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사진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최대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내륙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상봉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충분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2,519
  • ‘광진마블’ 통해 광진구 청년정책 속으로 여행 떠난다

    ‘광진마블’ 통해 광진구 청년정책 속으로 여행 떠난다

    서울 광진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2024 청년정책홍보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따.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광진구는 구 청년정책을 찾아 여행하는 ‘광진마블’이라는 콘셉트로 분야별 청년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청년부스를 운영한다. 13곳의 청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정책을 알려준다. 퀴즈게임, 건강 측정, 인형 만들기, 창업과 금융지원 상담 등 14개 부스로 자리를 채운다. 또 12개의 플리마켓을 운영해 과일주스, 디저트, 지갑, 애견용품 등 청년창업가의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 입구에 포토존도 만든다. 부루마블 게임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포토존과 함께 휴식존, 인생네컷이 줄을 이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생네컷 사진의 배경에는 광진구 전경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청년정책공모전 현장투표도 한다. 15건의 제안을 게시판에 올려 선호하는 정책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점수,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9월 말 최종 선정한다. 광진구청 홈페이지 ‘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버스킹 공연, 청년 자유게시판, 댓글 이벤트 등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우리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정책홍보전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에 더욱 고민하겠다. 광진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석천 “수영장서 차은우 사진 300장 찍었는데… 태국 갔다 휴대전화 분실”

    홍석천 “수영장서 차은우 사진 300장 찍었는데… 태국 갔다 휴대전화 분실”

    방송인 홍석천(53)이 ‘얼굴 천재’ 차은우의 수영장 사진을 촬영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박명수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운영하는 홍석천은 자신의 수많은 보석 중에서도 “내 원픽은 차은우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진지하게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차은우가 처음에 아스트로로 데뷔했을 때 나랑 ‘정글의 법칙’을 같이 했다. 원래 차은우랑 다른 멤버 두 사람이 후보였는데 내가 차은우를 선택했다”며 “‘얘가 앞으로 뜰 애다’ 하면서 내가 픽해서 데려갔다”고 했다. 당시 차은우와 남태평양 누벨칼레도니로 촬영을 갔다는 홍석천은 “촬영하는 일주일 동안 아무리 어려운 게 있어도 너무 행복했다”며 “잘 데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는데 차은우 얼굴만 보면 피로가 풀리더라. 박카스다”라고 차은우의 빼어난 미모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홍석천은 “정글 들어가기 전에 첫날은 호텔에서 쉬는데 호텔에서 1박 하면서 그때 수영장에서 내가 차은우 사진 300장을 찍어줬다”며 비화를 풀었다. 홍석천은 갑자기 울분을 터뜨리더니 “그런데 그 휴대전화 잃어버렸다. 태국 여행 갔다가 어떤 사람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 사람이 내 폰을 던져서 도랑에 빠졌다”라며 “거기에 차은우 사진 300장이 다 있는데”라고 탄식했다.
  •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짝꿍을 송곳으로 200번 넘게 찔렸지만 경찰과 학교 측 모두 “학교 폭력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신원천바오(新闻晨报)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산동성 지난시(济南) 쌍어학교(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는 국제학교)의 한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괴롭힘을 당한 시기는 지난 6월 초등학교 6학년때로 새로 전학 온 남자 짝꿍이 가해자였다. 이 남학생은 송곳, 컴퍼스 등을 가리지 않고 뾰족한 물체로 계속 여학생 신체를 찔렀고 수업시간에도 괴롭힘은 계속되었다. 피해자 여학생은 무려 218번이나 찔렸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현지 교육부에 확인한 결과 사건 발생은 지난 6월, 관할 파출소에서는 양측 학생과 학부모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식 사건 접수가 어려우니 민사로 해결하라”는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책임자는 “여학생 측에서 제출한 증거 중 일부는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한 사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추가 조사를 진행 한 결과 학교 측이 “교내 학교폭력 기준에 미치지 않는다”라고 결론을 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여학생의 학부모는 “교내 학폭위원회에서 총 14명이 투표로 학폭 여부를 결정했다”라며 투표 참가자 중 8명이 “남학생의 행동은 학교폭력이 아니다”라고 결정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남학생과 여학생은 여전히 같은 학교 7학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 학부모는 2년간 학비 환불과 해당 남학생의 퇴학을 요청하고 있지만 학교와 합의점을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 네티즌들은 “200번 넘게 찔렸는데 학폭이 아니면 어떤 게 학폭 인가?”, “죽지만 않으면 학폭이 아니라는 말이냐”, “학폭이 아니니까 여학생도 똑같이 200번 찔러주자”, “이런 결정을 한 사람들이 어떻게 학교 책임자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 33년간 딸 찾아 헤맨 부부, “이번 추석엔 기적처럼 만났으면”

    33년간 딸 찾아 헤맨 부부, “이번 추석엔 기적처럼 만났으면”

    “송혜희 찾던 송길용씨 알지.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떠났잖아. 우리도 이제 (하늘로)갈 때가 된 게 아닌가 싶어. 마지막으로 유리가 살아 있는지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어.” 지난 11일 경기 안산시에서 만난 정원식(73)씨는 ‘실종자를 찾습니다’라고 적힌 전단지 속 딸 유리씨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기적이라는 게 있으면 이번 추석에 딸을 만나고 싶다”던 정씨는 “어젯밤 꿈에서 봤는데, 진짜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고 죽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애써 감정을 숨기고 있던 정씨의 아내 김순옥(69)씨도 “딸을 만나면 집에서 밥 한 끼 꼭 해먹이고 싶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정씨 부부가 딸 유리씨 없이 추석을 보내는 건 올해가 34번째다. 유리씨는 11살이던 1991년 8월 5일 경기 안산시의 한 빌라 앞에서 사라진 이후 지금까지 실종 상태다. “어떤 아줌마, 아저씨가 언니를 데리고 갔다”는 유리씨 친척 동생의 말이 유리씨의 마지막 모습이 됐다. 부부는 생계를 내팽개치고 딸을 찾아 헤맸고, 제보가 올 때마다 전국 곳곳을 다녔다.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쓰레기통에 한 움큼씩 버려진 전단지를 다시 주워 집에 가지고 돌아와 펼치는 게 일상이었다. 2021년에는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언론사와 인터뷰도 했다. 그렇게 꼬박 33년 동안 ‘실종자를 찾습니다’, ‘우리 아이를 찾아주세요’라는 전단지를 들고 찾았던 딸은 이제 44살이 됐다. 전단지에는 실종 당시 모습과 현재 모습을 예측한 사진이 함께 들어간다. 정씨 부부는 딸이 크는 모습을 그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은 “이제 그만 딸은 잊고, 건강 생각해야 한다”,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는 말을 정씨에게 자주 한다. 4년 전부터 건강이 나빠진 정씨는 이제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조차 힘겨운 상태다. 뇌에는 종양이 생겼고, 백내장 탓에 한쪽 눈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지하철역도 버스터미널도 갈 수가 없다. 정씨의 집 한쪽에는 미처 돌리지 못한 전단지들이 박스째 쌓여 있었다. 기력이 떨어져 전단지를 돌리고 난 뒤 혹시라도 연락이 올까 휴대전화만 쳐다보는 일도 줄었다. 하지만 자식 잃은 원숭이의 몸을 갈랐더니 창자가 모두 끊어져 있었다는 ‘단장’의 고통은 그대로다. 33년이 지난 지금도 부부의 꿈에는 유리씨가 종종 나온다. 정씨는 “몸이 이래서 더 이상 뭔가를 더 할 수가 없다는 걸 안다”면서도 “차라리 누가 유리를 잊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지만, 자식을 잊는게 가능할리가 없지 않냐”고 했다.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정씨 부부는 한참을 망설이다 짧은 말을 남겼다. “엄마 아빠가 너를 잃어버려서 미안해.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이불은 잘 덮고 자는지 모르겠다. 보고 싶어. 유리야.”
  • 연기 활동 뜸했던 ‘응팔’ 진주…‘영재’된 근황 전해졌다

    연기 활동 뜸했던 ‘응팔’ 진주…‘영재’된 근황 전해졌다

    배우 김설이 영재원에서 발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김설의 어머니는 “영재원에서”라는 문구와 함께 김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설이 교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설의 어머니는 지난 2021년 12월 김설이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했다. 어머니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올 한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동안 결석 없이 수료를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라고 덧붙였다. 얼마 뒤 김설이 발명영재 교육 대상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설의 어머니는 “내년에도 성실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2022학년도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공개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먹방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무죄 확정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무죄 확정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일 오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들은 2019년 8월 유튜브 방송에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대표의 딸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씨는 재판에 직접 출석해 “포르쉐를 한 번이라도 탔으면 억울하지 않겠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처벌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1심은 ‘포르쉐 발언’ 자체는 허위라고 봤으나, 이 같은 표현이 피해자의 명예나 사회적 가치를 침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강 변호사와 김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 판단도 1심과 같았다. 2심 재판부는 “외제차를 탄다는 것이 질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명예훼손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에게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 경남도 특사경, 환경법 위반 사업장 드론 활용해 무더기 적발

    경남도 특사경, 환경법 위반 사업장 드론 활용해 무더기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드론을 활용해 환경오염원 은폐 사업장을 무더기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7월 1일~8월 31일 환경오염 사업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총 14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오염원 은폐 사업장은 산지·외진 곳 등에 있는 데다가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울타리를 치기도 해 단속을 위한 접근과 점검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 특사경은 우선 위성사진을 분석해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드론으로 실시간 증거 영상을 확보, 즉시 현장에 진입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행위별로 보면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운영,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이 10곳으로 가장 많았다. 야외에서 아무런 정화설비 없이 무단으로 철 구조물에 페인트 분사 도장을 하며 대기오염을 일으킨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4곳도 있었다. 대표 사례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2곳은 폐비닐·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고자 무단으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다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행위도 추가로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한 업체는 폐기물을 정상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장소에 아무런 표시도 없이 폐목재 약 1240㎥(대형버스 약 12대 분량)를 산더미처럼 쌓아 둔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됐다. 무허가 폐기물처리업·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운영 행위는 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도 특사경은 처벌이 절대 가볍지 않음에도 이러한 불법행위가 이어지는 밑바탕에 ‘적발이 쉽지 않아 지속해 불법행위를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이 깔린 것으로 분석했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은폐형 환경오염 사업장도 드론을 활용해 위반 현장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범죄로 말미암은 도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해 단속하고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합성 아니지?” ‘트럼프 모자’ 쓴 바이든

    “합성 아니지?” ‘트럼프 모자’ 쓴 바이든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 후보를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모자’를 쓴 채 웃고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3주기였던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의 한 소방서를 찾은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모자를 건네받아 잠시 착용했다. 이날 행사는 비공개로 열렸지만, ‘트럼프 모자’를 쓴 바이든 대통령의 사진은 SNS를 통해 확산됐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이 사진과 함께 “어제 토론에서 카멀라가 너무 못 해서 바이든이 방금 트럼프 모자를 썼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지지해줘서 고마워, 조”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초당적 단결을 강조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베이츠 부대변인은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를 계기로 미국이 어떻게 통합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모자를 쓴 한 남성에게 자신의 모자를 건넸고, 그 남성으로부터 트럼프 모자를 건네받아 잠시 썼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열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은 해리스의 ‘판정승’으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CNN이 TV 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시청자의 63%이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응답해 트럼프(37%)를 지지한다는 응답을 크게 뛰어넘었다. 유고브 여론조사에서도 토론 시청자의 54%가 “해리스가 이겼다”고 응답했다.
  • 우주 화성서 ‘웃는 얼굴’ 발견된 이유는

    우주 화성서 ‘웃는 얼굴’ 발견된 이유는

    화성 표면에서 마치 사람이 미소를 짓는 듯한 재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화성탐사선 ‘엑소마스 TGO’(Trace Gas Orbiter)가 촬영한 화성 표면의 ‘웃는 얼굴’(smiley face)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실제로 동그란 두 눈과 함께 웃음짓는 모습이 느껴지는 이 사진은 대중의 관심을 끌 정도로 흥미롭지만 과학적인 가치는 훨씬 더 크다. 해당 지형이 고대 염화염(chloride salt) 퇴적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이처럼 오래된 퇴적물은 화성 표면에서 잘 구별되지 않지만 엑소마스 TGO의 적외선 카메라로 보면 소금은 분홍색이나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같은 소금 퇴적물은 고대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며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한 단서까지 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대 화성은 호수와 강, 지구와 비슷한 얕은 바다 등이 있는 물 많은 행성이었다. 그러나 20~30억 년 전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물이 말라버리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ESA 측은 “이같은 ‘소금 웅덩이’는 변화하는 화성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미생물의 마지막 안식처가 되었을 수 있다”면서 “물이 완전히 마르면서 소금은 멸종된 생명체의 증거를 수십억 년 동안 그대로 유지한 방부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공공자원화 부지 ‘순천 연향들’, 시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공공자원화 부지 ‘순천 연향들’, 시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공공자원화 시설(소각장) 입지로 선정된 순천 연향들이 문화·복지·체육시설을 대폭 강화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장소로 개발된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만 8459㎡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위한 부지를 비롯 공동주택, 주거용지, 주민편익 상가지역, 복합용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옆 연향들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하고, 차질없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순천의 부족한 인프라를 채운다고 12일 밝혔다. 연향들 일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공간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정주·업무 환경을 갖췄다. 시는 현재 전남도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 이후에는 조속한 보상과 분양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했지만 박람회로 유입된 외부소비군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 부족이 다소 아쉬운 점으로 꾸준히 지적됐다. 또 노관규 시장이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던 15차례의 순천상생토크에서도 수영장, 공연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문화·체육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 조성에 나선다. 국제규격 50m 레인을 갖춘 수영장 신설을 추진해 높아진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 가능한 사계절 물놀이 시설을 함께 추진한다. 다목적 복합시설을 건립해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스포츠 재활센터, 최첨단 복지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 인근에는 예술의 전당과 재활·레저를 겸한 공공 실내승마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풍부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 같은 문화·체육·복지시설은 온수, 냉·난방 등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시설인 만큼 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열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에너지자립형 거점 공간으로 건립해 소각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포부다. 연향들 일원 개발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연향들 일원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한 연향들 일원은 앞으로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공간이다”며 “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제는 잡힌다, 24명 대상 딥페이크 만든 30대 구속 송치

    이제는 잡힌다, 24명 대상 딥페이크 만든 30대 구속 송치

    미성년자 1명을 포함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24명의 얼굴 사진에 알몸을 합성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0대 남성 A씨를 청소년보호법, 성폭력처벌법 등의 위반 혐의로 6일 구속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들의 얼굴 사진을 이용한 허위영상물 128개를 제작했다. A씨는 지금은 삭제된 텔레그램 인공지능(AI) 합성봇을 이용해 허위영상물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교환방’을 운영하며 허위영상물 3개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51개를 다른 성착취물과 교환하기 위해 유포했다. A씨는 허위영상물 교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9789개와 불법 촬영물 2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운영하는 대화방에 있던 참여자 100여명에 대해서도 계정 등을 추적하고 있다.
  • “스마일~” 사람처럼 미소짓는 화성 표면의 숨겨진 비밀 [우주를 보다]

    “스마일~” 사람처럼 미소짓는 화성 표면의 숨겨진 비밀 [우주를 보다]

    화성 표면에서 마치 사람이 미소를 짓는 듯한 재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럽우주국(ESA)은 화성탐사선 ‘엑소마스 TGO’(Trace Gas Orbiter)가 촬영한 화성 표면의 ‘웃는 얼굴’(smiley face)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실제로 동그란 두 눈과 함께 웃음짓는 모습이 느껴지는 이 사진은 대중의 관심을 끌 정도로 흥미롭지만 과학적인 가치는 훨씬 더 크다. 해당 지형이 고대 염화염(chloride salt) 퇴적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이처럼 오래된 퇴적물은 화성 표면에서 잘 구별되지 않지만 엑소마스 TGO의 적외선 카메라로 보면 소금은 분홍색이나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같은 소금 퇴적물은 고대 화성에 물이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며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한 단서까지 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대 화성은 호수와 강, 지구와 비슷한 얕은 바다 등이 있는 물 많은 행성이었다. 그러나 20~30억 년 전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물이 말라버리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ESA 측은 “이같은 ‘소금 웅덩이’는 변화하는 화성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미생물의 마지막 안식처가 되었을 수 있다”면서 “물이 완전히 마르면서 소금은 멸종된 생명체의 증거를 수십억 년 동안 그대로 유지한 방부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한ZOOM]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한ZOOM]

    중국의 소설가 김용(金庸·1924~2018)은 무협이라는 장르를 작품의 경지로 이끌어낸 위대한 작가다. 그가 창조한 수많은 작품과 인물들은 지금도 드라마, 영화, 소설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으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화양연화’(花樣年華),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로 유명한 왕가위 감독은 1990년 ‘아비정전’(阿飛正傳)의 실패 후 자신 만의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택동영화사를 차렸다. 그리고 첫 작품으로 김용의 소설 ‘사조영웅전’에 등장하는 ‘동사 황약사’(東邪 黃藥師)와 ‘서독 구양봉’(西毒 歐陽鋒)을 재창조하는 영화 ‘동사서독’(東邪西毒)을 기획했다. 당대 홍콩 최고 배우인 장국영, 양조위, 장학우, 유가령, 임청하 등이 참여했기 때문에 이미 흥행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왕가위 감독의 촬영방법 때문에 촬영은 계획보다 길어졌다. 당연히 제작비도 예산을 초과해버리고 말았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왕가위 감독의 친구이자 코미디 영화 감독인 유진위(劉鎮偉)가 동사서독에 참여하는 배우들로 코믹 무협영화 ‘동성서취’(東成西就)을 만들었다. 1993년 개봉한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왕가위 감독은 ‘동사서독’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왕가위 감독은 다시 동사서독의 후반작업에 필요한 제작비 부족에 처하게 되었다. 이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영화가 바로 그 유명한 ‘중경삼림’(重慶森林)이었다. 이 영화는 세기말을 살아가는 홍콩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거듭한다. 이별통보를 받은 경찰(금성무), 알코올중독 마약밀매상(임청하), 떠나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항상 같은 곳을 서성이는 경찰(양조위) 그리고 그런 경찰을 짝사랑하는 여인(왕정문)까지, 모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서로 스쳐간다. 중경삼림의 성공으로 왕가위 감독은 드디어 영화 동사서독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사서독은 뛰어난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실패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 Escalator)홍콩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도시이다. 그래서 신흥 부자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경사진 언덕에 있는 고층아파트로 몰려들었는데, 이 곳을 ‘미드레벨’(Mid-level)이라고 불렀다. 신흥 부자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카페와 레스토랑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아래쪽으로 상권이 이어지면서 지금의 센트럴 지역 상권이 형성되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홍콩에서도 센트럴은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래서 교통정체는 이 지역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 갔다. 그래서 홍콩 교통국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약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1994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약 20대의 에스컬레이터로 구성되며 전체 길이는 약 800m에 달해 전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개의 모든 에스컬레이터가 하나로 연결된 것은 아니며, 중간중간 타고 내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오전에는 출근을 위해 아래로 내려오고, 오후에는 위로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다. 이 에스컬레이터의 이용자는 매일 약 6만명, 연간으로는 약 2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홍콩을 찾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 “셀카 찍기도 가능” 2m ‘초대형 아이폰’ 제작한 유튜버…세계 신기록

    “셀카 찍기도 가능” 2m ‘초대형 아이폰’ 제작한 유튜버…세계 신기록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공개를 앞둔 가운데 영국의 유튜버가 길이가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영국 IT 유튜버 아룬 마이니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아이폰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마이니는 12일 기준 구독자 1950만명을 보유한 ‘미스터후즈더보스’(Mrwhosetheboss)를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다. 그는 자신이 애플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제작한 초대형 아이폰은 길이가 2m가 넘는 ‘슈퍼 아이폰’이다. 마이니는 해당 모형을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확대한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4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매튜 퍼크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이폰과 부품, 카메라 등이 완전히 일치하진 않지만 화면을 스크롤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재현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며 손전등, 충전 포트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충전 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USB-C 케이블에 딱 맞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제 스마트폰처럼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초대형 모형이기 때문에 사용된 부품은 다르다. 특히 해당 모형에 사용된 카메라 렌즈는 실제 렌즈는 아니지만, 렌즈 모형 뒤에 실제 카메라를 통째로 배치해 기능을 구현했다. 휴대전화 내부도 사실상 PC 여러 대를 집어넣은 것에 가깝다. 700달러(약 94만원)짜리 인텔 코어 i9 중앙처리장치(CPU)를 24개 탑재했으며, 저장 용량은 4TB(테라바이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다. 마이니는 “어렸을 때 도서관에서 최신 기네스 세계 기록들을 몇 시간씩 읽곤 했다”며 “상을 받는다는 게 비현실적이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것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낸 우리 팀과 매튜가 정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 재앙처럼 번지는 산불…볼리비아·파라과이 자생림 초토화 [여기는 남미]

    재앙처럼 번지는 산불…볼리비아·파라과이 자생림 초토화 [여기는 남미]

    큰 산불이 난 볼리비아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브라질에서도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남미 국가 파라과이도 산불이 번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현지 언론은 “볼리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파라과이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이미 자생림 8만4000헥타르를 넘어섰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산불이 번지면서 최소한 1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다. 파라과이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파라과이 북서부 차코 지방의 바이아네그라 지역에서 지난 2일 발화됐다. 농장을 운영하는 한 축산농가가 벌목을 한 뒤 쓰레기를 모아 태우다가 발생한 불이 번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파라과이 산림보호위원회는 “고화질 위성사진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 지점을 파악했다”면서 검찰과 함께 농가의 과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는 피해가 커지자 연기의 날림 등 산불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 등교수업을 중단하라는 권고조치를 발동했다. 교육부는 “짙은 연기가 퍼지고 있어 외출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원격수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리비아의 산불 피해는 이웃국가로 번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아르헨티나로 넘어오고 있다”면서 아르헨티나 북부 등지에서 최소한 11개 주가 피해가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특히 검은 비(Black Rain)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검은 비는 대기에서 연기와 그을음이 습기와 결합해 내리는 비를 말한다.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볼리비아는 지난 7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가장 큰 피해가 곳은 산타크루스와 판도, 베니 등 3개 지방이다. 산불이 휩쓸어 초토화가 된 피해 면적은 380만 헥타르에 이른다. 현지 언론은 “볼리비아에서 자욱한 산불의 연기가 내려앉지 않은 곳은 없다”면서 대기의 질이 나빠져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리비아는 산불의 진화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주변국에 지원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은 “특히 볼리비아가 페루, 칠레, 베네수엘라, 브라질, 프랑스 등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직 국제사회의 도움은 도착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학폭 사실무근” 안세하, 시구 행사는 취소…아내 가게에도 불똥

    “학폭 사실무근” 안세하, 시구 행사는 취소…아내 가게에도 불똥

    배우 안세하가 중학생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추석 연휴에 예정된 그의 프로야구 시구가 결국 취소됐다. 안세하의 고향 경남 창원이 연고지인 NC다이노스는 11일 “안세하의 시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이날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일정이 겹쳐 오후 늦게까지 고심하다가 “사실 여부를 떠나 배우와 관련한 이슈가 정리되기 전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구단과 소속사가 모두 동의했다”며 취소 소식을 알렸다. NC는 오는 14~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서 애국가와 시구를 안세하가 맡기로 했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안세하와 같이 중학교를 같이 다녔다는 A씨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학폭 가해자가 시구를 한다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안세하로부터 당한 괴롭힘을 평생 잊을 수 없다며 자신이 기억하는 피해 사실을 나열했고 안세하의 졸업 앨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에 안세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안세하의 아내가 경기 수원에서 운영 중인 도시락 가게도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잠정 휴업 중으로 알려졌다. 안세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의 가게에서 일손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 ‘영국남자♥’ 국가비, 모유수유 사진 공개 “어디서 하든 당연”

    ‘영국남자♥’ 국가비, 모유수유 사진 공개 “어디서 하든 당연”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 국가비가 모유수유 인증샷을 공개했다. 국가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유수유를 어디서든 해도 당연한 거고 배려해주는 분위기. 내가 모유수유를 한다니 믿기지 않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국가비는 카페로 보이는 곳에 앉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셔츠를 풀고 모유를 먹이며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아기를 소중하게 안고 있는 남편 조쉬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유수유 모습 감동이다”, “다들 배려해주는 분위기 정말 좋겠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준우승자 출신 국가비는 지난 2015년 영국인 유튜버 조쉬와 결혼했다. 국가비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배아이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년의 임신시도 끝에 드디어 골인으로 향하는 것 같았으나 이식 후 몸이 좋지 않아 불안했던 지난 날들을 고백한 바 있다. 국가비 조쉬 부부는 지난 달 결혼 9년 만에 난임을 딛고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HS효성, 새 CI 공개… “산업입국 철학 계승”

    HS효성, 새 CI 공개… “산업입국 철학 계승”

    새롭게 출범한 HS효성그룹이 ‘Masteria’라고 명명된 새로운 CI(사진)와 비전을 공개하며 “과학, 기술 및 집단 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HS효성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님들이 강조하셨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의 철학과 60여년을 이어 온 효성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감과 동시에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효성은 ‘새벽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의 의미가 담긴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종전 효성첨단소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HS효성그룹 산하 다른 관계사들도 각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하반기 내에 상호를 변경할 예정이다.
  • “해리스, 권리를 위해 싸우는 지도자”… ‘슈퍼 스타’ 스위프트 공식 지지 선언

    “해리스, 권리를 위해 싸우는 지도자”… ‘슈퍼 스타’ 스위프트 공식 지지 선언

    세계 최고의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스위프트는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를 언급하면서 10~20대 유권자 투표율을 10% 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때문에 그의 표심이 누구에게 쏠릴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스위프트는 이날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 직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와 팀 월즈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운다”며 해리스 부통령이 한결같고 재능 있는 지도자에다 미국을 혼돈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월즈 부통령 후보가 수십년간 성소수자, 인공수정(IVF·시험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위해 싸운 것에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하며 “토론을 끝낸 해리스가 엄청난 힘을 얻었다”고 타전하면서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유한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가짜 지지 선언과 JD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막말’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리스 지지 선언 게시물에서 “최근 ‘AI가 만든 가짜 스위프트’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사진이 트럼프 사이트에 올라왔다”면서 “AI와 거짓 정보가 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진실뿐”이라며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 2023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면서 표지 사진에 함께 등장했던 애완 고양이 벤저민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는 밴스 후보의 “무자녀 캣레이디”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밴스 후보는 2021년 방송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 등을 겨냥해 “자식이 없는 캣레이디들이 미국을 자신의 인생처럼 비참하게 만들려 한다”고 비난했다. 스위프트는 글 마지막 발신인란에 자신을 무자녀 캣레이디라고 표기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2억 8300만명에 이르는 스위프트의 지지가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그가 투표를 독려하자마자 3만 5252명의 신규 유권자가 하루 만에 등록을 마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위프트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그는 폭스뉴스에 출연해 “스위프트는 매우 진보적인 사람으로 항상 민주당을 지지하는 듯 보인다. 아마도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 대변인인 캐럴라인 레빗은 “민주당이 부유한 엘리트 정당이 됐다는 또 다른 증거”라며 스위프트의 지지를 일축했다.
  • 서초 향나무 ‘시·사진·그림’으로 알린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동 ‘아시아·태평양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초역 향나무는 886년간 자리를 지켜 온 고목으로, 1968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공모전은 시·사진·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구민과 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방문·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그림 작품 원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초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16명씩 총 6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부문별로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향나무상 10명(각 10만원)이다. 아울러 인근 공원에서는 ‘찾아가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버스킹’이 열린다. 이날 장안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과 11월 13일 점심시간에 공연이 열린다. 서초구는 반포대로(서초역~누에다리)부터 서초대로(정보사이전부지~서초역~교대역) 법조단지 일대를 아·태 사법정의 허브로 지정하고 사법정의의 가치와 테마가 담겨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공모전과 일상을 즐겁게 해 주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사법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지역이 아·태 사법정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로