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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죄인 아니다” 안희정 정치 복귀 시도? 지지자들과 1박 2일

    “이제 죄인 아니다” 안희정 정치 복귀 시도? 지지자들과 1박 2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최근 지지자들과 친선모임을 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그의 팬클럽인 페이스북 그룹 ‘38선까지 안희정!’에는 안 전 지사와 지지자들이 만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찍은 것으로 안 전 지사와 지지자들은 경기 양평군의 한 펜션에 모여 용문사를 산책하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는 등의 교류 일정을 보냈다. 팬클럽 관리자인 A씨는 안 전 지사가 팔짱을 낀 모습과 그가 친필로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를 적은 메모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A씨는 “안희정 지사님은 이제 죄인이 아니다”라며 “모든 죗값을 치른 분을 더 이상 죄인 취급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저는 안 지사님이 정치인이어서 좋아한 것이 아니라 사람 안희정을 좋아한 것”이라며 “우리가 당당해야 안희정도 당당하다. 이제 우리의 만남은 다시 시작”이라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B씨는 “즐거운 시간 잘 보냈다. 지사님과 함께라서 부자 같은 주말이었다”는 댓글을 남겼다. 행사에 불참한 C씨는 “부럽다.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남겼다.‘38선까지 안희정!’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인 그해 6월 창설된 팬클럽이다. 누구나 해당 페이지를 볼 수 있으며 1400명 정도의 회원들이 가입돼있다. 안 전 지사가 수행비서에게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2019년 9월 9일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 4일 출소했을 때도 가장 먼저 달려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팬클럽 회원들은 대법원판결이 나온 이후에도 안 전 지사를 두둔하는 게시글을 다수 남겼다.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그의 비상과 추락을 그린 ‘몰락의 시간’(메디치미디어)을 최근 펴내며 지사 시절의 행보가 알려지기도 했다.
  • 51세 이본, 나이 안 믿기는 ‘최강동안’

    51세 이본, 나이 안 믿기는 ‘최강동안’

    배우 이본이 ‘최강동안’ 임을 인증했다. 6일 이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는 동안 밖에서는 비가 내렸나 보다. 끝나고 나와 온통 젖은 거리를 보고 갑자기 조금 코 끝이 찡”이라며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본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발그레한 볼, 또렷한 눈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본은 MBN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 출연 중이다.
  • 딸 드레스 노출 사고 본 안은진母 ‘이렇게’ 반응했다

    딸 드레스 노출 사고 본 안은진母 ‘이렇게’ 반응했다

    배우 안은진이 최근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발생한 노출 사고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안은진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날 하루가 스펙터클 했다.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안은진은 지난달 제4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은빛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드레스가 살짝 흘러내려 속옷이 노출됐다. 안은진은 인터뷰 장소에서 이 사실을 알아채고 급하게 옷매무새를 정돈했다. 안은진은 “주변에서 걱정해서 말하고 싶었다. 조금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 있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나 속상해’라고 하니까 ‘그래도 네가 거기 간 게 어디야. 감사해라’라고 하시더라”며 “(MBTI) T식의 위로는 그때는 서운하다. 하지만 하루 만에 괜찮아져서 주변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 입이 떡…첫 인간 추월 AI, 구글 ‘제미나이’ 공개

    입이 떡…첫 인간 추월 AI, 구글 ‘제미나이’ 공개

    “물보다 밀도가 작은 고무로 만든 오리군요.” “오른쪽 자동차가 공기저항에 유리해 더 빨라요.”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AI) 모델 가운데 사람에 버금가는 가장 높은 성능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등장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AI의 기반이 되는 LLM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했다.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챗GPT의 LLM인 ‘GPT’와 같은 AI 모델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구글은 밝혔다. 제미나이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음성으로 말하거나 들을 수 있으며 코딩 능력까지 갖춘 ‘멀티모달 AI’로 만들어졌다. 멀티모달은 다양한 모드 즉 시각, 청각 등을 활용해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제미나이는 수학 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추론 능력도 갖췄다.구글이 공개한 제미나이 테스트 결과들을 보면, 제미나이의 능력은 그야말로 사람 뺨친다. 그저 인형을 보여주기만 했을 뿐인데 고무 소재의 파란색 오리 모양인 걸 맞추거나, 분홍색 실과 녹색 실을 보여줬더니 과일 용과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자동차 그림을 보여주며 디자인상 속도의 차이를 물으니 “오른쪽 차량이 공기저항에 더 유리하다”는 식으로 답했다. 두 장의 사진을 보고 유사성을 찾아내기도 했다. 일례로 골프공과 달 사진을 보여줬더니 “달은 인간이 골프를 쳤던 유일한 천체다. 1971년 ‘아폴로 14호’ 승무원이 달 표면에서 골프공 두 개를 쳤다”며 단번에 관련성을 답했다.(엄밀히 말하면 달은 인간이 골프를 쳤던 지구 밖 유일한 천체다.) 햇살이 들이치는 방 사진을 보여주고 집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묻자, “남향”임도 맞췄다. 일반 사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에 맞는 SVG(벡터 그래픽 형식)로 변환하는 것은 물론 HTML, 자바스크립트로 표현하는 코딩에도 능했다.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으로 상호작용 가능한 ‘멀티모달 AI’“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 점수 90% 얻어”PT-4는 86.4%, 인간 전문가는 89.8%…사람 넘은 첫 모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가 프로젝트 주도 이 LLM은 머신 러닝(기계학습·인간의 학습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의 규모에 따라 울트라(Ultra)와 프로(Pro), 나노(Nano)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그 중 가장 크고 고성능인 ‘제미나이 울트라’의 경우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에서 90%의 정답률을 기록했다. MMLU는 수학, 물리학, 역사, 법률, 의학, 윤리 등 50여개의 주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인간 전문가 점수인 89.8%를 넘은 최초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의 GPT-4는 86.4%를 기록했다. 또 현재 가장 우수한 모델과 비교해 “32개 지표 중 30개에서 앞섰다”며 현재까지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GPT-4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 제미나이 울트라는 내년 초 ‘바드 어드밴스트’라는 이름으로 바드에 장착된다.아울러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제미나이 프로’는 이날부터 구글의 AI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탑재된다. 바드에는 지금까지 팜2(PaLM2)가 탑재돼 왔다.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바드는 1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영어로 제공되며, 향후 서비스 확장 및 새로운 지역과 언어도 지원될 예정이다. ‘제미나이 나노’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가벼운 AI를 즉각적으로 활용하는 온디바이스 형태로 접목된다. 구글이 지난 10월 공개한 최신 스마트폰인 ‘픽셀8 프로’에 탑재된다. 한편 제미나이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칩(TPU v4·v5e)으로 학습했다. 구글은 최첨단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설계한 최신 칩(클라우드 TPU v5p)도 공개하며 제미나이의 향후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첫 번째 버전인 제미나이 1.0은 구글 딥마인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실현했다”며 “구글이 개발한 가장 포괄적이고 뛰어난 AI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4월 AI 조직인 구글브레인과 딥마인드를 구글 딥마인드로 통합하고, 제미나이를 개발해왔다. 바둑 AI ‘알파고’의 아버지로 유명한 데미스 허사비스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 ‘징역 42년’ 조주빈, 강제추행 2심도 징역 4개월 추가

    ‘징역 42년’ 조주빈, 강제추행 2심도 징역 4개월 추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8)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기존에 선고된 징역 42년에 추가로 4개월을 더 살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 김형작·임재훈·김수경)는 7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과 공범 강훈(21)에게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조씨는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강씨는 조씨의 단독 범행으로 공모한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면서 “피해자들이 이 사건 범행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사정에 비춰보면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형량을 변경할 새로운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조씨는 피해자와 합의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범행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 사정에 비추면 원심 양형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며 “검사와 조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2019년 여성 피해자 3명을 협박해 나체사진을 찍게 하고 전송받은 혐의로 지난 2021년 4월 추가 기소됐다. 강씨는 ‘조주빈과 공모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고 조씨도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11월 1심을 심리한 같은 법원 형사22단독 이경린 판사는 조주빈이 앞서 범죄단체조직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점을 고려해 징역 4개월 등을 선고했다. 검사와 조주빈, 강훈 모두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주빈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아동·청소년 8명과 성인 17명으로부터 협박 등 방법으로 성착취 영상물 등을 제작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배포한 혐의, 2019년 9월 ‘박사방’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42년을 확정받았다. 박사방의 운영·관리를 도맡으며 ‘부따’로 불렸던 강훈은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청소년 2명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5명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배포·전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CES 2024서 육·해상 퓨쳐빌더 리더십 보인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CES 2024서 육·해상 퓨쳐빌더 리더십 보인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바다에 이어 육지에서도 인류의 미래를 건설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 비전을 발표한다. HD현대는 7일 정 부회장이 CES 2024 기조 연설에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인프라 건설의 혁신 전략·비전을 전 세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의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이다. 육·해상을 아우르는 퓨쳐 빌더로서 인류 혁신의 기반이 되는 육상 인프라로 미래 비전을 확장,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적극 나서겠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CES 2023에서 정 부회장은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낼 HD현대만의 미래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HD현대 관계자는 “이번 CES 2024에서는 바다에 이어 육상(Xite)에서도 인류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하는 퓨쳐 빌더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 전시관은 약 990㎡(300평) 규모로 꾸려진다. 퓨쳐, 트윈, 제로 사이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퓨쳐 사이트에선 HD현대의 첨단 무인·자동화 기술력을 활용한 차세대 건설 현장의 미래상을 보여준다. 트윈 사이트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장 관제 솔루션 및 원격 제어 기술이 소개된다. 제로 사이트에선 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 역량이 담긴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을 공개한다. HD현대 관계자는 “테마별로 HD현대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청사진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 친오빠 명의로 살인 예고 자작극 20대 실형에 검찰 “죄질에 부족” 항소

    친오빠 명의로 살인 예고 자작극 20대 실형에 검찰 “죄질에 부족” 항소

    친오빠를 처벌받게 하고자 명의를 도용해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온라인에 올린 20대가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SNS에 살인 예고글을 게시하는 모방범죄가 다수 발생하면서 국민 불안감이 증폭돼 엄정 대응이 필요한 점, 피고인 행위로 경찰력이 낭비된 점, 명예훼손이나 사기 등 다른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었지만 1심 결과가 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고자 항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창원지법 형사4단독(강희경 부장판사)은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무고·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올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남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50차례에 걸쳐 자신에 대한 허위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허위 글을 작성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면 출동한 경찰관까지 죽인다’는 등 경찰관을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범행 과정에서 A씨는 친오빠인 B씨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등 명의를 도용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친오빠가 의심된다’, ‘아무리 친오빠지만 이런 위험한 글을 올렸으니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허위 진술을 하기도 했다. A씨 자작극으로 전국 경찰서 112순찰팀·형사팀·여성청소년수사팀 등 경찰관 215명이 투입되는 등 경찰력이 낭비됐다. 이 사건 외에도 A씨는 별건의 명예훼손과 사기 혐의로 기소돼 함께 재판을 받았다. A씨는 자신의 다른 사건 담당수사관 연락처를 저장해 뒀다가 지난 3월 대학 선배에게 수사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이 수사관과 사귀는데 강제 성관계로 임신을 했고 임신 중절수술까지 했다’며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실제 A씨는 이 수사관과 교제한 적도 없었다. A씨는 결국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지난 7월 자신 주거지에서 계좌이체를 해주겠다며 음식을 주문하고서는 값을 지불하지 않은 사기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피고인 죄질에 부합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씨 역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3PM, 김창완 솔로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 디지털앨범·카드앨범 발매

    3PM, 김창완 솔로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 디지털앨범·카드앨범 발매

    음악 플랫폼 3PM이 오는 8일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의 새 솔로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의 디지털앨범 및 카드앨범을 출시한다. 1977년 록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랫말과 시적인 정취를 담은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결성한 김창완 밴드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창완은, 2020년에 발매한 앨범 ‘문’ 이후로 3년 만에 발매하는 새로운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에 그동안 쌓아온 통찰과 원숙함을 담아냈다. 신보 ‘나는 지구인이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나는 지구인이다’를 비롯한 13곡과, 1983년에 발매됐던 ‘기타가 있는 수필’의 리마스터링 버전 16곡이 포함돼 총 29곡의 고음질 음원이 수록됐다.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소회를 담은 보이스 노트는 물론,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조선의 락커’ 사진, ‘나는 지구인이다’ 캐릭터 및 김창완이 직접 그린 그림 등이 포토카드로 수록돼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김창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김창완의 새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는 3PM과의 협업을 통해 NF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앨범 및 NFC 카드를 활용한 카드앨범으로 발매된다. 디지털앨범 또는 카드앨범을 구매하면 고음질 음원 감상은 물론 가사집과 라이너 노트, 보이스 노트 및 아티스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카드앨범의 경우 실물 포토카드가 함께 제공되어 신보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8일 오후 3시부터 3PM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임지순 3PM 대표는 “이번 ‘나는 지구인이다’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과도 같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플랫폼 앨범으로 선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디지털앨범과 카드앨범을 통해 아티스트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3PM은 음악 수집품을 제작·발행하는 블록체인 뮤직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NFT, 카드 앨범 등을 활용해 자신의 음악을 더 많이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트리밍 음원 발매보다 빠르고 유연한 발매를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 미술품, 공연 티켓 등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를 소장할 수 있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총 63건의 음반 및 티켓을 출시한 3PM은 더 많은 아티스트가 팬과 만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 전세계 100마리 ‘뿔제비갈매기’ 매년 육산도로 귀환

    전세계 100마리 ‘뿔제비갈매기’ 매년 육산도로 귀환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약 100마리에 불과한 국제적 멸종위기종(1급) ‘뿔제비갈매기’ 일부 개체가 매년 한국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뿔제비갈매기 7마리가 번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전남 영광 육산도로 귀환하고 있다. 육산도는 전 세계 5곳인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특정도서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되는 무인도다. 이들 개체는 3 ̄6월 육산도에서 머물고 있다. 7마리 중 수컷 2마리는 2016년 육산도에서 번식활동을 했던 성조로 확인됐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수컷 나이가 최소 12살 이상인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암컷 1마리가 2016년부터 6년간 육산도에서 같이 번식활동을 했던 수컷이 있음에도 무리 중 다른 수컷 1마리와 번식활동을 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뿔제비갈매기의 번식활동에서 수컷이 바뀌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연구는 육산도에서 2016년 뿔제비갈매기가 최초 발견된 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동연구용 가락지를 부착해 추적한 결과다. 또 수집한 사진 자료를 분석해 성조의 부리 무늬와 상흔 등 얼굴 특징을 통해 개체 식별에 성공했고 성별·나이·짝 관계 등도 분석했다.
  • “이재용 인기 하늘 찔러” 이영 장관이 전한 깡통시장 후기

    “이재용 인기 하늘 찔러” 이영 장관이 전한 깡통시장 후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부산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이 장관은 7일 페이스북에 “이재용 회장님의 이 사진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면서 당시 분위기를 소개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하나는 윤 대통령이 가운데 서서 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떡볶이를 먹는 모습, 나머지 하나가 이 장관이 언급한 이 회장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쉿’ 포즈를 취한 사진이다. 이 장관은 “대통령님 모시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박형준 부산시장님 그리고 국내 주요 대기업 회장님들과 함께 국제시장과 붙어 있는 부평깡통시장에 다녀왔다”며 “대기업 회장님들은 전통시장 나들이가 처음이신 듯했는데 그래도 유쾌하게 상인들과 어울리시며 함께 나들이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재용 회장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며 “시장 전체가 대통령님을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했지만 그 사이를 뚫고 유독 이재용 회장님을 부르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간혹 들려왔다. 가는 곳마다 사진 찍자, 악수하자고 하시는 통에 주변에 대통령님 계셔서 소리를 낮춰 달라고 하신 포즈가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모습은 “잘생기셨다”라는 시민의 말에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회장의 사진이 크게 주목받았고 2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 장관은 “오늘 경제계에서 귀한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때로는 의전팀으로 때로는 경호팀으로 뛰었다”면서 “시장 상인분과 대통령님이 함께 있는 사진을 상인분들 핸드폰으로 찍어 드리는 것도 제 일이다. 여차하면 A4 용지에 대통령님 사인이 담긴 응원 메시지 상인분들 받게 해드리는 일도 제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은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함께했다.
  • “정신 좀 차려라”…박재범·제시, 불화설에 입 열었다

    “정신 좀 차려라”…박재범·제시, 불화설에 입 열었다

    가수 제시와 그녀의 소속사 모어비전 대표인 가수 박재범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며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며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전날 불거졌다. 한 매체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시가 지난 10월 신곡 ‘껌(Gum)’을 발표하면서 모어비전과 갈등이 있었는데, 제시가 일방적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불참하고 상황이 악화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모어비전은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해명했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아이돌 제작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댄스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 가수 청하가 소속돼 있다. 제시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지난 4월 모어비전에 둥지를 틀었다.
  • 이재용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잘생겼단 말엔 ‘쉿!’

    이재용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잘생겼단 말엔 ‘쉿!’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화제다. 7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이 회장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 검지를 입에 대고 웃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쉿’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이 회장의 모습은 “잘생기셨다”라는 시민의 말에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봤을 때 해당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가하면 이 회장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묻는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취재진에 “갤럭시 쓰면 인터뷰할 텐데”라고 말하거나 아이폰을 든 기자에 “왜 아이폰 써요?”라고 묻는 등 종종 ‘아이폰 농담’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됐다.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이 회장을 부르는 별명인 ‘재드래곤’이 순위권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유튜브 썸네일 모양으로 만든 패러디 사진도 등장했다. 한편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해 떡볶이, 빈대떡 등을 시식하며 상인들을 독려했다.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
  • 이낙연 “이재명, 용기 있는 변화 필요…민주당에 별 기대 없어”

    이낙연 “이재명, 용기 있는 변화 필요…민주당에 별 기대 없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과 관련해 “사진 한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려면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의 향후 거취를 두고서도 “용기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뉴스라이더에서 ‘이 대표가 만남을 제안하면 이에 응할 계획이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확인된다면 오늘이라도 만나겠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이 대표가) 누구누구 만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냥 ‘도와달라’ 이런 선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렇게 해서는 국민 신뢰를 충분히 회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당은 이대로 갈 테니까 ‘아무 말 말고 따라오세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나”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 거기서 제가 할 일이 있겠나 싶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국가를 위해 보탬이 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는 “(이 대표를 도와주는 대가로) 구체적으로 뭐하라, 뭐하라 이렇게 흥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만큼의 용기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 틀림 없다”고 답했다. ‘이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해왔다. 그 배경에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있나’라는 진행자 질문에도 “그렇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뭔가 변화하려고 해도 그 이미지(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강하면 국민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제 더 이상 뭘 하겠나. 별 기대를 않는다”며 “(요즘) 민주당은 간간이 제 상상을 뛰어넘는다”고 지적했다. 신당 창당 가능성을 두고서는 “앞서가는 질문”이라면서도 “늦지 않게 말씀드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
  •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이게 가능해?”…‘4000원 특식’ 비결

    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올듯한 랍스터 요리가 학생들에게 특식으로 나온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다. 한 끼 4000원 남짓한 급식비에도 학생과 학교 측이 협심해 평소에 발생하는 잔반 처리비용을 아껴 특식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양 비산중학교는 전날 전문 쉐프인 이용진씨가 학교를 방문해 특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 이벤트를 열었다. 먼저 전채요리로 옥수수수프가 나왔고, 케이준 치킨샐러드, 수제 야채피클, 깍두기, 후리카케 밥이 제공됐다. 특식 이벤트의 정점이자 메인 음식으로는 랍스터 테일 치즈구이와 미트 토마토스파게티가 나왔다. 디저트로 제공된 브라우니 타르트까지 포함하면 비록 중학교 급식이지만 웬만한 코스요리에 뒤지지 않은 구성이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특식에 제공된 1인당 식재료값만 대략 1만 4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예산 자료집에 따르면 비산중학교의 실제 하루 평균 급식비는 4100원대다. 비산중학교가 이처럼 고급 식재료를 급식으로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영양사와 조리사, 학교, 학생이 서로 노력해 잔반 처리 비용을 줄인 덕분이다. 앞서 이 학교는 지난해에도 아낀 잔반 처리 비용으로 한차례 특식 이벤트를 제공했었다. 비산중은 매월 ‘선호 메뉴의 날’과 ‘채식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 요리법을 이용해 조리하고 있다. 비산중 임복주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 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려고 랍스터 특식을 제공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한 끼에 5000원을 받는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부실한 아침 식사 메뉴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서울 ○○경찰서 아침 식단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감자샐러드를 바른 모닝빵 2개와 수프, 딸기잼이 초라하게 올려져 있다.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보기에는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글쓴이는 “가격 5000원(식권 강제 구매). 빠진 음식 없음.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문제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보다 죄수들이 더 잘 먹겠다’ ‘강매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놨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입할 수 있는데, 해당 글쓴이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기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 ‘롤스로이스男’ 피해 유족 “당당한 가해자에 할 말 잃어…사과 없었다”

    ‘롤스로이스男’ 피해 유족 “당당한 가해자에 할 말 잃어…사과 없었다”

    지난 8월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마약류에 취한 신모씨가 운전하던 롤스로이스에 치여 숨진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의 당당한 모습에 “할 말이 없었다. 어이가 없더라”며 분노했다. 피해자 배모씨의 오빠 배진환씨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씨가 전날 재판에서 보인 당당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씨는 “개인적으로 연락 온 건 없고 변호사님 통해서 만나서 합의를 해보자고 했지 사과는 받은 적 없다”면서 “사과 편지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그것도 나중에 몇 개월 뒤에 준다고 들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 8월 2일 한 성형외과에서 피부 시술 명목으로 미다졸람·다이제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2차례 투약받고 운전하다가 피해자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9월 6일 신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신씨를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피해자가 지난달 25일 끝내 숨지면서 신씨의 죄명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에서 도주치사로 변경됐다. 경찰은 마약류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배씨는 신씨가 바로 조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당시에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이다”면서 “(조치를 했으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신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도주할 의도를 가지고 현장을 이탈한 게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는 대구의 한 영화관에서 일을 하다가 영화 쪽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따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 그러나 새 회사에 취직한 지 3~4개월쯤 사고를 당했다. 배씨는 “사원증 나와서 자랑하고 일하는 것도 재미있다고 했다”면서 “사고 나고 수술받고는 아예 한 번도 의식이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한 번도 못 들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씨는 부모님이 아직도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 보고 울고 계시는 모습 보면 진짜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배씨는 “제 동생은 지금 이미 사고를 당하고 돌아갔기 때문에 혹시나 마약을 하고 있거나 할 의향이 있는 그런 사람들은 위에서 이 사건이 형량도 많이 받아 경각심 생기게 해서 이런 일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 크레버스, ‘2023 아이가르텐 스피치 페스티벌’ 진행

    크레버스, ‘2023 아이가르텐 스피치 페스티벌’ 진행

    크레버스(CREVERSE)의 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가르텐(iGARTEN)이 ‘2023년 아이가르텐 스피치 페스티벌(2023 iGARTEN Speech Festival)’을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아이가르텐 직영과 가맹학원 재원생을 대상으로 캠퍼스별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예선을 치렀고, 본선 진출자 다수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 어린이들은 도전과 행복, 우주, 환경, 꿈 등의 주제를 스스로 정하고, 이와 관련해 무한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뽐냈다.그 결과 유창성과 상상력, 서사력 등을 토대로 그룹별로 각 Grand Master Storyteller(1명), Master Storyteller(1명), Genius Storyteller(1명), Rising Star(다수)를 시상했다. Grand Master Storyteller를 배출한 지도교사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아이가르텐 직영과 가맹학원에서 선발된 어린이들과 가족, 교사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아이가르텐 측은 2023 스피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직영 및 가맹학원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Jonathan Edwards는 “우리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운 지식을 융합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상상력을 더하여 얼마나 자유롭고 즐겁게 전달하는지가 주된 심사기준이 되었다”면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켜 참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교사진, 학부모들에게도 감동과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센텀 조은애 대표원장은 “이번 스피치 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 [포토] 법정 향하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포토] 법정 향하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7일 오전 올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 모 상병 사건 조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군사법원재판 첫 공판이 열렸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정훈 대령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 출석 박 전 수사단장은 군사법원 앞에서 “오늘은 고 채 상병의 순직 141일째 되는 날이지만, 사망 원인 밝히는 경찰 수사는 요원하고, 수사 외압을 규명하는 공수처 수사 역시 더디기만 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수사단장은 지난 7월 3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장관 귀국 시까지 채 상병 관련 조사 기록을 경찰에 넘기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고 경찰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보고받는 자리에서 혐의자에 사단장을 포함해야 하는지 질문하지 않았지만 이를 사실처럼 언론에 밝혀 상관인 장관의 명예훼손을 한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사진은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 사고 초동조사를 담당했던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7일 용산구 국방부 소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예비역 동기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SK스토아와 ‘모두의 홈쇼핑’ 진행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SK스토아와 ‘모두의 홈쇼핑’ 진행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에서 홈쇼핑 및 T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해양수산기업을 대상으로 ㈜SK스토아와 ‘모두의 홈쇼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홈쇼핑 진출을 희망하는 해양수산기업에게 실질적인 컨설팅 지원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 주요성과 보고 및 R&D· 사업화·기업성장까지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모두의 홈쇼핑’은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의 3일차로 산업활성화의 날인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E5룸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 진출 희망상품 품평회, 홈쇼핑 재도전 컨설팅, 품질관리 1:1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제품사진 촬영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제공한다. 참가방법은 참가신청 서류(첨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착] 하마스 터널에 진짜 바닷물 퍼붓나?…이스라엘군 파이프 설치 공개

    [포착] 하마스 터널에 진짜 바닷물 퍼붓나?…이스라엘군 파이프 설치 공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이들이 가자지구에 설치한 지하 터널을 바닷물로 침수시키는 계획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로 실행에 옮긴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날 가자지구 지중해 연안에 파이프를 깔고있는 수십 여 명의 이스라엘방위군(IDF)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사진을 보면 모래 해변에 일련의 검은 파이프를 설치하는 IDF 군인들의 모습이 확인된다. 또한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IDF 군인들이 지하에서 파이프 작업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앞서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4일 미 정부 당국자의 정보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설치한 지하 터널을 바닷물로 침수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IDF는 지난 달 중순 가자지구 알샤티 난민캠프 북쪽으로 4㎞ 가량 떨어진 지점에 바닷물을 끌어오기 위한 대형 펌프 최소 5대를 설치해 둔 상태다. 특히 각 펌프는 지중해로부터 시간당 수천㎥의 해수를 끌어와 몇 주 내로 하마스 지하 터널을 물에 잠기게 할 수 있다. 이에대해 헤르지 할레비 IDF 참모총장은 "적으로부터 터널을 빼앗는 것은 우리가 검토 중인 것 중 하나”라며 “좋은 생각이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했다.그러나 터널 침수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편이다. 토양 환경이 오염될 수 있고 상수도 시설이 파괴돼 가뜩이나 가자지구에 부족한 물 공급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는 곧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비난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10명 몰려와 2인분만 시켜”…‘10만원짜리 회’ 논란 횟집 사장 입장 들어보니

    “10명 몰려와 2인분만 시켜”…‘10만원짜리 회’ 논란 횟집 사장 입장 들어보니

    10만원어치 회를 주문했는데 양이 적어 항의하는 손님에 횟집 사장이 되레 욕설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횟집 사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대 남성 9명과 여성 1명이 와서 대구탕(4만 5000원) 1개와 방어회(10만원)만 달랑 시켰다”고 토로했다. A씨는 “우리 식당은 1인당 4만원, 5만원, 7만원짜리 메뉴를 파는 곳인데, 그 손님들이 ‘우리는 1차에서 배부르게 먹고 와서 그렇게는 못 먹는다. 조금만 먹겠다’고 해서 (회를) 10만원어치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회가 포함된 메뉴에는 곁들이찬(스키다시)이 포함되는데 B씨 일행이 먼저 “(배가 부르니) 다른 반찬은 안 주셔도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손님들이 간곡히 부탁해서 메뉴에 없는 걸 만들어서 줬다”며 “그런데 손님들이 ‘회 양이 왜 이렇게 적냐. 환불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는 ‘옆 테이블에서 같은 메뉴를 두고 싸움이 벌어졌다’고 적혀 있지만 그날 반찬 없이 회만 나간 테이블은 그 10명 자리가 유일했다”며 “그 손님들이 오히려 욕설을 하고 난리를 쳤다. 그래서 ‘돈 안 받을 테니까 그냥 가라’고 했다. 손님들을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했지만 ‘젊은 사람들을 신고해서 뭐 하나’라는 생각에 별도 조치 없이 돌려보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한 누리꾼이 ‘서울 신용산에서 2차로 간 횟집’이라며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됐다. 그는 “반찬은 김이랑 백김치, 쌈장이 다였다”며 “(사장에게) ‘이거 10만원짜리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그냥 먹는데, 다른 테이블 손님도 저희랑 같은 걸 시켰는지 ‘가격 너무한 거 아니냐’고 따지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장이 우리 테이블 가리키면서 ‘저기 테이블도 그냥 먹는다. 젊은 새X가 싸가지 없다. 나가 그냥. 환불해 줄 테니 가’라고 쌍욕을 했다”며 “회 양을 보고 충격 받았는데, 그런 응대도 처음이라서 더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A씨의 입장을 들은 박지훈 변호사는 “회를 자주 먹는데 사진 속 메뉴를 냉정하게 보면 4만 4000원, 5만 5000원 정도 양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10명이 와서 메뉴판에도 없는 걸 시키자 사장님이 화가 나서 양을 다소 적게 준 것 같다”며 “제가 보기엔 (사장이나 손님) 양쪽 다 잘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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