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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양키본드 발행/3억5천만불어치

    한국전력은 7일(현지시각)미국 뉴욕에서 3억5천만달러의 양키본드를 발행했다. 수·화력발전설비를 확충하는데 사용될 이 본드는 20년만기에 발행금리가 연 7.814%의 좋은 조건이다. 미국 회사채시장에서 발행되는 20년이상의 장기채는 전체의 20%에 지나지 않는데다 아시아에서 만기가 20년인 장기 양키본드가 발행된 적이 없어 한전의 이번 20년채의 성공적 발행은 한국의 경제적 신인도가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 전화사채 발행 격감/작년 천4백억 그쳐

    전환사채(CD) 발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9년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간 1조1천7백84억원어치 발행됐던 전환사채가 90년 6천9백71억원,91년 1천8백50억원,92년 1천4백60억원등으로 해마다 계속 줄고 있다. 특히 올들어서는 회사채수익률이 연 11%대로 떨어지는 등 시중 실세금리가 급락하자 지난 3월까지 전환사채 발행이 한건도 없다.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규모도 지난 89년 1천2백15억원,90년 7백69억원,91년 9백6억원,92년 1천2백80억원으로 극히 부진,지난 89년 이후 발행돼 만기가 돌아온 전환사채의 대부분이 주식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현금상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9년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환사채 발행의 이점이 사라지자 기업들이 전환사채 발행을 꺼리는데다 이미 발행된 전환사채의 경우 만기 상환때 보장수익률이 연 13%로 최근의 실세금리보다 높아 투자자들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현금상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사채중개업소 올 50곳 문닫아/금리하락시대… 명동 새 풍속도

    ◎“급전구할때 이자·기간 묻지말라” 옛말/“사정보다 자금수요 감소때문” 분석도 사채시장이 개점휴업 상태다.급전을 구하지 못해 안달하는 기업인들도 없고,사채시장을 요리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큰손」들도 사라져 썰렁하기만 하다. 최근 사채중개업소가 밀집한 서울의 명동에는 급전을 구하기 위해 사채중개업소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인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수백억원에서 천억원단위의 「검은 돈」을 최고 25%의 고금리로 굴리던 전주들도 모습을 감춘지 오래다.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급전 수요자들로 바글대던 이곳이 파리만 날리고 있다.빌리는 돈의 금리·기간·금액을 따지지 않는다는 「3불문」시대는 지나갔다.명동 사채시장이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2일 금융계와 사채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줄어들고 은행이나 단자사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및 보증지원을 대폭 강화하자 주로 급전 조달창구 역할을 해오던 사채시장의 거래규모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아예 문을 닫고휴업에 들어간 중개업소들도 속출하고 있다.서울 명동의 경우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대략 2백∼3백개로 추산되는 사채중개업소들이 난립해 있었다.모사채중개업자는 『올들어서만 이들중 약 20%에 해당하는 50여개소가 문을 닫았다.이외에도 상당수의 사채중개업소들이 간판만 내걸고 영업을 거의 않고 있다』고 말했다.J투자금융의 자금운용담당 간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3불문 시대를 맞아 엄청난 호황을 누리던 사채중개업소들이 최근 금융환경이 변하면서 급속히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채시장의 금리는 최근 일부 은행권금리 수준까지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한국은행 공개시장조작실에 따르면 초우량 대기업의 A급어음 금리는 1일 현재 연 13.2∼13.8%까지 떨어졌으며,우량중소기업의 B급어음도 연 14.4∼15.6%로 하락했다.사채시장의 이같은 금리수준은 「1·26 규제금리 인하조치」 이전의 은행 신탁대출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특히 A급어음 금리는 지난 91년말(연 22.8%)에 비해 최고 9.6%포인트,작년말(17.8%)에 비해서도4.6%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사채시장 금리가 은행권금리에 접근하고 은행권의 자금이 풍족해짐에 따라 지금까지 단기간에 높은 불로소득을 향유해온 「검은 돈」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사채시장의 큰손들은 대부분 부동산·증권투기 등으로 거액을 모은 졸부들이다.명동 사채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새정부 출범 이후 고위공직자에 대한 사정한파와 재산공개의 여파로 수백억원 규모를 사채시장에서 운용해 오던 대형 전주들이 몸을 사리면서 사채시장의 현금물동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은행 공개시장조작실의 송창헌과장은 사채시장 위축에 대해 『과거처럼 대형 금융사고 발생이나 정치권의 사정바람등 시장외적 요인에 따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기 보다는 최근의 기업자금수요 감소와 금리인하등에 따른 시장 수급구조의 변화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 지점장 자살사건 관련/약속어음 인도 청구소/상은,김기덕씨에

    한국상업은행은 31일 이 은행 전 명동지점장 이희도씨 자살사건과 관련,롯데쇼핑이 발행한 1백50억원짜리 약속어음을 가지고 있는 사채업자 김기덕씨(44·재판 계류중)를 상대로 약속어음 인도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했다. 상업은행측은 소장에서 『지난해 10월30일 롯데쇼핑이 발행한 약속어음 4장(3백억원 짜리)을 할인매입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약속어음의 적법한 소지인인데 당시 지점장인 이씨가 불법으로 가지고 나간 뒤 반환하지 않은채 자살해 버렸다』고 주장했다.
  • 일산 등 신도시 아파트/새달 만3천세대 분양

    내달중 분당,일산,중동 등 3개 신도시에서 1만3천7백2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고 일산에서는 연립주택 3백53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가 발행된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역별 분양가구수는 분당이 3천7백가구,일산 5천9백8가구,중동 4천1백14가구 등이다.
  • 부동산은 취득경위까지 기재/민주 재산공개 요강 및 전망

    ◎현금·보석류·지적재산권 등도 포함/실사규정 미흡… 기대 미칠지 미지수 법과 제도에 의한 재산공개를 주장해 온 민주당의 재산공개요강이 26일 마련됐다. 민주당은 이날 마련한 시안을 29일로 예정된 공청회를 통해 보완한 뒤 31일부터 신고를 받아 다음달 6일 소속 의원·당무위원의 재산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공개원칙◁ 민주당이 재산공개요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민자당과의 차별성. 민주당은 정부및 민자당 재산공개의 문제점을 ▲재산평가방법의 기준이 없어 부동산의 축소·누락신고가 많았으며 ▲공개대상에 유가증권등 동산이 누락됐고 ▲실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성실신고자가 오히려 피해를 볼 우려가 있으며 ▲퇴임후에 대한 검증장치가 없다는 것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재산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산의 형성과정까지 낱낱이 밝혀 재산공개의 진실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당 소속 의원과 당무위원 1백5명이며 공개의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실명뿐 아니라 다른 사람 명의의 실제소유재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부동산◁ 민자당의 경우에서 보듯 가장 말썽의 소지가 많은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을 나누어 기재하고 건물이 있는 대지는 건물란에 기재하기로 했다. 토지는 건설부의 공시지가와 시가(감정가격 또는 추정시가)를,건물은 국세청의 기준시가와 시가를 병기하기로 했다. 또 등기가 되지 않은 주택과 아파트도 신고를 해야하며 면적은 평방미터와 평수를 함께 적어 누구나 쉽게 규모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의 취득경위를 별도로 기재,재산의 형성과정을 밝히는 한편 액수가 클 경우 그에 대한 해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토지와 건물말고도 부동산에 관한 법적 규정이 준용되는 광업권 어업권 자동차 선박 중기 특허권 저작권등의 지적소유권도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동산◁ 동산의 경우는 현금 수표 예금 유가증권 회원권 금 보석 골동품 예술품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현금과 수표는 1천만원 이상,예금도 1천만원을 넘으면 공개하되 예탁기관을 일일이 기재하기로 했다. 주식 국공채 회사채 양도성예금증서(CD)등의 유가증권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수량과 가액을 신고하게 된다. 특히 액면가 신고로 말썽이 됐던 주식의 시가 기준은 이달 31일의 증권거래소 종가에 맞추기로 결정됐다. 보석과 골동품 예술품도 공개하기로 결정됐으나 가치평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금과 백금은 5백만원 이상일 때 금은방의 시가를 신고하기로 했다. 골동품 예술품도 5백만원을 넘으면 취득일과 구입가격,감정가격등을 기재하되 미술품은 작가와 연대등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산이나 부동산처럼 쉽게 눈에 잡히지 않는 채권과 채무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채무·채권액과 함께 거래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채권자와 채무자를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 ▷허위신고제재◁ 민주당은 재산공개요강에 명기된 공개대상외에 법인 재산도 국민여론상 공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 가운데 개인회사나 주식회사등 영리법인은 지분이나 주식을 신고할 수 있으나 학교등 재단법인의공개방법에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재산공개대책위에서는 가급적 재단의 재산내역을 공개하되 그렇지 않을 경우재단내에서의 지위를 밝히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재산공개의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했으나 이 기준에 따라 성실한 신고가 이뤄졌는가를 자체실사를 통해 검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재산공개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부영최고위원은 『민자당에서도 저 야단인데 도덕성에 근거를 두어야할 민주당에서 어떻게 허위·축소신고를 하겠느냐』면서 『만일 허위신고가 발견될 경우에는 출당을 포함한 강력하고 단호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권 자유화 금리 속속 인하/당좌대출·CD 각 1%P씩

    ◎유동자금 2천억 기업유입 전망/증권사 주식매입융자금도 11%대로 내려 규제금리의 인하조치에 이어 은행을 비롯한 단자·보험사들도 자유화된 금리를 1%정도 내린다. 또 규제금리의 추가 인하조치로 일부 자금이 고수익 금융상품에 몰리기는 하지만 점차 기업의자금수요가 되살아나 금융기관간및 상품간의 급격한 자금이동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2금융권의 금리가 0.5∼1%포인트내림에 따라 은행들은 자유화된 당좌대출금리와 양도성예금증서(CD)의 발행금리를 각각 많으면 1%포인트 내려 27일부터 이달말 사이에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연 10∼12.5%인 당좌대출금리는 9∼11.5%로,CD금리는 10%에서 9%,3년짜리 정기예금의 이자는 11%에서 10%로 낮출 계획이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일반 불특정금전신탁·적립식 금전신탁의 만기배당률을 현 9∼11%에서 0.5%포인트씩 낮추고 3천만원인 개인의 신탁대출 한도를 폐지하는 한편 특정금전신탁의 최저수탁금액을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춰 이날부터 시행토록 했다. 단자사들은 현재 최고 12.9%인 중개어음의 금리와 기업어음의 할인및 매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이날부터 적용하고 있다. 보험사는 연 10∼12.5%인 상업어음의 할인금리를 0.5∼1%포인트 내려 시행할 방침이다. 증권사들은 이날부터 주식매입용 신용융자금의 이자를 12%에서 11%로 내렸다. 수출입은행도 이날부터 원화표시 대출이자율을 0.5∼1%포인트 내렸다. 이같은 금융권의 금리인하 조치에 대해 김영대 한국은행 자금부장은 『당분간 투신사의 공사채형 상품에 돈이 몰릴 전망이나 금융기관간 재테크에 활용됐던 1천억∼2천억원 정도의 자금이 내달부터 되살아날 기업의 자금수요로 쓰일 것이므로 금융기관간 또는 상품간의 이동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은행 이관우 전무는 『금리인하 조치로 연간 수지가 1백60억원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계자금의 유치확대와 경비절감등 경영합리화로 이를 보전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은행권은 올해 두번에 걸친 금리인하로 1천6백60억원의 수지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중기전담/창업투자사 설립추진/상설협의체 구성,자금지원도/종합상사협

    국내 종합상사들이 7월로 다가온 일본종합상사에 대한 수출업개방에 대비,중소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키로 하고 공동으로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해 유망 중소수출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등 중소기업진흥단체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종합상사협의회(회장 김덕환 쌍용사장)는 26일 상오 무역클럽에서 열린 상공자원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회사채발행조건 완화등 5개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 기업 이자부담 1조5천억 경감/올 두번째 금리인하 의미와 효과

    ◎정부 경기활성화 강력한 의지 표현/금융비 총 5조 줄어 투자여건 개선 정부가 올들어 두번째 규제금리를 내린 것은 경제활성화를 적극 부추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조치이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남는 돈을 기술개발및 설비투자에 쓰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규제금리의 인하를 통해 실세금리의 동반하락을 유도,고금리시대를 마감하고 한자리수의 저금리기조를 뿌리내려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90년 기준으로 봐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 차입금 평균금리는 경쟁국인 일본과 대만의 6.7%,9.7%보다 훨씬 높은 12.7%를 기록,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걸림돌이 돼왔다. 한국은행 유시렬이사는 『기업의 설비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실세금리의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해 금리의 인하를 통해 경기활성화를 겨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국은 현재의 실세금리(회사채 유통수익률)가 10.99%로 올해의 물가및 성장률 수준을 감안할때 적정하기는 하나 규제금리 인하를 통해 더욱 끌어내리겠다는 생각에서 금리인하폭 0.5∼1.0%포인트를 결정하게 됐다. 이같은 금리인하 조치로 기업들은 은행및 제2금융권의 대출금 3백조원의 평균 0,7%포인트인 연간 1조5천억원의 금융비용을 덜게됐다. 지난 규제금리 인하때 3조6천억원의 부담경감에 이어 총5조1천억원 정도의 금융비용이 주는 셈이다. 한은은 이번 조치로 실세금리가 올 연말까지 2%포인트 정도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은은 다음달부터 기업의 자금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실세금리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위해 2·4분기중 통화를 평소보다 2%포인트 많은 2조6천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이 지속되고 부동산투기의 억제,기업의 자금가수요 악습해소가 함께 이뤄져야 함은 물론이다.
  • “신경제계획 증시호재 될것”/사채수익률 2분기 한자리수로 하락

    ◎대우경제연 분석 정부의 신경제 1백일 계획은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2·4분기내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대우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신경제 1백일 계획과 주식 채권시장에의 효과 분석」에 따르면 저금리정책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등 경기부양을 내용으로 하는 1백일계획에 따라 주식시장은 단기적보다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70년대후 나온 10여차례의 경기부양조치직후의 주가는 별로 영향이 없었으나 1년후에는 평균 26.7%가 올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경기활성화로 기업수익이 늘어나고 낮아진 금리로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이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부동산 값의 안정세와 실명제 실시 연기등으로 시중 부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와 건설부문의 규제완화등으로 건설업종이 상대적으로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됐다.또 수출관련 중소기업과 금리안정정책에 따라 부채규모가 큰 종목도 유리할것으로 지적됐다.
  • “의사·변호사·자영업자/세금 철저히 부과토록”/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의사,변호사,사채업자등 자영사업자나 재산소득자에 대한 세금을 제대로 부과하여 일반 근로소득자가 세금을 더 많이 낸다는 인식이 없어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홍재형재무장관으로부터 올해 재무부 업무부고를 받고 『깨끗한 정부와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무행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기업의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중소기업 지원책을 강화하는 것이 침체상태에 있는 경기를 조속히 회복하고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배양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업들이 이제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도록 분위기를 바꾸어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금융지원제도를 대폭 단순화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이미 발표된 규제완화시책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일관성을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금융부문에 대한 사정활동과 관련,『사정활동이 결코 경제활동을 위축시켜서는 안되며 「꺾기」등 불건전한 금융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금융자율화 등을 통해 그런 관행의 발생소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 국가안정도 세계 19위/일 공사채연,100개국 조사

    ◎평점 8.1로 88년수준으로 향상/북한은 계속 하락… 공동 96위 기록 우리나라의 국가안정도가 서울 올림픽때 수준으로 높아졌다.그러나 북한은 내란·폭동·혁명의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일본공사채연구소가 세계 1백개국의 정치·경제분야의 안정도를 14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종합 평가점수 8·1을 얻어 국가안정도가 세계 19위였다. 일본의 권위있는 신용 정보기관인 이 연구소가 매년 두차례에 실시하는 「컨트리 리스크(Country Risk)」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외환정책(5.4점)과 국제수지구조(6.0점)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내란·폭동·혁명의 위험(8.1점) ▲정책의 계속성(8.1점) ▲산업 성숙도(8.0점) ▲대외지불능력(8.0)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정권의 안정성도 지난해 1월과 7월엔 각각 6.7점이었으나 이번에는 7.3점을 기록,정치적 안정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북한은 종합평가점수 2.2를 기록,소말리아·엘살바도르와 함께 세계에서 안정도가 세번째로 낮은 나라로 평가됐다.특히 내란·폭동·혁명의 위험 항목은 89년 6.0점에서 4.3점으로 떨어져 위험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과 독일·캐나다는 종합평가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 “공공투자 줄여 중기지원금 확보”/이 부총리(당정회의 23일)

    ◎“지역균형개발 등 공약 최우선 실천/제도개혁 국민정서에 맞게 추진해야” 정부와 민자당은 23일 상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새정부 출범후 첫 고위당정회의를 가졌다.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이경식·한완상부총리,관계 국무위원등 12명의 정부측 인사와 당측에서 김종필대표,당3역등을 포함한 15명의 인사 그리고 청와대에서 주돈식정무수석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약 2시간30분에 걸쳐 자유스런 분위기속에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정부와 당이 일체감을 갖고 원만한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던 만큼 현안으로 다루어진 ▲신경제정책 1백일계획 ▲14대 대선 공약추진방안 ▲북한의 NPT탈퇴에 따른 대응책등에 대한 당정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민자당의 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정부와 당은 하나가 되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당정회의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수있는 생산적인 자리가 될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황총리는 『김영삼대통령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데 당이 뼈를 깎는 아픔으로 동참하고 있는 점을 거울 삼아 정부도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할것』이라고 말한뒤 『앞으로는 당정간의 실무협의는 물론 고위당정회의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총리는 또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그동안 공직자 재산공개에 대한 법령이 뒷받침되지 않아 기준적용에 혼선을 빚음으로써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빠른 시일내 당정간 협의를 거쳐 공직자윤리법을 개정,이를 보완하는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대 현안에 대한 정부측의 보고와 이에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신경제 1백일계획의 주안점은 정부의 지시나 통제보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능동적인 창의력 발휘가 경제회생의 원동력이라는데 있다. 첫 1백일계획의 성패가 달린 경기활성화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 ▲김시형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14대 대선공약 추진방안과 관련,우선 추진할 공약사업은 부정부패근절,행정·인사제도 쇄신,지방행정구역 개편,중소기업 안정과 구조조정,신농정추진,재정·금융개혁등 28개 과제이다.이를위해 4월중 대통령비서실·총리실·경제기획원·유관부처등이 협의,실천계획을 종합조정하고 5월중 당정협의를 거쳐 이를 확정하겠다. 이와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입법계획도 수립,지역균형개발법·지방중소기업육성법등 현안관련 입법은 상반기중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법률은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토록 하겠다. ▲홍순순외무부차관=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의도는 안보전략의 축을 핵으로 하여 김정일승계체제를 공고히 하는 한편 미·일 관계개선의 협상용으로 쓰려는 다목적 카드이다.정부는 북한의 핵개발저지를 위한 조속한 해결을 추진하되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차분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북한의 핵문제는 국제현안인 만큼 우방및 국제원자력기구(IAEA)등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대응해 나가겠다. ○…1시간여에 걸친 정부측의 보고가 끝난뒤 이들 3대현안에 대한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종호정책위의장=신경제 1백일계획이 단기적 부양차원에서 끝나서는 안된다.오는 7월에시작되는 신경제 5개년계획과 연계돼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행정규제완화문제는 종합적이고 총괄적인 차원에서 한꺼번에 시작하려 들지 말고 먼저 가능한것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또 농업과 관련된 정책의 집행은 실제로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김영구원내총무=새정부의 개혁의지는 신경제의 실현으로 결실을 맺을수 있다.앞으로 당과 정부는 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그런 차원에서 이제는 과거와 같이 어떠한 정책이 당정협의 없이 사전에 대통령의 재가가 나서는 안된다. ▲서상목정조실장=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이 단기적으로 결실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제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한다.그리고 국민정서에 맞는 제도의 개혁도 병행해 추진돼야 한다. 중소기업지원정책과 관련,추경예산을 편성할 재원 조달방안은 무엇인가. ▲김채겸경제특위위원장=중소기업의 사채발행여건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이는 보증회사가 보증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부총리=경제회복을 위해선 고통분담이 가장 큰힘이 될것이다.행정규제완화를 위해 특별법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어촌 발전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진실로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추경은 공공부분의 삭감액으로 충당할 것이며 추가 금리인하의 범위는 금융통화위원회와 협의·결정하겠다.
  • 주가 하루만에 6백60선 회복/8.2P 상승

    ◎경기활성화대책 기대 매수 활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60선을 회복했다.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포인트 오른 6백66.9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전날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공금리인하 방침으로 투자심리가 더욱 호전됐다. 회사채의 연 유통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지는등 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는 데다 정부의 경기활성화대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및 고객예탁금의 증가등 주식시장 주변의 자금사정이 호전되는 것도 오름세를 부추겼다. 후장들어 전장에 약세를 보였던 육상운송 광업 식료등도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매수가 활발히 일면서 초반 한때 12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급등에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다소 나오면서 오름세는 주춤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금융산업개편안에다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중소형 전기·전자주도 정부의지원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거래량은 3천7백29만주,거래대금은 4천5백13억원이었다.상한가 79개 종목등 5백38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70개 종목은 내렸다.
  • 주내 공금리 인하

    정부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융자단가를 현행 달러당 6백50원에서 7백원으로 올리고 금주중 공금리를 추가인하하며 통화공급을 신축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설비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외화표시 국산기계구입자금을 모든 은행에서 취급토록하는 한편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를 올연말까지 연장한다.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이같은 내용등을 골자로한 「신경제1백일계획」을 확정,이날하오 청와대서 열린 「신경제1백일계획 보고대회」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경기활성화·중소기업구조개선·기술개발촉진·기업활동자율성제고·농어촌 구조개선사업체계개편·기본생필품가격안정·공직자의식개혁등 7개과제에 대한 세부시책을담은 1백일 계획은 오는 6월말까지 집행되며 7월부터는 새로운 「신경제5개년계획」이 작성돼 집행된다. 이부총리는 1백일계획의 집행으로 우리경제가 올하반기부터는 침체상태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진단했다. 1백일계획에 따르면 설비투자확대를 위해 설비자금공급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5천7백억원 늘어난 9조7천4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제조업체에 대한 유상증자및 회사채발행제한을 완화,직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규모를 지난해의 15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완화를 위해 여신금지업종의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의 담보취득을 허용하고 향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중소제조업체가 할인의뢰하는 모든 어음의 할인기간을 현행 90일에서 1백20일로 연장하며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은 지급보증을 받을 경우 무제한 허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찬경총회장은 『앞으로 1년동안 모든 공산품가격을 동결하기로 회원사들이 결의했다』고 밝히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방침은 금명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 「신경제 100일」 집행 돌입/어제 청와대 보고… 계획 단계 실천

    ◎중기수출금융 1불 700원/어음할인 90일서 1백20일로/지보 회사채발행 무제한 허용/“경기 활성화 가시적 효과 있게”/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22일 『경기활성화를 위한 김리의 인하나 중소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1조원의 재원조달에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시적인 효과가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근로자·농어민·기업인·주부·언론계·정당및 사회단체대표등 2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제 1백일계획」보고회의를 주재,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11개 경제부처와 신경제계획위원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오는 6월말까지의 「신경제 1백일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경제행정규제완화와 관련,『이번 기회에 기업활동의 분위기와 여건을 완전히 바꾸어 기업의 쓸데없는 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도록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기본생필품 가격안정화방안에 대해 『서민생활에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소수의 품목을 선정,반드시 가격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정부의 사정활동은 과거를 들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개혁은 모두를 끌어 안고 같이 가기 위한 것이며 합의에 의한 개혁이라는 것을 명심해 사정활동이 결코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일반 국민들에 앞서 공직자가 먼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공무원의 봉급을 동결한 것에 대해 죄를 짓는 것 같은 느낌을 버릴 수 없으나 임기중에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 실세금리 10%대 진입/회사채수익률

    ◎21년만에 연 10.95% 기록 시중실세금리를 나타내주는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사상처음으로 10%대로 들어섰다. 22일 금융계및 증권계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연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도 0.05%포인트 떨어진 10.95%를 기록했다.지난 72년 회사채가 발행되기 시작한뒤 수익률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회사채수익률은 지난 91년말에는 19%를 웃도는등 높았으나 지난해부터 경기의 부진으로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줄어드는데 반해 자금공급은 계획대로 이루어진데다 공금리의 추가인하가 이번주중에 또 있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등 정부의 금리인하 의지에 따라 계속 떨어져 왔다. 올초 3년만기 회사채의 연 유통수익률은 14%였으나 지난달 6일에는 12%로 떨어지는등 올들어서도 회사채의 수익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 제조업체 직접금융 20조로 확대

    ◎「신경제 1백일」 부문별 내용/중기설비자금 2천5백억 추가 지원/투자세액공제제도 올 연말까지 연장/무역·항만업 면허제서 등록제로 완화 신경제 1백일 계획은 새정부의 경제 개혁작업의 성패가 첫 1백일안에 결정된다는 판단아래 새정부의 경제관리능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경제·사회전반에 대한 활력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이같은 목표아래 경기활성화등 7개과제에 대해 비교적 단기적처방에 주력하고 있고 장기 경제전략은 오는 6월중에 마련될 신경제 5개년계획에 담기게 된다.다음은 1백일 계획의 부문별 주요내용을 정리한다. ▷경기활성화◁ △김이 하향안정=시장실세금리의 하향안정을 위해 3월중 한은 재할등 공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 △금융의 완화=기업의 투자재원조달상의 애로를 완화하고 시장 실세금리가 하락될 수 있도록 통화공급을 신축적으로 조절한다. 설비자금의 공급확대를 위해 현행 1조원인 외화표시 국산기계구입자금을 모든 은행에서 취급토록하고 설비자금 공급을 연초계획보다 5천7백억원이 늘어난 9조7천4백억원으로 확대한다. 해외증권발행에대한 규제를 완화,비계열 대기업은 2억달러에서 3억달러로 계열기업군은 3억달러에서 4억달러로 한도를 확대한다.수출용원자재의 연지급 허용기간을 현행 90일에서 1백20일까지 연장한다. 제조업체에 대한 유상증자와 회사채발행제한을 완화해 직접금융조달액을 지난해 15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도록 한다. 무역금융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에한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1달러당 6백50원에서 7백원으로 인상한다.수출입은행의 연불수출지원규모를 2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늘린다. △조세및 재정정책=투자세액공제제도를 오는 6월에서 연말까지 연장한다.간이 관세환급대상기업을 연간 2천만원이하에서 5천만원이하로 확대한다.재정지출을 상반기중에 60%까지 앞당겨 지출한다.지난해 상반기보다 약6조원의 수요진작효과가 생긴다. ▷중기 견실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 촉진=예산절감등을 포함해 약1조원의 공공재원을 조성,중기제품구매와 자동화·합리화·기술개발에 투자한다.특히 중기의 구조조정사업을 대기업과 공동추진하거나 중기와대기업이 튼튼한 계열 협력관계를 형성토록한다. △금융규제개선을 통한 자금난 완화=중기는 여신금지업종의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의 담보취득(3자담보허용)을 할수 있게하고 중기에대한 시중은행의 상업어음할인한도제를 폐지한다. 향후 6개월간 중소제조업체가 할인의뢰하는 모든 어음의 할인기간을 현행 90일에서 1백20일까지 연장하며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은 지급보증을 받은 경우 평점에 관계없이 전액 허용하고 6개 증권사에서 하던 중기회사채 지급보증을 24개사로 확대한다.유망 중기 설비자금(2천5백억원)이 곧 소진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천5백억원을 추가지원한다.상반기중 10억달러의 외화대출자금이 중기에 승인 또는 집행될 수 있도록 각 은행에 특별창구를 개설한다. △중기의 판로지원=정부투자기관의 중기 물자구매예산의 65%(1조원)를 상반기중 조기집행하고 무역진흥공사에 중기자기상표 수출지원센터를 설치운용한다.무협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주요시장에 중기제품 상설전시장을 설치한다. △중기지원제도 정비=현행 중기자금지원제도를 통폐합하고 7개 지방국세청에 조세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정부 출연연구소의 개발기술을 중기에 무상으로 양허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기의 신기술개발제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입찰제도를 개선한다. △신용정보제공 체제 마련=신용보증기관의 각 지방점포가 보유하고 있는 중기신용조사자료를 다른 중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한다. △중기애로타개위 설치=부총리 또는 상공장관 주재로 관련장관·기관장·민간인등이 참석하는 위원회를 월1회 정례적으로 개최,육성시책과 제도개선사항의 현장실시여부를 점검한다. ▷기업자율화◁ △각종 인허가등 진입규제의 완화=무역업·항만운송업·장의자동차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자동차 정비업·해외건설업·양곡매매·도정·제분업을 허가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또 10평정도의 소규모 음식점은 허가제를 신고제로 자유화한다. 일반구역운송사업·용달업·해운선사영업·탁약주공급·연탄공급의 공급구역과 사업영역을 완화 또는 철폐하고 사료판매업 해운업체 국외지점설치 세탁업을 신고제로 바꾼다. △공장입지기준 완화및 설립절차 간소화=수도권제한정비구역내 공장증설을 3천 ㎡까지 쉽게 하고 임대전용아파트형공장에 창업회사들에도 입주권을 부여하고 수도권내라도 5백㎡까지는 공단지정이 서류를 올리는 것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도록 한다.기존공장은 1천평까지 신고만으로 농지에대한 공장증설이 가능해지며 수개동으로 구성된 공장건축때는 동별로도 준공허가를 내주도록 한다. △의무고용부담완화=산업안전·보건·환경·에너지관리분야등의 법정의무고용인원축소 및 유사직종간 겸임을 허용하며 근로감독을 이유로한 사업장 출입을 제한하고 사용주에대한 각종 보고·출석의무를 대폭 축소한다. △수출입절차간소화=동일물품의 반복수출시 1회의 승인만으로 일정기간 수출할 수 있게하고 1만달러이하 소액수출은 승인절차를 면제한다.수출품질검사 지정품목·생사류및 수산물에대한 사전의무검사제를 폐지한다. △금융 증권 외환관련 규제의 완화=상품권 발행허용을 추진하고 1백만달러 이하 해외투자신고시 사업타당성등 심사를 생략한다.외부기업 중소기업의 범위를 현행 40억원(자산)에서 1백억원이상으로 조정한다. △조세및 관세납부절차 개선=법인세 중간예납기한과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의 중복을 조정하고 영세업자의 월별 소득세납부를 분기별납부제로 개선한다.관세납부 담보물에 자기발행 약속어음도 허용하고 수출물품의 보세장치의무제를 폐지하며,제조장소에서의 통관절차를 허용한다.수출품확인 검사비율을 현행 8·7%에서 5%이하로 낮춘다.수출입화물의 보세운송통로 지정제도를 폐지한다. △토지이용에관한 규제완화=농업진흥지역외 농지의 시장·군수 전용허가범위를 현 4백50평에서 3천평으로 확대하고 농지취득전 6개월이상 거주요건의 예외를 인정한다(토지이용·개발제한구역·수도권 정비등 관련사항은 상반기중 별도의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환경관련절차간소화=제반환경기준은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배출시설 설치허가등에 관련된 절차와 보고를 간소화한다.유해성이 적은 산업체 폐기물에 대한 처리기준을 완화한다. ▷기술 고도화◁ △발전협의회 설치=산업발전민관협의회를 신설해 기술개발과 설비투자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외국인 투자환경개선=상반기중 외국인 투자제한업종의 향후 5년간의 개방일정을 예시한다.외국인 투자기업의 토지취득과 해외차입에대한 종합개선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시행한다. △연구개발체계의 개선=연구비지원방식을 현행의 연구소별지원방식에서 연구팀에 대한 과제별 연구계약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전문인력을 기술애로가 심각한 중기분양의 현장에 투입해 생산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농어촌 지원◁ 투자재원은 정부가 지원하되 사업내용은 농어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한다.농업진흥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기반투자를 지원하며 기술농업의 조기실현을 위해 농업기술개발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한다.생산자단체와 농수산지원조직을 신경제 추진방향에 맞춰 정비·보강한다. ▷물가 안정정책◁ △30개 기본생필품가격의 특별관리=정부가 운영하는 공공요금을 연말까지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은 지방자치단체장 책임하에 관리한다. △주택가격안정지속=부동산 과표현실화방안과 1가구 다주택보유자에 대한 과세강화방안을 상반기중에 마련한다. ▷공직자 교육◁ △신경제운영원칙 생활화=정책결정과정의 분권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예측가능한 정치에 상응하는 일관성의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깨끗한 정치에 맞는 투명성의 원칙을 관행으로 세우고 경제행정은 권한의 행사가 아닌 봉사라는 정신교육을 실시한다. ▲국민의식개혁 민간주도추진=공직자이외의 대상계층에 대한 의식개혁운동은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민간주도로 추진한다. △국민의식개혁 민간주도 추진=공직자이외의 대상계층에 대한 의식개혁운동은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민간주도로 추진한다. ◎신경제 건설위한 고통분담/정원감축 등 공공부문서 1조원 절약/경쟁력회복 돕게 올 임금인산 등 자제 ▷각계에 호소◁ △업계에=향후 1년간 불법행위가 아닌한 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토록 호소하며 대주주의 가지급금 사용을 지양토록한다.특히 대기업은 하청업체에 대한 납품대금지급기한이 60일을 넘지 않도록하고 납품관련 부조리를 시정한다.중소기업개발제품우선구매,중소기업 대출보증,장기구매계약등으로 협력적관계정립을 유도한다. △금융기관에=양건예금강요등 불건전 금융관행을 시정하고 부동산위주 담보대출관행을 개선하며 신용대출기반정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토록한다. △근로자에=경쟁력회복을 위해 금년중 임금인상을 자제토록 호소한다.품질향상과 생산성제고를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호소한다.정부는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금년중 10만가구의 근로자주택을 건설공급하고 주택규모와 융자조건을 근로자에게 유리하게 개선한다. △농민과 주부에=금년 추곡수매가 인상자제를 호소하며 가정주부에게는 근검절약을 바탕으로한 소비생활을 영위하도록 당부한다. ▷정부의 솔선◁ 전공무원의 금년봉급인상분 반납·공무원 정원감축·하위직근무여건개선을 실시하며 공공부문에서 1조원을 절약한다. △경비절약지침=오찬·만찬등 접대간소화.고위직사무실 축소.사무용차량수 축소.새 출연기관 설립금지.용역비 보조금의 축소조정. ▷실적의 점검◁ △대통령주재보고회의 개최=50일째에 중간보고를 거쳐 6월말쯤 최종보고를 한다. △경제행정규제완화계획추진=국무총리실에서 행정규제완화의 전반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감사원은 규제개선조치사항 이행여부를 행정쇄신차원에서 점검한다.행정규제완화실무위원회를 상설기구화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업계와 학계·시민들의 제안(전화 507­2100·3100)을 접수한다. △1백일 계획의 기대효과=경제운영의 새로운 틀이 형성돼 국민모두가 함께 새로 뛰는 신경제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주요 기대 효과로는 ▲위로부터의 고통분담으로 경제에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우리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며 ▲행정규제 대폭완화로 경제효율성이 제고되고 기업활동과 국민생활의 불편이 해소된다.또 ▲그동안 수요억제를 통해 안정되어온 물가가 비용측면,심리측면서도 안정됨으로써 경제안정기반이 확고히 구축되고 경쟁력강화와 제도개혁의 기반이 조성되며 ▲경기활성화는 시차를 두고 하반기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가·중소형주 연일 강세/0.1P 올라 6백68

    ◎투자지분한도 폐지 관련 주말인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6백68.7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4포인트 이상 올랐다.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가 지속되어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규제금리의 추가인하도 곧 있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게다가 반도체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산업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에다 고객예탁금도 늘어나고 있는등 투자분위기가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활발히 일어 초반한때 주가는 9포인트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다. 중반부터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은행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1만원대이하의 저가주와 중소형주는 일반투자자의 지분한도가 폐지되는 것과 관련,강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3천5백31만주,거래대금은 4천4백21억원이었다.
  • 실세금리하락 바닥이 안보인다/공금리인하 임박

    ◎회사채수익률 10%대 “눈앞”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3월 중순쯤 들어서도 시중자금사정이 여유를 보이면서 시중실세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달중 실시예정이던 금리자유화가 미뤄지고 공금리 추가인하가 임박함에 따라 회사채수익률을 비롯한 주요 실세금리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실세금리인 3년짜리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연 11.05%를 기록,처음으로 연 11%대에 진입한 지난 5일이후 약 2주만에 0.9%포인트가 하락했다. 1년짜리 통안증권 수익률은 0.07%포인트 떨어진 연 11.23%를 기록했으며 1년만기 금융채와 2∼3년만기 금융채도 모두 0.2%포인트씩 떨어진 연 11.35%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만기 3개월의 CD(양도성예금증서)의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8%포인트 하락한 연 11.53%를 기록했으며 만기 91일 이상의 CP(기업어음)의 경우 우량기업에 대한 할인금리는 연11.6%,투자신탁회사에 대한 매출금리는 연 11.5%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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