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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아저씨’ 장기용 아이유 폭행신, 네티즌 “아무리 연기라지만..”

    ‘나의 아저씨’ 장기용 아이유 폭행신, 네티즌 “아무리 연기라지만..”

    ‘나의 아저씨’ 장기용, 아이유의 폭행신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장기용이 사채업자 ‘이광일’ 역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일은 이지안(아이유 분)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안이 “내가 말했는데. 내 공간에 들어오는 거 싫어한다고”라고 말했지만 이광일은 “나도 말했는데. 네가 싫어하는 짓만 한다고”라 말하며 폭행했다. 그런 상황에서 이지안은 “너 나 좋아하지? 복수라는 건 뻥이지?”라며 맞받아쳤고, 이광일의 폭행은 이어졌다. 장기용, 아이유의 폭행신에 네티즌들은 “어딜 때려”, “아무리 연기라지만 심했다”, “눈을 의심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나의 아저씨’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나의 돈가방, 7명의 추격자…‘머니백’ 티저 예고편

    하나의 돈가방, 7명의 추격자…‘머니백’ 티저 예고편

    영화 ‘머니백’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허준형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삶의 끈을 놓으려는 순간, ‘택배 기사’(오정세)의 방문으로 우연히 총을 손에 넣게 된 ‘민재’(김무열)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애타게 자신의 총을 기다리는 킬러’(이경영)와 도박 빚으로 총을 저당 잡힌 ‘최형사’(박희순)가 ‘사채업자’(임원희)를 찾아가 윽박지르는 모습은 이들 모두 하나의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민재’가 ‘사채업자’의 돈 가방을 터는 장면은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를 궁금케 한다. 그렇게 거액의 돈을 손에 넣은 ‘민재’가 ‘사채업자’와 ‘최형사’, ‘국회의원’(전광렬)과 ‘택배기사’, ‘양아치’(김민교)의 표적이 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한바탕 추격전이 시작된다.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같다”는 카피에 이어 돈가방을 안고 한강으로 뛰어드는 ‘민재’에게 “돈가방 잘 간수해라”고 말하는 ‘최형사’의 모습은 7인의 추격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케 한다. 7명의 예측불가 추격전을 담은 영화 ‘머니백’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이자율 360.4%...성남에서 악덕 사채업자 또 적발

    경기 성남시와 성남수정경찰서는 법정이자율을 초과한 연이자율 360.4%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사채업자 B씨(30)를 지난 21일 오후 8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수정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수사의뢰 협조 요청 후 혐의자 합동검거를 준비중이었으나 혐의자 B씨가 수정경찰서에 자진출두했다고 밝혔다. 사채업자 B씨는 2017년 12월 피해자 A씨에게 300만원을 매일 7만원씩 56일간 상환하는 조건(연이자율 360.4%)으로 빌려주는 등 검거일 현재 40~50명의 피해자에게 총 2억원 정도를 일수 대출해주고 추심하는 등 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상 이자율 제한 연25%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채업자 B씨는 피해자들의 체크카드를 건네받아 최근까지 예금계좌에서 직접 이자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받아왔다. 불법고리사채업 혐의자 B씨는 현재 수정경찰서에서 대부업법 위반행위로 현재 수사중이다 성남시는 불법 고리사채를 뿌리 뽑기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찰과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번이 4번째 불법사채업자 적발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업체 이용시에는 반드시 등록 대부업체인지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하고 대부업체가 카드 제공을 요구하거나 법정 최고금리인 24%를 초과하는 금리를 요구하는 경우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2017 문화계 결산] 직접 기획해 감독 섭외…‘블링블링’ 마블리만 보였다

    [2017 문화계 결산] 직접 기획해 감독 섭외…‘블링블링’ 마블리만 보였다

    687만 ‘범죄도시 ’ 주연 마동석 코미디 ‘부라더 ’도 흥행 이어가 험상궂지만 인간적인 반전 매력 직접 아이디어 내며 콘텐츠 생산 올 관객수 5년 연속 2억명 돌파 한국영화 다양성 눈에띄게 약화5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국내 영화 시장에서 올해 단연 도드라진 영화인은 ‘마블리’ 마동석이다. 그가 주연한 ‘범죄도시’가 깜짝 흥행하며 올해 최대 화제작이었던 ‘군함도’, 같은 시기 개봉한 ‘남한산성’을 발아래 두며 당당히 한국 영화 흥행 3위를 달리는 중이다.순제작비 50억원의 ‘범죄도시’는 687만명이 보면서 순제작비의 11.3배인 56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상업 영화 중 ‘가성비’ 최고다. 반면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 초호화 캐스팅이 돋보인 ‘군함도’(659만명)와 이병헌·김윤석·박해일·박희순 주연의 ‘남한산성’(384만명)은 각각 순제작비 220억원, 155억원 정도가 투입됐지만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올해 유일하게 천만을 넘어선 송강호·토마스 크레치만 주연의 ‘택시운전사’보다 ‘범죄도시’가 더 주목받는 이유다.마동석이 형사 영화라고 강조한 ‘범죄도시’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흉악한 조직 폭력배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블라인드 시사에서 호평받자 추석 연휴로 개봉 일정을 바꿨다. 마동석은 뒤이어 개봉한 종갓집 종손 형제 이야기인 코미디 ‘부라더’로도 149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 갔다. 지난해 ‘부산행’(1156만명)과 ‘굿바이 싱글’(201만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들어 주인공이 된 작품으로 충무로의 흥행 배우 대열에 끼게 됐다는 게 주목된다. 고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했던 그는 보디빌더와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05년 개봉한 ‘천군’이 첫 출연작(그 다음 작품인 ‘바람의 전설’이 먼저 개봉하긴 했다). 대개 큰 덩치와 우람한 근육을 활용한 형사, 건달, 사채업자, 살인마 등 거친 역할을 두루 섭렵했다. 그가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험상궂은 상남자 속에 감춰진 유머, 귀여움, 인간미 등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면서부터다. 2013~14년부터 ‘마블리’라는 별명을 얻은 ‘나쁜 녀석들’(드라마),‘ 베테랑’, ‘부산행’, ‘38사기동대’(드라마)를 통해 통쾌함까지 곁들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준히 숙성시켜 왔다. ?마동석은 단순히 주어진 역할만 연기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가 현장에서 관객들 귀에 착착 감기는 대사와 애드리브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주 내놓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범죄도시’에서 악역의 윤계상이 자신을 홀로 쫓아온 마동석에게 죽고 싶냐는 의미로 “혼자야?”라고 묻자, 마동석이 무심하게 “어, 아직 싱글이야”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범죄도시’는 그가 직접 기획한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강윤성 감독에게 연출을 의뢰했다. 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도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힘을 보탰다. 그의 기획력이 돋보인 건 ‘범죄도시’가 처음은 아니다. 마동석은 4~5년 전 ‘팀고릴라’라는 콘텐츠 기획 회사를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5년 개봉한 ‘함정’이 첫 작품.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투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지난해 촬영을 끝낸 ‘원더풀 고스트’도 있다. 아내를 잃고 오로지 딸만을 위해 살아가는 생계형 유도 관장과 융통성이 눈곱만큼도 없는 경찰관의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마동석을 비롯한 팀 고릴라가 현재 개발 중인 시나리오가 2~3편, 웹툰도 10편이 넘는다. 마동석은 “원하는 캐릭터나 장르를 평생 못해 볼 수도 있으니까 직접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시작했다. 배우의 입장에서 조금 더 풍부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영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져 연기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집을 지키는 신(상주신)으로 깜짝 얼굴을 비치며 2017년을 마무리한다. 내년에도 마블리 바람이 이어질까. 최근 촬영을 끝낸 ‘곰탱이’에 이어 크랭크인이 된 ‘챔피언’이라는 차기작도 있다. 본업이었던 체육교사로 나오는 ‘곰탱이’와 실베스터 스탤론의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챔피언’ 모두 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작품이다. ‘원더풀 고스트’도 개봉 대기 중이고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신과 함께2’에서도 상주신으로 활약한다. 국내 극장 관객 수는 외화와 한국 영화가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지난 9일 연간 관객수는 5년 연속 2억명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는 지난 10일까지 9826만명(점유율 49%)을 기록했다. ‘강철비’, ‘신과 함께’, ’1987‘ 등 빅 3 개봉이 남아 있어 역시 5년 연속 1억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 영화의 다양성은 올해 두드러지게 약화됐다. 거의 장르 편식 상태다. 흥행 20위 안에 든 작품 중 범죄·액션물이 11편(55%)에 이른다. 반면 외화는 흥행 톱 20편 중 13편이 프랜차이즈물이었다. CGV리서치센터 이승원 센터장은 “내년에는 순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한국 영화가 13편가량(올해의 2.6배)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달 1~2편씩 개봉하는 외화 프랜차이즈물과 치열한 경쟁 구도가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두기봉 감독의 스릴러 ‘탈명금’ 예고편 공개

    두기봉 감독의 스릴러 ‘탈명금’ 예고편 공개

    두기봉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은 영화 ‘탈명금: 사라진 천만 달러의 행방’(이하 탈명금)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탈명금’은 1997년 홍콩 금융위기로 인해 삶의 위기를 맞게 된 은행원 ‘테레사’를 비롯해 폭력 조직원 ‘빠오’ 그리고 ‘장형사’가 한 사채업자의 죽음으로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마약전쟁’, ‘흑사회’ 시리즈, ‘매드 디텍티브’, ‘천장지구’, ‘우견아랑’의 두기봉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제85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홍콩 대표 작품으로 출품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홍콩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은행원 ‘테레사’가 고객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폭력조직이 주식 시장에 개입해 거액을 다루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테레사’의 고객인 ‘종사장’이 살해당하면서 함께 천만 달러가 사라진 사실이 드러난다. 그의 죽음과 사라진 거액을 두고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과 함께, ‘은행원, 경찰, 조직원 그들의 위험한 선택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과연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케 한다. 또 “그 천만 달러는 어디에 있소?”라고 묻는 ‘장형사’의 대사 후, 누군가가 돈 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장면은 사라진 거액의 미스터리한 행방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홍콩을 대표하는 두기봉 감독의 ‘탈명금’은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연 1303% 불법 고리사채업자 또 검거

    불법 고리사채와의 전쟁을 선포한 경기 성남시는 서현동 경마장 이용객들에게 불법 고리사채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대부업자 A씨(35)를 지난 3일 오후 2시 5분쯤 서현동 경마장 지하주차장에서 분당경찰서와 합동으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씨에게 50만원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수수료 10만원을 공제한 40만원을 지급하고 일주일 후 대출이자 10만원을 상환받은 것으로 연이자율이 1303.6%에 달한다. 이는 이자제한법상 이자율 제한인 연25%를 위반하는 것으로 5개월 동안 15차례에 걸쳐 375만원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로 모두 476만원을 상환받았다. B씨는 억울한 마음에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찾았고 이에 시 불법고리사채업자 단속TF팀에서는 이 사건을 관할 분당경찰서에 협조 요청하여 형사들과 함께 검거했다. 검거된 A씨는 현재 분당경찰서에서 대부업법 위반행위로 현재 수사중이다. 지난 9월 13일 연 1026.7%의 고금리 대부행위를 했던 불법고리사채업자를 중원경찰서와 합동으로 검거한 이후 성남시 불법고리사채업자 단속TF팀의 두 번째 쾌거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인 오피스텔, 상가 , 경륜장, 경마장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불법 고리사채를 근절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대부업체가 법정 최고금리인 27.9%(미등록 대부업자 25%)를 초과하는 금리를 요구하는 경우엔 시 지역경제과(031-729-2802), 시 금융복지상담센터(031-755-2577), 시 불법사금융신고센터(031-729-2577)로 신고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포토] 한 사채업자의 새빨간 명함

    [서울포토] 한 사채업자의 새빨간 명함

    학자금대출, 전세금대출, 중도금대출, 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그 많은 종류만큼 많은 사람들이 빚의 올가미에 노출되어 있다. 방송에서는 빚을 갚지 못한 연예인의 파산을 웃음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빚의 위험성에 대해 무뎌질 수밖에 없다.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한 사채업자의 홍보명함도 재미있는 문구로 빚을 권유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와의 전쟁’ 선포.. 서민 보호위해 미등록 업체 특별 단속 돌입

    경기 성남시는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미등록 대부업자 특별 단속 회의를 소집하고 “범죄 행위로 돈 버는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9월까지를 불법 대부업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9일 오후부터 모란역 인근에서 홍보물 전달과 계도 안내에 돌입한다. 그리고 수정, 중원, 분당 3개구 합동의 기획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검거 활동과 사전예방 활동에 나서는 한편, 대부업 광고 전단에 기재된 대부업자에게 직접 전화 대출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기획수사를 펼친다. 또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사금융 광고 전단지 살포 행위는 고발 등의 조치로 철저히 봉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회의를 통해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특별사법경찰관 자체 지정 운영방안 경기도와 협의 ▲불법 사금융 광고 행위도 현행범으로 검거 ▲불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 등을 추가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를 생중계했다. 이 시장은 생중계 영상에서 불법 고리사채업자를 향해 “성남에서 영업하면 100% 적발하여 형사 처벌할 것이니 내가 있는 한 절대 성남에서 불법 사채업 하지 말라”며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경제 침해 사범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 무분별한 불법 대부업 광고로 인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그릇된 경제관념을 갖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재명 ‘불법 고리사채와의 전쟁’ 선포.. 서민 보호위해 미등록 업체 특별 단속 돌입

    경기 성남시는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미등록 대부업자 특별 단속 회의를 소집하고 “범죄 행위로 돈 버는 사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9월까지를 불법 대부업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9일 오후부터 모란역 인근에서 홍보물 전달과 계도 안내에 돌입한다. 그리고 수정, 중원, 분당 3개구 합동의 기획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장검거 활동과 사전예방 활동에 나서는 한편, 대부업 광고 전단에 기재된 대부업자에게 직접 전화 대출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기획수사를 펼친다. 또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사금융 광고 전단지 살포 행위는 고발 등의 조치로 철저히 봉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회의를 통해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특별사법경찰관 자체 지정 운영방안 경기도와 협의 ▲불법 사금융 광고 행위도 현행범으로 검거 ▲불법 사금융 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 등을 추가로 지시했다.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를 생중계했다. 이 시장은 생중계 영상에서 불법 고리사채업자를 향해 “성남에서 영업하면 100% 적발하여 형사 처벌할 것이니 내가 있는 한 절대 성남에서 불법 사채업 하지 말라”며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경제 침해 사범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 무분별한 불법 대부업 광고로 인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그릇된 경제관념을 갖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고리 돈 빌려주고 피해자 협박 불법 채권추심 조폭 등 17명 검거

    도박 자금을 빌려주거나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돈을 갚지 못한 피해자들을 협박한 조직폭력배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은 도박개장과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김모(42)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 등 조직폭력배 3명은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2시 30분쯤 필리핀의 한 카지노 정킷방(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노모(42)씨에게 2000만원을 빌려준 뒤 3차례에 걸쳐 협박하며 불법 채권추심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일당은 노씨를 필리핀으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김씨가 제때 돈을 갚지 못하자 가족 등을 죽이겠다거나 노씨의 실종 전단을 가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며 신변을 위협했다. 경찰은 또 조직폭력배 김모(28)씨가 가담한 불법 사채업자 14명을 적발했다. 김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47)씨 등 2명에게 300만원을 빌려주고 선이자 45만원을 공제하는 등 연 120∼3128%의 고금리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0년간 병원살이… 7억 타낸 ‘나이롱 패밀리’

    4명이 20곳 120여 차례 입원…중학생 딸 환자복 등교도 시켜한 동네 주민 21명 입퇴원 반복 사채업자 권유로 40억 사기도 #1. 올해 초 한 보험사 조사관은 광주 출장을 갔다. 부모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자녀들은 골절 등을 이유로 입원 일수에 따라 지급되는 입원보험금을 장기간 받아 낸 일가족이 수상했던 탓이다. 아침 일찍 병실을 방문했지만 가족 모두 자리를 비웠다. 중학생 딸은 환자복 차림으로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이른바 ‘가족 보험사기단’ 4명이 최근 10년간 전국 병원 20여곳을 다니면서 120여 차례 입원한 사실을 밝혀냈다. 입원보험금으로만 7억원을 타내 생활비 등에 썼다. 금감원은 “이 가족은 각종 질환을 핑계로 사실상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했다”며 “보험사기는 벌금형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 규모를 더욱 키웠다”고 귀띔했다. #2. 전남 광양에서 40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가로챈 21명의 보험사기범이 2015년 적발됐다. 이들은 2008년부터 7년간 49곳의 병원에서 무릎이나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3일에 한 번꼴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입원 기간에는 여행을 가거나 도박을 벌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한 동네 주민이었다. ‘입원하면 나오는 보험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사채업자의 꼬임에 넘어간 결과였다. 금감원은 한꺼번에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하고 허위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혐의자 189명을 경찰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타낸 보험금은 457억원이다. 금감원은 이들이 생명·장기보험 상품 여러 개에 가입해 사기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품은 입원 등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정해진 금액을 제공하는 ‘정액보험’이다. 하루 입원보험금 5만~10만원을 주는 상품에 복수 가입한 뒤 병원을 바꿔 가며 입원해 하루 8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타낸 사례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순 허리 염좌 등 가벼운 병증으로 의사를 속이면 1~2주 단기 입원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병원 투어’를 다닌 경우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병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보험사기를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 허위 입·퇴원 서류를 발급하는 등 과잉 진료를 조장하는 ‘사무장 병원’이나 외출·외박 관리가 허술한 ‘문제 병원’들이 협조한 탓이다. 보험사기 단골 메뉴였던 자동차보험의 경우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의 증가로 보험사기에서의 비중이 2014년 50.2%에서 지난해 45.0%로 줄었다. 대신 허위·과다 입원 등 생명·장기보험 사기 비중은 같은 기간 44.5%에서 51.6%로 커졌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수원지법, 죽마고우 등친 30대 징역 4년

    조직폭력배인 삼촌 흉내를 내며 죽마고우로부터 5년 동안 74회에 걸쳐 3억여원을 뜯어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사기 및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37·유통업)씨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씨는 2014년 4월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김모(38)씨에게 “조폭 출신인 우리 삼촌이 살인미수로 10년 넘게 복역했고, 사람도 쉽게 죽일 수 있다”고 겁을 주는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기로 결심했다. 그는 같은 해 5월 삼촌인 것처럼 목소리를 바꿔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김씨가 거절하자, 수회 ?설을 하며 사람을 보내 혼을 내주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삼촌이 너의 이름으로 사채 1억원을 빌려 쓰려는 것을 내가 설득해서 막았으나, 사채업자가 선이자 2500만원을 요구하니 너와 내가 반반씩 부담하자”고 설득해 1200만원을 받아냈다. 이어 “사채업자가 우리에게 선이자를 받은 것을 삼촌이 알고 사채업자 얼굴을 재떨이로 박살 냈다. 우리가 치료비 5000만원을 반반씩 부담하자”며 또다시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삼촌은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려 하거나 때린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씨는 지난해 9월에는 “너(김씨)가 마사지 업소에서 유사성행위를 한 동영상을 빼앗으려다 삼촌이 동영상을 갖고 있는 조선족의 발목을 칼로 잘라 버렸다”며 “삼촌이 사채 2억 8000만원을 빌려 다른 사람을 감옥에 보냈는데, 사채 이자 24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이 역시 거짓이었다. 한씨는 비슷한 방법으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74회에 걸쳐 모두 3억 3698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랜 친구인 피해자로부터 3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하고도 친구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를 복구하지 않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행복 뒤 찾아온 배신 ‘역대급 시련의 서막’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행복 뒤 찾아온 배신 ‘역대급 시련의 서막’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배종옥과 서지석에게 뼈아픈 배신을 당했다. 인생을 뒤흔들 역대급 시련의 시작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5회분에서는 아들 구해성(주승혁)의 백혈병이 재발하자 손여리(오지은)에게 살려내라 말하는 홍지원(배종옥)과 아이를 임신한 여리가 대립했다. 그리고 김무열(서지석)은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리를 배신했다. 3년 전 여리 덕분에 나았던 해성의 백혈병이 재발했다. 오진일거라며 절규하던 지원은 여리가 있어 안심했다. 하지만 여리는 무열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고민 끝에 일단 해성부터 살려야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꿨다. 그런 여리에게 화가 난 지원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우리 해성이 목숨이랑 바꿀 수 없어. 넌 해성이 살려야 돼! 그게 네 존재 이유야!”라며 숨겨둔 본색을 드러냈고, 집을 나가려는 여리를 가뒀다. 자신이 입양된 진짜 이유에 대해 알고 충격을 받은 여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선 집에서 탈출해야 했다. 간신히 집을 나온 여리는 지나가는 차를 세워 도움을 청했다. 차주는 위드그룹 회장 구도영(변우민)의 이복동생 구도치(박윤재)였다. 위급해 보이는 여리를 외면하지 못한 도치의 도움으로 무열의 집으로 간 여리는 임신 사실도 알리지 못한 채 그를 보고 안도감에 쓰러졌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무열의 뒤로 지원이 와있었다. 무열이 엄마의 사채 지옥에서 벗어나기 여리를 배신한 것.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어 위드그룹 입사 면접도 놓쳤고, 오히려 폭행죄로 고소당해 경찰서 신세를 져야 했다. 억울한 무열에게 구해주(최윤소)가 찾아와 도와줄 테니 여리 말고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사실 이날 일은 무열을 궁지로 몰기 위해 해주가 사채업자와 거래해 꾸민 일이었다. 결국 무열은 사랑하는 여리를 버리고 해주의 손을 잡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시간도 잠시,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여리는 이 역대급 시련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족·친구까지 협박?연이율 44배 불법대출로 174억 부당이득

     연이율이 4400%(44배)에 달하는 고금리 불법 대출을 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대출자의 가족과 친구까지 협박해 이자와 원금을 받아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은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로 대출 금액도 100만원 이하의 소액이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불법 대출을 통해 174억원(이자 64억원 포함)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권모(39)씨와 박모(37)씨를 불법채권추심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다른 일당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권씨와 박씨는 동향 후배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해 2015년 11월 대부영업을 시작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간편 급전 대출’이라고 적힌 인터넷 광고를 통해 대출을 받았다. 피해자 A씨는 “처음 빌린 돈이 50만원이었는데 몇 년만에 1억원으로 불어났다”며 “처음 빌릴 때 선이자 20만원을 뗐고, 매주 30만원씩 이자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피의자들은 채무자에게 강제로 빼앗은 휴대폰을 통해 연락처를 확보해 가족, 친척, 친구들도 협박했다. 이들은 ‘장기를 팔아서라도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고, 암투병 중인 부모에게 전화해 빚을 독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간편 대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법정이자율 25%(등록업체 27.9%)을 초과한 부분은 무효이므로 반환 청구가 가능하다”면서 “채무자 이외 가족 등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와 이를 대신 변제할 것을 요구하는 것 역시 불법이므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40분) 매화 향 가득한 섬진강 꽃길이 펼쳐지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고장인 하동은 매년 봄이면 매화와 벚꽃으로 꽃 잔치가 열린다. 특히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19번 국도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평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나다.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넘치는 길 위에서 만난 하동 행복버스 72시간을 따라가 봤다. 300개가 넘는 마을을 이어 주며 시골 어르신들의 발이 돼 주는 하동 행복버스는 주민들의 소중한 교통수단이자 사랑방 역할을 도맡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주민들에게는 삶을 이어 주는 소중한 존재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주고 또 다른 이에게는 삶의 일부분이 되는 시골 버스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형섭(김창완)은 성준(이태환)에게 현우(김재원)를 따라 떠나라고 말하고, 가족들은 집에 쳐들어온 사채업자들을 보고 성훈(이승준)이 사채까지 썼음을 알게 된다. 한편 동희(김은빈)는 미주(이슬비) 방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게 된다. ■K팝스타 6 더 라스트 찬스(SBS 일요일 밤 9시 15분)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이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지난주 세미 파이널을 통해 확정된 동갑내기 듀오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와 3인조 걸그룹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가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 안세하 결혼, 고향 친구+대학 동기와 5월 화촉 “친구에서 연인으로”

    안세하 결혼, 고향 친구+대학 동기와 5월 화촉 “친구에서 연인으로”

    배우 안세하(31)가 오는 5월 결혼한다. 6일 안세하 소속사 제이유에스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세하가 오는 5월 14일 1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며 “여자친구는 현재 일반인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 그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하는 점은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는 안세하의 고향 친구이자 경남대학교 동기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세하는 뮤지컬·연극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배우로서 기본기를 다져 왔다. 그는 TV 드라마 ‘우와한 녀’(2013, tvN)로 방송 데뷔 후 ‘투윅스’(2013, MBC)의 고아원 출신 카센터 종업원, ‘신의 선물:14일’(2014, SBS)의 귀여운 강력계 형사, ‘용팔이’(2015, SBS)의 사채업자, 영화 ‘어떤 살인’(2015, 안용훈 감독)의 폭력 애인 등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법사채 310건 평균 이자율 年 2279%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사법당국과 소비자로부터 의뢰받은 불법 사채 거래내역 310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이자율이 연 2279%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총대출 원금은 76억원으로 1인당 2452만원을 빌렸고 평균 거래 기간은 202일, 상환총액은 119억원으로 조사됐다. 대출 유형은 일수대출이 139건(44.8%)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담보대출이 94건(30.3%), 급전대출이 77건(24.8%)이었다. 불법 사채업자를 기소하려면 이자율 위반 내역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고리 사채는 꺾기(연체금을 원금으로 전환)나 재대출, 잦은 연체 등 거래 관계가 복잡해 이자율 계산이 어렵다. 협회는 불법 사금융 피해구제와 처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자율 계산 서비스를 해 주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초고층 빌딩 사이로 초록빛 자연의 향기를 품은 도시 뉴욕으로 떠나본다. 예술과 문화, 도시의 낭만이 있는 뉴욕에서 타임스스퀘어,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등 도심 곳곳에 자리한 화려한 명소들을 찾아가고 원 월드 전망대에서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을 둘러본다. 9·11 테러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2014년 문을 연 9·11 메모리얼 뮤지엄을 방문해 무너진 쌍둥이 빌딩에서 가져온 마지막 기둥, 건물 잔해, 현장 기록들이 남아 있는 전시장을 둘러본다. 또한 뉴욕의 명소로 자리잡은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인 셰프를 직접 만나 어떤 음식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불어라 미풍아(MBC 토요일 밤 8시 45분) 미풍(임지연)이 진짜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 덕천(변희봉)은 미풍을 찾아다니지만 계속 엇갈리기만 한다. 미풍과 가족들은 사채업자들로 인해 지방의 나이트클럽으로 끌려간다. 한편, 덕천은 사설 탐정을 붙여 가짜 손녀 행세를 한 신애(임수향)를 미행한다. ■맨 인 블랙박스(SBS 일요일 밤 8시 45분) 안전을 위해 설치된 가드레일이 오히려 자동차 추락을 유발한 사고를 취재한다. 가드레일이 충돌한 차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차량이 수십미터 아래로 추락하고 운전자가 사망한 현장을 전문가와 찾았다. 현장점검 결과 사고를 유발시킨 것과 같은 가드레일이 설치되는 등 부실한 사후 관리가 포착됐다.
  • 檢, ‘주가 조작’ 홈캐스트 대표 구속…“30억원 부당이익”

    檢, ‘주가 조작’ 홈캐스트 대표 구속…“30억원 부당이익”

    검찰이 셋톱박스 개발제조업체인 홈캐스트의 대표를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했다. ‘엔터테인먼트 투자 대부’로 통하는 원영식(56) W홀딩컴퍼니 회장의 홈캐스트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홈캐스트 수뇌부를 구속하며 수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 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지난 4일 코스닥 상장사인 홈캐스트 대표인 신모(47)씨와 같은 회사 전략기획본부장 김모(44)씨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원씨가 셋톱박스 개발제조업체인 홈캐스트의 주식을 확보한 뒤 주가를 조작, 3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원씨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사채업자 최모씨와 주가조작 과정의 실무를 총괄한 또 다른 김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들은 지난 2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채 종적을 감췄다. 검찰은 최씨가 홈캐스트 주가조작과는 별개의 범죄에서도 원씨와 함께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주범 원씨에 대해 지난 26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지만 이를 눈치채고 원씨가 잠적하면서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원씨는 YG PLUS, 아이오케이, 초록뱀, 웰메이드예당 등 투자하는 주식마다 고수익을 남겨 업계에서 ‘엔터테인먼트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한승희씨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한승희씨

    행정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조사 현장 경험이 두터운 한승희(55) 국세청 조사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한 국장을 서울청장에, 서진욱(52)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각각 승진 임명하기로 하는 등의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행시 33회인 한 국장은 서울청 조사국 조사팀장, 본청 국제조사과장·조사기획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조사 분야를 두루 거쳤다. 2014년 8월부터 최근까지 2년 4개월 동안 본청 조사국장으로 고액 재산가나 대기업의 고의·지능적 탈세와 사채업자의 고리 대부업 불법 탈세 행위 단속을 지휘했다. 행시 출신으로 본청 주요 부서에서의 기획역량과 함께 조사 분야 현장경험을 보유한 인물은 드물다는 게 국세청의 평가다. 부산청장에 임명된 서 청장은 행시 31회로 본청 소득지원국장·징세법무국장·국제조세관리관 등 주요 직위를 거치면서 자영업자 근로장려세제(EITC)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세청은 또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신동렬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김희철 국세청 기획조정관,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윤상수 중부청 조사2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는 이은항 국세청 감사관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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