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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온한 일상속 북 동향에 촉각/DMZ 최인접 파주 통일촌을 가다

    ◎“또 전쟁위협… 이번엔 못된 버릇 고쳐놔야”/출동하는 국군장병 위로 격려 【통일촌=박성수 기자】 『걸핏하면 총부리를 겨누며 전쟁위협을 일삼는 저들의 못된 버릇을 고쳐줘야 합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 포기선언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대변하듯 휴전선 접경지역 주민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망발에 치를 떨었다. 넓은 들녘너머로 개성 송악산이 마주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1백58m 높이의 장대위에 거대한 인공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손에 잡힐듯이 바라보이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의 통일촌. 휴전선에서 불과 2㎞거리에 위치한 이 마을에는 6일 낮 봄을 시샘하는 바람과 함께 굵은 빗방울이 내려 더욱 싸늘한 한기를 느끼게 했다. 멀리서 보던 평온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을 어귀에 들어서자 2대의 군부대 트럭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내달렸다.8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인 동네 한 복판에 자리잡은 마을회관 안에는 5명의 주민들이 둘러앉아 라디오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밤새 군인들이 비상이 걸려 바깥출입도 삼갔습니다』『못자리 준비로 논에나 나가볼까 했는데 왠지 기분이 꺼림칙해서 원…』 이 마을 이장 박영호씨(53)는 『틈만 나면 전쟁위협을 주는 놈들의 심사를 알 수가 없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마을사람들의 걱정도 크지만 놈들의 망동에 우리 군인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습니다.어제 밤에도 군부대에 비상이 걸려 주민들이 바깥출입도 삼가고 TV만 지켜 봤지요』 주민들은 농사철이 시작된데다 선거까지 코 앞에 닥쳐 이런저런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이때문인지 마을주변 들녘에는 농민들의 모습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대성동 등 접적지역 주민들의 민원처리를 위해 이 마을에 설치된 군내면 출장소 직원 음하영씨(38)는 『북한의 이번 발언으로 주민들의 신경이 곤두서있고 북방한계선 안에서 농사를 짓는 2천6백여명의 농민들이 올 농사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17명이 불안한 마음으로 영농증을 발급해 갔다』고 말했다. 출입영농증을 발급받으러 왔다는 주민 인인선씨(52·문산읍)는 『어제밤 판문점 주변에 북한의 중무장 군인들이 떼거리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크게 놀랐다』며 『혹시 무모한 행동으로 농사를 그르치지나 않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판문점 옆에 있는 최북단 마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마을 주민들도 신경을 곤두세우기는 마찬가지였다. 사천강 너머에 있는 북한군 초소에서 불과 2백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 마을 주민들은 『70년대초 이곳에서 농사일을 돕던 일꾼 1명이 북한군에 납치된 기억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비무장지대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걱정을 해왔으나 이번처럼 느닷없이 북한군이 엄청난 도발을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을·경남 사천(4·11총선 표밭현장을 가다:42)

    ◎서울 강서을/이신범후보·최두환 의원 격돌 예상/가양·등촌동 10만여 「서민표심」이 변수 『여기는 서울시가 아니라 강서군 등촌면입니다.강서면 발산리라고도 합니다.지역개발은 저에게 맡겨주십시오』(신한국당 이신범후보·46) 『불꽃처럼 살아온 모래시계 새대입니다.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30대의 기수가 되겠습니다』(민주당 고진화후보·33) 최근 강서을 합동연설회가 열린 송정초등학교에는 1천여명의 청중들이 후보들의 말잔치에 귀를 기울였다. 『한표 두표 이경표.영세민과 장애인을 돌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자민련의 이경표후보(52)가 맞받았다. 현역으로 재선을 노리는 국민회의 최두환후보(55)는 세후보의 도전에 『나는 경상도 사람이지만 깨끗한 정치를 위해 DJ를 택했다』고 외쳤다. 21만 유권자의 강서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20∼30대 젊은 층이 60%를 웃돈다.최근 3∼4년사이 가양동,등촌동 일대 서민 임대아파트 지역에 새로 유입된 10만여 유권자의 표심도 변수다. 신한국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후보는 전임 남재희위원장과 함께 아파트촌을 누비고 있다.얼마전에는 「마곡지구를 개발해 2002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을 유치하겠다」는 지역주민의 연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하기도 했다.70년대 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인사로 개혁성향 이미지로 젊은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최의원도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마곡지구개발과 생활보호대상자 취로사업확대 등 지역개발을 부르짖고 있다.특히 20여년 동안의 지역기반을 통한 바닥표를 다지고 있다.현역의원으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20% 쯤인 호남고정표를 발판으로 『압승을 자신한다』는 분위기다. 고후보는 지난 1일 가양 4단지 아파트에서 「3김 줄넘기 대회」 행사를 가졌다.『이번 총선을 통해 3김정치의 벽을 뛰어넘자』는 구호도 곁들였다.다른 후보들에 비해 다소 처지는 인지도를 이벤트 중심의 홍보로 만회하고 있다. 12대 이래 의원 4수생인 자민련 이후보는 『보수정당을 주축으로 새로운 안정을 이뤄야 한다』며 발로 뛰고 있다.〈박찬구 기자〉 ◎경남 사천/이방호후보 “우주단지 조성” 기염/“삼천포대 사천”… 소지역주의 갈등 혼전 『이름만 사천이지 관공서고 뭐고 삼천포로 갔다 아이요』『삼천포란 이름은 어데 갔어요』 사천시로 통합된 옛 사천군민과 삼천포시민의 불평이다.삼천포 출신 3명,사천출신 4명의 후보들은 「2강2중3약」구도 속에서 이런 소지역주의를 파고들고 있다. 삼천포 출신의 신한국당 이방호 전 수협회장(51)은 전통 여권지역에서의 압승을 노리고 있다.어민이 많은 이곳에서 10년동안 수협조합장을 지내다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일약 전국적인 인물로 부상한 점이 강점이다. 반면 약점은 삼천포 출신 후보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텃밭에서의 표 분산,적지공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광포만과 사천만을 매립해 첨단 우주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인다.자신이 『1회용이 아닌 3회용(3선)』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 부산대를 나와 13대 의원을 지낸 무소속 황성균 도립정신병원장(61)은 무소속으로 삼천포 표의 분산 분위기를 틈타 이후보를 위협하고 있다.『국가와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를 선택하는 것이 지역에도 행운』이라고 호소하고 다닌다. 삼천포 출신의 무소속 조갑주 신송식품회장(58)은 『전문경영인은 나 혼자 뿐』이라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4대 때 막판에 뛰어들어 5천표 차로 차점 낙선한 그는 『중앙정부의 돈을 끌어오거나 민자 유치등을 통해 1조원을 지역발전에 투자하겠다』고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 역시 삼천포의 무소속 김태웅 전 도의원(54)은 『20여개 지역단체 고문과 민주화운동,매산장학회 설립 등 기초를 착실히 다져왔다』고 연고를 파고들고,무소속 장재태후보(39)는 『요즘 쌀가마니도 재질이 바뀌었다』고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다. 국민회의 이순근후보(43)는 『13,14대 때는 나이가 적다고 낙선했는데 지금도 어리냐』며 동정표를 파고들고,민주당 유홍재 전 삼천포신문사장(47)은 『경운기 소리만 들어도 고장난 곳을 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외치고 있다.〈사천=박대출 기자〉
  • 개인 유세/후보들 얼굴 알리기 총력전

    ◎앵커출신 부인과 거리유세­서울 중구/씨름대회장 찾아 한표 호소­전남 순천/대학생 율동팀 앞세워 홍보­경남 창원 ▷서울◁ ○…은평갑에서 출마한 신한국당의 강인섭후보와 민주당의 장두환후보는 상오 9시쯤부터 한시간동안 녹번지하철역 부근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상대로 유세. 강후보측은 날씬한 모델 4명을 동원,명함을 나눠주면서 가수 김수철씨의 「젊은 그대」를 개사한 「푸른 은평 젊은 그대」를 틀며 지지를 호소. 장후보측은 자원봉사자 10명이 자전거를 타고 역 부근을 돌며 댄스그룹 「DJ덕」의 노래 「머피의 법칙」을 개사한 「찍어줍시다」를 반복하며 「자전거 홍보전」. ○…중구의 신한국당 박성범후보는 빈민층을 주 공략대상으로 정해 『낙후된 중구를 구할 119 구조대장 박성범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TV앵커 출신인 부인 신은경씨와 함께 거리유세. 국민회의의 정대철후보도 여성당원 등 10여명과 함께 지하철을 타려는 유권자는 물론 등교길의 초등학생에게도 악수를 청하며 지지를 호소. ○…성북을에 출마한 신한국당 강성재후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구의 분위기를 의식한 듯 포스터 4장만 붙인 조촐한 모습의 1·25t 트럭을 타고 다니며 유세전. ○3수생 꼭 찍어달라 강후보는 월곡1동 산동네에서 가진 개인연설회에서 『우리 동네가 낙후된 것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의원 도전 3수생인 이 사람을 밀어달라』고 호소. ○…영등포을의 국민회의 김민석후보는 새벽부터 아나운서 출신인 부인 김자영씨와 함께 지역구를 돌며 얼굴알리기에 주력.부인 김씨는 전화를 이용한 유세에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고 자랑. ○…관악갑의 무소속 함운경후보의 자원봉사자 40여명은 하오 3시쯤 봉천5동 현대시장 입구에서 함후보의 성을 알리려는 듯 『함 사세요』를 외치고 다녔다.함을 멘 함잡이를 앞세우고 율동과 함께 가요 「함 사세요」를 부르며 『개혁과 통일의 함을 사세요』라고 외쳤다. ○…강남갑의 민주당 홍성우후보(57)는 상오 6시쯤 논현2동 도산공원에 운동복 차림으로 나타나 주민들과 함께 맨손체조를 한뒤 『당선되면매일 이곳에 나와 함께 운동을 하며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즉석 공약. ○…중랑갑에 출마한 신한국당 김철기,국민회의 이상수,민주당 신형식,자민련 신인휴후보 등 출마자 6명과 운동원 등 50여명은 면목3동 서울기독병원 옆 놀이터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자정 결의식」을 갖고 페어플레이를 다짐.「맑은 사회 만들기본부」(본부장 김창성변호사)의 주최로 열린 결의식에서 후보들은 검은 돈을 배격한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쳐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도권◁ ○…선거판세가 유동적인 인천지역은 유세장에서 집단 폭력사태가 벌어지고,선거운동원이 습격을 당하는 등 험악한 선거전 분위기가 팽배. 27일 하오 4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국아파트 앞에서 국민회의 조철구후보측 운동원과 신한국당 조영장후보 운동원들이 자리다툼을 벌이다 쇠파이프 등을 휘두르며 편싸움을 벌여 국민회의측 김모씨(24)의 코뼈가 부러지는 등 양쪽 당원들이 다쳤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하오에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자민련 남동갑지구당 이상만후보의 매형인 한판영씨(39)가 20대 청년 6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기도. ○굵직한 공약 내세워 ▷중부권◁ ○…28일 상오 충남 사천군 장항읍 시장터에서 첫 개인 연설회를 가진 나소열후보(민주)는 야당의원 답지 않게 종합대학 유치,권역별특수 작물단지 조성,노인복지 전문병원 건립 등 굵직한 공약을 내세우며 실천을 다짐. 김홍렬후보(신한국)는 개인 연설회를 하지않고 군내 마을·경로당·부녀회 등을 누비며 『지역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진짜 다수확 품종인 나를 뽑아 달라』며 얼굴 알리기에 분주. ▷영남권◁ ○…각 후보가 거리유세에 유권자들을 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갑 신한국당 김종하후보는 젊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속 율동팀을 앞세워 거리유세에 나서 눈길. 흰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남녀20여명의 율동부대는 김후보의 거리유세 때마다 대중가요 아파트를 개작한 로고송에 맞추어 10여분동안 율동을 펼치며 유세장 주변 지나가는 유권자들의발길을 멈추게 하려고 노력. ▷호남권◁ ○…96 순천장사 씨름대회가 이날부터 사흘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는 선량후보들이 개회식이 있기 30여분전부터 1천여명의 노년층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표를 호소하는 기민성을 과시. 지난해 승주와 행정구역 통합을 계기로 순천은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옥천을 양편으로 갑·을로 선거구가 새로 짜여진 특성상 13·14대 연거푸 승주지역에서 당선한 새정치국민회의 조순승후보가 같은 당 소속으로 이지역에서처음 나선 김경재후보와 함께 객석을 누비면서 얼굴알리기에 주력하는 패키지전략으로 「머리 잘썼다」는 촌평(?)을 들었다.
  • 일부 혐의 확인 수사 급진전/검찰/「장학로씨 축재」 수사 언저리

    ◎검찰 주변엔 “비리 의혹” 소문 벌써 나돌아/동거녀 김씨남매 지하주차장 통해 출두 장학로 전 청와대 제 1부속실장의 부정축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의 관계자는 22일 『장씨가 혐의사실을 부인,지금으로선 사법처리 문제를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당장 내보낼 수는 없다』라고 말함으로써 어느 정도 단서를 잡았음을 시사.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은 이 날 하오 브리핑에서 『미묘한 시점에서 수사가 장기화되면 의혹이 제기될 우려도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진실을 밝힐 방침』이라고 속전속결 의지를 강조. 예상보다 수사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둑이 무너질 경우 수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 또 다른 관계자는 『국민회의가 폭로하기 3∼4일 전 청와대가 작성한 장씨에 관한 보고서를 검찰이 입수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 서울지검장은 이 날 상오 황성진 특수1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뒤 김기수 검찰총장에게 장씨와 동거녀인 김모씨 남매들에 대한 수사 결과를 중간보고. 한 관계자는 장씨의 신병처리 문제에 대해 『글쎄,그냥 나갈 수야 있겠느냐』고 반문,수사가 녹록치 않을 것임을 비치기도. 이어 『이미 오래 전부터 검찰 주변에도 장씨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았다』며 『언제가는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언급. 몇 달 전 검찰의 모 고위간부가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는 외부의 연락을 받았으나 장씨가 참석하는 것을 알고 『주변 정리나 잘 하고 있으라』고 간접 경고했다는 것. ○…검찰은 장씨의 전처 정모씨와 21일 밤 늦게 통화,출두를 종용해 승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날 하오 늦게까지 나타나지 않았다.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22일 새벽에 출두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기자들이 인터뷰하려고 빼돌린 것이 아니냐』고 묻기도. ○…동거녀인 김씨의 남매들은 이 날 새벽 수사관과 함께 검찰청사의 지하주차장을 통해 검사실로 직행.검찰은 21일 밤까지만 해도 김씨 남매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기자에게까지 소재를 묻는 등 연막. 김씨 남매들은 검찰에 출두하면서 문제의 부동산 및 금융자산의 매입과 보유 경위 등에 대한 관련자료를 갖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박은호 기자〉 ◎제보자 백혜숙씨 주장/“김미자씨 장씨 만나기전 돈 없었다”/김씨 형제들 재산 갑자기 늘어 장학노 전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부정축재의혹을 국민회의에 제보한 장씨 처남의 전처 백혜숙씨(38)는 22일 『장씨의 동거녀 김미자씨는 장씨를 만나기전 전세금 3천만원과 다방매각대금 5천4백만원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백씨는 이날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면서 『김씨 형제들의 재산증가가 김씨가 다방에서 번 돈이라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백씨는 또 『장씨가 전처인 정명자씨에게 지급한 위자료 5억원 중 4억2천만원을 김씨가 줬다는 주장도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백씨는 이어 『김씨 형제들 중 오빠는 도배일을,동생은 무교동에서 무허가 운전을 했다』며 『김씨 형제들의 재산은 장씨가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 갑자기 늘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오일만 기자〉
  • 신라 금동사리함 발굴/경주 나원리 5층석탑서

    ◎탑·불상 등 장엄구 갖춰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국보 제39호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에서 서기 7세기경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금동사리함이 발견됐다.이 사리함은 풍경과 영락 등 탑의 장식구가 그대로 달려있는 금동탑과 불상등 지금까지 발견됐던 사리함과는 다른 장엄구를 갖추고 있고 그 보존상태도 양호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관리국은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 보수를 위해 석탑을 해체하던 지난 15일 석탑의 3층 옥개석 부분에서 가로 세로 각각 32㎝,깊이 25㎝크기의 밀봉된 사리공을 발견,그 안에서 가로 세로 각 15.5㎝,높이 14.4㎝,두께 0.2㎝의 금동 사리함을 수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문화재관리국에 따르면 발견당시 사리공과 사리함 사이에는 가로 세로 각 28㎝,두께 3㎝의 목판이 끼워져 있었으며 사리함은 뚜껑 윗면에 연화당초문,사방 측면에 사천왕상이 정교하게 새겨져 금빛이 찬연하고 일부에만 푸른 녹이 남아있을 정도로 보존상태가 양호했다.사리함 내부에는 금속제 탑과 나무·종이 등 부식물이 쌓여있었고벽면에는 먹을 갈아 쓴 묵서글씨의 일부가 남아있는 종이편이 붙어있어 X선 촬영결과 사리함안에 10㎝크기의 금동탑 1기,7㎝크기의 금동탑 3기,4㎝크기의 불상 1구가 봉안돼 있음이 확인됐다.
  • 민주당 공천자 219명 명단

    ▷서울◁ ◇종로=노무현(50·전의원) ◇중=미정 ◇용산=강창성(68·현의원) ◇성동갑=임종인(39·변호사) ◇성동을=설영주(43·정당인) ◇광진갑=강수림(48·현의원) ◇광진을=박석무(53·현의원) ◇동대문갑=장광근(42·현의원) ◇동대문을=김성식(38·당부대변인) ◇중랑갑=신형식(36·전개혁신당부대변인) ◇중랑을=조명원(47·변호사) ◇성북갑=이철(49·현의원) ◇성북을=황호산(37·전경실련서울시정연구위원) ◇강북갑=전대렬(54·4월혁명연구소연구원) ◇강북을=이기탁(42·한국정치전략연구소장) ◇도봉갑=안평수(46·당정책실장) ◇도봉을=유인태(49·현의원) ◇노원갑=유영래(49·기조실부실장) ◇노원을=이문옥(56·전감사원감사관) ◇은평갑=장두환(47·전개혁신당기조실장) ◇은평을=이장희(61·현의원) ◇서대문갑=박경산(37·전의회정치연구회이사) ◇서대문을=김태원(46·변호사) ◇마포갑=김용(48·한국원자력연구소 정책실장) ◇마포을=장신규(38·전경실련기획실장) ◇양천갑=서경석(47·전경실련사무총장) ◇양천을=이두엽(40·전KBS프로듀서)◇강서갑=박계동(43·현의원) ◇강서을=고진화(33·전민주개혁정치모임청년위원장) ◇구로갑=정병원(59·새한토건대표) ◇구로을=이승철(32·국민고충처리위 전문위원) ◇금천=이원영(41·변호사) ◇영등포갑=한경남(50·전전노련의장) ◇영등포을=김인동(60·전서울시기획관리실장) ◇동작갑=장기표(49·전민중당정책위원장) ◇동작을=김왕석(43·중앙대교수) ◇관악갑=김기정(42·바우테크대표) ◇관악을=이상호(44·전교조쟁의국장) ◇서초갑=곽일훈(54·정치개혁시민연합 지도위원) ◇서초을=안동수(54·변호사) ◇강남갑=홍성우(57·변호사) ◇강남을=이재경(31·전젊은연대 기획위원장) ◇송파갑=양문희(55·현의원) ◇송파을=김종완(64·현의원) ◇송파병=박인제(44·변호사)◇강동갑=이부영(54·전의원) ◇강동을=장기욱(52·현의원) ▷부산◁ ◇중·동=김정길(51·전의원) ◇서=최기복(49·통일산하회 부산지부장) ◇영도=김형기(34·조직국부장) ◇부산진갑=서종범(40·사랑의전화 대표) ◇부산진을=황백현(49·부산경실련상임위원) ◇동래갑=노재철(35·국민연합부산본부 상임위원) ◇동래을=정인조(52·대한약사회 약학위원장) ◇남갑=미정 ◇남을=허종복(55·부산JC회장) ◇북·강서갑=우주호(44·부산경실련사무총장) ◇북·강서을=안병해(39·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해운대·기장갑=이기택(58·현의원) ◇해운대·기장을=김기우(49·부산대교수) ◇사하갑=조경태(28·부산전문대 강사) ◇사하을=김도강(38·국회의원 보좌관) ◇금정갑=이황규(55·부산대교수) ◇금정을=김재규(48·부산민족민주운동연합 공동의장) ◇연제=미정 ◇수영=손태인(49·전총재특보) ◇사상갑=조용호(40·국제화전략연구원장) ◇사상을=정윤재(32·정당인) ▷대구◁ ◇중=이강철(48·정당인) ◇동갑=임대윤(39·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유중근(53·육원건설대표) ◇서갑=우동철(63·민족통일촉진회장) ◇서을=미정 ◇남=김진태(41·대구·경북 80년민주화동지회장) ◇북갑=이윤기(41·대구경실련정책실장) ◇북을=정병철(51·전경북일보편집부국장) ◇수성갑=권오선(37·정당인) ◇수성을=정상태(50·황금관광호텔대표) ◇달서갑=서정대(43·전국택시노조 대구시지부장) ◇달서을=미정 ◇달성=미정 ▷인천◁ ◇중·동·옹진=이신웅(55·인천도시문제연구소 이사장) ◇남갑=유종섭(45·정당인) ◇남을=안영근(37·전개혁신당조직국장) ◇연수=서상섭(46·나라정책연구회 부회장) ◇남동갑=김종용(38·21세기사회발전연구회 정책실장) ◇남동을=박호영(56·우성성업회장) ◇부평갑=정정훈(62·전의원) ◇부평을=정화영(47·한겨레문고대표) ◇계양·강화갑=김말용(68·현의원) ◇계양·강화을=정해남(53·전의원) ◇서=손기선(43·변호사) ▷광주◁ ◇동=김범태(42·진보정치연합 지도위원) ◇서=최운용(52·5·18민중항쟁동지회운영위원) ◇남=미정 ◇북갑=박대원(47·낙안건설대표) ◇북을=미정 ◇광산=미정 ▷대전◁ ◇동갑=김덕경(40·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강구철(42·대구민주시민회장) ◇중=김홍철(43·시민운동가) ◇서갑=윤석대(30·전대협부의장) ◇서을=이희원(50·정당인) ◇유성=이병영(49·전원자력연구소 원전프로젝트팀장) ◇대덕=김원웅(52·현의원) ▷경기◁ ◇수원장안=유용근(55·전의원) ◇수원권선=김정태(56·남북민간교류협회 사무총장) ◇수원팔달=김대권(38·수원경실련 전문위원) ◇성남수정=김준기(58·신구전문대교수) ◇성남중원=김일주(53·고려대교육대학원교수) ◇성남분당=성유보(52·전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의정부=미정 ◇안양만안=김준용(38·전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안양동안갑=최병권(39·전중앙일보기자) ◇안양동안을=송운학(43·전경실련기획실장) ◇부천원미갑=하장보(53·정당인) ◇부천원미을=조영상(35·변호사) ◇부천소사=이홍종(41·이철정책연구소장) ◇부천오정=원혜영(45·현의원) ◇광명갑=최정택(55·정당인) ◇광명을=김승남(30·전 남총련의장) ◇평택갑=박정수(48·도서출판 민족과 미래 대표) ◇평택을=장기천(57·정당인) ◇동두천·양주=김형광(61·전의원) ◇안산갑=문영희(52·전한겨레신문논설위원) ◇안산을=장경우(53·전의원) ◇고양갑=이근진(53·전신한국당정책위원) ◇고양을=홍기훈(42·현의원) ◇과천·의왕=김부겸(38·당부대변인) ◇구리=조정무(55·기호일보논설위원) ◇남양주=민병주(58·교사) ◇오산·화성=우호태(37·도의원) ◇시흥=제정구(52·현의원) ◇군포=여익구(49·전 민불련의장) ◇하남·광주=곽인식(57·전민추협운영위원) ◇여주=이규택(54·현의원) ◇파주=박영석(48·파주민보회장) ◇연천·포천=김유근(52·정당인) ◇가평·양평=조정용(55·산업교통신문사대표) ◇이천=황규선(59·동국대교수) ◇용인=나진우(50·용인JC회장) ◇안성=이무역(54·농촌생활경제연구소장) ◇김포=윤문수(33·농어민후계자) ▷강원◁ ◇춘천갑=최윤(39·춘천경실련사무국장) ◇춘천을=유남선(49·정당인) ◇원주갑=박정원(41·상지대교수) ◇원주을=안재윤(32·원주살리기운동본부장) ◇강릉갑=함영회(50·정당인) ◇강릉을=최욱철(44·현의원) ◇동해=미정 ◇태백·정선=최승영(32·민주개혁정치모임이사) ◇속초·고성·인제·양양=조영두(44·세린산업대표) ◇삼척=장을병(63·당공동대표) ◇홍천·횡성=신현택(55·대한제분조합이사) ◇영월·평창=엄화렬(59·전감사원감사과장) ◇철원·화천·양구=김철배(58·정당인) ▷충북◁ ◇청주상당=신창민(55·중앙대교수) ◇청주흥덕=정기호(54·현의원) ◇충주=정기영(37·한국정치연구회연구위원) ◇제천·단양=김대부(34·외국어학원대표) ◇청원=신언관(39·전농사무국장) ◇보은·영동·옥천=최극(63·정당인) ◇진천·음성=구자웅(47·충주MBC아나운서) ◇괴산=김연태(58·공인회계사) ▷충남◁ ◇천안갑=우부길(54·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연구위원) ◇천안을=박동인(57·한서통신이사) ◇공주=윤완중(50·건국대총동창회장) ◇보령=미정 ◇아산=이진구(56·국제사면위원회한국위원) ◇서산·태안=문석호(36·변호사) ◇금산·논산=강희재(45·전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연기=김준회(53·대학강사) ◇부여=김택수(52·한일고대사연구회이사장) ◇서천=나소렬(37·공군사관학교교수) ◇청양·홍성=홍문표(49·88올림픽조직위전문위원) ◇예산=김성식(57·민추협상임위원) ◇당진=정석래(45·당진군JC회장) ▷전북◁ ◇전주완산=미정 ◇전주덕진=임광순(58·정당인) ◇군산갑=양재길(47·당정책위원) ◇군산을=고홍길(52·당교육연수원부위원장) ◇익산갑=손인범(39·전북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익산을=박경철(40·시민연합대표) ◇정읍=김원기(58·현의원) ◇남원=최회원(46·국회정책연구위원) ◇김제=미정 ◇완주=허위남(53·알파약업사대표) ◇진안·무주·장수=최팔용(58·풍인건설회장) ◇임실·순창=미정◇고창=미정 ◇부안=김일범(57·부안신문회장) ▷전남◁ ◇목포·신안갑=미정 ◇목포·신안을=미정 ◇여수=미정 ◇순천갑=미정 ◇순천을=미정 ◇나주=미정 ◇여천=미정 ◇광양=미정 ◇담양·장성=기로을(60·전남매일논설위원) ◇곡성·구례=미정 ◇고흥=미정 ◇보성·화순=정인환(49·당대외협력위부위원장) ◇장흥·영암=미정 ◇강진·완도=미정 ◇해남·진도=임종필(43·당농수산국장) ◇무안=미정 ◇함평·영광=김기수(54·정당인) ▷경북◁ ◇포항북=방무성(54·미주한국민주회의의장) ◇포항남·울릉=김병구(49·포항지방자치연구소장) ◇경주갑=한점수(55·경북대교수) ◇경주을=윤석보(52·눌산건설대표) ◇김천=박련옥(58·전KBS대구방송국아나운서) ◇안동갑=권오을(39·도의원) ◇안동을=신종철(44·사회문제연구소이사장) ◇구미갑=윤상규(35·오리온전기노조위원장) ◇구미을=윤정석(58·전농의장) ◇영주=박찬극(54·동양석재대표) ◇영천=이준우(57·한민족통일국민운동협의회공동의장) ◇상주=미정 ◇문경·예천=안희대(43·전민청련집행국장) ◇경산·청도=김경윤(56·부산조산관리이사) ◇고령·성주=김창문(59·고령군체육회부회장) ◇군위·칠곡=권천문(53·국회사무관) ◇의성=이왕식(44·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 ◇청송·영덕=박명규(44·대구경북민통련상임위원) ◇영양·봉화·울진=김종복(43·전불교사회문화협의회사무총장) ▷경남◁ ◇창원갑=이상익(42·YMCA마창사무총장) ◇창원을=이주영(44·변호사) ◇울산중=송철호(46·변호사) ◇울산남갑=한만우(48·변호사) ◇울산남을=이규정(54·전의원) ◇울산동=미정 ◇울산울주=권기술(57·전민추협 민주통신부주간) ◇마산합포=박정규(42·전국연합마창위원장) ◇마산회원=박재혁(35·정당인) ◇진주갑=미정 ◇진주을=강갑중(47·전경상대총학생회장) ◇진해=최혁(55·유니세프한국위원회진해회장) ◇통영·고성=송성욱(41·변호사) ◇사천=유홍재(41·삼천신보사장) ◇김해=이광희(38·김해환경보존회장) ◇밀양=미정 ◇거제=지만호(50·매일건강신문회장) ◇의령·함안=이정환(34·함안군농민회장) ◇창녕=박상곤(54·남발개발이사) ◇양산=박수근(62·한국노총위원장) ◇남해·하동=최종림(53·우성정밀대표) ◇산청·함양=도상수(63·산청석재대표) ◇거창·합천=백신종(43·극일운동시민연합공동의장) ▷제주◁ ◇제주=신두완(65·정당인) ◇북제주=강희찬(58·현의원) ◇서귀포·남제주=미정
  • 영호남 4곳 상수도 하반기 통수/당정 가뭄 해소대책

    ◎부안·사천·전주·양산 대상 정부와 신한국당은 13일 남부가뭄 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4월부터 제한급수가 예상되는 장수·장흥·영암·부안·사천 등 5개 지역에의 광역상수도 통수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또 전주시·양산군 등의 광역상수도 가운데 전주는 오는 7월부터 부분 준공과 동시에 식수를 공급하고 양산은 연말까지 완공,남부지역의 가뭄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고흥·경주 등 11개 시군은 중장기 대책에 따라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광역상수도시설 및 댐을 완공하고 광역상수도 건설이 곤란한 해안·도서 등 8개 지역은 지방상수도 및 지하관정개발 등 대체수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히 가뭄이 극심한 해안·도서지역에는 올해안에 8억원을 들여 시범담수설비(파일럿 플랜트)를 제작·운영해 6개월∼1년간 시험운영후 실용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중장기 대책으로 추진중인 광역상수도 및 댐은 ▲고흥계통(97년 완공) ▲포항·경주권(97년) ▲부산·경남권(98년) ▲밀양댐 계통(98년) ▲울산권 광역(99년) ▲남강댐 2단계(98년) ▲탐진댐 광역(2001년) 등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장기적 용수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까지 전국에 20여개의 다목적댐과 10여개의 광역상수도에 대한 개발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 자민련 공천자 2백8명 명단/4·11총선 야당은 누가 뛰나

    ▷서울◁ ◇종로=김을동(50·여·전서울시의원) ◇중구=이수만(48·천보교회목사) ◇용산=김재영(62·전의원) ◇성동갑=배길랑(54·전의원) ◇성동을=유명곤(43·유경농산회장) ◇광진갑=박종철(52·서대양문화개발원대표) ◇광진을=김영목(49·영화배우) ◇동대문갑=손윤준(58·태양물산대표) ◇동대문을=권승욱(35·벤처개발산업대표) ◇중랑갑=미확정 ◇중랑을=미확정 ◇성북갑=채수호(57·한민족통일사상연구회장) ◇성북을=최갑수(41·정당인) ◇강북갑=김규원(68·전의원) ◇강북을=김태환(49·변호사) ◇도봉갑=신오철(58·전의원) ◇도봉을=장일(38·수레바퀴청년회장) ◇노원갑=박병일(62·전의원) ◇노원을=김용채(64·전의원) ◇서대문갑=미확정 ◇서대문을=김병호(48·한성학원이사장) ◇은평갑=임인채(68·전의원) ◇은평을=노양학(54·주간은평신문사회장) ◇마포갑=고순례(32·변호사) ◇마포을=장덕환(57·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 ◇양천갑=박수복(60·동제정신문화연구소대표) ◇양천을=탁형춘(53·전서울시의원) ◇강서갑=최덕수(51·강서뉴스신문사대표) ◇강서을=이경표(52·정당인) ◇구로갑=정순주(54·민주정치연구소장) ◇구로을=이재실(51·한국권투위원회사무총장) ◇금천구=유지준(42·전서울JC회장) ◇영등포갑=구창림(55·당대변인) ◇영등포을=유중현(52·현대경제문제연구소장) ◇동작갑=차은수(55·백광화장품대표) ◇동작을=김우중(53·구미무역대표) ◇관악갑=이영춘(55·전서울시의원) ◇관악을=김재호(44·세무사) ◇서초갑=김창호(40·회계사) ◇서초을=미확정 ◇강남갑=김명년(64·전서울시부시장) ◇강남을=이대섭(57·전의원) ◇송파갑=조순환(62·현역의원) ◇송파을=정남(55·전의원) ◇송파병=조중형(49·전민자당총무국장) ◇강동갑=박태희(50·시사타임즈발행인) ◇강동을=허경구(54·전의원). ▷부산◁ ◇중·동구=김준호(35·나남정치컨설팅대표) ◇서구=백영주(57·동화약국대표) ◇영도구=미확정 ◇진갑=강경식(56·전의원) ◇진을=한기승(47·한국JC연수원주임교수) ◇동래갑=박종대(60·대림가구사대표) ◇동래을=김상훈(44·금정여상 이사) ◇남구갑=왕세창(47·전부산여전교수) ◇남구을=김호길(52·부산외국어대교수) ◇북·강서갑=김해규(57·한국예체능신문사회장) ◇북·강서을=윤무헌(52·가락위탁영농회사 대표) ◇해운대·기장갑=미확정 ◇해운대·기장을=미확정 ◇사하갑=강신수(55·금하냉동대표) ◇사하을=강호영(51·지구사대표) ◇금정갑=채선수(39·지구환경산업대표) ◇금정을=최국주(53·협전사부사장) ◇연제구=김헌근(61·천일식품사대표) ◇수영구=미확정 ◇사상갑=이상덕(46·한성화학대표) ◇사상을=최윤기(43·사상구발전연구소장). ▷대구◁ ◇중구=박준규(70·전국회의장) ◇동구갑=김복동(63·국회의원)◇동구을=윤상웅(48·삼우실업대표) ◇서구갑=김풍삼(55·한국교총사무차장) ◇서구을=최운지(68·전의원) ◇남구=이정무(55·전의원) ◇북구갑=이의익(56·전대구시장) ◇북구을=안택수(51·전한국기자협회회장) ◇수성갑=박철언(54·전의원) ◇수성을=박구일(60·현역의원) ◇달서갑=박종근(59·전경제기획원예산심의관) ◇달서을=최재욱(56·현역의원) ◇달성군=김정훈(56·장애인신문발행인). ▷인천◁ ◇중·동구·옹진군=박종국(49·향토물산전무) ◇남구갑=정의성(52·인천사회발전연구소장) ◇남구을=박창근(46·제창한약방원장) ◇연수구=명화섭(69·전의원) ◇남동갑=이상만(36·정당인) ◇남동을=김택수(57·전3군사령부 부사령관) ◇부평갑=진영광(41·인천지방변호사회심사위원장) ◇부평을=김유동(42·전프로야구선수) ◇계양·강화갑=조홍규(53·씨케이무역대표) ◇계양·강화을=정창화(63·전가평부군수) ◇서구=이훈국(50·서구태권도협회장). ▷광주◁ ◇동구=고병렬(46·백조금속대표) ◇서구=강성상(37·한국결혼상담소 광주·전남지부장) ◇남구=김이곤(57·전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북구갑=김홍주(49·태일건설대표) ◇북구을=김천국(39·청송물산대표) ◇광산구=정원섭(50·하방농장대표). ▷대전◁ ◇동구갑=김칠환(45·세븐하이테크 대표) ◇동구을=이양희(52·전정무차관) ◇중구=강창희(50·현역의원) ◇서구갑=이원범(57·전의원) ◇서구을=이재선(40·전대전JC연합회장) ◇유성구=조영재(54·한국사랑회중앙회장) ◇대덕구=이인구(64·전의원). ▷경기◁ ◇수원 장안구=이병희(70·전의원) ◇수원 권선구=이일구(52·헌정민권회 수원지부장) ◇수원 팔달구=김인규(55·신라건설대표) ◇성남 수정구=이대엽(64·전의원) ◇성남 중원구=강희규(56·에스코아쇼핑센터 대표) ◇성남 분당구=권헌성(38·전의원) ◇의정부=김문원(55·전의원) ◇안양 만안구=권수창(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갑=고재춘(53·전경기도의원) ◇안양 동안을=이석원(39·정당인) ◇부천 원미갑=김정익(48·부천시약사회장) ◇부천 원미을=김길홍(53·국제물산대표) ◇부천 소사구=박박식(58·현역의원) ◇부천 오정구=김정웅(54·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장) ◇광명갑=김재주(58·광명관광대표) ◇광명을=차종태(55·진성학원 재단이사장) ◇평택갑=조성진(50·한국JC교수) ◇평택을=허남훈(59·전환경처장관) ◇동두천·양주=김국환(59·정당인) ◇안산갑=김동현(52·변호사) ◇안산을=윤문원(43·21세기 안산발전연구소장) ◇고양갑=황인형(55·정당인) ◇고양을=김용수(38·전민주당부대변인) ◇과천·의왕=박제상(60·현역의원) ◇구리시=박한영(50·임계무역 대표) ◇남양주시=조병봉(66·전의원) ◇오산·화성=박신원(51·전경기도의원) ◇시흥시=장천수(54·원진관광회장) ◇군포=심양섭(36·당부대변인) ◇하남·광주=양인석(61·교산학원이사장) ◇여주군=허정남(54·여주 컨트리클럽 대표) ◇파주군=이재창(60·전환경처장관) ◇연천·포천=미확정 ◇가평·양평=홍성표(60·전의원) ◇이천군=유종렬(55·전경희대교수) ◇용인군=김학규(49·전경기도의원) ◇안성군=이장재(58·천우기업대표) ◇김포군=이재선(49·한국자유총연맹 김포지부장) ▷강원◁ ◇춘천갑=미확정 ◇춘천을=유종수(54·현역의원) ◇원주갑=한상철(57·전원주시장) ◇원주을=박우순(46·상지학원 이사) ◇강릉갑=황학수(48·현대코아유통대표) ◇강릉을=김문기(64·전의원) ◇동해시=지일웅(55·한국통신진흥고문) ◇태백·정선군=김좌일(55·정선군지역발전연구회장) ◇속초·고성·양양·인제군=한병기(63·전의원) ◇삼척시=김정남(56·현역의원) ◇홍천·횡성군=조일현(41·현역의원) ◇영월·평창군=이득헌(50·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철원·화천·양구군=염보현(64·전서울시장) ▷충북◁ ◇청주 상당=구천서(46·전의원) ◇청주 흥덕=오용운(69·전의원) ◇충주시=김선길(61·전상공부차관) ◇제천·단양=안영기(60·전의원) ◇청원군=오효진(53·전SBS편성이사) ◇보은·옥천·영동군=어준선(59·안국약품대표이사) ◇괴산군=김동관(60·전증권감독원부원장) ◇진천·음성군=정우택(43·전경제기획원 법무관). ▷충남◁ ◇천안갑=정일영(52·전의원) ◇천안을=함석재(57·현역의원) ◇공주시=정석모(67·전의원) ◇보령시=김용환(64·현역의원) ◇아산시=이상만(57·전한국공정거래협회장) ◇서산·태안군=변웅전(57·전MBC아나운서실장) ◇금산·논산군=김범명(53·현역의원) ◇연기군=김고성(55·전충남도의회부의장) ◇부여군=김종필(70·자민련총재) ◇서천군=이긍긍(52·현역의원) ◇청양·홍성군=조부영(60·현역의원) ◇예산군=조종석(64·전건설공제조합이사장)◇당진군=김현욱(57·전의원). ▷전북◁ ◇전주 덕진구=미확정 ◇전주 완산구=미확정 ◇군산갑=미확정 ◇군산을=미확정 ◇익산갑=김용관(54·정당인) ◇익산을=미확정 ◇정읍시=정태진(67·농촌문제연구소장) ◇남원시=미확정 ◇김제시=오남성(36·전한일은행직장주택조합장) ◇완주군=미확정 ◇진안·무주·장수군=미확정 ◇임실·순창군=이찬우(29·전북청소년상담실연합회장) ◇고창군=미확정 ◇부안군=미확정. ▷전남◁ ◇목포·신안갑=이정수(52·전국웅변연합회 전남본부장) ◇목포·신안을=김재철(53·상진건설대표) ◇여수시=미확정 ◇순천갑=미확정 ◇순천을=조동수(56·새마을전남도회장) ◇나주시=미확정 ◇여천시·여천군=김제봉(61·홍천산업대표) ◇광양시=미확정 ◇담양·장성군=공창덕(55·전전남도의원) ◇곡성·구례군=미확정 ◇고흥군=미확정 ◇보성·화순군=미확정 ◇장흥·영암=미확정 ◇강진·완도군=미확정 ◇해남·진도군=곽봉근(51·정당인) ◇무안군=윤무중(54·무안관광대표) ◇함평·영광군=미확정. ▷경북◁ ◇포항 북구=최종태(39·뉴스경북발행인)◇포항 남구·울릉군=장준익(61·전의원) ◇경주갑=정종복(46·변호사) ◇경주을=이상두(56·현역의원) ◇김천시=문종철(55·전수원대교수) ◇안동갑=미확정 ◇안동을=김시명(48·상연유통 대표이사) ◇구미갑=박재홍(55·전의원) ◇구미을=최종두(60·도개학원이사장) ◇영주시=전우창(47·영주시발전연구소장) ◇영천시=최상용(58·전의원) ◇상주시=이재훈(54·변호사) ◇문경·예천=신국환(57·전공업진흥청장) ◇경산·청도군=김종학(55·전국회의장비서관) ◇고령·성주군=송인식(53·전세계일보편집국장) ◇군위·칠곡군=도갑현(50·국제종합기계본부장) ◇의성군=김화남(53·전경찰청장) ◇청송·영덕군=김성태(53·한국가공지대표) ◇영양·봉화·울진군=이학원(62·현역의원). ▷경남◁ ◇창원갑=미확정 ◇창원을=김영성(46·창원시정연구소장) ◇울산 중=미확정 ◇울산 남갑=이복(55·무료법률상담소장) ◇울산 남을=미확정 ◇울산 동구=미확정 ◇울산 울주=이광우(39·향토발전연구소장) ◇마산 합포=박석동(47·부산여대교수) ◇마산 회원=김영길(41·전MBC기자) ◇진주갑=미확정 ◇진주을=미확정 ◇진해시=미확정 ◇통영시·고성군=박청정(53·세계해양연구센터대표) ◇사천시=미확정 ◇김해시=홍의표(40·농촌노동문제연구소장) ◇밀양시=미확정 ◇거제시=미확정 ◇의령·함안군=미확정 ◇창녕군=신윤태(60·창녕군체육회이사) ◇양산군=미확정 ◇남해·하동군=김기호(69·성진그룹회장) ◇함양·산청군=하상령(50·하상실업대표) ◇거창·합천=김용균(54·변호사) ▷제주◁ ◇제주시=송재훈(38·대한화재 제주영업팀장) ◇북제주군=미확정 ◇서귀포시·남제주군=미확정.
  • 신한국/시도별 「지지층 넓히기」 “시동”

    ◎경남지역 총선 필승대회 이모저모/이의장,안정속 개혁 완성 역설/마산항 개발 등 20개 공약 발표 신한국당이 총선을 30일 앞둔 12일 경남부터 서울까지 훑어 올라가는 권역별 역바람몰이에 시동을 걸었다.텃밭에서 초반 기선을 잡아 전략 요충지 서울에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 총선필승대회는 당원 1만2천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경남지역 공천자 23명이 전원과 지도부가 총출동해 「벨트화전략」을 시범보였다. 이회창 선대위의장은 격려사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민주당인 미국은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의료복지개혁이 제도화되지 못하고 연방정부가 한동안 문을 닫았다』고 야당측의 안정론을 반박하고 『문민정부의 임기중에 미비점을 보완해 개혁이 완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형우 부의장은 『경남도민은 김영삼 총재를 희망의 등불로 삼아 민주화를 이룩한 성지』라고 자존심을 한껏 치켜올린 뒤 『신한국당의 23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석재 부의장은『제가 정치적 고난을 겪을 때 고향분들과 동지들이 용기를 주셨다』며 『4·19,부마사태,문민정부 탄생 등 민주화의 성지에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관용 부의장은 『요즘 우리 정권 보고 말들이 있지만 신한국당은 부패하지 않은 정치를 하는 최상의 선택으로 23명 전원을 당선시키는 것은 경남도민의 당연한 의무』라고 텃밭에서의 압도적 지지를 강조했다.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은 『문민정부가 개혁을 지속시키고 있는 힘은 70% 이상 이르렀던 국민의 지지』라며 『개혁이 열매를 거둘 수 있느냐 없느냐도 국민에게 달려 있고 그 과실을 따먹을 주인도 국민』이라고 역설했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15대 총선은 안정이냐,혼란이냐의 분수령』이라며 『지역으로 편가르고 혼란을 부채질하고,한사람만을 위한 사당(사당)의 정치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세력들에게 막중한 과업을 맡길 수 없다』고 안정의석 확보를 다짐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행사에서 경남도민과의 약속이라는 지역공약 20개항을 발표,표심을 겨냥했다.▲울산광역시 승격 ▲마산항 대대 개발 ▲서부경남 첨단산업육성 ▲지리산 휴양지 조성 ▲남해고속도로 조기확장 ▲울산 신항만 개발 ▲사천기능대학 건립 ▲거창직
  • 4·11총선 전국 판세 점검:Ⅱ

    ◎국민회의 80­민주·자민련 57곳씩 “우세”/「TK정서」 향배 관심… 경합지역 많아­대구·경북/「DJ텃밭」 공천후유증… 「이변」 가능성­호남·광주/「JP바람」 뚫고 여 인물론 급상승세­충청·강원 ▷대전◁ 자민련 11개지역 가운데 5곳의 우세와 나머지 지역의 뒤집기를 주장하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2곳,민주당이 1곳의 우세를 주장하며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신한국당은 남재두(동갑),송천영(동을),이재환(서갑)등 3명의 현역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서을) 가운데 1∼2석을 기대하고 있다.각기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인물론」을 앞세우고 있으며 당차원에서의 지원사격도 집중적으로 가해지고 있다. 자민련은 7개 선거구에서 「싹쓸이」를 자신하고 있다.공천이 늦어진 서갑(이원범)과 지명도가 떨어지는 서을(이재선)에서의 혼전이 거론되지만 선거막판에 JP(김종필 총재) 바람이 불면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기◁ 신한국당은 38개 지역구 가운데 25곳,국민회의는 9곳,민주당은 14곳,자민련은 7곳의 우세를 주장하고있다. 경기북부 10개지역에서는 신한국당이 「중부권 역할론」을 주창하고 있는 이한동 국회부의장의 연천·포천을 비롯,파주(박명근) 하남·광주(정영훈) 남양주(이성호) 고양을(이택석)과 구리(전용원) 양평·가평(김길환) 고양갑(이국헌)등 거의 전역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대체로 신한국당이 현역의원을 차지하고 있는 전통적인 여당강세지역이다. 국민회의는 의정부(문희상)를 절대우세로,고양을(김덕배),구리(박영순) 남양주(이용곤)를 백중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민주당은 고양을(홍기훈) 동두천·양주(김형광)지역을 백중우세로 보고 있고 자민련은 의정부(김문원)와 남양주(조병봉)등에서 선전하는 한편 파주에서 이재창 전 경기지사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신한국당의 박명근의원을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수원권선(김인영)·장안(이호정)·팔달(남평우),평택갑(김영광)·을(이자헌),안산갑(안재문)·을(이상용),오산·화성(정창현),이천(이영문),안성(이해구),용인(이웅희)등을 우세지역으로 꼽는다.이 가운데 안산갑·을은 국민회의(김영환·천정배)도 우세로 보고 있고 안산갑은 자민련(김동현)이 경합으로 분류하고 있어 격전이 예상된다.자민련은 평택을(허남훈)과 수원 장안(이병희)을 우세로 분류하고 있어 난전양상이다.용인은 국민회의(김정길)가,수원 권선과 이천은 민주당(김정태­황규선)이 각각 경합으로 꼽고 있다. 신한국당은 신도시권 가운데 절대 우세지역으로 성남 분당(오세응),광명을(손학규)등 2곳을 꼽는다.이외에 안양 만안(박종근)과 안양 동안갑(심재철),과천 의왕(안상수),부천 원미을(이사철)등은 백중우세라는 분석이다. 국민회의는 호남표가 몰려있는 성남 수정(이윤수)과 안양 동안을(이석현),부천 원미갑(안동선),원미을(배기선),부천소사(박지원),광명갑(남궁진)등 6개지역은 절대우세로,부천 오정(최선영)과 성남 중원(조성준),안양 만안(이준형)등 3개지역은 백중우세라는 자체판단. ▷강원◁ 13개 지역구 가운데 신한국당은 8곳,국민회의는 2곳,민주당은 3곳,자민련은 8곳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신한국당의 「인물론」과 자민련의 「바람」주장이 맞서 있는 가운데 상당수 지역에서 팽팽한 혼전과 기류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신한국당은 도내 13개지구당 가운데 춘천갑(한승수)과 춘천을(이민섭) 원주갑(함종한)·원주을(김영진) 강릉갑(최돈웅) 동해(최연희)태백·정선(박우병) 영월·평창(김기수)등 8곳을 우세로 잡고 있다. 국민회의는 지역정서 등의 추세를 감안,열세를 인정하면서 강릉을(이참수)과 속초·고성·양양·인제(최정식) 영월·평창(신민선)이 경합지역이라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삼척(장을병)과 강릉을(최욱철)을 우세로,춘천갑(최윤)·춘천을(유남선) 원주갑(박정원) 영월·평창(엄화렬) 속초·고성·양양·인제(조영두) 철원·화천·양구(김철배)를 경합지역으로 꼽고 있다. 자민련은 속초·고성·양양·인제(한병기)철원·화천·양구(염보현) 홍천·횡성(조일현) 원주갑(한상철) 강릉갑(황학수)을 안정 지역으로,그밖에 8개지역은 모두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 ▷충북◁ 전통 여도를 바탕으로 한 신한국당의 「인물론」과 「JP바람」을 기대하는 자민련간의 2파전으로 예상된다.신한국당은 5곳,민주당은 1곳,자민련은 4곳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으나 국민회의는 보은·옥천·영동의 1석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홍재형(청주 상당),신경식(청원),김종호(괴산)등의 우세속에 윤석민(청주 흥덕),이동호(보은·옥천·영동),민태구(진천·음성)등을 백중세로 점치고 있다.「YS와 JP의 대리전」으로 여겨지는 청주 상당을 비롯 최소한 3석은 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자민련은 4곳 우세,4곳 경합으로 보면서도 선거가 막판으로 가면 상황이 나아져 최소한 6∼7석을 자신하고 있다. ▷충남◁ 13개 선거구에서 자민련이 전지역의 압승을 주장하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5곳,민주당이 2곳에서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신한국당은 황명수(아산),성무용(천안갑),오장섭(예산),박희부(연기)등 4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1명 정도는 살아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태권 전 충남지사(서산·태안),김홍렬 전 해군참모총장(서천),이완구 전 경찰청장(청양·홍성)등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자민련은 JP의 고향인 부여를 비롯,모든 선거구에서 완승을 확신하고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3배이상의 표차로 나타난 자민련 돌풍이 이번 총선에서도 재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국민회의는 오랫동안 야당생활을 한 김형중씨(금산·논산)의 선전을 기대하는 정도이다. ▷전북◁ 전체 14석 가운데 10개이상이 국민회의 우세지역이나,신한국당의 「인물론」바람이 잔잔하게 불고 있다.따라서 지난 14대때와 마찬가지로 국민회의의 「싹쓸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국당에서는 군산을(강현욱),남원(양창식),익산갑(조남조),무주·진안·장수(정장현),부안(고명승)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국민회의 공천낙천자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뛰어들 경우,김제(이건식) 고창(김주섭)등에서 예상밖의 수확을 거둘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 막상 뚜껑이 열리면 1∼2곳에서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다.신한국당에서 교두보로 여기는 나주(최인기)와 강진·완도(김식),보성·화순(이용식)이 그런 곳이다.나주는 최위원장이 농수산부장관 시절부터 정성을 들여 주민들의 지지가 만만치 않고,강진·완도와 보성·화순은 「소지역대결」의 형국에다 고정표를 가진 무소속(강진·완도의 정병호,윤동환)의 난립으로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북◁ 전통적으로 여당이 우세했으나 TK정서의 확산으로 다른지역보다는 혼전지역이 많다.경북의 19개지역구 가운데 신한국당은 11개 지역구를 우세 및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도 선거전이 벌어지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포항남·울릉지역의 이상득의원,경주을의 백상승 전 서울부시장,구미을의 김윤환 대표위원,안동갑의 김길홍의원,영주의 장수덕 변호사,영천의 박헌기의원,성주·고령의 주진우 위원장,경산·청도의 이영창의원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경주갑의 황윤기 의원,안동을의 유돈우의원,구미갑의 박세직의원,상주의 이상배 전 서울시장,문경·예천의 황병태 전 주중대사,의성의 우명규 전 경북지사,청송·영덕의 김찬우의원,등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 국민회의는 뚜렷한 주자가 부상하지 않고 있으며 민주당은 포항북의 방무성 위원장,안동갑의 권오을 위원장,의성의 이왕식 위원장,경주갑의 한점수 경북대교수등을 우세 및 경합지역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자민련은 이 지역에서 최소 5석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경주갑의 정종복 위원장,경주을의 이상두의원,구미갑의 박재홍 전 의원,영천의 최상용 전 의원,상주의 이재훈 변호사,의성의 김화남 전 경찰청장,울진의 이학원의원등이 우세 또는 경합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소속은 포항북갑의 허화평의원,김천의 정해창 전 대통령비서실장,안동을의 권정달 전 의원,상주의 김상구의원,문경·예천의 이승무의원,울진·영양·봉화의 오한구 전 의원과 김중권 전 의원등이 선두그룹에 가세하고 있다. ▷경남◁ 신한국당은 23개 선거구중 우세 18곳,백중 4곳으로 꼽는다.그러나 울산동(최수만)은 무소속 정몽준의원의 아성에 힘겨움을 인정한다. 백중지역은 밀양(서정호) 진주갑(정필근) 사천(이방호) 울산 울주(김채겸)등으로 분류한다.밀양은 「김영삼사람」임을 내세운 신한국당 서정호 당연수원교수가 5·6공출신의 김용갑 전 총무처장관이 접전중이다. 그러나 창원갑(김종하) 창원을(황락주) 울산중(김태호) 울산남갑(차수명) 울산남을(차화준) 마산 합포(김호일) 마산회원(강삼재)진주을(하순봉) 진해(허대범) 통영 고성(김동욱) 김해(김영일) 의령·함안(윤한도) 창녕(노기태) 양산(나오연)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산청·함양(권익현) 거창·합천(이강두)등 18곳은 당선을 낙관한다. 민주당은 울산남을(이규정) 울산울주(권기술) 창원갑(이상익)등 3곳을 우세,창원을(이주영) 울산중(송철호) 울산남갑(한만우) 진주을(강갑중) 진해(최혁) 통영·고성(송성욱) 김해(이광희) 의령·함안(이정환) 양산(박수근)등 9곳을 백중지역으로 꼽아 목표치에 가깝다.자민련은 거창·합천(김용균) 마산·회원(김영길)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한다. ▷제주◁ 예전처럼 무소속바람이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신한국당은 제주(현경대) 북제주(양정규) 서귀포·남제주(변정일)등 3곳 모두를 우세지역으로 분류,인물론으로만 이끌어가면 석권이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 교량 등 31곳 해빙기 정밀안전진단/붕괴우려 시설물·공사장 우선

    ◎오늘부터/연내 1천2백36곳 점검 정부는 해빙기를 맞아 관련 부처 및 민간 전문기관 합동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10일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제·개정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안에 공공시설물 3백38곳,민간시설물 8백98곳 등 모두 1천2백3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붕괴 등이 우려되는 기존 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통산산업부,노동부 등과 우선적으로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하철·고속철도등의 모든 현장 및 기존 시설물 ▲터널·교량 등 지반관통 공사현장 및 기존시설물 ▲도심지 20m(지하 4층) 이상 지하굴착현장 ▲작업공정이 20∼70%인 아파트 공사현장 등 추락·낙하 위험성이 큰 곳 등이다. 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윤식)은 이 가운데 해빙기를 맞아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차량통행이 많은 교량·터널 등 전국의 주요 시설물 31곳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 실시대상(괄호안은 관리주체) ▲교량(16곳)=한강대교구교 양화교 잠실호수교 현저고가교 사천고가교 노량진고가교 도림고가교 스카이웨이1교 스카이웨이2교(이상 서울시),양양대교(원주지방국토관리청),문덕교 구례교 죽산교(이상 순천국도유지건설사무소),월악교 장회교(이상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적포교(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 ▲터널(3곳)=남산 2·3호 터널(서울시),산골터널(영주지방철도청) ▲상수도시설(2곳)=일산신도시 상수도공급사업 제2공구 시설공사(한국수자원공사·일산수도사업소),섬진강 광역상수도사업 5차공사(섬진강수도사업소) ▲건물(9곳)=전경련회관 서울세관본관·별관·창고동 올림픽회관 올림픽파크텔 제2체육관 올림픽수영장 조정호본부동 ▲기타=상동광산 광미댐(대한중석) 공단은 이밖에 올해안에 교량 51곳을 비롯,▲터널 11곳 ▲수문 10곳 ▲상수도시설 6곳 ▲댐 8곳 ▲건물 13곳 등 모두 99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 모처럼 단비… 들녘 활기/전국에 비 오던날

    ◎밭작물 대부분해갈… 식수난 해결엔 미흡/일부지역 정전사고·항공기운항 중단도 메말라가던 대지가 모처럼 촉촉히 젖었다.금싸라기같은 단비였다. 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두달만에 단비가 내린 7일 전국에서는 농민들이 들녘에서 물을 가두고 밭작물을 돌보느라 옷깃이 젖는 줄을 몰랐다.건조주의보도 일거에 해제됐다.보리,마늘등 밭작물을 해갈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24개 시·군,50개 읍·면에서 6개월째 겪고 있는 식수난을 풀기에는 크게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또 일부에서는 갑자기 내린 비로 정전사고를 겪었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2년째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울산·포항등 경북 동부지방에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50여일만에 처음으로 비가 내린 울산에서는 많은 농민들이 이번 비로 밭작물과 시설채소의 해갈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그러나 오랜 가뭄으로 땅이 메말라 상수원이나 저수지의 물은 불어나지 않아 식수난이나 공업 용수난을 해결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사천을 비롯한 경남서부지역에도 모처럼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30여㎜가 내린 사천에서는 일시적으로 폭우가 내려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결항되기도 했다.김해공항에서도 2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부산에서는 이날 상오 5시30분쯤 사하구 하단동 하남초등학교 부근 전봇대의 변압기 애자에 빗물이 스며드는 바람에 2시간여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하단동,구평동,다대동일대 2천여가정과 신평장림공단 입주업체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설연휴를 전후해 1m의 폭설에 이어 15㎜전후의 단비가 내린 속초 등 강원 북부지방에서는 식수난이 완전히 풀렸다.속초시는 이날 39개 대형건물과 9천7백여 가정을 대상으로 2개월째 실시해온 제한급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비로 설악취수장 등의 상수원의 저수량이 충분해 졌기 때문이다. ○…호남지방은 가장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강수량이 40㎜안팍에 그쳐 6개월째 계속된 식수난을 덜어 주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비닐하우스를 비롯 농작물 관리에 부산떨었고 관계자들은 주요 상수원과 저수지의 수문을 닫고 물을 가두기에 하루를 보냈다.농민 김동수씨(54·전북 김제시 용지면)는 『이번 비로 보리,마늘 등 밭작물의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도 『논물은 아직도 크게 부족해 1백㎜이상의 비가 더 내려야 올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갑자기 내린 비가 변압기 스며들면서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나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다.이날 상오 2시30분부터 8시까지 화성군 동탄·팔탄·봉담·서신·향남면 일대와 오산지역에서는 전기공급이 중단돼 1천여 공장과 향남제약단지의 산업체 가동이 중단됐다.또 난방시설이 작동되지 않아 주민들은 밤새 추위에 떨기도 했다.
  • 흔들리는 DJ위상/“공천 아닌 사천” 호남탈락자 반발

    ◎“1인전횡 청산” 재야단체도 가세 새정치 국민회의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공천후유증으로 김대중 총재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3일 국민회의가 15대 총선 공천자를 발표한 이후 김총재의 정치적 기반인 이곳 광주·전남에서 공천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면서 김총재의 권력승계 대물림을 풍자하는 「북에는 정일이,남에는 홍일이」라는 자조적 구호와 함께「반DJ」를 외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5·18 관련단체와 대학교수 등 지식인들도 『DJ 한사람의 카리스마가 수십년동안 이 지역을 전횡해 와 이곳 광주·전남을 정치·사회적·경제적으로 황폐화시켰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지역을 볼모로 하는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손을 끊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먼저 DJ에 직접적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은 현역 국회의원이며 지역구 위원장인 공천 탈락자들. 선거구 통합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유준상의원(화순·보성)과 영암출신 유인학,장흥출신 이영권의원은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었다」며 노골적으로 반발,사실상 DJ와 정치적 결별을 할것으로 보인다. 담양·장성의 박태영의원도 이번 공천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금명간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비록 이들의 반발이 예상됐던 것이라 하더라도 국민회의와 DJ측은 이들 의원이 쌓아온 지역적 힘 때문에 만만치 않는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5·18 관련단체의 반발은 더욱 거세다. 관련단체의 몫으로 여겨졌던 광주 서구 공천이 DJ의 가신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는 정동채 총재비서실장으로 낙착되자 『광주·전남을 발판으로 하고 5·18을 정치적 힘으로 이용해 온 김총재가 이럴 수 있느냐』며 6일 김총재에게 공개서한을 보낸데 이어 시민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또 목포시민들은 김총재의 장남인 김홍일씨의 공천과 관련,「북쪽에는 정일,남쪽에는 홍일」이라는 자조적 구호와 함께 김총재의 국회의원 대물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민 가운데 일부는 지난 63년 이래 당사자인 김총재를 시작으로해서 김경인(김총재 집안 손자),임종기(김총재 목포상고 동창),김총재의 가신인 권노갑씨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을 대물림해오다 이번에는 자신의 장남에게 공천을 준데 대해 「우리는 선거의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정서를 반영하듯 지난 5일에는 목포대 서용석 교수가 『아버지의 등에 업히어 국회의원이 되는 이런 정치상황에서 과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가 있겠느냐』며 목포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노동계 통합에 최선”/새 노총위원장 박인상씨(인터뷰)

    ◎수익사업통해 재정자립 노력 『지금까지 30여년간 노동현장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노총을 개혁하고 노동계를 통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열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제16대 한국 노총위원장에 선출된 박인상 금속노련위원장은 『현장을 뛰지 않고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 조합원 위에 군림해온 노총을 산별·산하 조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해 법외단체인 「민주노총」의 출범과 함께 양분된 노동계의 통합을 위해 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상호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에 예속된 노총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마스트 플랜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위원장은 재정자립 못지 않게 노동관계법 개정이나 노조전임자 축소 문제 등과 같이 노조의 존립에 연관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노조의 입지가 위축되지 않도록힘에 의한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위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지난 59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이후 노동쟁의사건으로 한차례 투옥된 경력이 있으며,지난 93년의 15대 노총위원장 선거에서는 26표 차이로 석패했었다.지난 88년부터 금속노련위원장(3선)과 한국 노총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국민회의 15대총선 공천자 명단

    ▷서울◁ ◇종로=이종찬(60·부총재) ◇중구=정대철(52·부총재) ◇용산=오유방(55·전의원) ◇성동갑=나병선(61·현의원) ◇성동을=조세형(64·부총재) ◇광진갑=김상우(41·아태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광진을=추미애(37·부대변인) ◇동대문갑=김희선(51·당무위원) ◇동대문을=김창환(60·전의원) ◇중랑갑=이상수(50·전의원) ◇중랑을=김덕규(55·당무위원) ◇성북갑=유재건(59·부총재) ◇성북을=신계윤(42·현의원) ◇강북갑=김원길(53·현의원) ◇강북을=조순형(60·사무총장) ◇도봉갑=김근태(49·부총재) ◇도봉을=설훈(42·부대변인) ◇노원갑=고영하(43·지구당위원장) ◇노원을=임채정(54·당무위원) ◇은평갑=손세일(60·정책위의장) ◇은평을=이원형(62·현의원) ◇서대문갑=김상현(60·지도위의장) ◇서대문을=장재식(61·현의원) ◇마포갑=김용술(56·지구당위원장) ◇마포을=김충현(49·현의원) ◇양천갑=한기찬(45·변호사) ◇양천을=김영배(62·부총재) ◇강서갑=신기남(43·변호사) ◇강서을=최두환(55·현의원) ◇구로갑=정한용(41·탤런트) ◇구로을=김병오(60·현의원) ◇금천=이경재(63·현의원) ◇영등포갑=장석화(50·현의원) ◇영등포을=김민석(33·당무위원) ◇동작갑=박문수(54·지구당위원장) ◇동작을=박실(56·현의원) ◇관악갑=한광옥(55·현의원) ◇관악을=이해찬(43·전서울시부시장) ◇서초갑=조소현(38·변호사) ◇서초을=정상용(46·현의원) ◇강남갑=강동연(54·전 사우디공사) ◇강남을=김태우(45·핵전문가) ◇송파갑=김희완(40·전 중앙일보기자) ◇송파을=김진명(38·소설가) ◇송파병=김병태(58·한올제약회장) ◇강동갑=김형래(56·전의원) ◇강동을=심재권(49·전 민주쟁취국민회의정책위부의장) ▷부산◁ ◇중·동구=이철(44·횐경복지연구소장) ◇서구=정오규(35·현위원장) ◇영도구=정동철(50·전 무등일보부산지사장) ◇진구갑=송영웅(35·반여풀빛교회담임목사) ◇진구을=정인화(65·정당인) ◇동래갑=마청(55·공인회계사) ◇남구갑=황상수(53·정후토건대표) ◇남구을=송정섭(61·현위원장) ◇북구·강서갑=조운규(48·햇님유치원이사장) ◇북구·강서을=미확정 ◇해운대·기장갑=미확정 ◇해운대·기장을=문희탁(42·팝아트컴퓨터이사) ◇사하갑=미확정 ◇사하을=미확정 ◇금정갑=문용한(59·부산전자공업전문대학설립대표) ◇금정을=김종필(59·대승부사장) ◇연제구=김석근(41·상아탑웅변학원장) ◇수영구=미확정 ◇사상갑=차재철(46·사회환경문제연구소장) ◇사하을=미확정 ▷대구◁ ◇중구=이수만(46·전 대경신문사발행인) ◇동구갑=미확정 ◇동구을=미확정 ◇서구갑=미확정 ◇서구을=미확정 ◇남구=미확정 ◇북구갑=조규택(60·정당인) ◇북구을=미확정 ◇수성갑=미확정 ◇수성을=양헌석(31·문화정책연구소장) ◇달서갑=박방희(도서출판물례 대표) ◇달서을=김춘곤(38·등용문학원장) ◇달성군=이원철(43·동영주택건설전무). ▷대전◁ ◇동구갑=선병렬(37·현위원장) ◇동구을=윤성한(59·전의원) ◇중구=신재철(51·대전가족복지선양회이사장) ◇서구갑=정구영(55·중앙위원회 부의장) ◇서구을=이혜숙(48·중부대교수) 이희순(35·한양대강사) ◇유성구=김태용(61·전의원) 박상록(48·충남대교수) 이대형(54·전국민당위원장) ◇대덕구=서윤관(44·전대전시의원) ▷경기◁ ◇수원 장안구=이종철(52·화성산업대표) 이대의(48·대인물산대표) 박철욱(41·효행원봉사자) 정관희(48·경기대교수) ◇수원 권선구=최민화(47·도서출판나눔기획대표) ◇수원 팔달구=박왕식(56·전의원) ◇성남 수정구=이윤수(57·현역의원) ◇성남 중원구=조성준(48·현위원장) ◇성남 분당구=나필렬(59·전매릴랜드교수) ◇의정부=문희상(51·현역의원) ◇안양 만안구=이준형(46·현위원장) ◇안양 동안갑=최희준(59·가수) ◇안양 동안을=이석현(45·현역의원) ◇부천 원미갑=안동선(61·현역의원) ◇부천 원미을=배기선(현역의원) ◇부천 소사구=박지원(53·대변인) ◇부천 오정구=최선영(55·오정농협조합장) ◇광명갑=남궁진(현역의원) ◇광명을=배기운(46·전민주당총무국장) 김은호(42·전신민주공화당 경기도당부위원장) ◇동두천·양주= ◇안산갑=김영환(41·부대변인) ◇안산을=천정배(40·변호사) ◇고양갑=이영복(51·변호사) ◇고양을=김덕배(41·전한국JC중앙회장) ◇과천·의왕=이동진(63·전의원) ◇구리시=박영순(48·전구리시장) ◇평택갑=김용한(39·광운대강사) ◇평택을=서화택(60·약사) ◇남양주=이용곤(61·서일전문대이사장) ◇오산·화성=송형석(52·축협수원지구감사) ◇시흥시=백청수(55·월간 씨알의소리 편집장) ◇군포=유선호(42·변호사) ◇하남·광주=문학진(42·전 한겨레신문기자) 박영길(55·전경기도의원) 서형렬(59·아태재단 중앙위원회 부의장) ◇여주군=민호영(58·정당인) ◇파주군=김병호(48·현위원장) ◇연천·포천=윤성진(61·전연천·포천군수) ◇가평·양평=민병서(54·전안기부총무국장) ◇이천군=전상현(44·정책조정실부장) ◇용인군=김정길(60·전의원) ◇안성군=홍석완(34·현위원장) ◇김포군=이택용(58·한국세무사회감사) ▷강원◁ ◇춘천갑=미확정 ◇춘천을=미확정 ◇원주갑=임현호(41·현위원장) ◇원주을=박전하(36·한국예총원주지부감사) ◇강릉갑=김진하(48·전강원도의원) ◇강릉을=이참수(57·전 강릉대총장) ◇동해시=미확정 ◇태백·정선=안영배(55·문곡학원이사장) ◇속초·고성·양양·인제=최정식(67·현위원장) ◇삼척시=미확정 ◇홍천·횡성=미확정 ◇영월·평창=이상춘(57·전 KBS영월방송기자) ◇철원·화천·양구=박영율(52·전국제대교수) ▷충북◁ ◇청주 상당구=장한양(43·당무위원) ◇청주 흥덕구=고영태(62·정당인) 이성일(51·주성레저유통대표) ◇충주=미확정 ◇제천·단양=미확정 ◇청원군=미확정 ◇보은·옥천·영동=이용희(63·전의원) ◇진천·음성=박병남(42·한국웅변인협회 경기본부회장) ◇괴산군=고경수(58·민주평통자문위원) 안양숙(57·금성식품대표) 황일성(53·충북건기대표) ▷충남◁ ◇천안갑=최기덕(44·워싱턴한미문제연구소장) ◇천안을=유병성(52·민족문화사상연구회장) ◇공주시=이성구(47·홍익대교수) ◇보령시=미확정 ◇아산시=이원창(58·전 충남도의원) ◇서산·태안=안숙순(43·홍주공영대표) ◇금산·논산=김형중(62·현위원장) 박석우(49·우남농산대표) 백춘종(40·한국산업경제연구원 유통연구실장) ◇연기군=신상근(58·정당인) ◇부여군=정용환(40·변호사) ◇서천군=미확정 ◇청양·홍성=미확정 ◇예산군=미확정 ◇당진군=백종길(48·현위원장) ▷경북◁ ◇포항 북구=이강원(57·전포항MBC보도국장) ◇포항 남구·울릉=김만철(57·전포항새마을지회장) ◇경주갑=배팔용(52·원림토건대궁조영 상임고문) 이정호(61·송원농원대표) ◇경주을=이관수(43·아태재단 후원위원) 황한수(69·삼우회장) ◇김천=송필호(56·전 민주당부위원장) 장재현(41·새생활봉사회장) 송재상(55·김천시농민회장) ◇안동갑=미확정 ◇안동을=강병철(48·경북문화신문창간발행인) ◇구미갑=미확정 ◇구미을=김진복(51·현위원장) ◇영주시=이광희(35·전 제일경제신문기자) ◇영천시=이육만(57·현위원장) ◇상주시=미확정 ◇고령·성주=도호기(35·북상유선방송사장) ◇군위·칠곡=구문장(52·경북대강사) ◇의성군=미확정 ◇청송·영덕=미확정 ◇영양·봉화·울진=조영환(38·전계명대강사) ◇경산·청도=이경희(54·현대산업이사) ◇문경·예천=박형서(47·현위원장) 황병호(55·전 자민련위원장) ▷경남◁ ◇창원갑=미확정 ◇창원을=미확정 ◇울산 중구=미확정 ◇울산 남구갑=미확정 ◇울산 남구을=손진철(37·현위원장) ◇울산 동구=정천석(전경남도의원) ◇울산 울주구=미확정 ◇마산 합포구=김희극(55·마산외국어학원장) ◇마산 회원구=이상기(56·전시사한국사장) ◇진주갑=강일만(43·지역발전연구소장) ◇진주을=박영식(59·대오산업고문) ◇진해시=김종준(53·현위원장) ◇통영·고성=미확정 ◇사천시=이순근(41·현위원장) ◇김해시=오세호(54·현위원장) ◇밀양시=이태권(50·현위원장) ◇거제시=미확정 ◇의령·함안=미확정 ◇창녕군=김정수(62·성도수산대표이사) ◇양산군=이미애(58·적산농원대표) ◇남해·하동=홍재표(33·현위원장) ◇산청·함양=정막선(64·현위원장) 김성천(49·새정치연합청년동지회산청군회장) ◇합천·거창=신문규(45·한국유통사업본부장) ▷제주◁ ◇제주시=미확정 ◇북제주군=미확정 ◇서귀포·남제주군=고진부(49·병원장) ▷인천◁ ◇중·동·옹진=김순배(51·대한서림 대표) ◇남갑=박우섭(41·전부대변인) ◇남을=하근수(54·현의원) ◇연수=정구운(51·전국민일보 편집국장) ◇남동갑=유재희(60·전의원) ◇남동을=이호웅(46·전지구당위원장) ◇부평갑=송선근(56·전지구당위원장) ◇부평을=신용석(55·조선일보 전논설위원) ◇서=조철구(58·전지구당위원장) ◇계양·강화갑=이기문(43·변호사) ◇계양·강화을=김정호(53·서경레미콘 대표) ▷전북◁ ◇전주 덕진=정동영(43·전MBC앵커) ◇전주 완산=장영달(48·현의원) ◇군산갑=채영석(62·현의원) ◇군산을=강철선(61·현의원) ◇익산갑=최재승(50·현의원) ◇익산을=이협(55·현의원) ◇정읍=윤철상(43·사무부총장) ◇남원=조찬형(57·전의원) ◇김제=장성원(57·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완주=김대식(57·현의원) ◇진안·무주·장수=정세균(45·전 쌍용자동차 상무) ◇임실·순창=박정훈(54·현의원) ◇고창=정균환(53·현의원) ◇부안=김진배(62·전의원) ▷전남◁ ◇목포·신안갑=김홍일(47·현위원장) ◇목포·신안을=한화갑(57·현의원) ◇여수=김충조(54·현의원) ◇순천갑=김경신(52·현지구당위원장) ◇순천을=조순승(67·현의원) ◇나주=정호선(52·전경북대교수) ◇여천=김성곤(43·전영산대교수) ◇담양·장성=국장근(57·전도의회의장) ◇곡성·구례=양성철(55·전경희대교수) ◇광양=김명규(53·현의원) ◇고흥=박상천(57·현의원) ◇보성·화순=박찬주(51·변호사) ◇강진·완도=김영진(49·현의원) ◇해남·진도=김봉호(63·현의원) ◇장흥·영암=김옥두(58·현의원) ◇무안=배종무(65·전목포대총장) ◇함평·영광=김인곤(68·현의원) ▷광주◁ ◇동구=신기하(55·현의원) ◇서구=정동채(45·총재비서실장) ◇남구=임복진(59·현의원) ◇북갑=박광태(53·현의원) ◇북을=이길재(55·현의원) ◇광산=조홍규(53·현의원)
  • 여,4당 선대본부장 회담 제의/여야 지도부 주말 유세공방

    【함양·사천=박대출 기자】 여야 4당은 2일 경남·경북·충북 등에서 각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구당대회를 각각 열고 주말유세공방을 벌였다. 신한국당 김윤환대표와 강삼재 사무총장은 이날 산청·함양(위원장 권익현) 및 사천지구당(위원장 이방호)대회에 각각 참석,경남지역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김대표는 『지금 북한이 대단히 위험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가안보도 정치안정 없이는 될 수 없으며,정치안정 없이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강총장은 각당의 선거대책본부가 발족하는대로 오는 8∼9일께 공명선거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4당 선거대책본부장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20∼30발대식 및 신청년 1000인 선언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 당은 청년의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고 국무위원의 구성을 40대이하의 젊은층 20%이상이 참여하는 것을 보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민주당 이기택상 임고문은 보은·옥천·영동(위원장 최극) 등 충청지역 3개 지구당개편대회에 잇따라 참석,3김정치와 지역할거주의 청산을 주장하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위원장 어준선)과 청주상당구(위원장 구천서)개편대회에 참석,『나라를 바로세우려면 경제를 다시 세워야 하며 경제구조를 과감히 바꾸는 게 바로 진정한 개혁』이라고 주장하고 『우리는 15대 국회기간중 의원내각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사천 동자상 돌벅수(한국인의 얼굴:64)

    ◎문관예복 차림의 도깨비 얼굴/작고 매서운 눈·처진 입 모습에 심술이… 돌장승에 불교적 요소를 가미한 현상은 여러 군데서 나타나고 있다.그저 돌장승을 만들어놓고 미륵이라는 이름을 붙여놓거나,실제 불상양식을 빌려 이마에 백호도 표현했다.그리고 불교조각에서 보이는 문수동자를 모방한 돌장승까지 만들어 세웠다. 경남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에서 벅수라 하는 돌장승중에는 동자상이 끼어 있다.이 마을에는 전해오는 돌장승 8기 가운데 4기가 동자상이었으나 2기는 근래 도둑을 맞았다.동자상은 소로를 사이에 두고 약간 높은 언덕바지의 수장승 돌벅수 2기를 마주하고 섰다.돌벅수는 나이가 들고 동자상은 나이가 어려 장유유서의 층서관계를 따져서인지 높고 얕은 장소를 골라 세웠다. 동자상이 문수보살을 닮은 부분은 머리칼을 다듬은 헤어스타일이다.머리 위쪽을 쌍갈래로 따올려 마치 뿔처럼 보였다.그 유명한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221호) 두발과 흡사했다.그러나 옷매무새는 문인석에서 보이는 유교풍이다.더구나 홀을 끌어안아 쥔 포즈를 취해 유교적 체취가 짙게 우러났다.독특한 현상의 돌장승이다. 이들 동자상 돌벅수의 눈은 아주 작다.일반적으로 눈이 큰 돌장승양식의 통례를 벗어나 눈이 작을 뿐더러 매섭다.매서운 눈은 문수동자의 두발을 한 이 동자상이 지닌 외형상의 모순이기도 하다.작은 눈을 소복하게 양각해버려 감았는지 떴는지를 분간하기 어렵다.입은 꼭 다물었다.입가가 양쪽으로 처져내려와 심술궂어 보이는 구석도 있다.다른 지역의 돌장승의 입가가 위로 휘어올라간 것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눈썹을 포함한 눈부위와 앞으로 숙어진 큰 귀가 유난히 위로 올라붙었다.그리고 기다란 코에 매달린 듯한 가늘고 작은 입,빠른 하관이 가세하여 약간은 괴기한 얼굴이다.도깨비얼굴이 그럴까….그것도 날렵한 도깨비일 것이다.그 얼굴에 문수동자 머리를 올려주고 점잖기만 한 문관예복을 갖추어놓았으니 우스울 수밖에 없다.만든 사람 심성에 담긴 해학이 보인다. 도깨비를 잘 친해놓으면 재물을 안겨준다는 민담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가산리에는 얼핏 도깨비를 연상할 수 있는 동자상이 있어서인지 옛날에는 인근 7개군의 곡물이 몰려들었다.조선시대말까지 가산리 조창에서는 거두어들인 조곡을 갈무리했다가 뱃길로 제물포에 보냈다.당시는 마을도 번창하여 3백호에 이르는 대취락을 이루었다.조창에 조운의 뱃길이 있는 가산리에는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려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민속도 풍요로웠다.정월 초하루 8기나 되는 돌장승 벅수 앞에서 지내는 용천제로 시작한 제의와 놀이는 정월 보름날까지 이어졌다.정월 보름날 마을에서 놀던 「가산오광대」탈놀이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73호로 지정되어 오늘날에도 맥을 잇고 있다.
  • 미­중 쿠바규탄 불협화/이건영 뉴욕 특파원(오늘의 눈)

    27일 새벽 쿠바의 미국 민간기 격추사건을 비난하는 유엔 안보리의장성명을 채택한 안보리 회의장은 허탈과 짜증의 현장이었다.의장성명채택을 둘러싸고 벌인 미국과 중국,두 강대국의 자존심싸움으로 「테러응징」은 무력감속에서 뒷전으로 물러났다는 지적이다.두나라의 자존심싸움은 다른 13개 안보리 이사국은 물론 유엔회원국들 전체를 「들러리」로 만들었다.한시바삐 안보리 의장성명을 채택해 미국의 결의를 과시하려는 미국측과 미국측의 일사천리식 강행처리에 반기를 든 중국측의 「소영웅주의」가 충돌했다는게 유엔외교가의 관측이다.최근 아이티의 평화유지군 임기연장문제와 관련해 미국측이 자신들에 대한 무관심에 심기가 뒤틀려있던 중국이 본때를 보일 속셈으로 미국에 원칙론을 내세우며 「만만디」로 나온 것이다. 두 강대국의 「구원」은 회의를 여지없이 유린했다.중국측은 미국이 26일중 어떻게 해서든 의장성명을 만들어보려하자 『일방당사국의 말만 듣고 결정할 수 없다』면서 선쿠바의 해명을 요구하며 지연작전을 구사했다.『본국에서훈령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톤이 약해진 의장성명 수정안에 대해서도 지지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중국측이 저녁까지도 「훈령 미접수」를 주장하며 버티자 회의장은 한때 험악한 기운이 감돌았다.미국측이 이사국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한 의장성명을 포기하고 투표결정이 가능한 「결의안」채택을 다그치자 이번에는 『이사국들에게 결의안초안 내용이 배포된뒤 24시간이 지나 투표하는 것이 관행』이라면서 절차상의 하자를 물고 늘어졌다.우여곡절끝에 27일 새벽 1시쯤 가까스로 다시 열린 회의에서도 중국측의 입장은 완강했지만 여론에 몰리는 상황이 뚜렷해지자 유엔주재 쿠바대표의 해명을 들어본뒤 의장성명을 채택하자는 선에서 슬그머니 발을 뺐다. 두나라의 자존심 대결이 끝난 것은 새벽 4시.밤새도록 지루한 미·중 사이의 자존심싸움 틈바구니속에서 어느나라 하나 제대로 중재를 못했다.미·중 두나라에 걸린 실익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그렇지만 이날의 회의는 일반 유엔회원국들에게 안보리회의의 민주성과 효율성,상임이사국의 거부권행사를 곱씹게 하기에 충분했다.안보리 회의장 주변에서 뜬 눈으로 밤을 밝히고 유엔건물을 빠져나온 유엔외교관들은 특히 진정한 안보리의 개혁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을 것 같다.
  • 법관 6백70명 인사

    대법원은 26일 이주흥 사법연수원 교수를 법원행정처 송무국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지법의 부장 이하 일반 법관 6백70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의 내용은 전보 4백52명,겸임 또는 파견 34명,시·군 판사 임용 62명,신규임용 1백22명 등이다. 새로 임용된 법관 가운데는 정인숙 변호사(사시 31회)와 김태호 변호사(사시 34회) 등 변호사 2명도 포함돼 있다. ◇전보 ▼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나천수 유원규 이인재 임승순 백영엽 김이수 △서울지법 최정수 장경삼 심재돈 전민기 이주흥(법원행정처) 차한성(법원행정처) 정덕흥 이태운 한정덕 박성철 김영식 김태훈 이종찬 김용주 김재구 조건호 서태영 △서울가정법원 박준수 김능환 △서울지법 동부지원 윤여헌 한종원 김남태 △〃 남부지원 심명수 박병효 박유신 전수안 △〃 북부지원 이두환 송흥섭 최세모 △〃 서부지원 이국주 △〃 의정부지원 손기식(지원장) 김호윤 △인천지법 김숙 서현석 백현기 김택수 △수원지법 이교림 김진권윤병각 △〃 성남지원 오세빈(지원장) 채규성 △춘천지법 강릉지원 이재홍(지원장) 김치중 △대전지법 송정훈 이성보 △〃 천안지원 김종백 △청주지법 김홍엽 △대구지법 김수학 김중수 △〃 김천지원장 이동명 △〃상주지원장 조용구 △부산지법 황형모 박창현 권오봉 유승정 양인석 박삼봉 △〃동부지원 장해창 △〃울산지원 박용수(지원장) 조병현 윤재윤 △창원지법 안영율 문흥수 △〃 진주지원 윤승진(지원장) 이인복 △〃 밀양지원장 김건익 △광주지법 윤우진 △〃 장흥지원장 박용규 △〃 순천지원 김지형 △전주지법 심병연 김용헌 △〃 군산지원 윤영선(지원장) 김희태 △〃 정읍지원장 오진환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대운 이대경 유남석 한기택 이광범 손태호 정덕모 조희대 최병철 송영천 백춘기 이국환 이근우 임한흠 ▼고법판사 △서울고법 김상철 이혜광(법원행정처) 윤홍근(헌법재판소) 박종연(법원행정처) 성락송 김주현(헌법재판소) 조해현 김재복 김경선(법원행정처) 김창보 이현승 권순일 이기택(법원행정처) 강일원(법원행정처) 문용호(법원행정처) 조경란 강훈 이충상 강민구 박형남(법원행정처) 양호승 박철 황용경 박윤창 김상근 김석웅 석창목 허근령 최상렬 이원일 정일성 하광용 박희문 강재철 박현순 최강섭 홍지훈 김윤기 강형주(법원행정처) 조해섭 이근윤 박영하 정종식 이재철(헌법재판소) △대전고법 이장석 김수경 이건웅 신동윤 김명재 임시규 장석조 △대구고법 주호영 김세진 은상길 조용식 이기광 김제식 △부산고법 신창수 김종기 최호근 강창옥 △광주고법 김진상 최진수 박종문 변현철 전오영 김영진 김상준(광주고법 제주부) ▼지법판사 △서울지법 심상철 신형근 강현 임숙경 박시환 조병훈 박찬 김문석 곽종훈 김동윤 여상훈 박동영 김형진 박태동 박승문 김종훈 안재현 윤영미 이정미 문용선 황대현 한창호 전광식 박대준 박관근 이우재 김무겸 김중곤 최영용 이한주 이승연 김세연 김은미 김철만 박범계 안기환 홍중표 김인욱 오승종 정준영 정태학 김창희 안호봉 이근패 김철현 손차준 한창호 최인규 고재민 이원범 이병세 이헌섭 안영길 이용구 이상철 홍진원 김영수 정선재 이은희박형준 양사연 박보영 김득환 이강원 여훈구 신석중 조용균 민유숙 이규진 △서울가정법원 최동식 장상익 김옥신 조용연 변동렬 김승표 최혜이 김범수 장순재 김학종 △서울지법 동부지원 조동섭 임수식 조승곤 홍경호 한명수 김명수 변환철 백제흠 이상윤 한양석 박정익 홍승철 홍석범 고원석 △〃 남부지원 김충섭 유철환 신태길 강승준 김경란 황일호 홍임석 양재영 안창환 서민석 손왕석 이주성 이종석 박해식 홍지욱 △〃 북부지원 김경배 임종헌 강영수 정효채 심준보 이재성 이상인 박혁 이동신 김희동 한범수 △〃 서부지원 손수일 신귀섭 김현석 박은영 우라옥 윤경 조용준 이승섭 이민영 황정근 김정학 △〃 의정부지원 박순성 유승남 이응세 조한창 이승호 김명숙 조현일 조휴옥 △인천지법 이원형 이재영 한숙희 안승호 박형명 황병하 이경구 성지용 정대홍 박희승 △〃 부천지원 김광태 △수원지법 이상원 이경철 조일영 이명규 양현주 배호근 방희선 임범석 손주환 △〃 성남지원 이성복 장성원 문영화 심갑보 김규병 △〃 여주지원 원유석 오재성 △춘천지법 이태수 김주택 △〃 강릉지원 채동헌 윤현주 홍대식 △〃 속초지원 오금석 △대전지법 한상곤 윤병구 전주혜 이선애 허용석 황성주 이은신 석동규 △〃 홍성지원 이진만 설범식 염기창 김홍준 임판 △〃 강경지원 강을환 △〃 서산지원 김남근 이성구 김정욱 신봉철 △〃 천안지원 배준현 이강훈 오선희 △청주지법 여미숙 정승원 △〃 충주지원 조남대 △〃 제천지원 이영진 △대구지법 황현호 홍기태 장희천 김찬돈 조창학 김채해 고성효 최종한 노태악 장성욱 이영숙 엄종규 △〃 안동지원 남근욱 김형한 △〃 경주지원 이백규 강석동 이담 김정도 진성철 △〃 김천지원 곽상현 △〃 상주지원 오재덕 손대식 △〃 의성지원 김창종(지원장) 임동규 △〃 영덕지원 강윤구 △부산지법 조정래 박성철 우성만 나병영 배광국 지영철 윤근수 임성근 구남수 박민수 김지영 김태창 정진호 △〃 동부지원 권기훈 김재호 박효관 김태용 임복규 윤종수 박용표 이광만 △〃 울산지원 박종민 이종언 김상환 이일주 장준현 김동윤 전호종 △창원지법 문종식 정한익 황규훈이기영 김주호 강후원 △〃 진주지원 하현국 정은영 △〃 통영지원 정상철 소영진 김원태 △〃 밀양지원 김규태 △〃 거창지원장 최윤성 △광주지법 노영대 국상종 유상재 윤종구 김정만 최승록 △〃 목포지원 박순관 손창환 이영무 △〃 순천지원 이상민 김정호 박경호 노만경 박재형 김전근 강성국 이인형 △〃 해남지원 박길성 금광수 △전주지법 김동국 △〃 군산지원 김인겸 김종필 △〃 정읍지원 박재완 △제주지법 홍승면 권오창(광주고법 제주부) 신흥철(광주고법 제주부) 한창훈 양경승 ◇겸임 및 파견 △겸임 한덕렬(법원행정처) 이상선(대구지법 소년부지원장) 오세화(부산지법 소년부지원장) 이재강(광주지법 소년부지원장) 문정현(광주지법 장흥지원) △겸임해임 하철용(서울지법) 박일환(서울지법) 김용덕(서울고법) 한위수(서울고법) 황찬현(서울고법) 최성준(서울고법) 김용출(광주지법) △복귀 정해남(서울지법) △파견기간 연장(96년 3월1일부터 96년 8월31일까지) 여상조 곽경직 최재형 임준호 이경민(이상 헌법재판소) 김영갑(공정거래위원회) ◇시군법원 판사 △지명 진광엽(고양시,파주시) 윤병철(포천군,철원군) 신용락(용인시) 정진경(오산시,안성군) 이상용(안산시) 정병혁(광명시) 유홍섭(광주군) 오금석(고성군) 박성규(양양군) 이상주(예산군,보령시,서천군) 성지호(당진군) 이상훈(보은군,괴산군,지천군) 김필곤(청도군,경산시,영천시) 이찬우(칠곡군,성주군,고령군) 오재덕(예천군) 손대식(문경시) 임동규(청송군,군위군) 강윤구(울진군,영양군) 이일주(양산시) 정호건(김해시) 황태진(진해시) 이영동(함안군,의령군) 김양규(하동군,사천시) 권은민(거제시,고성군) 박병칠(담양군,곡성군,화순군) 정경현(나주시) 이창한(함평군,무안군,영암군) 김대원(고흥군,보성군) 김홍도(광양시,구례군) 좌진수(여천시,여수시) 유제산(완도군) 정종(진안군,임실군,무주군) △지명해제 김범수 오승원 지영철 차기환 박보영 이강원 장석조 홍석범 이태섭 은상길 이상선 박승렬 조육신 황병하 박해식 이경구 박영화 양현주 하현국 소영진 최호근 김정학 김전근 김영권 최진수 전오영 김영진 최승록 정충모 오기두 ◇신규임용 △서울지법 박이규 이승한 박태준 이정석 김철환 홍동기 김경호 박종욱 김유진 이입래 유용현 조양희 신숙희 이석종 오경미 이우철 최석문 △〃 동부지원 위현석 박영재 이현 최주영 △〃 남부지원 조용현 심우용 문정일 김용철 김춘호 △〃 북부지원 장훈 최은배 양정일 이용운 △〃 서부지원 황현찬 김성진 이재구 김양희 △〃 의정부지원 유용호 정창호 이승택 진상범 △인천지법 연운희 김관중 성수제 김하늘 김기영 이근수 고창후 김용배 △〃 부천지원 정정미 △수원지법 문준필 곽병훈 이동근 임정수 구회근 왕정옥 김진석 최호영 문주형 △〃 성남지원 김재승 △춘천지법 김우수 박석곤 △〃 강릉지원 남기주 △대전지법 하명호 최태형 이승연 김종건 최영남 송봉준 김행순 곽내원 박순영 △청주지법 박종택 한재철 이진규 △대구지법 정인숙 권순형 김성수 손봉기 박정희 최의호 장순욱 이재근 이상균 이병삼 이정호 △〃 경주지원 채희철 △부산지법 이채문 한영표 조규현 조성제 전병관 박인식 고영태 김태호 강석규 정희권 박진영 △〃 동부지원 박창렬 △〃 울산지원 정성태 배인구 △창원지법 이정호 문혜정 이양수 이종용 노갑식 정세진 △〃 진주지원 손병준 △광주지법 정재규 이우용 유승관 김종원 신택호 김상채 송기석 손도일 곽용섭 △〃 순천지원 강경운 △전주지법 강인상 김선태 서현무 조윤희 △〃 군산지원 정지승 △제주지법 박미리 진종한
  • 무너진 한 시대… 어디서 보상받나/전씨 비자금 재판을 보고…

    참으로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다.성경에 보면,『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았다』는 구절이 있다.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포함될 수 있다는 말이다.전두환이라는 한 개인 안에는 한 시대가 포함되어 있다.그러므로 한 개인이 재판을 받는 법정이 아니라 한 시대가 법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 법정인 셈이다.법정의 전면,그러니까 재판부의 판사석은 공교롭게도 붉은 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붉은 색은 피를 연상시킨다.형사재판의 대부분은 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므로 저렇게 붉은 색을 전면에 드러운 것일까.이번 재판도 국민들의 혈세와 관련되어 있다.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번 돈이 정당한 절차를 통하여 임금이나 세금으로 돌려지지 않고 재벌 총수의 비자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둔갑을 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다.그야말로 둔갑술이 횡행하던 시대였다.대선자금 모금 계획을 세워서 각 기업에 몇십억원씩 할당을 하면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기업 하나 없이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그 엄청난 돈이 순식간에 대선자금으로 둔갑을 하였다. 이 역사적인 재판정으로 들어가는 절차 역시 삼엄하기까지 하였다.방청객 하나하나에 대한 철저한 검색이 이루어졌다.검색을 지휘 감독하는 사람은 부하들에게 「달걀이 포켓에 들어있는가 잘 봐」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강력한 권력 앞에 바위에 달걀을 던지는 기분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피고인을 향하여 달걀을 던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였다.그러나 어디 달걀 하나로 풀릴 울분이던가. 재판장이 피고인 전두환이라고 호명을 하자,일순 법정 전체에 긴장감과 무거운 정적이 감돌았다.잠시후 피고인 대기실 쪽에서 정리들의 인도를 받으며 전두환씨가 법정으로 들어섰다.전두환씨가 들어서는 문 위에는 비상구 표시등이 켜져 있었다.하지만 일단 법정으로 들어선 전두환씨는 더 이상 비상구가 없는 듯이 보였다.변호인들은 어떡해서든지 비상구를 열어보려고 애를 써보겠지만,검사들의 날카롭고 구체적인 신문 내용에 비추어볼 때 전두환씨는 비상구 찾는 일이 여간 어려울 것 같지 않았다.전두환씨도 그것을의식하는지 아니면 오랜 단식의 후유증 탓인지 검사의 신문에 대답하는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약해졌다. 신문과 대답은 거의 일정한 틀을 따르고 있었다.모 재벌 회장으로부터 모처에서 어떠어떠한 명목으로 몇십억원 혹은 몇백억원을 받았지요 라고 검사가 물으면,전두환씨는 돈은 받았지만 그러그러한 명목으로 받지 않고 정치자금으로 받았다고 같은 대답만 반복하고 또 반복하였다.어쩔 수 없이 시인할 수밖에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말로 방어하였다.그러다가 간혹 방청객들의 귀가 솔깃해지는 말을 토로하기도 하였다.1980년에는 기업인들이 돈을 가지고 와도 일체 받지 않고 돌려주었는데 그러니까 특정 기업만 키우려고 그런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고 기업인들이 투자를 하지 않아 경제가 침체되더라고 하였다.돈을 받지 않으니까 부작용이 생기더라는 말같이 들리기도 하였다.고개를 뒤로 젖혀가며 또박또박 대답하는 모습에서 전직 대통령의 권위를 잃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같은 것이 엿보이기도 하였다.그는 재판장의 직권으로 주어진 10분간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피고인 대기실로 다시 나갈 때도 고개를 떨구지 않았다.그러나 엷은 물색 수의 속에서 전직 대통령의 권위는 무참히 무너져 있었다.경제논리와 정치논리가 난마처럼 얽혀 있던 한 시대가 무너져 있었다.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 모두가 법원 건너편의 삼풍백화점처럼 무너져 있었다.법정에서 한 개인의 죄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벌을 받겠지만 우리의 좌절감은 어디서 보상을 받을 것인가.입춘이 지난 하늘은 봄의 기운을 잃고 흐리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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