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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관리 하라고 준 돈 어디다…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시와 하동군 등 남강수계 자치단체들이 상수원 보호는 외면하면서 수계관리기금은 지원받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9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진주·양산·밀양·사천시와 산청·거창·합천·하동군 등 모두 8개 시·군으로 금액은 111억원이다. 환경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낙동강특별법)’에 따라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수계의 상류지역에 수변구역을 지정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로부터 물이용 부담금을 징수해 수계관리기금을 조성,▲주민지원사업비와▲수질개선기반조성비▲수질개선지원사업비 등으로 해당 시·군에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낙동강 및 남강수계 274㎢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진주시 명석면과 대평면, 사천시 곤명면, 하동군 옥종면 등 3개 시·군 63㎢는 아직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시·군에도 수계관리기금은 매년 지원되고 있다. 올해 주민지원사업비로 진주시에 26억 1000만원, 사천시 3억 8000만원, 하동군 4200만원 등이 배정됐다. 이외에 수질개선기반조성비와 수질개선사업비로 진주시에 51억 6000만원, 사천시 2억 8000만원, 하동군 1억 2000여만원이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진주시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지원받은 수계관리기금은 무려 350억원에 달한다. 환경단체들은 이들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목청을 높이지만 제재할 수단이 없다. 현행 낙동강특별법은 수변구역 지정여부와 관계없이 일정요건만 충족되면 수계관리기금을 지원토록 규정돼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들 지자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변구역 미지정 지역으로 남아 있다.”며 “맑은 물 관리는 외면한채 수계관리기금만 탐내는 얌체행정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수변구역 지정계획에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며 “수계관리기금은 진양호 상수원보호구역과 댐주변 지원방침에 따라 지원받는다.”고 해명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 사과·배·토마토등 과일 일제히 반락

    [주간 물가 동향] 사과·배·토마토등 과일 일제히 반락

    과일 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봄을 맞아 과일로 비타민을 섭취하기에 좋은 시기다. 8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배·토마토·딸기·감귤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다. 김석기 과일부문 바이어는 “작황이 좋아 노지 감귤 등 대부분의 과일의 출하량이 계속 늘 것으로 보여 시세는 당분간 전년을 밑도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감귤(5㎏, 비가림)은 전주보다 1000원 내린 2만 4500원에 거래됐다. 비가림 감귤이 본격 출하되는데다 노지감귤의 잔유량이 아직도 많다. 사과(5㎏,17개)는 사과 작황이 좋아 저장 물량도 많은 편이고, 수요도 줄어 전주보다 2000원이나 내린 1만 8900원에 팔렸다. 배(7.5㎏,10개)도 출하량은 비슷하나 거래가 뜸해 전주보다 3400원 내린 2만 2500원. 토마토(100g)는 밀양과 사천 등지의 출하량이 증가해 전주보다 100원 내린 420원, 딸기(500g)는 전남 담양을 중심으로 ‘육보’ 품종 출하량이 증가해 전주보다 550원 내린 3950원이다. 채소류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무, 감자, 백오이 모두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소폭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배추(포기)는 해남지역 노지배추 일부 물량 뿌리부분에 무름병이 발생하는 등 품질 좋은 물량이 부족해 전주보다 600원 오른 3750원에 거래됐다. 거꾸로 대파(단)는 반입되는 대파의 품질이 좋아 전주보다 140원 올랐다. 지난주 ‘삼겹살 데이(3월3일)’ 덕분에 돼지고기는 불티나게 팔려 시장내 잔여 물량이 소진됐다. 삼겹살·목심 가격이 모두 오름세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이지운특파원-베이징은 지금] ‘뛰는 民度’ 따라잡을까

    베이징에서 3일 개막돼 진행 중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이른바 양회(兩會)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용어 가운데 하나가 `투명성´이다. 높아지는 국민적 정치 욕구와 민도(民度)에 부응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과시하는 표현이다. 각종 관영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있다.8일에는 `이번 양회가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소개한 서방 언론의 보도 내용이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물론 가시적인 조치들도 뒤따르고 있다. 최근 몇년새 잦아진 기자회견은 물론이고 법안 공청회가 열리는가 하면,`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양회 소식´이 등장했다.지난 7일에는 정협 베이징대표단의 회의가 기자들에게 전격 공개되고, 즉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일사천리로 거수(擧手) 회의가 진행되던 인민대회당에 무기명 비밀 전자투표가 시연된 것도 맥을 같이한다. 하지만 최근 각종 언론 보도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드러나는 민도는 이같은 노력을 무색케 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의료, 교육, 주택 문제 등 민생과 관련한 각종 민원과 불평·불만, 문제제기 등이 양회를 즈음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이 가운데 의료난을 뜻하는 `칸빙난(看病難)´이라는 표현은 모든 민생고를 압축하는 단어다. 의사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상황에서 `홍바오(紅包·돈봉투)´를 챙기는 의사를 고발한 기사가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입원 68일만에 132만위안(약 1억 6000만원) 병원비가 청구되고, 약값이 20만위안(약 2400만원)이나 부풀려졌다는 기사는 `칸빙구이(看病貴)´ 즉, 과도한 의료비의 전형이다. 전인대 및 정협 대표 등을 통해 전달되는 사회적 민원들도 적지 않다.`새벽 2시 이후 위락업소 영업 금지´ 조치에 대해 “`새벽 2시 이후 새로운 손님 입장 불가´로 고쳐달라.”는 제안이 정식으로 제출됐다. 지난해 9월 중국노동사회보장부 소득조사소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00∼3000달러(약 100만∼300만원)인 시기에 중국 사회에 혼란이 유발될 수 있다.”고 경종을 울린 적이 있다. 지난해 중국의 1인당 GDP는 1703달러. 중국 정부가 뛰는 `민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jj@seoul.co.kr
  • [레저+α] 르네상스,꽃게 요리 특선

    르네상스 호텔 중식당 가빈에서는 봄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꽃게면과 꽃게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주방장이 추천하는 요리는 ‘타우시소스 꽃게면’. 꽃게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생강 그리고 파와 함께 어우러져 건강도 챙기면서 특별한 맛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천식 꽃게탕면, 꽃게 짬뽕, 꽃게 깐풍소스, 꽃게 타우시소스 등 다양한 꽃게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일품요리의 가격은 1만 6000∼5만 2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02)2222-8657.
  • 해송의 노래…고흥반도 해안

    해송의 노래…고흥반도 해안

    # 쪽빛 봄바다에 빠져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반도의 봄은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도 느껴진다. 쉼 없이 파도를 가르며 만선의 깃발을 날리는 어선이나 퍼득거리는 생선이 가득한 수산물 공판장, 경관이 수려한 바닷가의 풍경에도 어김없이 봄의 빛깔이 묻어난다. 외나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에 나섰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외나로도 해안은 육지서 보는 것과 전혀 다른 풍경이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과 갖가지 모양의 조그만 무인도, 애틋한 전설을 간직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나로도항에서 출발해 섬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 다시 나로도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 걸린다. 제일 먼저 기다리는 곳이 꼭두여라는 무인도.2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불쑥 솟은 바위와 벌렁 드러누운 바위의 조화가 절묘하다. 옛날 곡식을 갈던 맷돌 손잡이 꼭두처럼 생겼다. 개인 섬으로 유명한 낚시터였으나 워낙 훼손이 심해 이젠 사람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카멜레온의 모습을 꼭 닮은 카멜레온바위, 달리는 사자의 모양을 한 사자바위. 눈, 코, 입 등이 너무 사자와 흡사해 자연의 신비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진 용굴과 거대한 짐승의 콧구멍 같은 쌍굴, 남근바위, 부처님이 두 손을 모으고 합장하는 모습의 부처바위 등 해안절경이 줄지어 나타난다. 편안하게 배에 앉아서 유람을 할 수도 있고 3층에 마련된 옥외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금어호(061-833-6905), 우주스타호(061-833-6524)등 2척의 유람선이 운항한다. 어른기준 1만 4000원. # 이곳도 들러보세요 ‘작지만 아름다운 섬’ 소록도는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 고흥 녹동항에서 600m 떨어져 있다. 섬 전체가 한센병 환자를 위한 병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과거엔 외부인들의 출입을 막았다.1988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아름다운 풍광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소록도는 작은 사슴이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붙은 이름이다. 대표적인 명소는 한센병 환자들이 피땀 흘려 세운 중앙공원과 울창한 송림으로 이뤄진 해수욕장이다. 1916년 조선총독부는 소록도에 병원을 세우면서 신사참배를 강요했고, 환자들이 자녀를 갖지 못하게 강제로 수술도 시켰다. 그때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감금실과 검시실, 단종수술대 등이 중앙공원 앞에 남아 있어 소록도의 슬픈 역사를 말해준다. 중앙공원은 환자들이 세운 정원으로 정말 예쁘다. 마치 유럽의 어느 성에 잘 꾸며진 정원을 걷는 기분이 든다.7000여평의 대지에 치자나무, 편백나무, 팔손이나무 등 각종 관상수가 유럽의 화원처럼 단아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공원에는 ‘나병을 구하는 탑’이라는 뜻의 ‘구라탑’과 ‘문둥병 시인’ 한하운의 시비가 있다. 소록도의 크기는 여의도의 1.5배 정도. 섬을 돌아보는 데 걸어서 2시간이면 족하다. 녹동항에서 오전 7시부터 15분 간격으로 배가 출항한다. 소록도에서 녹동항으로 나오는 마지막 배가 오후 6시에 있다. 도선료는 왕복 1000원. 승용차는 1만원. 또 예내리를 지나 외나로도 서쪽으로 향하면 해넘이의 명소 염포해수욕장이 나온다. 파도에 울어대는 검은 자갈과 해송 숲 바람소리가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밖에 영남면 양사리에 있는 용바위와 능가사도 빼놓으면 아쉽다. # 여행메모 맛집은 나로도해수욕장 입구 봉래초등학교에서 왼쪽으로 직진하면 봉래면 신금리의 나로도항 수협위판장(061-834-8102)이 있는데 나로도여행에서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산낙지, 꽃게, 활어, 조개류 등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나로도 연안에서 잡아 올린 생선만 취급한다. 목포나 외지에서 사오면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나로도에서 나는 해산물은 모두 자연산. 봄에는 낙지, 서대, 양태, 돔, 꽃게가 많이 나고 여름은 역시 일본에 수출하는 참장어(하모), 가을은 삼치와 새우, 겨울은 잡어가 주로 많다. 봉래면 신금리 나로도선착장옆 서울식당(061-835-5111)은 자연산회가 저렴하다.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당일 많이 잡힌 생선으로 알아서 준비해준다. 내나로도에서 제2나로대교 건너기 직전 동일면 봉영리의 서구식 펜션풍 ‘하얀노을’(061-833-83112)이 전망이 좋다. 고흥 가는 길은 서울에서 호남고속도로나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해 남해안 고속도로로 갈아 탄 후 순천나들목에서 빠져 나와 17번 국도와 2번 국도를 이용해 벌교를 거쳐 고흥으로 들어오면 된다. 항공편은 여수공항 또는 사천공항. 고흥군 문화관광과(061)830-5224.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박팔용(경북 김천시장)재용(금오섬유 사장)씨 모친상 이상석(한국도로공사 근무)이용원(서울 서초예술회관장)씨 빙모상 7일 김천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54)429-8368●이충형(중앙일보 문화스포츠 기자)씨 부친상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1)908-1599●박정훈(전 부산 부곡중 교감)씨 별세 준형(페펄앤푹스 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7일 부산 메리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51)463-5131 ●이한군(사업)한배(미국 거주)한표(남대문 코코상가 과장)영신 영두(삼성물산 상무)씨 부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787-1503●이일섭(건국대 중원도서관 정보자료팀장)씨 부친상 6일 경남 사천 한마음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5)832-7420●박동호(국토연구원 연구원)씨 모친상 김세연(오리온PDP 이사)한철현(라미우드 대표)이재헌(LG애드 상무)씨 빙모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92-0499●백영기(한나라당 도봉을 운영위원장)씨 모친상 7일 중앙대부속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860-3510
  • [인사]

    ■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손창완△〃 감찰〃 서천호△〃 감사관실 조종완△〃 외사1담당관 김성훈△〃 외사3〃 조규철△〃 외사관리관실 김호윤△〃 교통안전담당관 김성국△〃 혁신기획과장 이강덕△〃 법무〃 백승호△〃 인사〃 최원태△〃 교육〃 이경순△〃 장비〃 조용섭△〃 생활안전〃 강성공△〃 생활질서〃 김장완△〃 여성청소년〃 홍태옥△〃 특수수사〃 허영범△〃 형사〃 이정근△〃 과학수사센터장 고귀영△〃 사이버테러대응〃 김영식△〃 지능범죄수사과장 이조훈△〃 마약수사〃 박진규△〃 수사국(인권보호센터) 임국빈△〃 수사국 박진우 배상훈 장희곤(수사권 조정) 서범수(〃)△〃 대테러센터장 최성철△〃 경호과장 구은수△〃 정보1〃 신두호△〃 정보2〃 이주민△〃 정보3〃 김기용△〃 정보4〃 장광△〃 보안3〃 임계수△〃 총무과(혁신기획단) 김교태 이용표△병원 총무과장 백광천△경대 총무〃 김운선△〃 학생〃 김성근△〃 교무〃 장향진△〃 치안정책연구소 문수원△〃 수사보안〃 전흥배△중앙 총무과장 전기완△〃 교무〃 임호선△면허 관리〃 신동곤△서울 인사교육〃 최종덕△〃 생활안전〃 이일구△〃 생활질서〃 황광기△〃 교통안전〃 신용선△〃 교통관리〃 조항진△〃 경비1〃 조길형△〃 경비2〃 이강복△〃 정보2〃 전석종△〃 보안1〃 박병국△〃 보안2〃 양종렬△〃 101부단장 정수일△〃 1기동대장 박경민△〃 4기동〃 정영호△〃 중앙청사경비〃 김덕한△〃 국회경비〃 김덕섭△〃 특수기동〃 우문수△〃 지하철경찰〃 곽훈△〃 중부서장 김학문△〃 종로〃 윤철규△〃 남대문〃 이진구△〃 혜화〃 윤종기△〃 용산〃 황성찬△〃 성북〃 김상호△〃 마포〃 이금형△〃 영등포〃 정철수△〃 성동〃 정해룡△〃 동작〃 안재경△〃 강북〃 정순도△〃 중랑〃 장전배△〃 강남〃 노혁우△〃 관악〃 박기선△〃 강서〃 한기민△〃 강동〃 김사웅△〃 종암〃 김학역△〃 구로〃 송두현△〃 서초〃 윤대표△〃 송파〃 이철규△〃 은평〃 이기태△〃 수서〃 옥도근△부산 청문감사담당관 박환두△〃 정보통신〃 조성환△〃 수사과장 신동건△〃 생활안전〃 김정규△〃 형사〃 김충규△〃 교통〃 김인규△〃 경비〃 변항종△〃 보안〃 최승원△〃 외사〃 김형중△〃 영도서장 김희웅△〃 동부〃 김이곤△〃 금정〃 박노면△〃 강서〃 조한성△〃 사상〃 강정태△대구 경무과장 이재만△〃 정보통신담당관 김영두△〃 경비교통과장 조희현△〃 보안〃 이양기△〃 중부서장 임정섭△〃 서부〃 이현희△〃 북부〃 박형경△〃 수성〃 김규칠△인천 청문감사담당관 박종위△〃 경무과장 임창수△〃 정보통신담당관 오동욱△〃 경비교통과장 박달근△〃 정보〃 김영열△〃 보안〃 신철남△〃 국제공항경찰대장 박병동△〃 중부서장 가세로△〃 계양〃 정홍근△〃 연수〃 김수철△〃 강화〃 최종헌△울산 청문감사담당관 하진태△〃 경무과장 백광술△〃 정보통신담당관 박승현△〃 생활안전과장 곽예환△〃 수사〃 오병국△〃 보안〃 김국희△경기 정보통신과장 황성채△〃 2부 생활안전〃(2부) 강성채△〃 2부 형사〃(2부) 김용수△〃 정보〃 이원재△〃 외사〃 박점욱△〃 생활안전〃(4부) 신상석△〃 수사〃(4부) 윤재국△〃 기동대장 이강순△〃 과천청사경비〃 박노산△〃 수원중부서장 백동산△〃 수원남부〃 황규욱△〃 안양〃 나옥주△〃 과천〃 조현배△〃 성남수정〃 이경필△〃 성남중원〃 윤대근△〃 의정부〃 허남석△〃 고양〃 박종국△〃 일산〃 성동민△〃 시흥〃 백승엽△〃 평택〃 김인옥△〃 남양주〃 이재영△〃 김포〃 김종원△〃 안성〃 손진우△〃 양평〃 이동수△〃 가평〃 최동해△〃 연천〃 정경모△〃 양주〃 김덕기△강원 청문감사담당관 이재열△〃 경무과장 홍순광△〃 정보통신담당관 박종수△〃 생활안전과장 이창무△〃 경비교통〃 박춘배△〃 보안〃 전재철△〃 강릉서장 한동일△〃 동해〃 정승호△〃 태백〃 권순주△〃 영월〃 김상운△〃 정선〃 원경환△〃 고성〃 이기창△〃 인제〃 배효갑△〃 철원〃 이상원△〃 화천〃 정명균△충북 청문감사담당관 김정훈△〃 정보통신〃 박노현△〃 수사과장 정성기△〃 경비교통〃 이세민△〃 정보〃 이찬규△〃 충주서장 송태헌△〃 영동〃 노승일△〃 보은〃 최경식△〃 옥천〃 이호균△〃 진천〃 나경옥△충남 청문감사담당관 조영수△〃 정보통신〃 김익중△〃 생활안전과장 이종원△〃 경비교통〃 안억진△〃 정보〃 이병환△〃 보안〃 양정식△〃 대전청사경비대장 양우석△〃 대전중부서장 박상융△〃 대전동부〃 오은수△〃 대전서부〃 황운하△〃 대전북부〃 박종한△〃 천안〃 한달우△〃 서산〃 김기용△〃 공주〃 이익하△〃 당진〃 김영성△〃 예산〃 김양제△〃 연기〃 박재진△〃 금산〃 고학곤△〃 청양〃 김성동△전북 청문감사담당관 김성근△〃 경무과장 신상채△〃 정보통신담당관 강현신△〃 수사과장 김종길△〃 경비교통〃 하태춘△〃 정보〃 강이순△〃 보안〃 채수창△〃 전주완산서장 유선문△〃 전주덕진〃 이명섭△〃 군산〃 이상선△〃 남원〃 박명렬△〃 김제〃 김명중△〃 완주〃 양희기△〃 순창〃 이승길△전남 청문감사담당관 정인균△〃 경무과장 김재병△〃 정보통신담당관 권세도△〃 정보과장 윤재문△〃 보안〃 허경렬△〃 광주동부서장 천승범△〃 광주북부〃 이병욱△〃 광주남부〃 김학영△〃 여수〃 황호선△〃 순천〃 박현호△〃 나주〃 박용재△〃 광양〃 오진선△〃 고흥〃 김두만△〃 장흥〃 장권영△〃 영광〃 정찬명△〃 화순〃 노병현△〃 영암〃 김영근△〃 강진〃 이윤△〃 완도〃 김진희△〃 무안〃 강인철△〃 진도〃 박준기△경북 경무과장 조헌배△〃 생활안전〃 하상구△〃 수사〃 서현수△〃 경비교통〃 배봉길△〃 정보〃 전종석△〃 보안〃 김성배△〃 경주서장 이영태△〃 포항남부〃 송성호△〃 구미〃 김재학△〃 영주〃 권기선△〃 칠곡〃 서진교△〃 울진〃 현재섭△〃 봉화〃 정우동△〃 예천〃 이상정△〃 성주〃 설용숙△〃 청송〃 서상훈△〃 영양〃 신기태△경남 청문감사담당관 배강△〃 경무과장 임종식△〃 정보통신담당관 정성균△〃 경비교통과장 허남학△〃 수사〃 김임곤△〃 정보〃 김항규△〃 창원중부서장 장충남△〃 진주〃 강선주△〃 사천〃 박동식△〃 양산〃 이갑형△〃 거제〃 이중구△〃 거창〃 박성수△〃 합천〃 김동현△〃 창녕〃 김성우△〃 하동〃 송유찬△〃 남해〃 윤성태△〃 산청〃 조기준△〃 의령〃 김동수△제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창호△〃 경무과장 김동규△〃 생활안전〃 박동남△〃 수사〃 송양화△〃 경비교통〃 안병갑△〃 정보〃 강호준△〃 보안〃 한공익△〃 해안경비단장 김병구△〃 제주서장 강명조△본청 총무과(교육) 홍성삼 정용선 김금석△서울 경무과(〃) 이상원△부산 〃(〃) 배용주△대구 〃(〃) 조두원△경기 〃(〃) 안중익△충남 〃(〃) 조원구△전북 〃(〃) 나유인△경북 〃(〃) 김상근△경남 〃(〃) 최경호 박동신△본청 총무과(〃) 이기옥 김진표 박기호 이자하 홍동표△서울 경무과(〃) 김창용 백준태 백운용 강신후 유충호△대구 〃(〃) 유욱종△인천 〃(〃) 정승용△경기 〃(〃) 김춘섭△강원 〃(〃) 이원정△충남 〃(〃) 홍덕기△전북 〃(〃) 방춘원△경기 〃 김영준 권영섭△충북 〃 김남칠△충남 〃 박병윤 이석화 김성일 양낙운△전남 〃 정병모 김신기△경북 〃 김윤환△서울 〃 김수환 이영조△부산 〃 김태윤△전남 〃 김정섭△경북 〃 김병오 ■ 미래에셋생명 ◇ 부사장△법인영업1부문 羅承溶△법인영업2부문 金致顯◇전무△채널·SFC영업부문 李相杰◇상무△퇴직연금본부 洪慶植△기획인력부문 薛敬錫△법인영업1부문1본부 鄭允복△법인영업2부문1본부 金滿基△교육고객부문 孫泰洙△FC영업1부문 河萬德△AM영업부문 文聖秀△FC영업2부문 金鎭晩◇이사△리스크관리본부 金光彬△상품계약부문 金載一△AM영업1본부 金鐘元△AM영업2본부 陸心碩△계약관리본부 柳禹鉉△중부지역본부 宋明秦△법인영업1부문2본부 柳炳國△충청지역본부 金仁洙△TFC영업본부 姜有遠△기획관리본부 朴時賢△상품개발본부 金熙哲△준법감시인 鄭宗泰△강서지역본부 徐昌善△경인지역본부 崔永敏△부산지역본부 郭炳龍△방카슈랑스영업1본부 崔文周△SFC영업본부 李忠源◇본부장△인력지원본부 겸 홍보실 趙顯旭△마케팅기획본부 金平規△인력개발본부 金柱信△고객지원본부金相寧△금융영업본부 金學重△AM영업3본부 金成翰
  • [주간 물가 동향] ‘AI 불안’ 불구 닭고기 소폭 상승

    [주간 물가 동향] ‘AI 불안’ 불구 닭고기 소폭 상승

    과일 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사과, 배, 토마토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의 출하량이 줄어 지난주보다 소폭 올랐다. 사과(5㎏,17개)는 일부 산지(봉화, 의성 등)의 저장 물량 출하가 끝나 전주보다 1400원 오른 2만 900원에 거래됐다. 하나로클럽 과일 부문 김석기 바이어는 “지난해 사과 작황이 좋아 저장 물량도 많은 편이고, 딸기 등 햇과일 소비가 증가해 시세는 곧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배(7.5㎏,10개)는 산지에서 출하량을 조절해 전주보다 2400원 오른 2만 5900원, 토마토(100g)는 밀양과 사천 등지의 상품성이 좋은 ‘도태랑종’ 출하로 전주보다 60원 오른 520원에 팔렸다.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불안에도 불구하고 닭고기(851g)는 출하물량 감소로 전주보다 약간 올랐다. 야채 값은 꾸준히 안정세다. 배추(포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저장배추뿐만 아니라 노지배추도 출하돼 전주보다 190원 내린 3150원. 대파(단)도 노지물량뿐만 아니라 일부 하우스 물량도 나와 약간 내렸다. 무는 주말동안 소비가 많아 시장내 잔여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주보다 조금 올랐지만 전북과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꾸준해 시세가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감자(1㎏)는 제주지역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덕에 전주보다 130원 내린 1290원에 거래됐다. 전년(1890원)에 비해 30%나 낮은 가격이다. 돼지고기 애호가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다. 삼겹살(100g)은 전주보다 290원(18%) 내린 1300원, 목심(100g)도 전주보다 330원(22%) 내린 1170원에 팔리고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삼성카드 이사회의장·대표이사 첫 분리

    삼성카드 이사회의장·대표이사 첫 분리

    삼성전자,LG필립스LCD, 태광산업, 태평양 등 35개사가 28일 일제히 정기주총을 열고 지난해 결산실적 승인과 신규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해마다 주총장에서 문제 제기를 했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이날 주총장에 불참하면서 이번 주총은 예년과 달리 주주들의 우호적인 발언 속에서 일사천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불과 80분 만에 5개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빨리 끝내는 주총 신기록을 낳았다. ●이건희회장등 4명 사내이사 재선임 삼성카드는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인 원정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삼성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다.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과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등 임기가 만료된 4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박오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재웅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윤동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정귀호 바른법률 법무법인 고문변호사와 황재성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등은 연임됐다. ●삼성카드 사외이사가 과반수 넘어 삼성카드는 삼성그룹이 지난 7일 금융계열사의 이사회를 사외이사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이후 금융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이사회의 틀을 바꿨다. 삼성카드는 전용수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노한성 파라다이스 감사, 원정연 한양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등 기존 3명의 사외이사를 유임했다. 올해 이사 임기가 만료된 유석렬 사장도 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로써 삼성카드 이사회는 이들 사외이사 4명을 비롯해 유석렬 대표이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삼성이 밝힌 대로 사외이사가 과반수를 넘게 됐다.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정기주총은 주주들의 ‘릴레이 칭찬’속에 80분 만에 원안대로 통과돼 눈길을 끌었다. 1998년 삼성자동차 출자와 관련해 13시간이 걸린 ‘마라톤 주총’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올 주총에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불참키로 함에 따라 ‘조용한 주총’이 어느 정도는 예견됐었다. 이날 주총장인 호암아트홀 입구엔 지난해 경영 실적과 언론 보도내용 등을 담은 각종 전시물과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제품들을 전시해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LPL ‘파주공장 주총’ 눈길 LG필립스LCD(LPL)는 경기도 파주 LCD(액정표시장치)공장에서 주총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대기업이 자사 공장에서 주총을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LPL 관계자는 “구본준 부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파주 이벤트’에 대해 주주들이 재미있어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주총은 파주에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도 주총을 열어 김시형 전 동력자원부(현 산업자원부) 차관과 송정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삼성SDI도 김순택 사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3명을 재선임하고, 정갑영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은 없다?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은 없다?

    1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의회.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들이 ‘학교 급식 지원 조례 초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국내산 유기농 농산물로 급식을 만들자는 취지다. 이달말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학생 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 급식조례안이 제정되는 셈이다. 시·군·구 등 ‘풀뿌리 단체’들이 이처럼 우리 농산물을 쓰기 위한 급식 조례를 잇따라 만들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는 ‘외국 농산물을 우리 농산물보다 불리하게 적용하면 안 된다.’는 세계무역기구(WTO)규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반 이상이 조례만 제정해 놓고 예산지원을 하지 않아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는 지적이다. 15일 현재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05곳에서 학교 급식 지원 조례가 제정됐거나 올해 시행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발의로 조례안을 청구하거나 주민발의 서명을 진행하는 곳도 58곳에 이른다. 조례안들은 ▲우리 농산물 사용 ▲급식소 직접 운영 ▲저소득층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 들어 경북 경산시, 경남 밀양시·사천시에서 학교 급식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다. 충남 천안시는 기존의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학교 급식 지원 예산을 지난해 2억원(30개교)에서 올해 34억원(152개교)으로 대폭 늘렸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말 조례에 ‘국내산 쌀 사용 의무’를 명시, 올해부터 14억원(매월 13만명 대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가 전북 등 5개 광역자치단체의 학교 급식 지원 조례에 “외국 제품을 동등 대우해야 하는 WTO 규정에 어긋난다.”며 무효 판결을 내렸지만 기초자치단체는 정부 조달협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학교 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해 놓고도 예산 지원에는 인색하다. 조례안을 제정한 105곳 가운데 관련 예산이 책정된 곳은 66곳에 그쳤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이빈파 집행위원은 “우리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쓰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좋은 학교 급식을 먹일 뿐만 아니라 무너지고 있는 농가를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적극적인 예산 배정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최근 외교통상부가 WTO 정부조달협정 개정협상에 학교 급식을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양허안을 제출해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기습 눈발에 경남·북 ‘설설’

    많은 눈이 내렸던 영·호남 지역에 6일 158곳의 학교가 휴교하고, 도로 곳곳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가 하면 항공기의 결항이 이어졌다. 이날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울산, 광주지역은 곳에 따라 10㎝ 안팎의 눈이 내린 가운데 부산 만덕1터널, 부산정보대 사거리∼운수사 도로 등 고지대 8곳과 경남 밀양 남명초소∼석남고개 등 20개 구간의 도로가 오전 통제됐다. 대구 팔공산과 경북 운문사 등 11곳, 울산 상북면 등 8곳, 장흥군 유치면 피재 등 구간의 차량 운행도 전면 금지되거나 일부 제한됐다. 또한 경남지역 초등학교 99곳과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111곳의 학교들이 쌓인 눈으로 통학길 교통이 여의치 않아 휴교했다. 지역별로는 밀양이 17곳, 의령과 고성이 각 13곳이고 하동 11곳, 창녕 9곳, 합천 8곳 등이다. 울산에서는 5개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와 2개 고교가 이날 문을 닫았다. 항공기도 결항돼 이날 김해공항은 모두 4편이 운항되지 못했으며, 호남지역은 광주·여수공항 등에서 12편이 결항됐다. 대구공항과 울산공항, 경남 사천비행장에서도 일부 항공기가 운항되지 못했다. 한편 교통사고도 잇따라 이날 오전 8시40분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이모(35·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씨가 운전하던 소렌토 승용차가 길 아래로 전복, 이씨의 어머니 강모(61)씨와 누나 이모(38)씨가 숨지고 이씨와 이씨의 아버지(66)는 중상을 입었다. 전국종합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단체장 예비후보등록 눈치전

    ‘현직 프리미엄이 예비후보보다 낫다?’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본후보 등록 이전에 일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나, 현직 단체장들이 현직을 최대한 유지하며 눈치를 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경남도선관위와 도내 단체장에 따르면 예비후보등록제는 이번 지방선거부터 도입돼 시·도지사는 선거일 120일전인 오는 31일부터, 나머지는 선거기간 개시일 60일 전인 3월19일부터 가능하다. 그런데 경남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은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지방자치법상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되고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있어 대부분 이를 꺼리는 분위기다. 김태호 지사측은 “예비등록은 정치 신인들의 선거운동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제한적이나마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31일 예비등록을 할 경우 도정 공백기간이 너무 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도지사 후보에 나설 송은복 김해시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해도 큰 메리트가 없다.”며 등록을 하지 않고 시장직 사퇴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예비후보 자격으론 길거리유세 등은 허용되지 않고 명함을 들고 사람을 만나는 수준이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장직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오히려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철곤 마산시장과 진의장 통영시장, 오근섭 양산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진석규 함안군수, 한우상 의령군수, 하영제 남해군수 등도 현직을 최대한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다만 김한겸 거제시장은 예비등록을 할 계획이나 확정적인 것은 아니며 김수영 사천시장과 정영석 진주시장, 권철현 산청군수 등은 다른 단체장들의 결정을 지켜 보거나 등록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로 등록시에는 선거준비사무소를 설치해 간판과 현수막을 걸 수 있고 2∼5명의 선거사무원 선임, 명함배부, 전자우편과 인쇄물 발송 등이 가능하다.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조유묵 사무처장은 “단체장들은 예비후보 등록기간에 사실상 현직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행정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예비후보 등록을 해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경남도 “세금 이래도 안낼래?”

    앞으로 지방세를 체납하면 발 붙일 곳이 없어진다. 재산을 빼돌린 채 “배째라.”식으로 버티다 걸리면 형사고발과 동시에 출국금지는 물론 인터넷 등에 이름이 올라 망신까지 당한다. 경남도는 날로 늘어나는 체납세를 줄이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액 해소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고질 체납자 및 재산 은닉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출국금지 조치하고,1억원이상 지방세를 2년이상 체납할 경우 인터넷 등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또 1000만원이상 고액 체납자 618명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금융자산을 조회, 잔고에 대해 압류·징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억원이상 지방세 소송에는 ‘제3자 소송인’자격으로 참여, 승소율을 높이기로 했으며,‘부모님 체납세금 대신 납부운동’을 추진,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식들이 납부토록 설득, 체납액을 줄이기로 했다. 시·군도 자체계획을 세웠다. 진주시는 500만원이상 체납자 400명에 대한 금융점포별 계좌 및 잔고조회를 실시키로 했으며, 통영시는 1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시장 서한문을 발송, 납부를 독촉키로 했다. 또 사천시는 자영업을 하는 체납자 127명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군도 1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두차례 자진납부를 권유한 후 미납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압류키로 했다. 각급 자치단체가 이처럼 고강도 처방을 내놓는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체납액으로 교부세 배정에 불이익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자주재원 확보방안으로 올해부터 교부세 배정기준 가운데 체납세 해소노력 비율을 종전 30%에서 70%로 대폭 올렸다.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체납액은 2143억원으로 2004년 1938억원에 비해 205억원이 늘었으며, 지난 2001년(1497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646억원이나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고의적인 고질체납자에게 관허사업제한 등 종전의 강제징수방식은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며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말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겨울 ☆미 삼총사

    겨울 ☆미 삼총사

    추운 겨울을 이기는 몸에 좋은 별미 음식은 뭐가 좋을까?먹고 나면 속이 부대끼는 육류보다 아무래도 담백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해물을 찾기 마련이다. 홍합, 굴, 매생이 등 겨울철 별미 ‘3총사’는 부드러우면서도 싸근싸근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입에 물면 싸하게 밀려오는 바다 향취 가득한, 이들 겨울철 별미는 입맛을 잃은 가족들에게는 속이 확 풀리는 최고의 보양식. 특히 홍합과 굴의 속살에는 영양이 듬뿍 담겼다. 예로부터 홍합은 허약체질과 빈혈, 식은땀, 현기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노화억제와 골다공증, 피부미용에 좋다는 굴은 남성들에겐 최고 스태미나 음식으로 통한다. 매생이는 향이 좋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숙취해소로는 단연 최고.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촬영협조 ‘T원´(연세대점) #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내 ‘T원´ 홍합요리 고급스러운 호텔 요리를 먹고 싶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방법이 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식당은 지갑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맛은 호텔 수준이다.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의 중식당으로 명성이 자자한 도원의 캐주얼브랜드인 T원(T園). 서울 신촌의 연세대 동문회관내 티원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홍합요리로 조용히 입소문이 난 곳. 검은색을 바탕으로 빨간빛 중국 가구와 연둣빛 테이블보가 묘한 색의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를 더해준다. 홀은 평평한 마루가 3개의 계단식으로 꾸며졌고, 주방은 마치 요리사들의 경연장처럼 훤히 들여다보인다. 주방장 유원인씨가 최근 개발한 신선한 야채와 홍합, 새우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사천식 볶음면(1만원)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만점. 꼬들꼬들한 면발에 홍합의 시원한 맛이 잘 어울리는 이 요리는 굴소스와 고추기름 등으로 매운 맛을 냈다. 이수연(38·서울 마포)씨는 “특색있는 홍합 요리와 중국요리를 먹기에 좋은 곳”이라며 “친구들과 모임하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추천했다.(02)365-6564. 홍합요리가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을 원한다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라 시갈 몽마르뜨’가 제격. 토마토 소스 홍합요리 등 홍합요리만 무려 20∼30가지.(02)796-1244. 신촌의 ‘머슬&머글’은 벨기에 홍합전문 요리점으로 홍합을 넣은 파스타, 오븐 요리, 수프 등을 먹을 수 있다.(02)324-5919. # 서울 세종로 ‘신안촌´ 매생이국 매생이국으로 유명한 서울 세종로의 정부중앙청사 인근 ‘신안촌’을 지난 12일 점심때 찾았다. 때마침 이해찬 국무총리도 이곳을 찾아 매생이국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조간신문에 봉황이 그려진 골프공 기사가 났던 터였다. 이 총리가 온 줄 모르는 손님들은 “어찌 대통령만 쓰는 봉황무늬를 총리가 사용하도록 했는지 누가 아부를 해도 세게 했다.”고 여기저기 봉황 골프공이 화제만발이다. 매생이국(1만원)은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끓여 신선하다. 얼핏 보기에는 해초의 긴 머리채를 풀어 놓은 듯 다소 별로일 것 같지만 먹으면 향긋한 냄새에 감칠 맛이 난다. 속풀이용으로는 그만이다. 주인 이금심씨는 “매생이는 1월이 제철이어서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라며 “전남 강진과 장흥 앞바다에서 최상품을 가져온다.”고 자랑했다. 특히 이번주 나오는 매생이가 일년중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매생이는 현지에서 급랭한 채로 서울로 공수, 냉동 컨테이너에 보관해두었다가 그때그때 요리한다.(02)365-6564.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순두부집‘백년옥’에 가면 초록빛 매생이가 실타래처럼 얽혀 넘실거리는 매생이 칼국수와 뽀얀 굴이 박혀있는 매생이 굴전이 일품.(02)528-286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분당칼국수’도 매생이 칼국수와 매생이국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031)703-1977. # 서울 시청옆 김명자 굴국밥 전문점 서울 시청옆 국가인권위원회가 입주한 금세기빌딩 지하 1층 김명자 굴국밥·굴요리 전문집에는 점심 시간에는 미리 가지 않으면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맛있다. 담백한 굴 맛이 우러난 국물을 훌훌 마시면 스트레스마저 날아간다. 국물을 헤집고 감춰진 굴을 숟가락 위에 얹어 놓으면 보물찾기에 성공한 것처럼 입안에 웃음이 저절로 감돌기 마련. 굴국밥에는 굴만 있는 게 아니다. 작은 날계란을 하나 넣어 뜨끈한 국물에 살짝 반숙으로 익혀 먹는 맛도 재미있다. 반찬 가짓수는 깍두기, 부추무침, 고추로 단출하기 그지없는 ‘소박한’밥상이다. 그러다 보니 밥을 먹고 나면 다른 음식보다 빨리 허기진다. 그래서 국물도 남김없이 먹고 부족하다 싶으면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야 한다. 다행이 밥은 공짜. 열량이 적은 굴국밥은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출출해질 오후가 걱정된다면 3명이 함께 가서 굴국밥에 굴전을 추가로 시키면 된다. 통통한 굴의 속살이 부서지지 않게 계란 옷을 입혀 접시에 선보이는 굴전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굴국밥 만드는 비결을 묻자 주인 김선옥씨는 “통영에서 신선한 굴을 가져온다.”며 “국물맛은 누구에게도 가르쳐 줄 수 없다.”고 비법 공개를 꺼렸다.(02)778-0567. 서울 중구 회현역 근처 ‘굴사랑’에 가면 20∼30가지의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다.(02)778-2807. 맛있는 굴짬뽕은 서울 연남동 중국집 ‘매화’에 가면 후회하지 않는다.(02)332-0078. # 가족과 함께 만드는 요리 1. 사천식 매운 홍합볶음 재료:홍합 300g, 양파 40g, 적피망 40g, 청피망 30g, 청양고추 약간, 다진 마늘 약간, 육수 100cc, 고추기름 30cc, 굴소스 1ts, 두반장소스 1ts, 간장 1ts, 청주 1ts, 물전분 2ts 만드는 법: (1) 홍합은 소금물에 살짝 담가두어 깨끗이 한다.(2) 양파, 적피망, 청피망, 청양고추를 모두 곱게 다진다.(3)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4) (3)에 간장과 청주를 넣어 향을 내고 (2)를 넣고 함께 볶는다. (5) (4)에 육수와 홍합을 넣고 굴소스와 두반장소스를 넣어 조린다.(6) 물전분으로 마무리한다. 2. 사천신면 재료:홍합 60g, 숙주나물 40g, 새우 2마리, 관자 10g, 비타민 20g, 적피망 30g, 청양고추 20g, 마늘 10g, 면 200g, 고추기름 30cc, 두반장소스 1ts, 굴소스 1ts, 청주 1ts, 간장 1ts, 설탕 약간 만드는 법: (1) 준비한 해산물을 깨끗이 손질한다.(2)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3)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은 후, 청주와 간장으로 향을 낸다.(4) (3)에 준비한 해산물과 야채를 넣어 함께 볶는다. (5) (4)에 준비된 면을 넣고 두반장소스, 굴소스, 설탕을 넣고 볶아 마무리한다. 3. 굴덮밥 재료:굴 200g, 표고버섯 40g, 양송이버섯 40g, 새송이버섯 40g, 죽순 30g, 청경채 40g, 마늘 약간, 육수 100cc, 식용유 40cc, 굴소스 2ts, 간장 2ts, 청주 2ts, 물전분 약간 만드는 법: (1) 굴을 잘 씻어 준비한다.(2)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죽순, 청경채를 모두 한 입크기로 썰어놓고 마늘은 편으로 저민다.(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청주와 간장으로 향을 낸다.(4) (3)에 준비한 굴과 야채를 넣고 볶는다.(5) 육수와 굴소스로 간을 한 후 물전분으로 농도를 맞춘다.(6) 완성된 (5)를 밥 위에 얹는다. 4. 깐풍 굴튀김 재료:굴 300g, 적피망 30g, 청피망 30g, 대파 30g, 건고추 15g, 마늘 약간, 밀가루 70g, 육수 40cc, 고추기름 30cc, 식초 2ts, 설탕 3ts, 간장 2ts, 청주 1ts, 참기름 약간, 양상추 등 좋아하는 야채 만드는 법: (1) 굴을 잘 씻어 준비한다.(2) 적피망, 청피망, 대파를 모두 잘게 다진다.(3) 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4)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180도 정도가 되면 데친 굴에 밀가루 옷을 입혀 튀긴다.(5) 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건고추를 볶은 다음 (2)와 나머지 양념을 넣고 함께 볶는다.(6) 튀긴 굴을 (5)의 프라이팬에 넣어 살짝 섞은 후 접시에 야채와 함께 담아낸다. 5. 매생이국 재료:매생이(200g), 굴(39g), 참기름(1큰술), 소금(약간), 다진 마늘(2큰술), 생강(약간) 만드는 법: (1)매생이는 서너 번 헹궈 물이 잘 빠지는 바구니에 밭쳐 둔다.(2)굴에 소금을 넣고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주무른 후 물로 서너 번 헹궈 바구니에 밭쳐 둔다.(3)매생이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굴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4)굴물이 우러나도록 끓인 다음 매생이를 넣고 잠깐 끓여 참기름과 마늘, 생강 약간을 넣어 불을 끈다.
  • [Leisure+α]

    [Leisure+α]

    ■ 해외여행 # 오로라를 보러 떠나요 황록색, 붉은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등의 빛깔을 띠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겨울밤 빛의 향연인 오로라를 보기 위해 매년 이맘때 수많은 관광객이 캐나다를 찾는다. 캐나다의 오로라 투어는 3일 일정이며 밤에 나타나는 오로라를 기다리는 낮에는 개썰매, 스노 모빌링, 드림캐처 공작 투어, 스노 슈 등의 윈터 액티비티를 즐기며 결코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www.raventours.yk.com, 국내 여행사로는 ING Tour (02)7373-080. #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새해 축제 중에 가장 볼 만한 것이 칭게이 퍼레이드다. 꿈의 축제로 불리는 ‘칭게이 퍼레이드’는 싱가포르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 유산을 선보이는 거리 쇼로 꽃마차와 화려한 공연 등이 어우러진 거대한 행렬이 오차드 로드를 가득 채운다. 올해는 특히 기대를 모으는 ‘아홉 마리 사자 춤’과 칭게이 34주년을 기념하는 서른 네마리 용 공연,8m 크기의 록키 개마차 등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장관이다.2월4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이밖에도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에서 펼쳐지는 홍바오강 축제도 볼 만하다.(02)399-5570,www.visitsingapore.com # 색다른 문화와의 만남 하와이 최대의 문화 축제인 ‘하와이 아트 시즌 2006’이 오는 2월23일부터 5월14일까지 하와이 전역에서 펼쳐진다.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훌라 공연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브로드웨이의 뮤지컬과 록 콘서트, 세계의 진귀한 골동품과 예술 작품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마우이에서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하와이의 유명한 예술가, 훌라 댄서 및 가수들이 모여 아트 시즌을 축하하는 파티를 연다. 특히 행사가 펼쳐지는 마우이의 리츠 칼튼 카팔루아 호텔에서는 하루 숙박당 395달러 가든 뷰 객실이 제공되며 2인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테라스의 조식 뷔페와 루아우 쇼와 정찬을 즐길 수 있는 두 번의 기회, 각종 쇼 티켓 등이 무료로 주어지는 축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www.GoHawaii.com/Arts # 스칸디나비안 반도로 여행을 떠나세요 스칸디나비아 관광청은 2006년 연례 워크숍을 오는 2월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JTB Europe을 비롯, 아이슬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에서 14개 회사와 정부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칸디나비아 여행 상품 기획 및 구성, 판매에 따른 다양한 상담을 나누게 된다 # 영화 보러 방콕 갈까 ‘2006 방콕 국제 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2월17일부터 27일까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200여 편의 영화가 출품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될 것이다. 방콕 국제 영화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서뿐 아니라 골프 코스, 스파 그리고 요리로 유명한 태국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고 영화제로서 명성을 쌓아왔다.www.bangkokfilm.org ■ 놀이동산 # 선물이 우르르 서울랜드는 홈페이지 오픈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의 온라인 방명록을 통해 홈페이지 오픈 10주년 축하의 글을 남긴 회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어준다. 또한 ‘홈페이지 갤러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서울랜드 홈페이지가 변화되어 온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월16일부터 3월12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들은 백화점 상품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빅5이용권 등을 선물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2월16일 오후 2시,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춤추러 가세 롯데월드에서는 동유럽 각국의 민속 무용과 전통풍물을 한자리에 모은 ‘윈터 스페셜 스테이지쇼’를 오는 20일 선보인다. 윈터 스페셜쇼는 ‘겨울 나라로의 여행’을 주제로 추운 동토의 나라인 러시아, 루마니아, 몰도바, 그루지야 등 동구권 나라들의 전통 민속 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흥겨운 겨울 댄스 축제이다. 흥겨운 북소리에 현란한 발동작인 코삭댄스 아세티아 여성댄서들이 등장 빠른 템포의 아름다운 전통 춤과 여러 개의 봉을 공중으로 던지며 받기 등 다채로운 저글링 묘기가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2월27일까지 매일 하루 2회씩 펼쳐진다.www.lotteworld.com,(02)411-2000. # 물고기가 하프를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광센서가 부착돼 물고기가 움직일 때 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하프’ 수조를 제작해 전시 중에 있다. 연주자 대신 물고기, 하프 줄을 대신해 센서가 붙어 있어 물고기의 움직임에 따라 아름답고 재미난 소리가 난다. 수조의 모양 또한 실제 하프와 똑같지만 투명한 아크릴로 제작되어 있어 이 수조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02)6002-6200,www,coexaqua.co.kr # 놀이동산에 스키장이 대구 우방타워랜드에 스키연습장이 생겼다. 잔디광장에 자리한 스키스쿨은 지역 최초의 도심속 스키연습장으로 약 2000여 평의 면적과 120m×100m에 이르는 슬로프 규모를 자랑하며 정규 슬로프가 아닌 스키 연습장의 규모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장비 대여와 리프트 이용료, 그리고 강사료를 모두 포함하여 스키는 2만2000원, 스노보드는 3만원.www.woobangland.co.kr,(053) 620-0001. ■ 패션&뷰티 # 제옥스, 습·온도 조절 슈즈 선보여 이탈리아 컴포트 슈즈 브랜드 제옥스가 남성용 ‘유 에프 트렌드’와 여성용 ‘디 헤븐’을 내놓았다.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특수 멤브레인 소재로 만들어져, 겨울에는 발을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한다.22만 8000원,19만 8000원. # 한방 수면팩 출시 더페이스샵은 한방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는 ‘수향(秀香) 한방 수면팩’을 출시했다. 산삼 세포추출물과 동의보감 처방에 따른 7가지 한방 추출물 ‘당귀승기산’이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저녁에 기초 손질을 끝내고 크림 대신 고루 펴 바르고 잔다.120㎖,1만 9900원. # 피톤치드, 설맞이 할인 주인엔바이런먼트는 설을 맞아 31일까지 피톤치드 브랜드 할인 행사를 연다. 천연 살균물질로 손꼽히며 특히 아토피 피부에 좋은 피톤치드로 만든 콜라겐 에센스, 화이트닝 에센스, 크리스털비누로 구성. 최고 25%까지 할인한다.(02)6335-5800,www.juinenvironment.com # 로레알파리, 신제품 체험 기회 로레알파리는 새치 커버 전용 염모제 ‘엑셀랑스 크림 더블튜브’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1000명에게 신제품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모발에 골고루 흡수되고 새치와 흰머리가 많은 부분도 자연스럽게 감춰주는 제품. 전화나 엽서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 기회를 준다.1만 3000원.080-565-5678. # 바비코스메틱, 설 기획세트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바비코스메틱은 설을 맞아 ‘반짝반짝 메이크업 세트’를 선보였다. 립글로스, 파우더 등 물로 쉽게 지울 수 있고 자극이 적은 어린이 색조 화장품을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았다.4,6종 두가지,5만∼7만 2000원. # 서상영, 온라인에서 패션쇼 디자이너 서상영은 22일까지 다음(daumevent.daum.net/suhsangyoung_nikeair)과 서상영닷컴(www.suhsangyoung.com)에서 2006년 봄·여름 패션쇼를 펼친다.‘필드&에어(Field&Air)’를 주제로 밀리터리룩과 아웃도어룩을 보여준다. 이번 패션쇼에는 전세계에 동시 발매하는 ‘나이키 에어맥스 360’도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 호텔&외식 # 항공권 소지 고객에 설 객실 특가 하얏트리젠시인천은 설 연휴가 있는 27일부터 31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한다. 행사기간내 출발, 도착하는 대한항공의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제시하면 일반객실을 10만원(10% 세금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체크아웃 당일부터 5일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032)745-1234,www.hyattregencyincheon.com # 인터컨티넨탈, 직화 스테이크 메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브래서리 뷔페 레스토랑은 2월15일까지 부드러운 육질의 한우와 호주산 스테이크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불에 구워 본연의 맛을 살린 스테이크와 다양한 감자요리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5000∼8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 뷔페나 디저트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2만 7000∼3만 4000원.(02)3430-8610. # 르네상스서울, 전복요리 스페셜 르네상스서울 호텔의 사천식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가빈’은 2월말까지 신선한 전복요리를 선보인다. 양파·마늘 소스가 조화된 깐풍 통전복, 부드러운 맛의 특제 두부를 곁들인 전복, 알싸한 마늘향이 어우러진 사천식 통전복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일품요리는 8만원부터, 세트메뉴는 9만원. 세금·봉사료 별도.(02)2222-8657. ■ 63빌딩의 맛과 멋 더 높아졌어요 한때 국내 최고층 건물로 군림한 ‘63빌딩’이 오는 21일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개관 20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끝낸 63빌딩은 우선 고객 편의시설이 많은 지하 1층에 변화를 집중했다. 지하 1층 ‘63스퀘어’에는 관람시설과 고급 레스토랑, 푸드코트, 생활매장이 입점했다. 아쿠아리움 ‘63씨월드’는 세련된 바다 속 공간을 펼친다. 내부에 다양한 조형생물과 무빙라이트 처리를 해 실제 물 속을 걷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전한다는 설명. 물개들의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는 물개 유치원과 수중 마술쇼 등 볼거리도 업그레이드했다. ‘63아이맥스영화관’은 휴게공간과 스크린, 음향시스템을 교체하고, 외국 관람객들을 위한 6개 국어 음성다중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지향하는 뷔페식 레스토랑 ‘63뷔페 파빌리온’과 프라자호텔이 운영하는 캐주얼 중식당 ‘T원’, 일식당 ‘데리야끼’는 고급 입맛에 맞춘 레스토랑. 편안한 휴식과 식사는 ‘푸드코트’를 이용해도 좋다. 또 ‘63베이커리’, 카페 ‘빈스앤드베리스’,‘파피루스’와 오디오가전·보석·선물·수입 액세서리 매장에서 다채로운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63빌딩은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월5일까지 버기롤링,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증정 행사인 ‘비바 63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편 63빌딩은 2006년 4월부터 2단계 후속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9년까지 단계별로 60층 전망대와 고층부 레스토랑, 별관 연회장 등 빌딩 전관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www.63city.co.kr. (02)789-5663.
  •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1회전] 흥미 만점의 대국

    [제16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본선 1회전] 흥미 만점의 대국

    총보(1∼298) 하변의 패싸움이 끝나는 순간 곧바로 승부가 결정됐다. 흑의 승리인 것이다. 하변 흑 대마를 잡기 위해 백은 우하귀에서 손해 팻감을 써가며 패싸움을 걸어갔지만 백은 패싸움에서만 이겼을 뿐 아무런 이득을 얻은 것이 없다. 하변 흑 대마는 팻감을 통해 자체로 살았고 백은 한집의 이득도 없이 양쪽으로 살아 있는 흑 대마를 끊었을 뿐이다. 그동안 흑은 우하귀에서 10집이 넘는 큰 이득을 보았다. 우하귀는 본래부터 흑집이었지만 백돌을 놓고 따야 했기 때문에 원래는 10집 조금 넘었던 곳이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무려 23집이나 났다. 이렇게 큰 손해를 보고도 이기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298수에 이르러 바둑이 끝나고 계가를 해보니 흑이 반면으로 11집을 남겨서 덤 6집반을 지불하고도 4집반을 이겼다. 좌변에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백집이 무색한 결과이다. 이 바둑은 초반 우상귀 접전에서 백이 실족을 범하면서 바둑은 일찌감치 흑의 우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곧이은 중앙 전투에서는 흑이 무모하게 백진을 돌파하려다가 오히려 철벽세력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서 흑109의 실착이 등장하자 백은 기세 좋게 110으로 틀어막으며 우세를 확립했다. 이후는 일사천리, 우세해진 백이 안전하게 마무리짓는 일만 남은 듯이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백172라는 실착이 등장했고, 유재성 3단이 그 틈을 파고 들어 흑173이라는 승부수를 날리며 약간씩 따라붙었다. 이때라도 백이 침착하게 마무리지었으면 여유 있는 승리였는데, 괜히 우하귀에서 수를 내려 하다가 보태주고 말았다. 결정적으로 204로 패를 걸어간 것이 패착. 결국 팻감 부족으로 흑 대마도 살려주고 우하귀에서도 잔뜩 보태줘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게 된 것이다. 실로 어이없는 종국이다. 그러나 흥미 만점의 대국으로 관전자에게는 더할 나위가 없이 재미있는 바둑이었다.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78=62,92=73,139=134,158=58,161=59,164=58,167=59,169=58,186=144, 197=172,210=204,213=207,216=204,219=207,222=204,225=207,228=204, 231=207,234=204,236=207,258=65,265=259,268=262,271=259,274=262, 277=259,280=262,283=259,286=262,288=259,293=143,296=144,298=143) 298수 끝, 흑 4집반승 (제한시간 각 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 6집반) 유승엽 withbdk@naver.com
  • 경남도, 국내 2조·외자 2000억 목표

    경남도가 투자유치 전략을 ‘맞춤식’으로 수정했다. 그동안 차별화됐던 인센티브제도가 평준화되고, 정부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부족한 공장부지, 여기에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 악화된 여건을 이기기 위한 선택이다. 도는 지난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사태로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자유치에 나선 이후 지난 2004년까지 모두 외자 7억 8100만달러와 국내자본 6조 5100억원을 유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외자 7800만달러(신고기준)와 국내자본 7807억원 유치하는 데 그쳤다. 15일 경남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외자 2억달러와 국내자본 2조원으로 정했다. 그동안 국내에 투자한 외국기업과 지역별 업종을 분석,‘투자지도’를 새로 그리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드라이브를 걸었다. 도 분석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서울근교와 수도권. 다음으로 충청지역과 항만을 낀 부산정도다. 반도체와 PDP·LCD 등 첨단 전자업종과 IT기술 분야는 서울주변에 집중돼 있으며, 충북 오송단지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D센터는 대부분 서울시내에 몰려 있으며, 경기도 판교가 최남단이다. 시·도 투자유치담당 공무원들이 “R&D센터의 남방한계선은 판교”라고 할 정도다. 우수한 연구인력이 생활근거지를 옮기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기계 및 자동차 부품과 조선기자재, 이와 연계된 전자제품 등을 유치업종으로 선정하고, 양질의 공장부지 확보와 인센티브제를 보완,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방침이다. 지난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4건 1억 7700만달러에 대한 투자실현을 촉구하는 한편 최근 사천으로 설비를 옮긴 창원공단내 한국항공 부지 7만 5000평을 활용, 외자 및 파급효과가 큰 국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울산으로 이전하려는 S사를 주저앉히고, 이 회사와 합작하는 미국 G사로부터 1억달러를 유치할 참이다. 이와 함께 고용효과가 큰 I사를 입주시키고, 나머지에는 세계적인 휴대전화 메이커인 노키아의 협력화단지를 조성, 국내자본 1000억원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공단 산업구조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오춘식 경남도 투자유치과장은 “갈수록 지방의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지역의 여건과 인프라를 고려한 맞춤식 투자유치로 활로를 뚫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 이재오 의원

    한나라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사학법 파동으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에 3선의 이재오 의원, 정책위 의장에 재선의 이방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재오 후보는 이날 소속 의원 127명 가운데 123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72표를 얻어 50표에 그친 김무성 후보를 22표차로 따돌렸다. 신임 정책위 의장에는 바뀐 당헌·당규에 따라 이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방호 의원이 자동 선출됐다. 이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이 기간 동안 사학법 투쟁과 관련된 대여 협상과 4개월여 남은 지방선거를 위한 원내 전략 등을 지휘한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이방호 정책위의장 한나라당내 대표적 보수인사로 꼽히는 재선의원. 주요 정치 현안이 불거질 때마다 거침없는 소신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고, 지도부에 비판을 쏟아내는 등 ‘반골’ 성향의 소유자. 농어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부인 황성희(61)씨와 3녀 ▲경남 사천(61)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16·17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이재오 원내대표 30여년간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5차례에 걸쳐 10 여년간의 옥고를 치른 재야 출신 3선 의원.96년 15대 총선을 앞두고 신한국당에 입당했으며, 박근혜 대표 체제에선 ‘반박(反朴)’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부인 추영례(54)씨와 1남2녀. ▲경북 영양(61) ▲중앙대 ▲민중당 사무총장 ▲15∼17대 의원 ▲당 원내총무·사무총장
  • [씨줄날줄] 占과 성형/진경호 논설위원

    노무현 대통령 탄핵 움직임으로 정치권이 들끓던 2004년 3월 초. 국회 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불꺼진 사무실에서 황태연 당 국가전략연구소장이 점통을 흔들었다. 정치철학을 전공한 교수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자문역을 맡았던 그는 허리춤에 늘 점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역술에 능했다. 잠시 뒤 그가 뽑아든 점괘엔 노 대통령이 중도에 자리에서 물러날 운세가 나왔다. 결국 국회의 탄핵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황 소장은 탄핵의 법적, 정치적 당위성과 함께 중도하차로 끝날 노 대통령의 운세를 몇몇 출입기자들에게 귀띔하기도 했다.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그는 탄핵소추안을 직접 작성했다. 결국 탄핵안은 소수이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극렬한 저항 속에 3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삼 탄핵의 뒷얘기를 꺼내든 것은 야당이 점괘를 믿고 대통령 탄핵을 추진했다고 주장하려는 게 아니다.5월14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기각되기는 했으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법적, 정치적으로 나름의 탄핵 논거를 지니고 있었다. 다만 점술이라는 것이 법과 이성이 지배해야 할 국회의 한복판에까지 들어와 있는 것이 우리 정치의 또 다른 현실임은 분명하다 하겠다.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점술과 성형수술 붐이 일고 있다고 한다. 광역단체장에 도전할 한 여당 중진은 “기가 샌다.”는 역술가 말에 회관 사무실 문을 항상 닫아둔다 하고, 야당의 모 의원은 전국의 용하다는 점쟁이를 섭렵했다고 한다.1970∼80년대를 풍미한 자강 이석영, 도계 박재완, 제산 박재현 등 명리학의 빅3가 사라지고,90년대 수십명에 이르렀던 ‘백운학’‘백운산’도 상당수 자취를 감췄다지만 지금도 ‘○○아지매’‘○○거사’ 등등 몇몇 역술인들이 정치인 고객들로 성업 중이라고 한다. 성형수술도 이에 못지않은 모양이다. 쌍꺼풀 수술에 주름제거, 모발이식은 기본이고, 심지어 코나 턱을 손보는 인사들도 있다고 한다. 수험생, 취업지망생 사이에 유행하는 관상성형 붐에 정치인들까지 가세한 것이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면 인생도 바뀐다니 탓할 일만도 아닐지 모른다. 첨단과학 시대에 정치와 점술, 관상, 성형이 하나로 이어지는 현상이 그저 흥미로울 뿐이다.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바닷바람 맞으며 자전거 ‘쌩쌩’

    바닷바람 맞으며 자전거 ‘쌩쌩’

    강원도 강릉시 해안도로에 ‘자전거 전용 테마 로드’가 조성된다. 강릉시는 29일 사업비 5억 2000만원을 들여 새해부터 경포해수욕장이 있는 경포동∼사천면∼연곡해수욕장에 이르는 길이 5.5㎞ 폭 3m의 해안자전거 테마 도로를 만든다고 밝혔다. 레저·스포츠형 자전거 전용도로인 이 사업은 도로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일출공원과 자전거주차장, 간이화장실을 조성한다. 또 곳곳에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기, 자전거대여소, 자전거도로 표지판 등을 갖추게 된다. 이 곳은 경포, 순긋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을 경유하고 해안과 송림이 이어지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친환경적인 자전거 테마 도로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경포호와 경포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시내와 가깝고 기존의 자전거 도로와도 연계되면서 접근성이 유리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문화의 관광, 스포츠를 결합한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피서철과 해맞이 행사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난 해소, 주민 여가문화 및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이용 활성화사업이 최근 행자부 심의에서 교부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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