다고 말하고 나간 국무원 비서장,황국 상해시당위서기,소앙 사천성장이 북경시의 새 지도자로 이미 거론됐다고 밝혔다. 홍콩연합보도 북경소식통을 인용,부패로 조사받은 북경시 관리들이 40여명이라고 말하고 중국지도부는 올해내로 북경시지도부를 개편해 「본보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북경시의 일부 고위관리들은 시의 최고 실력자인 진희동 시당위서기에게 최근 부패추문들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라고 촉구했다고 영자지 홍콩 스탠더드와 이스턴 익스프레스는 말했다. 진은 왕보삼을 시장조이(시장보)에 발탁하는 등 왕의후원자로 분류돼왔다. 진희동의 아들인 북경의 부동산 대부 진소동과 이기염 현시장의 아들 및 진과 이 및 장백발상무부시장의 전·현비서들도 현재 조사받고있다고 홍콩언론들은 말했다.
  • 사천에 1백만평 항공단지 개발/내년부터 2천년까지 조성

    ◎항공기 조립·부품업체에 9월부터 분양 중형항공기의 체계적 생산을 위한 대단위 항공산업단지가 경남 사천군 진사공단 일대 1백만평에 조성된다. 통상산업부는 6일 중형항공기와 다목적헬기 등 차세대항공사업추진을 위해 삼성항공 등 항공기 최종 조립업체와 부품생산업체,시험평가시설이 들어서는 전문항공단지를 조성키로 했다.이달부터 항공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뒤 9월부터 분양한다. 통산부는 『중형항공기 개발회사의 주관회사인 삼성항공이 진사공단에 있고 인근에 사천비행장이 있어 시행비행이 가능하며 원자재와 부품반입을 위한 남해 및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철도 및 항구가 구비돼 있어 항공전문단지로 적합하다』며 『삼성항공을 중심으로 부품업체를 집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근처 광포만 일대(2백만평)의 입지여건도 양호해 확대개발이 가능하다. 이원걸 통상산업부 항공우주공업과장은 『항공업체와 부품업체들이 지역별로 분산돼 있어 수송의 어려움은 물론 산업의 연관효과가 떨어져 중형항공기의 공동개발을 계기로 업계간 효율적 생산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70년대초 국영화계획에 따라 파리 근교에 산재해 있던 20∼30개 항공업체를 통합,에어로스페셜사를 세우고 프랑스 남부인 뚤루즈에 항공단지를 조성,조립공장과 엔진,각종 부품공장을 유치했다.미국의 시애틀항공단지도 보잉사의 조립장(4곳)을 중심으로 항공기 엔진 및 부품업체 24개가 들어서 있다. 통산부는 삼성항공이 있는 사천군 사남면의 진사공단 77만4천평을 확장한뒤 수요를 보아 더 넓힐 계획이다.이곳에 세일중공업 등 관련 업체를 입주토록 하고 중형항공기의 최종 조립과 관련 산업체의 지원을 위해 비행시험 및 전기구조시험 등 대형 시험평가설비도 갖춰 항공우주연구소의 지소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2000년까지 공영방식으로 개발하며 분양가(현재 평당 35만원선)는 수도권이나 대도시보다 낮게 책정할 전망이다.
  • 삼천포·이리 시명 없어진다

    경남 삼천포시와 전북 이리시의 이름이 사라지게 됐다. 두곳이 3차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남 사천군 및 전북 익산군과 각각 시·군통합을 하면서 지명을 사천시와 익산시로 바꾸게 됐기 때문이다.
  • 중 자주노조 전국 확산/생활고 불만/국영기업 주도… 정부대책 부심

    【도쿄 연합】 중국 국영기업체 근로자들이 생활고에 직면한 가운데 국영기업체를 중심으로 일부 노동자들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자주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4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중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중국 정부는 노동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한편 설득으로 노동자들의 불만을 해소하도록 지방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특히 최고지도자 등소평 이후 시대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같은 「자주노조」 결성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노동자들의 자주노조가 확인된 지역은 흑롱강,요녕,하남,광동,사천,청해성과 몽골 자치구 등 14개 성·자치구이며 복수 조직이 결성된 지역도 요녕성 등 7곳에 이르고 있다. 이들 노조는 대부분 경제적 요구를 내걸고 있을 뿐 정치적 요구가 없기 때문에 중국 정부는 노동자들과 타협해 가능한 한 요구를 들어주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 고도 경주 내일이 위태롭다/반영환 논설고문(시론)

    천년 고도 경주의 내일이 위태롭다.개발과 번영의 기세에 눌려 유적보존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신라 천년의 도읍지로서,유적과 문화재를 가장 많이 안고 있는 경주,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10대 사적도시인 경주가 고도임을 스스로 포기하려 하고 있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서라벌의 숨결이 서린 고도 경주는 80년전 일제때 이미 개발이란 미명하에 크게 훼손당했다.남의 나라를 강점한 일제가 우리 고적에 무슨 살뜰한 애정이나 관심이 있었을까.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대대적인 토목공사가 착수되면서 경주는 만신창이가 돼버렸다.무열왕릉이 위치한 서악고분군을 도로가 갈라놓았으며 사천왕사지도 무참하게 두동강이 났다.궁성인 월성을 가로질러 철로와 도로를 내기도 했다.철저한 유적파괴가 이루어진 것이다. 70년대들어 정부에 의해 추진된 경주고도개발사업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했다.기능성·편의성에만 치중한 이 개발은 수려한 경주의 자연경관을 망가뜨렸다.불국사 입구에도,서악고분군 경내에도 반문화적인 시멘트로 칠갑을 해놓았다.거대한고분이 밀집한 경내 소로를 시멘트로 다져놓다니.유현한 고분의 분위기를 삭막하게 망쳐놓은 것이다. 최근 수년동안 경주는 더욱 고도다운 면모를 잃어가고 있다.20층짜리 고층아파트가 외곽에 들어섰고 시내 중심가에도 5층 상가가 세워졌다.경주시내에 들어서면 맞닥뜨리던 거대한 고분군이며 아늑하게 이어지는 스카이라인도 이제는 옛말이 되고 말았다.『경주는 지금 중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건강했던 옛날의 모습은 외부로부터의 박해에 나날이 시들어가고 있습니다』원로 문화재위원의 탄식이 실감되는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고도경주는 최근 중대한 시련에 직면해 있다.경부 고속전철이 경주시내를 관통하고 시내에 위락시설인 경마장이 건설된다는 것이다.지상노선으로 설계된 고속전철은 유적의 파괴는 물론 진동과 소음이 문화재에 치명적 손상을 줄 것이 분명하다.경마장부지는 조사결과 중요한 유적지로 밝혀졌다.경마장건설은 경주를 유흥도시화할 것이 뻔하다.이같은 위험으로부터 경주의 고적을 보존하기 위해 학계가 「고속전철 우회」와 「경마장 외곽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이와함께 한국고고학회등 16개 학회가 공동으로 지난 18일 「경주 문화재 보존」공개세미나를 열었다. 그러나 학회의 세미나는 경주시민대표들의 완강한 방해로 세명의 발표자중 한사람만 겨우 끝낸채 중단되고 말았다.이들은 『누구를 위한 반대냐』라며 단상을 점거하고 세미나를 방해했다.이 장면은 문화재의 보존과 도시개발이라는 양극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현장이었다.경주시민의 주장은 「재산권의 침해,또는 제한」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경주시민들이 건축물의 고도제한등 재산권행사에 상당한 불이익을 당한 것은 사실이다.이에대한 정부의 보상이나 지원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다.그렇다고 경주가 여느 도시처럼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될 수는 없는 것이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이며 지정문화재가 밀집된 우리나라 최대의 사적지가 아닌가.경주는 경주시민만의 것도,오늘의 우리세대만의 것도 아니다.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다.이제 경주가 더이상 파괴되거나 훼손되지 않게 국가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그것은 경주를 고도답게 보존하고 신도시를 건설하는 일이다.로마나 파리,그밖의 역사적 고도가 신·구도시로 구획된 것처럼 늦었지만 우리도 그 유형을 따라야 한다.일본은 고도 나라의 도읍지인 평성궁 유적을 국가에서 사들여 수백년계획으로 조금씩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유적보존의 그 원대한 계획에 비하면 우리의 현실은 참으로 부끄럽고 초라하기만 하다. 고도 경주는 어떻게 해서라도 반드시 살려야만 한다.
  • 6·27 제2격전장/9개 「준광역시」 누가 뛰고 있나

    ◎지명도 바탕,자천타천 후보 혼전/지역기반 알리며 공천따기 치열 오는 6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준광역시」가 여야의 또다른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구를 가진 시를 뜻하는 「준광역시」란 그 비중이 광역시에 버금간다는 뜻에서 정치권이 임의로 부르는 이름이다.경기도의 수원·부천·안양·성남,충북 청주,전북 전주,경북 포항,경남 울산·마산 등 9개시를 일컫는다. 「준광역시」가 지니는 중요성은 인구에서부터 드러난다.지난 2월1일 현재 제주도의 인구는 51만이다.이에 비해 울산은 75만,부천·성남 72만,수원 71만 등으로 「준광역시」 가운데 38만명인 마산과 32만명인 포항만 제주도 보다 인구가 적을 뿐이다.예산 또한 인구와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여야는 이같은 「준광역시」의 비중에 따라 자천·타천으로 나선 공천희망자들의 교통정리에 부심하고 있다. 수원은 민자당에서 심재덕 수원문화원장과 이호선 전시장,홍기헌 경기일보사장,홍사일 도의원 등이 나름대로 그동안 탄탄하게 닦아온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고재정 변호사와 홍정기 사회발전협의회부회장이 틈을 노리고 있다. 부천은 전통적으로 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된다.민자당에서는 김길홍 원미구지구당위원장과 김흥식·김정기 시의원 등이 서로 자기만 야당의 기세를 꺾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공천경쟁에 나서고 있다.민주당에서는 최용섭·김일섭·박상규 시의원,이해선 제일병원장·김기태 중을지구당고문 등이 경선준비를 하고 있다. 분당이란 신도시의 개발로 경기도의 정치1번지로 떠오른 성남은 민자당에서 임석봉 시장과 안상문 도의원,민주당에서는 김병돈 변호사와 김병량 전경기부지사,정형만 도의원 등이 뛰고 있다.그러나 뚜렷한 선두주자가 없는 상태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이 지역출신인 민자당의 오세응 의원이 최근 「여야 연합공천」을 민주당에 제의했으나 『야권연합공천이라면 모를까 여야연합은 생각해보지 않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안양은 민자당에서 김정묵 시의회의장,고재춘도의원,신중대 의정부시장이 경합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기택 총재비서실장을 지낸 이석용 안양갑지구당위원장을 선두로 김대식·심수섭 시의원,조태범 중앙당농어민국장이 표대결을 하자고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행정구가 신설된 청주에서는 지헌정 전시장과 김동진 시의회의장 등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 야권에서는 신민당의 김현수 전의원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표면적으로는 아직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자유민주연합」이 신당바람을 타고 어느 후보를 내느냐가 변수다. 전주의 인구는 전북의 4분의 1이 넘는다.민자당에서는 전주시장을 지낸 조명근 도정책보좌관과 김용신 전정주시장,조병일 완산지구당부위원장이 민주당의 영향권이라는 지역특성을 의식,『이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야권에서는 김규섭·박용갑 도의원과 최진호 시의회의장,김성길 변호사 등이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벌써부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조만간 광역시로의 승격이 예상되는 지역이다.민자당은 이곳에서 심완구 전의원을 공천할 가능성이 크며 민주당은 이에 맞서 이규정전의원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심 전의원은 지난해말 울산남지구당위원장 자리를 차수명의원에게 넘겨줄 때 이미 시장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이전의원 또한 공천을 전제로 지난달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밖에 고원순 전의원과 김명규 전울산군수,강정호 변호사,민자당의 김영해 중앙상무위경제금융분과부위원장 등이 민자당 공천을 노리고 있다. 야당이 열세를 보이고 있는 마산에서는 손상모 한국전략경영컨설턴트대표와 김인규 전마산부시장 황철곤 사천군수 의사인 배대균씨(배신경정신과병원장) 홍일부 도의원·이성근 마산시의회의장 등이 민자당 공천을 바라고 있다.손 대표와 김 전시장·황 군수·배씨 등 4명으로 후보가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삼성물산과 연합철강·효성중공업사장을 역임한 손대표에 대한 공천설이 전문경영인 영입케이스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자민련」으로부터 입당교섭을 받고 있는 신민당의 김영길 마산회원지구당위원장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포항은 민자당쪽에서 박창달 경북도지부사무처장과 홍철 건설교통부차관보,정장식 청와대행정비서관,배용재 변호사 등이 공천을 다툰다.민주당에서는 13·14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기환 포항시지부위원장이 출마를 결심했다.
  • 천안시­천안군/김해시­김해군/삼천포시­삼천포군/시·군 통합 확정

    ◎속초·양양 등 3곳은 무산/주민의견 조사결과 충남 천안시·군,경남 김해시·군과 삼천포시·사천군 등 3개지역 시·군통합이 확정됐다. 이는 21일 전국 8개지역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군통합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충남 천안군은 주민의견조사에 응한 2만5천9백46가구 가운데 75.5%(1만9천4백7가구)가 천안시와의 통합에 찬성,사실상 통합을 확정지었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에 실시된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주민의견조사에서 89.2%의 높은 찬성률을 보여 이번에는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또 경남 김해시는 전체의 81.4%가 참가한 의견조사에서 81.2%의 찬성률을 보였고 김해군은 전체의 80.7%가운데 58.4%가 시·군통합을 희망했다.삼천포시와 사천군은 각각 86.7%와 65.1%의 찬성률을 보여 사실상 통합을 확정지었다. 이들 지역은 4월말까지 도의회 및 해당 시·군의회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통합시로 출범한다. 그러나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을 비롯 ▲전남 목포시와 무안·신안군 ▲여수시,여천시·군의 「3려」지역 등 3곳은 통합이 무산됐다.양양군,무안군,여천시 등이 각각 통합에 반대했다. 경기도 송탄시,평택시·군과 전북 이리시,익산군은 이날 밤늦게까지 주민의견조사서에 대한 개표작업을 벌였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시·군간 경계조정여부에 대한 의견조사도 함께 실시해 ▲화성군 태안읍 신리와 망포리를 수원시로 ▲시흥시의 수암·강상·강하동과 화정동일부를 안산시로 각각 편입시키로 했다.
  • 오늘 8개지역 시·군통합 주민투표/평택시·군등 전국18개 시군대상

    ◎찬성땐 6월 통합시 출범 내무부는 경기도 평택시·군및 송탄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추진해온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주민의견조사가 21일 일제히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내무부는 그러나 행정구역개편 추진대상 19개 시·군 가운데 지난해 의견조사에서 90%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던 충남 천안시에서는 의견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의견조사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통합에 찬성할 경우 시·군통합이 사실상 확정돼 해당 시·군및 도의회의 의견 수렴과 관련법률안 개정을 거쳐 6월부터 통합시로 새출발한다. 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지역에 따라 ▲의견조사서를 우편물로 회수,개표(강원·전북·경남) ▲21일 마련된 의견 조사소에서 기표(충남·전남) ▲의견 조사서를 현장 배포,회수하는(경기)방식등으로 시행된다. 경남은 21일 상오 9시부터 김해시·군과 삼천포시·사천군등 두지역의 조사결과에 대한 개표에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하오 7시부터 개표에 착수키로 했다.
  • 중 삼협댐지구 대규모 유적 발굴/석기∼당대유물 쏟아져

    ◎수십만 ㎡서 고분·토기 등 수습 【북경 연합】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가 될 장강 삼협댐 공사로 물속에 잠기게 될 양자강 중류의 사천성 일대에서 요즘 유물·유적 발굴작업이 한창이다.중국 사천연합대학의 고고학자들은 최근 운양현에서 1천7백여년전의 현청자리를 찾아낸 것을 비롯,고대의 동전·타일·집·2.5m 길이의 토관·동제고리 등 숱한 고대유물들을 발굴해 냈다. 이들 고고학자는 이어 이 지역일대에서 춘추전국시대(BC 475∼221)의 고분 3백기를 발견,이 가운데 8기를 발굴해 이들 무덤에서 도기·칼·창 등을 수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발굴팀은 또 10만㎡에 걸쳐 당대의 유물·유적들이 묻혀 있는 대규모 「문화재 보고」를 찾아내는데 성공,이미 예비적 성격의 표본 발굴을 통해 토기·당삼채 도자기·타일·판석·거북이조각 파편 등 많은 유물들을 수거,흥분과 기대로 들떠 있다는 것. 이들과는 별도로 중국 사회과학원 소속 고고학연구소 발굴조사단도 작년부터 사천성내 무산,무계현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현장답사를실시,87개 문화유적지를 확인했다고 이 조사단단장인 양 후씨가 밝혔다. 양단장은 시험발굴을 통해 5천여년전의 신석기시대 도기와 석기 등을 발견했다면서 이와 함께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상·주대(BC 1600∼256)의 대규모 유적지도 찾아냈다고 말했다.
  • 19개 시·군 추가통합 추진/내무부

    ◎평택·김해·천안·속초 등 8개지역/20여곳 시군구 경계조정도 병행 경기도 평택시·군및 송탄시를 통합하는 등 제3차행정구역개편이 오는 4월30일까지 전국 8곳에서 추진된다. 또 전국 20여곳에서 시·군·구의 경계조정작업이 함께 실시된다. 내무부는 7일 김무성 차관주재로 전국 시·도부지사,부시장회의를 갖고 「시·군통합및 경계조정 추진지침」을 확정,시달했다. 통합대상지역은 평택시·군,송탄시를 비롯 ▲강원 속초시,양양군 ▲충남 천안시·군 ▲전북 이리시,익산군 ▲전남 여수시,여천시·군 ▲목포시,무안·신안군 ▲경남 김해시·군 ▲삼천포시,사천군 등 19개 시·군이다. 내무부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달라 겪게 되는 주민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지난해 행정구역개편에서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통합이 무산된 13곳가운데 재통합가능성이 높은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시·군통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편뒤 21일 주민의견조사와 시·군의회및 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내무부는 또 시·군·구간 경계조정과 관련,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달라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경계조정대상을 선정해 오는 10일까지 보고토록 시달했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특히 주민의견조사가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공무원,통·이·반장및 기관,사회단체,지방의원들은 중립을 지키도록 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한편 내무부는 지난해 12월 마련된 도농복합형태의 시에 대한 행정특례규정에 따라 통합되는 군지역에는 2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등 특례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 주민투표 우편 회수… 공정성 제고/시·군 추가통합 절차 주요내용

    ◎주민­지방 의회중 한곳만 찬성하면 “통과”/4월말 국회서 법개정안 의결되면 확정 내무부가 7일 추진키로한 제3차 행정구역 개편 대상지역은 모두 8개지역의 19개 시·군이다.5곳은 한개의 시와 군이,두곳은 두개의 시와 한개 군이,또 한곳은 두개의 군과 한개의 시가 통합토록 되어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에도 통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혔던 곳으로 특히 충남 천안시·군,경남의 김해시·군과 삼천포시와 사천군,전북의 이리시와 익산군 등은 통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시·군통합 절차도 지난해 행정구역 개편과정과 거의 똑같다.우선 오는 20일까지 통합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및 유익성 등에 대해 홍보및 공청회 등을 갖도록 했다. 이어 21일 통합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일시에 실시한다.다만 이번 개편에서는 의견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기위해 지난해와 달리 의견조사표를 통·리·반장이 수거하지 않고 모두 우편으로 회수토록 했다.또 일선 공무원은 물론 통·리·반장,사회단체 임직원,지방의원 등이 의견조사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못하도록 했다. 일단 주민의견조사 결과가 모아지면 그 결과를 해당 도의회및 시·군의회에 통보해 지방의회의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이번에도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기위해 통합대상 시·군이 각각 모두 통합에 찬성해야만 행정구역개편이 추진된다. 또 통합대상 각 시·군별로는 주민의견 또는 지방의회 가운데 한군데에서만 찬성하면 전체의견이 「찬성」으로 결정되도록 했다. 다만 내무부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통합추진 시한이 촉박한 점을 들어 지난해 주민의견조사에서 50%이상 찬성했던 시·군에서는 주민의견조사를 생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 경우 주민의견조사 대상지역은 19곳에서 10곳으로 크게 줄어든다. 이들 지역의 통합절차가 오는 4월1일까지 마무리되고 이어 4월말 이전에 「도농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 6월1일부터 통합시로 발족된다.이들 지역에서는 단체장도 통합시로 선출된다. 내무부는 시·군통합과 관련,해당지역 공무원들의 95% 이상을 해당지역에서 소화하는등 신분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통합되는 군지역에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도농통합형태의 시 설치에 따른 특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합시에 2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이와함께 앞으로 5년간 통합된 읍·면지역에 지방교부세를 분리산정해 통합 이전처럼 배정되고 지방세감면,영농자금지원,중학교 의무교육 등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혜는 계속된다. 한편 이번 3차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서로 다른 20여곳을 대상으로 경계조정도 시행키로 했다.
  • 실명제 사회로(민주화에서 세계화로:6)

    ◎금융·부동산 「검은거래」 원천봉쇄/정치권서 소시민까지 실명사용 상식화 “출처불명 돈 입금땐 파멸” 공직부패 차단/뇌물·불법·탈법 추방… 「올바른 삶」 요구 ○처벌조항 강화 작년과 올 연초 여권의 실력자인 K씨의 집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당 관계자는 물론 지자제 선거에 출마하려는 정치 지망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밤 9시 쯤 되자 모두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온 집안은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였다.93년 연초만 해도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고스톱과 포커판으로 한껏 달아오를 시간이다. K씨 집을 찾은 방문객들은 올해에도 작년처럼 「그 놈의 실명제 때문에 눈 먼 돈을 구경할 수 없다」며 푸념만 늘어놓다 돌아갔다.주머니가 썰렁하다 보니 운세를 겨눌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이다. A은행 지점장 S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고달프다.한때 장안에서 알아주는 사채업자 몇 명을 끼고 영업을 할 때만 해도 임원 승진은 떼놓은 당상이라고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그러나 금융실명제로 이들이 「안면」을 바꾸면서 영업실적은 눈에 띄게 줄었다.과거에 비하면 푼돈에 불과한 개인 사업자들의 예금을 유치하기 위해 발이 부르트도록 쫓아다니고 있으나 몸만 피곤할 뿐 계수는 좀체로 오르지 않는다.주위의 부러움은 연민의 눈길로 바뀌었다. S씨는 사채업자들과 거래할 때처럼 「007통장」(가명통장)이나 차명계좌를 동원할 생각도 해 본다.아직 서랍에는 과거 수백번도 더 이용했던 차명계좌와 주민등록 등본이 수십통 있다.유혹의 손길이 눈 앞에까지 다가왔다가 서슬 퍼런 실명제의 처벌조항 때문에 단념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연간 매출액 1백억원 정도의 건설업체를 경영하는 J씨는 K시가 발주하는 도로포장 공사를 따내기 위해 뛰어다니느라 입술이 부르텄다.수주에 필요한 실탄은 예전에 하던 대로 자재비를 높게 책정하고 인부의 노임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마련했다.그런데 작년부터 건설부조리에 대한 감사가 강화된 탓인지 담당 공무원은 「인사」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통장에 입금시켜 주려다 「누굴 죽이려 하느냐」며 호통만 들었다.출처 불명의 거액이 입금됐다가는 모가지가 열 개라도 못 배겨난다는 게 담당 공무원의 말이다. 서울 여의도백화점 건너편 「먹자빌딩」에서 10평 남짓한 크기의 분식업을 하는 P씨는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이하인 부가세 과세특례자에 속한다.원료 구입에서 식비 수령에 이르기까지 모두 현찰로만 거래한다.매일 기재하는 장부의 수치 역시 만들어 낸 것이다.P씨는 지금까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철저히 기피해 왔다. P씨는 다음달부터 인근 건물에서 식당업을 좀더 크게 벌이려고 한다.앞으로는 과세특례자로 인정받기도 어려울 것 같아 원료공급상에게 영수증을 요구하지만 얼굴 빛이 확 달라진다.「세금을 내고 나면 무얼 먹고 사느냐」는 게 원료공급상의 항변이다.실명제의 햇살이 그늘진 구석까지 찾아들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은행감독원의 검사역 K씨는 지난 1년 반 동안 실명제의 양면성을 실감하고 있다.실명제 전에는 금융기관의 창구에서 검사증만 제시하면 어떤 사람의 금융거래든 마음대로 검사할 수 있었다. 다만 이서가 안 된 수표들 때문에 자금추적은 엄청나게 어려웠다.그러나 요즘은 금융거래 자료를 요구하려면 짜증이 날 정도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그럼에도 일단 추적에 들어가면 모든 수표에 이서가 돼 있어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검은 돈이 왜 실명제를 기피하는지 절감한다. ○고객 현금선호 동서증권의 임형록 종로지점장은 『실명제 전에는 대기업의 대주주나 임원,큰 손들이 대규모의 가·차명 계좌를 동원,주가를 조작한 뒤 단기 차익을 챙기는 사례가 빈발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작전을 한번 펴려면 기관투자가를 끼든지,10명 남짓한 큰 손을 동원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따라서 작전세력도 큰 손에서 기관투자가로 바뀌었다. 상업은행의 문홍 명동지점장은 『과거에는 35만원을 인출하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현금 5만원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전액을 현금으로 요구한다』며 실명제가 낳은 현금 선호현상을 설명한다. 따라서 은행창구는 실명확인부터 현금지급에 이르기까지 실명제로 업무 부담은 훨씬 늘었다.그러나 검은 돈인 줄 알면서도 갖은 수단을 동원해 보호해 주던 예전에 비하면 마음은 편해졌다는 게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생활패턴 변화 금융실명제에 이어 부동산실명제 실시방침이 지난달 발표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격랑이 몰아치고 있다. 일산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P씨는 요즘 눈코 뜰 새가 없다.반값이라도 좋으니 은밀하게 처분해 달라는 농지들이 쏟아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사려는 사람들이 명의신탁 여부를 따지는 등 꼬치꼬치 캐묻는 바람에 계약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재산증식 수단으로 시골 곳곳에 현지의 농민 이름으로 농지를 사들였던 기업체 부사장 K씨는 지난 연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그러자 유가족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소작농들을 찾아가 농토를 사든지,원매자를 알아봐 달라고 수차 얘기했으나 못들은 체한다.부동산실명제가 실시되면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 듯하다.소송을 걸자니 고인의 명예에 누를 끼칠 것 같고 그냥 있자니 땅을 뺏길 것 같아 잠이 오지 않는다. 실명제는 이처럼 우리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따라서 지금은 고통스럽더라도 부패의 고리를 끊으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선과도 같다. 「지난날의 금융시장을 5급수로 표현한다면 지금은 2급수 정도 된다」는 게 은행감독원 관계자의 평가다.
  • 「돈의문」 편액글씨 주인공은 누구

    ◎기존 「조일회작품」아닌 「조윤덕글씨」 반론 제기/조윤덕 9대손인 연수씨 족보 등 새증거 제시/조일회/전남 영암서 출생 영암서 사망/조윤덕/서울생,족보에 “편액썼다” 옛 서울도성 4대문의 하나인 돈의문.일제가 19 15년에 헐어버린 서대문의 본래 이름이다.80년이 지난 지금 그 실물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지도 모른다.그런 판에 간판격인 편액을 누가 알랴만,편액글씨의 주인공을 놓고 논란이 일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 편액은(세로 1백10,가로 2백50㎝) 다행히도 창덕궁이 보관하고 있는 유물.문화재관리국이 지난 86년에 펴낸 「궁중유물도록」해설편에 따르면 글씨를 쓴 사람은 조일회로 되어있다.서울대 규장각 소장 필사본 「동국여지비고」 기록을 근거로 그를 편액글씨의 주인공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또 다른 자료인 「조선시대사찬읍지」(사천읍지·한국인문과학원)도 필사본 「동국여지비고」내용을 빌려 같은 사람의 글씨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힘찬 해서체의 돈의문 편액글씨가 조일회의 작품이 아니고 조윤덕(1677∼1740년)의글씨라는 반론이 나왔다.조윤덕은 조일회의 재종손으로 남남도 아닌 가까운 친족.이같은 반론은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사는 조윤덕의 9대손 연수(51)씨가 제기하고 나섰다.조윤덕을 제치고 조일회가 등장한 동기는 규장각이 필사본 「동국여지비고」를 만드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조연수씨의 주장이다. 규장각이 지난 1955년 「동국여지비고」필사본을 옮길 때 사용한 원본은 고종시대 (1864∼1907년)에 편찬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 원본 「동국여지비고」에는 조일회가 썼다는 기록은 물론 조윤덕의 작품이라는 설명도 없다.그렇다면 필사본에 조일회가 적혀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이는 규장각이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원본을 가지고 필사본을 만들 당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일회의 이름을 써넣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돈의문 편액이 조윤덕의 글씨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다른 몇몇 자료가 전해내려오고 있다.1767년(영조 43년)에 제작한 「창령조씨정해대동보」와 1779년(정조 3년) 조석중이 지은 「창령조씨지선록」이 그것이다.조상의 내력과 명망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은 지선록은 조윤덕에 대해 「그 글씨가 세상에 이름이 높아 돈의문 편액을 썼다」고 기록했다.반면 이들 두 자료에는 돈의문과 관련한 조일회의 이야기는 들어있지 않다. 그리고 「창녕조씨정해대동보」(족보)에 따르면 조일회는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에 묻혔으나,조윤덕은 서울 태생으로 묘소가 분당에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이는 조윤덕이 서울에 살았다는 증거인 동시에 돈의문 편액을 그의 작품으로 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자료라는 것이다.조윤덕은 벼슬을 마다하고 풍류와 서도를 즐긴 인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연을 추적한 후손 조연수씨는 『두 어른이 다 문중의 조상이지만,진실을 기록하는 것이 역사의 정도라는 관점에서 사실을 사실대로 가리려했다』고 말했다.
  • 민자 새 당직자 프로필

    ○강용식 대표비서실장/판단·기획력 출중… 「정치계 컴퓨터」 치밀한 성격,정확한 판단력을 갖춰 「정치판의 컴퓨터」로 불린다. 기획력도 뛰어나 87년 대통령선거때는 노태우후보의 친밀한 이미지구축을 주도했고 이번 민자당 전당대회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 아래위 모두에게 친근감을 준다.특히 이춘구대표와는 「6공 취임준비위」때 같은 멤버. 20년 이상 방송기자로 명성을 날리다 지난 85년 12대 전국구로 정계에 입문,공보처차관 등을 지낸 재선 의원.서울 출신.56세.부인 한춘희씨(50)와 2남1녀. ○김운환 조직위원장/건설업 실무경력… 상황판단 빨라 의욕이 넘치고 자신에 차 있다.상황판단도 빠르다. 대학 졸업후 2년만인 76년 고향인 울산에서 주택건설업을 시작,상당한 성공을 거뒀다.건설업 경력을 바탕으로 「건설분야 전문의원」으로 꼽힌다. 지난 87년 대통령선거 때 김영삼후보의 울산군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들어왔다.88년 13대 전국구의원으로 원내에 진출,국회 건설위 등에서 활약.서석재총무처장관이 동아대 선배이자 친형의 사돈뻘된다. 49세. 부인 문정숙씨(47)와 1남2녀. ○김길홍 홍보위원장/언론계 출신… JP비서실장 역임 지모가 뛰어난 집념의 정치인으로 불리운다.경북 안동 태생으로 53세.지난 14대 총선 때 민자당 공천에서 탈락하는 시련를 겪었으나 무소속으로 출마,당선된 직후 재입당. 신아일보·경향신문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72년부터 10년동안 청와대를 출입.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거쳐 13대때 민정당 전국로 정계에 입문. 김종필 의원이 민자당 대표로 취임하자 대표비서실장을 줄곧 맡았으나 김의원이 탈당하면서 결별. 외국어대 영어과 졸업.부인 서용석씨(48)와 2남1녀. ○김영일 정세분석위장/치밀한 분석력… 실천형 법률통 「6공화국」때 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초선의원(김해시·김해).합리적인 사고에 치밀한 분석력으로 주어진 일을 소리 없이 해내는 실천형.특히 기억력이 뛰어나다.여야 정치특위위원으로 지난해 정치개혁입법을 마무리짓는데 기여한 법률통. 눈썹 끝이 치켜올라간 무인풍모의 인상처럼 성격은 무뚝뚝한편. 서울대 법대 졸업.사시8회 출신으로 검사생활을 하다 지난 82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으로 들어가 92년까지 10년동안 사정업무를 맡았다. 53세로 취미는 바둑.부인 고인숙씨(48)와 1남2녀. ○송천영 1정책조정위원장/30여년 야당생활… 다정다감형 대세를 읽는 눈이 빠르고 그에 따른 행동도 주저하지 않는다.의리가 있고 다정다감하다.소신에 어긋난다고 판단되면 따르지 않는다.민자당에 들어오기 전까지 30년 가까이 야당을 지켜온 「골수 야당맨」이다. 지난 92년 총선에서도 야당인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됐다.그러나 야당 시절 친하게 지내던 민자당내 민주계 인사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총선후 얼마안돼 민자당에 합류했다.지금은 최형우의원과 친한 편. 대전출생으로 올해 56세.부인 강순자씨(52)와 1남1녀. ○김기도 3정조정위원장/호방한 성격에 일처리 치밀 MBC 정치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초선의원(삼천포·사천).호방한 성격으로 사람을 두루 잘 사귄다.그러나 일처리는 매우 치밀하다는 평.「과학적 선거관리」등 4권의 책을 펴낼 정도로 자기관리에 엄격하다. 지난 83년부터 5년동안 청와대 공보비서관을 지낸 뒤 88년 안기부장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91년까지 재직. 좌우명은 「음수사원」.물을 마실 때 그 원천을 생각하듯 매사에 감사한다는 것.취미는 등산.50세.부인 홍은애씨(46)와 1남1녀.경남고,연세대 정외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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