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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대목 맞이한 모란시장 ‘북적북적’ [포토多이슈]

    설 대목 맞이한 모란시장 ‘북적북적’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둔 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이 장을 보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설 대목을 맞이한 모란민속5일장 상인들은 눈부신 햇빛을 가리기 위해 형형색색의 파라솔과 천막을 설치했다.명절 음식 준비하기 위해 집을 나선 시민들은 과일, 곶감, 대추, 밤, 생선 등 제사용품을 꼼꼼히 살피며 맛 좋은 재료들을 구매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5일장인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4와 9가 들어간 날 열린다.
  • 러 외교차관 방한…“尹 편향” 러 발언 둘러싼 외교갈등 풀리나

    러 외교차관 방한…“尹 편향” 러 발언 둘러싼 외교갈등 풀리나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했다. 최근 러시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하며 한러관계 악재가 재차 불거진 가운데 고위급 대화가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지난 2일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 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정 차관보는 루덴코 차관과의 만남에서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 측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또한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루덴코 차관의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직후 방한을 추진했으나, 당시 한러 간 소통 문제로 인해 방한이 무산된 바 있다.루덴코 차관 방한은 북한의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편향적”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러시아 언론 보도로 알려진 당일 이뤄져 주목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라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내 “윤 대통령의 발언은 편향적이다. 혐오스럽다”라고 이례적으로 맹비난했다. 그러자 우리 외교부는 입장문을 통해 자하로바 대변인을 향해 “일국의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으로는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외교부는 또 “러시아 지도자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지칭하는 것이야말로 국제사회를 호도하려는 억지에 불과하다”라고 밝히며 역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언행을 직접 겨냥해 비판했다. 외교부는 3일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언급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기도 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러시아 측에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으로 북한을 감싸면서 일국 정상의 발언을 심히 무례한 언어로 비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는 한러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최근 부임 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비우호국 중에 가장 먼저 우호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발언한 인사이기도 하다. 외교부는 루덴코 차관의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이번 설전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는지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루덴코 차관은 방한 기간 중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고, 지난 2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러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가지는 등 한동안 소원했던 외교 당국 간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최근 북러 협력의 심화 등 한반도 사안과 한러 간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일단 김건 본부장 역시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이를 즉각 중단하는 등 안보리 결의의 제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는 등 러시아에 대한 정부의 비판적 입장만 소개했다. 루덴코 차관과의 만남이 담긴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 밖에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한러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 ‘아내 성인방송 강요’ 전직 군인, 휠체어 타고 등장…언론 앞 침묵

    ‘아내 성인방송 강요’ 전직 군인, 휠체어 타고 등장…언론 앞 침묵

    아내를 자택에 감금한 채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군인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요·감금·협박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는 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렸고 마스크를 쓴 채로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A씨는 “아내에게 성인방송 강요한 혐의를 인정하나”, “장인에게 나체사진을 보내겠다고 아내를 협박했나”, “성인방송에 자식의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했나”, “아내 친구에게도 성인방송 같이 하자고 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라는 물음에도 침묵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B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해 12월 초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채 숨졌고, 유족은 A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추적을 통해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경기 시흥시 소재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다리를 다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업 군인이었던 A씨는 앞서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2021년 강제 전역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
  • ‘나솔 16기’ 옥순, 서장훈 또 만났다…“짝 찾으러 왔다”

    ‘나솔 16기’ 옥순, 서장훈 또 만났다…“짝 찾으러 왔다”

    ENA·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짝을 찾으러 왔다”며 서장훈을 만났다. 3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녀 분장을 한 서장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 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옥순은 지난해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한 바 있다. 당시 서장훈과 이수근은 옥순에게 ‘보살팅’을 추천했다. 당시 출연이 인연이 되어 옥순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보살팅’ 시즌5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예고편을 통해 ‘보살팅’ 시즌5 출연진을 공개하며 옥순의 출연 소식도 알렸다. 옥순은 예고편에서 “짝을 찾기 위해 나오게 됐다”면서 남다른 노래 솜씨를 뽐냈다. 옥순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이수근♥’ 박지연 “아픈 엄마라 미안”…아들 졸업식서 저혈압

    ‘이수근♥’ 박지연 “아픈 엄마라 미안”…아들 졸업식서 저혈압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큰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서 저혈압 증세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고등학생 엄빠(부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들 태준의 졸업식에 방문한 이수근·박지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수근은 풍선 꽃다발을 준비해 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박지연은 “저혈압이 와서 끝까지 못 있었지만, 아빠가 끝까지 자리 지켜주고 아빠만큼 예쁘게 말해주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 태준아 수고했어”라며 “아픈 엄마라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지연은 아들 태준이 엄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태준은 “엄마 제 생각 마시고 엄마가 먼저니까 푹 쉬세요. 엄마 힘드실 텐데 제 생각부터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랑 사진 잘 찍었어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중이라고 밝혔다. 신장 이식 수술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는 등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 튀르키예 오토카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 협력해 경전차 시장에 진출하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튀르키예 오토카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 협력해 경전차 시장에 진출하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2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 사용자 니초콘쿠(NichoConcu)가 자신의 계정에 ‘툴파 히트팩 Mk.2’(Tulpar Hitfact Mk.2)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경전차 사진을 올렸다. 툴파(Tulpar)는 튀르키예 방산업체 오토카르(Otokar)가 생산하는 궤도형 장갑차량이며, 히트팩(Hitfact) Mk.2는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가 생산하는 120㎜ 또는 105㎜ 전차포를 탑재하는 포탑 제품의 이름이다. 즉,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업체들이 새로운 제품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사진이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토카르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 2024에 새로운 포탑이 장착된 플랫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사진 속 차량일 가능성이 크다.오토카르는 이전에 툴파 장갑차 위에 벨기에 방산업체 코커릴 디펜스의 105㎜ 포탑을 올린 경전차 시제품을 공개했었기 때문에 이번 공개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 협력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전에 오토카르와 협력했던 코커릴 디펜스는 경전차 직접 생산을 위한 길을 가고 있다. 최근 프랑스 장갑차량 제작업체 아르쿠스(Arquus)를 인수했는데, 코커릴 디펜스 CEO는 이번 인수로 유럽 방위산업의 경전차 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르쿠스가 생산하는 장갑차량은 모두 차륜형이기 때문에 궤도형 플랫폼을 생산하는 다른 업체들과의 협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올라간 히트팩 Mk.2 포탑에 어떤 구경의 전차포가 탑재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히트팩 Mk.2 포탑은 이탈리아 육군의 센터우로 II 8X8 화력지원차량에 탑재된 것으로, 45구경 120㎜ 활강포 또는 52구경 105㎜ 강선포 같은 대전차포를 탑재한다. 또한, 주야간용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계가 포함된 사수 및 지휘관용 전자광학 조준경을 포함하는 디지털화된 사격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최근 히트팩 Mk.2 포탑을 다른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형 전차 개량 사업에 제안하기 위해 시제품으로 이탈리아 육군의 C1 아리에테 전차에 장착한 모습이 공개된 후, 브라질 육군 현대화를 위해 레오파드 1 전차에 통합이 제안되었지만 채택되지 못했다.하지만 2023년 12월 그리스가 노후한 레오파드 1A5 전차에 히트팩 Mk.2 포탑을 적용하기 위한 협의가 상당히 진전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번에 오토카르의 툴파에 적용된 차량이 등장한 것이다. 최근 경전차 시장은 경쟁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15식 경전차, 튀르키예 FNSS와 인도네시아 PT 핀다드가 합작 생산한 카플란 MT, 러시아의 스푸럿(Sprut)-SDM1에 이어 미 육군이 M10 부커를 도입했다. 히말리야에서 중국군과 맞서는 인도는 국방연구기구 DRDO가 조라워(Zorawar)라는 경전차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토카르와 레오나르도 합작품은 튀르키예가 중동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점에서 등장한 것도 눈여겨볼 사항이다. 벨기에보다 수출시장에서 유연성을 보이는 이탈리아 정부의 수출 정책이 새로운 제품의 수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
  • “회사 스트레스 때문” 미성년자 性 착취 일삼은 20대 남성의 핑계

    “회사 스트레스 때문” 미성년자 性 착취 일삼은 20대 남성의 핑계

    나이와 신분을 속여 미성년자에게 접근, 성 착취를 일삼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김형진)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7년간 취업제한 등 보안처분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지난해 2∼4월 나이와 신분을 속여 청소년 2명에게 접근한 A씨는 영상통화로 피해자들의 신체를 촬영, 약 30건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여러 차례 간음하거나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공소장에는 A씨가 사귀던 여성의 신체 노출 사진을 동의 없이 여러 차례 몰래 찍은 혐의도 포함됐다. 1심은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체 부위를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는 촬영된 영상을 완벽히 삭제하는 것이 쉽지 않고 언제라도 쉽게 복제·생산될 수 있으며, 피해자에게 자칫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지속적인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실형을 내렸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했다. 그는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한 점 ▲성 착취물이 유포되지 않은 사정 ▲회사 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한 점을 들며 더 가벼운 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검찰은 피해자들의 미숙함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점과 다수 범죄를 반복한 점을 들어 더 무거운 형을 내려달라고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측에서 주장하는 양형부당 사유는 원심에서 모두 고려된 것으로, 당심에서 양형을 달리할 사정 변경이 없다”며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 이부진 사장과 팔짱…과감한 인증샷 공개한 아나운서

    이부진 사장과 팔짱…과감한 인증샷 공개한 아나운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만났다. 윤영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님과 만났습니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영미는 이부진 사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윤영미는 “제주 호텔신라에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시작한 ‘맛있는 제주’가 10주년이 되어 오늘 그 기념식을 제주 호텔신라에서 하였고 나는 강사로 초빙되어 이부진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영미는 “다들 이부진 사장님과 아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 고등학생 2학년인 아들 공부 이야기도 하고 아들 여드름도 고민하며 서로의 가정사도 상세히 나누고 어려운 일을 조용히 돕는 이 사장님을 깊이 존경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날씬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배려심 깊고 겸손한 이부진 사장님 오늘 팬 됐다”고 덧붙였다.
  • ‘산산조각’ 조선인 추도비에 “정말 잘됐다”…日언론도 지적한 발언

    ‘산산조각’ 조선인 추도비에 “정말 잘됐다”…日언론도 지적한 발언

    과거 한복 차림 여성 등을 비꼰 우익 성향의 일본 국회의원이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대해 “다른 것도 빨리 철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자민당의 스기타 미오 의원은 3일 자신의 엑스(X)에 군마현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 기사를 첨부하며 “정말 잘됐다”고 글을 적었다. 스기타 의원은 일본 내에 있는 다른 조선인 노동자나 위안부를 기리는 기념물을 ‘거짓 기념물’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내에 있는 위안부나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의 비 또는 동상도 이 뒤를 따르면 좋겠다”며 “거짓 기념물은 일본에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토에 있는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 동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을 올리곤 “사유지여서 철거할 수 없는 상태”라며 “이쪽도 빨리 철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2016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의뢰로 제작돼 교토에 건립된 일제 강제징용 조선인노동자상으로 보인다. 우익성향 스기타…日언론 “역사 수정주의” 일본 교도통신은 “역사 수정주의와 인종차별을 부추기는 언동”이라고 지적했다. 스기타 의원은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활동하고,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등 우익 성향이 강한 인물이다. 그는 2016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여했을 때 한복 차림 여성을 비꼬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해 일본 법무성 산하 조직으로부터 인권 침해 주의를 받기도 했다. 당시 스기타 의원은 SNS에 “회의에는 지저분한 차림뿐 아니라 (한복)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 의상을 입은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했다”며 “완전히 품격에 문제가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며 “유엔을 떠날 무렵엔 몸이 이상해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한편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추도비를 철거하는 공사에 착수해 같은 달 31일 철거를 마쳤다. 이 추도비는 현지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양측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2004년 설치했다. 그러나 극우 단체들은 2012년 행사 도중 ‘강제연행’이 언급됐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철거를 요구했고, 결국 군마현은 2014년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했다. 시민단체가 소송을 제기했지만 일본 최고재판소 역시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2022년 확정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일 오전 헬리콥터를 띄워 군마의 숲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살펴보면 추도비가 있던 자리는 ‘빈터’로 변했다. 트럭과 중장비가 땅을 고르는 광경과 비석 토대 부분 등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잔해가 쌓인 모습도 포착됐다. 잔해는 잘게 부서져 산산조각이 난 형태였다.
  • 김포로 간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서울 될 수 있을 것”

    김포로 간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서울 될 수 있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경기도 김포를 찾아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료 시민이 원하면 저는, 국민의힘은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 검단 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GTX-D 노선안 환영·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의 뜻을 존중해서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 국민의힘은 김포 등의 서울 편입을, 민주당은 경기 분도(分道)를 주장하면서 그 둘이 양립 불가능한 것처럼 맞서왔다”며 “그런 대립 구도가 지속되면 서로 양쪽을 공격하면서 결국 어느 것도 실현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와 국민의힘은 발상을 전환했다. 경기 동료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며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해당 주민 뜻을 존중해 모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곳 김포 시민이 원하는 바가 다를 것이고 동두천,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바가 다를 것”이라며 “저희는 둘 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그래야만 성공할 수 있고 그래야만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구리에 이어 이날 김포까지 ‘서울 편입’ 요구가 나오는 서울 인접 경기권 도시를 연이틀 방문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31일 수원 방문 때도 경기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는 “어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드리는는 연하장 그림으로 목련을 골랐다. 우리가 봄이 오기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경기도는 너무 커졌다. 그래서 경기도가 경기도민의 삶을 꼼꼼하게 챙길 수가 없다.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걸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이 언급한 ‘봄’은 4·10 총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 여당에서 추진해온 ‘메가시티’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보다는 민주당의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요구도 받아들이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 위원장이 이날 방문한 라베니체 광장에는 여당 지지자와 유튜버, 시민 등 2000여명이 몰려들었다. 지지자들은 ‘동료 시민 한동훈’,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지지자의 악수와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하고, 어린이에게 편지를 받은 뒤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 “면접 올 땐 짧은 치마”…방송PD 사칭男, 성범죄자였다

    “면접 올 땐 짧은 치마”…방송PD 사칭男, 성범죄자였다

    자신을 방송국 PD 겸 반려견 훈련사라고 주장하며 여성들에게 성희롱적 언행을 일삼은 남성의 정체가 ‘성범죄자’로 드러났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명 동물프로그램 PD이자 유명 반려견 훈련사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김모씨의 정체를 파헤졌다. 방송에 따르면 서혜승(가명)씨는 2002년 여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반려동물 돌보미 사이트에 구직 이력서를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씨는 김씨로부터 자신의 강아지를 돌봐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김씨는 자기 반려견을 맡기기에 앞서 면접을 봐야 한다며 조건을 걸었다. 그는 서씨에게 “내일 오시게 되면 미팅이나 면접이다 보니까 여성스럽게 옷을 좀 짧게, 허벅지 반 정도? 원피스 길이는 어느 정도세요? 짧은 건 없으시죠? 긴 치마보다 짧게 입고 오는 것도 괜찮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서씨가 면접을 거절하자 김씨는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다가 긴 치마를 입고 오라고 요구했다. 불쾌한 면접 요구를 받은 이는 서씨뿐만이 아니었다. 김씨는 반려동물 돌보미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여자들에게 연락해 서씨에게 했던 대로 면접 복장으로 짧은 치마와 하이힐을 강조했다. 김씨는 여성들에게 “제가 지금 하는 게 A 프로그램하고 타 방송국에서도 B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다. 원래 본 직업은 훈련사고, 강형욱 훈련사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들의 제작진 명단을 살펴본 결과 그 어디에도 김씨의 이름은 없었다. 강형욱 훈련사 역시 “(김씨) 사진 봤는데 전혀 모르시는 분이다. 저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제가 후배거나 선배거나 저한테 배웠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김씨와 만나기 위해 동물 관련 사이트에 연락처를 올렸고, 이틀 만에 김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김씨는 자신이 유명 PD이자 강형욱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면서 “오늘 오셨던 분들은 치마를 되게 짧게 입고 오셨는데 굉장히 보기 좋더라. 면접 볼 땐 여성스럽게, 옷을 짧게 입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임을 알게 된 김씨는 “저 PD는 아니다”라며 “연출을 생각하고 있고 요즘은 훈련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 복장에 대해서는 “그냥 편하게 입고 오시라고 얘기했던 거다. 의도적인 것도 아니었고 다른 마음도 전혀 없었다. 지금 여자 친구도 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씨가 면접 장소로 화서역을 고집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성범죄자알림e’에 그의 이름을 검색했다. 실제로 ‘성범죄자알림e’에는 김씨의 이름과 얼굴이 등록돼 있었다. 김씨는 2012년 피팅 모델을 찾는다면서 미성년자를 만난 뒤 강제추행 및 강간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제작진과 다시 만난 김씨는 “다시는 사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소방관 아들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소방관 아들 유품 끌어안은 母 오열

    “아이고, 가지 마라. 엄마도 데려가라.” 운구행렬 내내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았던 박수훈 소방교의 어머니는 문경소방서에 비치된 아들의 사물함 앞에서 끝내 오열했다.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다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오전 경북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비치된 사물함 안에는 활동복과 모자 등 고인들이 생전 사용했던 소방 장비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유족은 체취가 조금이나마 남아있을까 주인 잃은 옷가지들을 한참동안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박 소방교의 모친이 사물함 앞에 주저앉아 발걸음을 떼지 못하자, 박 소방교의 여동생은 “가야지 엄마, 오빠한테 가야지. 가자”라고 달래기도 했다. 유족은 두 소방관이 근무했던 사무실로 이동해 손때 묻은 장비를 매만지며 아들의 이름을 연신 불렀다. 김 소방장의 모친이 “엄마는 우리 수광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어쩔래. 보고 싶어 어떡하나”라고 흐느끼자 박 소방교의 어머니는 주저앉아 통곡했다. 그간 눈물을 삼켜왔던 두 부친도 목 놓아 울었다. 김 소방장의 누나는 고인의 영정을 바라보며 “누나한테 와. 누나한테 왔으면 좋겠어”라고 연신 흐느꼈다.고인을 실은 운구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쯤 경북도청 동락관에 도착하자 도열한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맞았다. 동료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눈물을 흘리거나 두눈을 질끈 감고 슬픔을 삼켰다. 일반 시민들도 문경소방서 입구 앞에 서서 두 젊은 소방관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유족, 친지, 경북도지사, 소방청장, 도의원 등 1000여명이 함께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유족들은 단상에 차려진 영정사진을 차마 처다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떨군 채 소리죽여 오열했다. 순직한 두 소방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하늘의 별’이 됐다. 혹시 남아있을 마지막 한 사람이라도 찾기 위해 화염을 가르고 뛰어들었다가 갑자기 번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김 소방장은 5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500여차례 현장에 출동했다. 박 소방교는 특전사 부사관 출신으로 2년간 400여차례 화재·구급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헌신했다. 영결식을 마친 두 소방관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 수영장을 도둑맞았다?...아르헨 황당 절도 사건 [여기는 남미]

    수영장을 도둑맞았다?...아르헨 황당 절도 사건 [여기는 남미]

    상상을 초월하는 절도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주일 만에 ‘장물’을 찾아냈지만 사건이 발생한 경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주도 라플라타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경찰은 정원에 설치한 수영장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 아르헨티나에선 지금 여름이 한창이다. 1월은 예년보다 덜 더웠지만 폭염이 예고되자 피해자는 집에 수영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피해자는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해마다 여름이면 집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예 집에다 수영장을 설치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유리섬유로 제작한 수영장을 구입했다. 규모는 길이 7m, 폭 3m로 상당히 큰 편이었지만 땅을 파고 매립하기만 하면 돼 시공은 간단했다. 피해자는 수영장이 배달된 당일 시공을 마쳤다. 피해자는 “마침 30도가 넘는 더운 날이라 설치를 완료한 날 바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기로 하고 수영장에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수께끼 같은 사건은 수영장에 절반쯤 물이 찬 뒤에 발생했다. 정상적으로 물이 채워지고 있는 걸 본 피해자는 집으로 들어갔는데 수영장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피해자는 “잠시 후 다시 나와 보니 수영장이 없어졌더라”라면서 “나 자신조차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도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당시 현장으로 달려갔다는 한 경찰은 “수영장이 증발했을 리도 없고, 그렇다면 절도가 분명한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의 CCTV를 뒤지고 탐문수사까지 벌였지만 추적할 만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답답해진 경찰은 수사 개시 1주일 만에 급기야 드론을 띄웠다. 장물의 덩치가 워낙 커 실내 보관은 쉽지 않아 야외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예상은 적중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자택으로부터 10블록 떨어진 곳에서 파란색 천으로 덮여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사라진 수영장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만 물체의 크기는 수영장과 엇비슷했다.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문제의 물체가 있는 곳을 찾아간 경찰이 천을 걷어내자 수영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피해자의 집에서 사라진 바로 그 수영장이었다. 수영장이 보관돼 있던 곳은 다수의 전과를 가진 남자의 집이었다. 수영장에는 물을 채워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수영장을 피해자에게 돌려준 경찰은 이미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수영장을 되찾았고 용의자도 특정했지만 거대한 수영장을 순식간에 훔쳐간 경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성인방송 강요당한 아내 극단선택… 남편 구속영장

    성인방송 강요당한 아내 극단선택… 남편 구속영장

    아내를 집에 감금한 채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직업 군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강요·감금·협박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는 B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해 12월 초 피해를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경찰은 앞서 B씨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인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날에는 A씨를 체포하고 그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군인이었던 A씨는 앞서 온라인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가 2021년 강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A씨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용띠라면 설연휴 서울대공원 패밀리코스터가 무료

    용띠라면 설연휴 서울대공원 패밀리코스터가 무료

    설 연휴(10∼12일) 용띠 시민 2천24명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 있는 ‘패밀리코스터’ 무료 탑승 행사를 연다고 서울시설공단이 2일 밝혔다. 2000년생, 1988년생, 1976년생 등 용띠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착순 탑승하면 된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등 전통 놀이 체험행사가 대공원 후문(놀이동산 입구) 근처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대공원 후문에서 노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500명에게 점심용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놀이동산 내 청룡열차와 팔각당 광장에 있는 청룡 포토존 등 4곳의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테그(#서울어린이대공원 #갑진설날 #서시공)하면 추첨을 통해 놀이동산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윤 대통령과 식사하는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신년 회견..국회로 달려온 중소상공인[위클리 국회]

    윤 대통령과 식사하는 한동훈 위원장, 이재명, 신년 회견..국회로 달려온 중소상공인[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창밖을 보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29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용산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23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이후 엿새만이다. 오찬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오찬을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며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의원 퇴장 속 진행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가 여당 의원 퇴장 속에 진행됐다.당 의원들은 의사진행 발언 후 퇴장했다. 야당은 지난 2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현안 질의를 위한 회의 소집을 단독 의결했다. 윤재옥 “정치인 피습 모방범죄 막아야” 윤희근 “전담 경호부대 편성”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안전 확보 및 각종 테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윤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이 일어나고, 채 한 달이 안 돼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며 “정치권에 대한 단순한 불신과 부정적 평가가 아닌 범죄로 이어질 정도로 증오가 실리게 된대 정치권이 반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윤 청장은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연달아 주요 정치인에 대한 피습 일어난 것에 대해 치안 책임자로서 안타까움과 우려의 말 우선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예년 총선과 달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요 정치인 전담 신변보호 등을 조기 가동 중”이라며 “아울러 기동대 중 전담 경호부대를 편성해 상황에 맞는 치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신년 회견…“총선 반드시 승리해 尹정부 국정위기 극복”3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 이 대표가 30분간 읽어내린 9천자 분량의 회견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한 횟수는 12번에 달할 만큼 전방위로 날을 세웠다.신년 회견은 당초 새해 초 계획됐으나 이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으로 1월 마지막 날인 이날 진행됐다.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인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인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입당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로 달려온 중소상공인 “중처법 유예해야…세계에 없는 법“31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 협회·단체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즉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3천500여명(주최 측 주산)이 집결했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1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현판식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상균 공론화위원장과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유경준·김성주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발표 행사3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에서 구도심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주요 권역에 광역급행열차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한 위원장이 강조해 온 ‘격차 해소’ 정책의 일환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수원에서 이 같은 공약을 발표하고 “육교와 철도 부분을 덮고 거기에 공원과 산책로, (뉴욕) 맨해튼의 스카이라인 같은 것이 생긴다고 생각해보라. 지역 전체가 발전하면서 사업 기회가 많이 생기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재명대표 ‘수도권 지상철도 지하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도심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인선, 경의중앙선, 경원선 등 서울 시내를 지나는 철도의 지하화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중대재해처리법 처리 촉구 규탄대회국민의힘은 1일 중대재해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유예를 위한 법 개정이 불발되자 “민주당의 비정함과 몰인정함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확대 적용 2년 유예·산업안전보건지원청(산안청) 2년 후 개청’을 협상안으로 제시했지만, 민주당이 ‘수용 거부’로 결론 내면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고 말했다. 한동훈, ‘서울편입 추진’ 구리 방문’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구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기 일환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명절 성수품 물가도 점검했다.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에 이어 구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수원을 방문해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分道)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전날에는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한동훈, ‘서울 편입’ 추진 구리 방문…설 앞두고 민심 파악[포토多이슈]

    한동훈, ‘서울 편입’ 추진 구리 방문…설 앞두고 민심 파악[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구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기 일환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명절 성수품 물가도 점검했다.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에 이어 구리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수원을 방문해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과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分道)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전날에는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공효진 엄마 맞아? 전인화 닮은 미모 ‘눈길’

    공효진 엄마 맞아? 전인화 닮은 미모 ‘눈길’

    배우 공효진이 엄마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2일 “민낯 올렸다고 엄마가 화낼듯”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언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동안인 엄마와 함께 사진을 찍은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의 엄마는 25년째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새터민 등에게 식사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김옥란 이사장이다. 배우 전인화를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함께 봉사하는 모녀의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공효진이 엄마 사진을 직접 올린 것은 처음이다. 공효진도 엄마와 함께 10년째 ‘사랑의 밥차’ 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최근 공효진은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입대로 ‘곰신’이 된 사실을 밝히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2024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 작품은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남자 주인공으로 이민호가 출연한다. 2024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 순천시·광주과학기술원(GIST) ‘AI 과학기술 교육과정’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광주과학기술원(GIST) ‘AI 과학기술 교육과정’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이 2일 글로벌 경영전략과 AI 과학기술 분야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전남도 동부권 기업경영자, 임직원, 학계 및 비영리단체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최고 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과정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남 동부권에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시민들을 위한 인공지능 특강도 한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과학기술 교육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광주과학기술원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순천 지역에서 최고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AI 키워드에 맞는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AI 기반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지역발전 저해하는 선거구 변경에 도차원 입장표명 촉구

    김대일 경북도의원, 지역발전 저해하는 선거구 변경에 도차원 입장표명 촉구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안에 대해 경북도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통합을 이끌어내며,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나, 최근 여・야 국회의원 선거구 잠정합의안으로 안동・예천군 선거구에서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청송・영덕・예천 통합선거구를 만드는 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되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구 분리안은 십 수년간 협력해온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결정이고, 경북 북부권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발상이다”고 개탄하며,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발전에 대해 ‘10만 자족도시’, ‘한반도 허리 경제권 거점’같은 청사진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이 계획들의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는 현행 선거구 유지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는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을 토대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변경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안을 철회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강력한 입장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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